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podbbang.com/ch/16898?e=23413204 ▲ '홍상수' 놓고 펼쳐지는 두 영화인의 불꽃 튀는 대결! '시네마 지옥' 풀버전 듣기! 고품격 예능 콘텐츠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재미로 풀어내는 국내 유일 버라이어티 쇼! 압도적 재미, 매불쇼는 매주 (화~금) PM 2시~4시 팟빵앱을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 파일은 당일 밤 팟빵에 업로드됩니다.
전형적인 배나온 아저씨 상이죠 10대시절에도 저렇게 생겼을 얼굴 ㅋㅋ 못생기고 뚱뚱한 상 영화 직접 만들어보지도 않고 영화 제작 과정에 조연출같은걸로 참여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이 그저 영화 오랫동안 많이 봤고 잡지식 많다는 이유로 평론가랍시고 폼 잡는 ㅋㅋ 평론가는 직업이 아니다 평론가를 직업으로 돈 벌어먹는 게 말이 안되는거다 평론가 = 좆문가
홍상수 영화는 처음,두번째 까지는 흥미로왔다ᆢ두번째 영화가 끝날때 이제 그만봐도 되겠다!! 싶었고 그다음 보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못보겠더라ᆢ그 사람 세계를 보여주는건데 맨처음엔 솔직해서 재밌었던거 같고 ᆢ그다음은 계속 찌질한거에서 변주를 하고 있는 그게 더이상 매력이 없었다!!
호밀밭의 파수꾼도 그 찌질한 주인공에 사람들이 열광했죠. 홍상수 영화도 극 현실적인 인물묘사에 상업적인진 않았어도 사람들이 높이 평가한것도 맞고..지금이야 저도 도덕적, 보편적 사고로 그의 작품을 평가하며 절하하고, 지긋지긋 한것도 사실인데 나중에 시간이 그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네요.
홍상수감독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화보고 싶어요 최근들어 자기변명적 영화들을 만들고 있어서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그런점때문에 더욱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민희 이후의 영화들 ㅡ풀잎들, 강변호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를 너무너무 재밌게 봤고, 강원도의 힘, 밤과낮도 정말 재밌었어요 오랜세월 온갖영화를 탐닉하듯 많이 봐온 제가 느끼기에, 홍상수 영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계속 영화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홍상수의 영화를 오랫동안 대부분 봐왔는데 공감이 되네요.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반복과 변주가 있지만 내용적인 것이 반복 되고 형식적인 측면의 변주가 두드러졌던 것 같은데 최근들어 내용적인 측면이 홍상수 개인의 자기변명으로 해석 될 여지가 많은 것들로만 가득 채워지고 형식적 측면에서는 이전에 보여지던 독창적이고 매번 새롭게 시도되던 작업들이 이제는 사라져버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전과 똑같은, 사실 이전만 못 한 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찌보면 여태껏 홍상수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 없었음으로 내용적인 것은 반복이 되고 창작을 위해 형식적인 것의 변주에 집착했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 생기다보니 그저 그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홍상수가 욕을 많이 먹지만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영화적 화법을 가진 감독이라 생각하고 또 영화에 나오는 찌질남들을 보면서 마음껏 비웃다가 어느샌가 그 속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반성하게 되는 경험을 한 번 쯤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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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놓고 펼쳐지는 두 영화인의 불꽃 튀는 대결! '시네마 지옥' 풀버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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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재미, 매불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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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파일은 당일 밤 팟빵에 업로드됩니다.
팟빵 매불쇼 오피셜 풀버전 유튜브로는 안올라오나요?
말 조심해라. 홍상수 감독 상을 그렇게 비하하는 당신은 뭐하나 한게 있다구... 관객 수도 모르면서 나발대구. 이런 멘트로 히히덕 거리는 니들도 인간의 최소한 예의는 지켜라. 남 홍상수감독 피눈물나게 하면서 웃고 있나?
" 시네마 지옥 " ㅋㅋㅋ 👍
얼굴이 너무 닮았어요. 형제처럼.
ㄷ
전찬일 평론가님 투입후 확실히 영화 이야기가 풍성해졌다.
이 두분은 진짜 오래하셨으면
유익하고 재밌어요
늘 감사합니다
개웃겨 ㅋㅋㅋㅋㅋ 홍상수 영화 보다보면 지긋지극하대 ㅋㅋㅋㅋ 어쩜 내가 예전에 느꼈던 느낌이냐 ㅋㅋ
진짜 지긋지긋하다 라는 말이 딱임 ㅋㅋㅋ 한편만 보면 됨~ 다 똑같음 라이너님 굿굿굿
웃고 떠들고 왁자지껄하지만 대단히 수준 높은 분석이라는거.....방송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서로다른 생각을 펼치시는 두분의 영화평론
두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칸 19와 라이너 19 두분 얼굴이나 풍채가 많이 비슷 하네요 아부지와 아들 같음 ㅋㅋㅋㅋㅋㅋ
저도 화면으로는 처음 봤는데 너무 닮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젤 좋아하는 코너)
전형적인 배나온 아저씨 상이죠 10대시절에도 저렇게 생겼을 얼굴 ㅋㅋ 못생기고 뚱뚱한 상
영화 직접 만들어보지도 않고 영화 제작 과정에 조연출같은걸로 참여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이 그저 영화 오랫동안 많이 봤고 잡지식 많다는 이유로 평론가랍시고 폼 잡는 ㅋㅋ
평론가는 직업이 아니다
평론가를 직업으로 돈 벌어먹는 게 말이 안되는거다
평론가 = 좆문가
이맛이야 ~ 이맛이지~ 이래서 시네마지옥 매불쇼 듣는다~
나만 생각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많은사람들이 느끼고 있어서 속이 후련하네요
지긋지긋!
에 빵 터짐!
진짜 둘이 닮았네
최욱 흥하자~~
칸19 님 볼수록 호감이시고 넘 귀여우심☺️☺️
ㅋㅋㅋ 넘 재밋~~~ㅎ
칸19가 칸찬일에 싼찬일로 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니 너무 재밌고 추억이네요
홍상수 영화는 처음,두번째 까지는 흥미로왔다ᆢ두번째 영화가 끝날때 이제 그만봐도 되겠다!! 싶었고 그다음 보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못보겠더라ᆢ그 사람 세계를 보여주는건데 맨처음엔 솔직해서 재밌었던거 같고 ᆢ그다음은 계속 찌질한거에서 변주를 하고 있는 그게 더이상 매력이 없었다!!
오. 나도 딱 그랬음.
그전에 볼 수 없었던 왠 찌질이 변태 남주 캐릭터 신선했는데 딱 2번째 까지였음.
홍상수 찌질한 변태새끼.
사상과 시각은 다르지만 관상은 비슷한 칸19와 라이너19
전찬일 평론가님 역시 전문 평론가라
품격 있게 평론을 하시네요
영화팬으로서 유익하게 듣고 갑니다!
새로운 꿀케미의 탄생 너무 반갑네요. ^^
넘 재밌네요
웃을일 없었는데 여기서 웃네요
전찬일님 멋져부러!!
칸19 평론가님 너무 좋습니다~~~
먹물들의 찌질한 여자꼬시기 영화를 반복해서 만드는 홍상수를...
먹물들이 모여서 박수치며... 제일 좋아한다.
좋아요
요즘 제일 재밋는 코너가 시네마지옥임ㅋㅋㅋ 라이너19 진짜 딱이야ㅋㅋㅋ네이밍 존좋ㅋㅋ
아 보고 듣고만있어도 너무 좋은것 거기에 멋진문장과 단어를 영화를 통해서 비치려는 모습 좋아요!
너무 방송 재미있어요^^
편집 좋네ㅋㅋㅋㅋㅋ
라이너19 대 전찬일 평론가님
'별 볼 일 없는 상' 한 방 때리시는 ㅋㅋㅋㅋㅋ
@@username_username123 그르게요. 😁
제가 100번째 좋아요 눌렀어요.
금곰상 주세요.
뭘 한 방 때려 ㅋㅋㅋ
라이너19랑 칸19랑 닮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라이너 늙으면 칸될듯..ㅋㅋ
부자..
진짜 부자지간 아니에요?
좀 그런건 뭐
전찬일 평론가님~
깊이있으면서도 잼나게 풀어주시네요~꿀잼~
저는 라이너와 같은 생각입니다
더 솔직히 홍상수는 찌질한 변태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보는 눈 모든남녀관계가 한결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영화로 변명하려고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잘못은 피해자에게 가서 무릎꿇고 빌어야지 그사람의 영화적 발상이란건 얕고 얕습니다
헐 그럼 지금까지 세계적 영화제 심사위원들 어떠케 구워 삶은 거지? ㅋㅎ
영화를 내용으로만 평가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데, 영화는 내용/스토리/각본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화면구성/플롯연출/화면연출(카메라 워킹 포함)/사운드도 중요한 종합예술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도 그 찌질한 주인공에 사람들이 열광했죠. 홍상수 영화도 극 현실적인 인물묘사에 상업적인진 않았어도 사람들이 높이 평가한것도 맞고..지금이야 저도 도덕적, 보편적 사고로 그의 작품을 평가하며 절하하고, 지긋지긋 한것도 사실인데 나중에 시간이 그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네요.
찌질한 변태건 말건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영화로 변명하던 말던 뭔 상관이죠? 예술에 언제 공식이란게 있습니까?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지 꼴리는대로 풀어대는게 예술이죠. 뭐 국제시장2 라도 찍으라 이겁니까?
최욱 깐족 최고~~!!
깐족 그게 좋은겁니까??? 진짜 한심
@@앵두양-n4y 시사방송도 아니고 깐족도 부려서 재밌음 좋죠.패널들도 기분좋아하자나요.
그는 변하지 않았다. 홍상수는 처음부터 현실을 만들어 왔다.그 홍상수의 현실과 대중의 현실, 서로간 간격이 멀어졌을 뿐이다.처음에는 날카로웠지만 지금은 아리송한 이유..
이 조합 너무 좋다 ㅋㅋㅋㅋ
진심 봉준호 감독은 수 많은 할리우드 거장도 못 이뤄낸 쾌거임ㅋㅋㅋㅋ
일단 아카데미 인터네셔널필름&감독상&각본상&베스트픽쳐(한마디로 대상) 을 한 영화로 다 휩쓴 건 유일.
어마무시해서 감도 안옴.
다만악 평론이후 요 코너 전부 정주행중~~~아 넘 좋아
전찬일ㅋㅋㅋㅋㅋㅋ응원합니다
흥해라 칸19
너~~무 재밌어요
라이너님이랑 평론가님 잘어울려요.계속 두분이 같이 나왔으면..
칸19평론가님 캐간지!!!!! ㅋㅋㅋㅋㅋ 라이너19 점점 평론 잘해지고 두분 캐미가 19급이에요!!!
홍상수는 초기작은 신선했다. 지금도 초기작과 비슷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화가 없다.
그건 아님 제대로 못 보셨네요
전찬일.. 홍상수 전문가 인정합니다.
시네마 지옥 1시간 편성해주세요! 매번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ㅜㅜ
하늘색후드티 입고 밝게 웃는 최욱님 보고싶어 무한반복 시청중😍😍😍
넘 잼있다~~^^
전찬일 평론가님 왤케 좋지 ? ㅎㅎㅎㅎ😺
쿨하게린정하는
전찬일ㅋㅋㅋㅋㅋㅋㅋㅋㄱ
귀엽기까지🤟
와우!! 평론가님들 잘하신다.
나 지금 더라이브 보려고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라이너 나왔을때 노잼인적이 많았는데 저 분이 살리네. 오늘은
아니 이 두 평론가 볼때마다 닮았냐고ㅋㅋㅋㅋ라이너 20년 뒤에 전찬일님처럼 될듯ㅋㅋㅋㅋ심지어 가르마도 똑같네ㅋㅋㅋㅋ
ㅋㅋㅋ 두 분 케미 좋으셔.
아 진짜 미친듯이 재밌어요
너무 재밌네요 ㅎ 두분의견 다공감
전찬일평론가님 너무너무 귀여우신거 같아요.. 현실 우리 아빠같음 ㅋㅋㅋ
시네마지옥!!! 칸19 vs 라이너19 짱!!! ♡♡♡
느무 잼있다
최근에 우물에 빠진 날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네요. 젊은 시절 김의성도 나오고 저는 홍상수 영화들 다 재밌게 봅니다. 이번 시네마 지옥 각본 없이 재밌게 뽑았네요.
지긋지긋ㅋㅋㅋㅋㅋㅋㅋ칸19에 자극받아서 막지르는거 아니냐구ㅋㅋㅋ 두 분 케미 넘좋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너랑전찬일 케미 좋다
진심 둘다 너무 좋아요. 전찬일 라이너님 최고
두 분 다 너무 좋다 ㅋㅋㅋ 재밌어요
싸움 부추기는 최욱
ㅋㅋㅋㅋㅋ
재밌네요ㅋㅋ두분케미 쩜~구독꾹~
우기지니 ♡ 웃는 모습 ♡ 보고 또 보고
4:40 전쟁의 시작ㅋㅋㅋㅋㅋㅋ
라이너 19 vs 칸 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춌
자다 깨서 보고 잠 다 깼넼ㅋㅋㅋㅋㅋ
라이너가 드디어 임자 만났구나! ㅋㅋㅋ
평론가👍
홍상수영화 그 찌찔함에 오그라들어서
보기 힘듦. 별로.
그나마 낄낄거리며 봤던게 하하하
병신같은 영화죠
MC 유재석의 모든 것을 정반대로 캐릭터화 해서 인물을 창조했더니 최욱이 된 듯....
백조 유재석보다 흑조 최욱이 더 좋아....^^
이간질 마에스트로, 깐족의 명품화, 언어의 개구쟁이...
유재석보단 최욱이죠 ㅎㅎ
유재석도 깐죽하면 지지 않는데ㅠ 둘다 좋음여
개소리 ㅋㅋ그냥 같은 진보 성향이다보니 응원하는거지 솔직히 당장내일 최욱이 마래통합당 당원이다 이러면서 커밍아웃하면 평가가 바뀔꺼잖아
유재석이 왜나와 여기서 유재석은 건들지말자~
@@dj-pf4cj 진보는 모르겠고 개념탑재 정도로 합시다
조회수 1의 위엄ㄷㄷ
홍상수감독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화보고 싶어요 최근들어 자기변명적 영화들을 만들고 있어서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그런점때문에 더욱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민희 이후의 영화들 ㅡ풀잎들, 강변호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를 너무너무 재밌게 봤고, 강원도의 힘, 밤과낮도 정말 재밌었어요 오랜세월 온갖영화를 탐닉하듯 많이 봐온 제가 느끼기에, 홍상수 영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계속 영화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확하게 예술을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칸19 너무 매력있어...ㅎㅎ
칸19 너무 웃겨ㅎ
홍상수와 봉준호은 세계가 인정하는 두 거장입니다. 홍상수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부분에서, 봉준호는 뛰어난 스토리텔링에서 각각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칸19,라이너19...
케미 쩔어~~~
김누리교수님 또 출연하시도록 해주세요 ㅋ
전찬일님 섭외는 신의 한 수. 욱이의 섭외능력인가??
라이너19 ㅋㅋㅋㅋㅋㅋ
둘이 아주 ㅋㅋㅋㅋ 매칭
잘했네
영화 속 찌질한 남자들이 너무 현실판이라 더 재밌긴 했음 만났던 놈중에 그런 놈들 생각나믄 씁쓸하기도 하고 남성중심 시선이긴 하지만 어쨌든 잘난 남자들도 찌질하다를 보여주고 보는 사람들도 그 찌질한 남자가 본인얘기 같아서 불편하거나 재밌던 거 아닌가
연말 커플상은 이 두분께 ^^
뭐 변주까지 따지며 영화 봄 ?
안 좋아하는것도 하나의 선택일뿐
라이너19, 칸19 너무 좋아요~~~
영화코너에서는 이 조합이 지금까지 중엔 젤 좋다ㅎㅎ
이거 보고 나서 금요일 영화 코너는 듣지 않습니다. 라이너씨 안 나오면 볼지도 모르겠네요. 라이너씨는 풀잎들이랑 클레어의 카메라가 같은 영화로 보여요?
세 번 들어도 재미...
라이너 말대로면 데이비드 린치 등 저명한 감독들이 다 현실과 허구를 구분 못하는거네 ㅋ
최욱 너무 웃겨~~재간둥이 ㅋㅋ
아이 너무 재미있어 ㅋㅋ
홍상수를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
홍상수님은 내 인생의 멘토입니다...
두분 형제 같네요.라이너19랑 칸 19가 진짜 둘이 닮았어요
전홍빠로써 전찬일씨 공감합니다.
저도 영화 꽤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홍상수 영화는 3편 보고 그 이후론 거르고 있습니다.
넹 보면 혼나니까 조심
라이너19ㅋㅋㅋㅋㅋ
진짜 아버지와 아들 같다ㅋㅋㅋ
홍상수의 영화를 오랫동안 대부분 봐왔는데 공감이 되네요.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반복과 변주가 있지만 내용적인 것이 반복 되고 형식적인 측면의 변주가 두드러졌던 것 같은데 최근들어 내용적인 측면이 홍상수 개인의 자기변명으로 해석 될 여지가 많은 것들로만 가득 채워지고 형식적 측면에서는 이전에 보여지던 독창적이고 매번 새롭게 시도되던 작업들이 이제는 사라져버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전과 똑같은, 사실 이전만 못 한 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찌보면 여태껏 홍상수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 없었음으로 내용적인 것은 반복이 되고 창작을 위해 형식적인 것의 변주에 집착했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 생기다보니 그저 그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홍상수가 욕을 많이 먹지만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영화적 화법을 가진 감독이라 생각하고
또 영화에 나오는 찌질남들을 보면서 마음껏 비웃다가 어느샌가 그 속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반성하게 되는 경험을 한 번 쯤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이번 홍상수 감독 영화 궁금하긴 하네요~
오늘은 평론가형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