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의 은택이 하늘까지 미쳤고 위엄은 사해에 떨쳤다. 나쁜 무리를 쓸어 없애니, 백성이 각기 그 생업에 힘쓰고 편안히 살게 되었다. 나라는 부강하고 백성은 유족해졌으며,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다. 하늘이 이 땅의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지 아니하여 39세의 태왕을 데려가셨다. -광개토대왕릉비 비문
고대사는 상상의 영역으로 커버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은데, 이 아련한 음악을 들으면 담덕의 39년 짧지만 불꽃같은 인생이 어땟을지 짐작가서 너무 뭉클하고 가슴이 웅장해진다. ‘영락’이라는 연호처럼 백성들을 영원히 기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벌판을 휘졋고 있을 그를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사극 ost 원탑임… 태왕사신기… 히사이시조 진짜… 대물이다 대물…… ㅠ 음악만 들어도 서사 뚝딱임…
대물..?? 거물아님?
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ㅋ@@papaper-v9x
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사이시조 아내분인가
@@papaper-v9xㅋㅋㅋㅋ아 개웃김
대물 거물하는거 존나웃기네 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ㄱ
솔직히 태왕사신기는 ost가 반을 차지한다. 괜히 보다가 가슴벅차서 울컥한 장면이 한두개가 아니였음 그때 중딩시절이 그립네...
ㄹㅇ ㅋㅋㅋㅋㅋ가끔 한두번씩 몰입 깨졌는데 ost가 이 악물고 끌고옴요
박은빈 심은경 재회씬이 진짜
태왕사신기 초등학생 때 봤는데 아직도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음악의 힘이 정말 컸었죠
OST 전곡을 히사이시조가 작곡했었는데 모든 곡이 명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의 베토벤..
저도 초등학교 때 보고 푹 빠져서 미친듯이 좋아했었는데ㅠㅠ 제 인생 첫 드라마이자 여전히 못 잊는 드라마 중에 하나에요ㅠ ost 정말 대단했었는데ㅎㅎ
진짜 아직도 내 기준으로 태왕사신기보다 재밌는 판타지사극이 안나옴 이런거 다시 한번 찍어주지 왜 못 만들까
@@셀렉트-z1t애초에 사극을 별로 만들고 싶어 하지 않더라고요… 제작비는 많이 드는데 PPL도 하지 못하니 너무 리스크가 큰 거죠
저도 곧 30대가 되지만 초등학생때 봤던 태왕사신기가 최애드라마입니다..스토리 배우 연출 ost 다 좋아요 그립네요
태왕사신기는 솔직히 정통사극이 아니라 판타지 퓨전 사극이지.
거기다 히사이시 조 센세이의 OST곡들이 인기몰이에 큰 몫을 했었고.
진짜 이 곡을 들으면 만주벌판을 달리는 갑옷 입은 욘사마가 생각난다
동양풍 작곡 원탑인듯..
광개토태왕의 은택이 하늘까지 미쳤고 위엄은 사해에 떨쳤다. 나쁜 무리를 쓸어 없애니, 백성이 각기 그 생업에 힘쓰고 편안히 살게 되었다. 나라는 부강하고 백성은 유족해졌으며,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다. 하늘이 이 땅의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지 아니하여 39세의 태왕을 데려가셨다.
-광개토대왕릉비 비문
2023년에도 생각나서 들으러옴... 진짜 명곡
고대사는 상상의 영역으로 커버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은데, 이 아련한 음악을 들으면 담덕의 39년 짧지만 불꽃같은 인생이 어땟을지 짐작가서 너무 뭉클하고 가슴이 웅장해진다. ‘영락’이라는 연호처럼 백성들을 영원히 기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벌판을 휘졋고 있을 그를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신 연가려....폐하의뜻을 받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15년 전인데 낭만 뒤지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름도 연가려 인게 멋짐ㅋㅋㅋㅋ
늘 멜론 리스트에 들어가있는 태왕사신기 ost들 ㅜ…. 웅장하고 말할 수 없는 뭉클함이 담겨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는 없지만 태왕사신기의 서사가 노래로써 잘 표현된 느낌이 들어 혼자 노래를 들을 때면 나도 모르게 울컥함 ㅜ
음악의 힘은 진짜 대단하다
거장 히사이시조
한국 정서에 맞는 최고의 걸작을 선사하고 가셨다
플루트 독주소리 진짜 아름답네 어렸을때 플룻 부모님때문에 잠깐 배웠는데 소리내는데 몇일은 걸린듯…. 그때 꾸준히 배울걸 ㅜ
사카모토상도 그렇고,, 하사이시조도 그렇고,, 그냥 존경과 경의심밖에 느껴지지않음,,, 10대,20대 애들만 혹하는 단기성 KPOP, 저작권침해 카피음악이나 해대는 유희열 이런애들말고 우리는 언제 이런 작곡가나 예술인 나올려나,, 그저 부럽기만 하다..
음악이 울릴 때 말을 타고 달려가는 담덕의 모습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듣게 되네요 드라마 방영당시 중학생이었는데 OST 전곡 받아서 공부하며 듣고 잠들며서 듣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ㅠㅠ 지금 들어도 소름끼치게 좋네요
노래 진짜.....개좋다......
히사이시조는 진짜 내 취향이다
태왕사신기 음악 이 아찌 라는것만으로도 오~했지 남한산성 ost에 사카모토 류이치 이름만으로도 올~~~했었지
지금 생각해도 참 히사이시조가 우리나라 드라마를 위해 전ost를 작곡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음...그것도 한류니 뭐니 불기도 전에...대체 어떻게 합작을 하게 됐을까??
저때 용준이형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개떳었음
태왕사신기 이전에 이미 한류 열풍이었음 겨울연가로 일본 난리났었는데
사카모토 류이치도 남한산성 ost 작곡함 ㅋ
웰컴투 동막골 명장면에 나오는 ost가 히사이시조가 작곡한 곡입니다
중간 제작사의 인맥이죠
태왕사신기 ost 모아놓은 거 있는데 진짜 하나같이 명곡임
인생드라마였는데 ost가 이분꺼였다니ㅠㅠ놀랍다
센과 치히로 느낌도 나서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
울 써다랑 떡 먹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였는데.. ㅠ.ㅠ
히사이시 조는
절대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음악 천재
노래자체가 그냥 이쁨
캬 다시들어도 웅장하다
곡이 걍 히사이시조 느낌이 확 나네 모르고 들어도 히사이시조가 작곡했다고 느낄듯
가슴이 웅장해진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와 이거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천재는 다르다.. 일본사람이 고구려를 안다면 뭘 안다고 이렇게 고구려스러운 음악을 만드냐
2022
現在才發現《太王四神記》裡面好多歌是久石讓作曲
聽到起雞皮疙瘩...............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진짜명곡이다…
이런걸 명곡이라고 한다면 클래식 음악 들으면 심장마비로 쓰러지겠네요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에 비하면 누더기 천조각에 불과함
말좀이쁘게하자..잉?
@@ph7205 지는 뭐하나 이뤄본적 없으면서 클래식에 자아의탁하는 시궁창인생ㅋㅋㅋㅋ
@@김민-j8l4z
니 입이 시궁창이다 ㅋㅋㅋ
@@ph7205요새 ㅈ망 클래식을 누가 듣고 감명받눜ㅋㅋㅋㅋ
2024년 손
손
발
이 노래가 히사이조가 만든 거였구나 ㅋㅋㅋ
난 초반에 피리 소리가 당연히 약간 전통 악기 이런 건 줄 알았는데..플룻이여서 놀람
배용준 아니었으면 한국 드라마 ost 전곡 감독하지 않았을거임
쓸쓸하면서 외로운 느낌의 테마
초등학생 때 아무 생각없이 봐서 내용은 떠오르지 않지만 이 노래만은 기억합니다.
명곡은.명곡이다...
2024 anyone?
Ồ hôm nay tôi mới biết nhạc nền tứ thần ký do cụ joe sáng tác
어쩐지.. 지브리.. 떠올린다, 일본풍이 짙다 했건만 작곡자가 히사이시 조였구나~
美しいです。❤❤❤
와~ 야하리.. 사스가..
저는 이걸 들으면서 느꼈던 건데 곡 초반부에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와 비슷한 음정이 들리더라고요...
이런 노래 어떻게 만들지....
와 어쩐지.. ost가 좋더라니. 하사이시 조구나
혹시 다른 태왕사신기 곡들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ㅠ
아 이곡도? 너무 좋았던 곡이였는데 거믈촌 생각난다 ㅋㅋㅋ
대물촌
동막골도 태왕사신기도
Ost가 크게 작용했지...
이 공연 어떤 년도에 했는지 아나요?
이런 우리 신화를 만들면 닭살이 처음에 좀 돋아서 그렇지 드라마 재미있게 봤음
원령공주 ost가 좀 들리네
한국 내한당시 영상인가요?아님 일본??일본에서 했다면 대박인데
유투버 신작가님 닮았어요. 유머로요. 장엄하네요. 😮
오...
이사람 음악에는 아련함과 덧없음이 패시브임ㅋㅋ
진짜 장엄하다
고구려군이 진군 하는 느낌이든다
언제했던 오케스트라인가요?
모노노케히메 ost로 써도 됐었겠네ㅎㅎ
동막골도 있음
태왕사신기 ost만 생각나는 드라마 보긴봤는데 다 까먹고
이런 공연은 언제 한거야 ㅜㅜㅠ? ❤❤❤
이거 언제 어디서 한 공연인가요…?
다시보기 티빙같은데서 해주면 좋은데…
느낌에 왠지 도쿄돔인거 같은데 저기서 음향을 어떻게 잡았지? 와우 저기 엄청 울리는 곳으로 알고 있거든요.
첫사랑도 올려주세요ㅜㅜ
첫사랑은 연주한 적이 없습니다
이걸 대금으로 불었으면 큰일났겠네..
ㅋㅋㅋ 지브리음악인줄 알고 계속 검색했는데 갑분 태왕사신기나오네 ㅋㅋㅋ
히사이시조음악은 그냥 들으면 지브리부터 생각나네
the legend of ishitaka 랑 똑같네
혹시 원본은 어디에서 구하셨나요??
DVD 구입해서 리핑해놨던 것입니다~!
일본이랑 적이라지만 모든 일본사람이랑 적이 아니다 라는 걸 증명한다
적은 북한이지 일본이 아님
적은 중국과 북한이지 ㅋㅋ
적은 북한공산당이랑 일본우익이지 북한주민은 죄가 없고 일본인들도 대부분 착함 우익들이 난리여서 그렇지
나도 엮는거 싫어함 ^^ mz
동양이나 서양이나 악기란게 참 신기한게 서양의 주된 악기로 이루어진 오케가 세상 동양스러운 음악을 만든다는게 신기하네요
유치하기가~~웨 ㄱ
너무 싫음
히사이시조 센세 ….
내가 유일하게 머리 벗겨진 지구인중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