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 열등감을 가진 뒤엔 이건 경쟁이었지 보여주고 증명하라 이 말은 내 자존심 자신에게 떳떳이 살기 위해 쉬는 날 없이 알지도 못하면서 과소 평가하지 말어 나는 날 포장하려 거짓말 안 해 나에 대해 진실되게 행동하라 내게는 이 말 역시 음악이 가르쳐준 나만의 삶의 법칙 단지 날 언제나 망설이게 하던 건 달라져야 한단 거야 유명해지려면 난 한번도 연애하면서 그 어떤 사랑도 느끼지 못했고 남들과 춤추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돈 벌기 위해 대중들을 위해서 연기해야 돼 나를 잃는 것만큼 실패도 무서웠기에 이런 고민들이 계속 날 구석탱이에 이제는 제자리에서 일어날 때가 됐어 두발을 내밀어 두꺼운 이불 안에서 새로운 날 맞이해봐 준비된 내 모습 환호로 답해줘 뻗쳐 왼손을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나도 알아 여태까진 딱 한발만 내밀었지 근데 두발 다 두는 순간 늪이 돼있었지 주변에선 채찍질해 어서 빠져 나오라고 당겨준 사람은 없어 작은 나뭇가지라도 잠시 뒤로 돌아가 보니 준비가 덜 된 과거의 내가 보였지 강 앞에서 망설이는 자신 달라진 날 보면서 업어 달라 해도 그냥 내 갈 길을 갔지 예전에 그들과 똑같이 뭐 좀 차가워진 듯해 절대로 안 변한다고 했지만 어느 틈에 가슴에 품은 건 이미 작아져 갔고 머리가 커지자마자 현실이 다가왔어 이때 내가 만난 건 그랜드라인의 웜맨 이건 시작이지만 또한 내 컴백 다시 한번 맞이해 준비된 내 모습 자 보여줘 손바닥 이번엔 오른손을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밤엔 잠 안자 새벽 안자 잠을 충분히 안 자도 꿈꿔 항상 지금도 기억이나 난 댓글 하나가 내 전부 이었던 나날 날 내려다 보던 사람과 내가 올려다 보던 사람 경험을 돈 삼아 누볐던 공연장과 소주를 따르는 그들의 두꺼운 낯짝 조금만 기다려봐라 고작 삼겹살 한 점에 만족 하기엔 모잘라 조금만 기다려봐라 금방 더 나은 놈이 되어 돌아와 조금만 기다려봐라 이런 말 하기엔 시간이 지난걸 알아 여자친구는 떠나가 친구는 몇 안 남아 할 수 있는 말은 하나 조금만 기다려봐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아마도 일 년 전 한 새벽 다섯 시 반 화난 목소리로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들겨 욕하고 소리치고 싸우고 집을 나왔던 내가 떳떳이 돌아와 여전히 가사를 쓰며 학업을 그만둬도 반겨 자랑스러워서 진짜 1년이면 됐어 180도 바뀌는 건 이제 1년이면 될까 내가 성공하려면 어쨌든 음악만 하면 돼 계속 걸어가려구 접기
돌아와주세요 이때너무좋다
이곡이 진짜 점점 격해지면서 감정을 자아내는데 거기서 1년이면 돼를 터트리니까 너무좋음 난 이게 제일 좋다
이제는 제자리에 일어날 때가 됐어
빅쇼트의 열혈팬이지만 녹색이념은 개씹명반이 확실하다
랩스타의 모습.
울컥
일년이면 돼 라는 말이 모든 남자들의 희망과 다짐을 대변하는 것 같다.
아예 녹색이념 밴드버전으로 한번 더 내주면 좋겠다
진짜 ㅈㄴ 울컥하다
ㄹㅇ 들을때마다 울컥
제발 이때로 돌아와줘….
가식적인 자기 자랑만 하는 가사나 스킬풀해보이려고 영어 막 집어넣는 가사보다 이런 자기 이야기 적는 가사가 더 가슴에 와닿는다.
개간지 .. 녹색이념중에서는 입장 다음로 좋아하는거 ㅎㅎ
이게 진짜 힙합이구나......
이 비전으로 한 번 더 내자. 국힙 떳떳좌
근데 진짜 팬 성비가 남자가 거의 99%인 것 같네 그만큼 진짜 음악으로 승부하신다는거지~
그냥 남자 취향인게 아닐까?
여자팬도 좀 있는 걸루 아는뎅
지랄하네 여자는 음악 똥꼬로 듣고 남자는 귀로듣냐?
@@chillers_in_the_ 외모보고 듣지
여자는 저런 고독을 잘 모르지
마지막에 일년이면 돼 소리치는거 왜케 감동적이냐...
태균씨 이건 멋있다.
영상끝나고 나니 내 얼굴에 아빠미소지어져있네ㅋ ㅋㅋ
딕션이랑 발성 ㄷㄷ
이제는 떳떳떳떳떳떳떳떳하다
하 쇼미에서 곡하나 뽑았어야하는데
와 라이브 존나 잘하신다
아... ㅠ 좋다
밴드 사운드 너무좋다
전에 하던 라이브보다 깊은 맛을 내는 듯.. 역시 깊은 맛이다
일년이면 돼
“리얼mc”
밴드셋으로 하니까 세련됐네
보기 좋다.
밴드셋으로 하니까 새롭네
처음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
열등감을 가진 뒤엔 이건 경쟁이었지
보여주고 증명하라 이 말은 내 자존심
자신에게 떳떳이 살기 위해 쉬는 날 없이
알지도 못하면서 과소 평가하지 말어
나는 날 포장하려 거짓말 안 해 나에 대해
진실되게 행동하라 내게는 이 말 역시
음악이 가르쳐준 나만의 삶의 법칙
단지 날 언제나 망설이게 하던 건
달라져야 한단 거야 유명해지려면
난 한번도 연애하면서 그 어떤 사랑도
느끼지 못했고 남들과 춤추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돈 벌기 위해
대중들을 위해서 연기해야 돼
나를 잃는 것만큼 실패도 무서웠기에
이런 고민들이 계속 날 구석탱이에
이제는 제자리에서 일어날 때가 됐어
두발을 내밀어 두꺼운 이불 안에서
새로운 날 맞이해봐 준비된 내 모습
환호로 답해줘 뻗쳐 왼손을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나도 알아 여태까진 딱 한발만 내밀었지
근데 두발 다 두는 순간 늪이 돼있었지
주변에선 채찍질해 어서 빠져 나오라고
당겨준 사람은 없어 작은 나뭇가지라도
잠시 뒤로 돌아가 보니 준비가 덜 된
과거의 내가 보였지 강 앞에서 망설이는 자신
달라진 날 보면서 업어 달라 해도
그냥 내 갈 길을 갔지 예전에 그들과 똑같이
뭐 좀 차가워진 듯해
절대로 안 변한다고 했지만 어느 틈에
가슴에 품은 건 이미 작아져 갔고
머리가 커지자마자 현실이 다가왔어
이때 내가 만난 건 그랜드라인의 웜맨
이건 시작이지만 또한 내 컴백
다시 한번 맞이해 준비된 내 모습
자 보여줘 손바닥 이번엔 오른손을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밤엔 잠 안자 새벽 안자
잠을 충분히 안 자도 꿈꿔 항상
지금도 기억이나 난
댓글 하나가 내 전부 이었던 나날
날 내려다 보던 사람과
내가 올려다 보던 사람
경험을 돈 삼아 누볐던 공연장과
소주를 따르는 그들의 두꺼운 낯짝
조금만 기다려봐라
고작 삼겹살 한 점에 만족 하기엔 모잘라
조금만 기다려봐라
금방 더 나은 놈이 되어 돌아와
조금만 기다려봐라
이런 말 하기엔 시간이 지난걸 알아
여자친구는 떠나가 친구는 몇 안 남아
할 수 있는 말은 하나 조금만 기다려봐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일년이면 돼
아마도 일 년 전 한 새벽 다섯 시 반
화난 목소리로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들겨
욕하고 소리치고 싸우고 집을 나왔던
내가 떳떳이 돌아와 여전히 가사를 쓰며
학업을 그만둬도 반겨 자랑스러워서
진짜 1년이면 됐어 180도 바뀌는 건
이제 1년이면 될까 내가 성공하려면
어쨌든 음악만 하면 돼 계속 걸어가려구 접기
와 밴드버전? 되게 잘 어울린다,,
개좋다ㅠㅠ
태-권
v
이때 느낌 냈으면 무조건인데 헛바람이 들어서
감각이 상업예술 이후로 씹 ㅎㅌㅊ가 되서 그냥 양산형 래퍼 느낌 나게 댐 ㅇㅇ
언럭키 버벌진트 ㅋㅋㅋ
woabs 버벌진트가 럭키 김태균
@@이유석-j1v 김태균이 버벌 씹 빠돌인데 그건 좀ㅋㅋㅋㅋ
버벌진트가 없었으면 테이크원이 있었을까
@@김희재-s2z 영향을 많이 받긴했죠
@@김희재-s2z 테이크원 말고 대부분 래퍼들이 없음ㅋㅋ
일년이면 돼! 하고 마이크 줄때 '그날을 위해 잔을 위로' 해야되는데 안해서 당황스럽네 ;;
몰랐네요 어디부분에 그럴게 해야함?
@@lobstarman 원래 가사가 ‘일년이면 돼 그날을 위해 잔을 위로’ 이거에요
그렇게 된 음원이 있고 안된 음원이 있어서 그런듯
선공개싱글은 하는데 녹색이념에서는 안함
내가 이 곳에 내 이름 남기는덴
???: 이건 모야!!
뒤에 눈나들이쁘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