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호가수 레이지본의 준다이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의 무대를 즐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좀 더 일찍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중에는 할수가 없어서 지금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를수 있어서 싱어게인 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참가하신 분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노래하고 싶은 진심이 전해져 경쟁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떨어져도 한분 더 노래 하는거니까 아쉽지도 않더라구요 다른 참가자분들 무대 많이 즐겨 주세요 이렇게 많이 봐 주시니까 기분 참 좋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냥 심사위원 각자의 '싱어게인' 기준에 맞는 대로 결정했겠지 민호나 규현님은 다음 무대를 생각했던거고 유희열, 이선희님은 다른 장르에 있는 사람이고 그게 심사위원이 여러명 앉아있는 이유니깐. 하지만 우연찮게도 이때 김종진 님이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것도 인연이었던거지. 슈퍼어게인을 외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것도 사실 다시 보고 싶으니까 ㅜ 싱어게인!
@@블루-t7y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도대체 모르겠네 그건 당연하지 근데 규현이랑 민호 등 다른 심사위원들이 판단했을 때 다음 라운드에서 다른 가수들보다 덜 기대가 됐기 때문에 안 누른거지... 그리고 다른 심사위원도 안 누른 사람 있는데 왜 굳이 둘만 집어서 얘기하는건지?
심사위원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심사위원 잘짠거애요. 탑밴드라는 프로가 폭망한것도 락덕들만 봤지 일반 대중들은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못했음. 아무리 실력좋은 참가자에 실력좋은 심사위원이어도 시청자들이 안보면 아무의미가 없어지는게 tv프로의 함정임. 이렇게 슈퍼어게인 형식으로 살려주면서 가면 대중성과 프로그램의 의미 두개를 다 살릴수 있음 여긴 아이돌이 되고싶은 사람도 있고 가창력 쩌는 가수가 되고싶은 사람도 있고 싱어송라이터가 되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 심사위원 배치 잘한거임
@ilhan P 전 그 영혼없는 태도또한 다양성이라고 느껴집니다. 다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똑같은 리액션을 하면 결국엔 복면쓰고 하는 프로그램처럼 보는이로 하여금 기계같은 리액션처럼 느껴지게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분들도 다각자의 역할을 생각하고 심사위원들을 섭외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작진분들은 누구보다 저런분들을 많이 만나고 잘아는분들인데 그걸 예상못하고 섭외를 했을까요? 말수가 적은것또한 평생 그렇게 사신분을 방송섭외했다고 제작진이 오버하라고 강요할수 없는부분입니다. 그것또한 제작진들이 모를리가 없구요.
심사위원 무시하는 댓이 너무 많네 송민호, 규현, 선미 모두 그자리에 적합한 인물임. 세상 음악이 다 고음 뽑아내는 발라드 락인줄 아나... 송민호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국힙에서까지 나름 인정받을만큼 힙합쪽에 지분이 있고, 프로듀싱도 해서 지 솔로도 낼만큼 실력있음. 규현도 슈주 매우 성공한 2세대돌이고 아이돌 메보가 솔로로 나와서 규현만큼 기록세운 사람 흔하지 않음. 뮤지컬도 꽤 했고... 선미도 현재 활동하는 여자 댄스가수로는 제일 먼저 꼽히는 사람임. 다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인데 어리고 지들이 생각하는 음악을 하지 않는다고 후려치지 마시라구요..
저는 오히려 이 무대에서 싱어게인 특유의 가장 편향적이면서도 동시에 중립적인 평가가 돋보였고, 아주 적절한 심사와 심사평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션의 변천을 지켜본다면 과거 방송을 타지 않았던 시절에는 종합적이고 중립적인 심사위원이 중시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색채로 본인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권위있는' 소수의 심사위원들이 다채로운 시각에서 그들을 평가했죠. 그러나 언제부턴가 오디션은 방송을 타면서 '프로그램'이 되었고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대중성'이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심사위원은 어느새 대중을 대표하는 이들로 구성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프로듀스101처럼 대중 자체가 당락을 결정짓는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죠. 그 때부터 심사의 중립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 심사가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대중을 대변하는가?"로 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 무대,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과거의 5천만 인구가 공유했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나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때 그 열기를 공유한 경험이 있다면 김이나님, 김종진님을 비롯한 락이 부흥했던 시대의 대중 분들처럼, 예상과는 달랐던 심사평에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송민호, 규현씨와 연령대가 비슷한 주니어 세대에는 댓글에서 말하는 '그 때'의 열기와 감성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무대 자체로만 평가하는 백지 평가에 가까운 심사가 이뤄지게 된 것 같은데, 그 주니어 세대의 일부로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가 적습니다. 그나마 귀에 익숙한 지금의 이 노래였기에 즐기기야 했다만 28호 가수분께서 다음 무대에서 다른 노래를 들고 오신다면 젊은 세대로서 온전히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항상 많은 색을 섞는다고 해서 그것이 가장 완벽한 색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황이 빨강과 노랑을 내포하고 있기에 그 사이를 이어줄 순 있다지만 그 역할 자체를 대체할 순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싱어게인의 심사위원 구성이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거의 두 세대의 차이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대조되는 색채의 심사위원 분들과, 그 사이 세대로서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심사위원 분들까지 모인 걸 보면, 다채롭지만 그 연결이 너무나도 부드러운 무지개가 연상되네요. 김종진 심사위원님께서 다른 영상에서도 그 깊은 연륜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상깊은 심사평을 남기시는 모습들을 봤기에, 그 분의 심사평을 존경하며 그 분이 대변하시는 대중의 심사평을 존중합니다. 다만 we all lie, honey와 같이 조금 더 젊은 세대들의 경험과 감성을 드러내는 곡들에서는 유일하게 어게인을 누르지 않으신 것처럼 김종진님도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고, 김종진님께 심사위원의 자격이 없다라고 말해서는 안 되겠죠? 송민호님 또한 지금 청소년 문화의 주류를 이루는 힙합 및 아이돌 문화의 대표격이 되는 인물로서, 그걸 즐기고 공유하는 세대를 대변하고 계시기에 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 있다면 동시에 경험해보지 못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만이 반드시 옳다, 그르다라고 단정짓는 식의 흑백논리와 배타적인 태도는 지양하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싱어게인 출연진 분들과 제작진 분들, 그리고 시청자까지도 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
헉 갑자기 이렇게 많은 관심이..... 사실 수능 전날에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싱어게인 영상 보러 왔다가 글을 쓰게 됐네요, 논술 시험 준비한 실력 발휘 좀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똑같이 저마다의 이유로 아름다움을 느끼려고 왔을 텐데 댓글창에 형성된 다소 호전적인 기류가 형성되어 있어서 눈살 찌푸리신 분들도 많았을 듯 싶었어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가 넓은 바닷물에 한 방울의 아름다움이라도 남기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스레 글을 써봤습니당! 평소에 좋아요를 받으면 뭐가 좋은 건가 싶었는데, 그게 다 한명 한명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까 댓글에도 멋진 무지개 하나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많이 좋네요 :)
진짜 생각보다 댓글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아니 저 노래에 추억이 많은 건 이해하겠는데 저 노래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는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더 뜰 수 있는거지 규현이랑 민호가 아마 그 점을 지적한거고. 그리고 심사위원 자격 없다고 자꾸 말하는데 그럼 몽땅 원로가수들만 뽑아서 앉혀놔야 만족하겠음?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심사위원들로 그 가수와 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것이 이 프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임. 근데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 나와서 떨어진다고 심사위원 자격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진짜 무식해보임. 저기 심사위원들은 모두 각 연령층, 분야에서 거의 탑급인 사람들임 이건 진짜 팩트고 자격 깔려는 사람은 좀 알아보고 까시길.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만약 떨어졌으면 아 아쉽다 속상하다 이정도만 적고 그 가수의 노래를 많이 들어주거나 하는 식으로 응원해주는게 여기서 빼액거리는거보다 훨씬 도움됨
맞음. 원로 가수들, 중견 가수들만 심사위원으로 냈을 때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줬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예전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있었을 때 군대에서 질풍가도 부르는 걸 장윤정과 조영수 작곡가는 이해 못했고, 장병들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오자 놀랐었음. 때문에 심사위원들의 연령층 역시 다양해야 함.
개인의 취향과 존중만 따질거면 심사위원 자격 내려놔야지 반대로 따지면 아이돌들 무조건적으로 편드는것 같은 당신들은 그냥 내 가수 욕하지마라 라고 밖에는 안들림 그럼 저기 나와있는 나이 많은 가수 선배들은 젊은 참가자가 춤추고 취향 안맞음 다 떨어트릴까? 자신의 취향은 최대한 배제하고 중립 기어 박고 멀리 내다보는게 진짜 심사위원인것을 자기 취향 때문에 탈락시킨다? 그런 짓은 그냥 자기 기획사 차리고나 하길 바람
규현 민호씨 왜 심사하고있나?라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슈스케같은 프로에서 우승하고도 빛을 못본사람많습니다 실력만으로는 성공하지못해요 사실 저런 젊은층을 사로잡는게 있어야하기때문에 심사보는거라고 생각하고, 심사는 각자 기준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개소리를해도 욕할게 없는겁니다 예술에는 정답이없다는말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정답을 알고있는듯이 다들 말씀을하시네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가능성은 성공해본사람이 더 잘알기때문에 심사하고 계신 내공 부족한분들도 다 나름의 시선이 있는거에여
김종진씨는 연어장인도 we all lie도 다른 사람 다 누를때 혼자만 안누르던 사람인데 누르는것도 모자라 슈퍼어게인까지 쓸정도면 진짜 구원하고 싶었나보다..오히려 이런 가수분들을 다음라운드에서 다른곡으로 한번 더 보고싶으니 합격주겠다하고 합격시켜줄텐데 고작 3개라니..롹으로 불러서 안준건가 이때는 솔직히 평가가 실망스럽긴했음. 저기서 A안준 심사위원들 본인 아는노래나오면 자빠질정도로 놀라고 A주고 그러던데..
공감합니다.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심사위원으로서' 이런 태도는 부적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예능에서의 그러한 모습은 괜찮지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평가하는 예능에서는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이 무대로 민호 규현님이 경각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한 가수가 안 뽑혔다고 심사위원 보고 되게 뭐라하네 규현, 송민호 말고도 다른 분들도 안 누르셨는데 댓글보고 규현, 송민호만 안 누른 줄 알았음 싱어게인 다른 동영상 댓글에는 규현, 송민호가 왜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냐라는 댓글 잘 안 보임 이 영상에만 유독 많은 거 보면 안 뽑아줘서 이러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공감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중립적이기만 할 수 있을까. 음악이란 예술을 평가하는데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지. 또 김이나 작사가님이 말하는 밴드가 어떻게 무조건 정답이 될 수 있어. 하드코어 헤비메탈하는 사람, 사이키델릭 밴드하는 사람, 소위 락발라드라 불리는 것까지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이 다를텐데...
어쨌든 자기 판단에서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안 누른 거니까요... 여러 취향 고려해서 여러 나이, 여러 분야의 심사위원들을 섭외한 거기도 하잖아요 이선희님이나 유희열님도 안 눌렀는데 여기 댓글들은 그냥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부저 안 눌렀다고 비난하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ㅠ
@@수고했어오늘도-u1j 송민호는 저 무대를 평가한다기보단 젊은 층의 시선에서 보기 위해 심사위원석에 앉은 겁니다 다른 영상도 보시면 평가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는거 알텐데요... 그리고 모르는 노래도 있을 수가 있죠 꼭 가수라고 모든 노래를 다 알아야 하나? 이선희님이나 김종진님도 힙합 히트곡들은 잘 모르실텐데 똑같은 겁니다
재밌게 보고 심사도 오- 하고 보고 내려왔더니 댓글에 꼰대냄새에 질식하겠네. 이래서 유튜브 댓글은 피하는 게 답이지.. 잼민이 아니면 꼰대 ㅋㅋ ㄹㅇ 다른 영상에선 저 심사위원 욕하고 여기선 이 심사위원 욕하고, 여기서도 가만보면 한사람이 이 댓글 저댓글 돌아다니면서 깽판치고 다니고 ㅋㅋ 할 일 없나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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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호가수 레이지본의 준다이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의 무대를 즐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좀 더 일찍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중에는 할수가 없어서 지금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를수 있어서 싱어게인 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참가하신 분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노래하고 싶은 진심이 전해져 경쟁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떨어져도 한분 더 노래 하는거니까 아쉽지도 않더라구요
다른 참가자분들 무대 많이 즐겨 주세요 이렇게 많이 봐 주시니까 기분 참 좋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헐 진짜신데 왤케 밑에 계시지 ㅠㅠ 올라가세욧!! 너무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음악 하시길 기도할게요!! 파이팅!!
애국가만큼의 힘을주는 노래입니다 레이지본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오랜만에 사람많은 공연장에서 쿵쿵거리는 드럼소리에 맞춰 점프하며 즐긴 것만 같아 너무 벅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활동 기대할게요 최고👍👍👍👍👍💗💗💗
와 레이지본~~
피파2때부터 좋아하던 곡
"즐기게 하는 것이.. 실력이다... "
누가누가 잘하나 음악도 경쟁시키는 사회에서 속~ 시원한 지적인듯
저는 이걸 밴드로 안본것같아요 혼자 있으니 그런것같아요
“그건데 밴드, 신나게 하는게 실력인데...”
-김이나
한국에서 밴드음악 안뜨는 이유를 알겠다
칭찬에도 인색하고 인정하는 것도 못하는나라긴해
말 잘하심 ㅋㅋㅋ
ㅋㅋ 한국은 신기하게 우리나라 밴드를 키울생각을 안하고
다 키워진 외국 밴드한테는 환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저런 밴드 없다고 한탄함 ㅋㅋㅋ
'해줘'의 나라 ㅋㅋㅋㅋ
@@CRUSHLIKEDOGS ㄹㅇ ㅋㅋ
1:40 63호님 물 마시다 놀라 콜록 귀여워!
사람은 순박하고 진솔한데 노래연주는 자신있게 눈빛 빡 리듬 연기(얘기) 음정 다 갖고노는 고수고..무슨 진짜 노래 만화 주인공 캐릭터같아..입덕하게되네
김이나가 '그게 실력인데' 할때 머리가 탁 트이네ㄷㄷ 많이 들어봤지만 전혀 생각도 못한 현답이다
저도요!
그냥 심사위원 각자의 '싱어게인' 기준에 맞는 대로 결정했겠지
민호나 규현님은 다음 무대를 생각했던거고
유희열, 이선희님은 다른 장르에 있는 사람이고 그게 심사위원이 여러명 앉아있는 이유니깐.
하지만 우연찮게도 이때 김종진 님이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것도 인연이었던거지. 슈퍼어게인을 외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것도 사실
다시 보고 싶으니까 ㅜ 싱어게인!
말 이쁘게 하신당 ㅎㅎ
다양한 장르 다양한 시각의 심사위원이 필요한 이유...여느 프로그램처럼 쓸데없는 예능용 심사위원 없이 다양한 계층의 가수분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네요
@@jigi312 예능용 심사위원이
규현 민호야 쟤네가 뭔 가수냐 솔직히
ㅋㅋㅋㅋ 규현은 그렇다치고 민호는 지나좀 잘하지
@@123-j3n4p 글쎄요 커리어만 보면 쇼미더머니 2등 2018년 솔로앨범 12개 전곡, 아낙네, 얼마전에는 도망가 프로듀싱을 해온거보면 충분하다고는 보는데...개인적으로는 신서유기에서도 노래 잘 몰라서 맞추지도 못하던데 ㅜㅜ 차라리 힙합쪽은 지코나 자이언티 정도가 맡았으면 어땠을까...합니다
@@123-j3n4p 온갖 댓글에 돌아다니면서 민호랑 규현 까고 앉았네 ㅋㅋㅋ 추하다 추해
1:31 “수퍼” 어게인인것도 간지ㅋㅋㅋㅋ
아니 김종진님 너무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왔다갔다 하는거라 안되나고 안절부절하시는 거랑 슈퍼 어게인 인정되서 신나하는 모습 넘 귀여우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되서 너무 좋아요🤗🤗
0:53 김이나씨의 뼈때리기
김이나씨 진짜 심사위원으로서 너무 좋다
진짜 밴드가 즐기는 거지 그거 아니면 뭐임ㅠㅠㅠㅠㅠ
김이나 작사가님의 말이 정답이다
김이나님때문에 이방송봄. 매번 사랑스러움
어머 김이나 잘하네 마인드 너무 좋네
김이나님 말을 넘 이쁘게 잘해용 그래서 저런 심사위원석에 자주 모셔지는듯 ㅋ
사람 감정에 정답이 어디있나.. 다음 라운드 갈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suwonlee5175 응 그건 그런데 뭘 그렇게까지 불편해서 그래요ㅠ
그건데 밴드. 즐기게 하는게 실력인데.
이말자체가 정답.해답인데.~
유부녀라던데 ㄷ ㄷ
진짜.. 김이나가 이런 비슷한 예능도 많이하고 뭔가 주관적인 평가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도 잘 보는것같음
누굴 탓하리 저런평가하라고 저자리에있는건데...저나이대에 저런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대변한거고 슈퍼어게인도 결국 본인의 운인걸
@@김샛별-n6p 갑자기 유부녀..인걸 왜..ㅎㅎㅎ
@@김샛별-n6p ㅇㅉㄹㄱ
규현은 준다이가 원히트원더 가수였다고 생각했던듯 그래서 뒤에서 볼게없다고 생각한거같은데
김종진 아저씨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정말
김이나 김종진이 진짜 제대로 맞는말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밴드와 락 ㄹㅇ 잘알
각각 작사가와 그룹사운드를 하신 분이라 잘 알수밖에
관객들 있었어봐라.. 떼창나오고 337박수 자동으로 나오고.. 스튜디오 월드컵 분위기 됐을듯...
ㅇㅇ인정 진짜인정입니다.
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이나 작사가개웃곀ㅋㅋ
ㅋㄱㅋㄱㄱㅋㄱㅋㅋㅋㄱㅋㄱㄱㅋ
ㅋㅋㅋㅋㅋ 졸귀냌ㅋㅋㅋㅋ
양인줄 ㅋㅋ
ㅋㅋㅋㅋㅋ염소인줄
주전자 물끓는 소리 비슷
김종진이 사람 보는눈이 있네
코로나아니었으면 관객들 진짜 오오~ 오오오오오~ 오오~ 오오오오오~ 월드컵추억떠올리며 떼창했을텐데ㅠㅠ 공연장 데시벨 역대최고였을듯...
락을 락으로 들어야하는데 락을 발라드랑 그냥 가요들과 비교하면서 듣는거 같아서 좀 슬프네 락은 락만의 느낌이 있는건데
맞말이지만 심사위원장들이 음악분야기에 자신의 음악 분야쪽으로 생각하고 평개하기 쉽죠...
그냥 냉정한 대중의 선택 아니겠음? 매니아층만 열광하는
@Scent 저노래만 부를거 아니잖아요
평생을 밥만 먹다가 바게트빵을 먹고 평가하라고 하면 "음... 이건 좀 달아...너무 바삭하잖아.." 이런것과 비슷에한 원리가 아닐까요
@Scent 뭘하든 월드컵 추억으로라도 안비비면 안될꺼같은데
정말 가창력으로만 심사하는 오디션이라면 떨어졌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램 이름부터 취지가 다시 노래하는것이라면 김이나 작사가님 말대로 듣는 본인이 이 무대를 즐겼다면 혹은 2002년이 생각나서 가슴이 뜨거워졌다면 이 무대는 그걸로 이미 성공적인것같다.
본 댓글 완전 ㅇㅈ
@@블루-t7y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도대체 모르겠네 그건 당연하지 근데 규현이랑 민호 등 다른 심사위원들이 판단했을 때 다음 라운드에서 다른 가수들보다 덜 기대가 됐기 때문에 안 누른거지... 그리고 다른 심사위원도 안 누른 사람 있는데 왜 굳이 둘만 집어서 얘기하는건지?
@@845k 그럼 님이 민호규현 입장이라면 안억울하겠어요? 그 둘만 딱 집어서 얘기하는데... 다른 댓글들도 보면 하나같이 다 민호규현만 깝니다. 많이 보셨을 텐데... 왜 이게 빠순이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님은 그 둘만 딱 집어서 얘기하는게 맞다고 보세요?
심사위원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심사위원 잘짠거애요. 탑밴드라는 프로가 폭망한것도 락덕들만 봤지 일반 대중들은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못했음.
아무리 실력좋은 참가자에 실력좋은 심사위원이어도 시청자들이 안보면 아무의미가 없어지는게 tv프로의 함정임.
이렇게 슈퍼어게인 형식으로 살려주면서 가면 대중성과 프로그램의 의미 두개를 다 살릴수 있음
여긴 아이돌이 되고싶은 사람도 있고 가창력 쩌는 가수가 되고싶은 사람도 있고 싱어송라이터가 되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 심사위원 배치 잘한거임
ㅇㅇ 가장 심사위원 잘 뽑은듯 20304050대 다 공감하는 심사위원
ㅇㅈ
ㅇㅈ
@@dldldl9617 신서유기 찍는지 알았나보죠
@@dldldl9617 소속사가 yg 아니였으면 진작에 사라졌을 아이돌
전인권보다 김종진이 나은듯
제말이요... 다 잘한다는 노래엔 버튼 안누르고 다 별로라는 노래엔 지 맘에 드는 밴드나 뭐 요런쪽은 누르고.... 가만히 있는건지 앖는건지 ㅠㅠ
@@dglvhy4422 맘에드는거 누르라고 자리준거 아닌가요ㅋㅋㅋㅋ음악프로에 심사위원의 주관이 나오는건 당연한거지ㅋㅋㅋㅋ다 똑같이 생각하는걸 원한다면 왜 저렇게 많은돈써가며 심사위원들 섭외했겠어요
원래 전인권씨는 그런인간임
@ilhan P 전 그 영혼없는 태도또한 다양성이라고 느껴집니다. 다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똑같은 리액션을 하면 결국엔 복면쓰고 하는 프로그램처럼 보는이로 하여금 기계같은 리액션처럼 느껴지게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분들도 다각자의 역할을 생각하고 심사위원들을 섭외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작진분들은 누구보다 저런분들을 많이 만나고 잘아는분들인데 그걸 예상못하고 섭외를 했을까요?
말수가 적은것또한 평생 그렇게 사신분을 방송섭외했다고 제작진이 오버하라고 강요할수 없는부분입니다. 그것또한 제작진들이 모를리가 없구요.
@@Jesjejwjjwjw 방송인이 그것도 예능에서 영혼없는 태도와 존재하지 않는 리액션이 다양성으로 인정된다고요?? ㅋㅋ 요리사가 요리 안하는 것도 다양성이고 학자가 연구안하는거도 다양성으로 인정해주셔야할듯
그냥 프로 정신이 없는거지요..
김종진님 너무 사람이 좋으신분인게 느껴져서 요즘에 완전 팬 되었습니다!!
진짜 이거는 다음 라운드 가야지!!!
김종진 최고!
김종진으로 가면 안되나? 전인권은 너무 꼰대같고 김종진은 진짜 심사평같음
전인권 하차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김종진 정식 합류 했답니다 !! 경축!
와....너무 좋아 진짜 전인권 선생님에게는 죄성하지만 그 응원가 부르신 분에게 해주신 말씀 듣고 김종진 선생님 팬됬음
표절가수 안나오니 다행
@@이승-i4b 우와아아아아아!
밴드는 즐기는게 하는게 실력이다 멋집니다 화이팅
김종진 멋있다ㅋㅋㅋ 레이지본 당연히 올라가야지!!!
심사위원 무시하는 댓이 너무 많네 송민호, 규현, 선미 모두 그자리에 적합한 인물임. 세상 음악이 다 고음 뽑아내는 발라드 락인줄 아나... 송민호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국힙에서까지 나름 인정받을만큼 힙합쪽에 지분이 있고, 프로듀싱도 해서 지 솔로도 낼만큼 실력있음. 규현도 슈주 매우 성공한 2세대돌이고 아이돌 메보가 솔로로 나와서 규현만큼 기록세운 사람 흔하지 않음. 뮤지컬도 꽤 했고... 선미도 현재 활동하는 여자 댄스가수로는 제일 먼저 꼽히는 사람임. 다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인데 어리고 지들이 생각하는 음악을 하지 않는다고 후려치지 마시라구요..
선미까지는 어떻게 그렇다치고
민호 규현을 넣는건 좀 아니지않냐?
아이돌출신이 뭔 ㅋㅋㅋ 히트곡도
광화문에서밖에 없잖아 상식적으로
쟤네가 누구 평가할 수준은 아니라고봄
팬심을 빼고 생각좀해라
@@123-j3n4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이러고 있네 이런 개청자들은 이런 프로 못 보게 하면 안되나
아이돌출신이고 젊은 세대니까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저중에서 제일 잘 볼 수 있는거지 꼰대새키야ㅜㅋㅋㅋㅋ 너는 저 자리에 몽땅 원로가수만 앉혀놔야 만족하겠니?
송민호한테 지가 뭐냐..
그리고 123아 규현이 아이돌출신이지만
뮤지컬에선 남자 주연 10안에 꼽힌다!!
솔직히 셋중한명 빼고 2000년대 중반 발라더 넣는게 훨씬더 스펙트럼면에서는 낫긴하지
듣는 내내 너무 신났어요 김종진님이 심사에 제일 깐깐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동하네요 다음 라운드도 잘 보겠습니다
진짜 다행이다 ㅠㅠ 진짜 탈락이였으면 추억이 외면당한 느낌 들았을듯...
맞아요 괜히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2002년 당시 즐길 수 있는 나이가 아니였지만 이 무대 하나로만 가슴에 두근거림을 준 무대였어서 탈락한것이 아쉬웠는데,좋은 선택인 듯 하다
난 저런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은 정말 음악적 내공이 높은사람들 위주로 있어야된다고 봄
아쉽죠 분명 규현이나 민호도 음악적부분에서 잘하지만 .. 여러방면으로 보려고 둔게 아닐까 싶네요
@@해머스트렝스-m8u 차라리 솔로 히트곡이 있는 애들이 나왔어야 함
규현 뭐 있음??
태연이나 정은지 같은 애들이 있음 수긍하겠지만
단지 그냥 슈퍼주니어 메인보컬 그리고 이수만 빨?
@@지안-v6y 규현 히트곡이 없다고?ㅋㅋㅋ
송민호는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젊은 층 구성은 잘한듯.. 이해리 선미 둘 다 20대 여자솔로 댄스, 발라드 탑에 꼽히기도 하고
규현은 남돌 보컬리스트들 중에서 워낙 뛰어나니..
@@지안-v6y 님이 모르는거지 규현도 1위 많이했어요.
요즘 발라더 중에 규현급이면 거의 탑이에요.
옛날 노래만 듣지마시고 요즘 노래도 들어보세요.^^
1. 심사위원들 세대별 장르별로 잘 구성했고 보는데 불편함이 없는 사람-정상
2. 이런 프로는 최소한 어느정도의 연륜과 실력이 인정받은 사람이 심사위원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해 불편한 사람-정상
3. 위 내용으로 서로 헐뜯으며 싸우는 사람-비정상
진짜 밴드팀인데 혼자서 저렇게 흥돋군다는건 진짜 능력이 최고라는거지!
다행!!!!! 진짜 공연바로다음에 탈락이래서 믿을수가없었는데 감사합니다진짜ㅠㅠㅠㅠㅠ
나는 당시 갓난아기였어서 당시 분위기를 전혀 모르지만 다 커서도 들려오는 그 멜로디만은 알았으니까
요즘 젊은 세대는 락을 별로 즐기는 세대도 아니고 많이 들어본 적도 없는 세대라 나도 그렇게 임팩트가 있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김이나의 말을 듣고 아 저게 실력이구나라는 걸 알게됨
김종진. 김이나 심사위원님
이때부터 제가 좋아했어요
멋진 모습이였습니다
준다이님 화이팅있고 웃음짓게 되는
음악 감사합니다
김종진님
감상평도 촉촉하고 항상 문학적 감성 풍부하시고
정말 넘 좋네요
1:51 김이나누나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 ㅋㅋㅋㅋ
규현은 제대로 헛소리를 시전했고, 김이나가 제대로 맞는 말을 했고, 김종진이 진짜 탁월한 선택을 했다
김이나 말이 정답이네 밴드는 신나게 하는게 실력이라는게
규현, 송민호도 대단한 가수일 수 있는데, 아는 곡 범위가 좀 좁은것같아요.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질 않으니, 다양한 기준을 못갖고있는듯.그게 저렇게 다양하게 심사위원을 구성해둔 이유겠지만
송민호는 쇼미나 고등래퍼면 인정인데... 여기 나오기엔 다양성을 아는 것에서 부족한듯..ㅜ 규현은 모른다기 보다는 너무 발라드 러버라 호불호가 분명한거같음ㅋㅋㅋ
송민호는 진짜 음악 다양하게 안들어본 티가 나던데ㅜㅜ
규현이 슈퍼어게인 쓴곳에서는 다른 심사위원 욕하고 규현을 칭찬하고 여기선 반대이고 ㅋㅋ. 그냥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지. 별 수 있나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저는 오히려 이 무대에서 싱어게인 특유의 가장 편향적이면서도 동시에 중립적인 평가가 돋보였고, 아주 적절한 심사와 심사평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션의 변천을 지켜본다면 과거 방송을 타지 않았던 시절에는 종합적이고 중립적인 심사위원이 중시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색채로 본인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권위있는' 소수의 심사위원들이 다채로운 시각에서 그들을 평가했죠.
그러나 언제부턴가 오디션은 방송을 타면서 '프로그램'이 되었고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대중성'이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심사위원은 어느새 대중을 대표하는 이들로 구성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프로듀스101처럼 대중 자체가 당락을 결정짓는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죠. 그 때부터 심사의 중립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 심사가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대중을 대변하는가?"로 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 무대,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과거의 5천만 인구가 공유했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나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때 그 열기를 공유한 경험이 있다면 김이나님, 김종진님을 비롯한 락이 부흥했던 시대의 대중 분들처럼, 예상과는 달랐던 심사평에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송민호, 규현씨와 연령대가 비슷한 주니어 세대에는 댓글에서 말하는 '그 때'의 열기와 감성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무대 자체로만 평가하는 백지 평가에 가까운 심사가 이뤄지게 된 것 같은데, 그 주니어 세대의 일부로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가 적습니다. 그나마 귀에 익숙한 지금의 이 노래였기에 즐기기야 했다만 28호 가수분께서 다음 무대에서 다른 노래를 들고 오신다면 젊은 세대로서 온전히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항상 많은 색을 섞는다고 해서 그것이 가장 완벽한 색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황이 빨강과 노랑을 내포하고 있기에 그 사이를 이어줄 순 있다지만 그 역할 자체를 대체할 순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싱어게인의 심사위원 구성이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거의 두 세대의 차이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대조되는 색채의 심사위원 분들과, 그 사이 세대로서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심사위원 분들까지 모인 걸 보면, 다채롭지만 그 연결이 너무나도 부드러운 무지개가 연상되네요.
김종진 심사위원님께서 다른 영상에서도 그 깊은 연륜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상깊은 심사평을 남기시는 모습들을 봤기에, 그 분의 심사평을 존경하며 그 분이 대변하시는 대중의 심사평을 존중합니다. 다만 we all lie, honey와 같이 조금 더 젊은 세대들의 경험과 감성을 드러내는 곡들에서는 유일하게 어게인을 누르지 않으신 것처럼 김종진님도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고, 김종진님께 심사위원의 자격이 없다라고 말해서는 안 되겠죠? 송민호님 또한 지금 청소년 문화의 주류를 이루는 힙합 및 아이돌 문화의 대표격이 되는 인물로서, 그걸 즐기고 공유하는 세대를 대변하고 계시기에 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 있다면 동시에 경험해보지 못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만이 반드시 옳다, 그르다라고 단정짓는 식의 흑백논리와 배타적인 태도는 지양하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싱어게인 출연진 분들과 제작진 분들, 그리고 시청자까지도 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
으악...님 말 왤케 잘하세요.... 대박.... 대단하세요..👍👍
@@younsolsol 대단하기까지...! 극찬이네요, 고마워요. 그냥 지금 한창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글도 잠깐 반짝인 것 같아요 :0 좋은 말 남겨줘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이 프로 영상 댓글마다 심사위원 누군 지가 뭔데 안누르냐 이런 댓글이 많아서 답답했는데 이런 댓글 보니 시원하네요ㅋㅋㅋ 심사위원이 다양하게 나뉘어서 더 재밌는건데!!
좋은 댓글
헉 갑자기 이렇게 많은 관심이..... 사실 수능 전날에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싱어게인 영상 보러 왔다가 글을 쓰게 됐네요, 논술 시험 준비한 실력 발휘 좀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똑같이 저마다의 이유로 아름다움을 느끼려고 왔을 텐데 댓글창에 형성된 다소 호전적인 기류가 형성되어 있어서 눈살 찌푸리신 분들도 많았을 듯 싶었어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가 넓은 바닷물에 한 방울의 아름다움이라도 남기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스레 글을 써봤습니당! 평소에 좋아요를 받으면 뭐가 좋은 건가 싶었는데, 그게 다 한명 한명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까 댓글에도 멋진 무지개 하나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많이 좋네요 :)
김종진 섭외한거 진짜 잘한거다
신나는건 신나는거고 심사는 심사야가 아니라 신나게 해 주는거에 실력이 있는거고 그게 롹의 묘미가 이게 대중들과 함께 즐기게 해 줄 수 있는건데 왜 그걸 몰라ㅠㅠ 마이너 장르라는 선입견을 깨고 봐야하는건데... 아직 한국에선 그게 잘 안돼는것 같다...
규현이나 민호같은 메이저급 아이돌이 알기 어려운거겠죠. 한국이란 특성보단.
규현은 심사위원으로 좀 부족한거같다
심사할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이 심사를 하고있어서 그런듯 하네요.
안누르셨던 심사위원들이 다른 장르에서 누른경우도 많습니다. 올어게인 나왔던 노래들도 장르가 다양하고요. 누구나 들어도 좋은경우가 있는거고 이건 글쎄? 라고 생각할만한 노래도 있는거에요, 더구나 규현님은 지금무대는 좋았지만 다음무대는 기대되지 않는다는 충분히 공연하신분이 납득가능한 설명까지 하셨고요, 이걸 편협함, 선입견으로 보는건 본인들의 시선을 강요하는걸로 보이네요.
@@jun9761 걍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지 뭘또 락을 이해를 못하네 마네 하고있냐
김종진님은 히든싱어 프로에도 자주 나오셨는데,
정말 가수에 대해 말씀도 잘 설명해주시는 분이죠!
이순간 저두 모르게.~울컥했어영
마치 반전의 영화장면처럼 ~~멋졌어영 김종진 아저씨두 김이나님두
감동이였어영
김이나 작사가님 진짜 너무 귀여우심. 어떻게 저얼굴이 40대인지 ㅎㄷㄷㄷ 그리고 심사위원에 락쪽 대변하게 경호누나나 윤도현형님 아니면 하현우 추가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런 슈퍼 국뽕 노래는 킹정이지
ㄹㅇ 내 안에 있던 국뽕을 최대로 올림 ㅋㅋㅋ
정말 VAR외친게 결과가 있네요... ㅎㅎㅎㅎ 신의 한수가 된 VAR
김종진 심사위원님 계속 나오셨으면❤
싱어게인 김종진 심사위원님은 신의한수임. 출연자들의 개성이 다채롭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다채로움을 완벽하게 채워줄수 있는 분.
싱어게인 영상들 보면서 느낀건데 가수 심사위원 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확실히 다른게 느껴지는데 유튭댓글들은 그냥 지랑 생각 다르면 욕함. 그 예로 여기서는 규현이 신나게 까이는데 파라다이스편에선 칭친받음
진짜 이거 ㄹㅇ인데 왜 좋아요가 적냐
진짜 생각보다 댓글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아니 저 노래에 추억이 많은 건 이해하겠는데 저 노래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는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더 뜰 수 있는거지 규현이랑 민호가 아마 그 점을 지적한거고. 그리고 심사위원 자격 없다고 자꾸 말하는데 그럼 몽땅 원로가수들만 뽑아서 앉혀놔야 만족하겠음?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심사위원들로 그 가수와 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것이 이 프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임. 근데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 나와서 떨어진다고 심사위원 자격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진짜 무식해보임. 저기 심사위원들은 모두 각 연령층, 분야에서 거의 탑급인 사람들임 이건 진짜 팩트고 자격 깔려는 사람은 좀 알아보고 까시길.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만약 떨어졌으면 아 아쉽다 속상하다 이정도만 적고 그 가수의 노래를 많이 들어주거나 하는 식으로 응원해주는게 여기서 빼액거리는거보다 훨씬 도움됨
맞음. 원로 가수들, 중견 가수들만 심사위원으로 냈을 때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줬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예전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있었을 때 군대에서 질풍가도 부르는 걸 장윤정과 조영수 작곡가는 이해 못했고, 장병들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오자 놀랐었음.
때문에 심사위원들의 연령층 역시 다양해야 함.
앞부분 틀렸어. 규현은 공감했고 신났다고 발언했고 다만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부족했다고 했는데 공감을 안했다는 건 ^^;
유튜브에서 댓글 수준 운운하는 것 자체가 모순임
너가 수준 떨어진다고 욕한 댓글도 다 의견인데 수준 떨어진다고 매도하는 거면 니가 댓글에 쓴 내용이랑 모순되지 않냐
@@김판기-p3z 그런 댓글들은 의견이 아니라 그냥 욕이지 근거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안눌렀다고 빼액하는데 그건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 욕임
김이나 어지간한 연예인보다 예쁘다
ㅇㄱㄹㅇ
나이깡패 ㅎ
42...대박
@@boomshakalaka3606 헐...? 진짜요..? 42...? 22나 32가 아니라..?
누구신가 했는데 김이나 작사가님이라길래 깜짝 놀람 나이 꽤 있으신 걸로 알았는데 완전 동안이시네
본인들 아쉬움에 규현 민호 선미 욕하지 마시죠 그래도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자기들 소신것 한건데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음악도 취향이고 존중 해줘야 하는데 심사위원이 음악성이 없네 뭐네 하면서 욕하는거 좀 보기 싫음
선미는 눌렀는데양..
@@유연종-x5l ㅇㅈ
개인의 취향과 존중만 따질거면 심사위원 자격 내려놔야지 반대로 따지면 아이돌들 무조건적으로 편드는것 같은 당신들은 그냥 내 가수 욕하지마라 라고 밖에는 안들림 그럼 저기 나와있는 나이 많은 가수 선배들은 젊은 참가자가 춤추고 취향 안맞음 다 떨어트릴까? 자신의 취향은 최대한 배제하고 중립 기어 박고 멀리 내다보는게 진짜 심사위원인것을 자기 취향 때문에 탈락시킨다? 그런 짓은 그냥 자기 기획사 차리고나 하길 바람
다양한 시선으로 보라고 저렇게 다양한 분야의 8명 뽑은 거 아닌가요?
요즘 김종진님을 알게되서 ㅋㅋㅋ덕질중입니다.
심사평마다 주옥같아요 ㅠ
1:44 이때 나만 웃긴건가요ㅋㅋㅋㅋ갑자기 예에아!
예
저도 웃겨요 예에아!
김종진 참! 잘했네!!!!👏👏👏👏👏👏👏👏👏👏👏👏👏👏👍👍👍👍👍👍👍👍👍👍👍👍👍👍👍👍👍👍
김종진 심사위원 고정해주세요! 저는 이분때문에 봅니다
참가자와 함께 즐기고 웃고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잠시 왔다 가는 사람이라" 고 생각해서 심사를 머뭇머뭇하게 하지 않게 해주세요
규현 민호씨 왜 심사하고있나?라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슈스케같은 프로에서 우승하고도 빛을 못본사람많습니다 실력만으로는 성공하지못해요 사실 저런 젊은층을 사로잡는게 있어야하기때문에 심사보는거라고 생각하고, 심사는 각자 기준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개소리를해도 욕할게 없는겁니다 예술에는 정답이없다는말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정답을 알고있는듯이 다들 말씀을하시네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가능성은 성공해본사람이 더 잘알기때문에 심사하고 계신 내공 부족한분들도 다 나름의 시선이 있는거에여
남 자격없다고 말하는 사람치고 그런 말 할 자격있는사람 없음ㅋㅋㅋㅋㅋ
@@김희진-r1f9h 그럼 니가 가서 하던가ㅋㅋㅋ
@@김희진-r1f9h 무식한건 죄가 아닌데요 그걸 티 내는게 죄입니다 님아
@@김희진-r1f9h 규현-광화문에서 송민호-아낙네
@@김희진-r1f9h 광화문에서가 아직도 노래방 순위 상위권입니다 음원차트 100위대고요 적당히 후려치셔야죠 본 그룹으로 따지면 둘 다 당연히 젊은 층을 압도적으로 사로잡은 전적이 있고요
김종진님 진짜 멋집니다.
역시 레전드 답게 후배 챙겨주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소속사에서 트레이닝 받아서 가수생활 하는
두사람은 모르겠지!
김이나님의 평론이 인상 깊네요~
김종진님 멋있는건 알겠는데 두분을 폄하하는건 아니죠 ㅡㅡ 애초에 이 프로 취지가 여러세대의 심사위원을 뽑아서 다양한 시각의 평가를 하기위함인데 김종진님이랑 그리고 님이랑 의견이 안맞는다고 해서 비하하는건 성숙하지 못하네요
@@user-wy4lh8mk5t 별~
시청자는 댓글로 평가 못해요?
없는 얘기 한것도 아니고 무슨 폄하?
트레이닝 받아서 가수된거 맞고, 매력 못느껴서 불안킨거 맞잖아요.
내가 인신공격을 했어요?
@@이무장-y1o 그정도 의도까지는 아니었는거 알겠는데 애초에 어투 자체가 약간 비꼬는 말투로 보임
그래 이런 힘든 시기엔 락앤롤의 힘이지 ㅜㅜ.. 지금 시대는 락을 잊은 시대에 씁쓸함만이 남네요
관객이 없어서 아쉬운 무대다...
코로나 십할....
너무 어려서 몰라... 레이지본 크라잉 넛 등 한국 펑크락이 유행하던 그 시절...
응 카우치
@@Default12328 아 웨그러쎄염ㅋㅋㅋ
늙다리가 훈수두네
@@루하-d6n 늙다리라??음 당신 부모님한테 어떻게 대할찌 뻔한 사람이네요. 지나가다 눈살찌푸려서 한글자 남깁니다. 늙다리니까 훈수라도 둘수있는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훈수도 못두죠. 님처럼. 정신상태부터 정말 못배운티가 너무 납니다.
@@루하-d6n 나 늙다리 아닌데 ㅋㅋ
웃음이 가식없고 선해보여서 좋네요
김종진 짱!! 심사평 들을때 마다 감동 받았어요
심사평이 이렇게 기대될 수도 있구나~
♡♡♡♡사랑해요
김종진님은 안좋은 말을 한적이없는것같다 진짜 사람 천사같다
음악은 다양해야 합니다. !! 락 포에버!!
김종진 선생님 너무 웃기시다 ㅋㅋㅋㅋㅋㅋㅋ
김종진 님이 계속 나오시면 좋겠다ㅠㅠㅠ 너무너무 호감상이고 재미써ㅠㅠㅠ !!!!
마지막에 웃는모습 찐이네요
1:41 물마시려다 헛기침하고 아무렇지않게 예아 하느거 개귀엽다 ㅋㅋㅋㅋㅋ
김종진씨는 연어장인도 we all lie도 다른 사람 다 누를때 혼자만 안누르던 사람인데 누르는것도 모자라 슈퍼어게인까지 쓸정도면 진짜 구원하고 싶었나보다..오히려 이런 가수분들을 다음라운드에서 다른곡으로 한번 더 보고싶으니 합격주겠다하고 합격시켜줄텐데 고작 3개라니..롹으로 불러서 안준건가 이때는 솔직히 평가가 실망스럽긴했음. 저기서 A안준 심사위원들 본인 아는노래나오면 자빠질정도로 놀라고 A주고 그러던데..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나중가면 이선희님이나 김이나님도 슈퍼어게인 쓰시는경우 있을텐데
그렇다는건 3표 이하를 받았단건데 그 3표에 김종진님이 무조건 있을까요?
제가 볼땐 없을거같은데...
그냥 어떤걸 우선하는지에 따른 차이인거죠
이분이 슈퍼어게인으로 살아난것처럼
누군가에겐 아쉬운무대 누군가에겐 다음이 기대되는 무대인거죠
말구님 글에도 있네요
다른 사람 다 누를때 안누르던 분인데 이번엔 슈퍼어게인까지 쓰셧다고
저때는 김종진님만 틀린건가요?
아님 혼자만 맞는건가요?
다 똑같으면 심사위원 한명만두지 여러명 쓸 이유가 없을듯
@@다있네 김종진 아님?? 이름이 김종인ㅇㅔ서 이종인으로도 바뀌네
@@박세정-b3f 아 왜 저렇게 썼던거지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연어장인님 부를때는 전인권님이 앉아계셨어용..
김종진님께 어느..? 편견 가지실까봐...쓰는거에용..
전인권씨는 왜 나온거지? 그리고 왜 안나온거지? 그리고 나왔는데 왜 안보이는거지? 뭐지??? 김종진은 잠깐 나왔는데 존재감 뭐지? 뭐지????
저두궁금해서 알아보니
장시간녹화에 지쳐서 자진하차 하셨다네요..ㅎㅎ
덕분에 김종진님은 고정!!
그냥 김종진님으로 갔으면
전인권을 심위자리에 앉힌 제작진에게 실망~
도덕성이 의심스럽네요.
@@유정-k6o1g 실망할것도 많다 음악성은 인성이랑 관련없어서 뽑은걸ㅋㅋ
김종진 최고 ㅎㅎ
진짜 너무.. 좋아요 김이나 작사가님.!
외적인 부분도 이상형이지만, 내적인 부분도 좀 멋있네요
레이지본 노래들 진짜 너무 좋아요. 신나는 노래도 잘부르시고 멋있는 노래도 잘부르시고 잔잔한 곡들도 잘불러요. 이수근 요절복통 레이지본때문에 이 밴드알게되고, 그 이후부터 참 좋아하는 밴드에요 ㅠㅠ
옳고 그른 문제는 아니니까 싱어게인처럼 심사위원 다양하게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함. 그 효과가 방금 나타났음.
준다이형 아직 보여줄거 많지
Do it yourself
나만의 철인28호
다보여준거같은데..한국 오오오오
@@amtpw6041 준다이형이 짬밥이 몇년인데ㅋㅋㅋ 보여줄거 한참 남았다 얌전히 기다려ㅋㅋ
@@amtpw6041 레이지본 검색해서 클라스좀 보고오렴
2:25 진짜 좋을때 나오는 포즈 +목소리 ㅋㄱㅋㄱㅋㄱㅋ 개구장이때도 그러시던데 ㅋㄱㅋㄱㅋㄱㅋ
와 미쳤다 김종진님 감사합니다
준다이형..아직도 스카!스카! 하면서 노래 잘 듣고 다닙니다. 힙 내십쇼!!
1:42 이무진씨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시다
저 잠깐 왔다 가는 사람이라 못쓰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감동+예능ㅠㅠㅜㅋㅋㅋㅋㅋ
송민호는 너무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에만 빠져있음... 다른 예능만봐도 너무 모르는 노래들이 너무 많아 :((((
공감합니디
나이가 어린편이라고 해도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할정도로 모르는게 많긴 하더군요..
공감합니다.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심사위원으로서' 이런 태도는 부적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예능에서의 그러한 모습은 괜찮지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평가하는 예능에서는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이 무대로 민호 규현님이 경각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일부러 이런 사람들까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나이,성별,장르,가치관 등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퍼진 사람들이 모여 심사를 하고 그래서 더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흐뭇하고 훈훈했던 장면.. 레이지본 파이팅!! 💖🙏
1:51 김이나님 신난 강아지인줄ㅎㅎㅎㅎㅎㅎㅎ귀여워용😍😍😍
그건데 밴드.. 계약직이라서..
김이나 누나는 진짜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한번씩 툭툭 내뱉는 멘트만으로 최소 3인분은 하시는듯 ㅋㅋㅋ
누나 나 쥬거~~
근데 진짜 락은 직접 듣는거랑 화면을 통해 듣는거랑 차원이 다름
김종진이 멋있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니 이럴거면 심사위원 한명만 쓰지ㅋㅋㅋㅋㅋ왜 여러명 두겠어요 뭔 이런 걸로 싸워요 싸울 일이 절대 아닌데...
본방으로 볼 때 놓친 김이나 돌고래 쇼 1:51
김종진위원 저렇게 신난거 처음 봄 ㅋㅋㅋ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한 가수가 안 뽑혔다고 심사위원 보고 되게 뭐라하네 규현, 송민호 말고도 다른 분들도 안 누르셨는데 댓글보고 규현, 송민호만 안 누른 줄 알았음 싱어게인 다른 동영상 댓글에는 규현, 송민호가 왜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냐라는 댓글 잘 안 보임 이 영상에만 유독 많은 거 보면 안 뽑아줘서 이러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공감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그러니까요....
크라잉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3대짱들이었지...
인디에서 대단했던 밴드들^^
?
즐기게 하는것과 실력은 별개다? 락밴드의 핵심이 즐기게 하는건데?
재벌 아이돌이 뭘 알겠어여ㅋ
내말이 좀 어이없넹 별로면 몸이 가만히있어야지
ㄹㅇ 김이나 말이 딱이네 ㅋㅋ 그게 실력이라고
실력은 별개일수 있죠. 저 노래가 워낙 치트키라. 추억이란게 감정에 엄청 영향을 주는데, 저 분이 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즐길수 있는 이유가 실력보다는 노래가 큰 듯 하네요 저는.
다음 무대에서 생판 모르는 노래를 한다면 별로 기대가 안됨.
규현은 락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배운적이 없기에 자신의 지식을 총 동원해서 알고있는것에 한해 심사를 진행 할 수 밖에 없어요. 더하기만 배운사람한테 9x3을 물어보고 9+3은 12야... 라는 대답을 듣고는 실망하는것과 같은것 같네요.
솔직히 심사위원할려면 김종진씨나 김이나씨처럼 편견없이 중립적으로 가야하는데 다른 심사위원은 약간 편향된게 보임
개소리 처하네 ㅋㅋㅋ 이러다 규현 말잘한 영상이나 이선희 부분에선 또 반대로 처말하겠지 ㅋㅋ
서로의 편향된 생각을 보정해주기 위해 심사위원을 세대별로, 장르별로 골고루 선정해서 앉힌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정도면 기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중립적인 구성 같고요..
@@tomatoblue823 이게맞다 사람이 아무리 중립적이려고 해도 자기 취향에 따라갈수밖에 없어서 심사위원이 여러명인거임
취향에 중립이란건 없으니..ㅜㅜ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중립적이기만 할 수 있을까. 음악이란 예술을 평가하는데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지. 또 김이나 작사가님이 말하는 밴드가 어떻게 무조건 정답이 될 수 있어. 하드코어 헤비메탈하는 사람, 사이키델릭 밴드하는 사람, 소위 락발라드라 불리는 것까지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이 다를텐데...
0:53 김이나 작사가님 말도 잘하시네...
1:41 63호님 반응봐ㅋㅋㅋ큐ㅠㅠㅠㅠ 사랑해요
1:52 김이나 작사가님ㅋㅋㅋㅋㅋㅋㅋ 왜ㅋㅋㅋㅋㅋ
2:06 계약직ㅋㅋㅋㅋㅋㅋ 놀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진님이 쓰셔서 다행이다!!!!!!!! 와!!!!!!!
주니어 심시위원들 엄청 머라하는데
유희열님이랑 이선희님도 안눌럿는데
이분들도 락이 먼지 모르고 밴드가 먼지 모르고 음악적 식견이 떨어지나요?ㅋㅋ
이분들한테도 머라 해보시죠? 같이 안눌럿는데
본인들 생각 강요하고 본인들이랑 다르다고 머라하는거 안 창피한가?
송민호는 랩 외에는 평가하기 부족한건 맞는거 같은데(송민호보다 어린 나도 아는 러브홀릭을 모른다는것도 충격이었고 유명한 음악 전주 나올 때 딱 아는 것도 나보다 느려서...) 규현은 그냥 식견이 부족하기보다는 취향 호불호가 분명한거 같음
어쨌든 자기 판단에서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안 누른 거니까요... 여러 취향 고려해서 여러 나이, 여러 분야의 심사위원들을 섭외한 거기도 하잖아요 이선희님이나 유희열님도 안 눌렀는데 여기 댓글들은 그냥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부저 안 눌렀다고 비난하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ㅠ
근데 자기들 해온 음악성향 따지면 이해 못하기도 하지 무슨 짬밥높고 음악한다고 다 이해하진 못하지
@@수고했어오늘도-u1j 송민호는 저 무대를 평가한다기보단 젊은 층의 시선에서 보기 위해 심사위원석에 앉은 겁니다 다른 영상도 보시면 평가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는거 알텐데요... 그리고 모르는 노래도 있을 수가 있죠 꼭 가수라고 모든 노래를 다 알아야 하나? 이선희님이나 김종진님도 힙합 히트곡들은 잘 모르실텐데 똑같은 겁니다
재밌게 보고 심사도 오- 하고 보고 내려왔더니 댓글에 꼰대냄새에 질식하겠네. 이래서 유튜브 댓글은 피하는 게 답이지.. 잼민이 아니면 꼰대 ㅋㅋ
ㄹㅇ 다른 영상에선 저 심사위원 욕하고 여기선 이 심사위원 욕하고, 여기서도 가만보면 한사람이 이 댓글 저댓글 돌아다니면서 깽판치고 다니고 ㅋㅋ 할 일 없나봄 ㅋㅋ
그러게요. 심사위원들 각자 자기만의 기준으로 평가하는건데 여기서는 어게인을 왜 줬냐, 저기서는 어게인을 왜 안줬냐..
꼰대꼰대 거리는 애들 나이들면 제일 꼰대되더만 ㅎㅎ 그냥 지랑 안맞으면 꼰대여 철좀더들고 댓글달렴
뭐야 내 위에있는애는
@@최길동-t1z 비판 받을만한 행동을 했으니까 꼰대라는 거예요. 젊은 사람은 뭐 어른이 철부지 같은 짓하면 비판도 못하나? 본인부터 철이 더 들었는지, 내가 나이만 많이 먹은 게 아닐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8호이분 왤케 사슴같지..? 눈땡그랗게 뜨시고 그렁그렁한겤ㅋㅋ 넘 귀여우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