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미국 황금시대 열겠다"...돌아온 '트럼프 시대' 의미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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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ис 2024
  • ■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조병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 윤현숙 YTN 국제부 기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시대가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미국 정치의 이단아에서 역대 최고령 대통령,또 재선 실패 후 다시 백악관을 탈환하기까지.트럼프의 당선이 미국에, 그리고 우리 시대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조병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 석좌교수 그리고 국제부 윤현숙 기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초박빙의 선거가 예상됐었는데 결과가 당혹스러울 만큼 일찍 나왔잖아요. 두 분은 이번 선거를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한 줄로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요. 먼저 교수님.
    [조병제]
    한 줄로 짧게요?
    [앵커]
    어렵죠.
    [조병제]
    그렇게 하자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제일주의를 선택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윤 기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자]
    저도 비슷할 것 같은데 뉴노멀 트럼피즘,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당선자가 확정이 되기까지 2주가 걸릴 것이다, 13일이 걸릴 것이다, 길게 걸릴 거라는 전망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제 결과의 다른 변수는 전혀 없는 겁니까?
    [기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일부 지역 같은 경우에 개표가 진행 중이기는 합니다마는 이미 트럼프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당선 확정에 필요한 270명 선거인단을 뛰어넘는 선거인단을 모두 확보했고요. 이번 당선 같은 경우에는 확정까지 개표 시작되고 7시간 반, 이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근래 이런 적은 참 드뭅니다, 사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는 나흘 정도 뒤에나 당선 선언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펜실베이니아나 조지아 같은 경합주 같은 곳에서도 재검표라든가 집계 오류, 부정선거 이런 이야기가 끼어들 틈이 전혀 없을 만큼 두 후보 간의 표 차이가 워낙 컸습니다. 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우편투표 개표 같은 경우에 최대 13일 정도 걸릴 거다 예상됐던 지역이 애리조나인데요. 그래서 애리조나는 아직까지 개표가 진행 중이기는 해요. 한 70% 정도 지금 개표율을 보이고 있기는 한데 여기도 이미 붉은 물결이 점령을 했습니다. 표 차이가 크기 때문에 100% 완료된 후에도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경합주 중에서도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펜실베이니아, 조지아에서도 트럼프가 승기를 꽂았는데 이들 지역의 표심은 어떤 방향에서 좌지우지됐다고 보시나요?
    [조병제]
    이번 선거에서 결국은 바탕에 깔려 있던 경제 문제가 표심을 갈랐던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민 문제도 나왔고 그다음에 임신중지권 문제도 나왔고. 이게 큰 이슈였죠. 그렇지만 결국 승부를 결정한 것은 전체적인 미국의 경제 상황이 아니었느냐. 그리고 현재 미국의 상태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아니었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의 한 28% 정도만이 현재 미국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대답을 했다는 거거든요. 이런 상태에서는 집권당이 재집권한다는 건 불가능한 거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많았죠. 그래서 결과는 내놓고 보니까 결국 그렇게 민심의 방향, 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거기에 따라서 결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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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

  • @shanelee2560
    @shanelee2560 3 години тому +2

    뭔 가장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냐ㅋㅋㅋ 현지에서는 트럼프 압승 계속 전망했는데 그냥 한국 언론 수준이지ㅋㅋ 해리스에 희망사항 투영해서 여론조사결과 체리피킹해서 해리스가 한번 잘 나온것만 대대적으로 보도 해댔으면서ㅋㅋ

  • @코스모스-i9g
    @코스모스-i9g 3 години тому

    미국이 그동안 얼마나 배고팠길레 트럼프가 피내새를 맡은 늑대처럼 달려드나

  • @user-nw2so9sb
    @user-nw2so9sb 3 години тому

    여성이 여성에게 소신투표? 딱 봐도 여자니까 여자뽑아줘 라는 갈라치길 한거지 남자에겐 왜 말않하고 와이프한테만?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면서 그딴 광고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