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기견센터에서 3살짜리 셰퍼드를 보고, (안락사 직전에 발견!) 아무도 입양할 것 같지 않길래 데려왔어요. 물론 유기견 입양 전 2년간 매우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이 개를 보고 셰퍼드+진도믹스 라고 생각하고 입양했습니다(너무 작고 오묘하게 생겨서요 ㅎㅎ) 근데 키우면서 자세히 보니 생김새와 하는짓(?)이 마리노이즈더라구요ㅋㅋㅋ 벨지안 셰퍼드 중 한 종인 이 아이는, 보통의 마리노이즈보다 작은 22kg이지만 , 정말 힘이 쎄고 폭발적이며 운동량도 엄청나고 흥분도도 높습니다. 흥분도는 보더콜리와 비등비등해요. 다행히 4년째 많은 공부와 꾸준히 매일매일 자가훈련으로 흥분도는 낮추고 있지만, 그럴 능력 및 노력이 없는 분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추입니다. 이제 7살인데 텐션이 높아 7개월이냐고 많이들 물어보십니다.ㅡㅡ 대형견 놀이터나 여행을 가면 셰퍼드 종은 처음 본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ㅡ 그만큼 반려견으로 키우기 어려운 종 인것은 분명합니다. 다행히 저희 댕댕이는 개를 엄청 부담스럽게 좋아하고, 저희 부부와 살아가며 사람이 나쁘지 않다고 느꼈기에 아직 겁은 있지만 사람도 좋아해요. 아마 개농장에서 개에게 의지하며 살았고 사람에게 학대를 받았으니 자연스러운 것 이겠죠. 하지만 모든 개에게 흥분해서 일방적 뽀뽀를 갈기는 경우가 있기에 ; 매번 사주경계를하며 동태를 살피고 키스를 원하는 경우에만 허락(?)합니다. 이것도 아는 이만 귀엽지 매우 무례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n년째 공부하며 2-3번 산책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공존 하려면 모든 개는 차분히 다니면서 줄을 매우 짧게해서 다녀야합니다. 시골에 한적한 길이 아니라면 길게 쳐늘어뜨리지마세요. 대형견 견주, 소형견 견주 모두 공부와 훈련을 평생 하시고 제발 남에게 피해되는 짓거리는 하지맙시다. 핸드폰 쳐보면서 산책하고, 리드줄 길게 늘어뜨리면 대가리 빠개고 싶으니까 정신들 차리세요. 모든 견주를 욕되게 하는 건 우리입니다. 특히 개빠들이요 ㅡ 이상 전직 운동선수 / 현 번역가 올림
와 전직 운동선수셨다니 ㅋㅋㅋ 영상보고 대체 저정도 초인(아니 초견..?)적인 파워의 견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프로나 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이정도 쯤은 되어야 저정도의 강아지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거군요 ㅋㅋㅋ 정말 좋은 삶을 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셨으면 ㅎㅎ
미디어의 영향력이 정말 엄청나긴 하네요ㅠ 마스크의 마일로부터 한국 예능에 나온 치와와나 그레이트피레니즈까지…단순히 멋져보인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강아지를 들이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너무나도 쉽게 강아지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문제인 것 같아요…미국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ㅜ
가장 끔찍한 것은 훈련 되지 않은 개와 무식하고 멍청해서 답 없는 견주 인간이 아이가, 반려동물이 있는 내 집 옆에 사는 대환장파티가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말리노이즈나 보더콜리 같이 운동량 많은 견종은 유경험자나 전문가만이 반려할 수 있도록 의식이 갖춰지면 좋겠어요..
저희 집 둘째는 셰퍼드와 진도믹스로 알고 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요, 입양 후 경계심이 너무 강해서 교육을 받고자 유명한 훈련소를 방문했는데 얘는 성격으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셰퍼드믹스가 아니라 마리노이즈 믹스거나 100% 마리노이즈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다행히 같이 사는 동거인이 훈련사라서 마리노이즈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는데, 듣자마자 이마를 짚더군요 ^^... 몇번 마리노이즈 핸들링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친구인데, 셰퍼드와 비슷하지만 예민도가 더 높아서 까다롭다고요. 실제로도 그런 문제가 있어 훈련소를 방문하기도 했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랄지 ㅋㅋㅋ 첫째 강아지가 비글이라 운동량이 부족할 일이 없었고 주보호자가 훈련경험이 많았다는거죠... 일반인이 키우기 어려운 견종이란 말에는 정말 정말 정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1살 이전에는 정말 미친강아지인줄 알았어요...
영상을 쭉 보는데 역시 고관절문제가 나오는군요. 저희 집 강아지도 실제로 1살 이후에 운동량이 떨어졌는데 이유는 고관절 문제였어요. 고관절 이형성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약간의 문제 정도였지만... 관절염이 동반되다보니 고통이 있어 운동량이 줄은거였죠. 섣불리 진통제도 사용할 수 없는게 진통제를 먹어서 고통이 사라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으로선 근육을 최대한 많이 키워주는게 답이라고 하셨어요. 그나마 근육량이 적은게 아니라 지금 심각하지 않은거라고 하셨는데도, 산책을 1시간 반 이상 하면 다리를 절뚝거리는 정도예요. 그래서 현재는 그 날 컨디션에 따라 30분-1시간정도 짧은 산책으로 하루 2-3회씩 산책중이고, 여름에는 수영장을 가서 재활 예정이에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6살을 넘어가면 걷지 못할 정도로 고관절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 때는 인공관절밖에는 답이 없는 상태... 훈련사분이 믹스가 아니라 100% 마리노이즈겠다 싶었던것도 이것 때문이었고요. 저희야 믹스로 알고 데려왔으니... 관절 문제가 이정도일거란 생각은 못했었고요. 하지만 이미 발병위험이 있고 다행히 아직은 한 쪽 뒷다리에만 보여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면서 인공관절 수술을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국내 의료진분들은 인공관절 수술 경력 자체가 적어서... 해외로 나가서 수술해야겠단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 많은 분들이 말리노이즈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일부러 검색해보지 않았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싶어서요..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진짜 정말 공부하고 체력이 되고 환경이 되는 분들 아니면 그저 영화속의 개, 이웃집의 개, 어느 누군가가 키운다더라 개 로 생각해야겠어요
마리노이즈 2년차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마리노이즈 놀이로 훈련이 거의 다 됩니다 3개월부터 원반 공 놀이를 시작하면서 손짓과 눈빛으로 다 알아듣네요 무엇을 원하는지 바로 캐치하고요 다른 사람들이 제일 놀라워 하는 건 소대변을 알아듣고 바로 지금 쉬하자 응가하자 하면 바로 행동합니다 보통 다들 믿질 못하더라고요 정말 똑똑한만큼 미친듯한 체력 그리고 주인인것을 제대로 각인 못시키면 절때 못 키우는 개이지요
*_유기센터에서 입양하고 보니 말리노이즈였던 강아지의 견주입니다_* *_말리노이즈 산책은 하루에 7~9 시간정도를 3분할로 해주면 집에서 아무런 말썽을 부리지 않아요_* *_단! 이 친구들은 산책과 놀이가 별개입니다_* *_산책 9시간 했잖아... 왜 더놀아..ㅠㅠ 하면 안돼요 터그놀이랑 술래잡기랑 공놀이 꼭 해줘야 해요 한시간~두시간 안그러면 잠을 안잡니다 심심해 해요_* *_이런 스케쥴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만 두명이면 서로 반반씩 나눠서 충분히 가능합니다_* *_단! 이 아이들은 매우 총명하고 이해력과 응용력이 빨라서 천재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이게 좋은게 아니에요_* *_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훈련을 많이 시켜야 하고 했던걸 재탕하는건 피해야 합니다 지겨워 합니다_* *_모든 강아지들이 다 그렇겠지만 강아지를 입양하는건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_* *_마치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다고 생각할 정도의 각오가 필요해요 인생을 갈아 넣어야 하고 이 아이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시간도 없어요 돈도 아이의 일생동안 아주 적게 잡아도 2~3천은 깨집니다_* *_아직 한국은 반려견이란 말만 붙이지 사랑하는 장난감인 애완견이라는 인식은 그대로예요 다들 개를 키우지만 중요도는 높지 않습니다_* *_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짧아도 10년 길면 20년이 넘어요 그걸 감당할 자신으론 부족해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_* *_그게 안될거 같으면 그냥 남의 개 이뻐해 주세요_*
연세 많으신 어르신 집 옥상에 방치된 4살 말라뮤트를 데려와서 3달째 병원 치료를 해오며 같이 살고 있는데(제가 개를 처음 키웁니다.) 일반적인 산책으로는 절대 만족을 못하더군요. 훈련으로 줄을 당기지 못하게 하긴 했지만 개도, 저도 산책시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고민끝에 러닝하는 법을 배우며 매일마다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한 달 지나서 저의 체중이 4kg이나 감량이 되었습니다. 강제로....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평생 안먹던 영양제, 운동회복제 까지 챙겨먹고 있지만 개가 너무 좋아하니 하루도 운동을 거를 수가 없네요. 본인 체력이 좋거나 제력(넓은마당)이 좋으신 분들만 말라뮤트 같은 대형견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말리노이즈가 아닐까?? 하긴 했는데 진짜 였군요 ㅋㅋㅋ 어머 클쌤~~ 시츄 우쭈쭈로 못키운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저 어깨 수술하고 남들 일주일 입원하는걸 미친 회복력 발휘해서 5일만에 퇴원하고 오자마자 어깨 보호대 장작한채로 울 아가 오후 산책에 끌려나가 뛰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저 입원기간 내내 저희 남편이 하루 세번 산책 하나도 안빼고 다~ 해줬는데 매~번 물가에서 놀고 있는 잉어 잡겠다고 저수지 뛰어들고 난리쳐서 강아지를 미끼삼아 낚시 하는거로 오해 받을뻔 했다는 농담까지 하던걸요 ㅋㅋㅋ 말리노이즈는 산악 오토바이 정도 타는 사람이 애 데리고 산책하며 오토바이 탈 생각해야 키울수 있는 아가 인거죠 ㅜㅜ
이 개한테 다리를 물렸어요.. ㅜㅜ.. 물리기 전 아무 신호도 없이 바로 물려서 더 당황했습니다. 견주에게 물어보니 산책도 2-3일에 한번 시킬까말까 하는 정도로 이 개의 운동량을 감당도 못해주는 견주였습니다. 입질이나 공격성 있는 거 알면서도 입마개도 없고 캔넬도 없더라고요.. 개한테 물린 저한테 나쁜 개는 아니고 이렇게 애가 세게 물었던 거도 처음이라서 자기도 당황스럽다고 그렇게만 얘기했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왜 감당도 못하면서 데려왔냐고 물었는데 너무 멋져서 그냥 데려왔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집에서만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닌만큼 어떤 개를 키우던 그 견종에 대한 지식이 꼭 필요하고 환경을 갖추어야하는데 무조건 키우고싶고 있어보이려고 데려오면 안 된다는 거를 느꼈어요. 이런 부분은 저보다는 견주가 느껴야하는 부분인데 안타깝기도 합니다..
텍사스에서 5살 세퍼트 키우는 엄마에요. 지금 현재 키우는 아이는 남편의 세번째 저먼세퍼트 입니다. 보통 마당이 크면 사람들이 산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따로 산책을 꼭 해야합니다. Working line dog 들이 멋있는 개들이 참 많은데 너무 버려지는 개들이 많아 대형견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돈( 훈련비, 병원비, 등등) , 시간 그리고 좋은 환경을 줄수 없으면 입양하지마세요. 그리고 개털이 집안에 사막 롤링 부시같이 굴러다니면 녀석들이 사랑을 뿜어내고 있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개털은 사랑입니다.
한국에서도 저런 사냥이나 목축업에 쓰인 견종들 키우다가 감당 안돼서 시골이나 산골, 섬에 버리는데 저런 유기견들이 들개가 되어서 사람들 못살게 굽니다ㅠㅠㅠㅠㅠ 제발 버리지좀 마세요 그리고 저런 견종들 산책시킬 때 시골은 사람이 없어서 안전하다고 그냥 목줄없이 풀어놓고 산책하는 미친인간들도 많은데 진짜 개무서워요.... 요즘 저희집 근처에도 아파트단지가 많아져서 개 키우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진짜 개똥밭이 천지입니다.... 마음같아서는 화가 난 강형욱 선생님 얼굴을 넣은 팻말을 여기저기 붙이고싶은데 초상권때문에 안되니... 진짜 같은 강아지 키운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지식도 예절도 모르고 키우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UA] Eternal Fire проти NAVI | EPL Season 20 Malta](http://i.ytimg.com/vi/chvlsDygrZM/mqdefault.jpg)
정작 봐야할 인간들이 이런걸 안봐...
그저 대형견이 멋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키우는 견주들이 많죠... 그러니 컨트롤도 안되고 에혀...
저는 유기견센터에서 3살짜리 셰퍼드를 보고, (안락사 직전에 발견!) 아무도 입양할 것 같지 않길래 데려왔어요. 물론 유기견 입양 전 2년간 매우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이 개를 보고 셰퍼드+진도믹스 라고 생각하고 입양했습니다(너무 작고 오묘하게 생겨서요 ㅎㅎ) 근데 키우면서 자세히 보니 생김새와 하는짓(?)이 마리노이즈더라구요ㅋㅋㅋ 벨지안 셰퍼드 중 한 종인 이 아이는, 보통의 마리노이즈보다 작은 22kg이지만 , 정말 힘이 쎄고 폭발적이며 운동량도 엄청나고 흥분도도 높습니다. 흥분도는 보더콜리와 비등비등해요. 다행히 4년째 많은 공부와 꾸준히 매일매일 자가훈련으로 흥분도는 낮추고 있지만, 그럴 능력 및 노력이 없는 분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추입니다. 이제 7살인데 텐션이 높아 7개월이냐고 많이들 물어보십니다.ㅡㅡ 대형견 놀이터나 여행을 가면 셰퍼드 종은 처음 본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ㅡ 그만큼 반려견으로 키우기 어려운 종 인것은 분명합니다. 다행히 저희 댕댕이는 개를 엄청 부담스럽게 좋아하고, 저희 부부와 살아가며 사람이 나쁘지 않다고 느꼈기에 아직 겁은 있지만 사람도 좋아해요. 아마 개농장에서 개에게 의지하며 살았고 사람에게 학대를 받았으니 자연스러운 것 이겠죠. 하지만 모든 개에게 흥분해서 일방적 뽀뽀를 갈기는 경우가 있기에 ; 매번 사주경계를하며 동태를 살피고 키스를 원하는 경우에만 허락(?)합니다. 이것도 아는 이만 귀엽지 매우 무례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n년째 공부하며 2-3번 산책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공존 하려면 모든 개는 차분히 다니면서 줄을 매우 짧게해서 다녀야합니다. 시골에 한적한 길이 아니라면 길게 쳐늘어뜨리지마세요. 대형견 견주, 소형견 견주 모두 공부와 훈련을 평생 하시고 제발 남에게 피해되는 짓거리는 하지맙시다. 핸드폰 쳐보면서 산책하고, 리드줄 길게 늘어뜨리면 대가리 빠개고 싶으니까 정신들 차리세요. 모든 견주를 욕되게 하는 건 우리입니다. 특히 개빠들이요 ㅡ 이상 전직 운동선수 / 현 번역가 올림
ㅋㅋㅋ리드줄에서 진짜 찐한 공감ㅋㅋㅋ
아이고 작은 덩치에 낚였군요.
와 전직 운동선수셨다니 ㅋㅋㅋ 영상보고 대체 저정도 초인(아니 초견..?)적인 파워의 견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프로나 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이정도 쯤은 되어야 저정도의 강아지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거군요 ㅋㅋㅋ
정말 좋은 삶을 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셨으면 ㅎㅎ
리드줄 공감합니다. 저희집 강쥐도 다른 강쥐들하고 인사하는거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발견하면 막 달려가려고 하죠. 이때 전 줄 꽉 잡고, 인사하려면 앉아서 기다려… 를 반복했더니 지금은 발견하면 자기가 먼저 앉아서 기다립니다.
1박2일 때문에 버려진 상근이가 엄청 많아진적이 있다고 하죠
광고나 티비에 나오고 유명 연애인 반려견으로 나오면 그 다음해에 어김없이 유기견 보호소에 그 수가 는다고 하죠
정보 서치좀 해보고 키웠으면 ㅜ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정말 엄청나긴 하네요ㅠ 마스크의 마일로부터 한국 예능에 나온 치와와나 그레이트피레니즈까지…단순히 멋져보인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강아지를 들이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너무나도 쉽게 강아지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문제인 것 같아요…미국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ㅜ
워킹독을 펫독처럼 키우면서 애보고 문제있다며 세나개, 개훌륭에 나오는 견주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리강아지가 믹스라는건 알았지만.. 말라노이즈가 섞인줄은 키우면서 알게되었죠. 한번의 점프로 1.5미터는 뛰고, 문도 잘열고, 도어락도 열어요^^ 똑똑하죠~쇼파, 문짝 침대를 바꿔야했구요. 지금은 점심, 저녁에 한시간씩 산에가요. 4번산책하고... ㅎㅎㅎㅎ 그저 건강히 지내기만 바랍니다.
내용을 보태어.. 산속으로 이사했어요.
엌ㅋㅋㅋ 그래서 매번 라방 끝나고 그 밤에 산책을 가시는 거였군요...
@@geneyoon5676 선택의 여지따윈 없죠. 가야만해요. ^^
열심히 키워주시는 게 너무 훌륭하시네요. 댁의 개는 건강하고 행복할 겁니다. 👍
@@lk.8107 그렇게 멍멍이가 생각해주면 바랄게 없겠어요
마지막 줄....
오오 강형욱 훈련사님이 날라(마리노이즈?)와 훈련하는 모습을 인스타에 올리시는데 훈련들이 파워풀한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애가 힘들어보인다~ 저러다 다치겠다~ 댓글로 달던데ㅋㅋㅋㅋㅋㅋㅋ 이유가 있던 모습들 이었네요!!
운동량을 다 소화해줄 수 없다면
키우지 않는게 진짜 좋아요 ㅜㅜ
아이도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 받으니 어떤 것을
물어뜯을 수도 있고 키우는 사람, 가족-보호자도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그리고..견종은 유전병 ㅜㅜ
예쁘다고, 보여주려고, 멋있다고 키우지 않았으면 ㅠ
수의사, 테크니션분들이 나서서 무분별한 입양에 경고를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많은 수요가 공급을 늘릴 수 밖에없으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장 끔찍한 것은 훈련 되지 않은 개와 무식하고 멍청해서 답 없는 견주 인간이 아이가, 반려동물이 있는 내 집 옆에 사는 대환장파티가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말리노이즈나 보더콜리 같이 운동량 많은 견종은 유경험자나 전문가만이 반려할 수 있도록 의식이 갖춰지면 좋겠어요..
하.... 이렇게 맞는말을 해주시는 미디어는 없다시피 하고... ""신기하고"" ""특별해보이는"" 동물을 "사도록" 부추기는 미디어만 점점 늘어나니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쓰리네요....ㅠ.... 와중에 클썜의 시원시원한 한마디에 속이 뻥 뚤리고 갑니다....주기적으로 맞는말대잔치 충전하러 올게요....후후... 클레어쌤 건강하세요.....
저희 집 둘째는 셰퍼드와 진도믹스로 알고 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요, 입양 후 경계심이 너무 강해서 교육을 받고자 유명한 훈련소를 방문했는데 얘는 성격으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셰퍼드믹스가 아니라 마리노이즈 믹스거나 100% 마리노이즈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다행히 같이 사는 동거인이 훈련사라서 마리노이즈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는데, 듣자마자 이마를 짚더군요 ^^... 몇번 마리노이즈 핸들링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친구인데, 셰퍼드와 비슷하지만 예민도가 더 높아서 까다롭다고요. 실제로도 그런 문제가 있어 훈련소를 방문하기도 했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랄지 ㅋㅋㅋ 첫째 강아지가 비글이라 운동량이 부족할 일이 없었고 주보호자가 훈련경험이 많았다는거죠... 일반인이 키우기 어려운 견종이란 말에는 정말 정말 정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1살 이전에는 정말 미친강아지인줄 알았어요...
영상을 쭉 보는데 역시 고관절문제가 나오는군요. 저희 집 강아지도 실제로 1살 이후에 운동량이 떨어졌는데 이유는 고관절 문제였어요. 고관절 이형성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약간의 문제 정도였지만... 관절염이 동반되다보니 고통이 있어 운동량이 줄은거였죠. 섣불리 진통제도 사용할 수 없는게 진통제를 먹어서 고통이 사라지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금으로선 근육을 최대한 많이 키워주는게 답이라고 하셨어요. 그나마 근육량이 적은게 아니라 지금 심각하지 않은거라고 하셨는데도, 산책을 1시간 반 이상 하면 다리를 절뚝거리는 정도예요. 그래서 현재는 그 날 컨디션에 따라 30분-1시간정도 짧은 산책으로 하루 2-3회씩 산책중이고, 여름에는 수영장을 가서 재활 예정이에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6살을 넘어가면 걷지 못할 정도로 고관절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 때는 인공관절밖에는 답이 없는 상태... 훈련사분이 믹스가 아니라 100% 마리노이즈겠다 싶었던것도 이것 때문이었고요. 저희야 믹스로 알고 데려왔으니... 관절 문제가 이정도일거란 생각은 못했었고요. 하지만 이미 발병위험이 있고 다행히 아직은 한 쪽 뒷다리에만 보여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면서 인공관절 수술을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국내 의료진분들은 인공관절 수술 경력 자체가 적어서... 해외로 나가서 수술해야겠단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ㅜㅜㅋㅋㅋ큐ㅠㅠㅠ미친강아지 ㅋㅋㅋㅋㅋ ㅜㅜ 늙어도 미쳐있습니다ㅠㅠ
점프 실력이 어마어마. 저도 강아지 입양전 리서치는 꼭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말리노이즈 견종백과 재밌게 시청했어요!!
정말 사이다 속뻥뚫리는 말씀..🐕허세ㅋㅋ👍👍반려동물입양전 그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입양했음 좋겠어요
강형욱 훈련사가 타이어 메고 운동시키는덴 이런 이유가 있는거였네요 ㅎㅎ
와우 정말 무지를 깨우쳐주시는 시원시원함!
내가 감당할수있어야 나도 행복하고 댕댕이도 행복한거네요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이런 영상 넘나좋아요♡ 진짜 사람들 반려동물입양할때 제대로 알아보고 키웠음 해요 ㅠ
얼마전 강훈련사님이 인스타에 날라라는 말리노이즈 타이어 달고 훈련시키는 사진 올렸다가 동물학대로 신고 당할뻔 했는데~~~미국수의사님의 고강도운동이라는 말씀과 벽을 타고 올라가는 영상에 😳😳😳우린 몰라도 진짜 모르는구나 😅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썸네일 보고 마리노이즈!!! 했더니 정말이었네요!! 정말 멋진 친구들이지만 난 절대 감당 못해...!!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상근이, 웰시코기, 장모치와와(산채) 등 미디어에 특정 종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ㅠㅠ
지난 영상에 많은 분들이 말리노이즈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일부러 검색해보지 않았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싶어서요..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진짜 정말 공부하고 체력이 되고 환경이 되는 분들 아니면 그저 영화속의 개, 이웃집의 개, 어느 누군가가 키운다더라 개 로 생각해야겠어요
저도 대형견이 로망견인데 공부하면 할수록 로망으로 그쳐야한다는 것을 깊이 느껴요. 멋지지만 그만큼 주인의 체력도 많이 요구하는 대형견들 ㅠㅠ
마리노이즈 2년차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마리노이즈 놀이로 훈련이 거의 다 됩니다 3개월부터 원반 공 놀이를 시작하면서 손짓과 눈빛으로 다 알아듣네요 무엇을 원하는지 바로 캐치하고요 다른 사람들이 제일 놀라워 하는 건
소대변을 알아듣고 바로 지금 쉬하자 응가하자 하면 바로 행동합니다 보통 다들 믿질 못하더라고요
정말 똑똑한만큼 미친듯한 체력 그리고 주인인것을 제대로 각인 못시키면 절때 못 키우는 개이지요
*_유기센터에서 입양하고 보니 말리노이즈였던 강아지의 견주입니다_*
*_말리노이즈 산책은 하루에 7~9 시간정도를 3분할로 해주면 집에서 아무런 말썽을 부리지 않아요_*
*_단! 이 친구들은 산책과 놀이가 별개입니다_*
*_산책 9시간 했잖아... 왜 더놀아..ㅠㅠ 하면 안돼요 터그놀이랑 술래잡기랑 공놀이 꼭 해줘야 해요 한시간~두시간 안그러면 잠을 안잡니다 심심해 해요_*
*_이런 스케쥴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만 두명이면 서로 반반씩 나눠서 충분히 가능합니다_*
*_단! 이 아이들은 매우 총명하고 이해력과 응용력이 빨라서 천재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이게 좋은게 아니에요_*
*_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훈련을 많이 시켜야 하고 했던걸 재탕하는건 피해야 합니다 지겨워 합니다_*
*_모든 강아지들이 다 그렇겠지만 강아지를 입양하는건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_*
*_마치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다고 생각할 정도의 각오가 필요해요 인생을 갈아 넣어야 하고 이 아이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시간도 없어요 돈도 아이의 일생동안 아주 적게 잡아도 2~3천은 깨집니다_*
*_아직 한국은 반려견이란 말만 붙이지 사랑하는 장난감인 애완견이라는 인식은 그대로예요 다들 개를 키우지만 중요도는 높지 않습니다_*
*_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짧아도 10년 길면 20년이 넘어요 그걸 감당할 자신으론 부족해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_*
*_그게 안될거 같으면 그냥 남의 개 이뻐해 주세요_*
강하게 공감합니다. 소형견도 제때 산책안시켜주면 집에서 말썽피우는데 저 정도 운동량을 가진 견종의 운동량을 채워주지 못한다면.. 진짜 엄청난 일이 벌어지죠.
연세 많으신 어르신 집 옥상에 방치된 4살 말라뮤트를 데려와서 3달째 병원 치료를 해오며 같이 살고 있는데(제가 개를 처음 키웁니다.) 일반적인 산책으로는 절대 만족을 못하더군요.
훈련으로 줄을 당기지 못하게 하긴 했지만 개도, 저도 산책시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고민끝에 러닝하는 법을 배우며 매일마다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한 달 지나서 저의 체중이 4kg이나 감량이 되었습니다. 강제로....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평생 안먹던 영양제, 운동회복제 까지 챙겨먹고 있지만 개가 너무 좋아하니 하루도 운동을 거를 수가 없네요.
본인 체력이 좋거나 제력(넓은마당)이 좋으신 분들만 말라뮤트 같은 대형견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대형견은 주인이 자전거타고 산책하기도 하더라고요
말리노이즈는 경찰견이라고 들어서 똑똑한가 보다 했는데요, 경계심이나 운동량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강아지들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동물 뫼시기전에 …모든사람이 이 채널 구독하고 교과서로 삼아야 할것같읍니다…..
무슨 무협지속에서 나오는 은둔고수도 아니고 뭔 날아다니네
저건 뭐 개야 새야...
강아지를 하나의 동반자이자 반려동물로 생각않고 악세사리 취급하는사람이 너무 많아요….어린아이를 입양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해야되는데, 무작정 입양해서 미용만 이쁘게 하는 사람들때문에 맘이 아픕니다
강형욱님이 요즘 키우시는?! 강아지 아닌가요? 날라?!
혹시 말리노이즈가 아닐까?? 하긴 했는데 진짜 였군요 ㅋㅋㅋ
어머 클쌤~~ 시츄 우쭈쭈로 못키운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저 어깨 수술하고 남들 일주일 입원하는걸 미친 회복력 발휘해서 5일만에 퇴원하고 오자마자
어깨 보호대 장작한채로 울 아가 오후 산책에 끌려나가 뛰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저 입원기간 내내 저희 남편이 하루 세번 산책 하나도 안빼고 다~ 해줬는데
매~번 물가에서 놀고 있는 잉어 잡겠다고 저수지 뛰어들고 난리쳐서 강아지를 미끼삼아 낚시 하는거로 오해 받을뻔 했다는 농담까지 하던걸요 ㅋㅋㅋ
말리노이즈는 산악 오토바이 정도 타는 사람이 애 데리고 산책하며 오토바이 탈 생각해야 키울수 있는 아가 인거죠 ㅜㅜ
써니는 사실 말리노이즈가 섞인 시츄.....😂농담이고 확실한건 써니엄마님이 전해주시는 소식을보면 대부분의 시츄에 비해 엄청나게 건강하고 활동적인건 맞는것같아요! 어머니의 미친 회복력을 물려받았는지.... 🤣🤣
@@thedogtorclair 확실히 써니는 조상중에 운동에 돌아버린 견종이 아무도 모르게 바람을 피우며 살포시 피한방울을 전수해준듯해요^^;;; 그래서 또래 다른 시츄들보다 건강하고 날씬하니까 조상덕을 쪼금은 보나봐요❤
말리노이즈.. 저는 처음 들어보는 견종이네요. 영화도 개봉되었다니 한국에서도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질까 봐 걱정이네요 ㅠ.ㅜ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벨마 말고도 대형견 아파트에서 키우는건 미친짓임. 아니 ㅅㅂ 행동교정 강형욱 부르면 뭐하냐고 대형견들은 대부분 운동량이 어마어마해서 운동 못하면 스트레스 받음 그러면 순한견도 맹견이 되는거다
너무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뭐죠? 방금 개가 고양이처럼 점프하는걸 봤는데
벨지안 말리노이즈 새로운 견종을 배웠습니다! 선생님…. 영어공부도 하고요!!!
이 개한테 다리를 물렸어요.. ㅜㅜ.. 물리기 전 아무 신호도 없이 바로 물려서 더 당황했습니다.
견주에게 물어보니 산책도 2-3일에 한번 시킬까말까 하는 정도로 이 개의 운동량을 감당도 못해주는 견주였습니다. 입질이나 공격성 있는 거 알면서도 입마개도 없고 캔넬도 없더라고요..
개한테 물린 저한테 나쁜 개는 아니고 이렇게 애가 세게 물었던 거도 처음이라서 자기도 당황스럽다고 그렇게만 얘기했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왜 감당도 못하면서 데려왔냐고 물었는데 너무 멋져서 그냥 데려왔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집에서만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닌만큼
어떤 개를 키우던 그 견종에 대한 지식이 꼭 필요하고 환경을 갖추어야하는데 무조건 키우고싶고 있어보이려고 데려오면 안 된다는 거를 느꼈어요.
이런 부분은 저보다는 견주가 느껴야하는 부분인데 안타깝기도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견종의 특성을 잘 알고
나와 내가 키우는 환경과
잘 맞아야 해요! 반드시!
그리고 한번 입양하면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정보도 정보인데 너무 재밌어요......아침에 잠깨기 딱 좋은 수의사님 영상...수의사님 요즘 게임은 못하시죠?제가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자랑은 아니고 후다닥.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제발 아무나 못 키우게 했으면 좋겠어요 운동량 충족은커녕 기본적인 훈련도 안된 애들 정말 수두룩합니다 쉽게 사서 문제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오늘 이 챠넬 처음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미국에 사는데 완벽한 이중언어에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저 영화처럼 집에 안들어가고 로드트립 하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말리노이즈 인정 ㅎㅎㅎ 강형욱훈련사가 키우는 말리노이즈 보니 엄청 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붕~ 날아 강훈련사를 물고 내다 던지더군요 ㅋㅋㅋㅋㅋ 그걸 감당하지 못할 사람은 절대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함!
와..저희집 러블 우다다에도 같이 진빠지는 저로서는 영상 처음 하늘을 나는 개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너랑은 죽을때까지 인연이 없겠구나.😭
저랑도요. 아웃도어 액티비티 좋지만,, 저정도는 아니야... 😅
제x군견대 교육 들어갔을 때 봤는데 미친듯한 에너지. 저먼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더군요. 저먼은 큰형님 같은 묵직함이 있다면 이 아이는 보더콜리+저먼의 느낌이었어요.
영상과 별개로 여쭤보고싶는게 있습니다. 보통 강아지가 고단백 식이를하면 신장이 안좋아진다, 간수치가 올라간다 등의 얘기가 많던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ㅜㅜ 고단백의 %퍼센트 기준도 궁금합니다
텍사스에서 5살 세퍼트 키우는 엄마에요. 지금 현재 키우는 아이는 남편의 세번째 저먼세퍼트 입니다. 보통 마당이 크면 사람들이 산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따로 산책을 꼭 해야합니다. Working line dog 들이 멋있는 개들이 참 많은데 너무 버려지는 개들이 많아 대형견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돈( 훈련비, 병원비, 등등) , 시간 그리고 좋은 환경을 줄수 없으면 입양하지마세요. 그리고 개털이 집안에 사막 롤링 부시같이 굴러다니면 녀석들이 사랑을 뿜어내고 있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개털은 사랑입니다.
롤링부시 ㅋㅋㅋㅋㅋ 댓글에서 베테랑 냄새 뿜뿜, 진정한 셰퍼드맘이신게 느껴지네요. Working dog들은 절대 만만치않다는거 공감입니다.
마리노이즈가 얼마나 예쁜데요 물론 저희는 은퇴한 인명구조견이라 훈련이 되어있습니다 진짜 똑똑하고 애교많고 ㅎㅎ 근데 고관절 때문에 은퇴했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케어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저도 말리노이즈를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는 말리노이즈가 무섭지않고 너무 예뻐보이더라고요. 훈련만 잘되면 너무 멋진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훈련시켜서 고강도운동을 해줄수없기에... 그냥 예쁘게 보기만할게요 ㅠㅠ
정말 좋으신분이네요. 이제는 반려견으로 응석도 부리겠네요 ㅎ 이쁘겠어요,. 같은 견종 키우는 사람으로써 대단하시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 초보 예견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영상^^~~♡♡
미국에서 1년6개월된 보더콜리를 키우고있는데 도그파크에서 6개월때쯤 부터 만난 생일이 비슷한 벨지안 말레노아랑 아직도 매일매일 만나고있어요. 우선은 보기에 활동량은 보더콜리가 우세합니다. 4시간을놀면 보더콜리는 4시간을 뛰지만 말레노아는 1시간 정도 뛰어요. 하지만! 3시간을 다른개랑 레슬링을 하더라고요. 산책량은 똑같습니다. 눈뜨면 조깅하고 점심은 산책하고남은시간에먹고 저녁에 도그파크갔다가 자기전에 걷고. 보더콜리를 키우면서 물론 모두 리스펙하지만 활동량으로써 리스팩하는 견주는 벨지안 말레노아, 보더콜리 두견종 뿐인거같아요. 누군가 이 두견종을 키우고싶다 라고 한다면 다시생각해봐라 라고 하겠지만, 제동생이 키운다고한다면 손잡고가서 시츄 안겨줄거같네요.
뭐야 저 미친 서전트는ㄷㄷ
울고영보다 높을듯;;;
오옹.. 말리노이즈랑 셰퍼드랑 구분이 정말 힘드네요 ㅋㅋㅋㅋ
영상 반갑게 잘 봤습니다. 늘 여전히 변함도 없이 예쁘신 수의사님! ^^ 수의사님 영상은 항상 좋은 컨텐츠라 꼭꼭 챙겨보고 있어요. 수의사님 영상 4개였을 때부터 구독하고 계속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진짜 과시용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맹견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 보면 🤦
점프하는 수준이 표범을 연상케하는 수준이네요.
제발 동물들을 그저 귀여워서 이뻐서 그냥 키우지 맙시다. 정말요. 작은 소형견 하나 키우는것도 정말 하나하나 다 관심 가져가며 신경쓰고 사랑주고 신경써야할게 많습니다. 대충 하려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제발
한국에서도 저런 사냥이나 목축업에 쓰인 견종들 키우다가 감당 안돼서 시골이나 산골, 섬에 버리는데 저런 유기견들이 들개가 되어서 사람들 못살게 굽니다ㅠㅠㅠㅠㅠ 제발 버리지좀 마세요 그리고 저런 견종들 산책시킬 때 시골은 사람이 없어서 안전하다고 그냥 목줄없이 풀어놓고 산책하는 미친인간들도 많은데 진짜 개무서워요.... 요즘 저희집 근처에도 아파트단지가 많아져서 개 키우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진짜 개똥밭이 천지입니다.... 마음같아서는 화가 난 강형욱 선생님 얼굴을 넣은 팻말을 여기저기 붙이고싶은데 초상권때문에 안되니... 진짜 같은 강아지 키운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지식도 예절도 모르고 키우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벨지안 말리노이즈 는 단순히 뛰는걸 넘어서 날아다니네요
아이고… 성공하면 꼭 키워보고 싶은 견종이었는데
전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봤죠? 첨 듣는 견종이라서 완전 재밌게 봤네요!
근데 그와중에 쌤의 블러셔가 궁금합니당...
이런 견종도 있군요.. 미국인들이 좋아할 마초적인 견종이네요 ㅋ
+ 아메리칸 불리같은 마초적인 견종도 매니아들이 있답니다.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이 나왔을 때 이런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고 하죠..그때 정말 수많은 달마시안 강아지들이 입양되고 버려졌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처럼 인구밀도가 높은곳에선 진짜 키우면 안되겠네요...우리의 최선은 말티즈 시츄 시고브르자브종...ㅋㅋ
운동선수가 키우면 좋겠네
❤
아~~탐나는 견종 이었는데....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개뿐만아니라 우리나라처럼 작은나라에서 대형견을키우는건말도안된다고생각합니다
진짜 공감공감 대박 공감이에요
제발 이나라에서 대형견좀 안키웠으면 ㅠ
앗 늦게왔어요 ㅠ 처음 보는 견종이네요 와...
영화보고 그 견종 키우는 사람 정말 많은거같아요!! 예전에 마음이 라는 영화 나오고 리트리버 키우고 1박2일에 상근이 나오고 그 견종 키우겠다 그러고 😖
*_콩쥐야 조때써..... 다 죽어가는 아기 유기견 데려다가 응급실 뛰어댕기며 살려놓고 키우고 있는데..... 그게 말리노이즈였어.............. 어쩐지 4개월짜리가 8키로에 이빨은 사시미칼 같더라............ 하하하_*
한국영화 똥개에 나왔던 아이도 말리노이즈였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더콜리 믹스와 말리노이즈 믹스 견주임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극강의 조합....!!! 관절 조심하세요..
강형욱 훈련사님 견종백과에서 진짜 진심을 쏟아놓으셨죠 "키우지마!!"
히에엑...점프력 무슨 일....집이 범죄현장......
저 강아지는 산 두번정도 타야겠네 하루에
호호호....
이 견종 키우는 훈련사도 문제점을 확실히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인지도도 높은데 괜히 sns 노출되다가 키우려하는 사람들 생길까바 두려븜
운동싫어하는 사람 + 초보자가 멋있어 보일라고 저런 개 키웠다간 1년 내에 개훌륭, 세나개행 ㅋㅋㅋ
고관절, 관절병이 고질병인 개들은 보통 다 활동성이 많아서 퇴행성으로 그렇게 되는 건가. 잭러셀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고관절문제는 거의 다 타고나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나이가들어감에 따라 7살이상 동물들은 80퍼이상 어느정도 관절염을 가지고 있게되지만요!
@@thedogtorclair 그렇군요 ㅠㅠ
사람이랑 비슷하네요 ㅠㅠ
벨지안 말리노이즈가 바로 이번 영화 존윅4에 나왔던 미스터노바디의 귀염둥이죠!!
근데 고작 세살인데 다리의 관절들이 다 망가진 아이는 너무 안타깝다. 운동량이 많이 필요한 개인데 많이 쓰면 쓸수록 무리가 가서 더 빨리 망가지는건가요? ㅠ
이런 선천적인 관전질병을 타고난 아이들은 운동량을 어느정도 제한해줘야한답니다 ㅜㅜ 말리노이즈에겐 청천벽력같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걸 아예 안시킬수없으니 어느정도 자제해주는것이지요
저희 둘째가 믹스인데 마리노이즈를 닮았는데 어디 조상중에 하나가 있는건지..하...5살인데 하...ㅜ 덜컥 멋있다고 개 키우는거 아닙니다 진짜ㅠㅠ
잭러셀테리어를 뛰어넘다니...
진짜 기본적인건 자기 시간을 내서 찾아보고 읽어보자.
이뻐서 데리고 왔어 하다가 지맘대로 안되니까 버리고 하지말고
찾아봐라 인터넷 컴퓨터 둬서 뭐하냐
보더콜리보다 마리노이즈가 활동성이 많다는건 몰랐네요 ㅋㅋㅋ 실제로 보면 보더콜리가 훨씬 활동성 많아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말리노이즈가 날아댕기는 영화가 있습니다.
존윅3편에서 진짜로 날아댕기면서 사람들을
진짜로 학살(?) 하고 다닙니다..
게임라인 아니 독스포츠 라인 핏불 혹은 스테피도(쇼독라인 제외) 운동능력이 말리노이즈 이상이고 체중 대비 힘도 말리노이즈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안 키우는 게 좋은 넘들이죠.
오와 ,, 키웠다가 과로사할 것 같은데요 ,,, ㅎ
말리노이즈가 못 말리노이즈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말씀이군요 😅
강형욱은 이 견종을 둘이나 키우네
벨지안 셰퍼드독 말리노이즈! (보호자따라 불길 속도 들어간다는...)
말리노이즈 키울려면 일단 내 생활이 없어짐
말리노이즈 키우고 싶었지만 포기합니다
장점도 많아요^^ 단점이 좀 두드러진다는 느낌이 있어요. 역시...개의 끝판왕은 믹스...똥개지 ㅋㅋㅋ
쟤들 키우려면 최소 조건이 철인 경기 완주 할 정도야함
근데 군견으로 많이 쓰이면 은퇴후에 안락사 당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은퇴한 군견들 입양 공고해주면 좋겠어요
그럼 게으른 사람이 키울 수 있는 개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치와와.. 정도죠.. 산책을 안시켜도 큰 문제가 없는 유일한 견종
@@info_biz 답변 감사합니다
하루 1시간 2~3회 나눠 산책할 각오를 가진 근력 약한 게으른 사람이 키울 수 있는 견종 추천 가능하실까요?
@@김은영-d1y 소형견이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소형견인데 매일 1회 20분 정도, 3회만 산책할 수 있으면 견종에 크게 구애받지 않죠.
@@김은영-d1y 전 포메 키웁니다. 데려 올 때 부터 슬개골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1회 20분, 하루 4회… 폭풍우치는 날 아니면 무조건 나왔는데 덕분에 진행도 멈추고 건당도 좋습니다.
@@info_biz 답변 감사합니다.
2:38 터짐 ㅋㅋㅋ 🐕 나 🐄 나 키우니 문제
선생님 래시로 유명한 러프콜리 정도는 일반인이 키워볼만한 개 아닌가요?
참 저런 말들이 독일처럼 법제화되서
철저하게 키울ㅈ능력만잇는사람들만
키울수잇고 분양받을수인게해야되는데..
동물문화최후진국 한국 ㅜ
잭러셀이랑 말리노이즈 가티 키워요ㅎㅎ
ㅎㅎ 미인이시다.
정말 우리나라는 허세때문에 개를키우는사람보면맘이아파요
얘는 안되겠다 군견들이 고관절이 이리 안좋아 좋으면 죄다 인브리딩으로 품종 망쳐놓고 ㅉ
영화에 니모나와서 니모 엄청 잘 팔리고 브리딩들어가 성공함 ㅋㅋ 벤지는 잡종이라 구할 수 없고 셰퍼드도 엄청 잘팔렸지! 셰퍼드도 빡신데 마리노이즈를 어케 키워! 주인이 숨넘어가 먼저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