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ngbu : Heungbu, which are more shocking than I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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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Heungbu Exhibition, the first of its kind in the world
Today's topic selected by the Knowledge Conversable "Sihanbooks" a popular series of book stores, is Heungbujeon.
There are more things we don't know about Heungbu than we do about the war. If you can talk about Heungbu, you can pretend to read it.
![[#어쩌다어른] 일하지 않는 흥부 VS 대책 없는 심 봉사😱 아버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누구?](http://i.ytimg.com/vi/RWQiVakA7NE/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잘 봤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흥부전을 원전으로 보면서 놀랐던 것은 흥부의노력하는 모습이나, 놀부의 박에서 나왔던 것 등 디테일들이 우리가 어린이용 으로 읽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는 거예요. 이 필요한 이유 같아요... ^^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책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가능한 반영하도록 할게요... ^^
선생님,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잖아요^^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책 읽기 전에 와서 영상 보고 가요~👍
ㅋㅋ 감사합니다~~
오 그동안 알고있던 흥부전과 많이달라요ㅎㅎ잘봤습니당
새로운 판본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요.. 아마 원래 판본으로 계속 알려지지 않을까해요.. ^^
이하 교훈적이네요
그리고 재밌어요
음악은좀 끄셨으면 좋을거 같아여 책에 대한 이야기 듣는데 음악이 빠르고 너무 커서 집중이 안되네요
언젠가 흥부전 새로운 고판본 나왔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데, 잊고 지내던 걸 복기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판소리 계 소설들이 대부분 워낙에 이본이 많아서, 디폴트 값 찾는 것도 무지 힘들 것 같아요. 흥부전은, 그런 의미에서는 더 오래된 것이 나왔고, 설정이 다른 걸 발견했다는 게 연구자 분들께는 다행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좀 더 아귀가 맞는, 있을 법한 이야기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본들은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그런 전개도 많다고 하니까요. 글 쓰는 공부를 4년간 대학에서 하면서, 괜히 신경 날카롭게 만드는, 비문이 다량 함유되어 있거나 개연성이 다 날아가버린 이야기를 보면 짜증이 났거든요. 작품의 질이 좀 더 올라가겠네요. 2차 창작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요.
ㅋ 그래도 한번 잡힌 흥부전의 틀이 잘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배경도 달라지고 심지어 흥부의 성도 달라지는데, 사실 한번 굳어진 설정은 바뀌기 힘들죠...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판소리계 소설들은 그 시절,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었던 것이라서 이본들이 모두 그 나름의 기능과 의의가 잇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처럼 중앙화되고, 정보화 되었을 때도 아닌데, 정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 다양한 판본이 존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이시한 작가님 !
흥부전 소개 고맙습니다
진실 잘보고 갑니다
판소리 에서는 박흥보 라는 얘기가 있는데. .
중2 학생들에게 흥부전을 소재로 국어 수업을 하고 있어요.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요.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영상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넵~ 학생들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수업에 활용하샤도 좋습니다. 많이 많이 사용해주세요 ^^
장씨형제.. 놀부가 데릴사위.. 새롭네요~
흥부전에 묘하게 몰입되는 1인. 내얘기인듯 하면서도 남얘기같고 남얘기인듯 하면서 내얘기같은 ㅎㅎㅎ
흥부 한테서 요즘 취준생들의 모습을 떠올리신다니. ㅎㅎㅎ
열심히 하는데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일이 잘 안풀리는 모습이 취준생들과 비슷해서요.. ^^;;
너무 새로운데요? 평양과 데릴사위ㅡ 새로운 판본의 발견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 덕수 장씨도 그렇두ㅡ 잘 들었습니다!! :)
ㅋ 감사합니다~~
시한책방 예전에 공부할 때 고전소설 중에 재밌는 이야기 많았는데 생각났어요 아기장수설화나 어떤 여자 장수 설화 등 재밌게 전공 공부한 기억이 나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 고전 소설두 포함해서요! 판본 너무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최인호 타인의 방이나 최명익 비 오는 길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1.평양..2..덕수장씨...3.데릴사위 놀부
놀부ㆍ흥부가 '박 씨' 아니었나요?
놀부보쌈은 있는데, 흥부보쌈은 없길래 좀 궁금했었는데 놀부는 마누라가 '보쌈' 해간 데릴사위 출신이었군요ㆍ
그럼 재산처분권이 놀부에겐 없는데, 놀부를 악역으로 만든 건 '공사구분'을 못 한 사람들의 오해였겠네요 ^^
새로 발견됐다는 판본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혹시 한글로 된 건가요?
아직 출판되지는 않앗을거예요.. 원래 판소리계 소설은 이본이 많으니까요.. 다만 이번에 발견된 판본이 가장 오래되엇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죠. 이 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7/0200000000AKR20170627053100005.HTML?input=1195m
오... 이거 꼭 읽어보고 싶네요.
정보고 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