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놀러가면 시내버스나 모든 버스에서 광고멘트외엔 운전기사가 마이크로 직접하는데 그 이유를 듣고 놀람 그 이유는 우리가 비행기를 타면 기장이나 승무원이 직접 멘트하는데요 그 이유가 특히 기장이 멘트를 하는 이유중 중요한게 승객의 모든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기장의 컨디션을 알수 있고 신뢰를 하게 하기 위함인데요 일본은 신칸센을 타도 한번씩 녹음방송외에 직접 차장이 멘트하곤하죠 일본 버스도 같은 취지에서 고객에게 안심시키는 취지에서 마이크로 그때그때 멘트를 함 서비스질이 다르다는걸 알수가 있음
마지막 분석 정말 인성적이고 공감가네요. 콜센터에서도 주로 여성을 고용하는 이유가 저임금 고강도 노동이지만 주로 임출육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입지가 애매해진 여성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화난 고객들을 '여자'들이 나긋나긋하고 상냥하게 달래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죠. 고객들도 남자한테 대고 따지는것 보다 여자에게 대고 따지는걸 더 만만해하는 씁쓸한 차이도 한몫 하고요. 안내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와 같이 저음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여성 목소리가 더 잘 들리는 부분도 있지만 그 외에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같이 굳이 소음경쟁이 없는 곳에서도 여성의 목소리로 안내가 되는 이유는 여자가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게 듣기에 좋다 라는 다소 성편견 섞인 마인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나긋하고 사근하게 말하는걸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자가 나긋하고 상냥한게 더 익숙한 세상이었다면 남자 목소리로 네비게이션 녹음 이많이 되었겠죠. 그래서 저는 안내 방송 같은 경우에도 남자 목소리로 나긋하게 녹음이 많이 되어서 균형이 맞춰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있고 권위있는 회사 소개 영상이나 회사 내 안내사항 공지는 남자성우의 녹음이 많던데 이런 경우도 여성 성우도 많이 기용되어 밸런스 맞춰지는게 편견없고 치우치지 않은 사회를 위한 좋은 시도가 되겠죠
옛날 버스여성안내양 이 있을때.. 전철은 남성기관사들의 수동 육성 안내방송 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지하철 자동안내방송이 처음 나올때는 남성과 여성 번갈아 목소리가 나왔고 버스도 안내양 이 없어지고 자동안내방송이 도입되면서 버스나 전철 지하철 모두 여성안내방송이 익숙하게 자리잡아왔죠.
기계음으로 하기전까지 시내버스는 여성 버스안내양이 도착할 정류장을 안내했기 때문에 기계음으로 바뀔때도 여성 목소리로 한거죠. 인간은 뭔가 크게 갑자기 변하면 무의식적인 저항이 생깁니다. 여성 버스안내양에서 기계음으로 바꾸는것도 큰 변화인데 거기다 기계음을 남성 목소리로 바꾸면 갑자기 2가지나 바뀌는거지요. 그럼 무의식적인 저항이 증폭됩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기계음으로 바꾸되 기존 버스안내양과 같은 성별인 여성 목소리를 쓴 것이죠. 마찬가지로 기차도 기계음이 도입될때 남성 목소리로 했지요. 왜냐하면 기차는 차장이 정류장을 안내방송했고 기차 차장은 남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기계음에 대한 저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차의 경우 여성 목소리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진화사적으로 남성들이 주로 사냥을 하는 동안 주로 아이를 돌보고 가르쳐 왔던 건 어머니, 즉 여성들이었을 건데,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경우 여성=어머니=가르치고 안내하며 돌봐 주는 존재 식의 인식에서 여성을 남성보다 익숙하게 여기는 본능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일부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감(쓸쓸한 가을 남자) 역시 진화사(가을=해 짧아짐=사냥 힘듬)적인 이유가 있다는 가설이 있는 걸 보면...
깔끔한 영상퀄리티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터뷰이 선정까지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네요..! 여러 전문가 인터뷰와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자 목소리는 음이 높아서 소음에 잘 안묻혀서 그래
일본 놀러가면
시내버스나 모든 버스에서
광고멘트외엔 운전기사가 마이크로 직접하는데
그 이유를 듣고 놀람
그 이유는 우리가 비행기를 타면 기장이나 승무원이 직접 멘트하는데요
그 이유가 특히 기장이 멘트를 하는 이유중 중요한게
승객의 모든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기장의 컨디션을 알수 있고 신뢰를 하게 하기 위함인데요
일본은 신칸센을 타도 한번씩 녹음방송외에 직접 차장이 멘트하곤하죠
일본 버스도 같은 취지에서 고객에게 안심시키는 취지에서
마이크로 그때그때 멘트를 함
서비스질이 다르다는걸 알수가 있음
아바 온라인에서도 최석필 성우 목소리가 총소리에 묻히는 현상을 볼 수 있음ㅋㅋ
저도 궁금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리도 후에 남성 목소리가 추가 되었죠
Ktx는 남성 안내방송이죠. 거의 대부분의 승무원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요. 과거 새마을호때부터 남성 안내방송을 사용했습니다.
열차,고속열차 :남성성우
지하철: 양성우 다사용
버스:여성성우
각 이유가 다 있고 이게 익숙하기도함
TMI 전숙경 성우님은 오버워치 메이 역할을 하셨ㄷ
시내버스 안내방송
네비게이션 안내맨트도
여자목소리네요
마지막 분석 정말 인성적이고 공감가네요. 콜센터에서도 주로 여성을 고용하는 이유가 저임금 고강도 노동이지만 주로 임출육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입지가 애매해진 여성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화난 고객들을 '여자'들이 나긋나긋하고 상냥하게 달래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죠. 고객들도 남자한테 대고 따지는것 보다 여자에게 대고 따지는걸 더 만만해하는 씁쓸한 차이도 한몫 하고요. 안내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와 같이 저음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여성 목소리가 더 잘 들리는 부분도 있지만 그 외에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같이 굳이 소음경쟁이 없는 곳에서도 여성의 목소리로 안내가 되는 이유는 여자가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게 듣기에 좋다 라는 다소 성편견 섞인 마인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나긋하고 사근하게 말하는걸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자가 나긋하고 상냥한게 더 익숙한 세상이었다면 남자 목소리로 네비게이션 녹음 이많이 되었겠죠. 그래서 저는 안내 방송 같은 경우에도 남자 목소리로 나긋하게 녹음이 많이 되어서 균형이 맞춰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있고 권위있는 회사 소개 영상이나 회사 내 안내사항 공지는 남자성우의 녹음이 많던데 이런 경우도 여성 성우도 많이 기용되어 밸런스 맞춰지는게 편견없고 치우치지 않은 사회를 위한 좋은 시도가 되겠죠
페미네 ㅋㅋㅋㅋㅋ 그냥 듣기 좋은 목소리라서 그런거야 근데 무슨 경력단절이니 하면서 피해망상을 하는지 ㅋㅋㅋㅋ 애초에 경력이라고 인정될만한게 없는데 뭔 경력단절 ㅋㅋㅋㅋㅋㅋㅋㅋ
편견은 본인이 제일 많은듯 ㅋㅋㅋㅋㅋ
여자 목소리가 더 소음에 잘 들리니까 그런거란다. 그러니 너의 되도 않는 페미들의 피해망상은 느그 여시에서나 해라 알겠냐?
이렇게 멍청하니까 사회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지 ㅋㅋㅋ 지들이 무능력한건 생각 안하고 경력단절 ㅇㅈㄹ ㅋㅋㅋㅋ 애초에 경력이라는것 도 없고 결혼도 애도 안낳는 주제에 ㅋㅋ
기계음쓰는 안내방송 같은 경우에도 여자목소리가 아니라 남자목소리 안나오면 클레임 거는 사람들이 꽤 있다죠..
옛날 버스여성안내양 이 있을때..
전철은 남성기관사들의 수동 육성 안내방송 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지하철 자동안내방송이 처음 나올때는
남성과 여성 번갈아 목소리가 나왔고 버스도 안내양 이 없어지고 자동안내방송이 도입되면서 버스나 전철 지하철 모두 여성안내방송이 익숙하게 자리잡아왔죠.
이건 철 지나고 설명을 붙인 거 같음.
그냥 일본 따라했다고 봄.
옛날 고속버스 운전석 앞문에 안내양
누나가 마이크들고 안내하던시절..
고속버스도 비행기처럼.. 차내 서비스
도 해주고 고속버스 이용률이 높았죠.
의도를 가지고 한 의문
어머 이건 시흥시에 사는데 난 1번 아니면 23번 이겟다
이거랑 조금은 다르지만 앵무새 말가르칠때도 여자목소리가 더 잘익혀지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그러면 왜 지하철 안내방송도 대부분 여성 목소리일까요?
지하철 안내방송은 초창기에 남성이 맡는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민원이 제기된 성우들을 녹음에서 배제하다 보니 강희선 성우 등 여성 내레이터들만 남게 된 것이죠.
연차 오래된 남돌이 여돌보다 적은 이유랑 똑같군요....
헐 이거 너무 궁금했는데(버덕인 1인)
atm기도 여성이고 ars도 여성😂
거창하게 생각할거 없이,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목소리가 정착되게 마련입니다.
듣기 싫으면 아무리 정치적 의도가 있어도 바뀔거구요.
부산은 TTS를 써서 여자가 아닐껄요?
버스정류장에서 성우님이 바뀌셨나봐
요 요즘 땡땡번 버스가 잠시후 도착
예정입니다. 이게 아닌 땡땡번 버스
가 잠시후 도착합니다. 이렇게 바뀜
버스정류장도착 방송성우와 지하철역도착 방송성우가 다른사람인거죠?
@@user-ek1xn4nr2w 음...넹..?넹..
나 대구에 살아서
월성 푸르지오 많이 봤는데
과학적 근거까지 열심히 나열해놓고는 마지막에
그냥 온몸비틀기로 남/여 차별로 밀어붙이는 모습에 감동을 합니다!!
아니면 이것도 조회수를 위한 편집자의 빨대질인가??
부산은 TTS
TTS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tts도 여자가 많음
천안버스:TTS..
1999년에 125번개통 인가...
합정역 5번출구면 유산슬인데.. 6:30
그대 제주는 TTS 이에요
성차별 문제가 아니라 여성 목소리가 더 명확히 식별됨
대전시내버스안내방송성우님이누구신지궁금합니다
대전 시내버스 쪽에 전화하세요
기계음으로 하기전까지 시내버스는 여성 버스안내양이 도착할 정류장을 안내했기 때문에 기계음으로 바뀔때도 여성 목소리로 한거죠. 인간은 뭔가 크게 갑자기 변하면 무의식적인 저항이 생깁니다. 여성 버스안내양에서 기계음으로 바꾸는것도 큰 변화인데 거기다 기계음을 남성 목소리로 바꾸면 갑자기 2가지나 바뀌는거지요. 그럼 무의식적인 저항이 증폭됩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기계음으로 바꾸되 기존 버스안내양과 같은 성별인 여성 목소리를 쓴 것이죠. 마찬가지로 기차도 기계음이 도입될때 남성 목소리로 했지요. 왜냐하면 기차는 차장이 정류장을 안내방송했고 기차 차장은 남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기계음에 대한 저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차의 경우 여성 목소리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하철 안내방송은 여성이에요.
난 네비든 음성비서든 왠만하면 남자목소리로 바꾸는데.. 그게 뭔가 듣기 편함.
경상북도 경주시도
여자지 목소리던데요?
경주는 TTS입니다. 물론 그 TTS도 여자 목소리이지만요
진화사적으로 남성들이 주로 사냥을 하는 동안 주로 아이를 돌보고 가르쳐 왔던 건 어머니, 즉 여성들이었을 건데,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경우 여성=어머니=가르치고 안내하며 돌봐 주는 존재 식의 인식에서 여성을 남성보다 익숙하게 여기는 본능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일부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감(쓸쓸한 가을 남자) 역시 진화사(가을=해 짧아짐=사냥 힘듬)적인 이유가 있다는 가설이 있는 걸 보면...
맞말대잔치
근대 안내 음성을 여성의 음성으로 하려 하는 것이 왜 위험하다는 건가요?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결국, 또다시 군발 문화의 찌꺼기~? 😡
진정한 남녀평등은
과학적분석 없이는 무속신앙과도 같다
맨끝에 이걸 "위험하다"라고 표현한게 더 위험한거같네요 호기심을 해결하는 영상인데 마치 성별적 주제로 몰아가려는거처럼 불쾌감이 들어요 댓글에도 그런걸 느낀사람들이 있는거 같고요
몰아가는게 아니라 사실 아닌가...? 유네스코 피셜이라는데 대체 뭐가 몰아가는거임... 그냥 본인이 사실을 부정하고 싶은 거 아닌지?
숙명여대니깐.. 거르는게 맞음
ㅋㅋ 유네스코, OECD, WHO등 뭐 이런게 무조건 믿어야지 되는 건가
영상을 설명하는 사람도 여성인데 불편하니 남성으로 바꿔주세요
단순히 내레이션이 아니라 기자 분이 직접 만든 영상이니까 그러죠. TV뉴스 볼 때 취재 기자 따로 목소리 따로 뉴스 방송 안 하잖아요. 인건비도 더 들고 비효율적인데
불편하면 스트레칭을 하세요
게이 화났노?
?? :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쿵쾅쿵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