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고향서 살자"…노후 '시집살이' 강요하는 남편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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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평생 맞벌이 생활을 해온 이씨는 정년퇴직을 앞둔 요즘 마음이 설렌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벗어나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도 하고 남편과 다정하게 여행도 하는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 역시 평생 직장생활에, 집안일에 지친 아내를 위해 이씨가 원하는 노후 생활을 약속했는데요.
    이씨보다 먼저 퇴직을 한 남편이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시어머니가 계신 고향마을에서 노후를 보내자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댁 마을이 집안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남편 집안의 집성촌이라는 겁니다.
    홀로 계시는 시어머니가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갑을 넘긴 나이에 집안의 막내로 시집살이를 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만 한데요.
    이씨는 노후 시집살이를 제안한 남편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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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1 тис.

  • @fly_w_tony
    @fly_w_tony 2 роки тому +1366

    대학병원 간호사였으면 아내분도 집안일 뿐 아니라 직장에서 꽤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 영상으로만 보면 남편 참 이기적인 사람 같음..

    • @retrievezz
      @retrievezz 2 роки тому +86

      그쵸. 지밖에 모르는놈이죠

    • @tv-mc8gx
      @tv-mc8gx 2 роки тому +84

      아니 웃기는 놈입니다
      잠깐 가는거랑 갔냐
      갈라면 지혼자 가든가
      말만 들어도 숨통이 턱턱 막히는데

    • @정-z8p
      @정-z8p 2 роки тому +79

      젊어서.평생고생했는데.노후에는.자유롭게.편하게.살아야지.주말부부하세요
      친척들있는시골은.노인들.입만살아서
      시집살이가아니고.동네살이해야겠네
      시골은.지금도.구시대로.살아요
      남편혼자가라고하시고.고집피우면
      이혼하세요.

    • @헐랭-c6w
      @헐랭-c6w 2 роки тому +57

      퇴직해서 환자 그만보나 햇더니 다시 환자보게 시키네 ㄷㄷㄷ 아내한테 수간호사급 연봉은 줘가면서 시키는거냐....

    • @베스-w1f
      @베스-w1f 2 роки тому +4

      이젠 시골가서 죽도록 일하란말

  • @esj1368
    @esj1368 2 роки тому +2765

    어머니랑 살자는것도 자기중심적인 생각이고 거기다가 집성촌까지...남편이 진짜 이기적이네요

    • @임영남-t1d
      @임영남-t1d 2 роки тому +235

      그러니까 남편 혼자 결정했으니 혼자가서 받들어 충성 하면서 살면 되는 거네요 안봐도 뻔한 시골살이 고생길이 훤하네요

    • @최의선-r1k
      @최의선-r1k 2 роки тому +161

      @@임영남-t1d
      내친구 종가집 며느리.
      3년살다
      저 세상으로ㅡ
      그녀가 떠나기전
      며느리는 가족이아니라
      일꾼하나 들어온거야
      가족이면 그렇게
      일을시키냐!
      그녀는 한국최고의
      명문대학출신.

    • @임영남-t1d
      @임영남-t1d 2 роки тому +116

      어디 많이 아프셨군요 시댁에선 며느리 일꾼이에요 아들만 고생하는 거 안스러워 하고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몸의 화기가 밖으로 발산 되었으면 살수 있었을텐데 참고 참다가 결국엔 내몸을 치고 그렇게 힘들면 암도 생겨요 슬프네요 1번뿐인 인생 그지 같이 개고생하다 죽으면 너무 억울해요

    • @복슬리
      @복슬리 2 роки тому +28

      젊을때 집에 모시고와서 같이 살지 그랬냐 ㅋ 모시기 싫어 핑계도 가지가지네 장모한테도 똑같이 돌려줘야해

    • @임영남-t1d
      @임영남-t1d 2 роки тому +90

      @@복슬리 어른 모시는게 쉬운 일 아니죠 남들 못 한다 뭐라고 하기전 직접 해보고 겪어 봐야 어떻다 다 압니다 남일을 아주 쉽게 말하네요 당사자가 되봐야 그런말 못 하지 그런데를 왜 들어가 들어 간다면 말년 고생길 훤하네 따로 따로 살고 가끔 보는게 최고 입니다 따로살아도 할도리만하면 됩니다

  • @BlessingLana
    @BlessingLana 2 роки тому +1895

    효도는 셀프다...
    섭섭하겠지만...
    아내가 동참해준다면 고마운 거고,
    주저한다면 당연한 거지.

    • @꼰대-o2v
      @꼰대-o2v 2 роки тому +26

      딸집도가지말고사위눈치보입니다 혼자살다가는게상책입니다

    • @복슬리
      @복슬리 2 роки тому +12

      @@justices4108 장모도 늙고 병들어도 사위에게 효도를 바라면 안되겠죠 언강생심 눈치 없게 사위에게 빌붙으시면 안됩니다.

    • @차은진-z5n
      @차은진-z5n 2 роки тому +4

      모여살아야하는특징적인전통파 ㅡ효에
      특징ㅡ같이무조건움직이는ㅡ가족이라는구성으로ㅡ올가미로ㅡ묵어버리는집단가족
      싫ㅡㅡ타ㅡㅡ소통없는가족이라는이름으로

    • @suhodemocracy
      @suhodemocracy 2 роки тому +8

      효도는 셀픈데 왜 집도 받아야 하고 사업자금,유산은 내놓으라고 하지?

    • @BlessingLana
      @BlessingLana 2 роки тому +18

      @@suhodemocracy 배우자가 내 부모를 자기 부모 처럼 섬겨주는 것은 내가 배우자에게게 베푼 덕이 커야지 겨우 가능하고,그나마 어려운 것이 덕을 베풀어도 받기만 하는 배우자들도 지천에 널렸기 때문.
      배우자가 내 부모를 나만큼 사랑할 순 없고,
      내 부모도 내 배우자를 나만큼 사랑할 순 없는데,나도 하지 않는 것을 배우자가 해주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서,거칠게 셀프라는 표현을 쓰는 거죠.
      양가부모 세 분 보낼 때마다 제일 못사는 주제에 상속포기각서 다 썼어요.
      안주고 안받는 것이 최상은 아닌데,차상은 됩니다.삶이 팍팍할 때도 있지만,떳떳하니 좋습니다.
      어렵게 희생의 길을 택해도 처음에야 고마워하겠지만,얼마 가지도 않고,희생하는 사람의 희생은 계속됩니다.
      끝까지 할 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거절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시집 살아본 분들은 다 아실 터.ㅎㅎ
      노후 설계 잘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다 퍼주지 말고.잘 안되지만...^^

  • @허브꼬맹이
    @허브꼬맹이 2 роки тому +287

    따로 사는게 좋겠네요 남편분은 시골 가서 어머님과 사시고요 아내분은 이제 자유로운 삶을 사시길 바래요

  • @dbfh1258
    @dbfh1258 2 роки тому +277

    전에 어떤 방송 보니까 시골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남편이
    부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골로 가서 생활 하는데 완전히 적응 못하고
    파탄 지경이더군요.
    남편은 장화 신고 삽들고 농사 일 한다고 나가고
    부인은 동네 노인들이 툭하면 신부름 시키고 이것 저것 간섭하고 하는 것에 적응 못하고
    어릴 때부터 도시 생활에 익숙해 있던 부인은
    마트 하나 갈려고 해도 힘들고 ... 정말 남자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여성입장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골 생활이 그렇게 낭만적이지 못합니다.
    온갖 텃세에 노인들이 심부름 시키고 간섭하고
    심지어는 중년 남자인 동네 사람이 무단으로 마당으로 들어와서
    부인이 있는 방의 창문 안을 기웃거리고... 정말 답이 없더군요.

    • @바닐라구름-c8o
      @바닐라구름-c8o 2 роки тому +15

      아 끔찍해요 ㅠ
      영화 이끼 가 생각나네요 ㅠ

    • @banipam1509
      @banipam1509 2 роки тому +25

      저희 부모님 현 상황이 딱 그러셔요ㅠ 동네 할머님들은 괴롭힘인지 아님 시골 사람들은 다 그런지 팔지 못하는 작물들이나 썩은 부분 도려냈다고 남은 부분은 멀쩡하다면서 이상한 작물들 들고 와서는 헛소리에 잔소리 매일 같은소리... 대문 잠궈두면 억지로 열고들 들어와서 마당에 앉아계시는 뭔가 기본 상식? 자체가 다른 곳이라 말씀하신데로 도시사람은 나이 먹어도 경기도 밖으로는 나가지 말아야겠더라구요

    • @침묵-m4q
      @침묵-m4q 2 роки тому +6

      시골노인네들은 부끄런줄모르고
      아무나보고 뭘시킵니다

    • @은빛-k8l
      @은빛-k8l 2 роки тому +7

      귀촌 7년차입니다 남편은 좋을지모르지만 여자는 그렇지못해요 사사건건 간섭하고 피곤해서 못살아요 남편고향인데도 텃세도 심했어요 지금에야 안정을 찾고삽니다 많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 @마타리-r8v
      @마타리-r8v 9 місяців тому

      방문까지 여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남편과 잠자다가 깜짝 놀란적있어요 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 @지안-c3j
    @지안-c3j 2 роки тому +1136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것도 힘든데 저긴 친척 어르신 분들 다 돌봐 드려야 함...
    늙으신 노모 혼자 두시는거 그러면 각자 부인은 살던 대로 살고 남편 혼자 내려 가서 어머님 모시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봄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2 роки тому +40

      ㅇㅈ그나마 젊고 안면있다싶으면 누구에게나 가서 뭐해달라 병원 좀 데려가라 어디 좀 데려달라 요구하는데 늙으면 수치가 없음.
      그렇게라도 안 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이해는 하지만 난 절대 못함.
      시발 저게 노예살이지.하고싶으면 지만 하지 왜 아내까지 물귀신으로 끌고 들어가는지

    • @sungyireum
      @sungyireum 2 роки тому +21

      조금만 서운 하게 처신하면 돌아가면서 흉볼일 생김
      어휴 편하게 살 나이에 뭔 개고생, 이혼하고 벗어나세여

    • @minmin-kz9rr
      @minmin-kz9rr 2 роки тому +1

      제에발 한국 남자들아.엄마랑 같이 붙어있을때는 엄마한테 밥해달라고 부려먹고 찬밥취급하다가 마누라 생기고나서야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느그 엄마 효도봉사 시키려는 거 그만해먹어.그러니까 깨우친 여성들때문에 점점 비혼률이 느는거잖아.팬티 한장 즈그 손으로 안 빨고 엄마 시키던 입으로만 효도하던 놈들아 제발 효도는 셀프로 쫌 해라.

    • @두아들맘-i7s
      @두아들맘-i7s 2 роки тому +5

      그거 아니면 헤어지는게 답이 아닐까요?

  • @byungjinkim93
    @byungjinkim93 2 роки тому +909

    남편이 미친거지
    저런 선택은 며느리인 아내가 원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살자고 먼저 말씀해주셔야 가능한 선택지이고
    딱봐도 남자인 남편은 내려가서 뒷짐지고 어르신들이랑 술담배 하고
    농사는 잘 몰라요 허허 하고 맘편하게 싸돌아다닐거 뻔하고
    아내분은 제사에 잡일에 심지어 간호사셨으니까 어르신들이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하면서 계속 부를거 뻔함
    누구는 효녀 되고싶지 않나 지가 효자되고싶은만큼 아내도 부모 모시는 효녀되고싶다는걸
    진짜 이악물고 외면하려고하네
    드럽게 추잡하다 진짜

    • @경영-1
      @경영-1 2 роки тому +42

      옳으신 말씀!!!쵝오

    • @retrievezz
      @retrievezz 2 роки тому +64

      진짜 추접스러운 놈임ㅋㅋ

    • @윤둥-q1t
      @윤둥-q1t 2 роки тому +64

      저도 그 생각. 제가 간호사라 이해함. 지금도 가족들 아프면 전화 오고 물어보고 제가 해결도 해줍니다. 사연자는 가족뿐 아니라 온 동네 사람 해결하려면 본인도 60대 노인인데 힘들듯 하네요.

    • @yjekmsddn
      @yjekmsddn 2 роки тому +3

      너나 잘해 임마.
      말하는거보니 너도 잘할거 같진않네.
      하여간 여기 댓글보면 전부 지들은 다를줄알어 .
      현실을 봐라.니들이 남 얘기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사는지.

    • @minmin-kz9rr
      @minmin-kz9rr 2 роки тому +1

      제에발 한국 남자들아.엄마랑 같이 붙어있을때는 엄마한테 밥해달라고 부려먹고 찬밥취급하다가 마누라 생기고나서야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느그 엄마 효도봉사 시키려는 거 그만해먹어.그러니까 깨우친 여성들때문에 점점 비혼률이 느는거잖아.팬티 한장 즈그 손으로 안 빨고 엄마 시키던 입으로만 효도하던 놈들아 제발 효도는 셀프로 쫌 해라.

  • @minsookahn54
    @minsookahn54 2 роки тому +679

    효도 셀프 맞습니다. 왜 아내를 통해서 생색을 냅니까? 간호사이시라니.. 아마도 고향에서 아내가 내려오면 다 해드립니다 하신건 아닌지요? 할수 있는만큼만 하셔야 갈등이 없습니다.

    • @예민자-i8z
      @예민자-i8z 2 роки тому +65

      요리 잘한다고 소문나면 맨날 얻어 먹으러 올거고 간호사라니 할일 아주 많을거에요.노인네들 아픈게 주 일상인데 뒤치닥거리 하다 세월 죽어요

  • @샬롬-t4f
    @샬롬-t4f 2 роки тому +508

    집성촌은
    정말 살기 힘든 겁니다
    집안 친척들 대.소사에 참석 안하면 엄청 힘듭니다
    가정을 꾸리면서 직장 생활 하는게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는데 정년 퇴직 하면서 부터는 좀 여유를 누리고 살아야지
    절대절대 안되는 겁니다
    시어머님도 가끔 가야 귀하게 여기는데 같이 살면 좋은분도 절대 절대 안되는 겁니다

    • @행부-w6y
      @행부-w6y 2 роки тому +43

      인정..
      같이사는 며느리는 잘해줘도 나뿐년
      멀리사는 며느리는 이뿐년

    • @마리리사
      @마리리사 2 роки тому +26

      @@행부-w6y 완전 동의합니다!!! 같이 사는 가족보다 1년에 다섯번 올까말까인 다른 가족을 더 좋아라함

  • @lovebbyy9191
    @lovebbyy9191 2 роки тому +196

    제가 어쩌다보니 시댁집성촌에 살게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한 30명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쳐버리겠어요 사생활이 아예없다고 보면됩니다 시도때도없이 무턱대고 방문합니다 심지어 잔소리까지 합니다 30여명의 시어머니들께서요 ㅋㅋㅋ

    • @하늘바라기-x3u
      @하늘바라기-x3u 2 роки тому +17

      저는 신혼때 아침 6시반에 방문을 덜컥열고 부르는 동네 아저씨도 있었음

    • @레드향너무좋아
      @레드향너무좋아 2 роки тому +7

      @@하늘바라기-x3u 공감 갑니다

    • @밤릴리
      @밤릴리 2 роки тому +14

      어서 탈출하세요!!

    • @신데렐라-o9c
      @신데렐라-o9c 2 роки тому +1

      속 답답하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베스-w1f
      @베스-w1f 2 роки тому +1

      ㅍㅎㅎㅎ

  • @BleuAiles
    @BleuAiles 2 роки тому +1874

    효도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세요. 왜 부인까지 희생시키려고 하는지.

    • @꽃동백-b8l
      @꽃동백-b8l 2 роки тому +68

      효도셀프 하셔야죠~^^
      주변에서도 주말부부로
      은퇴생활 하시는 남편분 봤는데
      서로 편해 하더군요!

    • @최의선-r1k
      @최의선-r1k 2 роки тому +119

      내말이
      사내들의 효 라는게
      아내를 희생시킨다는 말.
      조선시대도아니고ㅡ
      제사만 해도
      지들은 대가리 처박고
      절만꾸벅.
      여자들은 음식하다 졸도!

    • @안녕-d4i8p
      @안녕-d4i8p 2 роки тому +52

      @@푸른물방울 결혼 비용 = 시어머니, 시아버지 죽을때까지 모시는 노동력 비용? 결혼한 사람 취급이 개만도 못하네요 ㅋㅋㅋㅋㅋ 왜. 장모님도 빨리 모시지 그래요 ㅋㅋㅋ 억울해서 나이 다 먹고 시집살이 누가 하나? 이런 정신 나간 꼰대를 보고 젊은 여성들이 결혼 기피하지. 똑같이 당하기 싫으니까 ㅋㅋㅋ

    • @voice944
      @voice944 2 роки тому +13

      이혼하는게 이득임.

    • @귀요미들-l2l
      @귀요미들-l2l 2 роки тому +39

      대부분가정 남편들은 다 그런겁니다. 효도라는 명분으로 시부모 모시고 살자고 하지만 정작 모시고 살면 효도는 아내의 몫입니다.
      본인은 룰루랄라 그리고 모순이 생기면 무조건 시부모편~ 아내덕어 본인이 효자소리 들으려는거죠~

  • @최송희-e2j
    @최송희-e2j 2 роки тому +2554

    각자의 집에서 살면 될듯 합니다. 남편분도 본인이 원하는 데로 살고 아내도 원하는데로 사세요. 남편이 원하는데로 살아줄 이유가 없겠지만 남편도 아내가 원하는데로 살아줄 이유가 없습니다.

    • @목인향
      @목인향 2 роки тому +290

      졸혼... 각자 편히 살다 간간히 보며 살자!!

    • @예민자-i8z
      @예민자-i8z 2 роки тому +72

      제가 호구짓 벗어나서 시골마을에 살고 있어요.꼴보기 싫은 사람 안보고 돈달라고 안하니 분쟁도 없고 주말마다 올라오는 밉상.

    • @지영감-d7q
      @지영감-d7q 2 роки тому +254

      효도는 본인이 하세요

    • @유네맛있어요
      @유네맛있어요 2 роки тому +37

      살아보니 그런듯

    • @jbk3342
      @jbk3342 2 роки тому +212

      몇십년 부부로 살았으니 각자 사는것도 좋을듯하네요

  • @영시미-c9t
    @영시미-c9t 2 роки тому +994

    저희 남편도 나이들어 시골가서 살자소리 몇번 했었는데, 제가 그때마다 난 시골가서 살생각 없으니 혼자 가서 살아라 했습니다. 가끔 놀러 가겠다 하니 이제는 말도 안꺼냅니다. 참고로 시댁이 시골 입니다^^

    •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 2 роки тому +208

      저랑 같은상황...ㅋㅋ
      저도 남편은 은퇴후 고향(시댁=시골)가고싶다고 하는데 거긴 당신 고향이지 난 모르는 곳이고 난 가기 싫다
      가려면 혼자 가고 난 여기 있을게, 애들이나 손주 보고싶을때 가끔 올라 와 ~
      라고 딱 잘라버렸네요^^

    • @최의선-r1k
      @최의선-r1k 2 роки тому +57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
      박수!
      👍👍👍👍

    • @최의선-r1k
      @최의선-r1k 2 роки тому +91

      절대
      남편고향 따라가면 안됨.
      그날로 불행시작!

    • @jlc7271
      @jlc7271 2 роки тому +8

      👍🤭

    • @김민지-y6b
      @김민지-y6b 2 роки тому +54

      저도 똑같이 얘기했어요ㅋㅋ
      여유 있음 각자 살고싶은대로 살면 되는거지요~^^

  • @상상-n6d
    @상상-n6d 2 роки тому +62

    제목읽는순간 분노가 치미네요.
    34년째 시어머니모시고 사는데..내인생이 참 슬퍼요.
    왜 나의 한평생은 시어머니의잔소리와 수발이
    함께하는것인가?
    시어머니 안모시는 사람들이 젤 부러운데..
    아니 왜? 지금와서 왜?
    시골고향이 좋고 어머니모시고 살고픈면
    혼자 내려가는게 맞을듯.
    지구에 와서 한번사는인생,
    나의아내를 슬프게 하지말길!!!

  • @김지예-p8v
    @김지예-p8v 2 роки тому +74

    남편이 고집 안꺽으면 그냥 남편혼자 가라고 하고 주말 부부 하세요 퇴직하고 남편하고 있으면 피곤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편하게 각자 지내는게 편하고 좋아요

  • @유숙자-b4c
    @유숙자-b4c 2 роки тому +496

    시어머니 수발을 위한 사람이 필요한거네~
    부인이 필요없고~

    • @이제그만나좀놔줘
      @이제그만나좀놔줘 2 роки тому +81

      부인이 간호사였으니 요양보호사로 부려먹기 개꿀이죠

    • @retrievezz
      @retrievezz 2 роки тому +43

      @@이제그만나좀놔줘 진짜 개얍삽하다 남편ㅋㅋ

    • @권태연-q5j
      @권태연-q5j 2 роки тому +7

      @쀼아쀼아립 그쵸 조금만 아파도 다 달려가겠죠

    • @침묵-m4q
      @침묵-m4q 2 роки тому +12

      지엄만데 지가효도해라해 암튼 이러니까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고
      엄마들도 딸들 결혼안해도 암말도안한다

  • @gillee7789
    @gillee7789 2 роки тому +328

    만약, 부인이 괜찮다 해도 남편이 안된다고 해야한다. 그게 부부간의 도리다.

  • @지영감-d7q
    @지영감-d7q 2 роки тому +827

    이래서 황혼이혼이 늘어나는거야

    • @yjkal973
      @yjkal973 2 роки тому +53

      222 장인장모 모시라면 남자들도 기함할거면서 지내들 부모는 당연히 모셔야하는줄 알어

    • @서영명-p6d
      @서영명-p6d 2 роки тому

      @@yjkal973 빌어먹을 유교사상 때문이지요 여자를 한 인간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속한 일부라고 여기는 겁니다 사연자와 앞의 여러분들 얘기와 내 경우가 아주 똑같네요 맞벌이 했고 정년퇴직했고 시골살이 갔다가 4개월만에 때려치고 서울에서 혼자 지냅니다 그 넉달간의 시골생활에 병만 얻어왔지요 단 하루도 편한 날 없고 정말 노예같데요 집안 늙은(나보다 더 나이든)노친네들 어쩌면 그리 남의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듯 시시콜콜 따따거리며 흉보고 욕하고 간섭하고 강요하는지 김치 조금 담그려도 어찌 그리도 찾아와 고춧가루를 깨소금을 많이 넣니 적게 넣니 아우우~지금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불편해 심장약 먹어야겠네요 나이 들어서 시골 절대 가지마세요 늙을수록 약국 병원 마트등...가까운곳에 살아야겠더이다 그 스트레스는 실제 겪어보지 않구선 결코 모를 겝니다 부디 경험자인 선배(?)말 들으세요 심신은 폐허가 되고 고생값은 욕먹는 겁디다

    • @minmin-kz9rr
      @minmin-kz9rr 2 роки тому +1

      333 제에발 한국 남자들아.엄마랑 같이 붙어있을때는 엄마한테 밥해달라고 부려먹고 찬밥취급하다가 마누라 생기고나서야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느그 엄마 효도봉사 시키려는 거 그만해먹어.그러니까 깨우친 여성들때문에 점점 비혼률이 느는거잖아.팬티 한장 즈그 손으로 안 빨고 엄마 시키던 입으로만 효도하던 놈들아 제발 효도는 셀프로 쫌 해라.

    • @김학영-w8u
      @김학영-w8u 5 місяців тому

      지네 엄마 죽을때까지 모셨는데 친정 엄마 모시자니까 싫다더라 할필요없음

  • @yjkal973
    @yjkal973 2 роки тому +59

    남자들한테 묻고싶은데요.. 자기엄마 아빠 늙어서 모시고 싶으면 와이프도 자기부모 얼마나 안쓰럽고 효도하고싶을거라는 마음이나 역지사지가 안되나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기가 이룬 가정을 챙기고 여유가 있으면 내 부모도 좀 들여다보는 정도인데 남자들은 대단한 숙명을 갖고 태어난듯 나이들어 부모 모시는 얘기 드릉드릉 하면서 운 띄우더라고요... 진심 기가차서...

  • @리리-v4k
    @리리-v4k 2 роки тому +53

    시댁동네로 가는 순간
    며느리 인생은 끝난다
    한번들어가면 못나온다
    나오는 순간 온갖 비난과 손가락질이 따라온다

  • @돌돌돌-l3c
    @돌돌돌-l3c 2 роки тому +539

    그렇게 엄마가 좋으면 엄마랑 둘이서 살아라
    미친거 아냐... 평생 고생했는데 왜 노후에도 고생을 해야함????

    • @ichihana3426
      @ichihana3426 2 роки тому +1

      참 사고방식 이상하네
      평생 고생 헸다고
      그럼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지 그래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요즘 여자들 참 이기주의 많아
      가족이라는게 뭔지 도 모르나봐
      참 한심한 사람들 많네
      상황에 따라 이를수도 있고 저를수도 있지
      그러고 보면 우리 언니는 대단한 사람이냐
      시 부모 두사람 친정 엄마 랑 같이 사는데
      절대 모신다는 말 안 하든데
      같이 산다고 말하고 불만을 들어 본적이 없다
      같이 사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좋다 고 하든데
      요즘 시부모님들도 왠만 하면 시집 살이
      힘들게 안해요
      오히려 즉 손자 손녀 언니 아들 며느리
      손자들이 엄마 고생 한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돌아가시면 어머니 고생 많이
      하셨는데 며느리들이 어머님 아버님 은
      저희들이 함께 모시고 살고싶다고
      저희들도 어머님 어버님 절대 양노원
      안 보낼거예요 저희 들이 같이 살겁니다라고
      며느리 들이 항상 그러는데
      우리집 조카 며느리들이 천사 들인가

    • @이슈리아-w2w
      @이슈리아-w2w 2 роки тому +8

      남편이 욕심이 많은듯 집성촌에서 칭찬받고 영웅이되고 싶은 심리가 보이네요

    • @dumbbell2472
      @dumbbell2472 2 роки тому +6

      @@ichihana3426 언니 얘기라고 쉽게 말씀하시네ㅎ 본인은? 그렇게 살지도 않으면서ㅋㅋㅋ

    • @세렌디피티-w3u
      @세렌디피티-w3u 2 роки тому +1

      @@ichihana3426 이렇게 특정글에 찔끔 답글 달 바에는 화끈하게 유튜브에 동영상에 얼굴 목소리 까서 영상 올리고 공론화 시키시죠.ㅎㅎ!

  • @JH-ju5yl
    @JH-ju5yl 2 роки тому +704

    집성촌 이라 여유가아니라
    노비 입촌시작이네
    남편이야 효도 하겧다고 생각
    이겠지 아내는 시시때때 밥차려
    대령하고 둘만살면 여유는 본인
    몫이겠지 이건 아니다

    • @vipjsn8379
      @vipjsn8379 2 роки тому +61

      집성촌은 더한 시집살이네요

    • @순호윤-j3w
      @순호윤-j3w 2 роки тому +45

      사돈에 팔촌까지 챙김.

    • @레드향너무좋아
      @레드향너무좋아 2 роки тому +17

      집성촌은 탈도 많고, 후덜덜이다
      나 집성촌에 6년 있었다.
      초반이라 몰랐지만 애가 커갈수록 집도 풀편하고 분가 했다

    • @허정희-k1f
      @허정희-k1f 2 роки тому +10

      시어머니만 챙기면 다행이지만 일가들도 챙겨야한다.
      가장 젊고 서열이 가장 낮다.
      그리고 딴 형제들도 어머니 뵌다고 자주 오게되고 그야말로 노예 삶이 펼쳐진다.
      남편이 고집하면 남편만 보내고 남편으로부터 해방되면 된다.

  • @한여름밤의꿈-z9s
    @한여름밤의꿈-z9s 2 роки тому +341

    무슨 늙어서도 시집살이 시달려야하는 아내분이.. 자유를 주세요 얼마나 숟가락 얹어가며 간섭할것이며 그게 무슨 전원생활이야..

    • @아름다운마음-c2d
      @아름다운마음-c2d 2 роки тому +2

      늙어서도가 그동안안모셨는데 이제나이들어서 바른말인데 각자사는게

  • @eunyoungbaek5849
    @eunyoungbaek5849 2 роки тому +57

    각자 퇴직하고 원하는 삶을 살면 될꺼 같아요. 남편분은 고향에 내려가서 어머니와 함께~
    아내분은 아내분이 원하는곳에 집얻어 편하게 살면 됩니다. 남편이 거부하면 황혼이혼이죠.

  • @윤둥-q1t
    @윤둥-q1t 2 роки тому +86

    사연자는 시골로 간 순간 은퇴가 아닌 제2의 평생 직장(좋게 말해서)이지 무임금 노예임. 간호사라 동네 어르신들 아프면 툭하면 불러갈거임. 혈압 혈당 재달라고 하고 심지어 수액영양제도 놔달라고 할 수도 있음. 다행히 그나마 요즘엔 수액 영양제를 병원밖으로 반출이 안되서 다행이네요. 이건 노예각이니 절대 가면 안됨. 시는 시임. 저 같으면 남편 혼자 가라고 하고 굳이 사연자를 데리고 가려하면 이혼각임.

    • @christinekim3769
      @christinekim3769 2 роки тому +9

      와이프가 그 힘든 간호사로 평생 일했다니 ....ㅉㅉㅉ
      나 같음 남편 반 죽여 놓을 듯

    • @환타-l5f
      @환타-l5f Рік тому +1

      맞아요. 노예각..딱맞는 표현..

  • @hkk7337
    @hkk7337 2 роки тому +311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아내가 친정어머니 모시고 살자면 살 거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선을 넘지 말자. 결혼하면 부부가 가정을 꾸려서 독립하는 거다. 부모님은 부모님의 가정이 있는데 넌 거기 구성원이었다 아내 손 잡고 결혼하면서 나온 거다. 다시 들어가고 싶으면 아내를 때고 본인만 가야지.

    • @꽃동백-b8l
      @꽃동백-b8l 2 роки тому +17

      옳은 소리죠~^^
      부모가정~
      내가정~

    • @복슬리
      @복슬리 2 роки тому +6

      그러니까 장모도 늙고 병들면 똑같이 돌려주면 되요

    • @박민승-j5s
      @박민승-j5s 2 роки тому +20

      정답 효도하고싶으면 부인말고 본인이 직접 모시고 살면된다 결혼하지말고 여자도 마찬가지고 부모들도 노후준비해야 자식에게 짐되지않는다

    • @박민승-j5s
      @박민승-j5s 2 роки тому +11

      자식들에게 올인해 다 퍼주지말고 본인 노후준비부터해라 자식은 부모 책임지지않는다

    • @gargamel-bh5cd
      @gargamel-bh5cd 2 роки тому +26

      친정어머니 모시고 살면 모시는 건 사위가 아니라 딸이 하지요 딸 없을 땐 장모가 집안일을 하시기도 하고. 시어머니랑 살면? 것도 며느리가 함ㅋ 아들이 지 어머니 식사챙기고 집안일하고 수발들고? 한번도 못 봄. 며느리가 맞벌이여도 똑같다는 거~

  • @경응원해
    @경응원해 2 роки тому +661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가고싶다면 남편만 모친한테 가시는것이 답입니다

  • @왜그랭-o5v
    @왜그랭-o5v 2 роки тому +547

    집성촌 ㄷㄷㄷㄷㄷ 날벼락이다 . 늦은 시집살이 하러 가지 마세요. 이혼이 답입니다.

    • @moment230
      @moment230 2 роки тому

      아조시가 돌봐줄께영

    • @신아리수
      @신아리수 2 роки тому +2

      이혼이 답이다라는 말은 좀 아닌듯 합니다

  • @ahs593
    @ahs593 2 роки тому +77

    내 몸도 서들퍼지는 나이인데 시골 집성촌 시집살이 그냥 헬입니다.

  • @bless_ed
    @bless_ed 2 роки тому +19

    저도 시댁 집성촌, 숨이 막힙니다. 시골 주변 사람들도 자주 불시에 찾아옵니다. 부엌에 계속 서 있거나 밭에도 가야 합니다.
    시어머니 눈치 살피게 됩니다.

  • @eokim6515
    @eokim6515 2 роки тому +172

    남편은 어머니 집에 가서 효도하며 편히 살고 아내는 자기 집에서 혼자 편히 살고. 나쁠거 없네요. 주말부부 하든지 월말부부 하든지 하면 되고요.

    • @임혜경-g7g
      @임혜경-g7g 2 роки тому +3

      우리부부가 지금 그렇케 사네요

  • @홍수연-p2l
    @홍수연-p2l 2 роки тому +517

    박상희 심리사님 말씀 백퍼 공감
    집성촌으로 가는 순간 친척들이 다 시부모 !!

    • @순호윤-j3w
      @순호윤-j3w 2 роки тому +28

      공감

    • @임영남-t1d
      @임영남-t1d 2 роки тому +26

      정답이네요

    • @user-vb5ir6hn8y
      @user-vb5ir6hn8y 2 роки тому +22

      시댁식구뿐 아니라 동내 으르신들도 다 그렇더이다

    • @ssuk1771
      @ssuk1771 2 роки тому +11

      으!!!지겨!!!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2 роки тому +26

      @@user-vb5ir6hn8y 시골에 젊은사람들어오면 마을 공용 돌쇠.기사.수리공.공무원.하다하다 핸드폰 벨소리에 문자 확인까지 다해줘야됨.

  • @김은희-j1o
    @김은희-j1o 2 роки тому +603

    각자의 뜻대로 하면될듯 아빠는 효도하러가고 엄마는 엄마원하는대로.

    • @seoulcity549
      @seoulcity549 2 роки тому +4

      과연 노비를 놔주려고할까? 애초에 저런새끼 만난게 잘못임

  • @akasuri2962
    @akasuri2962 2 роки тому +25

    헐~~ 그냥 듣기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시골살이가 남의 숟가락 갯수까지 알고 지내는지라... 거기에 집성촌이면 집안 어르신들이고... 일 있으실때마다 부르실테고... 기가 빨리실 것 같네요.
    그리고 시골살이가 은근히 몸쓰고, 힘쓰는 일이 많아서 (왠만한건 거의 여자일~)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노후는 맘 편한게 최고입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mhj7322
    @mhj7322 2 роки тому +73

    환갑되어 시골 집성촌으로 내려와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입니다 절대 내려오시면 안되요 스트레스 받아 먼저 죽을수도 있어요 해도해도 끝도없는 요구사항 뒤돌아서면 어떤것 먹을까 궁리만하시고 병원다니는것은 또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조금이라도 서운하게하면 완전 질색하고 휴 내인생은 없어요 이혼하는 한 이 있더라도 내려오는순간 인생 우울합니다 경험자여요 5년째 유지중인데 제 소원은 혼자 사는게 꿈입니다

    • @dodo6481
      @dodo6481 2 роки тому +34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나오세요
      한번뿐인 인생 뭐가 무섭다고 참고 있으세요
      시내쪽이라도 집 얻어서 나와서 사세요

    • @retrievezz
      @retrievezz 2 роки тому +19

      빨리 탈출하세요

    • @lulukim1724
      @lulukim1724 2 роки тому +13

      탈출하세요

    • @이은정-g4q
      @이은정-g4q 2 роки тому +9

      왜 그러고 사세요...할만큼 했으니 나오세요

    • @dodo6481
      @dodo6481 2 роки тому +15

      와~~딱 내가 하고싶은말을 적어놓으셨네요
      울 시부모님이 왜 거기 가 게신건지??
      저는 같이 사는 네네 암울하고 우울하고 미처버리는줄알았어요
      딱 두분 묘지에안에들어가 살고있는기분이랄까?!
      제가 주방에서 뭐만 하면 쫒아와서 왜케 많이하냐? 그거 누가 다먹냐? 난 그거 싫어한다 본인들입만위주로 음식만드르고 강요하시고...진짜 막무가네 고집불통이 따로 없는것같아요
      저는 그 지옥에서 벗어났지만
      벗어나기까지 얼마나큰 저에 소중한것들을 잃었는지 모름니다...ㅜㅜ
      새로장만한 가구/가전/집 부모님께 다 주고 몸만 나왔으니깐요
      지금 2년째 월세 살고있어요....그래도 마음은 그때 보다 100배는 편안합니다
      다시는 그딴선택 하지 않을꺼에요
      나 일찍죽는 길인줄도 모르고ㅜㅜ
      아직도 공항장애에 우울증에 속병에...후휴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 @syo5749
    @syo5749 2 роки тому +197

    저말이정답이네 혼자내려가서 어머니 모시면되겟네

  • @구름위-u8e
    @구름위-u8e 2 роки тому +626

    이기적인 남편 이네요.
    자식들이 말려야 한다는말 공감 되네요.

  • @소듕-f1d
    @소듕-f1d 2 роки тому +124

    남자은 정년퇴직하고 놀지만 여자는 정년퇴직 후에도 집안일을 계속 한다....여자도 모두 놓고싶다 ...하물며 시댁살이? 더군다나 간호사면 동네 주치의에 병원동행하는 역할도 맡길듯...

  • @정연화-o5f
    @정연화-o5f 2 роки тому +19

    아ㅠㅠ
    저 시댁에서 시어머님과 살았는데 돌아가시고 지금 천국 같아요
    욕할진 몰라도 이렇게 맘이 편할 수 없어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시골 친구분들과 친척들 때문에 내 생활이 없어요~
    제발 나이 들어 결혼하면 각자의 삶이예요
    여자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처가 집에서 살면 편하겠어요?
    왜 입장 바꿔 생각을 안하나요?

  • @황혜경-n5j
    @황혜경-n5j 2 роки тому +6

    저희 집이 이 케이스입니다. 아버지가 장남이라서 퇴직하면서 고향집으로 내려오셨는데 저희 엄마 시장에서 5천원짜리 바지 사는것도 눈치보고 숨기고 들어오셨어요. 할머니가 모든 다 궁금해하고 다른 형제들한테 어멈이 낭비가 심하다고 뒤담하고..

    • @ilksmlee9063
      @ilksmlee9063 2 роки тому +2

      그럴 땐 쓸모없는 아버지대신 자식이 방패막이가 되어줘야 해요 안 그럼 어머님 병생겨요 화이팅

  • @Lee-ii4qy
    @Lee-ii4qy 2 роки тому +368

    저희 친정어머니도 연로하신데 아들 셋이 있지만 며느리들이 모시기 싫어해서 딸인 제가 모시고 있는데 친정엄마인데도 많이 힘들어요ᆢ저도 남편이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해도 제약이 많더라구요

    • @user-ww8vy1ur5d
      @user-ww8vy1ur5d 2 роки тому +9

      아...딸 하나 더 낳아야겠습니다.

    • @하이디-k2m
      @하이디-k2m 2 роки тому +28

      효녀시네요

    • @최정화-i1s
      @최정화-i1s 2 роки тому +21

      님은 복받으실겁니다~제가 다 감사하네요~.🙏

    • @김경복-x1z
      @김경복-x1z 2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건강하시면 따로사는게 서로 좋아요
      자식도 출가하면 각자 가정이 잇으니 따로살게 해야 합니다

    • @꼰대-o2v
      @꼰대-o2v 2 роки тому +9

      남편은 시어머니하고사시라고하시고시어머니는 혼자사세요나이먹어서 시집살이하지마시고 편하게사세요효자아들 좋아하지않아요

  • @zofrane
    @zofrane 2 роки тому +180

    아서라.....
    남편만 가서, '농촌청년'의 삶을 사시기를..
    아내..간호사..어휴... 평생 힘들었을텐데, 노년에 신경쓸일 별거없이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 여튼, 말도 안된다.

  • @모과나무-c6v
    @모과나무-c6v 2 роки тому +224

    남편은 일찍 퇴직하엿으니 엄마랑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효도를 실행하면 될것이고
    아내는 아직은 직장을 다녀야 하니 조금은 편하게 직장생활하면 좋겟네요.

    • @user-neronero
      @user-neronero 2 роки тому +5

      남편이 혼자는 시골에 내려갈 자신이 없어 보이네요. 만약 남편이 혼자 먼저 내려 갔거나, 내려 가겠다고 했으면 부인의 고민은 달랐을겁니다.
      고민 - 남편이 시어머니가 계신 시골에 먼저 갔는데,
      제가 2년후 퇴직하고 남편이 있는 시골에 내려가야 할까요?
      어떻게 (이혼.졸혼.별거)
      해야 할까요?
      이렇게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 @rosa-zf5hn
      @rosa-zf5hn 2 роки тому +8

      이기적인 남편

    • @차은진-z5n
      @차은진-z5n 2 роки тому

      아직도//!!!남자들에근성ㆍ부보들근성
      장가를가면//여자가ㅡ다해줄거란생각
      버ㅡㅡㅡㅡㅡㅡ려ㅡㅡㅡㅡㅡㅡㅡ라
      너희들이먼저ㅡ해ㅡㅡㅡㅡㅡㅡ봐ㅡ라

  • @세이엔-o1q
    @세이엔-o1q 2 роки тому +18

    남편이나 정말 편안한 노후지... 부인은 나이 먹어서 왠 시집살이냐... 남편이 정말 너무너무 이기적이다... 정말 생각만해도 소화안된다...

  • @moonlee5055
    @moonlee5055 2 роки тому +19

    효자 남편들은(본인들 효도로 부족한건지)아내가 대리효도를 해야한다는 착각이 있어요. 젊어선 직장일에 가사일까지 맡아온 아내가 나이 60에 편히 지내야할 나이에…집성촌 어른들의 무수리로 여생을 보내라고요? 어른들은 ‘미안해서~ 내가 할께 신경 쓰지마~’ 라 하시겠지만 어떻게 옆에서 가만 있냐고요…절~대로 시작을 하지마시길!! 아내분의 은퇴계획이 무너지시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parks5017
    @parks5017 2 роки тому +99

    남편 혼자 어머님과 살라죠.
    평생을 자식 키우면서 일했는데
    노후에 쉬기는 커녕 종살이 시작이 말이 됩니까.

  • @최재성-y1g
    @최재성-y1g 2 роки тому +266

    와씨 그냥 시월드도 아니고 완벽한 고립형 시월드네 직장 생활보다 더 숨막히겠다

    • @레드향너무좋아
      @레드향너무좋아 2 роки тому +17

      숨막힐 정돈 아닌데(경험자
      노인분들만 사는곳은 말이 많아서,
      노인분들 모이면 입만 살아서 이트집 저트집 잡느라고 뉘집 며느린 어땠니
      어쩌니, 그래서 전 시내 나와도 노인분들하고 별로 살갑지가 않아요
      물론 저도 늙어가는 입장인데 마음에 쌓인게 아직 안풀린듯

  • @곤이-b4b
    @곤이-b4b 2 роки тому +103

    남편은 시댁으로..
    아내은 친정으로..
    그러면 끝.

    • @wintersprings1
      @wintersprings1 2 роки тому +3

      현명한답 입니다

    • @인어공주-f3t
      @인어공주-f3t 2 роки тому +1

      남편은엄마와
      아내는독립

    • @christinekim3769
      @christinekim3769 2 роки тому

      저런 남편이랑 살 필요 없을 듯. 시골에서 새로운 노예 찾으라고 하세요.

  • @Siyeon2009
    @Siyeon2009 2 роки тому +23

    그냥 흔쾌히 남편을 응원해주면 됩니다. 각자의 어머님을 모시고 각자 살면 되겠네요..

  • @모모-x1t
    @모모-x1t 2 роки тому +18

    남편은 어머니 곁에 사시고 아내는 원하는곳에 살아으면 합니다

  • @리베-f2i
    @리베-f2i 2 роки тому +174

    근데... 1년 정도 마을 막내로 사시면 마음 바뀔 것 같은데....ㅋㅋㅋ... 마을에서 제일 어린 성인은 부려먹힐 곳이 아주 많죠. 운전도 하실 줄 알면 버스기사 노릇도 같이 해야할 겁니다

    • @christinekim3769
      @christinekim3769 2 роки тому +3

      동네 머슴이져. 시골 정서에.

    • @권태연-q5j
      @권태연-q5j 2 роки тому +5

      그니까요 본인이 먼저가서 살아보고 설득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그건 또 싫은가..

    • @신아리수
      @신아리수 2 роки тому +1

      그런 남자분들 절대로 안바껴요 우리 남편도 똑같을겁니다

  • @이원필-l6c
    @이원필-l6c 2 роки тому +210

    시부모와 같이 살았다면 문제가
    아니지만 따로 분가해서 살고
    있었다면 문제가 심각한다
    할수있다 또한 그농촌마을의
    집성촌은 더욱 심각하다
    다시 고심해봐야 한다

    • @상식이통하는세상-d5z
      @상식이통하는세상-d5z 2 роки тому

      니며느리가 그런다면

    • @이원필-l6c
      @이원필-l6c 2 роки тому +2

      @@상식이통하는세상-d5z 당신이
      상식이통하는세상~? ^^
      헐~ 개차반 통하는세상~^^
      오히려 융통성있는 세상이
      났겠다

    • @상식이통하는세상-d5z
      @상식이통하는세상-d5z 2 роки тому +1

      @@이원필-l6c 자기중식적인 자슥이네 모든게 니중심이 기준이지

    • @꼰대-o2v
      @꼰대-o2v 2 роки тому

      서로마응에안차면 이혼하고살면된다지금세상은 자기하고싶은데로하고 산더라

  • @집에가고싶다-g9b
    @집에가고싶다-g9b 2 роки тому +291

    서로 맞지않으면 이혼하는게 맞아요

  • @김영순-p6f
    @김영순-p6f 2 роки тому +6

    남편이 미쳤나~혼자가서 엄마랑살지

  • @모나리자ygn
    @모나리자yg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아닌거같아요 절대편히쉬질못해요 60넘어서고생사서합니다 육체적정신적 고된노후가될것

  • @chang9166
    @chang9166 2 роки тому +95

    주말부부로 지내면 된다. 남편은 어머니와 함께~

  • @뭐없다
    @뭐없다 2 роки тому +298

    남편의 입장에서 볼때 우리가 가장 크게 봐야할부분은 이 남편의 마인드다. 말그대로 근처로 이사해서 이것저것 다 함께 하자는 마인드면
    진짜 골치 아프다. 남편의 입장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각자의 삶도 존중 해줘야지.
    끝까지 바꾸지 않으면 이혼하는게 답인것 같다.

  • @고양이-z6s
    @고양이-z6s 2 роки тому +266

    서로 강요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삶사시고~
    한달에 몇번보면 될듯~

  • @득재-y5j
    @득재-y5j 2 роки тому +9

    주말 부부 추천해요
    아내분은 재미나게
    취미생활, 운동하시며
    집에 계시고! 남편분만 어머님댁에 보내셔요~

  • @김성종-b6c
    @김성종-b6c 2 роки тому +16

    이남편분 자기자신은 좋은 어머님에 좋은 형제를 아내에게도 적용시키는 분 이분 이해시키기는 불가능할듯합니다 그분 생각이 몬지는 알겠는데 지금까지 잘해오신 가정 이제 노후도 잘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김미소-b9j
    @김미소-b9j 2 роки тому +74

    남편분이 욕심이 많네요 너무 자기 위주에 사고를 하신거 같아요 만약 입장 바꿔 여자 친정엄마 모시고 시골 들어가 살자고 하면 ...

  • @백정미-g6c
    @백정미-g6c 2 роки тому +208

    왜이렇게....대.부.분.의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철이없을까나....와이프 집을 얼마나 생각하고, 잘 챙기고, 얼마나 잘했을지 궁금하네..ㅋ 개이기적이야....평생 옆에 있을 사람은 뒷전이고..에고..효자 나셨어요..

    • @dada-kz9il
      @dada-kz9il 2 роки тому +10

      그쵸..현실이 그렇다보니 평생 희생하신 엄마세대를 보고 자란 딸들은 결혼을 기피할수밖에 없음.

    • @gaji-bokkeummarlin7160
      @gaji-bokkeummarlin7160 2 роки тому +2

      요즘 대.부.분.의 여자들은 엄마 세대만큼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시끄럽기만 하네요

    • @무지개속냥냥이
      @무지개속냥냥이 2 роки тому +4

      @@gaji-bokkeummarlin7160 어떻게든 미러링 해보려하지만 설득력 0

    • @gaji-bokkeummarlin7160
      @gaji-bokkeummarlin7160 2 роки тому

      @@무지개속냥냥이 설득하려 쓴건 아니지만 지나가는 아줌마 하나가 보고 찔린건 확실한듯

  • @wland63
    @wland63 2 роки тому +273

    각자 어머니랑 살면 좋아요

  • @goodkygg1054
    @goodkygg1054 2 роки тому +35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 그냥 각자 살고 싶은 데서 살아요. 정말 저런 강요를 한다면 들어줄 이유 없습니다. 저런 강요를 태연히 할 수 있다는 건 부인이 남편이 그렇게 배려심 없게 행동하도록 만든 탓도 있을 거예요. 정말 싫으면 딱 잘라 거절하고, 이혼도 불사하세요.

  • @kikikoko3529
    @kikikoko3529 2 роки тому +6

    황혼이혼 아니면 둘이 각자 떨어져 살며 왕래를 하는게 낫겠어요.

  • @신-b7e
    @신-b7e 2 роки тому +85

    남편만가면되겟네
    환갑넘엇으면
    그냥서로 편안하게
    보내야한다
    직장다니고
    얘들키우고
    이미지친상태

  • @유완전좋아요
    @유완전좋아요 2 роки тому +162

    각자 살고 싶은데 사셔야 겠네요. 남편 심정도 이해되지만 아내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이 괘씸합니다.

  • @최명순-e7x
    @최명순-e7x 2 роки тому +336

    저도 거동못하시는시모를 모시고 있지만 나이가드니
    넘힘들어요
    처음엔 아프신분을 외면할수없어 모시게
    됬는데 20년이 되어가다보니 현재는
    그때의 판단을 후회하네요.

    • @임영남-t1d
      @임영남-t1d 2 роки тому +72

      그당시엔 모시는게 최선의 판단이라고 내렸지만 이제 님도 나이가들어가고 힘도 딸리고 긴 세월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네요 힘내세요

    • @복슬리
      @복슬리 2 роки тому +42

      전 그래도 최명순님을 존경하게되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너무 멋있고 아직도 우리사회가 살만하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명순님도 건강하시고 복 받으실거에요.

    • @cadenzachoi
      @cadenzachoi 2 роки тому +26

      이런분들이 정말 힘들지요
      어른들 모시고산 시간이 길면
      길수록 휴~~~

    • @파솔안
      @파솔안 2 роки тому +77

      전 제 부모님 모시고 사는데도 힘들어요. 연세가 드실수록 대화도 안 통하고 고집스러워지시고 서운하다고만하십니다. 본인 자신밖에모르십니다. 사는게사는게 아닙니다. 전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 @호랭이-v6y
      @호랭이-v6y 2 роки тому +50

      @@파솔안 이해합니다 80넘으신 노모 모시고 사는 남자입니다. 그동안 많은 여자와 인연은 있었지만 포기했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 가셔서신지 어머니에 아들 집착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더군요 하나뿐인 누님은 진작에 호주 이민중이고 저도 이제 40후반이되니 지처만 갑니다. 젊을적 그 총명하셧던분이 말귀도 어두어지시고 고집불통에 화만 내시고 대화는 점점 하기 싫어져서 각자 방에서 얼굴보는 횟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ㅜㅜ

  • @문구박-j5n
    @문구박-j5n Рік тому +2

    남편아, 본인은 노후를 홀로된 장인 어르신 모시고 살꺼냐고?

  • @mumuk2988
    @mumuk2988 2 роки тому +4

    이 경우 이혼하고 혼자 가서 부모님 모시는 남편 1도 없다는 게 팩트 ㅋㅋㅋㅋ
    같이 모시자가 아니라 늙으막에 아내 노후 갈아서 지 부모한테 대리 효도 시키겠다는 거지.
    나같음 몇십년을 같이 살았어도 정떨어지겠다.
    여자는 늙어서 남자 없이 도 잘 삽니다^^
    평생 맞벌이로 일하고 사셨음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을꺼고
    아내가 뭐가 아쉬워 노후에 종년 노릇 하나

  • @꾸시-l9w
    @꾸시-l9w 2 роки тому +85

    앵커분 남잔데도 "숨이 막힌데"ㅋㅋ

  • @hyj8594
    @hyj8594 2 роки тому +241

    남편이 숨겨둔 마음을 이제야 들어낸거군요
    저런.인간을위해 맞벌이하며 개고생한게 서럽겠어요
    쓸모하나없는 남편일뿐이니 버리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은데요.. 나이도많이먹었는데 완전히 늙어버린 시어미에 당숙까지있는 곳에.. 완전히 미친거죠..

    • @쿠킹다이어리플레이
      @쿠킹다이어리플레이 2 роки тому +16

      ㅇㅈ 이요

    • @느긋하게서둘러라
      @느긋하게서둘러라 2 роки тому +5

      근데 운명은 얄궂어서 본인도 늙어 시어머니랑 비슷한 상황을 맞을겁니다.
      지금 일을 잊지 마시고 혼자 담담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늙어서 징징되면 초라하고 추해집니다.
      어느 정도 중도가 필요해 보이네요~^^

    • @Lakoko1245
      @Lakoko1245 2 роки тому +43

      @@느긋하게서둘러라 남편한테 장모랑 같이 살자고 하면 이혼서류 내밀듯 ㅋ ㅋ

    • @hyj8594
      @hyj8594 2 роки тому +34

      @@느긋하게서둘러라 아니 남편하고살던지 요양원가야져 자식들이 개고생시키려고 납니까?
      효도도 와이프가 좋아야하는거지 장모님집 모시고 살라고하면 기겁을하고도망갈거면서 그게 이기적이라는겁니다 근데 님 말도 맞는거같네요
      내려가서 마누라손에 물뭍이게하지말고 본인이 똥수발 오줌수발에 밥수발까지하고 산다는데 말릴 와이프도없겠네요 ㅎ 저한테 이래라저래라하지마시고 본인 딸들한테나 꼭 그렇게살아라 훈계하시죠 ㅎ

    • @오애영-e6f
      @오애영-e6f 2 роки тому +10

      이혼하세요

  • @성우-r2q
    @성우-r2q 2 роки тому +113

    서로 같이 살아온 부부도 대화가 안될때가 많은데
    같이 살면서도 서로의 행복이나 가치관을
    모를때가 너무 많다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2 роки тому +4

    울남편도 딱 저런 생각 하네요.
    시골에 자주갑니다.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론 더 자주 갑니다.
    아니 시어머니가 농사일 도와달라고 자주 부르십니다.
    아버님 계실때는 시집간 딸들한테 의지하는거 같더니 막상 돌아가시니 아들 한테 의지하네요.
    어머니 혼자되서 우울하고 힘든거 뻔하니 마다못하고 갑니다.
    갔다오면 끙끙 앓더군요.
    농사일이 그렇죠.
    저는 새끼들 돌보느라 못가기도 하지만 새끼들 짐이 한차라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되니 힘들기도 하고 가면 농사일도 도와야되니 일부러 안가요.
    둘다 앓아누우면 누가 새끼들 돌보나요.
    몇해전 혼자되신 시엄니가 눈에 밟히겠죠 그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는 하겠는데 60넘어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모시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효도하려는 생각은 남편 생각이고
    시누들도 3명이나 있고 첫째 둘째시누가
    참견도 심한데
    괜히 마음 약해져 모시겠다 마음 내는 순간 황혼이혼 하는건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시아버지 형제들이 9남매라 근처에 다들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이고 신랑 친구들도 시골에 잔뜩 있어서 술처먹고 속끓일께 불보듯 뻔한데 ᆢ
    혼자가라하니 혼자는 싫다고 같이 가잡니다.
    속마음은 자기랑 같이 효도해주길 바라는거죠.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버틸꺼고
    결혼전 사놓은 오피스텔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곳이 있어 의안이 되네요.
    4일전 3박4일 휴가로 혼자 다녀와놓고 오늘또 친구들 모임이라고 또 시골간다네요.
    6~7년째 휴가는 시골로 혼자 다녀오는게 이젠 당연해진 사람이니ᆢ
    이젠 내 눈치도 안보는거 같아요.
    뭐든 익숙해지고 당연해지고
    뻔뻔해지는 ᆢ
    싸우기 싫어서 그냥 보내주지만
    속에선 부글부글 ᆢ
    저도 막약을 대비해 내살길 찾아 놔야겠어요.
    남편만 밑고 있다가 뒤통수 당하면 누가 책임져 주는것도 아니고 또 원망한들 무슨소용 있나 싶고 다 늙어 비참해지기도 싫고
    그러니 내가 나를 돌봐야죠.
    마음속에 두여인을 담고있는 남자에게 미래를 담보하는건 도박일테니ᆢ
    그때가서 핏줄을 끊을수 없으니 내가 나와주는게 맞겠죠.
    내몸도 갱년기를 심하게 앓다보니 관절들이 늙은이 못지않은 상태라 우울증도 심하게 왔는데 아프면 서럽다고 남편이 그닥 도움이 안되더군요.
    자기몸 아플땐 이거해줘 저거해줘 요구도 많아 귀찮게 하는 사람인데 내가 아플땐 무관심이나 자기가 더 아프다고 엄살이니ᆢ
    그럼에도 ᆢ
    물론 인간이 다 싫으면 어찌 살겠나요.
    시댁일 빼면 그나마 나름 데리고 살만하니 살았는데 변호사 말대로 이걸로는 이혼이 안된다 하시면 그때가서 볼꼴 못볼꼴 다 당해야 이혼이 성립된다는 말이겠죠.
    부당한대우ᆢ
    그렇담 인생의 말로가 ᆢ 씁쓸하네요.

    • @dudtjq88
      @dudtjq88 2 роки тому

      어휴 정말 보기만 해도 속터지네요..말씀하신대로 남보다도 못한 남편 의지하느니 자기 살길은 자기가 찾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시골에 혼자 남은 남편은 뒤늦게 혼자 시골온걸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만 다 본인 업보지요.

  • @루팡-z7c
    @루팡-z7c 2 роки тому +12

    가고 싶은 사람만
    시골에서 어머니 모시고 살라고 하면 됨 나이 들고 보니
    이젠 남편도 귀찮아
    어디서 밥한끼만 먹고
    온다고 하면 얼마나 반가운지 아세요

  • @처음처럼-u2z
    @처음처럼-u2z 2 роки тому +75

    처가집 시댁은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좋아요.

  • @깨비-e1q
    @깨비-e1q 2 роки тому +72

    각자집으로 고고 가끔한번 만나는것이 좋겠습니다

  • @truth8812
    @truth8812 2 роки тому +11

    시어머니 30년 모시며 사는동안 친척들 시누이들 어머니 뵈러온다고 가끔오는것도 힘들던데
    오면 뭐라도 내놔야 하고
    신경쓰이는데 하물며
    집성촌~~!!
    각자 사는게 답이다....ㅠ

  • @rosaotterstetter7282
    @rosaotterstetter7282 2 роки тому +12

    어머니 곁에 다른 가족분들도 계시니 아예 혼자 계신 건 아니네요. 내려가시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퇴직이 아닌 퇴직을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완전 반대입니다! 그리고 만약 사연 보내주신 분이 저희 어머니이고, 아버지께서 이 계획을 계속 강요하신다면, 저는 이혼을 말씀드릴겁니다.

  • @비요일-t4k
    @비요일-t4k 2 роки тому +135

    남편 수발도 힘든데 늙어 집성촌에 홀로있는 노모를 모시자는 남편 넘ᆢ 이럴 때 진짜 소리 안나는 총이 있어야 하는데 ᆢᆢ

    • @수리수리-w4b
      @수리수리-w4b 2 роки тому +15

      자고로 남편은 후라이팬으로 다스려야 그냥 후라이팬 말고 주물로된 무쇠 🍳 으로

    • @나비비녀
      @나비비녀 2 роки тому +2

      스파이 패밀리를 보셨군요

    • @느긋하게서둘러라
      @느긋하게서둘러라 2 роки тому +8

      남편분 혼자 왔다 갔다 하면 되죠.
      아내분도 명절에 한번씩 가면 되고요.
      아내와 같이 가자는 건 정말 총맞아 뒈질 소리 같네요.
      근데 이 남편분은 시골에서 장모랑 살아도 잘 살 것 같기는해요.
      효자는 효자네요~!

  • @lv.1690
    @lv.1690 2 роки тому +117

    각자 사는게 최선이죠 효도는 셀프예요 아버지 본인 부모는 본인이 모시세요 어머니는 어머니 부모 챙기시면 됩니다

  • @김영희-o4m8v
    @김영희-o4m8v 2 роки тому +99

    자주가는거랑 모시는거랑은 엄연히 다르다.
    마누라도 늙었다.편하게살 권리있다.
    제발 대리효 강요하지마라.

    • @윤후-w5z
      @윤후-w5z 2 роки тому +2

      이제 여자가 시가쪽 일 해주는 걸 '효도' 라고 하는 것부터 바꿔야 할 듯요. 저게 어떻게 효도입니까? 남자가 갑질하고 여자가 노예 되는 거죠.

  • @나무-o3s
    @나무-o3s 2 роки тому +15

    엄니랑 둘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내에게 효도를 강요하지 말라~

  • @이수정-l5d
    @이수정-l5d 2 роки тому +7

    부부라고 해도 모든 결정에 있어서
    서로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한 쪽이 원치않는 것을 함께 하기를 강요하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자식조차도 그러할진데
    부부이기 전에
    각자 개인의 삶은 소중한 것입니다
    좋았던 시댁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남편 분이 자주 본인의 고향으로 찾아뵙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junghwashin4686
    @junghwashin4686 2 роки тому +85

    부부가 같은 꿈을 갖고 편히 살 나이 인데.... 정 어머님이 걱정 이시면 남편분만 가셔서 자~알 사시죠.

  • @바람꽃-u6k
    @바람꽃-u6k 2 роки тому +36

    남편뜻에 따라서 집성촌 귀향해서 살면 고생도 고생이지만... 오디 모자른 사람으로 보여지기 쉽고.. 친구들 만나도 자꾸 삶이 비교되서 속상하고...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착한거 옛날에나 통했지.. 늙어서 까지 남편 한테 다 맞춰주고 자기삶 포기하고 사는거 모자른 취급밖에 안당해요.

  • @해돋이관광
    @해돋이관광 2 роки тому +58

    여자는 가면안된다
    남자한테 지고향이지만
    여자는타향 늙어서 따로살필요가있다

  • @바비인형v
    @바비인형v 2 роки тому +3

    이제 좀 편해져야 할 나이에 시집살이?
    진짜 남자는 늙어도 철이 안드는구나
    늙어서까지 대리효도 시킬생각이라니
    다늙어 이혼당해야 후회스럽지

  • @hee967
    @hee96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간호사면 정말 힘들게 사셨을 텐데 이제 노후에 인생 2장은 좀 우리만을 위해 편하게 살아 보자 했더니 이제 늙고 기운도 없을 텐대 남편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너무 이기적이다 우리 아버님이 저러신 다면 저람 따로 전원주택 마련해 드리고 아버지 그동안 미룬 효도 아버지가 하라고 할듯 하지간 절대 가지 마세요 !!!!

  • @나천재야알아
    @나천재야알아 2 роки тому +188

    세상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lovelycatS3
    @lovelycatS3 2 роки тому +25

    아니 평생 효도를 못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보고 사셨나? 아니잖아..때 되면 내려가서 챙겨드리고 얼굴 보고 다 그렇게 살고 있고!
    자식 잘 키우고 이혼안하고 잘 살면 그게 효도지 꼭 노년되서 이제 좀 쉬려는 평생 맞벌이와 자식 키운다고 친정 손까지 빌려가며 산 사람한테
    이제 자기 집안 집성촌 노예를 해달라..? 아니 노예는 니만 가서 하시구요..........
    친정에서 도움 많이 주셨던데 그럼 장인장모 모시고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내분은 더더욱 효도를 못했는데?
    양심도 없네 ㅡㅡ 그러니 황혼이혼이라는게 생긴겁니다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애초에 내려가자는 말도 안하겠지만 내려가고 싶으면 지 혼자 내려가겠지........어휴 제발 이혼당해서 혼자 저기가서 개같이 부려먹혔으면 좋겠네

  • @bowtiecat3799
    @bowtiecat3799 2 роки тому +32

    따로 사시면서 어머니 계신 시골에도 자주 내려가고, 가끔 어머니도 집으로 모시고, 전 보가 더 많이 얼굴 보면서 서로 편하게 따로 사세요! 남편분 욕심이 앞서신거 같아요.

  • @귀인-o4x
    @귀인-o4x 2 роки тому +2

    보는내내
    숨이막히네
    이건 아니지~~~
    남자먼저내려가고
    아내분은 직장마무리하시고
    여유부리며 멋진노후즐기세요
    혼자서 때론친구들과
    이방법 최고입니다

  • @유영옥-b3i
    @유영옥-b3i Рік тому +1

    누구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부인 입장에서 한번 이라도
    생각 한다면 이런 결정 못할거
    같아요

  • @iygred-w2g
    @iygred-w2g 2 роки тому +61

    자기도 노후자녀한테
    바라지말고 홀로살것
    노부모도 각자살아
    자기도 안바라는게 중요
    자기부터시작이 변화시작임

    • @안녕-d4i8p
      @안녕-d4i8p 2 роки тому +1

      저런 사람들 보통 저 일에 노이로제 와서 자식한테 오픈 마인드인 경우가 많아요.

  • @ghj77
    @ghj77 2 роки тому +73

    처가댁 집성촌에 들어간다고
    생각해봐~~~~
    😱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 OMG

    • @권태연-q5j
      @권태연-q5j 2 роки тому +4

      그쵸 힘쓸 일 있을 때마다 불려다녀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ㅋㅋ

  • @jadethai
    @jadethai 2 роки тому +26

    본질을 못 찾고 있네...남편은 이혼하고 싶은거야 ㅎㅎ 그냥 원하는대로 이혼하고 따로 살면 돼^^

  • @나나-w8c1d
    @나나-w8c1d 2 роки тому +12

    노후의 삶입니다. 그것은 부부가 같은 마음.함께 즐기는 삶이겠죠. 그건 남편혼자만의 마음이지 그것을 부인한테 권하는건 아니지요.남편이 원하는 노후가 어머니랑 사는거면 혼자 그렇게 살면 됩니다. 오히려 노후에 삼식이랑 안사는것도 여자는 편하죠.남은인생은 각자 사세요

  • @Lee-cg1bm
    @Lee-cg1bm 2 роки тому +12

    와이프님 진짜 슬프겠다. 열심히 살고 사랑하는 남편이랑 노후에 잘 지내겠다는게 이렇게 힘든일 인가?

  • @oganesson0
    @oganesson0 2 роки тому +17

    대리 효도해서 생색내지 말기.
    효도는 셀프,
    결혼전에는 효도 안하다가
    결혼함으로써 대리효도 하는이 구하는듯
    아들이 힘들까 뭐하나 못시키면서
    며느리 통해서 효도 받고
    돌봄 받는건 당연시한다는거.
    의뢰자분 정년퇴직까지 해서
    평생 노동 하지 마시고
    남편이 본인 어머니 돌보면 되고
    남편 본인이 다 정하고 넌 따라라?
    집성촌이라니.....
    정년퇴직하고 집성촌의 집사이자
    돌보미로 취업이네.
    법적으로 맺어진 가족관계는
    고슴도치와 같은 관계라는거
    멀어지면 춥고 너무 가까우면
    서로를 찌른다는거.
    의뢰자분 본인 인생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