저는 보컬을 맡고 있지만 템포가 점점 빨라지면 드러머를 보면서 빨라진다고 하니까 드러머가 상처를 받더라구요 건반이랑 베이스가 빨라지는건데... 드러머가 연습때 타임키핑을 하려고 메트로놈을 켜고 연습을 해도 다른 파트가 메트로놈 끄라고하니 답답하죠 드러머가 속상해하는게 마음이 안좋아서 찾아왔는데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답은 있습니다. 무조건 타임키핑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비전공자가 섞여있거나 도저히 훈련이 안 된 경우... 그럴 때 어쩔 수 없이 못하는거죠. 어쩔 수 없이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이라고 못하는거지 사실상 하는게 답인데.. 저도해보니 연습때부터 메트로놈켜야 하고.. 합주 때도 해야하고 그래도 라이브때는 또 다르더라구요. 훈련과 훈련이 답입니다.
작은교회에서 전자드럼을 치고 있습니다. 실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찬양리더의 기타와 보컬, 분위기 리드에 맞게 다른 연주자와 서브보컬들이 맞추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찬양리더에게 박자가 살짝씩 느려진다는 지적을 받을때가 있는데요, 이에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찬양리더나 목사님의 속도를 의식하면서 드럼을 치기보단 언제나 드러머가 박자를 리드해야 하나요? 교회에선 목사님이 은혜롭게 찬양하도록 연주자들이 맞춰야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렇게 해왔는데 그게 오히려 혼란을 주나 싶어요. 둘째, 제가 소리를 메인스피커로 듣는데 강당이 소리가 제법 울려서 모니터링이 좀 잘 안되나 싶기도 한데 세팅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연습부족인데 핑계일까요? 긴댓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저는 건반 파트인데 저희 교회 드럼(A.K.A.인간 메트로놈)님께서 자꾸 제 박자를 지적하고 뭘 계속 칠 때마다 드럼 스틱으로 박자 카운터 탁!탁! 거릴 때마다 신경 쓰여 죽겠는 거 있죠? 나는 이게 잘 안된다 이해좀 해달라 숨막힌다고까지 얘기해도 끝까지 제 고집대로 밀어붙여요;; 전문 연주자도 아니고 교회 세션에서 뭘 그리도 칼박을 요하는지 그렇다고 본인이 전공도 아니면서 학교에서 밴드좀 해봤다고 유세떠는 것 같아요 저를 싫어해서 괜한 트집이라도 잡고 싶은 건지 진짜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네요 다른 대원들은 이런 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로지 드럼이 실질적 리더니까 니가 무조건 따라줘야 한다는 분위기고 여러모로 서럽네요ㅠㅠ 모름지기 교회라면 부족해도 다 끌어안고 격려해주고 최대한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내가 예배를 드리러 왔는지 담력훈련을 하러 왔는지 모르겠다니까요? 해도 너무한 것 같아요 진짜;; 왜 그리도 나를 교정하고 싶어하는지 그냥 내 수준이 이거려니 하고 지나갈 수는 없는지 참..ㅋㅋㅋ답답하네요 이 현실이
그렇군요 ㅜ.ㅜ 보통 그런 이야기는 드럼 말고 다른 파트들이 많이 하는데 특이하네요... 그런 경우 마음이 많이 상하실 건데 상처 받지 않으시게 마음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ㅜㅜ ; 심심한 위로를... 아무튼 밴드 합주를 직접 볼수 있다면 진단을 내려드리기 좋을거 같긴한데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존중과 배려없이 이야기하는 건 좋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방식으로 그런 이야기들이 본인에게 상처가 되고 위축이 된다고 드러머분에게 직접적으로 진지하게 한번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식적이고 듣는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아듣고 본인의 행동을 조심할 거 같네요... 그런 소통의 방식을 해결하신 다음에 기술적인 부분을 고쳐나가야 될 텐데요.. 사실 밴드에서 누구의 박자가 맞고 누가 정확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밴드 공동의 책임이니깐요. 내 박자만 맞고 상대방의 박자는 틀렸다는 태도는 설령 그사람이 더 연주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만의 박자를 고집한다면 결국 밴드원의 손해이고, 본인의 손해이니깐요. 아무튼 다른 파트원을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나가야지 난 내갈길 갈테니 니가 따라와 라는 식은 좋지 못하죠... 하지만 이건 다른 멤버들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나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란걸 또 생각하시면 좋을 겁니다. 첫번째는 나에게 상처를 주는 상대방과의 문제도 해결하시고, 또 한편으로 두번째는 나 역시도 겸손한 마음으로 나도 틀릴수 있으니 상대방의 지적이 합당할수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도 필요 하더라고요. 아무튼 짧은 글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드릴순 없으나, 참고하셔서 여러가지 좋은 방법으로 좋은 관계안에서 연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힘내세요~
거기 드럼 치는 사람 이상하네요. 만약에 틀릴 경우 본인한테 비난이 쏟아지는게 싫어서 일부러 좀 틀리는 것 같은 님을 더 몰아 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정치질 하는 드럼은 교회에서 드럼칠 자격이 없습니다. 일반인&직장인 밴드에서도 저런 드럼 잘 없는데 교회에서 저러다니... 스틱을 탁탁 거리면 엄청 짜증나실 듯.. 저도 누가 드럼치는데 손박자 쳐 주면 짜증나거든요.. 말도 못 하고..
찬양팀 메트로놈은 드러머, 베이스 주자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러머가 빨라지면 다 따라가요... 찬양 시간에 몇 몇 드러머들은 리듬속도 유지를 못해서 건반주자들이 불평을 합니다. 그리고 그냥 연주를 한다거나 공연을 한다면 모를까 다 함께 찬양을 할 때 찬양 인도자가 분위기를 봐 가며 마음대로 속도를 바꾸려 해서 메트로놈에 의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댓글 달고 보니 2년 전 영상이네...
맞습니다. 드럼이 혼자 타임키핑했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특히 보컬들이 빨라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ㅎㅎ 사람은 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죠~ 그래도 가능하다면 드러머가 박자를 잡아주면 더 좋긴 합니다~ ^^
드럼은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닌거같아요ㅋㅋㅋㅋㅋ
순전히 저의 타임키핑 능력이 부족하여 메트로놈을 켜놓고 하려고 했더니 두세마디만 지나면 키보드, 싱어, 베이스와 전혀 안 맞는 상황이 되더군요. ㅎㅎㅎ ^^;; 그래서 자연스럽게 3마디 정도 지나면 끄고 합니다. ㅎㅎ
저는 보컬을 맡고 있지만 템포가 점점 빨라지면 드러머를 보면서 빨라진다고 하니까 드러머가 상처를 받더라구요 건반이랑 베이스가 빨라지는건데... 드러머가 연습때 타임키핑을 하려고 메트로놈을 켜고 연습을 해도 다른 파트가 메트로놈 끄라고하니 답답하죠 드러머가 속상해하는게 마음이 안좋아서 찾아왔는데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5:24 ~ 5:31 공감...ㅠㅠ
8:15 ~ 10:00 1번은 제가 피나게 노력하는데 2번이 안되서 혼자메트로놈 쓰는 드러머로서 넘 힘드네요ㅠ
바로 왔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함다!
공감되는 부분과 중요한 부분을 조목조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메트로놈 틀어놓고 다같이 연습하면 찬양팀이 자꾸빨라지고 배워갔던게 생각나네요 기본에 충실이신 고니님께 많이 배웁니다 깊이 감사드려요^^bb
이건 정말 정답이 없는거 같음... 오로지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본인이 판단해서 각자 취사선택 해야함
답은 있습니다. 무조건 타임키핑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비전공자가 섞여있거나 도저히 훈련이 안 된 경우... 그럴 때 어쩔 수 없이 못하는거죠.
어쩔 수 없이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이라고 못하는거지
사실상 하는게 답인데..
저도해보니 연습때부터 메트로놈켜야 하고..
합주 때도 해야하고
그래도 라이브때는 또 다르더라구요.
훈련과 훈련이 답입니다.
합주시 메트로놈 사용은 숙련된 프로들도 선호안하시는분들도 많아요. 다만 합주할때 못따라오는 멤버가 있다던지 하는 문제가 생겨 필요로 할때만 사용하기도 하지요… 타임키핑과 합주할때 메트로놈를 꼭 사용해야하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twod3191 기본적인 훈련이 된 사람들끼리는 맞추면 되니 전혀 문제없을겁니다 ㅎㅎ 타임키핑 안되면 안 쓸 수 없을 거 같구요
아 박자틀리면 드럼 탓 이거 엄청 공감....ㅋ
ㅋㅋㅋㅋㅋ다른 파트들은 솔직히 전공생들도 듣고 연습 잘 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요즘엔 또 워낙 잘해서.. 잘 들을겁니다 .ㅎㅎㅎ
작은교회에서 전자드럼을 치고 있습니다. 실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찬양리더의 기타와 보컬, 분위기 리드에 맞게 다른 연주자와 서브보컬들이 맞추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찬양리더에게 박자가 살짝씩 느려진다는 지적을 받을때가 있는데요, 이에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찬양리더나 목사님의 속도를 의식하면서 드럼을 치기보단 언제나 드러머가 박자를 리드해야 하나요? 교회에선 목사님이 은혜롭게 찬양하도록 연주자들이 맞춰야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렇게 해왔는데 그게 오히려 혼란을 주나 싶어요. 둘째, 제가 소리를 메인스피커로 듣는데 강당이 소리가 제법 울려서 모니터링이 좀 잘 안되나 싶기도 한데 세팅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연습부족인데 핑계일까요? 긴댓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양을 위한 봉사를 하시는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8개월이 지난 지금은 많은 부분이 익숙해 지고 해결이 되어서 온전히 찬양에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드럼은 타밍키핑 반드시해야합니다.
근데 무조건 자기자신의 문제든, 다른 악기나 보컬, 인도자의 믄제로 자꾸 느려지거나 빨라지거나 할 겁니다.
내탓이나 내문제가 아닐지라도
타임키핑 메인은 드럼입니다.
맞는 일정한 템포로 유지시키는 훈련을 서로해야죠 ㅎㅎ
하..저는 건반 파트인데 저희 교회 드럼(A.K.A.인간 메트로놈)님께서 자꾸 제 박자를 지적하고 뭘 계속 칠 때마다 드럼 스틱으로 박자 카운터 탁!탁! 거릴 때마다 신경 쓰여 죽겠는 거 있죠? 나는 이게 잘 안된다 이해좀 해달라 숨막힌다고까지 얘기해도 끝까지 제 고집대로 밀어붙여요;; 전문 연주자도 아니고 교회 세션에서 뭘 그리도 칼박을 요하는지 그렇다고 본인이 전공도 아니면서 학교에서 밴드좀 해봤다고 유세떠는 것 같아요 저를 싫어해서 괜한 트집이라도 잡고 싶은 건지 진짜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네요 다른 대원들은 이런 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로지 드럼이 실질적 리더니까 니가 무조건 따라줘야 한다는 분위기고 여러모로 서럽네요ㅠㅠ 모름지기 교회라면 부족해도 다 끌어안고 격려해주고 최대한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내가 예배를 드리러 왔는지 담력훈련을 하러 왔는지 모르겠다니까요? 해도 너무한 것 같아요 진짜;; 왜 그리도 나를 교정하고 싶어하는지 그냥 내 수준이 이거려니 하고 지나갈 수는 없는지 참..ㅋㅋㅋ답답하네요 이 현실이
그렇군요 ㅜ.ㅜ 보통 그런 이야기는 드럼 말고 다른 파트들이 많이 하는데 특이하네요... 그런 경우 마음이 많이 상하실 건데 상처 받지 않으시게 마음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ㅜㅜ ; 심심한 위로를... 아무튼 밴드 합주를 직접 볼수 있다면 진단을 내려드리기 좋을거 같긴한데요... 아무튼 그런식으로 존중과 배려없이 이야기하는 건 좋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방식으로 그런 이야기들이 본인에게 상처가 되고 위축이 된다고 드러머분에게 직접적으로 진지하게 한번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식적이고 듣는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아듣고 본인의 행동을 조심할 거 같네요...
그런 소통의 방식을 해결하신 다음에 기술적인 부분을 고쳐나가야 될 텐데요.. 사실 밴드에서 누구의 박자가 맞고 누가 정확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밴드 공동의 책임이니깐요. 내 박자만 맞고 상대방의 박자는 틀렸다는 태도는 설령 그사람이 더 연주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만의 박자를 고집한다면 결국 밴드원의 손해이고, 본인의 손해이니깐요. 아무튼 다른 파트원을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나가야지 난 내갈길 갈테니 니가 따라와 라는 식은 좋지 못하죠...
하지만 이건 다른 멤버들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나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란걸 또 생각하시면 좋을 겁니다. 첫번째는 나에게 상처를 주는 상대방과의 문제도 해결하시고, 또 한편으로 두번째는 나 역시도 겸손한 마음으로 나도 틀릴수 있으니 상대방의 지적이 합당할수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도 필요 하더라고요.
아무튼 짧은 글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드릴순 없으나, 참고하셔서 여러가지 좋은 방법으로 좋은 관계안에서 연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힘내세요~
거기 드럼 치는 사람 이상하네요. 만약에 틀릴 경우 본인한테 비난이 쏟아지는게 싫어서 일부러 좀 틀리는 것 같은 님을 더 몰아 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정치질 하는 드럼은 교회에서 드럼칠 자격이 없습니다. 일반인&직장인 밴드에서도 저런 드럼 잘 없는데 교회에서 저러다니... 스틱을 탁탁 거리면 엄청 짜증나실 듯.. 저도 누가 드럼치는데 손박자 쳐 주면 짜증나거든요.. 말도 못 하고..
이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상황따라 오죽하면 그러겠냐
혹은
겨우 그거가지고 그러냐
갈리거든요.
드러머말이 듣기 싫으면
여기다 성토하실게아니라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메트로놈 키고 들어보구요.
그러면 답 나옵니다.
아마추어 드러머 여러분 메트로놈 없으면 템포 무한정 왔다갔다합니다. 드럼이 평소 연습이든 실전이든 메트로놈 장착하고 다니면, 이제 드럼이 큰소리 칠수 있습니당 :)
그런데 교회는 8분에 인도자박인 곳이 많아서 ㅎㅎ
쉿!! ㅋㅋㅋㅋ
@@bnjn6310 ㅋㅋㅋㅋㅋ 아 완전웃겨요 ㅎㅎㅎ 8분에 인도자 박 ㅋㅋㅋㅋㅋ
핵공감
아하 메트로놈은 음악의 기본인데 이외로 그런 부분이 문제가 많군요
메트로놈 어플 쓸려고 찾고 있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어플 있으시나요?? ^^
저는 Tempo 어플 추천합니다
Aviom이 있어서 메인에서 쏴주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사운드브레너로 돌려봤는데 사운드 브레너도 별로 믿을만하진 않더라구요. 박자가 왔다갔다 해요.
ㅎㅎ 그러면이 있죠 ㅎㅎ
드러머의 임무가 막중하네요.
아무래도 데뷔만 하고 혼자 즐겨야될것 같습니다. ㅎㅎ
찬양팀 메트로놈은 드러머, 베이스 주자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러머가 빨라지면 다 따라가요...
찬양 시간에 몇 몇 드러머들은 리듬속도 유지를 못해서 건반주자들이 불평을 합니다.
그리고 그냥 연주를 한다거나 공연을 한다면 모를까
다 함께 찬양을 할 때 찬양 인도자가 분위기를 봐 가며 마음대로 속도를 바꾸려 해서 메트로놈에 의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댓글 달고 보니 2년 전 영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