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가 임신이 아니라고, 잘못 알았다고 고백했을 때 필립은 오히려 실망합니다. 다시 스페인으로 갈 수 있게 되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스페인이 아니라 샐리와의 삶이라는 것을 알고 정식으로 청혼합니다. 필립이 태어나서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이구요. 이 책을 처음 읽은 지 2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제가 읽은 책들 중 최고의 장면입니다.
어머나... 너무나 반가운 책이네요.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나요. 그 때는 좀 지루하게 오래 읽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무리 검은 그림자라도 그 속에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색들을 내포하고있다고, 이 말이 살면서 크게 위안이 될때가 많았어요. 무엇보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얼마나 흐뭇하고 감사하던지 이 책을 읽고난후 다른 책을 읽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필립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오랜 친구같아요. 자서전적인 소설이라도 보니 더 깊이 빠져들기도 했었고 외롭거나 힘들땐 필립을 많이 떠올랐어요. 잊을수 없는 사랑하는 책이네요. 이 책 리뷰를 해주시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다시 한번 읽고싶네요. 감사히 잘 들었읍니다.^^
이 책 20대 중반에 읽었다가 뭐 이런 인생이 있군 했다가 50 넘어서 다시 읽어보니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됨. 구글에서 영어판 머리 싸매며 읽는 중(다시 영어 문법 공부하고 단어 찾고 고둥학교 때 이렇게 공부하면 영어 만점 받을 듯한 기분임). 서점 사이트에서 종이책은 2권이고 두꺼워서 갖고 다니기 좀 힘들어 보이니 전자책이나 구글에서 영어판 전자책으로 사서 읽어 보시기를 바래요.
😊시워시원한 낭독톤. 산소같은 느낌으로 들리는 상쾌함 갖고 잘 듣고갑니다 🌊🌊Summer day +Good day + Have a nice day and Good night 🤞🏻🤞🏽👍🏼🔮🔮🔮🧡❤💜💛💚💙🌳🌲 많이 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지마시고 수분공급 잘 하시고 바쁜일상으로 음식불균형생기지않게 잘 챙겨드세요 😢😢😢😢😢만3살때에 부모와 친척에게 심리적인 가스라이팅과 커선 신앙적으로 가스라이팅피해로 인해 불합리한 조건속에서 영적으로 하나님과는 벽이 생겼고 아기까지 낳아서 생모가 한데로 저역시 마음으로 버리니 자연적으로 행동으로도 버릴 수있었 습니다. 전 43살 먹은 여자이고 살짝 인지장 애와 뇌전증이 있는관계로 거의 모든 부분에 서 회의적이고 적대적입니다. 😂내면이 이러니 더 이상 사람에 대한, 더 나아가 저주만했던 애비말데로 절 증오하 지만 너무 서럽고 억울하기만해서 분해서 내면적으로 좋지않습니다 할 수있는 일이란, 도스토엡프스키작품의 적 나라하다못해 사실적으로 속을 날카롭게 표현하는 잔혹한 활자들을 들으며 대리만족 하는것뿐입니다. 😢😢제가 종합심리검사를 받게될텐데 약물 만 늘어나는 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고 의사들 의 신뢰도 희박한데 절 가두려고살까봐 불공평한 상황으로 또 웁니다 ✍봐 주셔셔 감사해요 돋보적인 느낌의 문체들과 함께 그 작품을 앞서지않으면서도 뒤 쳐짐없이 잘 소화하셔셔 낭독해 주시는것도 큰 능력이십니다
고등학교때 라디오에서 성우들의 연기로 이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격한 감정에 휩싸였었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밀드레드와 같은 여성이 존재할 수 있는지도 그당시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고 필립의 우유부단함에 답답했던 마음도 기억이 납니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오늘 고전책방님이 정리해주셔서 잘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loveclassicbooks 요약도 요약이지만 요점정리가 잘 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갑자기 인간의 굴레라는 책제목이 생각나서,,, 인터넷을 뒤적였더니.. 내용을 들어보니.. 전 읽어본적이 없는 책인거 같은데.. 왜 이 책 제목이 생각났을까나~ 갑자기.. 작가는 작곡가이고, 북튜버님은 가수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정신이 산만해서 책을 읽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라도 책내용을 접하게 되서 좋네요~ 주제가 흥미로워서,,, 힘들지만 책을 직접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감사~
![[15분 완독] 자꾸 고독 속에 숨기만 하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http://i.ytimg.com/vi/TJVhwzlY1oM/mqdefault.jpg)
![[15분 완독] 자꾸 고독 속에 숨기만 하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img/tr.png)
![[15분 완독] 부당함에 침묵하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img/n.gif)
절름발이 고아(2:30) 밀드레드(4:35) 감정과 본능의 굴레(6:39) 파산(9:21) 머문다는 것(10:34)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TV-rm5ky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샐리가 임신이 아니라고, 잘못 알았다고 고백했을 때 필립은 오히려 실망합니다. 다시 스페인으로 갈 수 있게 되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스페인이 아니라 샐리와의 삶이라는 것을 알고 정식으로 청혼합니다. 필립이 태어나서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이구요. 이 책을 처음 읽은 지 2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제가 읽은 책들 중 최고의 장면입니다.
꼭 내 인생 보는듯
최근에 알게되서 구독중입니다.
너무 좋은 책선정과 목소리에 매료되네요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인간의 굴레, 이 작품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인데 넘 반갑네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밀드레드로부터 너무나 많은 짜증이 나는, 애설니와 샐리, 닥더사우스로부터 너무나 많은 위안을 받는 소설입니다. 좋은 글 리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밀드레드 정말 답 없는 캐릭터죠 ㅋ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도 이런거 였구나.
생각합니다. 80년대 대학1학년 한학기 교양 영문학 첫장에 이 “인간의 굴래”가 있었죠.
많은 소시민들이 이런 복잡한 감정이 오버랩 되겠죠.
교양 영문학 첫장을 정식하던 작품이었군요^^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립에게 애초부터 유산으로 남겨진 돈이 없었다면 어땟을까하네요~~
그나마 머리가 좋았나봐요~^^;;
방황하고 이것저것 다 하다가 의대도가구요~~^^;
어찌됐든 필립의 사랑의기준이 안타깝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밀드레드가 어찌나 한심하던지~😖
밀드레드와의 사랑 얘기가 정말 고구마였죠 ㅋㅋ
어머나...
너무나 반가운 책이네요.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나요. 그 때는 좀 지루하게 오래 읽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무리 검은 그림자라도
그 속에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색들을 내포하고있다고,
이 말이 살면서 크게 위안이 될때가 많았어요.
무엇보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얼마나 흐뭇하고 감사하던지 이 책을 읽고난후 다른 책을 읽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필립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오랜 친구같아요.
자서전적인 소설이라도 보니 더 깊이 빠져들기도 했었고 외롭거나 힘들땐 필립을 많이 떠올랐어요.
잊을수 없는 사랑하는 책이네요.
이 책 리뷰를 해주시다니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다시 한번 읽고싶네요.
감사히 잘 들었읍니다.^^
최정숙님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작품이었군요! 저도 자신의 단점으로부터 끝없이 도망치려 하면서도 결국 그 단점들과 화해하는 필립의 모습이 참 인상 깊은 작품이었어요^^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책 20대 중반에 읽었다가 뭐 이런 인생이 있군 했다가 50 넘어서 다시 읽어보니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됨. 구글에서 영어판 머리 싸매며 읽는 중(다시 영어 문법 공부하고 단어 찾고 고둥학교 때 이렇게 공부하면 영어 만점 받을 듯한 기분임). 서점 사이트에서 종이책은 2권이고 두꺼워서 갖고 다니기 좀 힘들어 보이니 전자책이나 구글에서 영어판 전자책으로 사서 읽어 보시기를 바래요.
영어 원서 읽고 계시군요! 홧팅입니다^^
겹치는 작품 있을 때는 고전책방님 리뷰도 들으러 와야 겠어요~ 반가운 채널입니다. 목소리 참 좋으세요^^
😊시워시원한 낭독톤.
산소같은 느낌으로 들리는 상쾌함
갖고 잘 듣고갑니다
🌊🌊Summer day +Good day
+ Have a nice day and Good night
🤞🏻🤞🏽👍🏼🔮🔮🔮🧡❤💜💛💚💙🌳🌲
많이 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지마시고 수분공급 잘 하시고 바쁜일상으로 음식불균형생기지않게 잘
챙겨드세요
😢😢😢😢😢만3살때에 부모와 친척에게
심리적인 가스라이팅과 커선 신앙적으로
가스라이팅피해로 인해 불합리한 조건속에서
영적으로 하나님과는 벽이 생겼고 아기까지
낳아서 생모가 한데로 저역시 마음으로 버리니 자연적으로 행동으로도 버릴 수있었
습니다. 전 43살 먹은 여자이고 살짝 인지장
애와 뇌전증이 있는관계로 거의 모든 부분에
서 회의적이고 적대적입니다.
😂내면이 이러니 더 이상 사람에 대한,
더 나아가 저주만했던 애비말데로 절 증오하
지만 너무 서럽고 억울하기만해서 분해서
내면적으로 좋지않습니다
할 수있는 일이란, 도스토엡프스키작품의 적
나라하다못해 사실적으로 속을 날카롭게
표현하는 잔혹한 활자들을 들으며 대리만족
하는것뿐입니다.
😢😢제가 종합심리검사를 받게될텐데 약물
만 늘어나는 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고 의사들
의 신뢰도 희박한데 절 가두려고살까봐
불공평한 상황으로 또 웁니다
✍봐 주셔셔 감사해요
돋보적인 느낌의 문체들과 함께
그 작품을 앞서지않으면서도 뒤
쳐짐없이 잘 소화하셔셔 낭독해
주시는것도 큰 능력이십니다
인간의 굴레는 요즘 2000년 시대를
반영하는 글 같습니다
ㆍ
추천꾸욱
구독꾸욱
ㆍ
목소리가 넘좋아요
거부감없는건 물론이고
흡입력도 느껴져요
중간중간 책 넘기는 소리도
좋아요
오지숙님, 추천과 구독 모두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편안히 들어주시니 넘 좋네요^^
사춘기때 우연히 읽게된 인간의 굴레는
내 인생의 모티브였다
감동적인 명작
인간의 굴레 감상평 잘 들었습니다
고전문학 동영상 Quality 가 상당합니다 !!
감사합니다‘. 찗은 시간 안에 책 한권을 다 읽은 것 같아요’‘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00:32 00:53 7:50 12:30
긴소설 요약을 너무 잘 해주셔서
구독 합니다^^
너무 좋아요
요약이... 너무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라디오에서 성우들의 연기로 이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격한 감정에 휩싸였었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밀드레드와 같은 여성이 존재할 수 있는지도 그당시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고 필립의 우유부단함에 답답했던 마음도 기억이 납니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오늘 고전책방님이 정리해주셔서 잘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밀드레드 정말 비호감 캐릭터였죠..필립도 넘 고구마 같았구요ㅋㅋ 귀 기울여 라디오 듣던 옛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 되셨기를 바래요^^
이책 읽기가 너무 어려움 초반부에 종교적 얘기가 많이 나와서, 사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겟고. 중반부쯤 되야 잼있음
그쵸 중반부터 재미가 폭발하더라구요^^
목소리와 컨셉이 너무 잘 어울려요. 고전... 이젠 기억속에 희미해졌는데 다시 감정을 톡톡 건드려 봅니다.
귀티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귀티님 채널 놀러가 볼께요^^
인간의 굴래를 벗어나기 위한 가장조은
ㄴ 용서인가!
나와 타인들의 결점에 대한 화해와 용서인 거 같아요^^
늘 감사히 듣습니다
틉별히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해요 뜨개지우님~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좋은 목소리로 소개하는 책 내용 잘 배웠습니다 저희집에도 놀러 오세요 이웃맺고 싶어요
잘 듣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런데 요약이 잘되어있는데 이거 어디서 보고읽은거죠? 직접 읽고 요약한거 아니죠?
모든 내용은 제가 직접 읽고 요약하고 있어요^^;
@@iloveclassicbooks 요약도 요약이지만 요점정리가 잘 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갑자기 인간의 굴레라는 책제목이 생각나서,,,
인터넷을 뒤적였더니..
내용을 들어보니.. 전 읽어본적이 없는 책인거 같은데.. 왜 이 책 제목이 생각났을까나~
갑자기..
작가는 작곡가이고,
북튜버님은 가수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정신이 산만해서 책을 읽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라도 책내용을 접하게 되서 좋네요~
주제가 흥미로워서,,,
힘들지만 책을 직접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감사~
@@양재진-q9x 작가는 작곡가, 저는 가수라는 표현이 넘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너무짥게 하신거~ㅠ
요약을 하다보니 담아내지 못한 많은 부분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