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들을 위한 이해의 설명) 교수님께서 불확정성의원리가 "운동량과 빛을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수없다" 라고 했잖아요? 이게 엄청나게 작은입자들의 세계인 미시세계에서는, 측정,관측을 하는 행위 자체가 운동량(아주아주 쉽고 러프하게 설명하자면 운동량은 움직임?속도?방향? 등등 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을 변화시키기때문이에요. 우리가 사물을 "본다" 라고하는것은 빛입자(=광량자)가 해당 사물에 부딪히고 다시 튕겨져 나온 빛입자가 눈에들어오면 "본다"라고 하는것인데, 원래라면 빛입자는 엄청엄청 가벼운 무게와 크기를 가지고있기때문에 빛입자가 물체에 박힌다고해서 물체의 운동량을 바꾸질못하지만, 양자역학에서 다루는 미시입자가 빛입자와 충돌을 하게되면, 미시입자의 무게도 엄청가볍고 크기도 작기때문에 미시입자의 운동량이 변하게돼요. 그래서 미시입자를 관측한순간에는, 이미 빛입자와 충돌하면서 미시입자들의 운동량은 변한상태이기 때문에 입자들의 위치와 운동량은 동시에 정확한값으로 측정할수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삼지창=프사이(고유함수), 6뒤집힌 거=라운드(편미분할 때 사용, 미분할 때 dx의 d랑 비슷한 거), i=복소수, h 잘라놓은 거=에이치 바(프랑크 상수/2ㅠ=6.626*10^-34/2ㅠ) 저게 대충 뭐하는 거나면 양자역학에서의 운동방정식으로 고전역학에서 E(총 에너지)=운동에너지+퍼텐셜에너지(위치에너지) 잖아요. 고전역학이 아닌 양자역학 버전임 수식을 풀면 양자역학의 E도 고전역학의 E형태 처럼 똑같이 운동에너지+퍼텐셜에너지 꼴로 바뀜 저 슈뢰딩거 방정식을 통해 시간무관 혹은 시간이 포함된 입자의 E를 알 수 있음 이를 통해 상자속입자 모형(1차원, 2차원, 3차원에서 입자의 병진 운동 E), 조화진동자 E, 입자의 회전운동 E를 구할 수 있음
저건 양지역학의 wave mechanics 라고 함. 조금 더 엄밀한 양자역학은 폴 디렉의 bra-ket 표기로 다룸. 예를 들어 입자의 상태를 |a> 라고 표기. 저기서 나온 psi는 로 입자의 상태를 어떤 위치에 project 한 것임. 우리는 이것을 입자의 position wave function이라함. 만약 면 입자의 momentum wave function 이라 함. 이 둘은 Fourier transform 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불확정성의 원리가 성립함. 양자역학에 쓰는 수학은 생각보다 간단함. 웬만한 이과는 다 배우는 미적분/선형대수학으로 이루어짐. 하지만 그 연산의 의미를 파악하는 게 어려움. -지나가는 미국에서 물리학과 4학년-
솔직히 말하면 이미 체계가 정립된 수학 물리학 이론들을 배우는건 전부 어려운게 하나도 없음 다만 연속적인 흐름으로 계속 배워나가야 어렵지 않은거지 저게 어려워 보이는거도 갑자기 슈뢰딩거방정식만 띡 놓고 얘기하니 어려워 보이는거지 일반물리 고전역학 수리물리 전자기학 등등 단계를 밟고 올라가면 하나도 안 어려움 물리 좋아하면 인하대 차동우 교수님 유튜브강의 추천함
저는 평범한 초6 학생인데, 물리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물리학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정말로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꿈이 물리학과를 가는 것인데요... 물리학을 위해서라면 수학도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애초에 물리학과를 나오고 싶었던 이유가 재미보단 의미인 터라....
매일 전과하는 남자 [전과자]
📚 ua-cam.com/video/qwW85xwphno/v-deo.html
"점심뭐먹을까?"
완벽한 대답이었닼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문과생, 여기 잠들다
지나가던 공대생, 함께 잠들다
잠들다
인생 살기 힘들다
지나가던 체대생도 여기 잠들다.
@@sw-bv3sq 교수: 일어나 과제해야지
경희대 물리학과 졸업생입니다.
권교수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재수강 점수 받고 재수강을 했습니다. 양자역학은 두 번 들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c 받으셨어요우,?
@@pledis_boosss 아뇨 B-
B0 이상은 재수강 안되니까 일부러
B0 이상 주시지 말라고 말씀 드렸음.
선배님... 저는 최고의 강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재수강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user-yj7xo2eq2y 다음주 쯤에 학교 갈 예정.
친구가 양자 역학 강의 듣는다고 했는데, 같이 공부하러 갈 예정. 같이 공부하쉴?
역시 명강의는 한 번 더 듣는 게 맞죠
지나가던 이과생, 그대로 지나가다
저도 공대생이지만 빠르게 지나갑니다..
대학물리학을 배우고 자신감을 현대물리학을 배우며 겸손을 배웠습니다.
문과생은 못 지나가고 잠들던데 역시 이과생ㄷㄷ
지나가던 공과생...그대로 지나가다..
물리과였는데 졸업하고 다시 보니깐 하나도 모르겠네
와 저런 수식을 본적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고급물리 과목이 있어서 저런 수식 적는 수행을 한 기억이 나네요.. 근데 고등과정이 아니라서 오픈북
저거 진짜 저렇게 표시해요?? 교수님이 대충 그리는거에요??
@@Agape_409 과고생이라 이거 배웠는데 프사이랑 쓰는거 이렇게 하는게 맞아요
@@Agape_409편미분 방정식이라고 경계조건을 주면 해가 함수로 나옵니다.
@@Agape_409저거 맞음
저쪽은 천재의 영역이다...
“집중하지마세요”
”집중해도 이해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교수님이 그리시는거 고대 이집트 그림문자 아님??
ㅋㅋ 그리스어 문자는 맞음
프사이 처음보고 삼지창이라 했는데 ㅋㅋ
The fat rar의 calling 간주부분에 나오는 문자 ㅋㅋ
거슬러올라가면 틀린말은 아님ㅋㅋㅋ
이집트를 그리스로 바꾸면 맞는 말이죠
물리학과 가고 싶은 천체물리학 꿈나무입니다.. 오늘 물리학과는 한 명의 꿈나무를 잃어버린 듯 합니다
걱정 마세요 블랙홀 공부한거 아니면 천체물리에서 슈뢰딩거 방정식 만날 일 없어요. 고교에서 물리2를 배우면 잠깐 나오긴 하는데 유도과정은 안나오니 걱정 마시고요.
축하합니다 이제 현실을 깨닫고 공대테크 타시면됨니다~
@@user-jv8ql3fv6x 이거ㄹㅇ
@@user-jv8ql3fv6x 하지만 공대에서 분야를 잘못 타면 나비에 스톡크스 방정식을 풀게 될 수도 있는걸?
@@user-nn1eb3zh3u 우주공학쪽으로 빠지면 무조건 해야되는건데 천체물리학하는거보다 현실적으로 나을듯
공대생이지만 이과계열 중에서 제일 미친 애들이 가는 곳이 물리학과인 것 같음
자연과학 멸망한 한국에서 굶어죽을거 뻔히 알면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물리학을 공부하러 대학감 ㄹㅇ 허세 아니면 광기 그 자체
ㄴㄴ 수학과
@@user-mt5ml2ky4y허세로 물리학과를 왜 가냐..ㅋㅋㅋㅋㅋ
물리가 좋아서 물리학과 갔던 지인이 있음.. 30대인데 아직도 물리엄청 좋아해서 옆에서보면 신기할따름..
@@user-mt5ml2ky4y 물리학과도 엔지니어됨
창섭씨가 저거 마세라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자막 집중하지말래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인데 왜 그림을 그립니까??
ㄹㅇ... 야팔 수학인데 왤케 영어가 많고 그림도 많은 거냐구...
물리라서?
Ψ
@@O.BANG.R 영어도 아님 그리스어임ㅋㅋ또 그걸로 모자르니까 히브리어 문자까지 나오는 분야도 있음ㅋㅋ
기호 없이 숫자만 써있는건 산수고 수학이 아니야 그건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리처드 파인만
모든 악필이 천재는 아니어 ㅋ
인만이 아저씨..
보어
파인만씨 농담도 참 잘하시네
이해할 수도 있고 이해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학기 양자 수강하는 물리학과 학부생입니다. 영상 속 교수님이 설명하는게 전후 맥락 다 잘려서 어렵게 들리는데 수업에서 들어보시면 재밌고 들을만 해요. 물리학과 오세요!
나만 당할수없다
그런데 진짜 저 때까지는 푸는 요령만 익히면 할 수 있음..
@@user-uy4dv2go3g 어허… 쉿
이 악마야!
이것봐 외계인 있다니깐 ㅋㅋㅋㅋ 지구에 저런 언어 쓰는 종족이 어딨냐고 ~
그리스인들
그리고 언어도 아님, 식임
고딩 때 혹시 내가 이과는 아닐까? 하고 의심했었고 다행히 문과 갔는데ㅋㅋㄱ😂😂 진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ㅋㅋ문과가면 뭐먹고사노 ㅋㅋ
물리를 안하면되지 이과가더라도
@@akeiakeh4555 그럴거면 이과 왜가노
@@akeiakeh4555 물리를 안 하는 이과 계열 학과 거의 없지 않나
다행이...아닐텐데...
수식으로 자연을 설명하는 아름다움은 오직 물리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이공계 물리과 복수전공생으로서 물리학은 그것만 해서 먹고 살긴 힘들지만 이공계에 종사한다면 학부 정도는 해볼 만한 학문임
양자역학 상대론 통계역학을 알면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이 아예 달라짐
화학 생명
@@user-kp5rv8mh9t수식이 아님
@@Madrid_CF 수식이 얼마나 많은데요..
물리 화학 생명 지질 해양 대기 천문
자연과학은 모두 수식 투성입니다.
'찾았다 내 수면제'
이과에서 잘하는애들이 진짜 천재다.
근데 요즘은 이과가도 영어는 진짜 문과만큼 잘해야됨….영어 못하면 뭔말인지 들어먹질 못함ㅠㅠ 교수님 생긴건 ㅈㄴ 친근한 한국인인데 말하는건 미국인임 진짜
영어는 문과만큼 잘하는게 아님 ㅋㅋ
문과랑 이과를 나누는 기준은 수학을 할거냐 안할거냐 차이지 국어랑 영어로 정해지는게 아님
수능개정전 국어, 영어 1등급 비율만 봐도 이과가 훨씬 높음
@@user-fw1fs4ys1mㄹㅇㅋㅋㅋㅋ 수학 더배우는거 차이임ㅋㅋㅋㅋㅋ 이과가 국어도 잘하는데 뭨ㅋㅋ
영어는 문이과든 요즘은 기본 패시브 아님?
@@user-fw1fs4ys1mㄹㅇ 문과는 그냥 멍청한애들이 가는거지ㅋㅋ
애초에 교재가 원서자너
우리 담임쌤이 물리쌤인데 쌤들 수업할때마다 물리쌤 대단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ㅋㅋㅋ 다른 쌤들 다 물리 어려웠다곸ㅋㅋ
고등학교 물리는 진짜 모래사장 소꿉놀이임
@@x-ge6pg선택과목 보면서 고급물리책 보는데.. 뭐 하나 설명하는데 수식이 한두페이지 꽉채우는거 보고 무서워짐
화학 전공했는데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 물리화학이랑 양자화학임. 물리랑 깊게 연관되기 시작하면 일단 토나옴.
어니 편집자 자막 왜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교수님 셔츠가 체크셔츠...! 공대=체크셔츠 참인 사실이구나...!
(공대 아니고 자연계라고 합니다..!) (이공계열 화이팅…!)
물리학과는 자연계열이랍니다
자연대보고 공대라고 하는거 자연대생 발작버튼이니까 주의해즈세여
-지나가는 화학과
@@user-nu5vi6tf1n근데 왜 발작버튼인가요?ㅋㅋㅋㅋ 공대생인데 살짝 알거 같기도한데 모르겠어서요ㅋㅋㅋㅋ
님 이름이 엄준식인데 저 엄준식이에요 했을 때 아~ 암준식!!! 아~~ 웅준싯?? 이런식으로 1938371번 들으면 그만!!!! 하지 않을가요? 그런거죠
어디가서 무슨거ㅏ야? 했을 때 화학과요. 하면 오~ 공대구나~~ 1038371930031번 들어보세요...
문과들을 위한 이해의 설명)
교수님께서 불확정성의원리가 "운동량과 빛을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수없다" 라고 했잖아요? 이게 엄청나게 작은입자들의 세계인 미시세계에서는, 측정,관측을 하는 행위 자체가 운동량(아주아주 쉽고 러프하게 설명하자면 운동량은 움직임?속도?방향? 등등 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을 변화시키기때문이에요. 우리가 사물을 "본다" 라고하는것은 빛입자(=광량자)가 해당 사물에 부딪히고 다시 튕겨져 나온 빛입자가 눈에들어오면 "본다"라고 하는것인데, 원래라면 빛입자는 엄청엄청 가벼운 무게와 크기를 가지고있기때문에 빛입자가 물체에 박힌다고해서 물체의 운동량을 바꾸질못하지만, 양자역학에서 다루는 미시입자가 빛입자와 충돌을 하게되면, 미시입자의 무게도 엄청가볍고 크기도 작기때문에 미시입자의 운동량이 변하게돼요. 그래서 미시입자를 관측한순간에는, 이미 빛입자와 충돌하면서 미시입자들의 운동량은 변한상태이기 때문에 입자들의 위치와 운동량은 동시에 정확한값으로 측정할수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이과적 설명: [x, p] 이 0이 아니다..
참고로 얘기하면 이것도 정확한 설명은 아닙니다
그래서 포텐셜 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특정 파동함수에만 존재한다고 알 수만 있음.
근데 또 반도체 공부할 때 보면 웃긴게 그렇게 양자화 얘기 해놓고 결국은 에너지 밴드안에서는 어차피 너무 촘촘해서 연속으로 생각하고 모든값이 될 수 있다고 해도 다 적용됨 ㅋ
네?
지나가던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양자역학 매우 극초반에 배우는 내용이에요 ㅎ...
불확정성 원리까지는 알겠는데.. 대체 왜 칠판에 외계어를..!
아ㅋㅋㅋ perturbation들어가야 진정한 양자역학이라구ㅋㅋㅋㅋ
대학원에 오시면 perturbation을 실제 system 에
써보실 수 있습니다!
니들 인간이냐? 공대출신인 내가봐도 인간으로 안보인다
@@이상 path integral은 해야… 읍읍
드디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보는것만으로도
눈물난다ㅜ
입이 있지만 쓸 곳이 없는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지나가던 택배기사입니다. 문 앞에 두고 가겠습니다.
오빠가 실제로 물리학과였는데 ㅋㅋ 오빠 전공책 펼쳐봤다가 외계어책인줄 알고 그대로 덮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맞지 모르면 밥생각해야지
점심 뭐 먹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킹정
뭔가 고대 수학을 보는 느낌...
나 어렸을 때 우리형 과외 시켜주던 형이 경희대 물리학과였는데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근데 진짜 설명 안날리고 잘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하고 학구열 오르지... 보통은 이정도는 알지? 하고 다 생략하시는데..ㅎ
난 문자를 보고 동굴 고대벽화를 재현하시는 줄 알았어😢
고도로 심화된 물리학강의는 미대강의와 구분할 수 없다...
여기 답글 왜 이리 재미있는가😂😂😂
이상한 행성이 지구로 돌진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막 뭔가를 계산해서 살짝 비켜간다는 정확한 답을 구해내실 것 같은 교수님♡
교수님 칠판에 상형문자 그리시는데??
아 저거 고학년 공대 전공강의때마다 저럼 교수님이 우리 고학년이라고 대답 할줄 알고 질문하시는데,,,,, 현실은 아무도 대답못함,,, 그야 우린 감자니까
이 나이 어린 새끼 그냥 이거 양자역학 초반에 배우는 내용인데 ㅋㅋㅋ
전 감자라구요. 아시겠어요?
진짜..그냥 살다보니까 4학년 된건데…
공대면 물리화학2 제일 첫 부분에 저거 나올텐데
와... 진짜 뭔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뭐먹을까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뢰딩거든 슈뢰더든 아무튼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삼지창=프사이(고유함수), 6뒤집힌 거=라운드(편미분할 때 사용, 미분할 때 dx의 d랑 비슷한 거), i=복소수, h 잘라놓은 거=에이치 바(프랑크 상수/2ㅠ=6.626*10^-34/2ㅠ)
저게 대충 뭐하는 거나면 양자역학에서의 운동방정식으로 고전역학에서 E(총 에너지)=운동에너지+퍼텐셜에너지(위치에너지) 잖아요. 고전역학이 아닌 양자역학 버전임
수식을 풀면 양자역학의 E도 고전역학의 E형태 처럼 똑같이 운동에너지+퍼텐셜에너지 꼴로 바뀜
저 슈뢰딩거 방정식을 통해 시간무관 혹은 시간이 포함된 입자의 E를 알 수 있음
이를 통해 상자속입자 모형(1차원, 2차원, 3차원에서 입자의 병진 운동 E), 조화진동자 E, 입자의 회전운동 E를 구할 수 있음
1줄 요약하자면 전자가 존재하는 확률을 구하는것.
점심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
저건 양지역학의 wave mechanics 라고 함. 조금 더 엄밀한 양자역학은 폴 디렉의 bra-ket 표기로 다룸. 예를 들어 입자의 상태를 |a> 라고 표기. 저기서 나온 psi는 로 입자의 상태를 어떤 위치에 project 한 것임. 우리는 이것을 입자의 position wave function이라함. 만약 면 입자의 momentum wave function 이라 함. 이 둘은 Fourier transform 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불확정성의 원리가 성립함. 양자역학에 쓰는 수학은 생각보다 간단함. 웬만한 이과는 다 배우는 미적분/선형대수학으로 이루어짐. 하지만 그 연산의 의미를 파악하는 게 어려움. -지나가는 미국에서 물리학과 4학년-
어디학교 다녀요??
깔끔하고 맛좋은 설명인듯
이게 ㄹㅇ 과학임ㅋㅋㅋㅋ 유튜브에는 겉핥기로 올라가서 재밌어보일뿐
휴.. 다행이다 문과 가서...
다행일까?
문송합니다
@@user-rx9ww4vr9uㅋㅋㅋㅋㅈ나웃기네
이게 무슨
프로인지 몰라도 숏츠로 볼때 솔직한 반응해서 즐거워요. 그리고 학부 전과를 보여줘서 또 신기해요.
이미 질문을 해도 답을 하지못하는 학생들에게 포기하신 교수님의 자세 멋지십니다
저는 물리학보다 수학이 훨씬 진짜루 정말 어려워요ㅜ.ㅜ 수학&영어 잘~ 하시는 분들은 천재아니면 영재들이신 듯요~~^^
저도 물리보다 수학이더…….
물리는 감각만 알아내게 된다면
기본 공식으로 응용할 수 있어서
아부지께서 서울대물리학 나오셔서 미국가서 박사학위딸 동안 논문 36개 써서 상도 받고 학교에 사진도 걸리고 했는데 난 과학에서 아는거라곤 과학은 야스오라는거 정도
이 영상을 보고 물리학과에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했었는데 무한우물은 그렇다 쳐도 유한우물은 무지성으로 암기해서 시험봤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고등헉교 2학년때 저걸함? 영재고다니시나요? 슈뤠딩거 방정식풀려면 미방풀줄 알아야하는데 고등교육과정에 미분방정식 푸는게 앖는걸로 아는데..?
@@user-ks6mo4pk6n 20년 까지 슈뢰딩거 equation이 수능에나옴( 구 물리2)
난 배기범 들었는데 개념강의에서 미분방정식 풀어서 유도해줬고 시험은 지극히 정성적으로 출제됨 미방같은건 일부 강사들만 유도해줌.(어차피 이해못하니
@@user-ks6mo4pk6n 공대에서도 반도체 들으면 슈뢰딩거 방정식 유도는 안하고 전자가 x축에서만 이동한다고 가정한 식을 사용함. 당연히 고등과정에서도 간소화 시키면 못할 이유는 없음
@@user-ks6mo4pk6n과학고임 애초에 1학년때부터 대학물리 가르치고 미방은 당연히 배웁니다
지나가던 문과생, 다시 공부 시작하다
하.. 저런거 공부하고 싶었는데 메디컬 와버렸다..
그 옛날에 이과수석은 당연하게 서울대 물리학과 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은 이과들이 바꾼다
ㄴㄴ 실제로 세상을 바꾼 인물들 보면 문이과 통합형 인재임. 현실은 문과만 하면 한량, 백수고 이과만 하면 일만하다 과로사하는 노예밖에 안됨
세상을 바꾸지 못하면 문과다
세상은 문과들이 지탱한다
세상은 문과가 망친다
니들이 쓰고 있는 단어는 문과가 만들었다
수학과로도 전과해 주세요!
위상수학, 해석학 등 재미있는거 많습니다 ㅎㅎ
;;
해석학 드가자
대수학이 모든 수학의 정점임 반박 안받음
저 솥같은 걸 진짜 푸는 사람이 있었구나 그냥 박물관 돌덩이한테 인사하는거 마냥 볼 때마다 신기하다 이러고 지나갔는데 ㅋㅋ
이 영상을 보고 고양이를 상자에 가뒀습니다
물리학과에서 수식을 많이 써주는건 교수님이 친절하다는 거임 ㅋㅋ
누나가 수학은 영어라고 말했지만 수학은 사실 그림이었네요..
저 큰 칠판에 읽을수있는게 단 하나도 없다 ..
여긴 혹시 어딘가의 이세카이의 마법 수업인가요?
저 기호들을 다 깨우치면, 저도 익스플로전을 쓸 수 있는건가요?
연애인 모아놓고 양자역학까지 가르치는 프로그램 있으면 좋겠다.
프사이 일러에 있는 툴처럼 생겼다..
? 저 오늘 장래희망이 사라질뻔 했네요^^ㅎㅎ
진짜 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가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이미 체계가 정립된 수학 물리학 이론들을 배우는건 전부 어려운게 하나도 없음
다만 연속적인 흐름으로 계속 배워나가야 어렵지 않은거지
저게 어려워 보이는거도 갑자기 슈뢰딩거방정식만 띡 놓고 얘기하니 어려워 보이는거지
일반물리 고전역학 수리물리 전자기학 등등 단계를 밟고 올라가면 하나도 안 어려움
물리 좋아하면 인하대 차동우 교수님 유튜브강의 추천함
수포자라 중1물리도 어렵던데ㅋㅋ 대단 ㄷㄷ
학생들 대답안나오는거 보니 물리학과가 맞네요 ㅋㅋㄱ
와 트랜스포머에서 보던 기호네ㅎㅎㅎ
그림그리시는 것 같은데 예쁘네요 약간 삼지창같은것도 보이는 것 같구 맛있겠다
댓글들 보는 재미 쏠쏠하네ㅋㅋㅋㅋ
당신이 수학을 모른다면,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귀먹은 사람들(수학을 모르는 사람들)한테 아무리 음악을 설명해봤자, 미미하게 또는 전혀 못알아 듣습니다.
- 리처드 필립스 파인만 -
이거 보고 잠 잘잤습니다
아니 쉣 고3인데 저 강의 내용 이미 다 아는거임 쉣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코로 터졌넼ㅋㅋㅋㅋㅋ 아 코 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워드에 있던 저 고대문자같은 것들이 다 쓸 수 있는 거였구나
공대에 가서 다행이다...
물리학과 : 정확한 값을 원함
공대 : 이쯤? 이면 되겠다. 이 정도 비율 나오네 등의 대략적인 값과 비를 원함
@@BossTeemo 그래서 전기전자 안 감
@@BossTeemo 기계공학이요
@@angeltiedme 역학 즐거우시죠?
@@Chris-qn5cq 아니요...
@@angeltiedme 파이팅 합시다...
지나가던 전 물리학과생 PTSD 터지다
지나가던 수학과생, 죽다.
모르겠다는 것도 답이 맞지. 측정할 수 없어 모르니까
아니 근데 설명하는데 너무 재밌어하셔… 무서워…
불확정성 원리가 뭐에요? 라는 질문에
하이젠베르크.... 밖에 안떠오르네 ㅋㅋㅋ
양자역학은 최고임 진짜...
아 내가 공대생일때 입고 다니던 셔츠 교수님이 입고있어서 개놀랬네;;
아 우리 담임쌤 대단한 분이셨구나..?
수학이라면서.... 왜 그림을... 숏츠 올리다 들렀는데 마저 다른 숏츠 보러감...
마셰라티..
현대물리학 배웠던게 다시 쪼금
떠오르네ㅋㅋㅋ
저런 기호 머리털나고 처음 봄
미술시간인가?
날라가고 할때 내 의식도 날아감.😮
울 교수님은 수업하실 때 공식이나 기호를 읽어 주질 않으셔서 뭐라 읽는지 몰랐는데... 부럽다...
양자역학은 어렵지 않음 뇌가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릴뿐 진짜 어려운건 통계물리다 그걸 물리학이라 볼 수 있는건지조차 의심스러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
숫자는 없는데, 계산을 하고 계셔.. 뭐지.. 예체능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휴학 마렵습니다 다음주 양자시험... 여기에 잠들고 싶다
저는 평범한 초6 학생인데, 물리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물리학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정말로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꿈이 물리학과를 가는 것인데요... 물리학을 위해서라면 수학도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애초에 물리학과를 나오고 싶었던 이유가 재미보단 의미인 터라....
너가 진짜 물리광이 아닌이상 다른길 찾아라
재수해서 의대가라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