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주저자 논문 5편을 쓰고 나서 느낀 점 & 지도교수님의 가르침 【SCI 논문 작성 경험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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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гру 2024
  • #SCI논문 #국제저널논문작성 #1저자논문작성
    얼마 전에 저의 5번 째 SCI 주저자 논문이 출판된 걸 기념하여,
    그동안 느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미국포닥 #미국박사 #미국대학원 #공대생진로 #공대대학원 #이공계대학원 #이공계꿀팁 #논문작성꿀팁 #논문시행착오 #대학원생활 #대학원시행착오 #SCI1저자

КОМЕНТАРІ • 185

  • @khs8014
    @khs8014 3 роки тому +42

    박사과정은 정말 3위 일체가 되어야 졸업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 운, 노력... 저도 SCI 주저자 5편에 특허 2개쓰고 겨우 졸업했는데 모든 논문도 결국은 스토리를 만들어야 됩니다. 내가 해온 데이터로 쓴 논문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지 못하면 최종 학위발표에서 쓴소릴 듯습니다. 자기가 해온 실험들은 한데 묶고 이러이러한 흐름으로 모든 실험을 진행해왔다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이 받쳐주지 못하면 중요한 순간에 낙오됩니다. 운도 중요한게 실험도 실험이지만 실험실에 과제가 끊기거나 해서 금전적인 문제 등이 발생하면 정말 나는 실험에만 신경써야하는 순간인데도 이것저것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박사과정쯤 들어서면 나이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공감가는게 확실히 요즘 I.F. 높은 저널은 기본적으로 figure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리는거 보다는 논문 figure 제작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 @jh_pk
    @jh_pk 3 роки тому +109

    박사 3년차. 교수님은 방치+방목형. 어찌어찌 논문 주제는 겨우 나왔으나 사회과학 출신이라 통계적 한계가ㅠㅠ 매일 자신의 한계와 혼자 마주하고 있습니다. 제 숙제고 과제겠죠!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 @dlee4736
    @dlee4736 3 роки тому +39

    박사 2년차인데,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특히 피규어 잘만드는게 엄청 중요한 거 같습니다. 논문 출판, 강의 수강 등 연구 관련 모든 것들이 결국은 "의사소통"으로 귀결되는거 같아요.

  • @김현일-x9o
    @김현일-x9o 3 роки тому +42

    박사 5년차입니다. Sci 5편 썼고 지금 한편 더 쓰면서 보다가 글남깁니다. 마지막 10% 너무 공감합니다. 이번 연구는 몇번이나 빠꾸먹어서 멘탈 힘들었는데..진짜 배에 힘빡 주고 해야하는것 같아요ㅎㅎ

  • @yongsikjin3217
    @yongsikjin3217 3 роки тому +34

    와 리비전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이디어 만들어서 논문써서 제출하는거보다 리비전 과정이 훨씬 힘든거 같아요

  • @ruind.8511
    @ruind.8511 3 роки тому +23

    SCI 주저자 5편이라니 개부럽다

  • @hyun-gukkim1567
    @hyun-gukkim1567 3 роки тому +12

    박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한 번 박사과정은 영원한 박사과정이 아닙니다. 다들 힘내시고.

  • @jaehwanlee1676
    @jaehwanlee1676 3 роки тому +10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논문을 쓰고 투고하여 저널에 실리기까지는 수많은, 정말 수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연구가 막힐 때에는, 연구노트를 잘 들여다보고 자기 연구의 story와 막히는 점, 진행이 안 되는 점을 따로 워드 나 노션 같은 걸로 정리하면서 시간 순으로 살펴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석범-n9q
    @강석범-n9q 3 роки тому +26

    드디어 반년간 씨름하던 논문이 Accept 되었습니다! 외길이님 말씀대로 마지막이 제일 힘들었네요 ㅠㅠ 리뷰어 4명에 메이저 리비전을 2번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첫 논문인데 IF 16 저널을 써서 기분이 좋네요. 외길이님 영상 보고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qj8hd3tf7r
      @user-qj8hd3tf7r 3 роки тому

      분야마다 IF지수가 다른데 어디쪽에서 IF16인가요

    • @강석범-n9q
      @강석범-n9q 3 роки тому +1

      @@user-qj8hd3tf7r 에너지, 소재 분야입니다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2

      와우 매우 높은 IF 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박진현-p3h
    @박진현-p3h 3 роки тому +6

    선배가 없던 저에게 훌륭한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김지혜-v6o
    @김지혜-v6o 3 роки тому +28

    이제 박사 5년차인데, 너무 공감이 가고 마지막까지 배에 힘 뽝주고 가야겠다는 다짐하고 갑니다!

  • @the.graduate
    @the.graduate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 영상은 레전드가 아닌가...! 감히 생각해 봅니다. 넘 감사해요! Do more랑 documentation은 박사생들의 빵과 버터입니다ㅠㅠ🎉

  • @오원정-m5t
    @오원정-m5t 3 роки тому +46

    박사 5년차, 교수님이 하시는 review 보조를 하면서 느낀걸 공유하자면, sci 투고하는 저널이 a일 경우, a저널의 논문이 레퍼런스로 들어가 있는지도 은근히 중요합니다. 각 저널들도 jcr
    상위랭크 유지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IF를 위해서 본인들 저널 논문이 인용되었는지도 보거든요(가능한 최신논문). 아무튼 모든 박사과정 학우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BeHappy-p3r
    @BeHappy-p3r 3 роки тому +23

    사회과학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참 와닿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Chungju-si
    @Chungju-si 3 роки тому +24

    체크셔츠라 신뢰도가 올라가네요

    • @coco_ii
      @coco_ii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r.m6453
      @dr.m6453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 @jennykim4380
    @jennykim438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고리즘에 갑자기 떠서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었네요
    제 논문을 쓰고 나서 보니까 더 이해가 가고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훌륭한 교수님과 훌륭한 제자가 이루어 낸 결과인것 같아요

  • @freegachi
    @freegachi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금 훌륭한 과학자가 되셨겠지요! 추천 영상으로 보게됐는데 감사합니다.

  • @MrLeejangwon
    @MrLeejangwon 3 роки тому +28

    박사 학위 디펜스날 불합격 소식을 듣고 평생 경험하지 못한 기분으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좌절하지 마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박사학위 과정의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한번 더 도전한 디펜스 심사 합격 발표 소식을 지도 교수님께 들었을 때 진짜 그간의 서러움이 북받쳐 올라서 와이프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제 박사 과정은 눈물로 시작해서 눈물로 끝이났었네요.

    • @hyunkim9733
      @hyunkim9733 3 роки тому +4

      고생많으셨어요 꽃길먼 걸으시길 바랍니다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74

    아 생각해보니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예를 든 것이 잘 못.. 되었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이런 어려운 문제도 Step-by-step으로 풀렸다"를 강조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기 위한 Step 들은 각자가 엄청난 Step들이 아니었나..
    여러분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하다 보면 결국엔 뭐라도 된다". 제 마음.. 아시죠??

    • @gradmonkey_kim
      @gradmonkey_kim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네 이해됩니다!

    • @user-md9ym2fn3j
      @user-md9ym2fn3j 3 роки тому +1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가 이런거군요 ㅋㅋㅋㅋㅋㅋ

  • @Birewall
    @Birewall 3 роки тому +7

    너무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요.. 특히 막바지에 힘빠지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논문 거의 완성해놓고 막바지에 추욱 늘어져있다보면 한달 두달 금방 가더라구요.
    그러다 또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고 또 수정하고 무한의 악순환..
    막상 또 게재하고나면 그게 그렇게 큰 문제였나 싶습니다.
    작성 시작하고 submission 할 때까지는 지속적으로 자신과 (결단력있게) 타협하는 게 아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 @shbro45
    @shbro45 3 роки тому +15

    대단하십니다! 이번에 박사 과정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SCI를 혼자 힘으로 완성하려 하니 아주 큰 산을 만난것 같아 한발 떼기가 무섭더군요.. 해주신 말씀처럼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해가다 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 @insightfromeducation
    @insightfromeducation 2 роки тому +3

    그 긴 시간과 노력을 통해 얻은 통찰을 이렇게 명쾌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_Sophie
    @Happy_Sophie 3 роки тому +4

    저는 언어교육과 사회과학부쪽이라...사실...글 쓰는 것 투성이에...한동안 락다운땜에 미칠 것 같이 효율성제로였구요...대학원 안에 박사과정에 한국사람 저 혼자 있었던 적이 많아 더 외롭고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오늘에야 이 영상을 보면서...얼마나 순수한 마음이신지 또 선하신 목적과 따뜻한 위로로 다가오는지...넘 감동이고 또한 큰 울림과 함께 격려가 됩니다. 저두 이제 final stage...힘내겠습니다. journal article (a.k.a 학술지논문) 더 써야겠습니다. 화이팅♡

  • @박지은-w3c
    @박지은-w3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박사과정중인데 매번 힘들때마다 보고 있어요. 주 데이터는 거의 나온거 같은데 논문이 잘 진행 안되고 있어서 우울할 때 이 동영상을 보면 나도 언젠가 논문을 쓰고 졸업할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 용기가 나더라구요. 이런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생일한달빠른잼잼
    @생일한달빠른잼잼 3 роки тому +3

    한참 지도교수님한테 보낼 논문초안 쓰다가 보내놓고 유튜브 들어왔는데 이 영상이 뜨는건 무엇.. 공감과 위로 받고 갑니다ㅎㅎㅎ

  • @Seeopyung
    @Seeopyung 3 роки тому +7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왜 추천으로 이 영상이 떴는지 모르지만 ㅋㅋ)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논문을 쓸 때 꼭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고, 스스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을 잘 말씀해 주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우견을 드리자면, 실험보다 라이팅(conception and finalizing)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지도 교수님의 경우 누가 99%의 데이터와 논문 작성을 완료했어도 1%를 못하고 포기했다면 그 1%를 채운 사람이 주저자를 가져갔습니다. 그 땐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Technician 이 아닌 researcher 니까요. KISS는 현재의 좋은 트렌드라고 봅니다. 이전에 작성된 논문들 보면 골때리게 복잡하게 쓴 논문들이 많았었는데 점점 읽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사실 영어가 짧은 저에겐) 오히려 좋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포인트 다른 부분을 영상 보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분야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분야를 명확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참고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년에 한 편이 나오는 분야도 있고, 조금 과장해서 복사기 찍듯이 찍히는 분야도 있습니다. 질에 상관 없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남과 “비교”하지 말고 “참고”해서 스스로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임팩트 팩터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분야마다 평균적으로 분포하는 임팩트 팩터가 다른 것처럼 자기 분야를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2) 하지만 사람마다 상황은 너무나 다릅니다. 깊게 얘기할만 한 곳이 아니지만, 국가, 대학, 그리고 지도교수에 따라서 지향하는 스타일과 연구접근 방법들이 너무 다릅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에 저는 공감을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건지 확인하시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논문은 마치 하늘의 뜻에 달린 일이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낮은 IF를 가진 저널에서 리젝됐는데 높은 IF에서 억셉되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요. 저희 지도교수님의 비유로는 논문은 애인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못사귄다고 여러분의 연구가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걸 기억하셨음 좋겠습니다.
    3.5) 하지만 현실은 현실. 저희 지도교수님 왈, 현 환경에서 상당량의 논문은 시간내서 읽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설령 SCI라도요). 연구자는 그런 연구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고, 스스로는 좋은 논문을 쓰는 법과 구분해서 읽는 법을 잘 익혀야지요 (어렵게썼다고 좋은 논문, 나쁜 논문은 아니니...읽기 싫은 논문은 될 수 있겠지만요 ㅋㅋㅋ)

  • @홉정-b2e
    @홉정-b2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구는 큰 걸음 아니라 한발짝씩 나아가는 걸음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ny5rh
    @s-ny5rh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논문 붙잡고 새벽 4시 37분에 영상 보고있습니다.....

  • @Mjmovemove
    @Mjmovemove 3 роки тому +9

    박사과정5년차입니다 저는 좀 늦은감이있습니다. 이제야 실험들을 정리하면서 두개의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요 용기를 주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날때까지 배에 힘 딱주고!! 버터야겠어요~ 이거 마무리되면 해뜰날이있겠죠!

  • @강석범-n9q
    @강석범-n9q 3 роки тому +13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첫 논문 투고 중인데, 에디터 컷 3번 당하고 4번째에서 다행히 메이저 리비전 기회를 받아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논문 수정하면서 많이 지치고 불안했는데, 외길이 님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GommyTV
    @GommyTV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논문을 쓰고계시다는 분들이 부럽네요 쓸때는정말 토할것같았지만 억셉되고 등재되면 기쁨과 행복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제는 논문을 쓸 환경이 아닌 곳에 있네요,,ㅎㅎ

  • @NO_REPLY_ALARM_TOWARD_ME
    @NO_REPLY_ALARM_TOWARD_ME Рік тому +2

    진짜 두번째 듣고 무릎을 탁침..

  • @hjpark87
    @hjpark87 3 роки тому +15

    진짜 저도 논문쓰면서 고통속에 있는데, 이런얘기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팬더너구리
    @팬더너구리 3 роки тому +85

    저는 자연계열 모 대학교 교수입니다. 임용된지는 2년이 되어가네요. 저는 학부 때부터 제 나이 36살 교수 지원 때까지 논문 80여 편을 가지고 있었고 제1저자 SCI 논문을 50여 편 썼습니다. 자랑하려고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교수라는 직업을 가질 때 백 없고 돈 없으면 논문으로 밖에 승부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원 과정이 끝나면 남는 건 논문입니다. 예비 과학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지금 가는 길이 때론 아니 많이 모질 거지만.. 그 길의 끝은 꽃길이길 바래봅니다.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3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 정체가 도대체 ㄷㄷㄷ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3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꽃길 걷도록 정진하겠습니다.

    • @김택함-i5r
      @김택함-i5r 3 роки тому +2

      80여 편, 50여 편이요? 말이 안되는데...;

    • @sAnManYY
      @sAnManYY 3 роки тому +1

      설마 우리가 아는 그 김상욱 교수님이신가요?

    • @jeffpark1099
      @jeffpark1099 3 роки тому +1

      컨셉?

  • @김영경-k3q
    @김영경-k3q 3 роки тому +16

    오늘 영상은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다 못해 뼈에 사무치는 영상이네요.... 저는 지금 두번째 논문 마지막 10% 지점에 들어와 있습니다 ㅠㅜ. 두번째 논문이면 조금이라도 이전 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했는데 조금도 발전한게 없는 것 처럼 여전히 힘들어 하는 절 돌아보며 과연 이길을 계속 가는게 맞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오늘 외길님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나만 이렇게 어려운 일이였던건 아닐꺼야 라는 작은 위로 받고 갑니다. 춍춍춍~

  • @떱떱-s5p
    @떱떱-s5p 3 роки тому +5

    하... 논문 쓰다가 빡쳐서 유툽 보는데 어찌 이걸 딱 봤네요.. 감사해요!!

  • @최새한-x8i
    @최새한-x8i 3 роки тому +17

    이번에 석박통합 2년차에 첫논문쓰면서 마지막 마무리과정에서 왜이렇게 힘들지하고 현타가 왔었는데 진짜 영상보고 힘이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해용

  • @minyeonhan2076
    @minyeonhan2076 3 роки тому +6

    경영학 박사하고 인더스트리에서 일하고 있지만 말씀하신 사항은 정말 공감됩니다.. 요즘 다시 연구하면서 one step further가 참 어려웠는데, 내용 보고 다시 마음 잡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hyunjung1318
    @hyunjung1318 3 роки тому +3

    냉정하면서도 정말 핵심적인 내용을 잘 짚어주시면서 공감가는 내용.... 하지만 정작 본인이 닥치지 않으면 100퍼센트를 다 공감할 수 없는것 아는 내용이지만 랩의 누구도 우리 친오빠처럼 친 형처럼 세세하게 다 알려주지 않은 것을 성심을 다 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radmonkey_kim
    @gradmonkey_kim 3 роки тому +16

    이제 데이터가 어느정도 쌓여서 논문을 쓰기 시작하는데요 외길이님께서 이렇게 딱 영상 올려주시니 넘넘 감사하네요ㅠㅠ 어떻게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서 피규어 만들어야겠습니다 리비젼때도 힘내서 계속 걸어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yeramkim3454
    @yeramkim3454 3 роки тому +4

    9:39 학생한테 무관심한 나쁜 교수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말 훌륭한 분이시네요 ㅜㅜ

  • @MrChohunsoo
    @MrChohunsoo 3 роки тому +4

    세상사 모든곳에 통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쿠르-h1w
    @쿠르-h1w Рік тому +3

    학부졸업 논문 쓰는 중에 우연히 본 영상인데 논문을 쓸 때 마음가짐에 대해 잘 이야기 해주셔서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lisabeth_Jang07
    @Elisabeth_Jang07 3 роки тому +4

    전 대학원 오기 전에 논문이 쓰여지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ㅜㅜ하다보니깐 먼저 대학원 간 친구들이 왜 그렇게들 멘붕 왔는지 알겠더라구요...이제 막 쓸려고 하는 단계지만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요 ㅋㅋ덕분에 앞으로 걸어갈 때 필요한 조언 많이 얻어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hoonoh6602
    @hoonoh6602 3 роки тому +2

    전 urban planning & policy 계통입니다. Peer-review 논문제출부터 출판까지 딱 1년이 걸렸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동안 3번의 revision이 있었구요. 정말 시간과 정신을 다 빨아간다는걸 느꼈습니다.

  • @mk-fk5mp
    @mk-fk5mp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박사졸업한 연구자인데요. 저도 올해나 내년엔 미국으로 포닥갈 준비중에요.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ㅎ

  • @심심타파-y3r
    @심심타파-y3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맞는말이네요 ㅠ 읽고 이해하지못하는 논문들이 퍼블리쉬가 된다한들 나중에 인용도안되면, 오히려 맘만아프게되죠 😢

  • @dongvas
    @dongvas 3 роки тому +7

    와 ~ 정말 귀한 경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연구를 최대한 간단하게 푸는거는 모든 연구하는 사람들의 과제인거 같아요. 특히 4번째는 저도 어색했었는데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ㅋㅋ

  • @뚱예손
    @뚱예손 3 роки тому +1

    저널에 투고하는 과정에서 논문 퍼블리슁을 포기한 1인으로서 많이 반성됩니다.
    유럽에서 석사과정을 하는 과정에서 생겼던 일인데, co-supervisor와 트러블이 참 많았거든요...
    위로받고, 그리고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jkim718
    @jkim718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도움되는 말이 많네요~ 예전에보고 다시보러 와써요 ㅎㅎ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2 роки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taehyunalisonlee6766
    @taehyunalisonlee6766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논문쓰다 안되서 .. 유튜브 알고리즘이 데려와줬어요 ... 감사합니다 💛

  • @gongdea
    @gongdea 3 роки тому +11

    와 저도 어제 리뷰 투고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 후덜덜 하네요 ㅎㅎ 3번 마지막 10프로 정말 공감 많이 갑니다. 다시 돌아보면 고칠게 너무나 많아효 ㅜ.ㅜ

  • @정도원-g9b
    @정도원-g9b 3 роки тому +3

    데이터 안나오고.. 실험방 생활이 힘도 부치고 하지만 좋은 영상보고 힘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 @고은미-r1o
    @고은미-r1o 3 роки тому +1

    덕분에 엄청 웃었습니다. 마지막 10% 를 남겨둔 상태인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 @조수민학생공과대학기
    @조수민학생공과대학기 3 роки тому +3

    오늘 리비전이 왔는데,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빠이팅입니다 ㅎㅎ

  • @얼리버드-s1o
    @얼리버드-s1o 3 роки тому +4

    sci 논문 쓰는거 엄청나게 대단한거라고 들었는데 5편 ㄷㄷㄷ

  • @hk2780
    @hk2780 3 роки тому +11

    5편이라니 대단하네요. 전 제 분야 SCI 탑티어 2개 게제 했는데 각각 2년씩 걸리더라고요. 피어리뷰 3~4라운드씩 걸치고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저번주 2편 제출했는데 그건 또 어떨지 ㄷㄷ. 탑티어들은 리뷰 그 자체만드로도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전 공동저자 없이 혼자 해서 공동저자분들과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 @Seosjdjdk
    @Seosjdjdk 3 роки тому +6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documentation에 대한 토픽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방법이나 경험, 요령 등등에 대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쌤쎄쎄
    @쌤쎄쎄 3 роки тому +14

    난 아직 석사논문도 못마쳤는데 이걸 왜 보고있지....

  • @reongj6874
    @reongj6874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imalone6432
    @imalone6432 3 роки тому +3

    학위하고 ㅡ10년차 연구자입니다.
    많이 공감이가네요. 다시 힘을내봅니다.

  • @eedrawing
    @eedrawing 3 роки тому +3

    석사 논문 정리해서 투고~게재하고 1년동안 쳐다도 안봤어요. 영 망한거 같아서 ㅎㅎ.. 1년뒤에 다시 읽어보니까 다른건 몰라도 제가 그때 엄청 열심히 했었구나 싶었어요. 실험 방법 쓴 부분 읽다보니 밤새면서 울면서 분석한 기억도 나고 ㅋㅋ 나름 잘 썼더라구요. 아쉬운 점도 눈에 보이지만 그림도 잘 그렸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논문은 5개월만에 리젝을 받았는데, 레터 읽어보니 이분이 논문 내용을 제대로 못 읽으셨더라구요.. 작문을 너무 대충 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나 싶어서 첫 문장부터 이해하기 쉽게 뜯어고치고 있었어요.. 역시 쉽게 쓰는 것이 중요하군요. 동영상 내용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메디컬바레MedicalBarre
    @메디컬바레MedicalBarre 2 роки тому +1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안승호-n3p
    @안승호-n3p 3 роки тому +1

    박사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사회인입니다. 1번 교훈, 연구는 스탭바이스탭이다. 위로가 되네요 ㅠㅠ 박사 진학 고민 처음엔 마냥 설렜다가, 요즘은 점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위로 받고 갑니다! 잘 고민해볼게요~

  • @wonjoolee9696
    @wonjoolee9696 3 роки тому +3

    제가 힘들 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외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 @강동찬-h4s
    @강동찬-h4s 3 роки тому +3

    잘 듣고 갑니다. 이런 이야기를 평소에 들을 기회가 많다면 좋으련만..

  • @saengjang5118
    @saengjang5118 3 роки тому +1

    와.. 논문 5편.. 엄청나십니다. !!!

  • @jh01120
    @jh01120 3 роки тому +4

    1. 연구=스탭바이스탭(두모어+문서화) 2. KISS(e.g. figure) 3. 마지막 10프로가 정~말힘들다. 4. 출판후에도 검토하라.

  • @AhaNYS
    @AhaNYS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첫 논문 막바지인데, 정말 미칠거 같니다 ㅜㅜ 마지막 10% 때 열심히 하라는 말이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데,, 몸도 마음도 지쳐서 힘이 안나네요;;;;;

  • @cfd2780
    @cfd2780 3 роки тому +1

    영상 내용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엔딩 보고나니 갑자기 어머니 보고싶어지네요ㅠㅠ

  • @HoegiTree
    @HoegiTree 3 роки тому +6

    마지막 10프로 정말 공감됩니다! 리비전 단계에서 논문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그치만 이 영상을 보면서 배에 힘 꽉줘야겠단 다짐이 생깁니다 :)

  • @EarthNa
    @EarthNa 3 роки тому +4

    아직 군대도 안 간 풋내기지만 예비 과학자로서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영상들 전부 잘 보고 있어요!

  • @참군인쟁초이스터
    @참군인쟁초이스터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물개-d3s
    @물개-d3s 3 роки тому +3

    왜이렇게 알찬거야 ㅋㅋㅋㅋㅋ 굳굳

  • @동광-e3j
    @동광-e3j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이수현-y8d6d
    @이수현-y8d6d 3 роки тому +1

    많이 도움됐어요!!😊

  • @박선욱-f7b
    @박선욱-f7b 3 роки тому +2

    완전공감 .. 리비전 3주간 죽을듯이 해서 어서 리스폰스를 작성했었는데 .. 결과적으론 리비전을 통해 논문 퀄리티가 올라갔죠

  • @kw011207
    @kw011207 Рік тому +1

    항생제 및 미생물 박사시작한지 2년 반... 1년은 실험 조건 잡느라 기간 날리고 밤새고 주말반납하면서 실험한 결과 1년 반동안 SCI 논문 4편 퍼블리시 했습니다. 첫 논문만 Q2 였고 다 Q1 이상. 지도 교수님이 열심히 한다고 한편 좋은 저널에 내면 졸업하라고 하셨는데 겁나 빡셉니다. 박사하시려는 분들 자기 시간 (연애, 술집 갈 시간, 게임, 취미)을 거의 반납하고 하실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 @Leclerc110
      @Leclerc110 5 місяців тому

      시간 갈아 넣으면 박사를 빨리 졸업할수 있나요? 교수가 정상인이라는 가정하에

  • @oklu_
    @oklu_ 2 роки тому +3

    박사과정 졸업학기인데 주저자 논문 1개도 없습니다.. 자괴감 들고 동시에 존경스럽네요.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2 роки тому +1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hjk2795
    @hjk2795 3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을 보고나서, 제가 쓴 논문을 한번 보고 대가들의 논문을 또 한번 보니 그림, 논리구조, 비약한 근거 등등 여러가지 결점이 조금 더 잘 보이게 됐습니다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꼭 논문 잘 마무리하셔서 좋은 곳에 내시길 바랍니다

  • @JJ-cw8og
    @JJ-cw8og 3 роки тому +3

    박사 4년차입니다만 지도교수님이 항상 논문을 독자가 알기 쉽게 써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너무 힘듭니다 그렇게 하자니 초등학생이 글쓰는것 같은 느낌이고ㅠㅠ

  • @전익주-y4q
    @전익주-y4q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effersonkim7462
    @jeffersonkim7462 3 роки тому +3

    박사 1년차 새내기입니다. 아직 연구주제도 제대로 못잡아서 논문 이야기는 굉장히 멀게 느껴지네요. 언제쯤 도전할 수 있을지 참 멀어보입니다. 첫 논문에 관련된 이야기도 좀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send2u95
    @send2u95 3 роки тому +1

    토목공학과 수공학전공 박사과정을 고민중인 석사입니다...바로 구독박고갑니다

  • @임창수-c7c
    @임창수-c7c 3 роки тому +1

    멋져요!

  • @Theworldnews_everything
    @Theworldnews_everything 2 роки тому +1

    박사과정중에 현재 많이 괴롭고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힘이납니다!

    • @Theworldnews_everything
      @Theworldnews_everything 2 роки тому +1

      특히 지금 마지막 10 퍼센트 남았다고 생각되서 더 괴로웠어요.. 저만 이런게 아니었다니. 감사합니다

  • @angryduck3647
    @angryduck3647 3 роки тому +4

    재수중인데 일요일이라 영상보고 있습니다 ㅋㅋ
    솔직히 고3시절이 더 힘드셨나요 아니면 박사과정중 가장 힘드셨던 일년이 힘드셨나요

  • @pbe1052
    @pbe1052 3 роки тому +2

    항상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외길님처럼 미국에서 박사를 하고싶은 생각을 가지고 미국에 유학을 온 학생입니다. 집안이 넉넉하지가 않은 상황이라 장학금을 많이주는 100위권 사립대학에 붙게되었습니다.(이번 가을학기에 입학을 하고, 기계공학 전공입니다.) 저도 대학 졸업후, 바로 석박통합과정으로 진학하는게 목표라서 이번에 편입 후에 학교에서 하는 연구들에 참여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학교는 좀 LAC(학부중심적)적인 성격이 강해서 대학원과정은 별로 활발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연구를 하려면, 제가 멘토 교수님을 찾고, 연구주제에 관한 계획서를 작성해서 학교에 내면, 학교에서 돈도 그렇고 여러가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이게 일반적인 랩 인턴이랑은 다르고, 랩인턴을 이 학교에서 하는게 어려울 것같아서(대학원 프로그램이 너무 작아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도 편입 전 마지막 학기(지금은 편입의 필수 과목을 이수하려고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수업을 듣고있습니다.)를 공부하면서, 나중에 할 연구에 도움이 될것같아 매틀랩을 유튜브를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고민은, 도데체 어떻게 지금, '저의 레벨에서 할 수 있는 연구를 찾을까' 입니다. 저는 들은 과목들이 매우 기초적인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미분방정식)등과 약간의 역학들이 전부인데, 지금 레벨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연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부분은, 전산유체해석이나 유한요소해석, 열전달 등인데, 제가 유체역학, 고체역학, 열역학의 기본과목은 들었지만 그 이후에 들어야할 응용 해석들은 아직 듣지 않았고, 현제 편입할 학교에서도 저 과목들은 인정해주지 않아서 다시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과목들을 제가 느끼기엔 제가 너무 얕게만 알고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서 제 질문의 요지는, 이런 저의 상황에서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연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입니다.(제가 아는게 너무 적은거같아서요...) 제가 그 학교 홈페이지에서 본 전에 학생이 있던 연구중에 하나는, 자성을 띄는 3-d 프린터 필라멘트를 이용해서, 여러 형상들을 3-d 프린팅 함으로서, 효율이 좋은 발전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했더라구요. 혹시 외길님께서 추천하는 학부레벨에서 할 수 있을만한 연구의 방향이나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지...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항상 박사가 되고 연구자가 되는 꿈을 꿔서 나름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한다고 하고 성적도 잘 받았지만, 정작 뭔가 연구라는 것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항상 좋은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1

      기계과에 열공학쪽으로 가고자 하신다면, 유체역학 열역학 및 열전달 이 세 과목을 깊게 공부해두시는 것 만으로도 우선 충분합니다.
      이 세과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외에 각종 응용 분야들은, 연구실에 진학하시거나 하면서 배우셔도 충분합니다.
      우선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시면서 우직하게 약 1년 정도 잡고 관련 랩실들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길이 보일겁니다.

  • @김아무개-f9v
    @김아무개-f9v 3 роки тому

    수학 석사졸업생이지만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모든 내용들을 수행할수가 없다고 판단되어서 멈췄다는....

  • @Uiux.design
    @Uiux.design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eunkyongchoi5254
    @eunkyongchoi5254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Greatstreet655
    @Greatstreet655 3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모교학부 후배예요
    한1 2년전에 SOP이런글보면서 많이 도움받았어요 전공은bio쪽이지만 관점 마음가짐같은거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이번에 USC PhD풀펀딩받고 갑니다ㅜㅜ 한국이나 LA오시면 뵙고싶어요

    • @JinyongKimHYU
      @JinyongKimHYU  3 роки тому +2

      댓글 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S_Hohoho
    @S_Hohoho 3 роки тому +2

    박사 2년차입니다. 첫투고 논문은 통과 됐지만.. 두번째 논문이 리젝트 당했네요... 지도 교수님 얼굴 보기도 뭔가 죄송하네요... 리젝트 후에는 보통 다른 저널에 다시 투고 하나요?...

  • @박인수-b1s
    @박인수-b1s 3 роки тому +1

    어.. 전체적인 내용이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정수해가 아닌 자연수해가 존재하지 않는다가 맞습니다..!

  • @idonlike1
    @idonlike1 3 роки тому +2

    잘 정리해서 말씀 잘해주시네요. 연구소에 있지 마시고 한국오셔서 강의하면 잘하실듯. ㅎ

  • @TheNeurovascular
    @TheNeurovascular 3 роки тому +3

    예전 제 지도교수님 왈 99.9퍼센트는 100퍼센트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네요.

  • @kwangtaemoon6662
    @kwangtaemoon6662 3 роки тому +1

    한마디한마디 와 닿네요. 고맙습니다.

  • @jeffreylim5920
    @jeffreylim5920 3 роки тому +1

    화! figure 부터 만들면 진짜 막막했던 일이 linear 해질거 같아요!

  • @이정한-i5g
    @이정한-i5g 3 роки тому +2

    가을학기에 박사 디펜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논문에 대한 경험담이나
    SCI 프로세스 중 겪는 짜증나는 일들
    상당히 공감됩니다ㅎㅎ
    2차 revison 받는 그 기분이란..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한국방언보존연구
    @한국방언보존연구 Рік тому +1

    페르마씨는 도데체 방정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계속 정리가 회자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