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란 신기하게도 듣는 순간, 곡을 만든 그 사람의 감정이 나에게 입혀지면서, 그의 영혼을 들여다보는듯한 느낌을 주는것같아요 슈베르트의 인생 얘기를 듣고나니, 그는 이 음악을 만들었을 그 순간, 어떤것을 보고 있었고, 어떤 생각이었을까..하며 듣게되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쭉 시청했네요. 음악대학에서나 들을 수 있는 고급교육 내용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그것도 무료로 보고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채널이군요. 다른 영상들도 살펴봐야겠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가 중1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슈베르트, 마왕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첨 그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았고, 학교에서 하는 작은 음악회에서 아이가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하였어요..너무 어려운 곡이라서 그래야만 했다고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저는 마냥 아이의 도전이 기특했고 그렇게 슈베르트라는 작곡가가 머리에 남았었는데, 오늘 교수님께서 그의 일생을 설명해주셔서 막내 재우고 또 즐거운 영상을 아주 흥미롭게 감상하였네요^^ 저같은 클래식 잘알못도 쉽게 들을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이건음악회에 언젠가는.꼭 참석할 기회가 있겠지요~ 이번 금욜 아름다운 연주회가 되길 기도해봅니당♡
슈베르트가 천재면모해 인복박살로 고난과역경 보소... 천재나바보나 인간을 잘만나야하는데. 바보도 사람 잘만나면 노년기에 명상에 꽃필수도. 공부를 많이하려하지말고 좋은 누나야 엉아들보일때 냉큼 가까이 가야지. 저인간 느낌싸하다싶음 절대피해, 서로 시간갉아먹고 완전 도움 안되.
헤르만 헤세가 평한 슈베르트의 소감이 어쩌면 그리도 나의 그것과 똑같은지 놀랐다... "서정적 민요풍의 멜로디는 어디선가 들은 듯한 친근함을 주었다" 실제로 겨울나그네의 5번(보리수), 6번(홍수), 11번(봄꿈)은 처음 들을때 '이거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Gerhard Hüsch performed "Die Winterreise" at 우남회관/시민회관 in Seoul. Gerhard Hüsch and Fritz Uhl were the members of Berlin Opera Compny performed Fidelio in Seoul 1960.
나이들수록 슈베르트음악이 더 가슴에 와닿고 마음을 울리네요.
비엔나 어느 공원에서 만난 슈벨트
사랑을 전하고왔어요. 송어는 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슈베루트는 인류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악보를 그릴 종이를 살 돈이 없어서 식당의 주문서에다 악보를 그렸다는 가난한 슈베르트.. 짧은 생애만큼이나 서글펐던 그의 삶. 그의 생애를 생각하며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슈베르트 너무 좋은데ᆢ이런 뒷얘기까지 알게되니 더 애틋합니다. 슈베르트의 삶에서 화가 고흐의 삶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따뜻하고 애정어린 설명 감사합니다
그 짪은 생애에 어떻게 이렇게 수많은 아릉다운 음악을 만들어냈는지
슈베르트의 인생엔 항상 불행이 따라다녔죠 샬리에르와의 일화부터
파혼 매독으로 고통받고 슈베르트 가곡중 방랑자라는 가곡이있는데 가사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행복 그것은 네가 없는곳에 있다 슈베르트의 인생과 잘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베토벤의
연주회에 가려고
아끼던 책들을
팔아가면서 돈을모아
한참을 걸어서 연주회에 갔다는 일화가 있는데!
듣고 싶으면 손가락만
터치해서 집이던
산속에서든
듣고싶은만큼 질리도록
들을수있는 요즘
우리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그시절
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
ㅠㅠ 슈베르트의 인생 눈물나요…. 잘 들었습니다…ㅠㅠ
슈베르트 음악과 순수함을
믿습니다
아주 귀하고도 최고의 음악을 들을 수 이건 음악회는 정말 감동입니다
슈베르트 음악과 삶에 관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슈베르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하나에요 ㅠ 그 천재의 내면에 깃든 선함과 슬픔과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대한 동경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슈베르트의 음악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이란 신기하게도 듣는 순간, 곡을 만든 그 사람의 감정이 나에게 입혀지면서, 그의 영혼을 들여다보는듯한 느낌을 주는것같아요
슈베르트의 인생 얘기를 듣고나니, 그는 이 음악을 만들었을 그 순간, 어떤것을 보고 있었고, 어떤 생각이었을까..하며 듣게되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어릴땐 뭣도 모르고 베토벤, 모차르트만 듣다가 나이드니 슈베트르만 들음…정말 곡들이 가슴을 하나하나 뭉클하게 하고 뭔가 서글프고…곡안에 많은게 느껴짐
비운의 음악가 슈베르트 😭 내가 너무 💕 사랑하는 작곡가이다~~그의 음악은 지성과 교양은 물론이고 사람의 마음을 읽고 움직인다~~
말년의 베토벤이 인정한 천재 슈베르트!! 영원한 미완성이라서 오히려 더욱 완벽하게 다가오는 ㅠ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싸하고 눈물이 고입니다..나의 최애 음악입니다..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천재성을 더 키우지 못한
슈벨트의 짧은 삶이지만
주옥같은 음악을 남겨주어
지금도 감동받게 하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비운의 천재 슈벨트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멋진 댓글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 💕 💜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쭉 시청했네요. 음악대학에서나 들을 수 있는 고급교육 내용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그것도 무료로 보고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채널이군요. 다른 영상들도 살펴봐야겠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도 잘 계시죠? 자주 놀러 오세요~
지금은 전세계인들이 다 아는 사람인데..인생이ㅜㅜ 그랬군요....너무슬프네요. 슈베르트 마왕 참 좋아하는데....
가곡의 왕 슈베르트 무척 좋아합니다!
이번 이건 음악회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원래 슈베르트를 엄청 좋아햇고 기구한 인생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좀더 기분이 색다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너무 멋진 작곡가죠..좀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홍선생님의 클래식이야기는 언제나 귀에 쏙쏙들어와서 기억에남아요.늘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당 채널을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홍선생님의 풍성한 클래식 이야기와 제작진의 성의있고 꼼꼼한 촬영&편집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전문가들의 방식은 역시 다르네요 👍
저도 너무 재밌게 봤네요. 이건음악회 유튜브 정말 유익하고 좋네요!! 많이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더 좋은 컨텐츠 준비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댓글에 덩실덩실 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짠하네요. 공감도 많이 되고요. 슈베르트님이 행복히 계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를 두고 보통 30에 70살의 음악을 쓴 사람이라고 하지요.. 신기하죠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남이 70에야 쓸만한 음악을 쓰다니.
듣는 내내..........이런걸 왜~~~!!! 이제서야 난 알게 된걸까....그랬구나...너무 감명갚은 콘텐츠..에 감사 드립니다.
🤩 기업에서 음악가 지원 가끔봤지만 ..... 감사합니다 앞으로 적극적 지지하겠습니다. 더구나 제가 사랑하기로는 첫손꼽는 Schubert 결혼생활한번도 못해보고 고독속에 사망한 내사랑유ㅜ
도입부 너무해 ㅠㅠㅠ ㅋㅋㅋㅋㅋ 그래도 애정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ㅅ
슈베르트 음악 진짜 감성적이던데...
아이가 중1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슈베르트, 마왕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첨 그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았고,
학교에서 하는 작은 음악회에서 아이가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를 하였어요..너무 어려운 곡이라서 그래야만 했다고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저는 마냥 아이의 도전이 기특했고 그렇게 슈베르트라는 작곡가가 머리에 남았었는데, 오늘 교수님께서 그의 일생을 설명해주셔서 막내 재우고 또 즐거운 영상을 아주 흥미롭게 감상하였네요^^
저같은 클래식 잘알못도 쉽게 들을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이건음악회에 언젠가는.꼭 참석할 기회가 있겠지요~ 이번 금욜 아름다운 연주회가 되길 기도해봅니당♡
더 좋은 음악회로 보답하겠습니다. ^^ 자주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eagonconcert 시간상의 비율이었지만 곡을 모두 듣는 시간으로 편집이되면 더욱좋겠습니다.듣고 있다가 놀랐습니다
여름저녁 베란다에서 바람을 느끼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듣는걸 좋아합니다 해가질무렵부터 별이 뜰때까지 멍하니 앉아 여름냄새와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의학발달의 도움을 받았다면 더 살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모짤트ᆢ베토벤 다 그쪽병으로 갔군요..예술가들이라 순수했나봐요.
지금같으면 숭어 저작권료만 해도 엄청난 부자였을텐데 안타까워요
제가 효대 나왔는데 혹시 홍춘선교수님의 자제분 아닌가요?
홍교수님은 제가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제 은사님이십니다.
예..그분 자제시네요^^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홍승찬-
예 홍춘선 교수님 맞아요
뒤늦게 클래식반에 입문하여 강의를 들으러다니고 있읍니다
홍승찬교수님도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저도 70대, 효대 피아노 전공했는데, 오페라, 합창등 홍춘선교수님으로부터 많은가르침받았어요, 새삼 홍교수님을 기립니다,,
좀 오래살았으면 모찰트나 베토벤보다 더 대단했을듯.
슈베르트가 천재면모해 인복박살로 고난과역경 보소... 천재나바보나 인간을 잘만나야하는데. 바보도 사람 잘만나면 노년기에 명상에 꽃필수도. 공부를 많이하려하지말고 좋은 누나야 엉아들보일때 냉큼 가까이 가야지.
저인간 느낌싸하다싶음 절대피해, 서로 시간갉아먹고 완전 도움 안되.
슈베르트보다 일찍죽은 여자 음악가가 있는데 바다르체프스카 예요 한24세?에 별세했어요 바다르체프스카 제고향 폴란드예요
크 쇼팽국
헤르만 헤세가 평한 슈베르트의 소감이 어쩌면 그리도 나의 그것과 똑같은지 놀랐다...
"서정적 민요풍의 멜로디는 어디선가 들은 듯한 친근함을 주었다"
실제로 겨울나그네의 5번(보리수), 6번(홍수), 11번(봄꿈)은 처음 들을때 '이거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슈베르트가 매독으로 죽은게 아니라고 하네요.
베토벤도 매독으로 죽은게 아니라네요.
슈베르트는 음식을 잘못 먹어서 식중독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다고 하고. 베토벤은 납 중독에 의해서 사망 했다고 하네요.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슈베르트를 사랑 하시는 음악 애호가들 그리고 슈베르트를 알고 싶으시다면 유투브 Dr. Dotori 의 6000년 음악역사중 #157 모든진실 영상을 한번 보세요.
매독으로 고생한것은 사실이지만 매독으로 사망하지는 않고 싼 음식과 상하기직전의 음식으로 몸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장티프스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Dr. dotori 채널 # 157 슈베르트를 한번 시청해 보세요.
매독으로 인한 합병증이래요 님이나 찾아보세요
베토벤도 성병으로 청각장애가 생겼다는....
Gerhard Hüsch performed "Die Winterreise" at 우남회관/시민회관 in Seoul. Gerhard Hüsch and Fritz Uhl were the members of Berlin Opera Compny performed Fidelio in Seoul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