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혹시 위장약인데 지금은 금지된 약물인데 예전에 피부과로 처방받았는데 하루에 50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먹었는데 며칠 먹다가 찝찝해서 말았어요. 근데 그 약이 임신이나 불임 기형아 출산에 연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수년이 지났는데도 그 약을 그렇게 많이 먹었던 며칠때문에 불임이나 기형아출산에 영향을 끼칠까요??
시골 보건소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시골 어르신들 보면 진짜 심각합니다. 약을 하루에 10알 넘게 드시는데 가져와달라고 하면 그냥 약이나 지어주지 뭐 이렇게 귀찮게 하냐고 역정을 내십니다.. 이런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건소도 한 곳만 가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약 타오고 병의원 가셔서 약타시고.. DUR에 뜨지도 않는 중복 처방이 너무 많아요.. 이거 좀 시스템으로 예방할 수 있게좀 해야합니다.. ㅠㅠ 저희 할머니 할어버지 같아서 저는 하나하나 다 알려드리는데... 여기분들은 약을 마음대로 안지어주니깐 나쁜 의사라고 합니다... 하... 그래도 제가 욕먹는 게 나아요.. 뻔히 안좋아질 게 보이는데.. ㅠ
재직중인 간호사로서 이런 경각심을 주는 주제 영상이 더 많이 퍼지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환자분 대부분 약 효과만 알고계시지 부작용은 모르시거든요.. 정말 환자분들 지참약 가져오시면 PPI 3개씩 드시고 계신분들 흔해요. 병원 초진시 복용했던 약에 대한 꼼꼼한 문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약산데 같은 건물 정형외과 원장님이 소염진통제 하나에 위장약 세가지을 씁니다 환자들은 당연히 이게 그렇게 독한약이냐고 오해하구요 약설명하기도 민망해요 진짜;; ppi가 ptp로 따로 나가기 때문에 그거라도 빼고 먹으라고 하면 내려와서 ㅈㄹ떨어요 심지어 다리나 팔 다쳐서온 만6세 아이들한테도 그 위장약들을 다 처방냅니다 그거 한알에 위장약 세개나 먹는 게 말이 되나요 이건 진짜 빙산의 일각임.. 그나마 대학병원 앞에서 일할 땐 처방 중재가 잘 되는 편인데.. 교수님들은 의견수용 잘해줌 근데동네의원 원장들은 고집이 정말;;;
공유하면 좋다는 것을 그들이 몰라서 그러는것은 아닌것 같고 그런거에 관심도 없는것 같아요. 공유하면 신경 쓰기 시작해야 하니 머리가 아프게되고 약장사도 어렵게 되니 궂이 공유를 원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그냥, 자동판매기 처럼 처방전 내리고 다음 분 들어오세요~ 3분 간격으로
현직약사입니다. PPI. NSAID 중복 너무 심한데, 기존처방무시하고 그냥 무조건 처방 나옵니다. 중복된다고 빼고 드시라고 설명해드리면서도 불안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분들이 과연 이걸 이해하고 잘 빼고 드실지걱정, 쓸데없이 처방받아서 그대로 버려지는 약이 많아지는것도 불만이고요.. 아니,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플러스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설명드리면 약을 안먹겠다고 버티시는 분들이 생겨서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이점이 더 크고, 부작용 발생비율 또한 매우낮음을 설명 드리면 대부분은 받아들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큰 분들이 일정부분 존재해서 어렵네요.
뉴질랜드는 그래서 병동에 약사가 상주하며 병동환자 모든 차트 까보며 중복처방 및 신기능/간기능 다보며 용량조절, 투약기간 어드바이스를 줍니다. 한국에서도 약사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많은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오. 현직 한국/뉴질랜드 간호사이고, 뉴질랜드는 공립의료로 전국 통합수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환자복용중인 약 파악이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게 더 알맞은가에 대해서는 한 댓글에서 말씀드리기엔 어렵기도하고, 이는 한국실정과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복용약 늘어나고, polypharmacy되는건 정말 한순간 이라는걸 너무 잘 알기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반갑습니다. 74세 할머니로, 자연사 지향하며 방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은 받지만 어떤 경우에도 치료하거나 약을 먹지 않습니다. 자연 섭생으로 매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여기는 전주입니다. 부디 "청랑"을 클릭하여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 반갑습니다. 74세 할머니로 자연사 지향하며 방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은 받지만 어떤 경우에도 치료하거나 약을 먹지 않습니다. 자연 섭생으로 매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여기는 전주입니다. 부디 "청랑"을 클릭하시어 댓글 남겨주기 바랍니다.
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요. 여러 병원 돌아다니다가 한 내과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드시고 계신 약 다 가져오시라고 하시고는 머리를 싸매고 한참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더니 다시 약 세팅 해주셨었어요.. 아마 중복된 약이나.. 뭐 그런게 있었겠죠? 당시 드시던 약이 엄청 많았고 질병도 많이 있으셨어서 😢😢 간단하게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만 약처방하고 끝내버릴 수도 있는건데 이런 수고스러움이 참 감사했었습니다. 할아버지 거동가능하실 때까지는 그 의사분이 계신 병원으로만 다니셨었어요😊😊
처방 연쇄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ㅠ 제가 펜타닐 관련 영상을 처음 봤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저의 고통을 타인에게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여러차례 바늘을 찔러대는 약물을 주사 받는 시술을 수십회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경병성 통증을 앓고 있어 짧게나마 써봅니다. 저는 간혈적으로 등 근육을 칼로 찔리는 것 같은 고통을 겪습니다. 심지어 저는 외상에서 오는 고통에 둔감해서 팔이 몇 cm씩 베어져도(상처 벌리면 피부랑 지방층이 구분될 정도)그러려니 하는데 이 신경병성 통증은 너무 힘들더라고요. 약 먹어도 쉽게 안 가라앉고 심할 땐 자해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간혈적으로 먹게 기존에 가던 정신과 선생님께 처방을 부탁하니 정신과에서도 타이레놀 정도만 처방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의학 공부도 하고 다른 의사도 만나고 더 큰 병원도 가보고...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원인불명. 뭔가 허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 고통에 매달려서 내 삶을 거기에만 몰두하는 건 더 끔찍하더라고요. 죽을 때 내 삶을 돌이켜보면 뭐가 남을까? 싶었죠. 지금은 제 삶과 일에 더 집중합니다. 등은 여전히 아파요. 자해도 합니다. 치과 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잇몸이 붓고 내려 앉았다네요. 근데 알게 뭡니까. 내일 죽어도 난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를 일구어 냈다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글쓰신 분과 댓글 다신 분들의 고통을 감히 다 헤아린다고 말할 수 조차 없지만 그렇게 버티시며 일상을 지켜내시는 것도 정신력이 대단하신 겁니다. 저도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다발성 통증으로 오랫동안 한방 양방등 여기저기서 치료를 받다가 우연치 않게 선생님을 잘 만나서 한방치료로 많이 개선이 되었다가 교통사고로 물리적인 충격과 또 다시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서 또 다시 호흡하기도 힘든 숨막히는 통증과 여러가지 증상들로 여러병원들을 돌았습니다. 약에 민감해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금방 심각하게 일어나서 약을 많이 쓰지도 못하는데 저는 정신과적인 면에서 오는 신경계 이상으로 여러가지 질환이 일어나는 상황이라 신경외과쪽에서 약물을 대신하거나 최소화하는 대안치료를 하면서 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30~40대 내내 아프다보니 고통을 참고 통증을 잊으려고 오히려 일에 몰두하다보니 그것도 몸에 무리가 되었고 집에 가면 파김치 통증으로 누워도 잠은 못자고 아침에 몸이 굳고 통증이 심해 손끝 발끝 관절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한 두시간즈음 누운상태로 몸을 풀어가며 겨우 일어나니 보이지 않는 통증으로 가까운 가족들이 오히려 꾀병으로 보는 시선과 질타가 마음과 정신에 더 큰 고통으로 남아 병들어가더군요. 원인도 정확히 모르고 치료 방법도 몰라 거의 20년을 여러 병원과 치료를 전전했는데 양약부작용이 치료효과보다 너무 심한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부작용 때문에 약물치료는 늘 치료도중 제가 스스로 포기할 수 밖에 없어서 중독되지 않았어요. 잠깐 반짝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고 고통이 아주 잠시 사라지는 약보다 통증이 좋아지는건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려도 몸에 무리를 덜 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고장난 신경이 복구되도록 치료중이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떤 충격이 오면 다시 더 심하게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어요. 다양한 원인에서 오는 통증이야말로 삶을 갉아먹는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올해초 안면대상포진에 걸려 입원치료 받았었습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약(항간전제,항우울제,강한 진통억제제등)을 먹다가 처방받은 약을 다 먹어 다 낫은줄알고 복용중단했다가 지옥맛을 봤습니다. 간지러움, 신체고통, 우울, 불안, 불면, 뜨겁고찬 오한, 콧물흐름 등등... 약받아서 다시먹었더니 언제그랬냐는듯 씻은듯이 괜찮아져 단약때문인걸 알았네요. 다시 끊으면 반복되는 증상들때문에 먹을수도 안먹을수도없는 상황이 정말 괴롭습니다. 병원이 안맞나? 빨리 낫고싶은마음에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다가 더 많은 약을 쓰게되고 몸은 더 망가진거같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통감중입니다. 펜타닐 부작용은 이보다 얼마나 더 힘들지 님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남깁니다. 힘내세요ㅠ
미국 약사입니다 진짜 이 영상 모든 분들이 다 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환자분들도 무조건 내가 무엇을 먹는지 뭐 때문에 먹는지 이름 아니 약 모양이나 색이라도 아셨으면 해요 그래야 부작용이 날수도 있는 약의 이유를 알수 있어요ㅠㅠ 차라리 약 리스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시면 약사로써 너무 도움이 되요. 가끔 한국환자분들 와서 복약지도하면 정말 뭐때문에 드시는지 그냥 의사가 먹으라고 했다고만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안타깝습니다ㅠㅠ 꼭 왜 먹는지를 아셨으면 해요
뭔가 저희도 다른 일부 나라처럼 가정의학과를 활성화하고 주치의같은 개념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처럼 전문화된 분야에서 진료받는 것 또한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증상들은 그 분야를 전공한 의사가 아니어도 상당히 잘 대처할 수 있잖아요. 감기라던가 비염같은걸 사실 이비인후과만 약을 줄 수 있는게 아니듯이요. 한편 같은 환자를 여러번 보다보면 확실히 그 환자에 대해 잘 아실 것 아니에요? 저도 동네에 맨날 똑같이 가는 병원은 확실히 더 절 잘 아시는 느낌... 뭔가 이런 기능을 담당하기 제일 좋은건 결국 가정의학과 아닌가 싶어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ㅇㅇ과로 가셔라 하고, 그 외에는 계속 가정의학과에서 관리하면 처방연쇄 문제가 적지 않을까 싶어오...ㅠ
앞으로 노인 인구가 많아질텐데 외국처럼 주치의 시스템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두가 주치의를 거쳐야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family doctor 라는 개념으로 본인이 선정해서 진료받고 상담하고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도 충분히 있어야 하고 약이나 수면 까지 파악하려면 진료 시간도 충분해야하고요. 여기서는 진료실에서 성격급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해야해 생각할 정도로 메뉴얼에 나올법한 기본적인 것까지 검사하고 묻고 합니다.
다른병원에서 처방한 약 조회 안됩니다 본인인증 복잡하게 하지 않는이상 불법이에요 자기가 먹고있는 약이 있으면 반드시 약 받기전에 고지 해 주세요 지병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하고, 약 먹는거 있냐고 하니까 없다하더니 연세가 있으신데 영양제도 안드세요? 하니까 뭐 안 먹고 혈압약만 먹는다고😂😂 심지어 고지혈증약까지 3가지 먹는분이었음 팍스로비드 처방하려다ㅠ급 취소했음 진짜 식겁합니다 지금 제도에서는 자기 건강 자기가 챙겨야돱니다
길게 설명하면 다들 표정 안좋아지면서 말 잘라요. 의사들도 사람 많이 받아야 돈이되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약국이 좀더 들어줘서 약국가서 종종 물어보는데 약국도 사람많으면 그냥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셔야돼요. 하고 말더라구요 피부과는 아파서 가면 스테로이드만 주고 레이저 같은거 해야 좋아하구요.
솔직히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면제같은 벤조디아제핌계 약물은 환자가 요구하면 너무 쉽게 처방이되어요ㅠ.. 근데 이건 어쩔수없기도 한게 수면제 없이 주무시도록 노력해보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나 그거 없으면 못자니까 좀 해달라고 무조건 요구하는 환자분들도 많이 계시다는겁니다…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서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약 먹는것도 정말 본인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부분이라는걸ㅠ
진짜 돌겠는 게 면역이 안 좋아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등 좀만 피곤해도 목염증이 생김 양치할 때 피도 나고 진화한 건지 코도 안 좋아지고 잇몸 상처도 잘 나고 염증도 잘 생기고 상처도 잘 안 낫고 즉 만성인 걸 느낍니다 HPV인가 별 생각 다 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생제 위장약 소염제를 항상 구비해 놔요 먹어도 낫는 게 아니고 그냥 증상 감소 정도라 큰 병원 가야 되는데..... 이거 목 아플 때 빨리 약으로 잡지 못하면 금방 심해져서 몸살까지 오게 되면 고통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약국약도 안 들어요 항생제를 먹어야 염증이 가라앉더라고요 심각 수준 같은데 저도 입원해서 암 환자들이 하는 면역치료나 편도쪽 정밀 검사라던지 개선이 필요한데 의사를 잘 만나야 되서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고민되네요 근처 종합병원은 잘 보는 의사가 없다보니 만성이라고 하면 약을 주세요 안 먹으면 심해진다는데 본인이 고쳐 주실 수 없으니 줄 수밖에 없죠ㅠㅠ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실제로 현실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서 컨텐츠를 제작했다는게 느껴져서 유익했어요 흔하게 쉽게 접하고 처방받아 먹던 약이라 오히려 부작용에 둔감해지는 것 같아요 증상이 있으면 참지 말고 약 먹으라고 말하던 편이었는데,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누라가 하루는 병원가서 받아온 약 봉투를 보니 수십 가지 약이 조제 되어 있어서 정말로 놀라 습니다. 약 팔기에 정신 없는 의사들이 인격을 의심할 밖에요...환자의 생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매상에만 신경을 몰두 하시는 의사분들이 타락한 것이라고 봅니다. 히포크라테스 하셨지요 의사 될 때 선서 하셨죠...제발 초심으로 돌아 들 가시죠... 양심을 좀 찾아야죠...
요양병원 진짜 쓰레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강남에 모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집에 계실때보다 급속히 나빠지셨어요. 특히 인지능력이.... 제가 들은게 많아서 원장한테 우리 어머니는 치매중에서도 향정계통 약들을 원래 처방받던 세브란스에서의 몇몇 약을 제외하고는 절대 주면 안된다고 (특히 수면제와 벤조디아제핀류) 원장으로부터 약속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상태가 매우 안좋아지시고 제가 심평원들어가서 조회해보니 제가 그렇게나 주지말라고 했던 벤조디아제핀과 수면제를 자기 멋대로 입원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처방을 했더군요. 그러니 그냥 계속 잠만자고 그런 상태서 간병인이 입으로 음식을 먹이니 당연히 폐로 조금씩 들어가서 결국 폐렴까지 유발하는..... 진짜 요양병원은 사회악이고 늙은 부모들 마루타 삼아 돈벌어먹는 곳입니다. (연 수익이 수십억에 이르더군요. 동네 작은 요양병원도 ) 광고는 재활치료같은거 해주는것처럼 말하고 실상은 입원부터 단 한번도 해준적이 없다더군요
의사를 믿고 나의 몸과 생명을 맡기는데 배신 당했다는 맘이 절로 납니다. 의원과 병원이 여기 저 기 생기면서 노인 환자를 봉으로 알고 약을 봉투가 터지도록 처방해 줍니다. 약 먹다가 죽을 수 있는데 의사들이 환자를 돈으로 봐나...의료보험공단은 도라이 들이냐... 의료보험은 먼저 본 놈이 가져가는 것이냐...정말로 한심 한 보건복지 정책입니다.
제약사 리베이트만 강력하게 단속해도 이지경에 이르지 않죠. 리베이트 받아 먹을려면 처방을 많이 많이 해야 이익이 크니까요. 더불어 지금 의료대란의 제1 원인은 실비보험 때문이죠. 실비보험을 통한 과잉진료, 가라진료로 도심에서 쉽게 떼돈을 벌게 되면서 전공의들이 응급이나 필수과를 선택안하고, 지방한지로 안가게 된 거죠. 건강보험은 더불어 더 빨리 펑크가 나고..... 의사 수입이 실비보험으로 떡상하니 이공대가 망가지고 국가의 미래까지 망가지게 되는거죠. 제약사 리베이트와 실비보험이 만악의 근원이고, 의사들의 꿀밥통이죠. 이 2가지를 때려 잡아야 건강한 사회로 갑니다.
시어머님이 요실금 관련 약이 안듣는다고 근처 병원 또 가고, 그게 안듣는다고 또 다른데 가고 그래서 그 약들을 자기맘대로 중복복용하셔서~ 입맛없고 가슴벌렁거리고 수면의 질 떨어지고 더 나아가 위도 아프고~ 제가 그 중복 약들 시어머님한테서 가져와서 다 버리고. 병원다니면서 저희 어머님 중복복용 이야기 드리고~ 약 다 끊으시고 한군데 병원 정하니 모든 증상이 정상화됨. 문제는 지금도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최소 3-4군데 다니심. TV에서 환자의 병원쇼핑이나 중복 복용에 대한 경고사항을 이야기해주시길~
좋은 영상 이네요 환자들이 뭘 알아요?? 주니까 먹죠 관절약 먹게 되고 위 보호제 위샨 억제제 들어가 있고.. 사람 죽이는 일이네요 꼭 제 얘기 같습니다 매번 위산 억제제 들어간 약 줘서 좋은가보다 했더니...간수치 올라가서 우루사 먹고... 이상지질 땜에는 약 안 먹었는데 약 처방 안 해 줄까요? 왜 물을까요 이상 지질이면 알아서 처방해 줘야지 참 힘 듭니다 내가 약 먹어야 되는지 아느냐구요 알아서 처방해 줘야지....늦게사 부작용 많아 이상지질약도 먹고.... 심각하네요.... 의사는 그냥 약만 한 보따리로 처방만 줍니다 또 반복 계속 병원 오라고만 유도...고쳐지지는 않고 임시방편...
이 영상에서 조금 화나는 게 환자 말 안 듣는 의사도 저 문제를 일으켜요. 제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칼에 손이 베여서 꼬맸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봤는데 항생제, 소염진통제, 위장약이었어요. 자가면역질환자라 소염진통제 먹고 있다고 얘기했고 약도 보여주려고 들고 가서 꺼냈는데 의사가 쳐다 보지도 않더래요. 그래서 더는 얘기해봐야 아무 소용없겠다 싶어서 그냥 처방받아오신 거에요. 모르고 처방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얘기해도 안 들으니까 그대로 약 지으시는 분들 있을 거에요. 환자 얘기 제대로 들었으면 그렇게 기계처럼 처방 안했을텐데 그것도 문제잖아요.
부모님 때문에 병원도 자주 다니고 드시는 약들도 많은데 일단 병원에서 처방해주니까 사람들이 경각심 없이 의사를 믿을수밖에 없는 현실.. 우리 부모님도 약이 하나라도 줄으면 좋아하시는데 그에따른 부작용도 일반인은 알기 어렵고..이런주제 너무 유익하고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의사가 내린 약처방을 보고 약사가 해준 말 여러군데에서 들었습니다 약을 적게 처방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약사 스스로가 인정하며 얘기해주더라구요 저도 폐에 관련 된 약을 계속 증량하다가 갑자기 부종이 생기길래 담당의사에게 말했더니 두가지를 빼고 주더라구요 그 이후 부종이 가라앉았어요 것도 모르고 이뇨제 처방까지 받아 계속 먹었다면 어찌됐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혈압약때문에 발에 붓기가 생긴 걸 모르고 동네 여러병원을 돌아다니다 결국 대학병원까지 가서 여러 진료과를 왔다갔다하며 검사받고 나서야 그나마 다행히 그 중 한 분이 혈압약을 한번 바꿔보라고 해서 바꾸니 붓기가 없어지더라구요. 첨부터 혈압약 처방해줬던 의사가 이런 붓는 부작용없는 혈압약으로 해줬으면 생고생 안했을텐데... 정말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정형외과서 연쇄적으로 처방 받았어요. 분명 다른 병원서 정확히 약 처방 4주째 먹고 있다고 했는데도요. 만성통증이라 이런 경우가 세 번여 있었고요. 술도 거의 안먹는데 간이 안좋아져서 큰 병원서 질문하고 원인을 알게 되었어요. 당연히 위도 안 좋고 혈압도 갑자기 올랐는데 약 많이 먹을 때였어요. 왜 환자의 그 전 처방받은 약에 대해 관심이 없나요? 이름 주민번호 다 등록되어 있지 않나요..? 최소 한 달 간 처방 받은 약은 알고 진료 해주세요. 설사도 어느 순간 자주 했는데 약이 원인일 수 있겠네요. 이 영상 너무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벤조디아제핀 진짜 좋긴 합니다 잠 못잘때 자게 해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근데 말씀하신대로 일단 한 번 먹으면 다른 정신과약 먹고 기능 좋아져도 이 약 때문에 몽롱한 상태 지속되는 느낌이 참 괴롭습니다 끊거나 거르면 다시 잠 못들고 약 빠졌다는 초조함 때문에 더 잠 못자고 반복 ;;; 5년 넘게 복용하다 병원 바꾸고 의사랑 으쌰으쌰해서 점진적으로(1년 정도) 줄여나가서 겨우 끊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독되어 있던 것 같아요
자식들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은 본인이 무슨약 먹는지도 모르고그래요 그애서 정보 조회 안되는건 이중 처방 되기도하고 부모가 뭘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 적어서 그거 들고 병원 가게만 해도 저런 사태를 조금이라도 예방 가능할텐데.... 일단 시스템 공유되게 바뀌는게 제일 좋은 해결책이긴하죠
미국사는 교포에요. 위궤양 염증이 심해서 위암의심된다고 3개월안에 3차례 위 내시경 초음파 조직 검사받았고 결과는 위암이 아니라고… Pantoprazole을 계속 복용하라고. 평생 먹어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pantoprazole도 ppi 종류일텐데.. 계속 먹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의사 진료 받으려면 최소 2달 기다려야하고 딱히 시원하게 답도 안 해주고 계속 pantoprazole만 먹으라는데요..답 좀 주실수 있나요??
@@JeanLee-c7k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달라 약 명으로만로는 얼마동안 복용해야 하는지 의견 주실 의사 없을거예요. 그 계속이 평생 복용 인가요 ? 여긴 영국인데 위궤양에 오메프라졸과 항생재 (헬리코박터 균 있을경우) 2달만 복용 하구요. 안 나으면 1번더 2-3개월만 처방해 줍니다. 미국 의사도 약 남용에 철저히 조심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 부득이 한경우 아니면 약에 의존 장기 복용은 덕될게 없는거 같아요. 술, 맵고 짜고 향신료 없이 음식에 신경쓰시고 위 에 좋은 양배추 즙 등 부가로 드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옛날이야 병원 자체에서 정보가 국한되서 저런 문제가 많지만 요새는 나의건강기록처럼 다양한 약의 (약뿐 아니라 예방접종이나 병원이력과 같이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기록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 나와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은 이게 생소하기도하고 또 아프다보면 이걸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참 안타깝긴하네요...
안타깝네요. 전 미국에 사는데 의사 진료를 볼때마다 처방약 복용 여부를 물어 보고 얼만큼 복용하는지를 기록하는게 필수이고 병원을 옮겼는데 기존 환자 기록이 없으면 기록을 받을때 까지 환자를 잘 안 봐 줍니다. 한국에서는 빨리 의사를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모든 시스템에는 장단점이 있네요.
알약이든 무슨종류의 약이든 처방받으면 의심부터 해보고 거리를 두는것도 좋은?방안이 될수 있으면 하네요🤔🤔🤔 지인분들중에 이런 약물 잘못 처방받고 오랫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하신분들이 셀수없을만큼 많이 있어요 약물을 진작에 줄이거나 일찍 끊어야 효과가 있을텐데...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약물로 인한 피해를 쥴일수 있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니... 😔😮💨 이만 줄입니다
저희 아버님 얘기하는거 같네요. 진통제를 과다복용해서 신우염으로 입원하고 나서야 약을 줄였어요. 내과,비뇨기과,알레르기 외 같은병원에서 4개과 진료하는데, 약이 어마어마햇어요. 허리 통증으로 정형외과도 다니고 있고요. 약 줄여야한다고 했는데, 말 안들으시더니 결국 신우염으로 고생하셨네요. 그후로 진료할때마다 같이 들어가서 불필요한 약 다 빼달라고 했어요. 같은병원인데도 처방전 확인을 잘 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 수면제도 드시던데, 벤조디아제핀? 인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한국도 주치의 제도가 필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주치의가 아니더라도 의사 볼 때마다 간호사나 의사가 먹는 약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도 좋을텐데요. 저는 제 식구들 먹는 약 하나하나 이름, 용량 다 기억하고 약 처방한 의사가 아닐 경우에는 의사볼 때마다 알려주거든요. 약국도 지정해서 다녀서 그 약국 온라인 계정에 접속하면 울 식구들 약 정보가 다 나오기도 하구요.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 약은 약국에 기록해서 약 처방시 약사가 확인도 해주는데, 한국도 이러한 주치의나 지정 약국 등 제도가 생기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중복처방관리 엄격하게 공단에서 관리했음 좋겠어요. 전산 공유/보안을 제대로 하던지, 처방받아 약 먹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중복처방했을 경우, 공단에 신고하면 나중에 처방한 병원에 약제비를 청구해서 받은 후 환자에게 다 돌려주고 벌점제 만들어서 건수마다 벌점 먹이고.. 비급여약도 너도나도 막 쓰고, 과거병력이나 투약력도 자세하게 묻지도 않고, 아예 안묻는 곳도 있어요. 진짜 환자가 호구임. 죽어도 몰라서 따질 수도 없음.
제가 딱 겪은게 저거네요. 당과 고지혈증은 있었지만 혈압은 없었는데 류마티스 내과에서 비스테로이드진통제 처방받아 장기복용을 했고 어느날부터 부정맥이 심해져 병원 갔더니 고혈압약을 처방받아야 할정도로 혈압이 나빠지고 혈관들도 좁아져 있었고 몸과 얼굴이 심하게 붓는 증상이 생겼고 얼마 뒤부터는 발가락이 열이나면서 붓고 칼로 저미는 듯한 통증으로 통풍약도 처방 받았고 그 외에도 염증 생기는 부위마다 다른 병원을 다니다 보니 어느순간 밥먹고 먹는약이 26알 이었습니다. 몸은 더 나빠지고 있었고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며 온전한 배변은 생각도 못하고 위장이 움직이지 않는듯한 느낌이 들며 소화를 못시키고 자꾸 체하고...나중에 보니 제가 진짜로 위장약을 한번에 다섯알씩 먹고 있던거죠...거기다 독한 약들 장기복용...병원 다니는것도 힘들정도로 쇠약해지고 약먹는것도 지쳐서 더이상 병원을 안가고 약도 안먹고 거의 일년간 쉬었더니 오히려 몸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관절통은 계속 있지만 움직이지 않으니 통증도 많이 줄었고요... 다시 시작하자니 겁도 나고 있었는데... 관절통 통증을 어찌 관리 해야 할까요. 만성 염증에 돌아다니며 생기는 염증...그리고 온몸의 관절이 다 아파서 류마내과를 다닌건데...류마인자가 없다고 통증억제제만 주고 더이상 뭘 해보려 하지도 않고 나중에는 빈혈도 생겼었습니다. 다시 일을 하니 관절통이 심해지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님과 같은 케이스는 아니나, 약간 비슷한 부분도 있어보여 그 부분만 적습니다. 제가 무릎관절이 안좋아 정형외과 다니며 두어달 치료받고 목발도 사용했었습니다. 관절염 2.5기라 하며 관절이 안좋다고 운동을 안하면 당장은 통증이 감소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근육이 소실되어 더 안좋은 결과가 된다해서ㅡ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중간단계의 운동을 거의 1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년전 다리 x레이 사진 ㅡ 그냥 뼈대만 보임. 최근 x레이 사진 ㅡ 무릎이하 뼈대 주위로 젓가락 모양의 줄이 쩍쩍 막 쳐져 있음. 깜짝 놀라서 이 줄이 뭐냐고 하니까, 그게 근육이래요. 근육이 생겨서 무릎이 아파도 대체되어 생활에 전혀 지장없으니 이 상태를 잘 유지하면 수술 필요없다 했습니다. 지금도 무릎 자체는 연골이 손상된거니까 막 뛴다거나 무리하게 빨리 걷거나 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일반적인 일상생활은 전혀 티 안나고 무리없이 잘하는것 가능합니다.
저는 60후반 여자인데요 별안간 무릎이 아퍼오면서 걷지도 못하고 무릎에 물차고 참다참다 다리를 절룩거리고 병원갔더니 퇴행성 관절염 시초라고 약처방 받고 물리치료 하고하니 조금은 걷기 시작하고 한달간 운동못하고 그래도 아프긴 하고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살이 6~7 kg 쪄서 그러거 같애서 살빼고나니 다리가 안아퍼요 지금은 괞찮아요 한번 아프고나니 다리도 변형와서 요가하면서 다리가 접혀지지도 않는데 차츰하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모든 병이 우선 체중부터 줄여야 할거같아요 허리도 수술안하고 운동하고 근육 늘려서 일상생활 해요
약은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약들만 복용하시고 건강하세요.
의사와 임상영양사가 함께 만든 한국식 지중해 식단 도시락 링크 :
bit.ly/drfriends_wimdosirak
저 혹시 위장약인데 지금은 금지된 약물인데 예전에 피부과로 처방받았는데 하루에 50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먹었는데 며칠 먹다가 찝찝해서 말았어요. 근데 그 약이 임신이나 불임 기형아 출산에 연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수년이 지났는데도 그 약을 그렇게 많이 먹었던 며칠때문에 불임이나 기형아출산에 영향을 끼칠까요??
설마 !! 새상이 어느땐데....스마트폰을 끼고 사는데 검색만해도 다 아는걸 ~~~ 저런 무지한 인간이 있다는데 놀랍다 !!
@@nightASMR이다 ㅋㅋㅋㅋ 검색을 하셔요 잘나와요 약국에 물어보던가 ....약성분이 평생을 가면 안전한 약이겠냐구요 !!!
사회적 시스템 제도적 문제입니다.
시골 보건소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시골 어르신들 보면 진짜 심각합니다. 약을 하루에 10알 넘게 드시는데 가져와달라고 하면 그냥 약이나 지어주지 뭐 이렇게 귀찮게 하냐고 역정을 내십니다.. 이런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건소도 한 곳만 가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약 타오고 병의원 가셔서 약타시고.. DUR에 뜨지도 않는 중복 처방이 너무 많아요.. 이거 좀 시스템으로 예방할 수 있게좀 해야합니다.. ㅠㅠ 저희 할머니 할어버지 같아서 저는 하나하나 다 알려드리는데... 여기분들은 약을 마음대로 안지어주니깐 나쁜 의사라고 합니다... 하... 그래도 제가 욕먹는 게 나아요.. 뻔히 안좋아질 게 보이는데.. ㅠ
약이 무슨 간식인가? 에구
시골 어르신들 고집이 학생들 조퇴용 처방전이나 같군요😂 그래도 나빠질 결과를 막기위해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진통제를 드시면 반짝하고 좋으니까 좋은줄 아시는겁니다..그리고 병원비가 싸서 좋긴한데 병원비가 싸니까 이병원 저병원 걱정없이 다니시는 원인도 있을거 같아요...
대개 약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시골분들이 더 강경하시더라구요.
Ex. 지인이 귀농해서 정착하려고 했는데 마을 발전기금을 요구해서 응하지 않았더니 은근히 왕따취급해서 시골살이 접었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나중에 복 받으실거에요
재직중인 간호사로서 이런 경각심을 주는 주제 영상이 더 많이 퍼지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환자분 대부분 약 효과만 알고계시지 부작용은 모르시거든요.. 정말 환자분들 지참약 가져오시면 PPI 3개씩 드시고 계신분들 흔해요. 병원 초진시 복용했던 약에 대한 꼼꼼한 문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환자분이 이런 부작용까지 알 걸 기대하는 것보다 전문가들이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던가 해야죠. 예전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동시에 이중처방되는 경우도 겪었어요. 의사들이 아무 생각이 없더라구요. 글고 이런걸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뭔가도 없다는게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PPI를 무슨 소화제처럼 깔아주는 의사들이 반성해야지.... 그럼 비싼 PPI를 무슨 약방에 감초처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죠..... 대부분의 노년환자들은 PPI가 먼지도 모름.
의사들은 약이나 영양제에 대해 잘 모르고 환자가 물어보는것도 반가워하지 않지요.
위점막보호제는 PPI와 다른 건가요?
위점막보호제에도 설사나 소화기계통 부작용이 있어서 장기복용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으악 ppi를 하나도 아니고 세개씩이나...
일본에 살았을때 30대임에도 약수첩을 소지했어요. 약국에서 약 처방받으면 의약품명을 스티커로 붙여주거나 기입해줘요. 우리나라도 국가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역시.. 약수첩 같은 좋은 아이디어 옛날 의료보험증갖고다니듯 의무화햇음좋겠네요 어플은 노약자들은 잘 사용못하니말이죠
맞아요..저 일본에살때 약국(마츠모토키요시같은 드럭스도어말고 정말 약국)수첩이 있었는데 뭐 이런 아날로그스타일이냐 그러면서 대수롭지않게여겼었는데..정말 선진시스템이었네 ㅠ
약수첩 국가가 관리하면 좋겠네요!진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부24에서 앱으로 연동하면 될듯한데요, 정부가 나서 줘야~~ㅠ
약수첩 앱 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약 처방 받을 때 처방약의 주의사항이 카톡으로 자동전송되게 하고,
스마트폰 어려운 부모나 가족의 약력도 확인이 되는, 이 앱을 병원 의사나 약사에게 보여주거나, 진료조제중에는 본인확인동의없이 약력 검토할 수 있게 하고,
저두 약수첩 받고 쓰고 있어오~ 요즘은 앱으로도 사옹가능해요~
우리가반성하는게 아니라 의사가 반성해야되는거아닌가
의사는 반성하지 않습니다.
반성하는 순간 수입이 줄어듭니다!
의사도 돈에만 눈이먼 의사가 많아요
@@Pointer2000왜 한 직군을 싸잡아서 욕하시는지? 당신의 열등감이 당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헌신감과 열정으로 일하는 의사들이 있어 당신 같은 사람도 살리고 있는거에요
@@ukj4405 보통 어느직업이든 하자가몇명잇긴하지만 국회의원 의사 경찰 검찰 하면 비리,특권의식,권력남용 이런거만생각나니 싸잡아생각하는건잘못됫지만 의사들도 의사이미지가 왜 그렇게됫는지 생각해봐야함 회사에서도 나혼자 일잘한다고 회사이미지가 바뀌는게아니니까요
@@노캘리 부정적인 효과는 더 빨리 퍼지긴합니다 99를 잘해도 1을 못했던것을 사람들 이 더 기억을 하니까요
저도 약산데
같은 건물 정형외과 원장님이 소염진통제 하나에 위장약 세가지을 씁니다 환자들은 당연히 이게 그렇게 독한약이냐고 오해하구요 약설명하기도 민망해요 진짜;; ppi가 ptp로 따로 나가기 때문에 그거라도 빼고 먹으라고 하면 내려와서 ㅈㄹ떨어요 심지어 다리나 팔 다쳐서온 만6세 아이들한테도 그 위장약들을 다 처방냅니다 그거 한알에 위장약 세개나 먹는 게 말이 되나요 이건 진짜 빙산의 일각임.. 그나마 대학병원 앞에서 일할 땐 처방 중재가 잘 되는 편인데.. 교수님들은 의견수용 잘해줌 근데동네의원 원장들은 고집이 정말;;;
👍
ㄹㅇ 환자보고 인터넷 보고왔니뭐니 ㅇㅈㄹ떠는것들 다 동네돌팔이들임ㅋㅋㅋ
근데 의사들이 왜 처방을 많이 할까요
제약회사와의 카르텔 이런거 말고도 이유가 있을까요??
동네병원 살인자 새끼들어네
정형외과 약은 안먹음 그냥 다 별 소용없음. 한의원 가시길
병원끼리 약 처방 정보 공유 빨리해야한다
의사들도 약 처방에 신중해야한다
약에 등급 관리를 해야한다
어떤 약도 장기 처방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
저는 여러질병으로 27년 동안 한 병원에서 진료,수술,
치료를 받고 있어서 진료과 간의 차방약이 중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큼 불편해도(대기시간,진료예약등) 한 병원에서 꾸준히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복용하시는 약 종류가 많아졌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유하면 좋다는 것을 그들이 몰라서 그러는것은 아닌것 같고 그런거에 관심도 없는것 같아요.
공유하면 신경 쓰기 시작해야 하니 머리가 아프게되고 약장사도 어렵게 되니 궂이 공유를 원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그냥, 자동판매기 처럼 처방전 내리고 다음 분 들어오세요~ 3분 간격으로
응급약 조회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많이 조회하면 보건복지부서 경고서한 날아옵니다..
@@Pointer2000궂이 ㅇㅈㄹㅋㅋㅋㅋㅋ
공단다제약물,방문약료에 참여하고 있는 현직약사입니다.
할말이 많지만 ...의료시스템도 문제지만 처방권있는 의사선생님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중인 약사입니다.
돌려까지말고 확실히까세요
응원합니다
동감 한표에요..소염진통제, 위장약 DUR 신경 안쓰시기도 하고.. 향정도 기본 까는 분도 많으세요..
할말을 하셔야죠~
에휴... 이해가 됩니다..
현직약사입니다. PPI. NSAID 중복 너무 심한데, 기존처방무시하고 그냥 무조건 처방 나옵니다. 중복된다고 빼고 드시라고 설명해드리면서도 불안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분들이 과연 이걸 이해하고 잘 빼고 드실지걱정, 쓸데없이 처방받아서 그대로 버려지는 약이 많아지는것도 불만이고요.. 아니,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제약 회사. 병원. 약국 이해타산 관계!
양심있는 의인 약사분이시네요!
의사가 약장사를 사는거죠~
플러스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설명드리면 약을 안먹겠다고 버티시는 분들이 생겨서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이점이 더 크고, 부작용 발생비율 또한 매우낮음을 설명 드리면 대부분은 받아들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큰 분들이 일정부분 존재해서 어렵네요.
건강보험공단은 진짜 머하는 곳인지 보건복지부랑 이문제는 의사들 탓만도 아니다 보험재정도 악화시키는 무분별한 의약품 처방 이건 진짜 개혁의 대상이다
DUR 뜨는것드루아무리 복약해도 어르신들 그냥 또는 까먹고 다 드시죠ㅠ
PPI 다섯종류를 드시고계셨던 분은 참 안타깝네요ㅠ 그모든 의료인들이 DUR을 무시하고 안알려준건지 본인이안들으신건지ㅠ
제약회사하고 의사들 로비관계부터 끊어야된다.
피해는 환장몫.
우리나라 약물남용 진짜심함.
감기에도 한주먹이니 ㅠ
맞습니다 제약회사와의사관계잘알고잇죠
감기약 그정도 쓰는건 당연한거지 그럼 안씀? 의사한테 무슨약이냐고 물어보니까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부작용도 다 케어해주더만
감기엔 ㅋㅌ한알이면 낫다가...코로나이후엔 종합감기약처방?콧물,가래,기침,구토,재채기,편도도 부어, 6,7가지 어제지어옴
정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먹는약에 영양제까지 먹으면 밥보다 더 많을듯.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백지현교수님~ 진짜 똑소리 나시네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목소리톤도 좋고 '전문 방송인 저리가라'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연예인 최민수 부인동생 아닐까요 ?
아산 충무병원 심장내과 교수
약 바꾼뒤 다리가 붓는다는데도 계속 똥고집만 부리는데 진짜 한대 패주고 싶다 약 로비받았나
허리가 아파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는데 감기나 식도염같은게 겹치면 ... 약과 약봉투들고 내과가서 말씀드리고 약국가서 또 물어본다. 젊은 분들도 과 신경쓰셔야 합니다.
이혈요법을 해보세요
건강을 찾는 데 최고입니다
뉴질랜드는 그래서 병동에 약사가 상주하며 병동환자 모든 차트 까보며 중복처방 및 신기능/간기능 다보며 용량조절, 투약기간 어드바이스를 줍니다. 한국에서도 약사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많은 공감해주실줄 몰랐어오. 현직 한국/뉴질랜드 간호사이고, 뉴질랜드는 공립의료로 전국 통합수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환자복용중인 약 파악이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게 더 알맞은가에 대해서는 한 댓글에서 말씀드리기엔 어렵기도하고, 이는 한국실정과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복용약 늘어나고, polypharmacy되는건 정말 한순간 이라는걸 너무 잘 알기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몇넌전부터 다제약물관리사업이란걸 하더라구요ㅎㅎㅎ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문약사님들이 함께 약 여러개 드시는 분들 가정방문해서 상담해드립니다
이런 제도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는 가정의학과에서 해줍니다.
@user-cp3lh2vt5p 좋은 말씀이십니다.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잘 이루어지는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약사들이 확인하고 처방 중재할 원동력이 적은.... 아주 낮아질수밖에없는 시스템이에요 ㅠㅜ
후려치는 현재 수가로는 약사를 고용할수가 없음
의사가 약사를 얼마나 개떡같이 아는데... 약사는 의사가 처방해준대로만 포장해!!! 이거잖아
약국에서 일하는사람입니다..소규모 도시구여 우리약사님과 저랑 일합니다..옆에 의원있고 옆에 부인과있어여..우리약사님 처방전보시구 잘못된거 병원에 계속 전화하셨어여..그랬더니 병원 원장이와서 한다는소리가...중복체크해야하고 진료는의사에게..약은 약사에게..이게..실전에서 되질않아여..속상하져.감기약을 9알을주는데..ㅋ 어른신들은좋데여 독하니당연히 바로낮겠져..근데 어린분들은..어지럽다..아직두 약사가 의사눈치봐가며..이약은아닌데..심지어 외국인한테 혈압약 사디핀을 두개를처방했구우린 기계로 돌려서 그두개가들어갔어 ㅋ그럼 누구죕니까..물론 우리약사님이 나중에 잡아서 다시 조제했어여..의사는 왕중에 왕이에여?이제는 우리도 전화안해여 어차피 처방 나온건데 잘못해도 그쪽 잘못이지ᆢ우린 그처방그대로 할려하는데 ㅠ 우리 약사님이 정말 양심적인분이라..ㅠ 제가같이 일하는입장으로서 너무 억울해서 글...써봅니다
의사가 아니라 살인사 네요
미국같으면 의료사고로 고소당해, 의사면허 심사들어갑니다. 환자에게 배상도 엄청하고요.
배상이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건강상태죠.
미친 의사 많아요.
라텍스 알러지인데 괜찮가는옴, 맨손으로 칫과딘료하겠다는 놈, 진료하고 약처바왜둘테니 3일후에 다시오라해서 진단명이 무엇이고, 어떤 약이 처장된것이냐고 물어보니 당신 의사야? 반문하던 놈 등등...
글의 가독성 진짜….
한글 공부도 좀 합시다…
정말 정직한 의사시네요
감사합니다
59세 주부입니다
재작년부터
병원안가고
건강검진안받고
신약
안먹어요
조금아프면 자연치료
믿고
체중유지하고 운동조금합니다
삶이 너무행복해요
자연사로
죽는게 제소원입니다
아! 반갑습니다.
74세 할머니로, 자연사 지향하며 방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은 받지만 어떤 경우에도 치료하거나 약을 먹지 않습니다.
자연 섭생으로 매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여기는 전주입니다.
부디 "청랑"을 클릭하여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 반갑습니다.
74세 할머니로 자연사 지향하며 방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은 받지만 어떤 경우에도 치료하거나 약을 먹지 않습니다.
자연 섭생으로 매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여기는 전주입니다.
부디 "청랑"을 클릭하시어 댓글 남겨주기 바랍니다.
자연사로 죽는사람은 별로 없어요
다 아파서 죽어요 ㅠㅠ
무조건 안가는것도 무지입니다
아파서 죽는것도
자연사 랍니다@@김유봉-q2i
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요. 여러 병원 돌아다니다가 한 내과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드시고 계신 약 다 가져오시라고 하시고는 머리를 싸매고 한참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더니 다시 약 세팅 해주셨었어요.. 아마 중복된 약이나.. 뭐 그런게 있었겠죠? 당시 드시던 약이 엄청 많았고 질병도 많이 있으셨어서 😢😢 간단하게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만 약처방하고 끝내버릴 수도 있는건데 이런 수고스러움이 참 감사했었습니다. 할아버지 거동가능하실 때까지는 그 의사분이 계신 병원으로만 다니셨었어요😊😊
병원을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좋은 의사분을 만나는것도 인복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주치의 선생님들이 상충되는지 , 과다복용 못하게 다 얘기해주시고 운동요법과 약의 무리한 의존성에 안가게 하는방법도 제안해주시고 좋으신 의료진분들 병원을 다니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읍니다 ❤❤
그 병원 저희 어머니 모시고 가고싶네요.ㅠ
충북대 병원에 계신 소화기내과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해 주셨어요.
병원서 약처방을주실땐본인투여하는모든약명을 말씀하시거나 약국서본인인증하면처방받았던약들이검색되니 참고하세요
모든약들은상호작용있어 새처방받을땐병명 약명 미리말씀하세요!😢😢
가끔씩 들어오는 구독자인데 처음 댓글답니다. 백지연선생님 목소리 넘좋으세요 .. 시선처리도 그렇고 타고난 스피쳐이시기도하겠지만 지식이 완전 자기꺼시라 그렇겠죠? 넘넘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말씀해주세요~~
왜 이 댓글이 없지 갸웃거리면서 들어옴ㅋㅋㅋ 정말 스피치가 좋으세요
처방 연쇄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ㅠ 제가 펜타닐 관련 영상을 처음 봤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저의 고통을 타인에게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여러차례 바늘을 찔러대는 약물을 주사 받는 시술을 수십회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경병성 통증을 앓고 있어 짧게나마 써봅니다. 저는 간혈적으로 등 근육을 칼로 찔리는 것 같은 고통을 겪습니다. 심지어 저는 외상에서 오는 고통에 둔감해서 팔이 몇 cm씩 베어져도(상처 벌리면 피부랑 지방층이 구분될 정도)그러려니 하는데 이 신경병성 통증은 너무 힘들더라고요. 약 먹어도 쉽게 안 가라앉고 심할 땐 자해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간혈적으로 먹게 기존에 가던 정신과 선생님께 처방을 부탁하니 정신과에서도 타이레놀 정도만 처방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의학 공부도 하고 다른 의사도 만나고 더 큰 병원도 가보고...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원인불명. 뭔가 허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 고통에 매달려서 내 삶을 거기에만 몰두하는 건 더 끔찍하더라고요. 죽을 때 내 삶을 돌이켜보면 뭐가 남을까? 싶었죠.
지금은 제 삶과 일에 더 집중합니다. 등은 여전히 아파요. 자해도 합니다. 치과 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잇몸이 붓고 내려 앉았다네요. 근데 알게 뭡니까. 내일 죽어도 난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를 일구어 냈다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전 섬유근육통 환자입니다. 정말 표현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신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몸 어딘가 통증이 느껴질때마다 두렵고 무섭네요. 그래도 살아내야겠죠,,
글쓰신 분과 댓글 다신 분들의 고통을 감히 다 헤아린다고 말할 수 조차 없지만 그렇게 버티시며 일상을 지켜내시는 것도 정신력이 대단하신 겁니다. 저도 스트레스로 여러가지 다발성 통증으로 오랫동안 한방 양방등 여기저기서 치료를 받다가 우연치 않게 선생님을 잘 만나서 한방치료로 많이 개선이 되었다가 교통사고로 물리적인 충격과 또 다시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서 또 다시 호흡하기도 힘든 숨막히는 통증과 여러가지 증상들로 여러병원들을 돌았습니다. 약에 민감해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금방 심각하게 일어나서 약을 많이 쓰지도 못하는데 저는 정신과적인 면에서 오는 신경계 이상으로 여러가지 질환이 일어나는 상황이라 신경외과쪽에서 약물을 대신하거나 최소화하는 대안치료를 하면서 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30~40대 내내 아프다보니 고통을 참고 통증을 잊으려고 오히려 일에 몰두하다보니 그것도 몸에 무리가 되었고 집에 가면 파김치 통증으로 누워도 잠은 못자고 아침에 몸이 굳고 통증이 심해 손끝 발끝 관절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한 두시간즈음 누운상태로 몸을 풀어가며 겨우 일어나니 보이지 않는 통증으로 가까운 가족들이 오히려 꾀병으로 보는 시선과 질타가 마음과 정신에 더 큰 고통으로 남아 병들어가더군요.
원인도 정확히 모르고 치료 방법도 몰라 거의 20년을 여러 병원과 치료를 전전했는데 양약부작용이 치료효과보다 너무 심한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부작용 때문에 약물치료는 늘 치료도중 제가 스스로 포기할 수 밖에 없어서 중독되지 않았어요.
잠깐 반짝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고 고통이 아주 잠시 사라지는 약보다 통증이 좋아지는건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려도 몸에 무리를 덜 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고장난 신경이 복구되도록 치료중이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떤 충격이 오면 다시 더 심하게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어요.
다양한 원인에서 오는 통증이야말로 삶을 갉아먹는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올해초 안면대상포진에 걸려 입원치료 받았었습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약(항간전제,항우울제,강한 진통억제제등)을 먹다가 처방받은 약을 다 먹어 다 낫은줄알고 복용중단했다가 지옥맛을 봤습니다. 간지러움, 신체고통, 우울, 불안, 불면, 뜨겁고찬 오한, 콧물흐름 등등... 약받아서 다시먹었더니 언제그랬냐는듯 씻은듯이 괜찮아져 단약때문인걸 알았네요. 다시 끊으면 반복되는 증상들때문에 먹을수도 안먹을수도없는 상황이 정말 괴롭습니다. 병원이 안맞나? 빨리 낫고싶은마음에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다가 더 많은 약을 쓰게되고 몸은 더 망가진거같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통감중입니다. 펜타닐 부작용은 이보다 얼마나 더 힘들지 님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남깁니다. 힘내세요ㅠ
쾌차하시길바람니다.
미국 약사입니다 진짜 이 영상 모든 분들이 다 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환자분들도 무조건 내가 무엇을 먹는지 뭐 때문에 먹는지 이름 아니 약 모양이나 색이라도 아셨으면 해요 그래야 부작용이 날수도 있는 약의 이유를 알수 있어요ㅠㅠ 차라리 약 리스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시면 약사로써 너무 도움이 되요. 가끔 한국환자분들 와서 복약지도하면 정말 뭐때문에 드시는지 그냥 의사가 먹으라고 했다고만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안타깝습니다ㅠㅠ 꼭 왜 먹는지를 아셨으면 해요
무슨미국약사? 구라치지말고 이런댓글질마라 ~
와,,, 전국민이 봐야 할 영상
처방하기 전에 반드시 과 을 중대 법으로 새로 만들어야함.
정말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요. 아침마당 이런 곳에 출연해서 한 번 말씀을 해주셔야 본인들이 더욱더 잘 알고 관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ㅠㅜ
뭔가 저희도 다른 일부 나라처럼 가정의학과를 활성화하고 주치의같은 개념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처럼 전문화된 분야에서 진료받는 것 또한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증상들은 그 분야를 전공한 의사가 아니어도 상당히 잘 대처할 수 있잖아요. 감기라던가 비염같은걸 사실 이비인후과만 약을 줄 수 있는게 아니듯이요. 한편 같은 환자를 여러번 보다보면 확실히 그 환자에 대해 잘 아실 것 아니에요? 저도 동네에 맨날 똑같이 가는 병원은 확실히 더 절 잘 아시는 느낌... 뭔가 이런 기능을 담당하기 제일 좋은건 결국 가정의학과 아닌가 싶어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ㅇㅇ과로 가셔라 하고, 그 외에는 계속 가정의학과에서 관리하면 처방연쇄 문제가 적지 않을까 싶어오...ㅠ
저희집 근처 가정의학과 의료진 분들은 너무 불친절하세요 흑흑 사람많은 병원으로만 가게돼요
거긴 있으나마나한 과... 아닌가??
앞으로 노인 인구가 많아질텐데 외국처럼 주치의 시스템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두가 주치의를 거쳐야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family doctor 라는 개념으로 본인이 선정해서 진료받고 상담하고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도 충분히 있어야 하고 약이나 수면 까지 파악하려면 진료 시간도 충분해야하고요. 여기서는 진료실에서 성격급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해야해 생각할 정도로 메뉴얼에 나올법한 기본적인 것까지 검사하고 묻고 합니다.
제일 거르는 과가 가정의학과인데
난 너무 반대…. 미국에서 그렇게 하니까 더 개판됐음… 잘 모르니까 걍 여기저기 계속 보내는데 검사해보니 별 일 아니고 ㅠ 진짜 별로임
이런 처방연쇄가 일어난다는 자체가 처방하는 의사가 환자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ㅜ
근데 환자가 자기가 뭔약먹는지 이야기하는건 당연한거아님? 의사가 신임? 아니면 개인 진료기록은 개인정보기도한데 그걸 다 알길 바라는거임?
다른병원에서 처방한 약 조회 안됩니다
본인인증 복잡하게 하지 않는이상 불법이에요
자기가 먹고있는 약이 있으면 반드시 약 받기전에 고지 해 주세요
지병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하고, 약 먹는거 있냐고 하니까 없다하더니 연세가 있으신데 영양제도 안드세요? 하니까 뭐 안 먹고 혈압약만 먹는다고😂😂 심지어 고지혈증약까지 3가지 먹는분이었음
팍스로비드 처방하려다ㅠ급 취소했음
진짜 식겁합니다
지금 제도에서는 자기 건강 자기가 챙겨야돱니다
@@ecarte931 의사가 먼저 물어봐야지
기저질환 때문에 장기복용하는 약 말해주려는데 듣기 귀찮아하는 의사도 많음..
동네 5곳 중 3곳이 그래서
안 그랬던 2곳만 가는 중
의사분들 말 여러말 하는거
싫어합니다 ㆍ
참 옛날엔 자상하고
친절하고 ㅡㅡㅡㅡ .
의사가 더큰문제;;; 의사.병원들 제약사와의 돈관계아닐가 ㅠㅠ
의사들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그런 병원 제외하고 환자에 신경쓰는 곳 가져야해요
길게 설명하면 다들 표정 안좋아지면서 말 잘라요. 의사들도 사람 많이 받아야 돈이되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약국이 좀더 들어줘서 약국가서 종종 물어보는데 약국도 사람많으면 그냥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셔야돼요. 하고 말더라구요
피부과는 아파서 가면 스테로이드만 주고 레이저 같은거 해야 좋아하구요.
두분이 환상의 콤비로 쏙 빨려들어가게되는 진행방식으로 귀에 쏙 들어 옵니다.
약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됩니다.
솔직히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면제같은 벤조디아제핌계 약물은 환자가 요구하면 너무 쉽게 처방이되어요ㅠ.. 근데 이건 어쩔수없기도 한게 수면제 없이 주무시도록 노력해보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나 그거 없으면 못자니까 좀 해달라고 무조건 요구하는 환자분들도 많이 계시다는겁니다…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서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약 먹는것도 정말 본인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부분이라는걸ㅠ
1. NSAID(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2. PPI(위산억제제)
3. 벤조디아제핀
저 여자분 강주은 닮았네
가정의학에서 소염진통제 처방약 복용하고 심장이 두근거렸어요몸이 힘들더라구요 복용을 안하니 그런 증상은 없어졌는데 혈압은 평소보다 높게 나오더라고요 약때문에 그랬나요? 시간지나면 정상 혈압으로 돌아오겠죠??
@@성은-n3i 약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런 증상 있으셨으면 항상 약 이름이나 성분명을기억해두셨다가 병원가실때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약제제에 병용금지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보통 시력의 사람도 몿찾음. 반약사되야되요...
어머. 졸피뎀.8년 인데. 어떡해요.근데 병원 서는 안 먹으면. 위험 하다고 하던데요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야 합니다
너무 현실적인 강의네요~~
백지연 선생님 목소리 정말 아름다우시고…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병원에 근무하는데 제발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이런 분들 많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는 그래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이렇게 하루에 다른과의 병원을 가게될때는 꼭 첫번째로 처방받은 약을 두번째 병원에 가서 보여드려요
그러면 위보호제같은 약은 빼고 주시더라고요 장기가 아닌 단기로 먹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중복복용했을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약국에도 동시에 보여주셔야 합니다.
되도록 약국을 한 약국을 이용하는게 제일 바람직 하지만, 그게 어려울 경우 복용중인 모든 약의 처방전을 늘 휴대폰에 사진찍어 다니시다가 의사나 약사를 만나야 할 때 꼭 참고하도록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진짜 돌겠는 게 면역이 안 좋아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등 좀만 피곤해도 목염증이 생김 양치할 때 피도 나고 진화한 건지 코도 안 좋아지고 잇몸 상처도 잘 나고 염증도 잘 생기고 상처도 잘 안 낫고 즉 만성인 걸 느낍니다 HPV인가 별 생각 다 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생제 위장약 소염제를 항상 구비해 놔요 먹어도 낫는 게 아니고 그냥 증상 감소 정도라 큰 병원 가야 되는데..... 이거 목 아플 때 빨리 약으로 잡지 못하면 금방 심해져서 몸살까지 오게 되면 고통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약국약도 안 들어요 항생제를 먹어야 염증이 가라앉더라고요 심각 수준 같은데 저도 입원해서 암 환자들이 하는 면역치료나 편도쪽 정밀 검사라던지 개선이 필요한데 의사를 잘 만나야 되서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고민되네요 근처 종합병원은 잘 보는 의사가 없다보니
만성이라고 하면 약을 주세요 안 먹으면 심해진다는데 본인이 고쳐 주실 수 없으니 줄 수밖에 없죠ㅠㅠ
@@inwinter7자기전에 반드시 소금이나 죽염으로 가글하세요**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실제로 현실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서 컨텐츠를 제작했다는게 느껴져서 유익했어요 흔하게 쉽게 접하고 처방받아 먹던 약이라 오히려 부작용에 둔감해지는 것 같아요 증상이 있으면 참지 말고 약 먹으라고 말하던 편이었는데,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누라가 하루는 병원가서 받아온 약 봉투를 보니 수십 가지 약이 조제 되어 있어서 정말로 놀라 습니다.
약 팔기에 정신 없는 의사들이 인격을 의심할 밖에요...환자의 생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매상에만
신경을 몰두 하시는 의사분들이 타락한 것이라고 봅니다.
히포크라테스 하셨지요 의사 될 때 선서 하셨죠...제발 초심으로 돌아 들 가시죠... 양심을 좀 찾아야죠...
요양병원 진짜 쓰레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강남에 모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집에 계실때보다 급속히 나빠지셨어요. 특히 인지능력이.... 제가 들은게 많아서 원장한테 우리 어머니는 치매중에서도 향정계통 약들을 원래 처방받던 세브란스에서의 몇몇 약을 제외하고는 절대 주면 안된다고 (특히 수면제와 벤조디아제핀류) 원장으로부터 약속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상태가 매우 안좋아지시고 제가 심평원들어가서 조회해보니 제가 그렇게나 주지말라고 했던 벤조디아제핀과 수면제를 자기 멋대로 입원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처방을 했더군요. 그러니 그냥 계속 잠만자고 그런 상태서 간병인이 입으로 음식을 먹이니 당연히 폐로 조금씩 들어가서 결국 폐렴까지 유발하는..... 진짜 요양병원은 사회악이고 늙은 부모들 마루타 삼아 돈벌어먹는 곳입니다. (연 수익이 수십억에 이르더군요. 동네 작은 요양병원도 ) 광고는 재활치료같은거 해주는것처럼 말하고 실상은 입원부터 단 한번도 해준적이 없다더군요
5:03 현직 약사로써 너무 화가 납니다 먼저는 DUR 무시하고 처방내는 병원과 DUR을 무시하고 조제하는 약국까지 잠깐이면 확인할 수 있고 같이 드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거나 처방 빼달라고 전화만 해도 될 것을...
DUR떠서 병원에 전화하며 "그냥 드시라해요~" 아니면 기분 나쁘다면서 처방취소하고 다른 병원 가라는 의사도 있고....
dur이 뭔지 모르던 간호대학생이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ㅠㅠ
윤리교육을 다들 배우는데.. 돈이 아니라도 양심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암튼 선생님 같은 멋진 분..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ㅠㅠ
병원에 전화하면 ... 어디감히.... 다른약국으로 보내 !! 하는경우가 더 많다죠
병원에 전화하면 왜 자기 처방에 태클이냐며
화내죠
의사분들에게 Dur은 그냥 보지도 않고 예 누르는거 같던데요?
아 알값 받아야한다고~ 그거 빼면 안되는거지~
백지연교수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 방송하셔야할것같아요~~
와아...
꼭 알아둬야 할것같은내용이네요
너무 감사해요
처방연쇄
약의 부작용
소염진통제 ㅡ부작용: 혈압을 올린다.
혈압약 ㅡ 부작용: 붓기
이뇨제 ㅡ 부작용 : 요산을 높여 통풍
노인부적절약물 (부작용)
1.소염진통제
2.위산억제제(위보호제)
3.벤조디아제핀(수면제)ㅡ중독가능성높음
아무 거리낌없이 처방받아 먹는 약을 한번씩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좋은 컨텐츠네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발음이 넘 좋으셔서 아나운서분이 나오셨나했는데...의사분이셨네요 정말 귀에 쏙쏙 박히고 듣기좋은 톤이세요 정보전달 최고입니다❤
저도 그생각.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성우를 해도 되실거같아요.
의사인데 대단. 귀에 쏙쏙
헐 지금 경악했어요. 지금 저희 시어머니...저거 진행중이군요. 안그래도 짜게도 안먹는데 붓는다고..지금 약도 저대로...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보신게 다행이네요..
병원 가실때 약 봉투 챙겨 주세요
사람이, 특히 나이먹으면 불편한구석이 생길수있고 증상이 깨끗이 없을수는 없다는걸 환자도 인정해야해요.
저렇게 약 정리해드려도 결국 불편하다고 하나하나 더 늘어서 다시 원상복구돼서 옴
@@sk-nq8jw 저희 친정 어머니가 그래요.. 그래서 이번에 작은 수술할때 약 전부들고가서 줄여달라고 했네요. 젊어진다고 구라를 좀 처야해요. 이번에 입원했을때 먹던것만 먹으라고 했는데 진짜 걱정입니다.
처방연쇄 ㅜㅜㅜㅜ
의사를 믿고 나의 몸과 생명을 맡기는데 배신 당했다는 맘이 절로 납니다.
의원과 병원이 여기 저 기 생기면서 노인 환자를 봉으로 알고 약을 봉투가 터지도록 처방해 줍니다.
약 먹다가 죽을 수 있는데 의사들이 환자를 돈으로 봐나...의료보험공단은 도라이 들이냐...
의료보험은 먼저 본 놈이 가져가는 것이냐...정말로 한심 한 보건복지 정책입니다.
제약사 리베이트만 강력하게 단속해도 이지경에 이르지 않죠.
리베이트 받아 먹을려면 처방을 많이 많이 해야 이익이 크니까요.
더불어 지금 의료대란의 제1 원인은 실비보험 때문이죠. 실비보험을 통한 과잉진료, 가라진료로 도심에서 쉽게 떼돈을 벌게 되면서 전공의들이 응급이나 필수과를 선택안하고, 지방한지로 안가게 된 거죠. 건강보험은 더불어 더 빨리 펑크가 나고.....
의사 수입이 실비보험으로 떡상하니 이공대가 망가지고 국가의 미래까지 망가지게 되는거죠.
제약사 리베이트와 실비보험이 만악의 근원이고, 의사들의 꿀밥통이죠. 이 2가지를 때려 잡아야 건강한 사회로 갑니다.
시어머님이 요실금 관련 약이 안듣는다고 근처 병원 또 가고, 그게 안듣는다고 또 다른데 가고
그래서 그 약들을 자기맘대로 중복복용하셔서~
입맛없고 가슴벌렁거리고 수면의 질 떨어지고
더 나아가 위도 아프고~
제가 그 중복 약들 시어머님한테서 가져와서 다 버리고. 병원다니면서 저희 어머님 중복복용 이야기 드리고~
약 다 끊으시고 한군데 병원 정하니 모든 증상이 정상화됨.
문제는 지금도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최소 3-4군데 다니심.
TV에서 환자의 병원쇼핑이나 중복 복용에 대한 경고사항을 이야기해주시길~
할머니들 모여서 어디 약국 갔더니 그약먹고 다나았다고 자식데리고 그약국 가서 약지어오고 그런데 본인은 안아나진다고 또 다른약국
인후염으로 병원들렀다가 약타러 약국에 가있는데
어떤 60대후반 아저씨(?)가 전립선약을 먹고 있으나 아직도 뿌듯하다며 다른 약달라고 해서 약사샘이 안된다고 하니 화내고 나가더라구요. 약 중복이라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 ㅉㅉ
사실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창윤쌤 목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이시는데 괜찮으신가요ㅠㅠ
좋은 영상 이네요 환자들이 뭘 알아요?? 주니까 먹죠 관절약 먹게 되고 위 보호제 위샨 억제제 들어가 있고.. 사람 죽이는 일이네요
꼭 제 얘기 같습니다 매번 위산 억제제 들어간 약 줘서 좋은가보다 했더니...간수치 올라가서 우루사 먹고... 이상지질 땜에는 약 안 먹었는데 약 처방 안 해 줄까요? 왜 물을까요 이상 지질이면 알아서 처방해 줘야지 참 힘 듭니다 내가 약 먹어야 되는지 아느냐구요 알아서 처방해 줘야지....늦게사 부작용 많아 이상지질약도 먹고.... 심각하네요.... 의사는 그냥 약만 한 보따리로 처방만 줍니다 또 반복 계속 병원 오라고만 유도...고쳐지지는 않고 임시방편...
최고 동영상 입니다.
이렇게 귀한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예요
이비인후과나 호흡기 내과에서도 발생하는 약들이 있죠
기침만 하면 일단 코데인 성분이 들어간 시럽이나 약등을 감초처럼 넣어버리는
와 무섭네요…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약봉투에 써져있던데…! 잘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유익한 정보네요!!
이 영상에서 조금 화나는 게 환자 말 안 듣는 의사도 저 문제를 일으켜요. 제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칼에 손이 베여서 꼬맸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봤는데 항생제, 소염진통제, 위장약이었어요. 자가면역질환자라 소염진통제 먹고 있다고 얘기했고 약도 보여주려고 들고 가서 꺼냈는데 의사가 쳐다 보지도 않더래요. 그래서 더는 얘기해봐야 아무 소용없겠다 싶어서 그냥 처방받아오신 거에요. 모르고 처방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얘기해도 안 들으니까 그대로 약 지으시는 분들 있을 거에요. 환자 얘기 제대로 들었으면 그렇게 기계처럼 처방 안했을텐데 그것도 문제잖아요.
항상 병원갈때 전에갔던 병원 처방영수증 꼭 가지고가서 물어보고 약 지어옵니다~ 앞으로 더 챙겨야겠네요...
제가 지금 그래요..처음엔 갑상선,임신후엔 당뇨,이젠 과체중으로 인한 콜레스테롤처방약까지 게속 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지금 안되겠다 싶어서 체중부터 줄이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식단을 바꾸고 있습니다.^^
저는 갑상선전절제후 갑상선호르몬제에 고지혈증추가 그리고 간수치검사후 수치에따라서 약추가....수술후 10년간 이렇게 된듯해요. 살은 한달동안 조절안하면 드라마틱해요. 5~10kg까지ㅜ. 지금 빼느라고 어마어마하게 식욕과 싸우면서 운동중입니다ㅜㅜ
저도 몸이 안좋아서 가정의하과 갔는데 모든 건강보충제 다 먹지 말라고 해서 안먹는데 먹으나 안먹으나 효과는 알지못해요
@@JL-op8wy 저두 너무 동감가요 ㅠ.ㅠ..어휴 진짜 지병 고치려고 식욕 절제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화이팅입니다.!
@@레이튼-p9u 저도 내과선생님이 한약이랑 건강 보조제나 보충제 함부로 먹지말라고 해서 섭취를 안하고 있어요ㅠㅜ
부모님 때문에 병원도 자주 다니고 드시는 약들도 많은데 일단 병원에서 처방해주니까 사람들이 경각심 없이 의사를 믿을수밖에 없는 현실.. 우리
부모님도 약이 하나라도 줄으면 좋아하시는데 그에따른 부작용도 일반인은 알기 어렵고..이런주제
너무 유익하고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나이든 사람에게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공부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내가 먹는 약 한 눈에
다 그렇지만 이번 방송 특히 유익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의사가 내린 약처방을 보고 약사가 해준 말 여러군데에서 들었습니다 약을 적게 처방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약사 스스로가 인정하며 얘기해주더라구요 저도 폐에 관련 된 약을 계속 증량하다가 갑자기 부종이 생기길래 담당의사에게 말했더니 두가지를 빼고 주더라구요 그 이후 부종이 가라앉았어요 것도 모르고 이뇨제 처방까지 받아 계속 먹었다면 어찌됐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널리 알려야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백지연 선생님 목소리와 딕션이 성우 같으세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담당의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환자들을 정말 잘 봐주십니다.
저희 어머니도 혈압약때문에 발에 붓기가 생긴 걸 모르고 동네 여러병원을 돌아다니다 결국 대학병원까지 가서 여러 진료과를 왔다갔다하며 검사받고 나서야
그나마 다행히 그 중 한 분이 혈압약을 한번 바꿔보라고 해서 바꾸니 붓기가 없어지더라구요. 첨부터 혈압약 처방해줬던 의사가 이런 붓는 부작용없는 혈압약으로
해줬으면 생고생 안했을텐데... 정말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아무 병원이나 가도 거기 의사쌤이 내가 쓰고 있는 타병원 처방약 등 기록을 훤히 보고 있는 줄 아는 것.
약 드시고 있는 것 있는지 물어도 까먹는 경우도 많고요.
타병원에서 처방받은걸 다른병원이
진료볼때 알수 있나요..??
언제 어떤약을 처방받았는지
기록같은거 못보지 않아요??
신분증으로 조회가 되나..건강보험은 되겠죠 이런거 전혀 모르는사람 많아요 ㅠㅜ
약사님이 알려주세요😂😂😂
그래서 혹시나 한것들 여쭈어보고, 약 먹었어요.
@@김콜라-h7c 위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김콜라-h7c마약류빼곤 알수없어요
@@Whyrano0_0 마약류라고 하면 향정신성 약 계통을 말씀하시는거죠?? 그걸 타병원에서 언제처방받었는지 조회해볼수 있는건가요..??
저도 정형외과서 연쇄적으로 처방 받았어요. 분명 다른 병원서 정확히 약 처방 4주째 먹고 있다고 했는데도요. 만성통증이라 이런 경우가 세 번여 있었고요. 술도 거의 안먹는데 간이 안좋아져서 큰 병원서 질문하고 원인을 알게 되었어요. 당연히 위도 안 좋고 혈압도 갑자기 올랐는데 약 많이 먹을 때였어요. 왜 환자의 그 전 처방받은 약에 대해 관심이 없나요? 이름 주민번호 다 등록되어 있지 않나요..? 최소 한 달 간 처방 받은 약은 알고 진료 해주세요. 설사도 어느 순간 자주 했는데 약이 원인일 수 있겠네요. 이 영상 너무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전에 처방받은 약이 안보입니다.. 중복처방했을때 중복이라고 뜰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ㅜㅜ
벤조디아제핀 진짜 좋긴 합니다 잠 못잘때 자게 해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근데 말씀하신대로 일단 한 번 먹으면 다른 정신과약 먹고 기능 좋아져도 이 약 때문에 몽롱한 상태 지속되는 느낌이 참 괴롭습니다 끊거나 거르면 다시 잠 못들고 약 빠졌다는 초조함 때문에 더 잠 못자고 반복 ;;; 5년 넘게 복용하다 병원 바꾸고 의사랑 으쌰으쌰해서 점진적으로(1년 정도) 줄여나가서 겨우 끊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독되어 있던 것 같아요
재참괴롭고잠시만심각착각생각무턱대고통증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감초빈번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피곤할 정도로ㅜ운동해보세요
잠이,쏟아집니다
운동은 예민하느신경을 둔화시킵니다
잠엔 운동에 최선입니다
우와.. 백지연 교수님 말씀하실 때 아나운서 같아요!! 너무 설명을 잘 해주시고 목소리부터 발음까지 너무 정확하셔서 듣기 좋고 편해서 시청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유익한 영상이여서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식들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은 본인이 무슨약 먹는지도 모르고그래요
그애서 정보 조회 안되는건 이중 처방 되기도하고
부모가 뭘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 적어서 그거 들고 병원 가게만 해도 저런 사태를 조금이라도 예방 가능할텐데....
일단 시스템 공유되게 바뀌는게 제일 좋은 해결책이긴하죠
ppi같은 건 처방시에 중복 처방이 안되도록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게 지금 안되고 있다는게 이햐가 되질 않네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전산화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음... 이게 타놓고 필요할때 드시는 분들은 옛날에 타놓으시다보니 처방기간이 중복이 안되면 안뜨더라구요ㅜ 떠도 무시하고 주시는 쌤들도 있고....
처방된지 얼마안된약들은 중복됬다고 뜨는데 안그런약들이 문제죠 뭐....
미국사는 교포에요. 위궤양 염증이 심해서 위암의심된다고 3개월안에 3차례 위 내시경 초음파 조직 검사받았고 결과는 위암이 아니라고…
Pantoprazole을 계속 복용하라고. 평생 먹어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pantoprazole도 ppi 종류일텐데.. 계속 먹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의사 진료 받으려면 최소 2달 기다려야하고 딱히 시원하게 답도 안 해주고 계속 pantoprazole만 먹으라는데요..답 좀 주실수 있나요??
@@JeanLee-c7k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달라 약 명으로만로는 얼마동안 복용해야 하는지 의견 주실 의사 없을거예요.
그 계속이 평생 복용 인가요 ?
여긴 영국인데 위궤양에 오메프라졸과 항생재 (헬리코박터 균 있을경우) 2달만 복용 하구요. 안 나으면 1번더 2-3개월만 처방해 줍니다.
미국 의사도 약 남용에 철저히 조심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 부득이 한경우 아니면 약에 의존 장기 복용은 덕될게 없는거 같아요.
술, 맵고 짜고 향신료 없이 음식에 신경쓰시고 위 에 좋은 양배추 즙 등 부가로 드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게요. 떠도 무시하고 처방한다는 글이 많은데 뜨면 입력자체가 안되게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그래서 전 약처방받기전에 항상 의사분들에게 질문부터 하고 처방받습니다. 먹고있는 약들이 있는데 이런 약들과 혼용해도 되는가 하고요
옛날이야 병원 자체에서 정보가 국한되서 저런 문제가 많지만 요새는 나의건강기록처럼 다양한 약의 (약뿐 아니라 예방접종이나 병원이력과 같이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기록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 나와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은 이게 생소하기도하고 또 아프다보면 이걸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참 안타깝긴하네요...
문제는 의사들 중에..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쓰는 놈들이 몇 명 없다는게 충격
그냥 케이스 대로 메뉴얼처럼 처방 하는게 대부분....환자 상태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인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처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벤조디아제핀 금단 진짜 끔찍합니다 이 끔찍한 느낌을 느끼기 전까지 그 누구도 금단증상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다 가능하다면 복용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딱 이 내용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희 할머니가 정확히 염증성 질환으로 발열>NSAIDs 증량>고혈압 발병> 고혈압 약 복용 중 다리부종이 심해졌거든요 이뇨제를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확인해보니 고혈압약이 칼슘채널차단제랑 다른 성분 혼합약이네요
안타깝네요. 전 미국에 사는데 의사 진료를 볼때마다 처방약 복용 여부를 물어 보고 얼만큼 복용하는지를 기록하는게 필수이고 병원을 옮겼는데 기존 환자 기록이 없으면 기록을 받을때 까지 환자를 잘 안 봐 줍니다. 한국에서는 빨리 의사를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모든 시스템에는 장단점이 있네요.
너무 좋은 컨텐츠에 훌륭한 딕션 ㅡ 정말 필요하고 유용한 방송 ㅡ좋아요 댓글 구독 햇슴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정보에요. 감사해요!!! 복받으세요❤❤
고지혈증약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공감.
근무시간 때문에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다보니, 수면이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에 의지했더지, 나중에 용량이 4배까지 올라갔는데, 그마저도 효과가 없어
중독된게 맞구나 싶더라.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맞는것 같음.. ㅜㅜ
약처방 공유되는거 아니었나요?
무서워... ㅠ
알약이든 무슨종류의 약이든 처방받으면 의심부터 해보고 거리를 두는것도 좋은?방안이 될수 있으면 하네요🤔🤔🤔 지인분들중에 이런 약물 잘못 처방받고 오랫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하신분들이 셀수없을만큼 많이 있어요 약물을 진작에 줄이거나 일찍 끊어야 효과가 있을텐데...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약물로 인한 피해를 쥴일수 있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니... 😔😮💨 이만 줄입니다
좋은 의사는 약처방읊잘해주는게 아닌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을 알려줘 약을줄일수 있는의사가 진정한의사인듯 합니다. ㅠㅠ
저희 아버님 얘기하는거 같네요.
진통제를 과다복용해서 신우염으로 입원하고 나서야 약을 줄였어요.
내과,비뇨기과,알레르기 외 같은병원에서 4개과 진료하는데, 약이 어마어마햇어요.
허리 통증으로 정형외과도 다니고 있고요.
약 줄여야한다고 했는데, 말 안들으시더니 결국 신우염으로 고생하셨네요.
그후로 진료할때마다 같이 들어가서 불필요한 약 다 빼달라고 했어요.
같은병원인데도 처방전 확인을 잘 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
수면제도 드시던데, 벤조디아제핀? 인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한국도 주치의 제도가 필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주치의가 아니더라도 의사 볼 때마다 간호사나 의사가 먹는 약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도 좋을텐데요.
저는 제 식구들 먹는 약 하나하나 이름, 용량 다 기억하고 약 처방한 의사가 아닐 경우에는 의사볼 때마다 알려주거든요.
약국도 지정해서 다녀서 그 약국 온라인 계정에 접속하면 울 식구들 약 정보가 다 나오기도 하구요.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 약은 약국에 기록해서 약 처방시 약사가 확인도 해주는데, 한국도 이러한 주치의나 지정 약국 등 제도가 생기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의사가 문제 아님? 진료를 보면 지병이있냐 복용중인 약있느냐 물으며 검진을 통해 하나하나 병의 원인을 찾아야하는거 아닌가? 몸이 평소랑 다르니 병원에 진료받으러가는건데 말이지.
환자가 어디가 아파요. 하면 네 거기아프니 처방전써줄게요. 이러면 약사랑 뭐가 다름?
중복처방관리 엄격하게 공단에서 관리했음 좋겠어요. 전산 공유/보안을 제대로 하던지, 처방받아 약 먹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중복처방했을 경우, 공단에 신고하면 나중에 처방한 병원에 약제비를 청구해서 받은 후 환자에게 다 돌려주고 벌점제 만들어서 건수마다 벌점 먹이고..
비급여약도 너도나도 막 쓰고, 과거병력이나 투약력도 자세하게 묻지도 않고, 아예 안묻는 곳도 있어요.
진짜 환자가 호구임. 죽어도 몰라서 따질 수도 없음.
중복처방할 때 다들 사유를 적거나 선택하고 처방을 넣어요. (환자에게 기존 처방약을 먹지 않도록 지시함, 환자가 기존 처방을 중단함.) '환자가 아픈데 약을 안주냐, 설명하고 처방한거다'고 말하면 그만인거라..
중복은 본인이 미리 먹는약 고지가 우선임
정말좋은내용다루어 주셔서 두분께 감사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면장애때문에 멜라토닌 저함량을 1년 정도 복용하고 있는데 아직 딱히 부작용없이 효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복용이라 추후 부작용도 걱정되요. 다음편에 멜라토닌에 대해서도 영상한번 만들어주세요
낮에 햇빛 쬐면서 산책 해보세요~30분이상
@@Kkmj-d8f수면장애는 그거로 해결안됨
요즘환절기라 주변에 감기환자도 너무많고 코로나이후로 감기걸리면 증상도 전보다 쎈것같고ㅠㅠ
선생님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제가 딱 겪은게 저거네요.
당과 고지혈증은 있었지만 혈압은 없었는데 류마티스 내과에서 비스테로이드진통제 처방받아 장기복용을 했고 어느날부터 부정맥이 심해져 병원 갔더니 고혈압약을 처방받아야 할정도로 혈압이 나빠지고 혈관들도 좁아져 있었고 몸과 얼굴이 심하게 붓는 증상이 생겼고 얼마 뒤부터는 발가락이 열이나면서 붓고 칼로 저미는 듯한 통증으로 통풍약도 처방 받았고 그 외에도 염증 생기는 부위마다 다른 병원을 다니다 보니 어느순간 밥먹고 먹는약이 26알 이었습니다.
몸은 더 나빠지고 있었고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며 온전한 배변은 생각도 못하고 위장이 움직이지 않는듯한 느낌이 들며 소화를 못시키고 자꾸 체하고...나중에 보니 제가 진짜로 위장약을 한번에 다섯알씩 먹고 있던거죠...거기다 독한 약들 장기복용...병원 다니는것도 힘들정도로 쇠약해지고 약먹는것도 지쳐서 더이상 병원을 안가고 약도 안먹고 거의 일년간 쉬었더니 오히려 몸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관절통은 계속 있지만 움직이지 않으니 통증도 많이 줄었고요...
다시 시작하자니 겁도 나고 있었는데...
관절통 통증을 어찌 관리 해야 할까요.
만성 염증에 돌아다니며 생기는 염증...그리고 온몸의 관절이 다 아파서 류마내과를 다닌건데...류마인자가 없다고 통증억제제만 주고 더이상 뭘 해보려 하지도 않고 나중에는 빈혈도 생겼었습니다.
다시 일을 하니 관절통이 심해지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님과 같은 케이스는 아니나, 약간 비슷한 부분도 있어보여 그 부분만 적습니다.
제가 무릎관절이 안좋아 정형외과 다니며 두어달 치료받고 목발도 사용했었습니다.
관절염 2.5기라 하며 관절이 안좋다고 운동을 안하면 당장은 통증이 감소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근육이 소실되어 더 안좋은 결과가 된다해서ㅡ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중간단계의 운동을 거의 1년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년전 다리 x레이 사진 ㅡ 그냥 뼈대만 보임.
최근 x레이 사진 ㅡ 무릎이하 뼈대 주위로 젓가락 모양의 줄이 쩍쩍 막 쳐져 있음.
깜짝 놀라서 이 줄이 뭐냐고 하니까, 그게 근육이래요. 근육이 생겨서 무릎이 아파도 대체되어 생활에 전혀 지장없으니 이 상태를 잘 유지하면 수술 필요없다 했습니다.
지금도 무릎 자체는 연골이 손상된거니까 막 뛴다거나 무리하게 빨리 걷거나 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일반적인 일상생활은 전혀 티 안나고 무리없이 잘하는것 가능합니다.
저도 류마티스 환자로 님같이 같은증상으로 고통받은 사람입니다.
요즘 들이나 산에나는 나물류 많이드시고
땅두릅 순도 좋고 땅두릅 뿌리말린것 대추몃개정도 넣고 매일한두잔 끓여드시고 남은거 냉장보관하시고.
머위도 류마티스에 좋습니다
뿌리역시 말린거 약재로 사용가능하고요.
봄에나는 나물종류 염증통증에 좋은 우리나라 나물들 구입해 데쳐서 냉장보관해 일년 내내 드시면 좋습니다.
저도 스토로이제 약처방 모르고 먹었더니 오히려 몸이붓고 건강이 더악하되어 이번 초봄부터는 스트레이드 통증약 끊고 들나물 종류와 토마토 당근 사과 양배추등 두부 매일 먹으니 이제는 통증이 그의 없습니다.
경동시장에 나물종류 많이 나오니 구입해서 드시고
님께서도 많이 호전되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60후반 여자인데요 별안간 무릎이 아퍼오면서 걷지도 못하고 무릎에 물차고 참다참다 다리를 절룩거리고 병원갔더니 퇴행성 관절염 시초라고 약처방 받고 물리치료 하고하니 조금은 걷기 시작하고 한달간 운동못하고 그래도 아프긴 하고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살이 6~7 kg 쪄서 그러거 같애서 살빼고나니 다리가 안아퍼요 지금은 괞찮아요 한번 아프고나니 다리도 변형와서 요가하면서 다리가 접혀지지도 않는데 차츰하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모든 병이 우선 체중부터 줄여야 할거같아요 허리도 수술안하고 운동하고 근육 늘려서 일상생활 해요
@@goldsolid7126 저는 운동하던 사람이라 일반인보다 근육이 많습니다.
하체 근육이 발달해 있고 당이 심하지만 이 근육들로 버티는 거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운동부족...많이들 이야기 하시는데 저한테는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봄날-v8d 네, 그렇군요..
근데 운동인이라도 한참 안하면 근육이 소실된대요.
그래서 낮은 강도로 꾸준히 하라고 병원쌤이 그러시더라구요.
피부과.정형외과. 내과.이비인후과 증상들이 다른데 어떻게 한병원만 가나요? 의사들이 환자에게 약먹고 있는것을 물어봐야지 ㅡ
두분 박사님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귀한 정보를 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각각 다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게 될땐 처방받은 약봉투라도 사진찍어서 들고다니는게 좋겠네요. 5:03과 같은 일이 안생기려면..ㄷㄷ
재각각다른병원약봉투라도사진찍어서맛없재
저는 일반인이라 잘 모르지만, 단순히 환자나 의사의 관심에 호소할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처방을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의사들은 손님만 많이 받으면 그만인가 ? 매출 많이 올리고
현재 복용하는 약이 무엇인지 체크하는 것을 의무조항으로
의료법에 넣어야 될것 같네요 !!
의료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내원시 다른병원의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의사가 처방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막으려고 의사상담후 처방이 되어있눈건데 의사상담 이유가 없어지는거지. 이럴려면 뭐하러 의사처방이 있어야합니까? 그냥 옛날처럼 환자가 약국가서 처방받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