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는 말티즈를 키우지만 퇴사 후에 재택근무 100%로 언제나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을 때 데려왔어요. 말티즈만해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신경써줄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슬개골 운동도 시켜줘야하고 산책에 배변 치우기 놀아주기 빗질 (털이 얇아서 잘 엉키더라구요) 눈물관리 양치질 등등.. 강아지 키우는건 일단 재정적으로 여유 있고 시간 많은 사람이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ㅜㅜ
맞아요.. 제 동생도 평수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뒤 유기견을 임보하고 계신 분한테서 말티즈 남아를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선천적으로 뇌가 장애가 있어서 걷는게 좀 엉성해요 실외 배변이 습관인 아이라서 하루 5번 6번도 산책을 나가요 식구들이 다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라 돌아가며 데리고 산책을 다녀와요 길게도 가고 잠깐 쉬야만 보고 들어오기도 하고 냄새 맡고 싶어하면 냄새 충분히 맡게 하고 들어오기도 하고 위가 안좋아서 화식 먹이고 있고 조금만 먹여도 이상하게 살이 찌는 이상 체질인건지 아니면 열심히 산책은 하는데 다른 개들에 비해 빠릿빠릿 못 다녀서 그런가 조금만 방심해도 1키로는 그냥 찌고 살이 찌면 걷는게 더 힘들어져서 먹는걸 엄청 신경 써요 개를 키울려면 종일 개 혼자 놔두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키우면 안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개가 너무 불쌍해요 종일 하는일 없이 보호자만 기다리며 힘들어 해요 외로워서 두마리 키우면 둘이서 노는게 아니라 보호자를 기다리는 강아지가 두마리가 되는 거래요 경제적인 여유도 있고 시간적인 여유도 많은 사람이 키우는게 옳은거 같아요 특히 수의사님이 언급하신 허스키나 레트리버같은 애들은 보호자가 거의 내 몸을 이 아이와 함께 다니며 운동 선수로 만들어야 겠다 다짐하지 않는 이상 키우지 않는게 개한테도 본인한테도 이로움...
잉글리쉬불독 키우는 견주인데.. 정말 가만있어도 헥헥거리고.. 여름에는 산책 진짜 새벽에 선선할때 아니면 헥헥소리도 아니라 크억크억으로 변해서 정말 불안함.. 키우는거에 후회는 없었지만 건강만했음 좋겠다라 생각함.. 4살인데 보통 작은 강아지키우면 4살이면 4살이구나 하는데.. 얘는 4살이여도 수명의 절반이상을 살았을 확률이 높아서 벌써 4살이야.. 한숨이 더 나옴 건강하자 해피야
5살된 골댕이가 독초 먹어서 동물병원 데려가는데 병원 바로 앞에서 숨을 거두는 거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먹성이 좋은 건 알았지만 방목해뒀을 때, 마당에 자란 독초를 먹고 그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손이 많이 가지만서도 그만큼 정도 많이 가는 골댕이 ㅠㅠ 이미 죽은 거 알지만서도 병원에 데려와서 제세동기 해달라고 하는데, 의사쌤이 이미 늦었다고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혹여나 묻기 전에 부패할까 싶어서 비닐로 싸고 밤새도록 에어컨 틀어 놓고 옆에서 밤새도록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애완견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정신차리니 가족이 되어버린 우리 마음이는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 거 같네요
맞습니다. 개도 하나에 생명이고 가족으로 대해야되는데... 혼자 살아서 저도 외롭지만 매일 오래동안 업무를 나가는 특성상 개가 더 외로울것을 알기에 저 또한 입양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정말 가족으로 대하고 진심으로 따듯하게 대해줄 자신이 없다면 유튜브 눈팅으로 대리만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수다-g7f 너무 사려깊은 판단이고 선택이시라 존경합니다 그런데 당사자 아이들은 '외로움'을 논할 단계의 한국상황이 아닌지라...하루 하루 마취제도 없이 고통스런 안락사 주사 대기표를 받아 든 혹은 아침마다 트럭 그물 망에 갇혀 고기로 전락할 순간의 공포에 놓여진 한국아이들의 비참한 운명앞에선, 강ㅎㅇ(개통령이라는)씨의 '매일 산책없이 원룸에 가두어 놓을 사람은 강아지를 아예 키울 생각도 마시라!'라는 따끔한 일침이 치떨리도록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비이성, 무논리적이죠, 사실 제가...ㅜㅜ 논리적으론 백번 타당하고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선 흠결없는 공자말씀이긴 하지만, 유대인 가스실처형 직전보다 더한 한국과 중국의 현장에서는 제발 쓰레기 양파를 먹여도 좋으니(??? 미췬거죠...), 당장의 이 지옥에서 좀 구해주십사...ㅜㅜㅜ 당장 지금 단두대에 서있는 아이의 극한 공포에서 단 일주일이라도 좋고, 무책임한 입양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품어주겠다는, 그 억울한 도살현장에서 살아 날 기회를 제발 주십사...ㅜㅜ 🥺 저도 압니다, 이 또한 더 악랄한 희망고문이 될수 있다는 걸... 하지만 그 사형대에 선 당사자가 바로 나 자신이고 그대 본인이라면...저는 누군가가 그 한순간이라도 살려주었음 할 거 같아서요 멈추지 않는 눈물로 주름진 피부가 괴사될 지경이지만 그래도 죽어지지 않는, 1인의 모진 죄인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넋두리이니 반박이나 항의가 절대 아니라는 점, 오히려 무릎꿇고 입양부탁드린다는 비굴한 호소문이었습니다~ 오해금지^^ 악순환의 고리는 끊어버리는 게 맞지만 그 고리가 바로 내자신 혹은 내자식의 목숨을 요구한다면????? 정말 해답을 몰라서 그냥 웁니다...죄송합니다 ♡
우리가 단두종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견종에 대한 관심을 멀리 하고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외면하는 일이라 봅니다. 단두종의 기형적 신체구조에 대해 알고나니 이젠 불독을 키우는 견주들까지도 부정적으로 보이더군요. 몰랐다면 적어도 자기가 아는 견종에 대해서 공부도 안하고 분양한거니 안타깝고, 알고도 분양받았다면 더더욱 어처구니없고...장기적으로 불독이라는 견종 자체를 이종교배를 통해 그 결함을 희석시켜주며 점점 고통받지 않는 신체 구조로 진화하도록 브리딩에 힘쓰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mistyj2h 불독은 올드잉글리쉬불독의 후손인데 같은 조상을 두는 아메리칸 불독보다 그리된 건 불독도 불파이팅?에 목적을 위해서 올드잉글리쉬불독에게 없던 유전을 혼종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 봅니다만? 그렇게 없던 견종의 유전을 인위적으로 단시간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순종끼리 보단 혼혈이 더 빠르니까요.
현재 11살 잉글리쉬 불독을 기르고 있는 사람인데요 불독 제발 데려오지 마세요. 불독 이라는 종은 더 이상 브리딩 되면 안돼요... 저희 강아지는 수의사님이 짚어주신 모든 유전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지고 있고요.. 관절염, 피부 질환, 호흡 문제, 심장 질환 등등 눈가 주름은 매일 같이 관리해줘야 하고 입가 피부도 뻑하면 안좋아져서 주의해야 하고요 조금만 더워도 엄청 헥헥 댑니다.. 조금만 걸어도 헥헥. 진짜 헥헥 거리지 않을때를 못본것 같아요 찡코라 코골이도 엄청 심하고... 관절도 안좋아서 뒤에서 보면 다리도 엄청 휘청댑니다 그냥 애가 불쌍해요 몇발자국 걷고 헥헥 거리고 있는게 ㅠ 저는 처음부터 불독을 반려한건 아니고 남편이 10년정도 키우다가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같이 키우게 된 케이스인데... 정말... 정말 불독은 아닌것 같아요 또한 성격면에선 애교많고 사람 좋아하는, 정말 사람 친화적인 강아지 이지만 고집 장난 아닙니다. 하기싫은건 죽어도 안하는 강아지예요 불독 조금만 찾아보셔도 고집이 쎄다라고 정평나있는 강아지라는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모든 강아지가 조금씩 유전적인 문제가 있지만 불독은 너!무! 많은 유전적인 문제를 가지고있다는게 문제예요 제발 불독 소비하지 맙시다 존재자체가 괴로운 애들이예요
저희집에도 데려오고 1년반을 넘어가고 부터 저런병들이 하나한 다 터져나오기 시작한 브렌치불독이 있어요 ㅠㅠ 헛짖음 없고 갑자기 달려들지도 않는 순딩순딩 조용조용 사람을 좋아하는 정말이지 성격은 누가 키워도 어디서 키워도 좋은 아이이지만 그냥 매일 매달 해를 보내면서 이 아이를 보고있는게 힘듭니다, 늘 숨쉬기 힘들고 조금만 뛰어놀라도 숨차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늘 반복하는 피부염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 얼굴만 봐도 안쓰러워보이는 상태가 되요 그냥 그자체로 안쓰럽고 짠해보이는 애들이다보니 이제야 주변에 얘기하고 다니게됐어요, 이 애들은 더이상 이상태로 계속 브리딩이 되어서는 안되는 아이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줄어들테니 분양시장이라는거 자체가 이 견종에 대해서는 줄어들고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이렇게 키우게 된거 사랑과 책임을 다해서 키우자생각하고 같이 지내고 있지만... (ㅠ.ㅜ) 몇달전엔 응급으로 ER에서 이틀만에 3000불 쓰고 왔어요.. 한국돈으론 300만원을 상회하죠 ㅠ 누가 보면 수술한 줄 알듯 ㅠ ㅠ 하지만 이제 가족이고 또 저희를 너무나도 사랑해주기 때문에 이 아이와 꼭 끝까지 함께 가려구요!
개를 키우려다 개때문에 집도 옮겨야 하고 엄청난 돈을 쓰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능력도 생각지 않고 덥석 큰개들을 키우다가 파양하고 버리는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큰개들을 사거나 입양하려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입니다 다른개들도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여행도 못가고 생활자체가 묶여 버립니다 젊은시절 인 간관계며 다른 많은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희생하지 못한다면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라도 개를 키울수가 없습니다 결국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운 개를 죽이거나 버려야 한다 는 사실을 뼈저리게 생각지 않으면 입양은 불행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달에 70만원 하는 원룸 방세도 제대로 못내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젊은이들도 봤는데 정신 나간 것이죠... 결국 개를 버리겠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10년만 키워도 수천만원 모을수 있는 기회와 많은 시간을 개한마리에게 투자할수 있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것입니다
동감. 포메키우면서 관절수술 + 골절수술했어요 아직 4살밖에 안됐는데. 강아지 입양할때 수술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키우면서 보니 돈이 들어갈 곳이 훨씬 많고 (수술로만 700만원)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면서 산책의 중요성도 깨닫고 자주 산책시켜주다보니 정말 책임감없이 그저 귀엽다고 입양하면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다들 입양전에 장점보단 단점을 더 공부하고 신중하게 입양해야할 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폼피츠(포메+스피츠) 키우는데, 지금 8살입니다. 건강검진도 받아야하고 털관리도 해줘야하고 자신의 여가에 대한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물론 모든 반려견은 투자해야 합니다.) 이쁘다고 귀엽다고 키우고싶다! 하지말고 꼭 본인의 역량을 염두해두셔서 아이들에게 힘듦을 주지 마세요.
개를 키우려다 개때문에 집도 옮겨야 하고 엄청난 돈을 쓰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능력도 생각지 않고 덥석 큰개들을 키우다가 파양하고 버리는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큰개들을 사거나 입양하려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입니다 다른개들도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여행도 못가고 생활자체가 묶여 버립니다 젊은시절 인 간관계며 다른 많은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희생하지 못한다면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라도 개를 키울수가 없습니다 결국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운 개를 죽이거나 버려야 한다 는 사실을 뼈저리게 생각지 않으면 입양은 불행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달에 70만원 하는 원룸 방세도 제대로 못내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젊은이들도 봤는데 정신 나간 것이죠... 결국 개를 버리겠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10년만 키워도 수천만원 모을수 있는 기회와 많은 시간을 개한마리에게 투자할수 있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것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이 견종들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되서 노견이 되면 각종 병에 걸리게 되는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요 ㅠ 몇일전에 13살 된 아이를 보냈는데 2년전 폐수종으로 입원 후 심장병판정 받고 병원 다녔는데 한달에 한번 검진비가 기본 100만원에 약값만 60만원 이상이고 계속 약 먹다보면 간이랑 다른 부분도 병이 생겨서 마지막에는 심장약 간약 호르몬약에 뇌에도 문제가 생겨서 신경계 약까지 먹어야했고 눈도 백내장 왔는데 심장병 때문에 마취 불가로 수술은 꿈도 못 꾸고 천공 올까봐 하루 3번 눈약 3가지 시간 맞춰서 넣어줘야 했어요 근대 그렇게 하고도 마지막에 폐수종으로 심정지ㅠ 심지어 병원 입원중에 응급상황 발생해서 마지막도 못 지켜줬어요ㅠㅜ 끝까지 책임지지 못 할거라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아요 기쁨도 크지만 감당해야 할것도 많아요
5살골리 아빠에요 영국에서 입양했고 해외에서 살면서 고관절수술후 재활센터와 강아지유치원 보내면서 대략 1년에 2천만원정도 들었던거같네요. 1년에 한번 종합검진받았는대 아직 어떠한 질병도 없었네요. 말씀대로 1.식탐(하루 닭2마리기본) 한달밥값 내밥값의 최소세배이상🤣 2.생후1년반까지 악마였으며... 직업상홈렌트로 10년동안 이주하며 살았는대 이전 집 수리비만 천만원물어주고 이사함. 3.엄청난호기심과 산책중독 그리고 집에서 절대로 대소변을 하지않아 하루 30분씩 3번이상나가야함 목줄물고와서 하루종일 처다봄... 하하 그래도 매력은 빨래통에 옷가지들을 가져다놔주고.. 똑똑한머리를 지녀서 대략 100여가지의 재롱을 보여줌...하하..
프렌치불독키우고있는 견주입니다 선생님 말씀 다 맞는말이에요 절대 금전적으로 여유되지않는분은 키우지마세요.. 지금 현재 경추디스크 슬개골탈구 피부트러블 기타등등 사유로 쓴돈만 몇천 들었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이구요.. 주워먹는것도 통제가 어려울 정도라 잠깐 한눈팔면 바로 길바닥에있는음식 바로 섭취합니다 그래서 병원가서 이물질제거도했구요.. 언젠 집에잇는 건전지를 먹어서 배를 짼적도있고..참 답답하고 마음아픕니다.. 그런저런이유로 방문가능한 훈련사를 고용했었는데 3일만에 때려치우고 도망가셨습니다...하.. 어쨌든 잘 선택들 하시고 애견인이 되던 말던 하세요..그럼 20000..
내가 교회에 대한 불신이 생긴이유: 일단 목사가 설교중에 동물이 아파서 치료비가 몇백 나오면 버려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말함. 진짜 쌔했는데 가족들이랑 놀러간다고 키우던 포메라니안 몇일 맡겨 달라고 함. 알았다고 해서 집에 데려와보니 몸 겨우 들어가는 케이지에서만 가둬놓고 키운다고함. 케이지 안에 신문지 접어서 거기 에다 밥그릇 물그릇 놓고 오줌싸고 똥싸고 거기 위에서 자야돠서 냄새가 엄청 심함. 너무 충격 먹어서 일단 목욕 시키고 내집에 올때만이라도 케이지 밖에서 지내게 하려고 꺼내놨는데 몸을 벌벌 떨면서 한 자리에서만 앉아있음. 평생을 그렇게 산거임. 그리고 개가 무슨 폐병 환자처럼 기침을 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니 심장 사상충 걸린거라고 함. 얼마뒤 죽었다고 소리들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님처럼 개를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것임. 개는 님처럼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사람만 키워야함
그외에도 시바견, 웰시코기, 사모예드 등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엄청 귀여운 외모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지만 아무 지식없이 데려왔다가 털날림과 활동량을 감당 못해서 많이 파양당하죠ㅠㅠㅠ 영상제목을 '개 키우면 안되는 사람'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책임감 없는 사람, 게으른 사람, 경제력 없는 사람, 충동적인 사람 등등 부끄럽지만 저도 게으르고 충동적인 사람이었는데 비글 키우면서 부지런해졌읍니다. 일마치고 회식갔다가 새벽 1시에 돌아와도 술취한 상태로 산책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독 7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유기견 아가도 한 마리 데려와서 두 마리 키우고 있어요:) 수의사님 말씀대로 숨쉬기 힘들어하고 매년 여름마다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생각하면서 함께합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이라 그런지 수명도 짧아요. 해가 갈수록 걱정이 더 늘어갑니다. 피부나 관절은 말할 것도 없고 병원비도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덜 하지 않고 말씀하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다고 멋있다고 키우시려는 분들, 많이 생각해보시고 꼭 책임지고 평생가족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견종에 포함되는 말이겠네요ㅎㅎ... 제발 책임감을 가지고 한 생명의 가족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보스야 감자야 사랑해 이따 집가서 와랄랄랄라ㅏ러 해줄겡ෆ
시바견 추가 합니다 ㅠㅋㅋ. 허스키 10년 키운 저희 집사람이 시바견 키우면서 진짜 고집 더럽게 쌔고 너무 똑똑해서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ㅎ. 물론 엄청난 훈련과 교육으로 지금은 이뻐 죽겠습니다 ㅎ. 그리고 허스키는 너무 너무 젠틀하고 똑똑합니다 ㅎ. 결국 견주에 따라 다른거죠 ㅎ. 특히 외국에서 병원비 덜덜입니다 ㅋ 저는 캐나다이고 강아지 보험 필수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견 인정합니다. ㄹㅇ 이름대로 사는 유일한 견종이지 싶어요. 저도 시바3마리 키우는데 퇴근하고오면 장난아닙니다.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에 물걸레질하고 밥도 각각 다른방에서줘도 꼭 지꺼안먹고 다른애 방가서 먹고 그래도 청소 다 끝내고 쇼파앉아서 티비볼때 옆에 3마리가 엎드려서 쳐다보면 심장 터집니다 ㅠㅅㅠ
개 키우는거 쉽지않고 돈많이듭니다 제발!! 쉽게 장난감 사듯 개사서 키우지마세요 외롭다고 나를위해 사지마세요ㅜㅜ 책임감이 필요하고 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봐야하는 아기같아요 그강아지가 15년이상 살동안 끝까지 가족으로 함께하겠다는 각오없이 시작하지마세요ㅜㅜ 생명입니다 강아지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 반드시 천벌 받을거에요
@@ilililiilillilll1762 여기서 그 얘기가 왜 나옵니까? 소 닭 돼지는 애초에 먹을 목적으로 법적인 규제 하에 키워지며 죽을 때도 인도적으로 고통을 최대한 줄이며 죽입니다. 개도 이렇게 법적인 규제 하에서 식용 목적으로 키우고 죽일 때도 인도적으로 죽인다면 개 먹는거에 대해서만 특별히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걸요?
3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키우고 있는 아빠(?) 입니다. 저도 운동량은 거의 프로 운동선수 수준이라 활동량 만족 시키는건 자신있는데 질병이 많다는 말씀이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안그래도 대려오자 마자 기침걸려서 병원에 대리고 갔고 일년에 1000불 넘는 보험도 들었어요. 어떤 질병에 취약하고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지 여쭈어 보고 싶네요
심장병 3년차 11살 포메 키우고 있는데 수의사님 이야기 너무 다 맞는말이에요. 강아지가 아파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충분히 케어해줄수 있는지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고 키우시길 바래요. 저같은 경우 매월 순수 약값으로만 25만원 깨지구요 3달에 한번씩 검사비로만 50만원씩 듭니다. 12시간마다 약먹여야해서 저녁약속은 꿈도 못꾸고 여름이면 더위에 취약해 24시간 에어컨 풀가동에 일정 온도와 습도 맞춰줘야 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컨디션이라도 떨어져 힘들어하면 너무 가슴 아프고 괴로워요.
선생님 영상 정말 매번 속시원해요 ㅋㅋ 진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냉정하게 정확한 정보 꽂아주는거 보면 너무나 속시원... 제 주변 골든 리트리버도 지금 10살인데 암이 생겨서 주인이 힘들어해요. 동물과 정이 들게 되면 피를 나누지 않았어도 자기 가족이예요.... 자기 가족이 각종 유전병으로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다가 이른 나이에 세상 떠나는거 보면 멘탈 나갈 수 밖에... 그래서 저는 항상 제 주변에 강아지 고양이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들 있으면 예쁘고 근사한 외향 이런거 따지지 말고 최대한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믹스종으로 입양하라고 조언해줘요. 정주고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품종이고 나발이고 자기 개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잔망스러워 보이기때문에 객관적인 외향 그런거 중요한거 아니고 오랫동안 내 곁에서 건강할 수 있는 확률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ㅎㅎ 저희 부모님이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서 파양한 이미 성견이 된 유기견들도 여러마리 데려다가 키우시고 그랬는데 믹스견들이 확실히 잔병치레도 없고 장수하더라고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고 많은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견주로써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작은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이 있는지, 충분히 함께하고 케어 해 줄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되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기본적인 케어 방법이나 데려올 종의 습성 성격 털빠짐 어떤 질병이 올수 있는가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 마친 후에 데려와야 하는데 그냥 귀여우니까 데려와놓고 병원비가 많이 나오네... 털이 너무 많이 빠지네.... 오만가지 핑계를 대면서 유기하는 사람들.. 어떻게 그렇게 생명에 대해 무책임한지 화가 납니다. 정말루요 저희집에 10살 된 아이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저 아이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까지 평생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줄 겁니다. 그렇지만 생명의 책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에요. 좋아하는거와 별개로요. 저희 집 아이 털 무지하게 빠집니다. 정말정말 털때문에 귀찮고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도 평생 함께해야죠 가족이니까요 반려견을 들인다는 것은 나이가 들더라도 평생 0~3세 정도인 아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평생 보호자가 옆에서 케어해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구요. 제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시고 한번 가족으로 맞이하셨으면 끝까지 가족으로써 보듬어 주세요...
이런 강아지의 예쁜모습이 아닌 아프고 힘든부분만을 집어주는 영상이 많아져야할텐데요ㅠㅠ 저도 퍼그를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퍼그를 꼭 기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단두종 강아지들이 아픈건 알고있었지만 아파도 잘 키우면 되겠지 했던 안일한 생각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아프지만 사랑해줄수 있다가 아닌 근본적으로 견종의 분양 수요를 줄이면서 조금이라도 아픈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지 않게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귀엽지만 아픈아이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게 생각해보니 너무 끔찍한것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21년전 20만원에 데려온(파앙견)아이는 미닌핀인데요 털빠짐이 그 체구치고 돌아버릴 정도구요 가족중 한사람만 유독 따르고 예민,사납합니다. 근데요 살부대끼고 서로 이해하고 그러다보니 척, 탁이 됩니다. 그녀석이랑 살면서 함께 가족여행간건 나이들어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이랑 묵을수 있는 숙소 생겨서 3번 가봤네요..누군가는 꼭 남아서 같이 있어주거든요. 그 조그만 애가 온갖 살림살이, 물건 아작내고...2월28일이면 떠나보낸지 3년되는데 아픈 일년간 1600만원쯤 썼어요...저축들어놔서 잘 넘었지만..그리고 전 지금 펫로스증후군을 이기지 못해서 3년째 약을 먹고있어요. 그래요..사람가족과는 다르지만..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죠..생명은 정말 신중히..보듬어줍시다. 곧 녀석 기일이 다가와 한잔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ㅎ
강아지 함부로 키울게 못되더군요.. 저도 예쁜 요키 보낸지 두달이 좀 넘었네요.이별의 그리움.슬픔.잘 돌보지 못한 미안함에 늘 마음이 아픕니다..저도 아픈 1년간 치료비가 800만원 정도 들었는데 저는 적게 들어간 편이군요..눈 감는 열흘간 아파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저도 정신줄 놓게 되더군요.눈물 많이 흘렸습니다.님도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안녕하세요 골든리트리버 9년차 견주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정말 없습니다.. 나쁜 보호자와 무지한 견주만 있을 뿐입니다.. 귀여움과 선택은 한순간이지만 개들한테는 그게 평생입니다.. 정말 평생 끝까지 책임 질 자신이 없다면 데려오지 마세요.. 특히나 본인이 외롭다고 데려와놓고 강아지를 외롭게 만들지 마세요..
18년전... 당연히 강아지는 펫샵에서 데려와야하는줄 알았고 저희 엄마는 강아지 견종에 대해 엄청난 공부를 하시고 시츄를 분양받았어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아이... 하지만 눈이 서서히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10년쯤 지나자 눈이 아예 안보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공부를 많이했어도 인터넷이 상용화되지 않았던 시기... 유전병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어요. 알고보니 백내장/녹내장은 시츄의 유전질환이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아이가 겁도 훨씬 많아지고 혼자 움직이지를 못했어요... 아이의 나머지 생은 화장실 갈때마다 모셔가며(?) 지냈답니다... 그래도 17년을 살고 작년에 떠나보냈네요... 그리고나서 우연히 시고르자브종을 1달정도 임보를 했었는데 크키가 크기는 하지만 성격이나 지능이 품종견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사람도 어찌나좋아하고 애교도 많고 착한지.... 그리고 더 건강한거 같아요!! 겨우 한달 임보하고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18년전 유기견문제, 품종견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정말 몰랐어요. 알았더라면 당연히 보호소에서 입양했을거에요!! 평생 우리집 막내였던 우리 초롱이♡♡ 그곳에서는 건강한 눈으로 좋아하는 산책 실컷하면서 지내라!! 언니가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 많이 못가져줘서 미안하다... 나보다는 엄마를 더 많이 기억할거 같다... 평생 기억할게~다음에 만나자!!
저도 애견샾에서 분양받아 7년째 키우고 있는데 키우기 전에는 절대 몰랐었죠..애견샾에 있는 아이들 대부분 갇혀서 기계적으로 임신 출산하며 생을 마감하는 엄마개에서 태어난다는것을ㅠㅠ. 그 생각하면 한번도 보지 못한 엄마개들이 너무 불쌍해요.키우고 나니까 깨닫게 되더라구요.
정말 인정합니다 ㅜㅜ 불독 견주인데요... 슬개골탈구에 여름만되면 대낮에는 산책은 꿈도 못꿉니다 ㅜㅜ 밤에도 선선해야 나가요...매일 코고는소리와 코막힌소리를 내고 코도 많이 골고 ㅜㅜ 특히 여름처럼 습할때 주름사이에 염증도 많이 생겨서 항상 관리해줘야하고, 피부때문에 병원도 여러번 다녀왔다죠 ㅜㅠ 지인분께 선물로 받아서 정말 소중한 반려견으로 가족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ㅜㅜ 불독은 저도 누군가 키운다고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ㅜㅜ 성격은 정말 어디가도 자랑할 수 있을정도로 좋아요 ㅜㅜ 짖음도 없고 분리불안도 없고 입질도 없고 ㅜㅜ 너무 착한아이인데 자주 아파서 괜시리 늘 미안하고 불안하고 그래요 ㅠㅠ 부디 불독은 정말 잘생각해보시고 키우시길 ㅜㅜ
I actually agree with her statements on huskies for the most part. I have one and she’s quite bratty. She does actually like to do training drills, but only if you have the right treats. But they do talk a lot. Mine actually likes to sing with the radio. These dogs really need a house with a big yard and neighbors they don’t live close. However my girl is a bit lazy. If you tried to get her to walk for an hour and a half every day, she would lay down and refuse to go. Please note my husky is extremely unusual. Usually they’re full of energy constantly. Mine is a rescue with some health problems. But she is definitely friendly. Her biggest issue is being overly friendly. She likes to jump on people to give them hugs. We’re still working on that training wise. I’m trying to teach her she is not allowed to do that. But her over excitement has made this a constant fight. She’s not aggressive. She just wants a hug.
아궁...좋은 마음으로 해 준 얘기실텤디 속상하셨겠어요ㅠ 글쎄요...견주분은 나 이미 알고있는데, 난 내가 해줄 수 있는걸 다 해주고 있는데 어쩌라는건지ㅡ 의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치고 힘들면 조언에도 날 선 반응 하게 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냥.......책임감으로 쭉 데리고 살려는 사람한테, 걔는 키우면 안되는 애였어! 이런식의 얘기는 맘이 아파요. 뉘앙스가 어떻든간에
저도 품종 따지는 건 점차 사라지는 게 맞다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도 있기 마련이죠. 소신을 말해야 할 때와 타협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전자여도 그 소신을 말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정말 받아들여질 수 있게끔 말하는 것이 어렵고요. 어쨌든 저는 댓글 작성자님의 소신을 존중합니다.
앗 레이디보호자님을 여기서 뵈다니....! 세상에 레이디가 멍멍이별에 간줄 몰랐어요.. 힘드셨을텐데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착하고 이쁜아이였고 제 마음속에도 항상 남아있는 환자에요. 제 핸드폰에 아직도 레이디 침맞고 치료받는 사진 갖고 다니고 있어요😭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셨으니 레이디도 행복했을거라 믿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슈의뢔면가게 식물의 고통은 아직도 많은 논쟁 속에 있고, 식물이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어느정도의 학습이 가능하다거나 고통을 알릴 수 있는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등의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식물 역시 고통이 없다고는 단정 지을수 없답니다. 그리고 고통을 느끼는가의 여부와는 별개로 키우겠다고 해놓고서 제대로 못 키워서 죽이는건 식물이고 동물이고간에 옳지 않으므로 그냥 식물 동물 가리지 말고 책임 못 지면 안 데려오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프렌치불독 키우는데 수의사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견종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공부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늘 공부중이구요 함몰꼬리라고 꼬리 말려있어서 자주 헥시딘 소독하고 말리고 베이비 파우더로 건조시켜주고 더위도 많이 타서 출근할때 무조건 에어컨 틀어주고 출근합니다..아직도 공부중이고 많이 신중하셔야 해요
키우기 힘든 3대악마견~~ 이런 관점이 아니라, 수의사입장에사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병원에 자주 오는 견종을 소개 해 주셔서 참신하고, 큰 도움이 되네요. 다들 강아지든 다른동물이든... 입양전에 심사숙고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안데려오면 샵에서 그냥 죽을 것 같아서ㅠ 아플것이 뻔한 아이들 데려오는 분들 종종... 얘기 듣게 되는데, 이처럼 각오하고 큰 사랑으로 데려와도 경제적인 벽에 부딪치는것이 사실이더라구요....그런데 그냥 외모가 맘에 들어서 데려오는 분들은 얼마나 더 당황스럽고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 사랑으로 반려동물 케어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저 포함 히힛~)
저는 고양이 반려주에요 고양이들도 눈에 보이는 귀여움때문에 인간이 만든 기형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타국에서는 그종류의 아이들 교배를 막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우리나라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동물을 단지 귀여움이 아닌 정말 내동생 내자식 내가족으로 맡이하는 마음이 아니면 제발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지만 많은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수의사님 말대로 나는 퇴근하고 90프로를 침대에서 보낸다고 하면 강아지 키울 생각 하면 안돼요 지금 포메 키우는데도 슬개골 운동에, 집에서 운동시키면 효과가 덜 하니까 밖에서 걷고 슬개골에 좋은 크릴오일성분 사먹이고.. 진짜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니까 덥썩 입양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3견종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통장, 시간, 마음으로도 "인간의 이기"로 태어나 고통받는 얘네들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겠죠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중단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얘네들을 입양하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절대 입양하지 않겠어요 좋은 내용 잘 봤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되네요...개를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면 아이들 털이며 산책, 병원비 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당연히 감수하고 데려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데려오는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죠. 저 또한 많은 고민을 거친 후에 아이를 데려왔음에도 그 이전과 이후의 생활패턴이 정말 많이 바뀌더라구요ㅠㅠ그런 것들은 필수적으로 견주가 해야 하는 노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수의사님이 말씀하신 아이들을 입양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마 상상 이상으로 노력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제가 아무리 말해봐도 강아지 키우겠다며 귓등으로도 안듣는 친구에게 이 영상 보여줘야겠어요ㅎㅎ이런 유익한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19년하고도 반을 함께하고 무지개다리 건넌 토토의 이모입니다. 반려견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고등학교때 만나 저의 10대와 20대, 30대를 함께 했는데요. 다시는 안키울 작정입니다. 17살에 눈이 멀고, 18살에 귀가 먹더군요. 안보이고, 안들려도 냄새맡고 집 위치 기억해서 생활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지금 눈이 멀고 있는 노령견 키우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안보이면 머리를 쿵쿵 박고 다닐텐데요. 전 다이소에서 안전가드라고 하죠? 아기들 책상에 머리박지 말라고. 그거 종류별로 사서 토토 얼굴 높이 쯤으로 해서 문이랑 벽 모서리 장식장 모서리 다 붙였어요. 또 벽에도 박으면 아프니까 단열 뽁뽁이 사다가 토토 눈높이 벽에다 모두 붙였어요. 그럼 박아도 아프진 않잖아요. 제가 머리로 박아보고 안아픈 두께를 찾아서 2중 3중으로 붙였어요. 식탁의자 다리도 뽁뽁이로 돌돌말아 감쌌구요. 주둥이가 긴 반려견이면 미용할때 주둥이 수염 바짝자르지 마세요. 마리박기 전에 수염이 먼저 닿이니까 피하더군요. 암튼 안보이고 안들려도 내가 자는 침대 귀신같이 찾아오고, 출출하면 부엌에 와서 낑낑거리며 간식 내놓으라 잔소리도 하고 살아가는데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키우세욤.
강형욱 훈련사가 그랬죠.
반려견 키우기 최적의 직업인은
백수다.
근데 알고보니 돈많은 백수여야하는 군요 ㅠ
맞습니다.. 저는 말티즈를 키우지만 퇴사 후에 재택근무 100%로 언제나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을 때 데려왔어요. 말티즈만해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신경써줄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슬개골 운동도 시켜줘야하고 산책에 배변 치우기 놀아주기 빗질 (털이 얇아서 잘 엉키더라구요) 눈물관리 양치질 등등.. 강아지 키우는건 일단 재정적으로 여유 있고 시간 많은 사람이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ㅜㅜ
맞아요.. 제 동생도 평수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뒤 유기견을 임보하고 계신 분한테서 말티즈 남아를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선천적으로 뇌가 장애가 있어서 걷는게 좀 엉성해요
실외 배변이 습관인 아이라서 하루 5번 6번도 산책을 나가요
식구들이 다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라 돌아가며 데리고 산책을 다녀와요
길게도 가고 잠깐 쉬야만 보고 들어오기도 하고 냄새 맡고 싶어하면 냄새 충분히 맡게 하고 들어오기도 하고
위가 안좋아서 화식 먹이고 있고 조금만 먹여도 이상하게 살이 찌는 이상 체질인건지 아니면 열심히 산책은 하는데 다른 개들에 비해 빠릿빠릿 못 다녀서 그런가 조금만 방심해도 1키로는 그냥 찌고 살이 찌면 걷는게 더 힘들어져서 먹는걸 엄청 신경 써요
개를 키울려면 종일 개 혼자 놔두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키우면 안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개가 너무 불쌍해요 종일 하는일 없이 보호자만 기다리며 힘들어 해요
외로워서 두마리 키우면 둘이서 노는게 아니라 보호자를 기다리는 강아지가 두마리가 되는 거래요
경제적인 여유도 있고 시간적인 여유도 많은 사람이 키우는게 옳은거 같아요
특히 수의사님이 언급하신 허스키나 레트리버같은 애들은 보호자가 거의 내 몸을 이 아이와 함께 다니며 운동 선수로 만들어야 겠다 다짐하지 않는 이상 키우지 않는게 개한테도 본인한테도 이로움...
나 돈많지않은백수
강형욱씨 채널에 사모예드 19년 키우고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낸 견주분 나왔었는데
하는 얘기가 진짜 걔가 집에 온 순간부터
20년 동안 개만 키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절 기다리며 울고있을 폼핏쯔 생각하니 회사 때려치고 싶네영 ㅜㆍㅜ
특정 견종을 키우지 말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종을 자꾸 키우게 되면 당연히 번식장에서도 그 종을 계속 만들어내겠죠 품종묘도 그렇고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유전병 심각한 애들을 귀엽다고 만들어내면 평생 고통받으며 사는 애들을 계속 만들어내게 되니까요
잉글리쉬불독 키우는 견주인데.. 정말 가만있어도 헥헥거리고.. 여름에는 산책 진짜 새벽에 선선할때 아니면 헥헥소리도 아니라 크억크억으로 변해서 정말 불안함.. 키우는거에 후회는 없었지만 건강만했음 좋겠다라 생각함.. 4살인데 보통 작은 강아지키우면 4살이면 4살이구나 하는데.. 얘는 4살이여도 수명의 절반이상을 살았을 확률이 높아서 벌써 4살이야.. 한숨이 더 나옴 건강하자 해피야
저는 아메리칸불리 키우는데ㅠㅠㅠ단두종 진짜 공감입니다ㅠㅠㅠ넘안쓰러워요
@@김미숙-c6j2x 이런 데 굳이 와서 그딴식으로 쳐지껄이는거 보면 니 능지수준이 보임. 부끄러운줄을 알아라;;
겨울에도 에어컨 틀어요 우리집은 ㅎㅎㅎㅎㅎ 불독이 너무 더위를 많이타서 그래도 사랑해 😻
@@김미숙-c6j2x 당신의 발이나 끓여 드세요 온라인이라고 막말하지 마시고
@@김미숙-c6j2x 꺼져
5살된 골댕이가 독초 먹어서 동물병원 데려가는데 병원 바로 앞에서 숨을 거두는 거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먹성이 좋은 건 알았지만 방목해뒀을 때, 마당에 자란 독초를 먹고 그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손이 많이 가지만서도 그만큼 정도 많이 가는 골댕이 ㅠㅠ
이미 죽은 거 알지만서도 병원에 데려와서 제세동기 해달라고 하는데, 의사쌤이 이미 늦었다고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혹여나 묻기 전에 부패할까 싶어서 비닐로 싸고 밤새도록 에어컨 틀어 놓고 옆에서 밤새도록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애완견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정신차리니 가족이 되어버린 우리 마음이는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 거 같네요
추천하지않는=주인 잘못만나면 개가 고생하는
댓이 없네
진짜 딱 맞는 제목...강추입니다~
멋지당♡
1000
맞습니다. 개도 하나에 생명이고 가족으로 대해야되는데...
혼자 살아서 저도 외롭지만 매일 오래동안 업무를 나가는 특성상 개가 더 외로울것을 알기에 저 또한 입양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정말 가족으로 대하고 진심으로 따듯하게 대해줄 자신이 없다면 유튜브 눈팅으로 대리만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수다-g7f 너무 사려깊은 판단이고 선택이시라 존경합니다
그런데 당사자 아이들은 '외로움'을 논할 단계의 한국상황이 아닌지라...하루 하루 마취제도 없이 고통스런 안락사 주사 대기표를 받아 든 혹은 아침마다 트럭 그물
망에 갇혀 고기로 전락할 순간의 공포에 놓여진 한국아이들의 비참한 운명앞에선, 강ㅎㅇ(개통령이라는)씨의
'매일 산책없이 원룸에 가두어 놓을 사람은 강아지를 아예 키울 생각도 마시라!'라는 따끔한 일침이 치떨리도록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비이성, 무논리적이죠, 사실 제가...ㅜㅜ
논리적으론 백번 타당하고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선 흠결없는 공자말씀이긴 하지만, 유대인 가스실처형 직전보다 더한 한국과 중국의 현장에서는 제발 쓰레기 양파를 먹여도 좋으니(??? 미췬거죠...), 당장의 이 지옥에서 좀 구해주십사...ㅜㅜㅜ
당장 지금 단두대에 서있는 아이의 극한 공포에서 단 일주일이라도 좋고, 무책임한 입양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품어주겠다는, 그 억울한 도살현장에서 살아 날 기회를 제발 주십사...ㅜㅜ 🥺
저도 압니다, 이 또한 더 악랄한 희망고문이 될수 있다는 걸...
하지만 그 사형대에 선 당사자가 바로 나 자신이고 그대 본인이라면...저는 누군가가 그 한순간이라도 살려주었음 할 거 같아서요
멈추지 않는 눈물로 주름진 피부가 괴사될 지경이지만 그래도 죽어지지 않는, 1인의 모진 죄인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넋두리이니 반박이나 항의가 절대 아니라는 점, 오히려 무릎꿇고 입양부탁드린다는 비굴한 호소문이었습니다~
오해금지^^
악순환의 고리는 끊어버리는 게 맞지만 그 고리가 바로 내자신 혹은 내자식의 목숨을 요구한다면?????
정말 해답을 몰라서 그냥 웁니다...죄송합니다 ♡
불독은 그자체가 동물학대라고 하더라고요 영국의 국견이 불독인데 영국에서도 불독간 교배 금지시키고 타종들과 교배시켜서 2세대 3세대로 유전적인 문제를 해결해볼려고 노력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영상보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불독이 억지로 교배 시켜서 , 계속 만들어낸 거라니 ㅠㅠㅠ
@@연뮤덕_오타쿠고양이 스코티쉬 폴드도 비슷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귀가 꺾이게 만들기 위한 교배로 다리가 꺾이는 유전병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가 단두종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견종에 대한 관심을 멀리 하고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외면하는 일이라 봅니다. 단두종의 기형적 신체구조에 대해 알고나니 이젠 불독을 키우는 견주들까지도 부정적으로 보이더군요. 몰랐다면 적어도 자기가 아는 견종에 대해서 공부도 안하고 분양한거니 안타깝고, 알고도 분양받았다면 더더욱 어처구니없고...장기적으로 불독이라는 견종 자체를 이종교배를 통해 그 결함을 희석시켜주며 점점 고통받지 않는 신체 구조로 진화하도록 브리딩에 힘쓰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rmaelo2544 ㅡㅡ💢
스콧의 유전병은 자연돌연변이고 우성입니다.
@@mistyj2h 불독은 올드잉글리쉬불독의 후손인데 같은 조상을 두는 아메리칸 불독보다 그리된 건 불독도 불파이팅?에 목적을 위해서 올드잉글리쉬불독에게 없던 유전을 혼종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 봅니다만?
그렇게 없던 견종의 유전을 인위적으로 단시간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순종끼리 보단 혼혈이 더 빠르니까요.
반려동물이란... 말씀대로 동물의 성격, 특성을 떠나서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분들이 키우는게 맞는것같아요.
내몸하나 건사하기 힘들고 나 하나 먹고살기 힘든분은 ..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맞는 생각이네
진짜 인정..돈없고 생명에대한 존중? 없으면 결코 책임지겠다는 말을 하면 안됨..
옳아요,멋지십니다 걍 안키우는게 답
ㅡ랜선집사ㅡ
맞아요 돈 정말 많이 들어요 애기때 귀엽다고 생각없이 데려왔다고 나이들고 병들면 치료비 쓰기 싫어서 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ㅉ
마자요 그래서 약간 후회되는 감이 있어요 내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댕이들의 행복을 채워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ㅜㅜ
냉정해 보이지만, 의사 선생님 말씀이 백번 옳으시다는 걸 주위에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을 보면서 백번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엔 왠지 안그런 사람들만 있는것같지만 주면만 봐도...😓
현재 11살 잉글리쉬 불독을 기르고 있는 사람인데요
불독 제발 데려오지 마세요. 불독 이라는 종은 더 이상 브리딩 되면 안돼요...
저희 강아지는 수의사님이 짚어주신 모든 유전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지고 있고요..
관절염, 피부 질환, 호흡 문제, 심장 질환 등등
눈가 주름은 매일 같이 관리해줘야 하고 입가 피부도 뻑하면 안좋아져서 주의해야 하고요
조금만 더워도 엄청 헥헥 댑니다.. 조금만 걸어도 헥헥. 진짜 헥헥 거리지 않을때를 못본것 같아요
찡코라 코골이도 엄청 심하고... 관절도 안좋아서 뒤에서 보면 다리도 엄청 휘청댑니다
그냥 애가 불쌍해요 몇발자국 걷고 헥헥 거리고 있는게 ㅠ 저는 처음부터 불독을 반려한건 아니고 남편이 10년정도 키우다가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같이 키우게 된 케이스인데... 정말... 정말 불독은 아닌것 같아요
또한 성격면에선 애교많고 사람 좋아하는, 정말 사람 친화적인 강아지 이지만 고집 장난 아닙니다. 하기싫은건 죽어도 안하는 강아지예요 불독 조금만 찾아보셔도 고집이 쎄다라고 정평나있는 강아지라는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모든 강아지가 조금씩 유전적인 문제가 있지만 불독은 너!무! 많은 유전적인 문제를 가지고있다는게 문제예요 제발 불독 소비하지 맙시다 존재자체가 괴로운 애들이예요
불독에 대해 첨 알았어요.귀엽게만 봤는데 고통이 심하고. 못할짓이네요
저희집에도 데려오고 1년반을 넘어가고 부터 저런병들이 하나한 다 터져나오기 시작한 브렌치불독이 있어요 ㅠㅠ 헛짖음 없고 갑자기 달려들지도 않는 순딩순딩 조용조용 사람을 좋아하는 정말이지 성격은 누가 키워도 어디서 키워도 좋은 아이이지만 그냥 매일 매달 해를 보내면서 이 아이를 보고있는게 힘듭니다, 늘 숨쉬기 힘들고 조금만 뛰어놀라도 숨차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늘 반복하는 피부염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 얼굴만 봐도 안쓰러워보이는 상태가 되요
그냥 그자체로 안쓰럽고 짠해보이는 애들이다보니 이제야 주변에 얘기하고 다니게됐어요, 이 애들은 더이상 이상태로 계속 브리딩이 되어서는 안되는 아이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줄어들테니 분양시장이라는거 자체가 이 견종에 대해서는 줄어들고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군요ㅠㅜ절대 네버 키우지않겠습니당...
불독이 그런 아픔이 있었네요
저는 이렇게 키우게 된거 사랑과 책임을 다해서 키우자생각하고 같이 지내고 있지만... (ㅠ.ㅜ) 몇달전엔 응급으로 ER에서 이틀만에 3000불 쓰고 왔어요.. 한국돈으론 300만원을 상회하죠 ㅠ 누가 보면 수술한 줄 알듯 ㅠ ㅠ 하지만 이제 가족이고 또 저희를 너무나도 사랑해주기 때문에 이 아이와 꼭 끝까지 함께 가려구요!
불독 보면 침을 과도하게 흘리고 별로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항상 과하게 킁킁 헉헉 대서 그냥봐도 아픈 아이처럼 보이긴함..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을 달고 사는 견종을 만든다는건 정말 문제가 있는거같네요
선생님 처럼 냉정하게 말씀주시는분이 진정한 동물애호가요 수의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박재형-m6k "알고 키워라" 이 영상의 키워드입니다 제대로 보시고 화를 내세요
개를 키우려다 개때문에 집도 옮겨야 하고 엄청난 돈을 쓰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능력도 생각지 않고 덥석 큰개들을 키우다가 파양하고 버리는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큰개들을 사거나 입양하려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입니다 다른개들도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여행도 못가고 생활자체가 묶여 버립니다 젊은시절 인
간관계며 다른 많은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희생하지 못한다면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라도 개를 키울수가 없습니다 결국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운 개를 죽이거나 버려야 한다
는 사실을 뼈저리게 생각지 않으면 입양은 불행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달에 70만원 하는 원룸 방세도 제대로 못내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젊은이들도 봤는데 정신 나간
것이죠... 결국 개를 버리겠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10년만 키워도 수천만원 모을수 있는 기회와 많은 시간을 개한마리에게 투자할수 있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것입니다
2년 뒤에 강아지를 키우고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한번도 키워본 적이 없어서 공부중이에요) 정말 공부가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이상과 현실 타협은 어렵네요.채널 등록하고 종종 글 남길게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견종별로 이렇게 꼼꼼하게 단점을 말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다들 장점만 나열하고 하지만 이 견종은 요런 단점이 있습니다~ 짧게 한 마디 덧붙일뿐이지. 사실 사람들이 정말 알아야 할 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죠.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미디어는 불편한 진실보다 꽃밭같은 생각이나 귀여움만 강조를 하다보니, 정말 알아야하는건 단점이라는게 망각되는 것 같습니다.
키우는건 현실이니까요
반려견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 보통 안좋은 시선으로 보잖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해는 해줄 필요 있는게 돈없는 사람들 특히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1인가구 는 정말 돈이 없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반려견 케어비용이 정말 만만치가 않죠
@@판도라-h6v 능력도 안되면서 애초에 왜 키울생각을 하는거죠?ㅋㅋㅋ 그거 자체가 개념이 없는거에요;;; 돈없다고 버린다???;; 존엄성이라곤 1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정 뗄수 있나요?? 키링처럼 생각했으니까 버릴 수 있던거죠
@@판도라-h6v 이걸 지금 말이라고....? 이해해줄 필요도 없고 애초에 돈이 없는데 왜 동물을 키움?
견종별로 그렇게 볼수도있지만 .. 그냥 강아지 자체에 환상을 버리세요 키울깨돈도 많이 들고 산책도 하루 두번이상 소형견이라두 꼭 해줘야 같이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포메를 키우지만 모든 강아지가 저런 문제점이 한두가지는 있어요 !!
동감. 포메키우면서 관절수술 + 골절수술했어요 아직 4살밖에 안됐는데. 강아지 입양할때 수술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키우면서 보니 돈이 들어갈 곳이 훨씬 많고 (수술로만 700만원)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면서 산책의 중요성도 깨닫고 자주 산책시켜주다보니 정말 책임감없이 그저 귀엽다고 입양하면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다들 입양전에 장점보단 단점을 더 공부하고 신중하게 입양해야할 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런 영상 정말 좋네요 :)
그래도 키우고싶음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폼피츠(포메+스피츠) 키우는데, 지금 8살입니다. 건강검진도 받아야하고 털관리도 해줘야하고 자신의 여가에 대한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물론 모든 반려견은 투자해야 합니다.)
이쁘다고 귀엽다고 키우고싶다! 하지말고 꼭 본인의 역량을 염두해두셔서 아이들에게 힘듦을 주지 마세요.
100% 완벽한건 없죠ㅜ.ㅜ
스켈링 한번 하면 돈 깨집니다....
저희동네 고물상에 허스키 가족이 있는데요. 훈련은 잘된듯 하지만 정말 끊임없이 말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허스키 키우는 유튜브 보면 말 엄청 많더라구요 생긴건 완전 냉미남인데 워우버우버우워우 일케 끊임없이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 말 참 많쵸ㅋㅋㅋ 심심할 틈이 없음ㅋㅋ
정말 현실에 꼭 와 닫는 말씀을 해 주시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개를 키우기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저나 주위분들중에 개를 키우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께 좋은 조언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3 영상의 요지를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스키를 14년 동안 키워봤답니다.. 말씀하신 특성 그대로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운 추억이네요..
하늘나라로 떠날 때의 그 표정은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잘해주고 아껴주지 못한게 많이 미안하네요..
ㅔㅔ
@@계정비활성화 ???
글만 봐도 눈물나네요 ㅠ
허스키만에 매력이 있죠ㅠ
가끔 길에서 허스키들 보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김 :)
우리집 리트리버 짱아 데려오자마자 병원비 300가까이쓰고 1년동안은 사고를 하도쳐서 쇼파만 3개를 바꾸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짱아 덕분에 술도 끊고 운동하면서 새삶을 살게 해줘서 지금은 그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되었네요 영상에 말씀하신 거 다 맞습니다.
영상을 잘 보다가 특히 불독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실 때 정말 경악스러웠어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예쁜 아가들이 신체적으로 힘든 조건 속에서 견생을 보내게 된다는게ㅜㅜ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
ㄹㅇ 우리애기 이러면서 중성화 ㅋㅋㅋ
주변에 불독키운다는 사람 저거 말해줘도 알고있으면서 끝까지 분양받음 제발 특별한개 키우고싶어하는 그 관종병좀 고쳤으면함 키링임
갑수목장때부터 눈여겨봐왔지만 영상마다 알차고 똑부러지는 내용만 꽉꽉 차있네요. 항상 소신있는 발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수목장? 예전에
고양이채널요??
갑수목장이랑 이 분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갑수목장 폐급은 알고 있는데...
@@당근너구리 갑수목장을 비판한 영상이에요 관련성은 없습니다
이 영상의 취지는 "키우지마라"가 아니라 키우되, 그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유전병이나 그외 모든 문제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키우자 같습니다.
개를 키우려다 개때문에 집도 옮겨야 하고 엄청난 돈을 쓰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능력도 생각지 않고 덥석 큰개들을 키우다가 파양하고 버리는 사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큰개들을 사거나 입양하려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입니다 다른개들도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여행도 못가고 생활자체가 묶여 버립니다 젊은시절 인
간관계며 다른 많은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희생하지 못한다면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라도 개를 키울수가 없습니다 결국 사랑스럽고 충성스러운 개를 죽이거나 버려야 한다
는 사실을 뼈저리게 생각지 않으면 입양은 불행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달에 70만원 하는 원룸 방세도 제대로 못내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젊은이들도 봤는데 정신 나간
것이죠... 결국 개를 버리겠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10년만 키워도 수천만원 모을수 있는 기회와 많은 시간을 개한마리에게 투자할수 있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것입니다
프렌치 불독견주입니다. 정말 공감100%
거듭된 수술 평생달고사는 알러지 약
돈드는것도 힘들지만 키우는 내내 병을 달고사는 애들을 보면 맘에 상처가되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14살반러견의 견주로써 감사합니다.돈이 목적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점 견주가 되고싶어하는 예비견주들이 꼭 영상을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이 견종들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되서 노견이 되면 각종 병에 걸리게 되는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요 ㅠ 몇일전에 13살 된 아이를 보냈는데 2년전 폐수종으로 입원 후 심장병판정 받고 병원 다녔는데 한달에 한번 검진비가 기본 100만원에 약값만 60만원 이상이고 계속 약 먹다보면 간이랑 다른 부분도 병이 생겨서 마지막에는 심장약 간약 호르몬약에 뇌에도 문제가 생겨서 신경계 약까지 먹어야했고 눈도 백내장 왔는데 심장병 때문에 마취 불가로 수술은 꿈도 못 꾸고 천공 올까봐 하루 3번 눈약 3가지 시간 맞춰서 넣어줘야 했어요 근대 그렇게 하고도 마지막에 폐수종으로 심정지ㅠ 심지어 병원 입원중에 응급상황 발생해서 마지막도 못 지켜줬어요ㅠㅜ 끝까지 책임지지 못 할거라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아요 기쁨도 크지만 감당해야 할것도 많아요
네 맞아요 폐수종으로 저도 13년된 아이를 보냈는데
엄마랑 병원비로 힘들어 했어요
시골 믹스견 출신애들이 충성심도 강하고 잘 따르고 건강함. 자식이 건강할 때 제일 사랑스럽고 행복한 것처럼 이런 애들이 제일 사랑스러움.
맞아요 믹스가 건강하다고해서 시고르자브종데려왔는데 진짜 건강하더라구요 병원갈때마다 수의사쌤이 슬개골도 엄청탄탄하고 잘자란다고 감탄하세요ㅋㅋ 이렇게 좋은점이 많은데 주변에 왜 잡종키우냐고 들은적많아서 쫌 슬픔.. 막 포메나 웰시코기 믹스는 좋아하면서 엄청섞인애들은 왜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순종을 욕하는건아니지만 믹스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믹스에대한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좋겠더라구요ㅎㅎ
시고르 자브종..ㅋㅋㅋ 시골 잡종ㅋㅋㅋㅋㅋ
맞아요 울 댕댕도 믹스인데 어디 나가도 예쁘단 칭찬도 많이 듣고 아직 6살이긴 하지만 아팠던 적도 한 번도 없어요 성격도 착하고 순하고 문제 일으킨 적도 없고
맞아요 저희 할머니 댁에 있는 믹스견도 맨날 막 아무거나 먹어서 걱정돼서 죽겠는데 늘 보면 엄청 팔팔하고 건강해요 점프도 잘하고
시골개들 보면 충성심은 모르겠고 귀엽고 사람 엄청좋아하는건 알아요!!
시고르자브종이 제일 건강한 종일지도...
우리나라 최고의 견종입니다
검색하고 알았네요 ㅎㅎ
시골잡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있어보이는 네임이었어욬ㅋㅋㅋ
시고르자브종특 밖에서 사는데 20년살다가심;;
아 ㅡㅡㅡ 대댓글보고 알은 1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
시고르자브종 ㅋㅋ
5살골리 아빠에요
영국에서 입양했고 해외에서 살면서
고관절수술후 재활센터와 강아지유치원
보내면서 대략 1년에 2천만원정도 들었던거같네요.
1년에 한번 종합검진받았는대
아직 어떠한 질병도 없었네요.
말씀대로
1.식탐(하루 닭2마리기본) 한달밥값
내밥값의 최소세배이상🤣
2.생후1년반까지 악마였으며...
직업상홈렌트로 10년동안 이주하며 살았는대
이전 집 수리비만 천만원물어주고 이사함.
3.엄청난호기심과 산책중독 그리고 집에서 절대로 대소변을 하지않아
하루 30분씩 3번이상나가야함
목줄물고와서 하루종일 처다봄...
하하 그래도 매력은
빨래통에 옷가지들을 가져다놔주고..
똑똑한머리를 지녀서 대략 100여가지의 재롱을 보여줌...하하..
그래도 너무 행복하실것 같아요!! 저희집 똥개씨도 역시나 산책줄을..
프렌치불독키우고있는 견주입니다 선생님 말씀 다 맞는말이에요 절대 금전적으로 여유되지않는분은 키우지마세요.. 지금 현재 경추디스크 슬개골탈구 피부트러블 기타등등 사유로 쓴돈만 몇천 들었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이구요.. 주워먹는것도 통제가 어려울 정도라 잠깐 한눈팔면 바로 길바닥에있는음식 바로 섭취합니다 그래서 병원가서 이물질제거도했구요.. 언젠 집에잇는 건전지를 먹어서 배를 짼적도있고..참 답답하고 마음아픕니다.. 그런저런이유로 방문가능한 훈련사를 고용했었는데 3일만에 때려치우고 도망가셨습니다...하.. 어쨌든 잘 선택들 하시고 애견인이 되던 말던 하세요..그럼 20000..
내가 교회에 대한 불신이 생긴이유: 일단 목사가 설교중에 동물이 아파서 치료비가 몇백 나오면 버려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말함. 진짜 쌔했는데 가족들이랑 놀러간다고 키우던 포메라니안 몇일 맡겨 달라고 함. 알았다고 해서 집에 데려와보니 몸 겨우 들어가는 케이지에서만 가둬놓고 키운다고함. 케이지 안에 신문지 접어서 거기 에다 밥그릇 물그릇 놓고 오줌싸고 똥싸고 거기 위에서 자야돠서 냄새가 엄청 심함. 너무 충격 먹어서 일단 목욕 시키고 내집에 올때만이라도 케이지 밖에서 지내게 하려고 꺼내놨는데 몸을 벌벌 떨면서 한 자리에서만 앉아있음. 평생을 그렇게 산거임. 그리고 개가 무슨 폐병 환자처럼 기침을 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니 심장 사상충 걸린거라고 함. 얼마뒤 죽었다고 소리들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님처럼 개를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것임. 개는 님처럼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사람만 키워야함
이 영상을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어요.🙏 유기견의 방지를 원천으로 막을 수 있는 경험적인 지식이고 비극을 막는 첫걸음인것 같아요. 실제로 키우면.. 정말로 이런 문제들이 작은 문제가 아니고, 키워도 문제 안 키워도 문제.. 정말로 몇명이나 감당할수 있을지..
강쥐 9년 키운 사람으로써 여러분들이 감당해야하는게 생각보다 많아요 ㅜ 한마리든 두마리든 입양은 신중히 생각하세요
30년동안 살아있어요?
@@릭-0504 전설의 개다
@@릭-0504 아뇨 2012년에 키워서 지금까지 키웠다 이소리에여
그냥 저는 내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라고 부릅니다ㅋ
허스키랑 리트리버 굉장히 좋아하는 견종인데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돈 없다고 안락사 시킨다하셨을 때 언니의 목소리에 화난게 느껴져요...그만큼 여러 상황을 보셨기에 화나면서도 슬픈게 너무 짠하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보스턴테리어 두마리를키우고있는데 그중 한마리가 수의사님말씀처럼 피부사이사이에 항상 피부연고를 달고살아야하고ㅠㅠ
여름이시작되면 피부가 올라오기시작해서 여름끝날때까지 거의 병원을 다녀야해요ㅠㅠ
주마다한번 간다고하면
갈때마다 10만원이상 깨지는건 기본이고..
특히 꼬리가 말려있어서 연고를항상발라주고 항상건조하게 말려줘야하고..진짜 간지러워할때마다 불쌍하고 저도 힘들고ㅠㅠ
스케일링을 어쩔수없이 하게됐는데
코가눌려서 보통때도 숨을 고르게 쉬지못해서 마취하면 죽을수도있다고 동의서까지써야했고..
일단 데려와서 키우고있으니 내자식이라고생각하고
죽을때까지 책임지겠지만
다시는 불독계열은 안키울거같아요 키우고싶으신분들 신중하게생각하시고 키우세요ㅠ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통장이 하나로는 부족한 아이들이지요
저희 집도 보스턴 테리어인데...약먹이면 안긁어서 피부가 하얘지는데 다 먹고나면 여기저기 긁으면서 (신음소리도 내고) 점점 빨개지고 피나고 그러네요.. 페브릭 문제인가 싶기도했는데 유전병인가보네요...ㅜ.ㅜ
피부질환땜에 사료만주고 간식도 일체 안주는데 주던거 안줘서 혹 스트레스로 인해 더 긁는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겠네요
@@김현정-u7s1w 수의사에요? 수의사가 아니라면 이런 글 쓰는건 조심해야할듯
@@올빼미얘오
수의사라고 애초에 밝히고 하는구만
가슴으로 나서 지갑으로 키운다고하자나요!! 저도 보스톤테리어 키우는 입장에서 돈은 쫌들지만 정말 매력이 많은 아이인것같아요!!^^글구 쓸개골 조심하세요!! 활동양이 많아 쓸개골이 잘 다친다고하더라구요!!
불독은 머리가 너무 커서 자연분만이 안되고 제왕절개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끔찍한 인간의 욕심ㅠㅠ
ㅋㅋㅋㅋ
진짜인가요? 근거가 어디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부단두종이나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큰 견종은 제왕절개로만 강아지 낳을수 있어요. 자연분만은 하다가 머리가 껴서 모견, 애기 둘다 죽을수있어서요
맞아요
@@칸스치킨 맞아요.덧붙이자면 자연교배도 안되요.인공수정해야 임신가능해요. 일부가아니라 99.9프로가 자연교배가 안되요. 조금만 검색해도 나와요
그외에도 시바견, 웰시코기, 사모예드 등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엄청 귀여운 외모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지만 아무 지식없이 데려왔다가 털날림과 활동량을 감당 못해서 많이 파양당하죠ㅠㅠㅠ
영상제목을 '개 키우면 안되는 사람'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책임감 없는 사람, 게으른 사람, 경제력 없는 사람, 충동적인 사람 등등
부끄럽지만 저도 게으르고 충동적인 사람이었는데 비글 키우면서 부지런해졌읍니다.
일마치고 회식갔다가 새벽 1시에 돌아와도 술취한 상태로 산책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음주 산책이라니욧 ㅋㅋㅋㅋㅋ
음주산책 존경합니다. 제 많은 미래의 컨텐츠가 이댓글에 담겨있네요(스포조심..소곤소곤)
@@thedogtorclair 기대하겠습니당(속닥)❤
앜ㅋㅋㅋ음주산책^^;;;; 부럽 습니다
음주 산책 ㅋㅋ 공감해요 가끔 아침에 일어나 다녀왔나 고민을 할때도.. 쿨럭..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미디어의 이미지만 보고 너무 생각없이 입양하는 사람들이 많아 파양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너무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견종들에 대해서도 주의할 점에 관한 영상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른 견종영상도 준비중입니다 :)
불독 7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유기견 아가도 한 마리 데려와서 두 마리 키우고 있어요:) 수의사님 말씀대로 숨쉬기 힘들어하고 매년 여름마다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생각하면서 함께합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이라 그런지 수명도 짧아요. 해가 갈수록 걱정이 더 늘어갑니다. 피부나 관절은 말할 것도 없고 병원비도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덜 하지 않고 말씀하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다고 멋있다고 키우시려는 분들, 많이 생각해보시고 꼭 책임지고 평생가족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견종에 포함되는 말이겠네요ㅎㅎ... 제발 책임감을 가지고 한 생명의 가족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보스야 감자야 사랑해 이따 집가서 와랄랄랄라ㅏ러 해줄겡ෆ
시바견 추가 합니다 ㅠㅋㅋ. 허스키 10년 키운 저희
집사람이 시바견 키우면서 진짜 고집 더럽게 쌔고 너무 똑똑해서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ㅎ. 물론 엄청난 훈련과 교육으로 지금은 이뻐 죽겠습니다 ㅎ. 그리고 허스키는 너무 너무 젠틀하고 똑똑합니다 ㅎ. 결국 견주에 따라 다른거죠 ㅎ. 특히 외국에서 병원비 덜덜입니다 ㅋ 저는 캐나다이고 강아지 보험 필수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견 인정합니다. ㄹㅇ 이름대로 사는 유일한 견종이지 싶어요. 저도 시바3마리 키우는데 퇴근하고오면 장난아닙니다.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에 물걸레질하고 밥도 각각 다른방에서줘도 꼭 지꺼안먹고 다른애 방가서 먹고 그래도 청소 다 끝내고 쇼파앉아서 티비볼때 옆에 3마리가 엎드려서 쳐다보면 심장 터집니다 ㅠㅅㅠ
@@JonesHabinPark 아하하하하 3마리라니 ㅋㅋㅋㅋ 저로써는 감당 못 합니다 ㅠㅠ 하지만 엄청 귀엽겠네요ㅜ 시바견 진짜 고집쎄고 ㅠ 본인 주장이 심해요 ㅋㅋ 하지만 너무 긔엽다는 ㅋㅋㅋ. 검정 시바도 너무 긔엽던데 ㅠ
불독 많이 키우는분보니 2마리가 호흡곤란으로 급사한걸로 알고있어요 ㅠㅠ
불독은 생긴게 특이하지만 항상 뭔가 힘들어보여서 안타까워요
그니까요 저도 늘 티비에서 보지만 안타갑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퍼그나 이런에들도 코가 낮아가시고 호흡기 쪽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불독계열 애들은 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제가 다 숨이 차요..휴.. 코 눌린거 개성있다고 귀여워 하는 사람들 많은데 인식이 바뀌었으면 해요.
8개월된 골든리트리버 키우는데.. 정말 공감되요.. ㅋㅋ
게다가 저희애는... 사고뭉치에 혼낼땐 말대꾸로 하울링까지 하네요.
식탐이 너무 심한나머지 못먹는게 없고요..ㅠ 털빠짐은 아직은 잘 못느끼고 있어요 고양이 다섯마리 키워서그런가봐유. 암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불독은 정말 불쌍하구나. 인간이 자기들 보기 좋다고 호흡도 못하고 다리도 짧게 만들었구나. 세상에. 나쁜 인간들.
사람이만든 영원히 고통받는 실험종 그자체
저러면서 우릴 야만인 취급하다니...
하루에 불독, 퍼그, 프렌치불독등 단두종만 10마리씩 보는 외과전문병원에 있습니다. 전부다 수술을 하러오는데 심한경우에는 오는도중에 차에서 스트레스로 죽거나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참 슬퍼요. 수술끝나고 회복도 정말 두배세배신경써야합니다.
한국인이 저렇게 만들어 놓은건 아닙니다..저쪽 서양세계 인간들이 한 짓이지;;
인간이 ㅈ간한거죠ㅋㅋ
개 키우는거 쉽지않고 돈많이듭니다
제발!! 쉽게 장난감 사듯 개사서 키우지마세요
외롭다고 나를위해 사지마세요ㅜㅜ
책임감이 필요하고 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봐야하는 아기같아요
그강아지가 15년이상 살동안 끝까지 가족으로 함께하겠다는 각오없이 시작하지마세요ㅜㅜ
생명입니다 강아지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 반드시 천벌 받을거에요
산거아녜요 태어낫어요 ㅋㅋㅋ
소 닭 돼지 맛있게 냠냠 ^^
@@ilililiilillilll1762 여기서 그 얘기가 왜 나옵니까? 소 닭 돼지는 애초에 먹을 목적으로 법적인 규제 하에 키워지며 죽을 때도 인도적으로 고통을 최대한 줄이며 죽입니다. 개도 이렇게 법적인 규제 하에서 식용 목적으로 키우고 죽일 때도 인도적으로 죽인다면 개 먹는거에 대해서만 특별히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걸요?
맞아요 정 왜로우면 씨몽키나 키우세요....
@@ilililiilillilll1762 꼭 이런 ㅂㅅ들이 존재하지 ㅉㅉ 가축이랑 반려동물에 차이점은 생각도않고ㅋㅋ
와 사실 많은 예비견주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는 전문적인 정보인데 의사쌤 말씀하시는 스탈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길
3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키우고 있는 아빠(?) 입니다. 저도 운동량은 거의 프로 운동선수 수준이라 활동량 만족 시키는건 자신있는데 질병이 많다는 말씀이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안그래도 대려오자 마자 기침걸려서 병원에 대리고 갔고 일년에 1000불 넘는 보험도 들었어요. 어떤 질병에 취약하고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지 여쭈어 보고 싶네요
골든리트리버에 대한 영상도 곧 따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많은 부분이 사실 브리딩관련된 유전적문제라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관리부분에서 분명 개선할수있는부분도 있어요!
허스키, 리트리버 기르는 유튜버 영상을 볼 때는 안 보이던 사실들을 알게 됐네요;; 그저 순둥이에 영리한 리트리버인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의사쌤 어투가 재미있어요
@@SE.XY.VIDEOS일단 귀가 덮여있는 종이다보니 귓병이 많습니다. 그리고 체중에 비해 심장이 작은편이라 CHF와 같은 만성 질병에도 취약하죠. 하지만 사람도 그렇듯이 유전적으로 취약점이 있다하더라도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으로 키우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여러 종자가 섞이고 섞인 시골똥개가 건강하고 머리도 좋고 최고인듯.. 품종견들은 어쩔수없이 같은종 끼리의 교배가 많이 일어나고 그 만큼 유전의 다양성도 부족해지고 열성인자 되물림으로 질병에 너무쉽게 노출되는것같아요
열살 불독이랑 사는데 의사샘말 백번 공감해요
진짜 불독치고(!) 건강한 편인데 우리집 사람애기보다 돈 더 많이 들어요 병원비...매달가요. 키우지 마세요
키우는 내내 인간이 미안해 하면서 키우고 있어요
부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견종은 제발 만들지말았으면합니다 ㅠ ㅠ
그 아이들이 원한게 아니잖아요? 이기적인 인간들 ㅠ
미안해하면서 키우신다니...
마음이 너무 고우시다ㅠ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분양을 안 받고 새끼 안까는게 최선의 최선.
오호 취지가 좋은 영상인데 이상하게 받아들이사는 분이 계시는거 같아요 마치 특정견은 키우지말자 라고 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거같아요 불독은 키우지 말자 허스키는 키우지말자 뭐 이런뜻 보다는 책임질수있는 일을 하자 아닐까요? ㅎㅎ진돗개(얘도 은근 악마견 ㅎㅎ)를 키우는 통장이 적당이 가벼운 견주 생각입니다 ㅎㅎ
적당히
ㅋㅋ 적당히 가벼운 일인 웃고 갑니다~~ㅎㅎㅎㅎ
결국..개들이 문제가 아니라..사람이 문제였어...
개는 훌륭하다 ㅇㅈ;;;
강아지 종류에대한 병등등 이런거를 알려주셔서 진짜 논리적이고 전문성 대박인거같아요 ㅠㅠ 멋져요
심장병 3년차 11살 포메 키우고 있는데 수의사님 이야기 너무 다 맞는말이에요. 강아지가 아파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충분히 케어해줄수 있는지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고 키우시길 바래요. 저같은 경우 매월 순수 약값으로만 25만원 깨지구요 3달에 한번씩 검사비로만 50만원씩 듭니다. 12시간마다 약먹여야해서 저녁약속은 꿈도 못꾸고 여름이면 더위에 취약해 24시간 에어컨 풀가동에 일정 온도와 습도 맞춰줘야 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컨디션이라도 떨어져 힘들어하면 너무 가슴 아프고 괴로워요.
아토피 아이가 있는 가정을 보는 듯 하네요
저는 13살 반려견 키우는데 월 80씩 씁니다.여유가되고 영양제 하나씩 추가할때마다 더 활발한 움직임보이는게 감사하고 오래살아주길바랄뿐이죠.가족이고 생명이니까요.비싼옷,가방,차 안사고 충분합니다.내 가치가 그런 물건들에 있지도않고 필요성,행복감이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맞아 ㅠ 프렌치불독 툭하면 크윽 크윽 코들이마시고 숨넘어가려함.... 어쩐지 병원에서도 마취는 한사코 피하려고하더만... 이유가있었구나. 그리고 피부랑 귀속 진짜 알레르기 툭하면 터짐. 사료도 가격2배비싼 알레르기용 먹여야됨. 내불독은 안그럴거라믿는가? ㅋㅋ 복권당첨되길 기다리는게 더빠를듯! 그나마 우리집 불독은 살짝 잡종피가 섞여서 이정도에서 끝났을뿐이지 정통순수프렌치불독들은..., , .
선생님 영상 정말 매번 속시원해요 ㅋㅋ 진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냉정하게 정확한 정보 꽂아주는거 보면 너무나 속시원... 제 주변 골든 리트리버도 지금 10살인데 암이 생겨서 주인이 힘들어해요. 동물과 정이 들게 되면 피를 나누지 않았어도 자기 가족이예요.... 자기 가족이 각종 유전병으로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다가 이른 나이에 세상 떠나는거 보면 멘탈 나갈 수 밖에... 그래서 저는 항상 제 주변에 강아지 고양이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들 있으면 예쁘고 근사한 외향 이런거 따지지 말고 최대한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믹스종으로 입양하라고 조언해줘요. 정주고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품종이고 나발이고 자기 개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잔망스러워 보이기때문에 객관적인 외향 그런거 중요한거 아니고 오랫동안 내 곁에서 건강할 수 있는 확률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ㅎㅎ 저희 부모님이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서 파양한 이미 성견이 된 유기견들도 여러마리 데려다가 키우시고 그랬는데 믹스견들이 확실히 잔병치레도 없고 장수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착한 아이들 여러번 병치레하고 보낸분들은 더이상 감당못한다고 못데려오겠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지요. 실제로 믹스견과 순종들은 평균수명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고요.
진짜 말씀 똑부러지게 냉정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고 많은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견주로써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작은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이 있는지, 충분히 함께하고 케어 해 줄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되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기본적인 케어 방법이나 데려올 종의 습성 성격 털빠짐 어떤 질병이 올수 있는가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 마친 후에 데려와야 하는데
그냥 귀여우니까 데려와놓고 병원비가 많이 나오네... 털이 너무 많이 빠지네.... 오만가지 핑계를 대면서 유기하는 사람들..
어떻게 그렇게 생명에 대해 무책임한지 화가 납니다. 정말루요
저희집에 10살 된 아이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저 아이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까지 평생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줄 겁니다.
그렇지만 생명의 책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에요. 좋아하는거와 별개로요.
저희 집 아이 털 무지하게 빠집니다. 정말정말 털때문에 귀찮고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도 평생 함께해야죠 가족이니까요
반려견을 들인다는 것은 나이가 들더라도 평생 0~3세 정도인 아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평생 보호자가 옆에서 케어해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구요.
제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시고 한번 가족으로 맞이하셨으면 끝까지 가족으로써 보듬어 주세요...
이런 강아지의 예쁜모습이 아닌 아프고 힘든부분만을 집어주는 영상이 많아져야할텐데요ㅠㅠ
저도 퍼그를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퍼그를 꼭 기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단두종 강아지들이 아픈건 알고있었지만 아파도 잘 키우면 되겠지 했던 안일한 생각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아프지만 사랑해줄수 있다가 아닌 근본적으로 견종의 분양 수요를 줄이면서 조금이라도 아픈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지 않게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귀엽지만 아픈아이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게 생각해보니 너무 끔찍한것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와 씨 진짜 이건 너무 좋은 영상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책임은 생각지도 않고 인형을 사는 것 마냥 입양을 하고 파양을 하는지...
책임 못 질 행동 하지맙시다
불복 이야기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저런 스토리가 있을줄이야ㅠㅠ
21년전 20만원에 데려온(파앙견)아이는 미닌핀인데요 털빠짐이 그 체구치고 돌아버릴 정도구요 가족중 한사람만 유독 따르고 예민,사납합니다. 근데요 살부대끼고 서로 이해하고 그러다보니 척, 탁이 됩니다. 그녀석이랑 살면서 함께 가족여행간건 나이들어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이랑 묵을수 있는 숙소 생겨서 3번 가봤네요..누군가는 꼭 남아서 같이 있어주거든요. 그 조그만 애가 온갖 살림살이, 물건 아작내고...2월28일이면 떠나보낸지 3년되는데 아픈 일년간 1600만원쯤 썼어요...저축들어놔서 잘 넘었지만..그리고 전 지금 펫로스증후군을 이기지 못해서 3년째 약을 먹고있어요.
그래요..사람가족과는 다르지만..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죠..생명은 정말 신중히..보듬어줍시다.
곧 녀석 기일이 다가와 한잔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ㅎ
ㅜㅜ 저도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는 입장으로 정말 공감되고 슬퍼요
언젠간 저도 우리집 애기랑 이별을 할테니..
강아지 함부로 키울게 못되더군요.. 저도 예쁜 요키 보낸지 두달이 좀 넘었네요.이별의 그리움.슬픔.잘 돌보지 못한 미안함에 늘 마음이 아픕니다..저도 아픈 1년간 치료비가 800만원 정도 들었는데 저는 적게 들어간 편이군요..눈 감는 열흘간 아파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저도 정신줄 놓게 되더군요.눈물 많이 흘렸습니다.님도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정말 아프다고 버릴거면 키우지마세요 우리공주 병원에서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병원비가 아깝지 않아요 넘 보오싶어요
아닌데요
넘 착하고 이쁜데요
미니핀은 진짜 유독 한명이랑 애착관계가 심한 것 같더라고요 성격이 사납다기보다 겁이 많아서 누가 다가오면 짖고 입질이 심한 듯
강아지 우연히 키우게 되면서 더욱 느끼게됐지만,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고려할 것은
1. 책임감
2. 책임감
3. 책임감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top3 견종 아님에도 체력, 비용적인 부분에서 감당해야할게 많습니다.
4. 지갑
5.시간
6.주인의건강
극공감. 내 생애 처음으로 키우는 허스키. 너무나 귀엽지만 그에 비례해서 너무 힘들다. 다시는 개 키우지 않을 것임을 늘 다짐한다. 지금도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돈과 시간, 보호자의 건강....
"제 개는 별일 없었는데요?" 하는 분께 말씀드리자면
스티븐호킹 폰노이만 아인슈타인도 당신과 같은 인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핰 빵터졌어요
개 씹노잼
@@jonesjohn2942 이해할 수준이 안되니 욕이나 다는 꼴
@@jonesjohn2942 ..?
@@박수현-s3h 혹시 저 진짜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평소에 허스키,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싶어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과연 끝까지 책임질수있을까.. 얘네들을 감당 할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네요.
아 나 진짜 골디가 비추천 견종에 없다면 뭐라 말 덧붙이고 가야겠다하고 왔는데 다행히 2위에 있네요. 특히 골디에 대해 사람들이 환상이 심해서... 하.. 진짜.. 너무 싑게 입양해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골든리트리버 9년차 견주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정말 없습니다.. 나쁜 보호자와 무지한 견주만 있을 뿐입니다..
귀여움과 선택은 한순간이지만 개들한테는 그게 평생입니다.. 정말 평생 끝까지 책임 질 자신이 없다면 데려오지 마세요..
특히나 본인이 외롭다고 데려와놓고 강아지를 외롭게 만들지 마세요..
이래서 내가 강아지 안 키워요 좋아하는데 감당할 자신 없고 그냥 술 먹고 제가 개가 될렵니다 나 자신을 귀여워하죠
18년전... 당연히 강아지는 펫샵에서 데려와야하는줄 알았고 저희 엄마는 강아지 견종에 대해 엄청난 공부를 하시고 시츄를 분양받았어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아이... 하지만 눈이 서서히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10년쯤 지나자 눈이 아예 안보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공부를 많이했어도 인터넷이 상용화되지 않았던 시기... 유전병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어요. 알고보니 백내장/녹내장은 시츄의 유전질환이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아이가 겁도 훨씬 많아지고 혼자 움직이지를 못했어요... 아이의 나머지 생은 화장실 갈때마다 모셔가며(?) 지냈답니다... 그래도 17년을 살고 작년에 떠나보냈네요... 그리고나서 우연히 시고르자브종을 1달정도 임보를 했었는데 크키가 크기는 하지만 성격이나 지능이 품종견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사람도 어찌나좋아하고 애교도 많고 착한지.... 그리고 더 건강한거 같아요!! 겨우 한달 임보하고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18년전 유기견문제, 품종견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정말 몰랐어요. 알았더라면 당연히 보호소에서 입양했을거에요!! 평생 우리집 막내였던 우리 초롱이♡♡ 그곳에서는 건강한 눈으로 좋아하는 산책 실컷하면서 지내라!! 언니가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 많이 못가져줘서 미안하다... 나보다는 엄마를 더 많이 기억할거 같다... 평생 기억할게~다음에 만나자!!
저도 애견샾에서 분양받아 7년째 키우고 있는데 키우기 전에는 절대 몰랐었죠..애견샾에 있는 아이들 대부분 갇혀서 기계적으로 임신 출산하며 생을 마감하는 엄마개에서 태어난다는것을ㅠㅠ. 그 생각하면 한번도 보지 못한 엄마개들이 너무 불쌍해요.키우고 나니까 깨닫게 되더라구요.
진짜 강아지 입양시키기전에 꼭 봐야하는
영상인듯...
대형견 데려오실 분들 문짝과 쇼파정도는 내어주실 각오로 데리고 오시길~
강아지는 사랑으로 데려와서 지갑으로 키우는거예용 ㅎㅎ
어우 애견 운동장 갔다가 리트리버 1살 미만으로 보이는 아이가 있었는데 진짜 에너지 넘치고 ㅋㅋㅋ 천방지축에 다른 강아지들 시그널도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덤벼들어서 다른 댕댕이들이 다 구석에 숨어서 쳐다보기만 했던 일이 ㅋㅋㅋㅋㅋㅋ
정말 인정합니다 ㅜㅜ
불독 견주인데요...
슬개골탈구에 여름만되면 대낮에는 산책은 꿈도 못꿉니다 ㅜㅜ 밤에도 선선해야 나가요...매일 코고는소리와 코막힌소리를 내고 코도 많이 골고 ㅜㅜ 특히 여름처럼 습할때 주름사이에 염증도 많이 생겨서 항상 관리해줘야하고, 피부때문에 병원도 여러번 다녀왔다죠 ㅜㅠ 지인분께 선물로 받아서 정말 소중한 반려견으로 가족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ㅜㅜ 불독은 저도 누군가 키운다고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ㅜㅜ 성격은 정말 어디가도 자랑할 수 있을정도로 좋아요 ㅜㅜ 짖음도 없고 분리불안도 없고 입질도 없고 ㅜㅜ 너무 착한아이인데 자주 아파서 괜시리 늘 미안하고 불안하고 그래요 ㅠㅠ
부디 불독은 정말 잘생각해보시고 키우시길 ㅜㅜ
I actually agree with her statements on huskies for the most part. I have one and she’s quite bratty. She does actually like to do training drills, but only if you have the right treats. But they do talk a lot. Mine actually likes to sing with the radio. These dogs really need a house with a big yard and neighbors they don’t live close.
However my girl is a bit lazy. If you tried to get her to walk for an hour and a half every day, she would lay down and refuse to go. Please note my husky is extremely unusual. Usually they’re full of energy constantly. Mine is a rescue with some health problems.
But she is definitely friendly. Her biggest issue is being overly friendly. She likes to jump on people to give them hugs. We’re still working on that training wise. I’m trying to teach her she is not allowed to do that. But her over excitement has made this a constant fight. She’s not aggressive. She just wants a hug.
so cute that she is super lazy
몇몇 품종 키우지말라고 말했다가, 자기는 이미 키우고 있어서 이런 얘기 불편하다고 각종 욕을 먹은 1인으로서 클레어님의 메세지만큼은 사람들이 제발 듣고 생각을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ㅜ 그건 그렇고 최초공개라니....
아 그러셨나요? 안 예뻐서가 아니라...정말 생각해서 해주신 말씀이었을텐데 왜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ㅠㅜ
세상에..너무 하네요ㅠㅠ 다 이유가 있으니 말리는 건데 이해가 안가네요. 저같음 정보를 알려주면 감사해할 것 같아요
아궁...좋은 마음으로 해 준 얘기실텤디 속상하셨겠어요ㅠ
글쎄요...견주분은 나 이미 알고있는데, 난 내가 해줄 수 있는걸 다 해주고 있는데 어쩌라는건지ㅡ 의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치고 힘들면 조언에도 날 선 반응 하게 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냥.......책임감으로 쭉 데리고 살려는 사람한테, 걔는 키우면 안되는 애였어! 이런식의 얘기는 맘이 아파요. 뉘앙스가 어떻든간에
저도 품종 따지는 건 점차 사라지는 게 맞다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도 있기 마련이죠. 소신을 말해야 할 때와 타협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전자여도 그 소신을 말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정말 받아들여질 수 있게끔 말하는 것이 어렵고요. 어쨌든 저는 댓글 작성자님의 소신을 존중합니다.
아이구..저도 그 영상을 본거같은데요. 저에게도 자기는 불독을 키우는데 불편한다고 이런 댓글이 달린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진실은 변하지 않고 동물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하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등학교때 생물공부 조금만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순종 개라는것이 얼마나 유전적으로 취약한 개인지 알 수 있을거. 걍 시골잡종이 짱짱튼튼하고 적응력도 좋음
예전에 구미에 선기동 전원주택 단지에서 산책하는데 왠 미친 아저씨가 우리집 개보고 진돗개에요?라고 묻길래 생긴게 진돗개네~ 라는 말인줄 알고 그냥 네~~ 그랬는데 계속 빤히쳐다보면서 진돗개 아닌데~? 아닌데~? 이지랄하면서 꼽주듯이 계속 우리집개 스캔하는거임 어이없어서 빤히 쳐다봣는데 그아저씨 딸이 누가봐도 진돗개구만 쫌 가자 뭐하냐면서 아빠 끌고감 ㅡㅡ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이 개 순종이냐?를 그렇게 물어본듯 ㅈㄴ 어이없는게 그럼 첨부터 순종이냐 하고 물어보면되지 진돗개같이 생긴애보고 진돗개냐 그러면 진돗개라하지 머라 대답함 지가 애매하게 질문해놓고 계속 깐족댄거 생각하면 개빡치네
시고르자브종
@@고냥이-o5y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중학교 과학공부만해도 알지않을까요? 하기사 고등과학중등과학 겹치는게 많으니.
그렇게 따지면 세계사에서 유럽만 공부해도 알만한 내용이에요
봉사갔을때 유기센터에 제일많았던 품종견이 허스키랑 불독이었음... 준비된분들만 제발 키워주세요 진짜 파양도많으니까ㅜㅜ진짜사랑주실분들만.....키우세요 저는 퍼그와 불독키웠는데 진짜 손많이가요 하늘나라가기전까지 호흡기랑 아토피덕에 안좋은게많았어요ㅜㅜ 돈이야 동물키우는거니까 각오해야하고 시간도 잘써야합니다 무서워하는분많아서 주로일마치고 저녁늦은 산책하고 잤어요 진짜마음아픕니다 진짜 제일사랑하는 불독퍼그 견종인데 키우면서 제일많은아픔이있는견종ㅜㅜ 10년넘게함께하다 사고로하늘나라갔는데 평생함께하실분만 키우시길.. 유기센터에서온 막내 불독 키티도 진짜 이쁜데 손많이가고 질병많으니까 버림받아서 안락사대기하고잇었어요ㅜㅜ 진짜.. 임보하고 거두고 그렇게 애들볼때마다 항상하고픈말 반복같지만.. 제발 제발 평생 책임지시길.....
구구절절이 다 맞는 말씀이에요 👍👍👍
산책로에서 어떤 불독이 주인한테 쿨콱쿨콱거리며 간식을 받아먹는 것을 봤는데, 호흡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걔가 숨쉬기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
우리 레이디병원갈때마다 봐주시던 선생님을 여기서 만나다니 반가워요
레이디는 작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어요
😭
앗 레이디보호자님을 여기서 뵈다니....! 세상에 레이디가 멍멍이별에 간줄 몰랐어요.. 힘드셨을텐데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착하고 이쁜아이였고 제 마음속에도 항상 남아있는 환자에요. 제 핸드폰에 아직도 레이디 침맞고 치료받는 사진 갖고 다니고 있어요😭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셨으니 레이디도 행복했을거라 믿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저는 잉불 프불 두마릴키워요 15년차에요 저희아이들은 정말 건강체질이라서 로또맞은거나 다름없어요ㅡ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100은 기본으로 나가요 그러니까 정말 능력 이안되시는 분들은 제발 키우지마세요
맞아요.. 저 프불 4년차 키우고있는데.. 먹는 사료부터 피부병걱정되어 최고급먹이고.. 한달에 50만원 넘게 들어가는듯요
진짜 존경합니다ㅠ.ㅠ
와 두아이 모두 15살인가요? 불독수명이 짪다고 울나라에서 15년된 불독이 있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참고로 프블 6년차입니다.
제가 장래희망이 수의사인데...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강아지 처음키우시는분들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마냥 귀엽다고 키우시지마시고 신중히 정보를 많이 습득하시고 키우셔야합니다 안그러면 견주 강아지 둘다 힘들어집니다 그러다가 결국에 파양하고 버려지거든요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니 키우는실때는 신중히!
이 견종들뿐만 아니라 모든 견종이 어느 정도 해당되는 말씀인 거 같아요ㅠㅠ 책임지지 못 하면 차라리 다육식물을 키워라ㅠㅠ
정답이네요 책임지지 못할바엔 다육추천 ㅋㅋ
제가 지금 그래서 깻잎을 키우고 있어요,,,
저는 다육이도 말려버린 슬픈 기억이 있어요...
@@geneyoon5676 그래도 식물은 고통을 못 느끼니까요,,,
@@슈의뢔면가게 식물의 고통은 아직도 많은 논쟁 속에 있고, 식물이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어느정도의 학습이 가능하다거나 고통을 알릴 수 있는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등의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식물 역시 고통이 없다고는 단정 지을수 없답니다. 그리고 고통을 느끼는가의 여부와는 별개로 키우겠다고 해놓고서 제대로 못 키워서 죽이는건 식물이고 동물이고간에 옳지 않으므로 그냥 식물 동물 가리지 말고 책임 못 지면 안 데려오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하나부터 열가지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버릴게 없는 중요한 이야기들뿐이었습니다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 영상 여기저기 전파하고다닐래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른 견종들과 묘종들도 살피는 컨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 🙃
골든리트리버 의외네요 ㅎ
우연히 볼땐 정말 키우기 좋은 견이라고
생각했는대~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저희도 프렌치불독 키우는데 수의사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견종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공부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늘 공부중이구요 함몰꼬리라고 꼬리 말려있어서 자주 헥시딘 소독하고 말리고 베이비 파우더로 건조시켜주고 더위도 많이 타서 출근할때 무조건 에어컨 틀어주고 출근합니다..아직도 공부중이고 많이 신중하셔야 해요
진짜.. 종류상관없이 내 인생을 멍멍이 한테 바칠 자신없음 절대 키우면 안됨..
이걸 보면서 느낀점: 인간이 문제다
진짜 현재 견종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한게 아니고 인간들의 필요에따라 선택적으로 브리딩된거라 유전병이 너무 많음. 그리고 자기 외롭다고 입양하는 인간들도 너무많음
ㅈ간이 미안해 ㅜㅜ
인간이라...에효... 너희들, 동물천사들한테 어떻게 다 죄를 갚니? 나도 입만 살아서 미안하구나, 아가들, 내 목숨같다고 했던 내 딸 밍이, 린이야...에미라는 건 아직도 살아서 밥을 처 묵는다...ㅜ
도대체 이영상 불독 교배제외 어디에 인간이 문제인게있음?
맞습니다.
어찌보면 수의사한테는 돈을 벌어다주는 견종인데 이렇게 솔직히 얘기해주시니 믿음이 가네요
불독 진짜 불쌍하죠.. 숨도 잘 못쉬게 태어나서 살아가는게 얼마나 괴로울지ㅜㅜ 개체수를 줄여나가야하는 견종인데..
머리가 커서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견종
너무 불쌍하네요 옛날에 퍼그키울때 잘때마다 코골아서 너무 웃기고 귀여웠는데 아프고 힘들었던거였네여 ㅜㅜ
너무 도움되는 영상들입니다. 이쁘다고 귀엽다고 막 키우는데 솔직히 푸들도 쉽진 않습니다.그런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도움되고 좋네요. 쌤 화이팅!!!
키우기 힘든 3대악마견~~ 이런 관점이 아니라, 수의사입장에사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병원에 자주 오는 견종을 소개 해 주셔서 참신하고, 큰 도움이 되네요.
다들 강아지든 다른동물이든... 입양전에 심사숙고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안데려오면 샵에서 그냥 죽을 것 같아서ㅠ 아플것이 뻔한 아이들 데려오는 분들 종종... 얘기 듣게 되는데, 이처럼 각오하고 큰 사랑으로 데려와도 경제적인 벽에 부딪치는것이 사실이더라구요....그런데 그냥 외모가 맘에 들어서 데려오는 분들은 얼마나 더 당황스럽고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
사랑으로 반려동물 케어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저 포함 히힛~)
악마견이 아니라 지랄견이에요
근데 지랄견이든 악마견이든 다 인간이 견종의 특성을 1도 공부 안하고 데려와서 제대로 훈련도 안하고 에너지 충족도 안시켜줘놓고 인간들 맘대로 컨트롤 안된다고 붙인 별명이니 얼마나 인간이 제멋대로인 존재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와.. 50살쯤 되어서 주택 생활하면서 키우고팠던 견종이 2위 3위였군요..(어릴때 로망이었는데 ㅠ.ㅠ)
좀 더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데려올 준비를 갖춰놓고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고양이 반려주에요 고양이들도 눈에 보이는 귀여움때문에 인간이 만든 기형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늘고 있어요 타국에서는 그종류의 아이들 교배를 막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우리나라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동물을 단지 귀여움이 아닌 정말 내동생 내자식 내가족으로 맡이하는 마음이 아니면 제발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지만 많은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견종들은 전부다 근친상간이라고 보면된다고... 유전자의 다양성을 무시하면 모든 견종이 불독 꼴난다 강아지를 사랑하면 공부좀해서 이쁘고 건강한 믹스견들을 키워봐... 제발... 강아지들을 위해서 짜식들아
견습 다니는데요 요즘 그나마 믹스 유행해서 다행임..ㅋㅋ말티푸 겁나많음
저는 스피츠 믹스(밝은색누렁이,암컷)랑 단둘이 9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말?도 별루없고,순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ㅎ
보스턴 테리어 키우는데 공감해요 잘때 코고는게 힘들어보여서 잘때 건드리는거 미안해도 포지션을 몇번 바꿔줘야 코도 안골고 숨쉬는게 시원시원하게 들리고 편안하게 자더라고요
짝짝짝 너무 멋진 내용이었습니다
수의사님 말대로 나는 퇴근하고 90프로를 침대에서 보낸다고 하면 강아지 키울 생각 하면 안돼요 지금 포메 키우는데도 슬개골 운동에, 집에서 운동시키면 효과가 덜 하니까 밖에서 걷고 슬개골에 좋은 크릴오일성분 사먹이고.. 진짜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니까 덥썩 입양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죄송하지만 크릴오일 정말 효과 하나도 없고 생태계 파괴만 일으키는 제품이에요ㅠㅠ 마케팅을 무슨 만능식품처럼 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고 아가들도 많이 먹이던데...ㅠㅠㅠ 차라리 그 돈 아껴서 아가 위해서 집에 미끄럼방지 매트라도 깔아주세요
@@황덕배-e8c 아 그런가요 ㅠ 그리고 집에 매트랑 계단 전부다 깔려있습니다
3견종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통장, 시간, 마음으로도 "인간의 이기"로 태어나 고통받는 얘네들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겠죠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중단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얘네들을 입양하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절대 입양하지 않겠어요
좋은 내용 잘 봤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되네요...개를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면 아이들 털이며 산책, 병원비 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당연히 감수하고 데려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데려오는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죠. 저 또한 많은 고민을 거친 후에 아이를 데려왔음에도 그 이전과 이후의 생활패턴이 정말 많이 바뀌더라구요ㅠㅠ그런 것들은 필수적으로 견주가 해야 하는 노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수의사님이 말씀하신 아이들을 입양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마 상상 이상으로 노력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제가 아무리 말해봐도 강아지 키우겠다며 귓등으로도 안듣는 친구에게 이 영상 보여줘야겠어요ㅎㅎ이런 유익한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생활패턴이 바뀐다, 이걸 잘 모르는분들이 많은것같아요. 무엇하나 자유로운게 없고 생각보다 힘든일인데 말이지요.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시원시원한 말투가 좋습니다
친구들 강아지 보면 너무 이뻐서 키우고 싶은데
내가 원룸살고 혼자 살아서 나 없을 동안 나만 기다려야한다는 점이나 여러 점에서 키우기가 망설여지죠...
랜선으로 보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언젠가 돈많이 벌어서 전원주택에 부모님 모시고 사는날이오면 그때 한마리 키울생각입니다. 그전엔 개한테 미안해서 도저히 못키우겠네요
호들갑떨지마라 원룸이면 개한텐 궁궐이다 뜰장에 갇혀살다 안락사당하는 개들이 대다수인데 원룸에서 혼자 주인기다리는 개는 선택받은것들이야 그런데 머시 미안해
@@김미숙-c6j2x 닥쳐
@@김미숙-c6j2x 윈룸에서 혼자 개키우세요?
@@김미숙-c6j2x 이 아줌마 원룸에서 개 키우네ㅋㅋㅋ개가불쌍치 주인잘못만나서
19년하고도 반을 함께하고 무지개다리 건넌 토토의 이모입니다.
반려견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고등학교때 만나 저의 10대와 20대, 30대를 함께 했는데요. 다시는 안키울 작정입니다.
17살에 눈이 멀고, 18살에 귀가 먹더군요.
안보이고, 안들려도 냄새맡고 집 위치 기억해서 생활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지금 눈이 멀고 있는 노령견 키우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안보이면 머리를 쿵쿵 박고 다닐텐데요.
전 다이소에서 안전가드라고 하죠? 아기들 책상에 머리박지 말라고.
그거 종류별로 사서 토토 얼굴 높이 쯤으로 해서 문이랑 벽 모서리 장식장 모서리 다 붙였어요. 또 벽에도 박으면 아프니까 단열 뽁뽁이 사다가 토토 눈높이 벽에다 모두 붙였어요. 그럼 박아도 아프진 않잖아요. 제가 머리로 박아보고 안아픈 두께를 찾아서 2중 3중으로 붙였어요.
식탁의자 다리도 뽁뽁이로 돌돌말아 감쌌구요.
주둥이가 긴 반려견이면 미용할때 주둥이 수염 바짝자르지 마세요. 마리박기 전에 수염이 먼저 닿이니까 피하더군요.
암튼 안보이고 안들려도 내가 자는 침대 귀신같이 찾아오고, 출출하면 부엌에 와서 낑낑거리며 간식 내놓으라 잔소리도 하고 살아가는데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키우세욤.
다시는 안키울 작정이라는 말이 슬퍼요 ㅠ
그래도 17,18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제 생각에는 관리를 잘 해주셨던 것 같아요.. 10세 전에 백내장 녹내장 발병으로 평생 고생하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ㅠㅠ 토토가 생전 보호자님의 성실한 케어와 무한한 사랑을 받고 댕댕이 별로 돌아갔음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왜다신안키워요?ㅠㅠㅠ
그래두 강아지가 17살부터 그랬다면 정말 행복한 견생이었을 것 같아요 ㅠㅠ,,,
진짜 주인분이 잘 돌봐주신듯 해요
@@오리달-k3z 개를 오래키우다 무지개다리 보낸 분들은 그 힘든 슬픔을 다신 겪고 싶지않아 다시는 안 키우시는분들이 많아요 개들은 수명이짧으니 다시 키우면 또 다시 그 아픔을 맞이하게 되는걸 아니까요
초록창 검색창에...영국 퍼그 이렇게 쳐보시면..영국 수의사들이 퍼그와 불독등 주둥이가 눌린 개들을 키우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가 있어요...2016년 기사죠..오늘 미국수의사님께서도 시원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제가 2번째 아이들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서...골든리트리버 키우고 싶어서 찾아봤다가..유전병 보고 생각을 접었습니다..이유는..아이가 아픈모습을 도저히 지켜볼 용기가 안나더라구요...오늘도 알토란 같은 정보 감사합니다~근데 저는 허스키는 좀 끌려요 ㅋㅋㅋ저랑 성격이 비슷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수다떨면 ㅋㅋㅋ좋을듯
앗 그 기사를 보셨군요. 영국왕실수의대나 수의사협회나 공식적으로 단두종의 존재자체가 동물학대라며 경고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점점 다른 나라들로 번져나가는 추세입니다. 저도 골댕이 허스키 좋아하지만, 그냥 환자로 마주치는것만으로도 만족할려구요^^...(허스키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