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모님 기대에 뭔가 하긴해야 하는데 회피하고 취직하기 싫어 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금융권 도전하겠다. 공부를 핑계로 대학졸업후 26살부터 3년 4년 회피했었 곧 30줄인데 부모님 용돈 타먹는게 현실로 와 닿더라고요 뒤늦게 정신차림 이루워 놓은것도 없고 스펙도 없고 경력도 없고... 그래도 벼랑끝 마음을 가지니 행동하게 되더군요 일단 생산직 지원해서 몇달 다녀보고 느낍니다. 역시 생산직도 젊을때 들어와서 짬을채웠어야 이득이란걸 느꼇죠 제나이때 생산직은 거의 고졸후 들어온애들이라 이미 경력10년차에 한 생산라인의 팀장급 이었으니까요 나이는 동갑인데... 야간교대다보니 월급은 쌔고 좋았으나 뭔지 모를 현타가 왔고 체력도 놀기만 하던놈이 갑자기 엄청 움직이니 힘에 부치더라고요. 다시 내가 공부해야겠다고 처음 엄포를 놓고 몇년간 필기한번 통과못해봤던 곳에서 계약직 공고가 있어서 넣었고 덜컥 붙어서 계약직 생활 2년반 하면서 관련 자격증 4개 따고 시간날때마다 ncs공부도 병행해서 34에 2금융권이지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시작점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늦게 꽃피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지금 여기 들어와서 자격증이나 업무 관련해서 취준때보다 더 공부하는 것 같아요 ㅜㅠ 말이 길었습니다. 저 같이 늦게 깨닫는 놈도 있습니다. 어차피 직업은 내행복을 위한 수단이니까요. 취직 축하드리고요 🎉 눈높이에 맞춘게 아닌 더 큰 미래성취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20대중반인데 알바하면서 실수하면 자책을 심하게 하다가 일하는게 무서워지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그렇게 취직도 회피하던 백수인데 어쩌다 생긴 기회로 용기내서 자소서넣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조차도 괜히 했나..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많이 떨리면서도 합격해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댓글보고 힘내보겠습니다
와 지금 딱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저도 이번년도 대학 졸업하고 솔직히 취업 생각도 없고.. 그 취업의 과정(면접 자소서)이 너무 막막하고.. 귀찮고… 그래서 계속 회피중이에요.. 자격증 공부도 딱히 한 것도 없어요 전.. 취준생 국룰인 토익 컴활이 전부🥲 계속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몸은 편한데, 정말 나 혼자만 도태되는 거 같고.. 자존감도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을만큼 지하까지 내려감..🙃 제 스스로 생각해도 제가 진짜 쓸모없는 것 같고ㅠㅠ 이런 날 누가 뽑아주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ㅎ 불안해서 뭔가 해야되는 건 아는데 문제는 그래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 아 .. 왜이러는지 제 자신도 모르겠고.. 진짜 영상 썸넬 보고 너무 뜨끔해서 사실 이 영상도 회피하려다가 정신차려야할 것 같아서 눌렀어요 흐어어어엉엉.. 1인분은 하면서 살고 싶다,,,
9급 공무원 준비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지금 이 시간에도 공무원 합격만을 바라보며 열공하시는 준비생분들도 계시는데 ‘할 게 없으면 공무원 공부나 해봐라’ 라고 말씀드리는 게 그 분들께 실례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저 또한 남들 다 따는 자격증, 어학점수 준비하다가 계속 남들보다 자격증 하나 더 따야 하고, 뭔 인턴 경력을 쌓아야 하고, 스펙 쌓기가 어느 순간부터 피로로 다가왔고 그냥 적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냥 평범한, 최소한 1인분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해서 현재는 합격 후 일하고 있습니다. 행정직 기준으로는 가산점 있는 자격장은 변호사, 변리사와 같은 ’그런 자격증 있는 사람이 대체 왜 9급을?‘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자격증만 있어서 사실 가산점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모두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험쳐서 오로지 필기성적만으로 합/불이 갈립니다. 면접은 그냥 형식적인 거예요.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분은 대체로 필기합격자 1배수 이내에 못 들어서 떨어진 거예요.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앞으로 돈 벌어먹고 살긴 해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공무원도 한 번 생각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 알바로 적당히 풀칠 가능, 취업을 왜 일찍 해야하는지 납득 안됨, 자소서와 면접 과정이 싫어 취업 회피 2. 서류 안 넣고 그냥 자격증만 따기 시작(토익, 컴활, 회계, 한국사) 3. 이 생활 1년 넘으니 슬슬 불안감 급습 4. 대겹 위주로 넣었으니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가스라이팅 시작 5. 면접 탈락 후 마라탕 섭취 6. 이 생활이 길어지니 불안감, 불행감, 도태감 max 7. 인턴 생활 8. 눈 낮추고 바로 취업 => 6번에 와있는 나는 이 영상이 너무나도 공감된다....
지금 현재의 나잖아.. 97년생인데 2번의 인턴 경험 말고는 취업이라곤 해본적 없는.. 공기업 준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면접 엄두도 안나고 무섭고.. 아 시간 날때마다 영상이랑 여기 댓글들 보러 올게요 다 너무 공감되고 동병상련 느낌.. 벌써 2024년의 1분기도 끝났고.. 4월을 맞이해서 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근데 여자 기준 재수에 휴학만 해도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26살인데 자격증+어학 여러개 따고 인턴 2회까지 하면 어영부영 27-28살 되어버림… 칼졸업도 많겠지만 요즘 재수 삼수 편입도 많아서 늦은 나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제 친구들은 27살에도 대기업 잘만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20대 내내 공무원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첫해 시험에 합격컷에서 2점차이로 떨어진게 화근이었죠. 저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었거든요. '될 사람'이었어요. 내 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운이 없었다고 착각하며 난 합격하기 충분한 사람인데 운이 나빠서 계속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실력은 꾸준히 유지해야하니까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학원도 계속 다녔구요, 인강도 등록했고, 독서실도 다녔고, 카공도하며 디저트에 돈도 썼고, 스트레스를 풀어야한다며 친구들과 만남도 거부하지 않았고, 연애도 했고, 남들은 사회에서 한발자국씩 나아가는데 난 출발선에 서서 남들 뒷통수만 바라보는 것 같아 우울감이 몰려올때에는 나는 운이 나빠 아주 불쌍한 사람이야~맛있는거라도 먹어야겠어 라며 배달음식도 거리낌없이 시켜먹곤 했어요. 부모님께 저는 아주 죄인입니다. 그렇게 8년을 지내고 나니, 스스로가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그거 아세요? 핑계도 회피도 지겨워지는 순간이 와요. 더이상 핑계대고싶지도 회피하고싶지도 않은 순간이 여러번왔는데, 처음 몇번은 습관처럼 회피했던 것 같아요. 할줄아는게 회피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작은 회사에 취직을 해서 밥벌어먹고 살고있어요. 무한과시의 시대에 사람을 판단하는 눈이 가진것과 연봉으로 기준이 바뀐 세상에 가끔 주눅들긴 하지만, 저는 그 20대의 우울했던 시간들이 저의 원동력입니다. 어찌됐건 버텨낸 시간이거든요. 나의 찌질함을 바닥을 치고나니 그 뒤로는 모든게 좋아보여요. 지금 혼란스럽고 우울하고 보잘것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원동력이고 밑천이 되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그걸 딛고 일어난 사람과 다소 순탄하게 사회적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이시간이 보상으로 내 손에 쥐어지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 눈물닦고 스스로를 대견하다고 해주세요. 겪어야할 일은 반드시 겪게 되어있고, 내 손에 쥐어질 것들은 반드시 잡게 되어있습니다. 힘내요 영상이 너무 재미있고 위로가 되요. 자주 찾아올게요
1. 뒤쳐지는거 절대아님. 입사해보면 알겠지만 막상 딱 나이대에 맞게 준비해서 칼취업으로 들어온 사람 정말 별로없음(들어보면 각자 다양한 사연들이 있음) 2. 면접준비, 아니 그 전에 필기 합격하고 면접 볼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히고 스트레스 받고 두통오고 게보린먹고 하는거 당연한거임. 면접 안떠는 사람 없음. 전부 다 떨림 3. 지나고 나서 느끼는거지만 직장의 밸류? 메리트? 그런거 보다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이 훨씬 중요한느낌. 다양한 자극을 받고 결국 더 좋은곳으로 올라갈수있게 만들어줌
정말 현실적이어서 간만에 시원한 브이로그를 봅니다. 외국인 친구가 한국을 많이 부러워하는데 말없이 이 유튜브를 보여주고 싶네요... 현실은 어딜가나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는 게 현실이다. 다 아둥바둥하며 희노애락을 어디서든 느끼며 산다. 지멋님의 삶에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행복한 일들이 이 모르는 삶에서도 조금 씩 몇 방울이라도 늘어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보고 소망합니다. 영상 챙겨볼테니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좋네요
너무 제 얘기 같네요,, 면접 상상만 해도 숨이 막혀와서.. 대학도 이악물고 재수 해서 면접 없는 정시로 오고,, 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어영부영 살다보니 무스펙 막학기 학생이 되어있는..😢 칼졸업 칼취업 한 동기들 보면 마냥 부럽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냥 말로만 부럽다.. 하고 정작 내 몸은 여전히 침대 위에 있어요ㅠㅠ 나 한심한거 아는데 도저히 인생에 동기부여가 안되고, 하고 싶은 일도 없는데 이력서 자소서 쓰려니 스트레스 받아 머리만 너무 아프네요.. 이런 저도 언젠간 사회에서 1인분은 하고 살 수 있겠죠 😢 모두들 화이팅,,,!
언능 취업 하셔야해요 저도 졸업 후 2년을 알바만 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그 공백기 때문에 취업 못할수도 있다는걸 보고 급하게 취업 준비에 자소서 쓰고있어요 왜 진작에 취업 안했는지 후회돼서 죽을 것 같아요 .. 어차피 할거라면 조금 더 쉬울때 하는게 좋잖아요 .. 되도록 빠르게 하세요 매일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잇거든요 제가 .. 산증인입니다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아픈 기억을 말하는 만큼 아픈 기억을 들어주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다. 3.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도 하다. 4.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 > 약점이 되기 때문임. 그 뿐만 아니라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는 게 자신한테 ㅡ면 엄청 ㅡ에다가 +가 될 일은 아예 없기 때문이다.ㆍ 5.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저는 면접 공포증보다는 사회생활 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직장 들어가서 적응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에여… 작년에 첫 취직했다가 6개월만에 퇴사하고 놀았는데 처음 한 달은 너무 좋았지만 3달이 되니 마냥 노는것도 우울하고 불안하더라구요…ㅠㅠ 결국 재취직해서 다니는 중입니당… 취직은 사실 눈만 조금 낮춰도 쉽긴 해요… 하지만 놀 수 있을때 많이 놀아두세요 취직 한 번 하고 나면 노는것도 불안하네요 ㅠㅠㅠ
사람맘 다 똑같구나..전 특출난 스펙도 없고 뚜렷한 목표나 희망하는 직종도 없는 어중간한 인생을 살다가 졸업을 해서,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불안해하며 남들 다 한다는 컴활 토익 공부를 찌끄리다가 조그만 중소를 들어갔었는데요, 거기서 2년 정도 다니다 보니 워라밸 누리면서 아이 키우는 과장님도 있었고, 3년차쯤 조금씩 회사 규모 키워가며 이직하는 대리님도 있었고요. 저는 2년차에 관두고 나와서 다시 취준을 했는데요, 첫 취준 땐 대학생활이라고 한 것도 없었는데 회사생활 바탕으로 쓰려니 쓸말도 늘고 겁도 덜 먹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그렇게 들어온 회사에서 또 몇 년 됐어요. 다시 안 볼 사람들 앞에서 얼굴 시뻘개져서 면접 못 본다고 저한테 손해도 아닌데, 왜 그렇게 겁 먹었지 하고 그때의 저에 대한 후회가 있었는데 그때 마음이 새록새록하고...
근데 영상 보면 본인 생각 정리도 되게 잘하시고 전달도 잘하시는데….? 면접이라는 그 지나치게 격식을 갖춰야되는 분위기가 싫으신것 같아요 아니면 준비가 안 된 문제를 만나면 머리가 하얘지는 타입이시거나! 진짜 면접 못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절주절 썰도 잘 못풀어요~! 너무 기죽지 마시고 부담없이 해보세요!
저는 졸업하고 일년을 집에만 있었답니다..ㅎ..알바도 꾸준히 하시면서 자격증까지 따신게 대단하신걸요? 저랑 전공은 다르지만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첫 자소서 쓰는데 이래저래 핑계대고 미루면서 몇달 걸린것같네요..🫠🫠 그땐 놀아도 노는게 아닌것같은… 영상 잘 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머지? 저랑 진짜 비슷하네요 저도 취직하기 싫고 취준 과정이 무서워서 회피하고 자격증이나 따고 있다가 이제 진짜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슬슬 이력서 지원하고있어요. 특히나 코로나때 못 놀았던거 규제완화 된 이후로 죽어라 놀러다니며 푸느라 더 그랬던 것 같네요ㅜ 근데 진짜 취직하기싫어요 주변에 취직한 친구들도 돈을 벌고 소속이 있다 뿐이지 그 외에는 너무 힘들어보이고 딱히 스스로 바전도 없고ㅜㅜㅜㅜㅜ 그래도 해야겠죠...
진짜 우연히 보게된 영상인데 진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돼서 울컥했어요...저도 졸업후에 공백기랑 취춘기간이 너무 길어졌는데 또 면접은 너무 무섭고 취업하기싫고 그래서 계속 합리화하면서 미뤘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사회인이 된걸보니 너무 초조해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연락하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서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원서도 넣고 면접도 봤는데 취직이 안되고 부모님도 눈치 주셔서 진짜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에 많이 울기도했어요.. 사실 아직도 취준중인데 저도 언젠간 가능하겠죠..? 전 왜이럴까요 ㅠㅠㅠㅜ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모든게 너무 두렵네요..ㅠㅠ 그래도 이 영상 덕분에 위로가 됐어요🥹 진짜 취업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저랑 완전 똑같네요..나이도 동갑인거같구..다만 취업을 못했다는점빼고.. 이것저것 하고있지만 정작 확실한 방향을 못잡고 방황하고 있어요.. 자소서도 면접도 하기싫고 두려워서 회피중이네여.. 맨날 밤마다 우울해지고 사실 아직도 잘모르겠어요🫠.. ㅠㅠ 공감많이가고 귀여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어용🫶🏻
편집이 되게 눈이랑 귀에 쏙 들어와요. 유튜버 소질도 있으신 것 같은데요? 🙂 사회 기준에 스스로를 맞춰보려다 자신감이 떨어져보이기도 하지만 솔직하시고 스스로 인지하는 능력도 제 주변 사람보다 좋으신 것 같아요. 지치지않게 꾸준히 부딪혀보셨으면 합니다! 동생이랑 친구들 보는 것 같아 힘냈으면 하군요 :)
왠만하면 댓글 잘 안남기는데 저랑 너무 같은상황이엇어서 남겨요 ㅠㅜ 공기업준비중인데 면접공포증때문에 제발 필기본거 떨어져라 기도까지 할정도였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무기력함에 회피에 아주 우울증 걸리는듯 햇답니다.. 그래도 면접도 다 경험이다 생각하고 다시 서류 넣고 준비중입니다!! 올해 취뽀하고 싶어요 ㅠㅜ😂(지금도 자소서 지옥에 빠져있숩니다..)
저는 올 해 졸업한 취준생인데 원래 취준생의 마음이 다 똑같은 건가효..?ㅋㅋㄱㅋㄱ오늘 잠 안와도 낼 늦잠 잘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한데 돈 벌고싶어..돈 벌고싶은데 몸 편하고싶어..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더 넓은 세상 보고싶어..근데 나태한 거 너무 행복해..의 반복ㅋㅋㄱㅋㄱㅋ백수 탈출하고싶다가고 서류 지원하고 면접 보러다닐 생각하면 진짜 끔찍이도 싫네요😢 와중에 돈 모으고 사회생활 하는 친구들을 보면 자존감도 내려가고 나만 도태된 그 느낌,,😂😂😂
저도 다시 취준생인데 직장 면접만 봤다 하면 긴장되고 떨려서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막상 끝나면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뉴스 보니깐 2~30대들 몇프로가 취업 안하고 걍 하는거 없이 무기력하게 산다는걸 봤는데 저도 마찬가진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왠만하면 정규직 직장 들어가서 정년퇴직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저도 지금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 직장생활에만 매달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땅에 살고 계신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과 지멋님 화이팅😁😁
모든 게 다 공감이네요 ㅠㅠ 제 생각과 똑같은 사람이 있더니,,뭔가 위안을 받네요 저도 공부머리가 없어서 자격증 토익 따는 게 힘들어요 무엇보다 자소서쓰고 면접보는 게 싫어서 취업준비하는 게 싫더라고요 ㅠㅠ 특히 면접은 언변능력이 안좋아서 말을 못하고 예상 못한 질문은 아예 백지가 되어서 횡설수설하고 ㅠ 면접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남들은 잘 만 보던데 면접때문에 회피하는 거 같아요(알바도 마찬가지예요,,) 말씀하신 거처럼 저만 도태되고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우울하네요 자꾸만 나는 왜 태어났지 잘난 구석은 1도 없고 얼굴도 키도 최악이고 돈도 없고 나이도 점점 들고 계속 꼬리를 물어 제 자신만 깎아내리는 게 너무 싫어요 ㅠㅠ
22살에 전문대 졸업하고 취업 가능했는데 취업회피하고 쭉 알바만 해온채로 살다가 다음주에 면접 보러갑니다 .. 근데 무서워요 알바하면서 처음에 실수하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취업은 처음부터 잘해야 될 것 같아서 .. 합격하기도 전에 부담감+두려움+사회생활 무서움 .. 자기소개서도 몇년만에 쓰는데 하루에 3-6시간을 투자하면서 써도 일주일 걸려서 매일 울었습니다 이게 맞나싶고 ㅋㅋㅠㅠ 서류는 붙었는데 면접에서 공백기 질문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싶고 .. 취업 회피했던 그때가 후회되네요 어차피 해야하는거 일찍 뛰어들걸 ㅎ.. 나이 먹으니 더 눈치 보인다 사실 취업 진짜 하기 싫은데 알바만 하면서 살다가 인생 망할까봐 도전하는거에요 덕분에 우울증 걸림 걍 알바가 취업이였으면
와 ㅜㅜ 진짜 저랑 똑같네요 .. 진짜 저런 정장입고 몇대일 면접 하기 싫어서 , 알바뽑는건 1:1 대화로만 하면되서 알바만해봤구 , 면접에 도저히 못 통과하겠어서 애초에 진로를 회사쪽아니고 1:1로 뽑는 곳으로 설정해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가고 이렇게 취업했었어요 지금은 30대 중반이고 결혼하고 남편일 도와주고있는데 , 아직도 정장입는 회사가라면은 못갈거같아요 ㅠ 그노무 면접땜에 ㅠㅠ 머리가 하얘지고 다 나를 보는 시선 불안땜에 뭔말해야할지 모르겠던데요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체질 아닌거같아요 ㅠ헝 그래도 어떻게 맨 뒤에 취직하셨네요? ㅜ 기분완전 조으시겠다~~~~~~이해가 안되는게 무슨 질문이 나올줄알고 그 초광범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다다외우는지 취준생들보면 애초에 이해가 안갔고 , 그래서 아예 안외웠습죠 ~~
저도 알고리즘에 떠서 완전 난데 하며 보게 되었는데 취업회피형 진짜 저예요.. 취업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라고 느껴지고 압박감과 나한테 버겁고 하기 싫은 건 계속 미루다 보니 이게 따로 기한이 있는 게 아니라 ㅜㅜ 저도 졸업 후 새로 진로 찾고 자격증 따고 했는데 자격증 대충 갖추고 이제 진짜 지원하면 되는데 자소서며 면접이 막막해서 자꾸 피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영상보며 너무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공백기에 또 마음은 마음대로 불안하고 자괴감 들고 내 청춘? 젊음을 그냥 날리는 거 같고 주변에 슬슬 다 취직 하고 휴 그래서 정신 차리고 저도 올해 안으로는 꼭 용기내서 취직 하고 싶어요😢💪
저는ㅋㅋ 역검이 싫어서 역검 없는데만 지원했고 좋은 회사가서 이직 하기 싫단 마인드로 잡플 보고 최소 2.5이상 되는 회사만 골라서 조졌습니다 이렇게 해선 취준이 끝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넣었고 결국 꽤나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두군데 붙었는데 골라서 갔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여러분 여러분만의 기준을 세우는거 괜찮습니다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괜찮을거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ㅋㅋㅋㅋㅋ저도 딱히 하고싶은건 없었고 경영학과 나온거 하나만 믿고 그나마 재밌던 전공인 무역학쪽으로 가볼까 싶어서 관세사 준비생하다가 3년 날리고(걍 맨날 공부하는척만함) 이러다 30될까봐 갑자기 새해가 된 어느 해에 겁이나서 수험서 다 갖다버리고 바로 토익오픽한국사컴활따서 자소설닷컴에 그 시기에 올라오던 모든 기업들 싹 다 넣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업계에서 자금업무중입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괜찮아서 2년차가 벌써 되었네요 흠 근데 또 성향이 좀 충동적인게 있어서.. 이직하고싶어서 요 몇달간 대기업 타 산업계 같은 직무로 중고신입 원서넣고 면접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로 위염 장염 쓰리콤보에 간헐적 두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우리네인생 파이팅입니다 최근 면접때 이직사유로 너무 압박받아서 진짜 마지막엔 면접관님 제 진심과 열정좀 알아주세요 ㅇㅈㄹ했던 흑역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쾅.
썸넬보고 나랑 이렇게 똑같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바로 영상보게됐습니다😂 저는 항상 이 세상에 나처럼 게으르고 회피하는 사람은 없겠다 싶은데 영상보고나니까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것 같네요..ㅎㅎㅎ 지멋님은 하기싫은 와중에도 뭐라도 하려고 하시고 실행에 옮기셔서 결국 취업도 하신 모습을 보니까 역시 나완 다른 사람이다, 진짜 멋있다구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제대로된 알바나 인턴도 안해봤는데 지금 나이가 마냥 어린것도 아니라서 이러고선 어떻게 살지 하는 걱정만 하는 요즘이에요..😅 취업한 이후에도 일하면서 분명 어렵고 힘든일들이 많을텐데도 잘 이겨내고 있다 해내고 있다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하... 면접 공포증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직 대학생이고 면접 별로 많이 안봐봤지만 동아리도 떨어지고... 가고싶었던 해외 프로그램도 떨어지고... 누가봐도 못보기는 했지만 제 성격에 큰 맘 먹고 도전한 건데ㅠㅠ 나중에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싶네요ㅠ 공감가는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취업 축하드려요! 경력 쌓아서 이직하고 쭉쭉 올라가면 되죠 😊 저도 진짜 면접 싫어해서 대학을 학생부 전형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면접 상상해 보면 두려움 max 헛구역질 나올 정도로 긴장되는 일 같아요... 졸업하고 방황하다 자격증만 따고 돌고 돌아서 지금이더라고요 중소 1일 1지원도 했었는데 진짜 끝없는 서탈에 지쳐서 최근 한 달 정도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요 부모님은 마지막 도전이라 치고 공무원 준비해 봐라 하시는데 어차피 바늘 구멍인 거 똑같으니까 자신없고 그르네요 불투명한 미래에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요즘........
ㅠㅠㅠㅠㅠ제 얘기를 그냥 똑같이 영상으로 띄워놔서 너무 공감되네요... 말아먹은 학점때문에 졸업학기까지 학점복구하느라 21학점씩 꼬박꼬박 듣고 본격적인 취준은 졸업하고나서야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회사를 지원해야할지, 어느 직무를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취준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들은 이미 다 취업해서 대리승진 전이고 그렇더라구여ㅠ 그렇게 3년을 날려먹고 저도 눈 낮춰서 중견기업 취업해서 다니고 있네용ㅎㅎㅎ
와..저랑 똑같으셔서 너무 깜짝 놀랬어요!! 저는 졸업하고 면접 준비하다가 공백 6개월 생겨서 나머지 6개월 학교 차량교사 하며 그렇게 1년을 훅 보냈어요...심지어 그 다음에 취업한 것도 면접 봐서 입사한게 아닌 그냥 아는 교수님이 무슨 사업하시는데 거기 잠깐 들어가서 일했다가 체계, 급여, 사람 다 쓰레기 같아서 정신차리고 3개월 바짝해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타 올만 한 일(?)을 해봐야 취업에 대한 동기가 생기는거 같더라구요...사실 지금 회사도 마음에 안 들어서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예전 취준회피성향 들끓을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지멋 영상님 보니까 같은 실수 반복하기 싫으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멋님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멋님 영상 보고 위로 받구 가요! 저는 사무직 3년 하고 공황, 수면장애를 겪다가 무기력한게 심해져서 퇴사하고 길게 쉬고 있어요. 내가 지금 편하다는건 내리막길에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 진짜 200% 공감가구요...자소서 쓰면서 저두 이건 내가 아닌데 싶고, 회사 들어가서 일하면서도 사회생활 하는게 다 가식같고 현타와서 힘들었어요..ㅋㅋ다른 친구들은 힘들어도 참고 회사 잘 다니는데 난 왜이렇지 싶어서 자괴감도 많이 드네요. 아직 사람 대하는 게 너무 불안해서 다시 일을 하려니 걱정도 되고..내가 너무 똥찌끄레기 같아서 참다참다 펑펑 울면서 댓글 보고 위로 받았어요ㅠㅋㅋㅋ 제 생각이지만 지멋님이 면접이 힘들다 느끼셨던건 오히려 지멋님이 더 진솔하고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자기를 어필해야하는데 거짓으로 꾸며내지 않으면서 자기가 가진 능력을 표현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아직 20대인데 어디가서 산전수전 겪어본 사람들도 아니고. 아직 모르는게 더 많은게 당연한데ㅋㅋ 그래도 지금 유튜브 꾸준히 올리면서 4만명 구독자까지 만들고, 지멋님만의 매력을 빛낼 수 있는 일을 찾으신 건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매 끼니 맛있고 즐겁게 챙겨드시면서 일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시는 모습 보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도 솔직하게 만들어 내는것도 대단하시구요. 인스타그램 보고 맘이 아파서 달려왔는데 뜻밖에 저도 위로 받고 가는 거 같네용 지멋님을 좋아하는 구독자가 훠어어얼씬 더 많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자소서 어떻게 써야할지도 잘모르겠고.. 다른 사람 쓴거를 봐도 머리에서 어떤식으로 써나가야할지 ㅠ 면접을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섭기만 하네요..ㅠㅠ자격증이나 경력하나 이뤄놓은것도 없는데 매년 나이만 먹어가고 걱정속에 살아가는게 너무 한심하고 눈물나는데 어떻게 일어나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아고 언니 정말 수고 많았써~~~ 매일매일 유튜브 올리는거 쉽지 않은 일인거 알지?? 또 댓글도 달아주고 하트도 눌러주고 그렇게 소통하는 지멋 최고야♡ 두 팔을 교차해서 나 자신을 꼭 안아주는거야!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 (토닥토닥) 난 세상에 한명뿐인 유일한 존재니까 그리고 밥도 잘챙겨먹고 요리도 호롤롤 잘하고 성실하고 ㅎㅎㅎㅎ 언니 영상 넘넘 잘보구 있어! 나 열심히 응원할게🎉
지금 딱 저의 상황이라 공감가는 게 많네요🥲 대학교 한학기 휴학하고 올해 8월에 코스모스 졸업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개강하고 취업했는데 저는 자격증 공부만 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파트타임으로 씨유알바해요! 이런 나도 언젠가 취뽀할 수 있겠죠..😢 아무튼 지금 취업되신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회사생활 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있겠지만 성실하고 끈기있는 지멋님은 잘 해낼거라고 생각이 됩니당😊
![[🇰🇷Korea Vlog#4] Starfield Library🌟 COEX Mall | Baskin Robbins 100 Flavors | Gangnam & Pangyo Cities](http://i.ytimg.com/vi/dvha1ZA1As8/mqdefault.jpg)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img/n.gif)
저도 부모님 기대에 뭔가 하긴해야 하는데 회피하고 취직하기 싫어 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금융권 도전하겠다. 공부를 핑계로 대학졸업후 26살부터 3년 4년 회피했었 곧 30줄인데 부모님 용돈 타먹는게 현실로 와 닿더라고요 뒤늦게 정신차림 이루워 놓은것도 없고 스펙도 없고 경력도 없고... 그래도 벼랑끝 마음을 가지니 행동하게 되더군요 일단 생산직 지원해서 몇달 다녀보고 느낍니다. 역시 생산직도 젊을때 들어와서 짬을채웠어야 이득이란걸 느꼇죠 제나이때 생산직은 거의 고졸후 들어온애들이라 이미 경력10년차에 한 생산라인의 팀장급 이었으니까요 나이는 동갑인데...
야간교대다보니 월급은 쌔고 좋았으나 뭔지 모를 현타가 왔고 체력도 놀기만 하던놈이 갑자기 엄청 움직이니 힘에 부치더라고요.
다시 내가 공부해야겠다고 처음 엄포를 놓고 몇년간 필기한번 통과못해봤던 곳에서 계약직 공고가 있어서 넣었고 덜컥 붙어서 계약직 생활 2년반 하면서 관련 자격증 4개 따고 시간날때마다 ncs공부도 병행해서
34에 2금융권이지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시작점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늦게 꽃피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지금 여기 들어와서 자격증이나 업무 관련해서 취준때보다 더 공부하는 것 같아요 ㅜㅠ 말이 길었습니다.
저 같이 늦게 깨닫는 놈도 있습니다.
어차피 직업은 내행복을 위한 수단이니까요.
취직 축하드리고요 🎉
눈높이에 맞춘게 아닌 더 큰 미래성취하시길 바래봅니다.
관련자격증 어떤거 따셨을까요??
저도 20대중반인데 알바하면서 실수하면 자책을 심하게 하다가 일하는게 무서워지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그렇게 취직도 회피하던 백수인데 어쩌다 생긴 기회로 용기내서 자소서넣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조차도 괜히 했나..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많이 떨리면서도 합격해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댓글보고 힘내보겠습니다
30대전에 깨달으셨으면 전혀 늦지 않았어요 요즘은 워낙 30대 백수들도 많아서
저랑 비슷해서 소름..26살에 대학졸업해 취준 몇번 하다가 계속된 면접실패로 무서워서 공무원준비로 회피한지 3년되었어요 취준기간까지 합치면 4년간 백수였고 지금 30인데 공무원 시험 포기하고 계약직 알아보며 일하면서 자격증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얀쵸코송이 앙 기모띠 나는 28에 졸업하고 바로 계약직+ n회차 인턴 바리로 사는 중.. 빨리 좋은 회사 정규직 드러가고싶음
와 지금 딱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저도 이번년도 대학 졸업하고 솔직히 취업 생각도 없고.. 그 취업의 과정(면접 자소서)이 너무 막막하고.. 귀찮고… 그래서 계속 회피중이에요.. 자격증 공부도 딱히 한 것도 없어요 전.. 취준생 국룰인 토익 컴활이 전부🥲 계속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몸은 편한데, 정말 나 혼자만 도태되는 거 같고.. 자존감도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을만큼 지하까지 내려감..🙃 제 스스로 생각해도 제가 진짜 쓸모없는 것 같고ㅠㅠ 이런 날 누가 뽑아주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ㅎ 불안해서 뭔가 해야되는 건 아는데 문제는 그래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 아 .. 왜이러는지 제 자신도 모르겠고.. 진짜 영상 썸넬 보고 너무 뜨끔해서 사실 이 영상도 회피하려다가 정신차려야할 것 같아서 눌렀어요 흐어어어엉엉.. 1인분은 하면서 살고 싶다,,,
한심한 ㅅㅋ ㅋㅋ😢
흑흑 저도요 저랑 같으시네요 ㅠㅠㅠㅠㅠ
9급 공무원 준비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지금 이 시간에도 공무원 합격만을 바라보며 열공하시는 준비생분들도 계시는데 ‘할 게 없으면 공무원 공부나 해봐라’ 라고 말씀드리는 게 그 분들께 실례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저 또한 남들 다 따는 자격증, 어학점수 준비하다가 계속 남들보다 자격증 하나 더 따야 하고, 뭔 인턴 경력을 쌓아야 하고, 스펙 쌓기가 어느 순간부터 피로로 다가왔고 그냥 적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냥 평범한, 최소한 1인분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해서 현재는 합격 후 일하고 있습니다.
행정직 기준으로는 가산점 있는 자격장은 변호사, 변리사와 같은 ’그런 자격증 있는 사람이 대체 왜 9급을?‘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자격증만 있어서 사실 가산점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모두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험쳐서 오로지 필기성적만으로 합/불이 갈립니다.
면접은 그냥 형식적인 거예요.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분은 대체로 필기합격자 1배수 이내에 못 들어서 떨어진 거예요.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앞으로 돈 벌어먹고 살긴 해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공무원도 한 번 생각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rkd77789와 제가 딱 이 루트라서 공무원 고민중임............. 많은 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다 똑같은가봐요 ㅠㅠㅠ 저두 그래요
고생하셨네요 초코버터링 두개 드셔도 되겠습니다
지멋 귀여어
티코도 하나 얹어서 드셔도 되겠습니다
2박스면 더 좋겠네용
1. 알바로 적당히 풀칠 가능, 취업을 왜 일찍 해야하는지 납득 안됨, 자소서와 면접 과정이 싫어 취업 회피
2. 서류 안 넣고 그냥 자격증만 따기 시작(토익, 컴활, 회계, 한국사)
3. 이 생활 1년 넘으니 슬슬 불안감 급습
4. 대겹 위주로 넣었으니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가스라이팅 시작
5. 면접 탈락 후 마라탕 섭취
6. 이 생활이 길어지니 불안감, 불행감, 도태감 max
7. 인턴 생활
8. 눈 낮추고 바로 취업
=> 6번에 와있는 나는 이 영상이 너무나도 공감된다....
지금 4번 과정 거치고있습니다.. 금욜 첫 면접이네요,,,,
저 8번 도착했습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하하
제발 시험 ㅠ
저도 25에 6번에 와있는데.. 진짜 현타 쥑이네요..
1 -> 2 -> 4 -> 8
지금 현재의 나잖아.. 97년생인데 2번의 인턴 경험 말고는 취업이라곤 해본적 없는.. 공기업 준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면접 엄두도 안나고 무섭고.. 아 시간 날때마다 영상이랑 여기 댓글들 보러 올게요 다 너무 공감되고 동병상련 느낌.. 벌써 2024년의 1분기도 끝났고.. 4월을 맞이해서 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저도요 취업회피생 9_7…. 나이만머금
근데 여자 기준 재수에 휴학만 해도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26살인데 자격증+어학 여러개 따고 인턴 2회까지 하면 어영부영 27-28살 되어버림… 칼졸업도 많겠지만 요즘 재수 삼수 편입도 많아서 늦은 나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제 친구들은 27살에도 대기업 잘만 들어가더라고요
@@정-q2o2g 실제로 요새 대기업 채용트렌드가 중고신입/경력직 많이 채용해서 실제 공채신규입사자 나이는 20후 30초형성되어 있어요
칼졸업 → 칼취업 귀족테크 말고도 말씀하신바와같이 나이가 좀 찼더라도 긍정적이라 봅니다.
헝 저도요..
와 너무 저랑 똑같아요.. 취직하기는 싫은데 불안하고..면접보기 싫어서 안 넣고..
저는 20대 내내 공무원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첫해 시험에 합격컷에서 2점차이로 떨어진게 화근이었죠. 저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었거든요. '될 사람'이었어요. 내 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운이 없었다고 착각하며 난 합격하기 충분한 사람인데 운이 나빠서 계속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실력은 꾸준히 유지해야하니까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학원도 계속 다녔구요, 인강도 등록했고, 독서실도 다녔고, 카공도하며 디저트에 돈도 썼고, 스트레스를 풀어야한다며 친구들과 만남도 거부하지 않았고, 연애도 했고, 남들은 사회에서 한발자국씩 나아가는데 난 출발선에 서서 남들 뒷통수만 바라보는 것 같아 우울감이 몰려올때에는 나는 운이 나빠 아주 불쌍한 사람이야~맛있는거라도 먹어야겠어 라며 배달음식도 거리낌없이 시켜먹곤 했어요. 부모님께 저는 아주 죄인입니다. 그렇게 8년을 지내고 나니, 스스로가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그거 아세요? 핑계도 회피도 지겨워지는 순간이 와요. 더이상 핑계대고싶지도 회피하고싶지도 않은 순간이 여러번왔는데, 처음 몇번은 습관처럼 회피했던 것 같아요. 할줄아는게 회피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작은 회사에 취직을 해서 밥벌어먹고 살고있어요. 무한과시의 시대에 사람을 판단하는 눈이 가진것과 연봉으로 기준이 바뀐 세상에 가끔 주눅들긴 하지만, 저는 그 20대의 우울했던 시간들이 저의 원동력입니다. 어찌됐건 버텨낸 시간이거든요. 나의 찌질함을 바닥을 치고나니 그 뒤로는 모든게 좋아보여요. 지금 혼란스럽고 우울하고 보잘것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원동력이고 밑천이 되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그걸 딛고 일어난 사람과 다소 순탄하게 사회적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이시간이 보상으로 내 손에 쥐어지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 눈물닦고 스스로를 대견하다고 해주세요. 겪어야할 일은 반드시 겪게 되어있고, 내 손에 쥐어질 것들은 반드시 잡게 되어있습니다. 힘내요 영상이 너무 재미있고 위로가 되요. 자주 찾아올게요
너무 공감... 힘들었지만 원동력이라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 항상 파이팅!
그냥 현실에 안주하자면서 눈 낮춰서 취업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 소모에 번아웃까지 와버려서 이직 준비중이에요! 주말마다 스카 가서 자격증 공부하는데 면접 공포증을 이겨내기란 쉽지가 않아요. 영상 보고 힘을 얻어 좀 더 나은 직장으로 가보렵니다!
취업준비하는 취준생인데 진짜 지금 이 영상이 취준생 마음 롤러코스터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ㅠㅠ 진짜 현타 주르륵 오는데도 면접생각하면 숨이 턱턱막히는데 뒤쳐지는 내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주르륵눈물만 나는
걱정마셈, 3년 다 되어가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입사하믄 신입이니
1. 뒤쳐지는거 절대아님. 입사해보면 알겠지만 막상 딱 나이대에 맞게 준비해서 칼취업으로 들어온 사람 정말 별로없음(들어보면 각자 다양한 사연들이 있음)
2. 면접준비, 아니 그 전에 필기 합격하고 면접 볼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히고 스트레스 받고 두통오고 게보린먹고 하는거 당연한거임. 면접 안떠는 사람 없음. 전부 다 떨림
3. 지나고 나서 느끼는거지만 직장의 밸류? 메리트? 그런거 보다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이 훨씬 중요한느낌. 다양한 자극을 받고 결국 더 좋은곳으로 올라갈수있게 만들어줌
눈물나는 자신 후두려 패면서 어떻게든 버텨야함.
결국 자기자신과의 싸움.
멘탈케어, 건강관리, 전략적 구직활동 다 병행해야죠 ㅠ
진심으로 되겠지 되겠지 하다가는 ㅈ댑니다 ㅜㅜ
온갖 자격증공부와 취득과 계속 알바로도 일하시고 그러다가 취직하신 대단히 열심히사시는 인생이신데요 저는 이영상을보고 자극을받았습니다
정말 현실적이어서 간만에 시원한 브이로그를 봅니다. 외국인 친구가 한국을 많이 부러워하는데 말없이 이 유튜브를 보여주고 싶네요...
현실은 어딜가나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는 게 현실이다. 다 아둥바둥하며 희노애락을 어디서든 느끼며 산다. 지멋님의 삶에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행복한 일들이 이 모르는 삶에서도 조금 씩 몇 방울이라도 늘어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보고 소망합니다. 영상 챙겨볼테니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좋네요
한국 자살율 1위 국가인데 왜 부러워할까요...ㅠ
너무 제 얘기 같네요,, 면접 상상만 해도 숨이 막혀와서.. 대학도 이악물고 재수 해서 면접 없는 정시로 오고,, 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어영부영 살다보니 무스펙 막학기 학생이 되어있는..😢 칼졸업 칼취업 한 동기들 보면 마냥 부럽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냥 말로만 부럽다.. 하고 정작 내 몸은 여전히 침대 위에 있어요ㅠㅠ 나 한심한거 아는데 도저히 인생에 동기부여가 안되고, 하고 싶은 일도 없는데 이력서 자소서 쓰려니 스트레스 받아 머리만 너무 아프네요.. 이런 저도 언젠간 사회에서 1인분은 하고 살 수 있겠죠 😢
모두들 화이팅,,,!
언능 취업 하셔야해요 저도 졸업 후 2년을 알바만 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그 공백기 때문에 취업 못할수도 있다는걸 보고 급하게 취업 준비에 자소서 쓰고있어요 왜 진작에 취업 안했는지 후회돼서 죽을 것 같아요 .. 어차피 할거라면 조금 더 쉬울때 하는게 좋잖아요 .. 되도록 빠르게 하세요 매일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잇거든요 제가 .. 산증인입니다
맞아용.... 눈만 낮추면 갈 곳은 많은데........ 낮추고 들어가면 미래가 너무 막막해서 불안해요..........
그 중간 선을 잘타야되는데 한국은 너무 극과 극이여
저랑 진짜 똑같아서 너무 공감됐어요😢😢 자소서쓰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면접 보기가 너무너무 무서워서 토익 자격증 공부한답시고 회피중이예요....ㅠㅠ 이력서넣어야하는데 하는데 하면서도 회피하게돼요 하...
인턴 끝나자마자 바로 취업하셨네요! 축하해요!!! 이제 시작일 뿐이에요! 눈은 낮추셨다고 하셨지만, 금방 계단 올라가듯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서 원하는 곳 이직한 콘텐츠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당! 화이팅!!😄
너무 의식의 흐름이라 영상 개웃김 ㅋㅋㅋ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아픈 기억을 말하는 만큼 아픈 기억을 들어주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다.
3.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도 하다.
4.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 > 약점이 되기 때문임. 그 뿐만 아니라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는 게 자신한테 ㅡ면 엄청 ㅡ에다가 +가 될 일은 아예 없기 때문이다.ㆍ
5.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
표현력이 넘 좋으시네요 공감가는 이야기를 이렇게 빠르고 시원하게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
백날 서류 넣어도 면접에서 거르거나 구인광고랑 면접때 말 바뀌는곳 많으니 청년들이 취업 안 하려하는듯
저는 면접 공포증보다는 사회생활 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직장 들어가서 적응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이에여… 작년에 첫 취직했다가 6개월만에 퇴사하고 놀았는데 처음 한 달은 너무 좋았지만 3달이 되니 마냥 노는것도 우울하고 불안하더라구요…ㅠㅠ 결국 재취직해서 다니는 중입니당… 취직은 사실 눈만 조금 낮춰도 쉽긴 해요… 하지만 놀 수 있을때 많이 놀아두세요 취직 한 번 하고 나면 노는것도 불안하네요 ㅠㅠㅠ
사람맘 다 똑같구나..전 특출난 스펙도 없고 뚜렷한 목표나 희망하는 직종도 없는 어중간한 인생을 살다가 졸업을 해서,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불안해하며 남들 다 한다는 컴활 토익 공부를 찌끄리다가 조그만 중소를 들어갔었는데요, 거기서 2년 정도 다니다 보니 워라밸 누리면서 아이 키우는 과장님도 있었고, 3년차쯤 조금씩 회사 규모 키워가며 이직하는 대리님도 있었고요. 저는 2년차에 관두고 나와서 다시 취준을 했는데요, 첫 취준 땐 대학생활이라고 한 것도 없었는데 회사생활 바탕으로 쓰려니 쓸말도 늘고 겁도 덜 먹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그렇게 들어온 회사에서 또 몇 년 됐어요. 다시 안 볼 사람들 앞에서 얼굴 시뻘개져서 면접 못 본다고 저한테 손해도 아닌데, 왜 그렇게 겁 먹었지 하고 그때의 저에 대한 후회가 있었는데 그때 마음이 새록새록하고...
이런 분들은 가정이 탄탄하신 분들이죠,,가족이 돈 지원을 해주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고,,
저 취준회피할때랑 정말 똑같은 마음가짐을 갖고 계셔서 놀랬어욬ㅋㅋㅋㅋㅋ 현재 공무원 면접 후 결과 기다리고 있숩니다…제발 붙여줘…
직렬 여쭤봐도 될까여??
저도 막상 하는건 없으면서 자소서, 면접 생각만해도 너무 무서워서 그냥 하루종일 우울한 상태로만 사는거 같아요..... 스펙도 없고 .. 요즘 알바도 구하기 힘든 세상이라는데 나같은 애를 받아주는 회사가 있을까 싶고 정말 하루하루 살고싶지않네요,,😩
하 이틀 뒤 면접인데 이거 검색해서 보고있다...ㅠㅠㅠ
전 사회불안증이라 서비스직 알바도 잘 못해요...잘하는거 1도 업다는..
너무 공감되네요…. 취업을 하고 싶지만 또 막상 면접을 볼려고 하면 엄청난 스트레스와….. 공포감…. ㅠㅠㅠ 진짜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하고 가용 ㅠ ㅎㅎㅎ
근데 영상 보면 본인 생각 정리도 되게 잘하시고 전달도 잘하시는데….? 면접이라는 그 지나치게 격식을 갖춰야되는 분위기가 싫으신것 같아요 아니면 준비가 안 된 문제를 만나면 머리가 하얘지는 타입이시거나! 진짜 면접 못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절주절 썰도 잘 못풀어요~! 너무 기죽지 마시고 부담없이 해보세요!
저는 졸업하고 일년을 집에만 있었답니다..ㅎ..알바도 꾸준히 하시면서 자격증까지 따신게 대단하신걸요? 저랑 전공은 다르지만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첫 자소서 쓰는데 이래저래 핑계대고 미루면서 몇달 걸린것같네요..🫠🫠
그땐 놀아도 노는게 아닌것같은…
영상 잘 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취준생인데 진짜 제 생각의 흐름이랑 똑같아서 소름 돋아요....🥹ㅠㅠㅠ 무슨 계약직도 인적성, 2차면접까지 있는지..ㅠㅠ 요즘 너무 힘든데 지멋님 영상 볼때 힐링이에요
머지? 저랑 진짜 비슷하네요 저도 취직하기 싫고 취준 과정이 무서워서 회피하고 자격증이나 따고 있다가 이제 진짜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슬슬 이력서 지원하고있어요. 특히나 코로나때 못 놀았던거 규제완화 된 이후로 죽어라 놀러다니며 푸느라 더 그랬던 것 같네요ㅜ 근데 진짜 취직하기싫어요 주변에 취직한 친구들도 돈을 벌고 소속이 있다 뿐이지 그 외에는 너무 힘들어보이고 딱히 스스로 바전도 없고ㅜㅜㅜㅜㅜ 그래도 해야겠죠...
진짜 우연히 보게된 영상인데 진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돼서 울컥했어요...저도 졸업후에 공백기랑 취춘기간이 너무 길어졌는데 또 면접은 너무 무섭고 취업하기싫고 그래서 계속 합리화하면서 미뤘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사회인이 된걸보니 너무 초조해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연락하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서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원서도 넣고 면접도 봤는데 취직이 안되고 부모님도 눈치 주셔서 진짜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에 많이 울기도했어요.. 사실 아직도 취준중인데 저도 언젠간 가능하겠죠..? 전 왜이럴까요 ㅠㅠㅠㅜ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모든게 너무 두렵네요..ㅠㅠ 그래도 이 영상 덕분에 위로가 됐어요🥹 진짜 취업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 저도 공백기때문에 ㅜㅜ 하
@@lovejuyeon 얼떨결에 취업했는데 반년도안돼서 퇴사해서 다시 백수에여…ㅠㅠ
@@Taylor_sb ㅠㅠㅠㅠ 에고 .. 진짜 인생살기 쉽지않네요 😭 전 내일 면접인데 떨려서 보기실헝요 평생 알바만 하고싶다..
저랑 완전 똑같네요..나이도 동갑인거같구..다만 취업을 못했다는점빼고.. 이것저것 하고있지만 정작 확실한 방향을 못잡고 방황하고 있어요.. 자소서도 면접도 하기싫고 두려워서 회피중이네여.. 맨날 밤마다 우울해지고 사실 아직도 잘모르겠어요🫠.. ㅠㅠ 공감많이가고 귀여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어용🫶🏻
오늘 회사 부당해고 당하고 지멋님 영상보니까 너무 강렬하게 와닿네요... 사실 직장번지르르하게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그냥 적당히벌고...적당히 놀고싶어서 이번에 새 회사면접보러가면 대충살라고요.. 아 뽑던가 말던가..
현재 취준생이랍시고 집에 있는데 공부도 안하고 사람인 알바몬만 뒤적거리고 있어요...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자존감만 좀먹고 있는... 작년 하반기때 학원다니며 자격증을 꽤 따긴했는데 이 정도 자격증들은 대부분 갖고 있는거더라구요 진짜 자괴감들고 어째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구 생각해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서 취업도 하구 이렇게 유튜브도 하구 진짜 정말정말 멋지고 대견한 지멋누나 유튜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요 누나 화이팅🫶🫶
ㅋㅋ저도 취준 오래해서 공감 많이 됐습니다 현실도피하고 술먹고 친구 앞에서 울고 키듴키키
편집이 되게 눈이랑 귀에 쏙 들어와요. 유튜버 소질도 있으신 것 같은데요? 🙂 사회 기준에 스스로를 맞춰보려다 자신감이 떨어져보이기도 하지만 솔직하시고 스스로 인지하는 능력도 제 주변 사람보다 좋으신 것 같아요. 지치지않게 꾸준히 부딪혀보셨으면 합니다! 동생이랑 친구들 보는 것 같아 힘냈으면 하군요 :)
면접 때마다 흑역사 쓸거 같다는말 완전 공감요....ㅋㅋ저는 진짜 제 첫 면접 때 흑역사 제대로 쓰고나서부터 면접이 너무너무 무섭고 자소서도 너무 부풀리는거 아닌가 현타오고 난리였어욬ㅋㅋㅋ 후...인생 살기 힘드네요 나포함 모든 취준생분들 화이팅...
불행할 필요없어요 어디에 면접보고 도전하는거 자체가 멋진거에요
너무 동기부여가 됐습니다...화이팅
모든 면접이 알바 면접 같았으면 좋겠어요...알바는 잘 붙는데...
타고난 귀여움이 있으신것같아요.
왠만하면 댓글 잘 안남기는데 저랑 너무 같은상황이엇어서 남겨요 ㅠㅜ 공기업준비중인데 면접공포증때문에 제발 필기본거 떨어져라 기도까지 할정도였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무기력함에 회피에 아주 우울증 걸리는듯 햇답니다.. 그래도 면접도 다 경험이다 생각하고 다시 서류 넣고 준비중입니다!! 올해 취뽀하고 싶어요 ㅠㅜ😂(지금도 자소서 지옥에 빠져있숩니다..)
뭐지?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의인생과 매우 흡사하네요...넘 열시미 사는 지멋씨☺️
님들아 취업안된다고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여 취업되면 오히려 그때가 그리울겁니다 ㅋ 난 지금 존나게 쉬고싶어요 ㄹㅇ요
아.. 너무 공감돼..
지멋 취준이랑 지금 제상황이랑 똑같네용,,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그냥 멋모르고 스타트업 바로 들어갔는데 개같이 굴림당하다가 퇴사,, 퇴사 후에 뭐 해야할지 몰라서 냅다 컴활 전산회계 세무 한국사 자격증 따고 토익에서 좌절중ㅜㅠㅠ
저도 서류를 넣고 면접을 보고 해야하는데 회피만 하고 있어요( ˃̣̣̥᷄⌓˂̣̣̥᷅ ) 탈락 당하면 상처받으니까ㅠㅠㅠ 저도 극복 해야겠죠ㅜㅜ
개웃겨 면접 무섭고 취업 (못)안하는 이유가 나랑 똑같아서 구독하고 가요
나같은 사람들도 있구나 ...🥹 싶ㅇ네용
이 세상에서 1인분 하고 사는 사람들 머찌다 축하드려요 .....!... 엉엉 나도 어딘가 멋진 구석이 있겠즤...?
지멋 자체로도 너무 멋찌고 멋찐 사람인거시다 !!!!!!!!!!! 유튜브 오래오래~해줘요❤
저는 자소서로 중소중견대기업 50군데 서류다떨어지니까 현타가 오더라구요..
뭐가부족한지 알려주지도 않고
뭘더해야할까 고민하다 알바하고 놀게되고
1년지나도 어차피또 떨어질텐데
2년지나고 어차피..
3년부턴 공무원은 서류전형 없으니
해보자 하는데 놀다보니 공부가 손에 바로 안잡히고..
그러고 4년째부터 공부해서
합격까지 2년 걸렸네요..
공무원 면접은 압박하나없고..
기출질문에서 나와서
특이질문이 적어서 좋았어요
대부분 필기성적으로 갈리는편이라..
면접자신없는분들은
공무원 갠찬타고 생각해요.
저도 토익토스둘다 했는데
원래 수능때도 영어 4등급이었는데
공대라서 영어를안했고,
군대까지해서 공백기 6년만에 영어하려니까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2달? 6달해도 660점이었어요 ㅋㅋ
알고보니 상대평가여서
오늘잘본것같은데 해도
남들도잘보는 끔찍한시험 이더라구요
현타빡옴
그러다 어쩌다 비수기에본게 700나와서 더현타오고 때려쳤습니다.ㅋㅋㅋ 시험점수가 성수기 비수기를 오가는 오락가락난이도의 얼척없는기준인거보고
이딴게 공인? 하면서 때려쳤어요.
토스도 사실상 상대평가인듯합니다
진짜 다외워가서 다대답했는데도 ㅋㅋ 맨첨에 어버버하면서 본거랑 같더라구요.
정말 이 사회가 싫어져서 알바만하고 놀고지냈어요..ㅜ
아마 지금 미취업 400만은
다 그런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저정도 비율이면
사회구조가 모순된건데
사회는 될놈될 잘나신분들이
지내기준으로만 재단하니까
이 현실을 알리도 없고 뜬구름잡는 청년정책만 나오죠ㅜ
영어는 딱 컷기준이 그정도길래 컷만 맞추고 서류넣어본건데 다떨어짐ㅋㅋ
걍 실제컷 적어뒀으면 좋겠어요
난 면접 때 진짜 이렇게까지 개무시할 수 있나 싶은 면접관 밖에 못 겪어서 면접 생각만 해도 토나오게 두려움..... 정신과서 약먹고 다녀도 효과 없느것같음ㅋㅋㅋ😂직장 동료운도 드럽게 없음ㅋㅋㅋㅋ 싸우고라도 나올걸 그 상판떼기 만나면 후라이팬으로 갈기고싶다 후
저는 올 해 졸업한 취준생인데 원래 취준생의 마음이 다 똑같은 건가효..?ㅋㅋㄱㅋㄱ오늘 잠 안와도 낼 늦잠 잘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한데 돈 벌고싶어..돈 벌고싶은데 몸 편하고싶어..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더 넓은 세상 보고싶어..근데 나태한 거 너무 행복해..의 반복ㅋㅋㄱㅋㄱㅋ백수 탈출하고싶다가고 서류 지원하고 면접 보러다닐 생각하면 진짜 끔찍이도 싫네요😢
와중에 돈 모으고 사회생활 하는 친구들을 보면 자존감도 내려가고 나만 도태된 그 느낌,,😂😂😂
작년 하반기에 서류 120개 넣고 면접 40번보고 첫 입사했는데, 올해는 작년대비 일자리가 10분의1이라고 하네요... 취업시장이 안좋은거니까 자책하지말고 준비하면서 기다려보세요. 기회는 또 올겁니다!
면접을 40번보면 우울증 걸릴거 같은데.. 정신 괜찮나요
@@흙-e9y 연습해서 극복해야죠 ㅎㅎ
멋지네요 면접 4번 보고 이제 5번째 보러 가는데 진짜 멘탈 탈탈 털렸는데...
저도 다시 취준생인데 직장 면접만 봤다 하면 긴장되고 떨려서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막상 끝나면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뉴스 보니깐 2~30대들 몇프로가 취업 안하고 걍 하는거 없이 무기력하게 산다는걸 봤는데 저도 마찬가진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왠만하면 정규직 직장 들어가서 정년퇴직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저도 지금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 직장생활에만 매달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땅에 살고 계신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과 지멋님 화이팅😁😁
모든 게 다 공감이네요 ㅠㅠ 제 생각과 똑같은 사람이 있더니,,뭔가 위안을 받네요 저도 공부머리가 없어서 자격증 토익 따는 게 힘들어요 무엇보다 자소서쓰고 면접보는 게 싫어서 취업준비하는 게 싫더라고요 ㅠㅠ 특히 면접은 언변능력이 안좋아서 말을 못하고 예상 못한 질문은 아예 백지가 되어서 횡설수설하고 ㅠ 면접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남들은 잘 만 보던데 면접때문에 회피하는 거 같아요(알바도 마찬가지예요,,) 말씀하신 거처럼 저만 도태되고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우울하네요 자꾸만 나는 왜 태어났지 잘난 구석은 1도 없고 얼굴도 키도 최악이고 돈도 없고 나이도 점점 들고 계속 꼬리를 물어 제 자신만 깎아내리는 게 너무 싫어요 ㅠㅠ
너무 슬퍼.. 나같아서...
지멋님 브이로그만 보면 현실적이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알바 하면서 자격증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이건 저만 그런걸지도) 대단하세요 덕분에 초코 버터링 존맛인 거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개공감.. 솔직히 돈도 먹고살만큼 있었고 사무직 반년 일해봤는데 너무 별로였음 지금 안내알바 서비스직하고 있는데 넘 잘맞아요.. 면접 너무시러요ㅜㅠ
헉 저랑 똑같으시네요 사무직 너무 안맞아서 업종 변경하려는데 고민 엄청 되는 중...서비스직 힘들다는 말이 많은데 괜찮으신가요ㅠㅠ
@@chomoody 네 저는 괜찮더라구요..! 뭔가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보는거보다 사람 대하는일이 더 재밌어요 물론 힘든점도있지만....
안녕하세요 정말 실례지만 지금도 동일업장에서 근무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22살에 전문대 졸업하고 취업 가능했는데 취업회피하고 쭉 알바만 해온채로 살다가 다음주에 면접 보러갑니다 .. 근데 무서워요 알바하면서 처음에 실수하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취업은 처음부터 잘해야 될 것 같아서 .. 합격하기도 전에 부담감+두려움+사회생활 무서움 .. 자기소개서도 몇년만에 쓰는데 하루에 3-6시간을 투자하면서 써도 일주일 걸려서 매일 울었습니다 이게 맞나싶고 ㅋㅋㅠㅠ 서류는 붙었는데 면접에서 공백기 질문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싶고 .. 취업 회피했던 그때가 후회되네요 어차피 해야하는거 일찍 뛰어들걸 ㅎ.. 나이 먹으니 더 눈치 보인다 사실 취업 진짜 하기 싫은데 알바만 하면서 살다가 인생 망할까봐 도전하는거에요 덕분에 우울증 걸림 걍 알바가 취업이였으면
처음부터 잘할사람 뽑을꺼였음 경력직을 뽑았을꺼에요 원래 신입은 실수하면서 배워요
나잖아..? 진짜 24인데 답이 없어요.. 공무원 시험 생각중인데 이것도 또 회피같고 .. 공무원 시험도 똑같이 힘든데
와 ㅜㅜ 진짜 저랑 똑같네요 .. 진짜 저런 정장입고 몇대일 면접 하기 싫어서 , 알바뽑는건 1:1 대화로만 하면되서 알바만해봤구 , 면접에 도저히 못 통과하겠어서 애초에 진로를 회사쪽아니고 1:1로 뽑는 곳으로 설정해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가고 이렇게 취업했었어요 지금은 30대 중반이고 결혼하고 남편일 도와주고있는데 , 아직도 정장입는 회사가라면은 못갈거같아요 ㅠ 그노무 면접땜에 ㅠㅠ 머리가 하얘지고 다 나를 보는 시선 불안땜에 뭔말해야할지 모르겠던데요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체질 아닌거같아요 ㅠ헝 그래도 어떻게 맨 뒤에 취직하셨네요? ㅜ 기분완전 조으시겠다~~~~~~이해가 안되는게 무슨 질문이 나올줄알고 그 초광범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다다외우는지 취준생들보면 애초에 이해가 안갔고 , 그래서 아예 안외웠습죠 ~~
와.. 완전 공감... 저도 면접 준비 하라는데 뭔 말을 외워가야 되는 지도 모르겠어서 회피했었어요...
면접 너무 힘들어ㅠㅠㅠ
알바도 하시고 자격증 따려고 하시는게 참 보기 좋네요
저희집에는 아무것도 안하는 생물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지멋님은 참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군대 다녀오고 칼복학해서 11년 째 일하고 있는데
내 동생은... 어후... 😥
저도 알고리즘에 떠서 완전 난데 하며 보게 되었는데 취업회피형 진짜 저예요.. 취업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라고 느껴지고 압박감과 나한테 버겁고 하기 싫은 건 계속 미루다 보니 이게 따로 기한이 있는 게 아니라 ㅜㅜ 저도 졸업 후 새로 진로 찾고 자격증 따고 했는데 자격증 대충 갖추고 이제 진짜 지원하면 되는데 자소서며 면접이 막막해서 자꾸 피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영상보며 너무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공백기에 또 마음은 마음대로 불안하고 자괴감 들고 내 청춘? 젊음을 그냥 날리는 거 같고 주변에 슬슬 다 취직 하고 휴 그래서 정신 차리고 저도 올해 안으로는 꼭 용기내서 취직 하고 싶어요😢💪
저는ㅋㅋ 역검이 싫어서 역검 없는데만 지원했고 좋은 회사가서 이직 하기 싫단 마인드로 잡플 보고 최소 2.5이상 되는 회사만 골라서 조졌습니다
이렇게 해선 취준이 끝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넣었고
결국 꽤나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두군데 붙었는데 골라서 갔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여러분 여러분만의 기준을 세우는거 괜찮습니다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괜찮을거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글 잘 쓰시는데요. 취준생 영상 중 끝까지 본 건 이게 첨인 듯.
처음에 취업 썰 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쇼츠로 4만 구독자를 가졌다는것만으로도 이미 검증이 끝난 상위 5% 이내의 크리에이터임.
그것을 볼줄아는 안목을 가진 당신도 똑똑러~!
ㅋㅋㅋㅋㅋ저도 딱히 하고싶은건 없었고 경영학과 나온거 하나만 믿고 그나마 재밌던 전공인 무역학쪽으로 가볼까 싶어서 관세사 준비생하다가 3년 날리고(걍 맨날 공부하는척만함) 이러다 30될까봐 갑자기 새해가 된 어느 해에 겁이나서 수험서 다 갖다버리고 바로 토익오픽한국사컴활따서 자소설닷컴에 그 시기에 올라오던 모든 기업들 싹 다 넣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업계에서 자금업무중입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괜찮아서 2년차가 벌써 되었네요 흠 근데 또 성향이 좀 충동적인게 있어서.. 이직하고싶어서 요 몇달간 대기업 타 산업계 같은 직무로 중고신입 원서넣고 면접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로 위염 장염 쓰리콤보에 간헐적 두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우리네인생 파이팅입니다 최근 면접때 이직사유로 너무 압박받아서 진짜 마지막엔 면접관님 제 진심과 열정좀 알아주세요 ㅇㅈㄹ했던 흑역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쾅.
멋있는데요?
제 진심과 열정좀 알아주세요‼️‼️‼️‼️‼️‼️
코ㅓㅇ쾅 쾅 바로 합격
진짜 다 나같다,, 😢
썸넬보고 나랑 이렇게 똑같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바로 영상보게됐습니다😂 저는 항상 이 세상에 나처럼 게으르고 회피하는 사람은 없겠다 싶은데 영상보고나니까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것 같네요..ㅎㅎㅎ 지멋님은 하기싫은 와중에도 뭐라도 하려고 하시고 실행에 옮기셔서 결국 취업도 하신 모습을 보니까 역시 나완 다른 사람이다, 진짜 멋있다구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제대로된 알바나 인턴도 안해봤는데 지금 나이가 마냥 어린것도 아니라서 이러고선 어떻게 살지 하는 걱정만 하는 요즘이에요..😅 취업한 이후에도 일하면서 분명 어렵고 힘든일들이 많을텐데도 잘 이겨내고 있다 해내고 있다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지금 내상황ㅠㅇㅠ..... 친구들은 다 취업 잘 하던데 왜 나만 이러지 싶었어요
하... 면접 공포증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직 대학생이고 면접 별로 많이 안봐봤지만 동아리도 떨어지고... 가고싶었던 해외 프로그램도 떨어지고... 누가봐도 못보기는 했지만 제 성격에 큰 맘 먹고 도전한 건데ㅠㅠ 나중에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싶네요ㅠ 공감가는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저도 공공기관취업...이 목표였는데 꿈에 맞지 않게 자격증 공부도 안되지 스펙도 없으니 자소서 쓸 내용 조차 시작도 못하겠고...
그나마 9급공무원은 면접이나 자소서 적게 보니까 기술직 공무원할까 하다가도 영.... 내키지가않고
포기만하지마요 저도 면접 공포증 있었는데 면접비나 받으러 다녀와야지라는 마인드로 여러회사 면접봤더니 버벅거리긴해도 제 할말은 다 하고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면접 잘본거 같은데 생각하는곳이 떨어지고 망했다 생각되는곳이 붙더라고요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대학수시때 심한 압박면접을 받은 적이 있어서 면접공포증이 있는데ㅜㅜ
지금 취준기간이라 면접이 제일 두렵고 무서워요ㅠㅠ그래도 지멋님 영상보고 위로를 얻고 갑니다♥️♥️
이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됐어요. 저도 아직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간은 가고 능력은 없고 앞길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도 당장 알바라도 하면서 생계는 이어가고 있으니 다행이지만 앞길이 막막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다 잘되겠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취업 축하드려요! 경력 쌓아서 이직하고 쭉쭉 올라가면 되죠 😊 저도 진짜 면접 싫어해서 대학을 학생부 전형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면접 상상해 보면 두려움 max 헛구역질 나올 정도로 긴장되는 일 같아요... 졸업하고 방황하다 자격증만 따고 돌고 돌아서 지금이더라고요 중소 1일 1지원도 했었는데 진짜 끝없는 서탈에 지쳐서 최근 한 달 정도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요 부모님은 마지막 도전이라 치고 공무원 준비해 봐라 하시는데 어차피 바늘 구멍인 거 똑같으니까 자신없고 그르네요 불투명한 미래에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요즘........
ㅠㅠㅠㅠㅠ제 얘기를 그냥 똑같이 영상으로 띄워놔서 너무 공감되네요... 말아먹은 학점때문에 졸업학기까지 학점복구하느라 21학점씩 꼬박꼬박 듣고 본격적인 취준은 졸업하고나서야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회사를 지원해야할지, 어느 직무를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취준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들은 이미 다 취업해서 대리승진 전이고 그렇더라구여ㅠ 그렇게 3년을 날려먹고 저도 눈 낮춰서 중견기업 취업해서 다니고 있네용ㅎㅎㅎ
진짜 공감😂 근데 저는 취업했는데 출근하기가 싫어요. 다음 생애는 부잣집 멍멍이로 태어나고 싶다😢
아진짜 현재 제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웃프네요... 자소서, 자격증, 면접 준비할 생각에 어지러워요..
뭐지 내 일기장인가........ 어쩜이리 똑같노....
지멋 당신은 나에게 최고인 사람입니다. 저도 취준생이라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오늘도 최고였어요 지멋 :) 앞으로의 일상과 쇼츠도 꼭 볼게요.
전 면접때문에 공무원했어요 그 쉽다는 공무원 면접에서마저 벌벌떨고 얼타고 버벅거렸었죠 ㅜ
저도 토익 있는데 취준생활이 길어져서 결국 쓸 수 있는 기간 넘겨버림... 취준생들 화이팅이욥
저는 21살 디자인과재학중입니다. 취업하려면 토익이랑 공모전같은거 나가야합니다만.. 학교에서 했던것들을 방학때 또 해야한다는게 너무 지겹고 스트레스입니다..
나중에 취업하려면 경험많이쌓아야하는데..지금 처럼 폰하고 누어있는제모습을보면 현타가옵니다..
꿈이없다보니 무작정 1등하려는마음으로 공부하는데 지방대라서.. 막상 취업할때는 도움 안될것같고..
저도 같은 디자인과에요 ㅠㅜ 이번년도 졸업하고 3개월 일하고 때려친담에 알바 하면서 인턴 준비 중 입니다ㅠㅠ 너무 큰 욕심 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밟아가심을 추천드릴게요ㅠㅠ 저랑 같은 길을 걸으셔서 넘 공감이가네요
너무 제 상황과 똑같고 하는 행동도 똑같아서 놀랐어요 나같은 사람이 한명더 있구나 ㅎㅎ... 저도 현실감이 생기면 눈 낮추고 취업하겠죠? 얼레벌레 살기 싫고 독기 가득한 사람 되고 싶은데 그건 다음 생에서나 해야겠어요 ㅋㅋㅋ 지멋님 위로 받아갑니다 고마워용
와..저랑 똑같으셔서 너무 깜짝 놀랬어요!! 저는 졸업하고 면접 준비하다가 공백 6개월 생겨서 나머지 6개월 학교 차량교사 하며 그렇게 1년을 훅 보냈어요...심지어 그 다음에 취업한 것도 면접 봐서 입사한게 아닌 그냥 아는 교수님이 무슨 사업하시는데 거기 잠깐 들어가서 일했다가 체계, 급여, 사람 다 쓰레기 같아서 정신차리고 3개월 바짝해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타 올만 한 일(?)을 해봐야 취업에 대한 동기가 생기는거 같더라구요...사실 지금 회사도 마음에 안 들어서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예전 취준회피성향 들끓을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지멋 영상님 보니까 같은 실수 반복하기 싫으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멋님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타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이러다보니 졸업한지 2년 다 되어가네요... 면접도 무섭고 자소서도 못 쓰겠고ㅠㅠㅠㅠ 이제라도 뭐라도 해보려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1:53 이짤은 진짜 몇번 봐도 웃기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후반인데 저도 취업 시러서 퇴사후 일년반 놀고 잇습니당,,
나 아직도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취업해야겠다 생각은 들어서 이력서 넣고 낼 면접 앞두었는데... 면접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랑 불안감에 면접공포증 생기는거 같아요..😢
지멋님 영상 보고 위로 받구 가요! 저는 사무직 3년 하고 공황, 수면장애를 겪다가 무기력한게 심해져서 퇴사하고 길게 쉬고 있어요. 내가 지금 편하다는건 내리막길에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 진짜 200% 공감가구요...자소서 쓰면서 저두 이건 내가 아닌데 싶고, 회사 들어가서 일하면서도 사회생활 하는게 다 가식같고 현타와서 힘들었어요..ㅋㅋ다른 친구들은 힘들어도 참고 회사 잘 다니는데 난 왜이렇지 싶어서 자괴감도 많이 드네요. 아직 사람 대하는 게 너무 불안해서 다시 일을 하려니 걱정도 되고..내가 너무 똥찌끄레기 같아서 참다참다 펑펑 울면서 댓글 보고 위로 받았어요ㅠㅋㅋㅋ
제 생각이지만 지멋님이 면접이 힘들다 느끼셨던건 오히려 지멋님이 더 진솔하고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자기를 어필해야하는데 거짓으로 꾸며내지 않으면서 자기가 가진 능력을 표현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아직 20대인데 어디가서 산전수전 겪어본 사람들도 아니고. 아직 모르는게 더 많은게 당연한데ㅋㅋ
그래도 지금 유튜브 꾸준히 올리면서 4만명 구독자까지 만들고, 지멋님만의 매력을 빛낼 수 있는 일을 찾으신 건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매 끼니 맛있고 즐겁게 챙겨드시면서 일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시는 모습 보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도 솔직하게 만들어 내는것도 대단하시구요.
인스타그램 보고 맘이 아파서 달려왔는데 뜻밖에 저도 위로 받고 가는 거 같네용 지멋님을 좋아하는 구독자가 훠어어얼씬 더 많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ㅠㅠ아니 잠깐만 나 너무 감동받았잖아요,,,그렇게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슈슈님도 곧 좋은일 많이 생길수 있도록 내가 기도 많이할게요 우리 행복하ㅈr♥️♥️♥️♥️♥️
@@지멋 흑흑 고마워요 저의 소중한 랜선 밥칭구 지멋님 화이팅~!!
난데 .....?
다 공감이지만 특히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의 이해와 공감이 떨어져서 내 사회성 의심하게 된다는거 격공.. + 미루고 회피하다가 이제는 진짜 돈이 없어서 취준합니다 ..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ㅜ 너무 심각해질 필요 없는 것 같아요ㅎㅎ 다 어떻게든 풀리기 마련이니까요
자소서 어떻게 써야할지도 잘모르겠고.. 다른 사람 쓴거를 봐도 머리에서 어떤식으로 써나가야할지 ㅠ
면접을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섭기만 하네요..ㅠㅠ자격증이나 경력하나 이뤄놓은것도 없는데 매년 나이만 먹어가고 걱정속에 살아가는게 너무 한심하고 눈물나는데 어떻게 일어나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아고 언니 정말 수고 많았써~~~ 매일매일 유튜브 올리는거 쉽지 않은 일인거 알지?? 또 댓글도 달아주고 하트도 눌러주고 그렇게 소통하는 지멋 최고야♡
두 팔을 교차해서 나 자신을 꼭 안아주는거야!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 (토닥토닥) 난 세상에 한명뿐인 유일한 존재니까 그리고 밥도 잘챙겨먹고 요리도 호롤롤 잘하고 성실하고 ㅎㅎㅎㅎ
언니 영상 넘넘 잘보구 있어! 나 열심히 응원할게🎉
매일매일 쇼츠 올리는 성실함과 4만 구독자를 모으는 재능만으로도 엄청난 거예요!! 그리고 세상에 취업만이 답은 아니더라구요
완전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 ㅋㅋㅋㅋㅋㅋㅋ ㅜ
말개잘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
쇼츠도 재밌는데 이런 영상도 넘 재밋어여 짱짱
지금 딱 저의 상황이라 공감가는 게 많네요🥲
대학교 한학기 휴학하고 올해 8월에 코스모스 졸업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개강하고 취업했는데 저는 자격증 공부만 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파트타임으로 씨유알바해요! 이런 나도 언젠가 취뽀할 수 있겠죠..😢
아무튼 지금 취업되신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회사생활 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있겠지만 성실하고 끈기있는 지멋님은 잘 해낼거라고 생각이 됩니당😊
자소서 쓰는데 공감되네요..ㅠ
항상 화이팅하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