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점에 작용하는 돌림힘의 평형을 이용해 힘의 이득을 취하는 지레는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레의 3요소:힘점, 받침점, 작용점) 이 지레의 원리는 주짓수나 MMA 경기 속 암바나 기무라 같은 기술에만 적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 펀치력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야구의 투구를 예로 들겠습니다 야구에서 팔만으로 공을 던지게 되면 받침점은 어깨 혹은 팔꿈치가 되고 작용점은 손이 됩니다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공을 더 빠르고, 멀리 던지는 것에 한계가 있죠 하지만 몸통의 회전과 하체를 이용하면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해서 던지는 힘의 작용을 강하게 할수 있게 됩니다. (ex 투수의 와인드 업) 때문에 강속구나 강펀치를 가진 선수는 “지렛대의 원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렛대의 원리가 뭐임? 시소 생각해보면 되잖아? 우리보다 체중이 높은 사람이랑 시소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허벅지보다 질량이 작은 팔로 어떻게 펀치력을 킥력만큼 강하게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음 이걸 초4 때 배우는데 혹시 이 정도 설명으로도 부족하거나 이해가 잘 안 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됨 이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되면 경계선 어디쯤 있는 지능이라서 어차피 현대사회의 필수적 지식인 Ai, IOT, 블록체인같은 다른 것들도 쉽게 이해하면서 살기는 어려움
무슨 스트롱맨이나 근육 큰 보디빌더들 보고 한대 치면 사람 죽겠다~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펀치도 골프스윙이나 야구 투수 타자 처럼 올바른 자세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야 강합니다. 근육 크고 힘 세다고 타이거 우즈보다 장타 치고 박찬호보다 공 빠르게 던지는게 아닌것처럼
물론 전완근만 크다고 펀치가 쎈건 아닙니다만, 펀치력에 중요한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펀치력을 전달할때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손목, 주먹쥐는힘을 100퍼센트 컨트롤하는 전완근입니다. 물론 손목 고정력과 주먹의 단단함도 중요하지만, 웬만한 선수들은 펀치 마지막 순간에만 손에 힘을 빡주는게 습관화되어있는데 이때에도 전완근에 따라 펀치력 차이가 납니다. 위에 서술한 내용들은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일부 있긴합니다.
1. 발에서 체중을 튕겨내며 빵댕이를 거쳐 운동에너지 전달 2. 전달된 에너지가 등과 코어에서 회전/탄력으로 활성화 (가장 중요) 3. 활성화된 에너지가 어깨와 팔을 타고 격발> 너클파트에서 충돌 빵 4. 반사된 충돌에너지 일부가 전완근과 어깨를 넘어 빵댕이까지 타고 흐름 5. 거기서 빵댕이가 버텨준다면 그 남은 에너지까지 다시 튕겨서 더 강한 후속타 가능 결론: 개인적으로 중요순위는 허리, 등>>하체>=팔근육 순이라고 생각함 전완근과 기타 팔근육이 있어야 막대한 체중과 에너지의 반작용을 감당하니 펀치력 강화에는 필수적으로 중요함 안 그러면 3번에서 상대도 아작나지만 4번에서 본인도 아작나서 물론 전신 다 고루 발전하는게 젤 중요한듯ㅎ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왜 타고난 것이 결정적이란 결론에 도달 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이크 타이슨이 피카부 스타일(Peekaboo style)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아웃복싱 스타일로 훈련하고 링에 올랐다면 어땟을까요?^^ 스승 커스 다마토를 만나지 못했다면요?? 훈련의 어떠한 원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각각의 선수 특성에 맞게 적용 하고 극대화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훈련만으로 펀치력이 결정된다고 할 순 없겠지만 타고난 것으로만 결정된다고 치부하는 것도 옳지는 안겠죠 단순히 복싱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훈련방법의 발전에 따라 경기력 및 스포츠가 발전해온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의도로 질문 하셨는지 잘 압니다만, 질문에 생각할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고민후에 댓글 달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ser-KR._.llIIlllIllIIl 사람은 40kg이상의 충격량만 받아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자 성인이라면 대부분 60키로는 넘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100% 사용 할 수 있다면 세계 챔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힘의 전달을 잘 못해서 타격하는 사람의 몸에서 절반은 흩어지고 상대의 몸에서도 완충되어 힘이 흩어집니다. 같은 힘의 주먹과 짱돌을 비교했을때 짱돌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손보다 훨씬 딱딱하니까 완충되서 사라지는 힘이 적어 힘의 전달률이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접촉 면적까지 좁다면 더 치명적일 것이고요.
펀치력 훈련은 모든 선수가 다 하지만 그 비중이 다릅니다. 타고난 펀치력도 물론 다르고요. 간단하게 이 두가지를 합친게 펀치력이 되는건데 보통은 펀치력이 쎈 선수가 펀치력을 높여주는 훈련을 더 하겠죠. 어쨌든 이 동영상의 요지는 이두삼두 키운다고 펀치력이 쎄지는게 아니라, 팔보다 훨씬 힘이 강한 하체와 몸통의 파워를 주먹에 전달시키는것이 중요하단겁니다. 사실 너무 멍청한 댓글이긴한데 ㅋㅋ
근질이 달라서 그럼 근력이 좋고 근지구력이 부족한 폭발적인 근질이 있고 근지구력이 좋고 근력이 다소 떨어지는 체력적인 근질이 따로 있음 근력이 좋은사람들은 데피니션이 선명하고 근지구력이 좋은사람들은 운동을 많이 해도 왠지 근선명도가 딸림 이게 결정적인 차이임 결론적으로 근질은 타고나는것임
맥그리거가 하던 팔덜기가 저랑 똑같네요 물론 저야 실력은 훠어어얼씬 아래지만 저는 항상 관성과 가속도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몸의 힘을 플렉서블하게 60%정도만 주고 가볍게 움직이다가 마지막 임팩트에 대충 던진다는 느낌으로 팔꿈치-손목-어깨-허리-하체 순으로 연결시킵니다
요즘따라 왤케 유전자 원툴러들만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분야에서 프로되는건 타고나고 운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다 프로하려고 운동하는건 아니잖아요 프로중에도 덜 타고나도 노력 계속 하시는분들도 계실꺼고.. 취미도 많고 그냥 해보기도 하고 그런게 실제론 우리 주변에 훨 많을꺼임 이 영상 취지는 저같이 원리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원리 가르쳐주는 취지도 있는데.. 그냥 배우는 분들 중에 안타고나도 원리알고 더 노력하면 더 잘할수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니 그냥 잘못된 정보 아니면 잘 보고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잘못짚으셨네요 영상은 펀치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할 뿐 하드 펀처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켜주지 않습니다. 하드펀처의 조건으로 체중을 효율적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데 체중을 효율적 전달은 기본기입니다. 일반인과 선수를 구분하는 요소일 순 있어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 하드펀처를 구분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넉아웃율은 '펀치의 깊이'와 관련있습니다. 얼마나 내부장기에 데미지를 줘 쇼크를 유발하느냐이죠 좋은 예로 높은 ko율을 보이던 라이트 이전의 메이웨더의 펀치와 이후의 메이웨더의 펀치는 펀치깊이에 따른 데미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에롤 과 골롭 ,타이슨과 와일더 로마첸코와 레너드 모두 좋은 예입니다. 이 영상은 "선수의 주먹이 일반인과 다른 이유" 정도가 되겠네요
넉아웃 펀치에 대한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딱 하나로 꼬집어 설명하긴 어렵긴 하죠 제가 올린 영상은 체중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훈련이 중요하단 내용으로 봐주세요~ 그리고 기본기라 할수도 있으나 정상급 선수들도 계속 훈련하는 영역입니다 은가누, 헨리 세후도 등도 마이크 타이슨과 훈련 할 때 체중활용하는 방법을 또 다시 배우는걸 보면요~
펀치력은 유머감각 같은 거임. 유모어집 외우고 발성 트레이닝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 연구하고 트레이닝한다고 되는게 아님 물론 인간의 유머와 웃음 트리거 메카니즘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해서 규명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역우로 유머감각을 만들어 낼 수는 없음. 이는 인간의 구성성분을 분석할 수 있지만 역으로 그 구성성분을 모아서 양동이에 담는다고 인간이 만들어지는게 아닌 것과 같음
운동학습과 발달의 관점에서 신생아의 뒤짚기, 기기, 걷기 등으로 이어지는 움직임 발달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되는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움직임 패턴이죠 근데 젖가락질 같은 움직임은 분명 학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포츠와 관련 된 여러 움직임 패턴들에서 학습과 훈련이 필요한 것 처럼요 영상 주제인 펀치력을 그저 타고난 것으로 치부하는것으로 펀치력에 대해서 결론낼 수 있나요?^^ 비유를 드신 유머감각의 근간에도 언어라던가 유행(시대)이라던가 우리가 알게모르게 사회적으로 학습하는 요소들(전체)이 존재합니다. MZ세대에겐 너무 재밌는데 노년층에서 이해 못하는 개그… 한국사람에겐 재밌는데 미국사람에겐 웃기지 않는 유머… 이는 단순히 유머감각이 있다 없다라기 보단 관련 내용에 대한 인지나 학습이 없기 때문 아닌가요? 문화, 세대를 아우르는 드라마, 영화, 노래, 책 등등..의 컨텐츠들을 소비하는 것도 일종의 학습과 훈련이 되는 것이죠 인간의 구성성분을 분석할 순 있지만 역으로 그 구성성분을 모은다고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전체주의적 관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펀치력도 그와 관련한 운동학습과 발달에 있어 개별 근육이나 동작의 특정 부분이 아닌 펀치를 뻗는 움직임 전체와 관련된 움직임을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 영상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강펀치의 원리를 채득한 사람은 절대 설명 못한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할겁니다. 너무 미세한 컨트롤이라 설명 불가능. 힘빼기, 하체의 밀어주는 힘, 지렛대의 원리 다 맞는 말인데 부족해요. 말해줘도 보여줘도 따라 못해요. 그래도 가장 근접한 설명이 지렛대의 원리인듯 합니다 더 정확히는 지렛대와 채찍의 원리라고 해야 하나?
지렛대의 원리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되네.... 체중 이동이라고 생각할땐 쉬웠는데 보통 지렛대라고 하면 시소같이 고정된 판때기 생각하지 않나? 그걸 사람몸이 움직이는 원리로 생각한다면 사람같은 로봇 벌써 만들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겠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배웠네요
말씀에 논리적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펀치력은 하체의 힘이 중요하기 보단 하체의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고 하셨는데요~ 하체의 자세가 중요하단 말 자체가 하체의 역할이 중요하단 말인데… 근데 하체의 힘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자세와 발현되는 힘을 분리 해야 한다는 건가요? 또, 훅은 하체를 거의 안쓴다고 하셨는데…훅이건 어퍼컷이건 스트레이트 건 하체가 단단하게 지지 하지 못하면 강력한 펀치를 날릴 수 없습니다 골프스윙에서 지면반력의 극대화가 비거리를 늘리는 것과 같은 원리로요 마이크 타이슨 훅 영상 찾아 보시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하체의 고정 및 탄력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체중이 실린 강력한 펀치를 낼 수 없죠 상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모든 펀치는 결국 발을 디딘 지면을 밀어내는 힘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펀치력의 원동력은 하체에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펀치력의 핵심은 하체에서부터 주먹까지 각 부위의 협응을 통해 최대 에너지를 만들고 전달하는 것이니깐요 지면반력의 극대화가 골프스윙의 비거리를 향상 시키는 것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드렸는데 혹시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복싱선수의 펀치는 야구 투수의 피칭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발부터 다리, 허리, 어깨 그리고 마지막에 주먹이 단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당신도 돌주먹, 쇠주먹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하드펀처에 대한 이해와 펀치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ua-cam.com/video/6CV-B7FJIEc/v-deo.htmlsi=DljRRC4n6cvJdVKl
펀치력은 뭐 이런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사실 선수들이 저거 몰라서 펀치력이 떨어지는게아님. 힘쌔다고 펀치력 쌘것도 아니고 근육많다고 쌘거도 아님. 무게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음. 근데 비슷한 무게인데도 사람마다 펀치력이 다른건 저런 기본적인 펀치내는 기술때문만은 아님. 페레이라 왼손이 왜쌘거임? 걍 잘모름 아직까지
타이슨 은가누 몸을 봐라 상대가 누가됬던 상대방보다 몸통 자체가 두꺼운걸 볼수있다 강한 코어와 관절은 타고나는거다 예를 들면 복싱선수들 손목이 아주 튼튼하다 훈련도 하고 이유는 임팩트시 손목이 꺽이면 상대방에게 온전한 에너지를 전달할수가 없다 펀치를 치면 가장 로스가 많이 나는게 손목관절이라서 그렇고 영상내용+반발력을 이길수 있는 육체 그래서 강한 코어와 관절은 타고나는것이다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14살부터 서른 넘도록 복싱 해오면서 느낀 핵빠따의 제 1번 요소는 하체의 힘이니, 광배근이니, 체중이니 이런게 아니고 실제로는 그냥 전완근과 주먹, 악력이 만들어 내는 빠따의 체급 그 자체입니다. 골로프킨 전완근 딱 보는 순간 왜 이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핵빠따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했습니다. 이 사람은 그냥 팔뚝 자체가 뽀빠이라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골로프킨이 아주 비중을 높게 주는 훈련도 케틀벨을 이용한 전완근, 악력 훈련입니다. 하체의 체중이동이니 이런것도 다 좋은 소리고 맞는 말이긴 한데,, 다 그냥 만화책 많이 본 사람들이 하는 얘기고 실제로 진짜 핵빠따를 만들어 내는 첫번째 요소는 그냥 전완근,주먹의 크기, 악력이 가지는 체급 그 자체입니다. 이게 그냥 90%를 결정하고 나머지에서 조금 더 후라쓰 요인을 만들어 낼 수는 있는거죠.
@@같이함께 16년간 운동했고, 11년도엔 유도 선출이었어, 내가 중학교 때부터 용무도,유도 금메달7개 은메달2개 따고 자신만만 할 때 김상혁이란 새끼가 유도1년차? 였고 내딴엔 라이벌이었어, 진짜 이길 방법이 없더라... 센스며 힘 훼이크, 진짜 타고나는거구나 느껴서 그때 대학 자퇴하고 유도도 그만뒀었다. 지금은 취미 생활로 격투기만 하고있고, 아참 참고로 그 잘하던 상혁이도 국대 선발전에서 개쳐발리고 선발안됐다..난 내가 잘하는줄 알았고 쟤 만났을때 괴물 온줄 알았고 쟤 개발릴때 빠르게 발 빼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운동은 타고나는게 맞아.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돼, 니말도 맞는데 타이슨도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하더라ㅋㅋ 천재가 노력까지하면 저렇게 타이슨 되는거고 노력만 주구장창 한놈들은 찌라시로 나와서 한두번 케이오당하고 티비 못나와, 다 똑같아
받침점에 작용하는 돌림힘의 평형을 이용해 힘의 이득을 취하는 지레는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레의 3요소인 힘점, 받침점, 작용점은 근육, 관절, 뼈로 구성되는 인체의 움직임에도 적용됩니다. 인체는 힘점이 가운데 있고 그 양쪽에 받침점과 작용점이 있어 ‘항상 힘에서 손해를 보지만 대신 거리에서 이득을 보는’ 3종 지레가 대부분이지만, 2종, 1종 지레의 형태를 갖는 관절도 존재합니다 이 지레의 원리가 인체에 적용되는 것을 야구의 투구로 예로 들겠습니다 야구에서 팔만으로 공을 던지게 되면 받침점은 어깨 혹은 팔꿈치가 되고 작용점은 손이 됩니다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공을 더 빠르고, 멀리 던지는 것에 한계가 있죠 하지만 몸통의 회전과 하체를 이용하면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해서 던지는 힘의 작용을 강하게 할수 있게 됩니다. (ex 투수의 와인드 업) 때문에 강속구나 강펀치를 가진 선수는 “지렛대의 원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전에 같은 질문이 있었어서 예시는 복붙했습니다^^;)
복싱을 장난으로 여기는 놈들에게만 펀치력이 의미있다. 모든 타격에서 최우선은 정확성이고 다음은 속도다. 만번 공격해서 두대 때리는 놈의 펀치력은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게 하는 효과만 있는 펀치력이다. 상하좌우가 정확해도 전후가 정확하지 않으면 실패한 공격이고 상대는 하반신 불구의 장애인이 아니라 쟈유롭게 이동하는 동물이다. 복싱은 맞지 않으려고 도망가고 때리려고 쫓아가는 술래잡기다. 갇 태어난 신생아만 아무렇게나 대충 때려도 가만히 맞아준다. 그래서 어떤 무술보다도 자객술이 더 강하다. 똥쌀때 뒷통수를 패면 맞을 수밖에 없다. 원샷원킬만을 노리는 자객술에서도 파워보다 정확성과 속도가 우선이다. 일주일간 똥속에 자신의 몸을 묻고 기다려서 완벽한 기회를 포착했는데 빗나가면 좃된거다.
0:52 펀치력과 지렛대 원리가 관계가 있나요? 펀치 파괴력은 중심이동과 속도인건 알겠는데 갑자기 지렛대 원리가 나오니 종합격투에서 바나 락 관절기가 자꾸 연상이되서....펀치력, 지렛대원리 관계있음?
받침점에 작용하는 돌림힘의 평형을 이용해 힘의 이득을 취하는 지레는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레의 3요소:힘점, 받침점, 작용점)
이 지레의 원리는 주짓수나 MMA 경기 속 암바나 기무라 같은 기술에만 적용 되는 것은 아닙니다
펀치력에 대한 이해를 위해 야구의 투구를 예로 들겠습니다
야구에서 팔만으로 공을 던지게 되면 받침점은 어깨 혹은 팔꿈치가 되고 작용점은 손이 됩니다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공을 더 빠르고, 멀리 던지는 것에 한계가 있죠
하지만 몸통의 회전과 하체를 이용하면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해서 던지는 힘의 작용을 강하게 할수 있게 됩니다.
(ex 투수의 와인드 업)
때문에 강속구나 강펀치를 가진 선수는 “지렛대의 원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몸은 전신이 지레임
@@jinsim1004 산드라요마인~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오우 생각해보니 대박이네요
지렛대의 원리가 뭐임? 시소 생각해보면 되잖아?
우리보다 체중이 높은 사람이랑 시소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허벅지보다 질량이 작은 팔로 어떻게 펀치력을 킥력만큼 강하게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음
이걸 초4 때 배우는데 혹시 이 정도 설명으로도 부족하거나 이해가 잘 안 되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됨
이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되면 경계선 어디쯤 있는 지능이라서 어차피 현대사회의 필수적 지식인 Ai, IOT, 블록체인같은 다른 것들도 쉽게 이해하면서 살기는 어려움
어깨 힘빼고 끊어치고 골반 허리 잘 돌려야된다고 관장님한테 매일 듣고 있는데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훌륭한 관장님께 잘 배우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계속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모든 운동은 하체가 기본적으로 탄탄해야 유리한건 확실한것 같아요, 펀치를 순간적으로 칠때도 항상 디딤발이 있으니깐요 야구선수도 하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로 파워타자 못됩니다(초딩때 야구함)
야구 선출이시면 이미 몸으로 머리로 다 이해하고 계셨겠네요^^
말씀 하신것처럼 투수의 투구랑 타자의 타격, 펀치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죠 하체가 제 역할을 못하면 체중이동도 디딤발도 협응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테니깐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러시아 복서들이 특히 이런걸 강조하더라구요 비볼이 괜히 스트레이트가 강한게 아님
드미트리 비볼 최고죠!!^^ 카넬로 전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서들 줄넘기 주구장창 시키는 이유가 있죠. 체력도 체력이지만 발과 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훈련임
복싱에 “발로 때리고 발로 막아라” 란 격언이 있죠 만화 한마바키에선 복싱을 “대지를 발로 차는 무술” 이라고도 소개하고 있고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줄넘기, 풋워크, 하체, 협응!
훈련엔 다 이유가 있죠^^
오늘은 오랫만에 줄넘기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가누는 썸네일에만 나오긴 한데 타이슨 맥그리거랑 달리 체중 실는 테크닉이나 스피드가 특별하다기보단 순수 팔힘으로 상대 보내는 조지 포먼과에 가까운 듯 페레이라 앞손도 글코
그렇지 은가누는 조지포먼 과지..애초에 타이슨이 아니라 조지포먼을 찾아갔어야 됐어
0:02 영상이 소주한잔 같이하다
‘야 너 그거아냐???’
하는거같아서 정겨워서 끝까지봄 ㅋㅋㅋㅋ
정겹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펀치파워는 하체만 키운다고 되는건 절대 아니고 주먹을 내지를때 하체 - 허리 - 상체 - 팔 순으로 순간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합니다. 하체는 튼튼한데 허리 상체 팔로 연결시킬 줄 모르면 말짱도루묵이라는 소리입니다
협응력
좋은 내용! 독창적인 흥미!!!
경쟁력있네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쟁력 있는 채널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작용 반작용의 원리로 펀치를 강하게 치려면 허리를 강하게 돌려야되고 허리를 강하게 돌리려면 하체가 바닥에 강하게 지지되어야 함. 결국 시작은 하체란 얘기임.
옛날 한국 복서분들이 자주 하시던 말씀: "복싱은 발로 하는거다"
영상 내용을 복서분들의 말씀으로 한방에 요약해주셨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 경험상 일단 체형부터가 어깨랑 가슴쪽통이 되게 두꺼우면서 질긴 느낌들고 팔긴 그런 사람들이 셌었던듯... 특히 어깨뒤쪽 부분이라고 해야되나.. 뭐 테크닉은 둘째 치고라도..
공통점. 타고나야된다
무슨 스트롱맨이나 근육 큰 보디빌더들 보고 한대 치면 사람 죽겠다~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펀치도 골프스윙이나 야구 투수 타자 처럼 올바른 자세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야 강합니다.
근육 크고 힘 세다고 타이거 우즈보다 장타 치고
박찬호보다 공 빠르게 던지는게 아닌것처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데로 덩치가 크고 근력이 좋다고 꼭 장타치는건 아니죠^^
스트롱맨이나 근육이 큰 빌더들이 때리면 뒤지는거맞는데요?
@@채널-c8u 절대 아님. 그럼 빌더나 스트롱맨들이 타이거 우즈보다 장타 더 멀리 친다는 소리랑 같음. 어떻게 주먹을 던지는지 익히지 못하면 웰터급 복서보다 펀치 훨씬 약함
@@채널-c8u 몸이 둔하자나... 질량 가속도 = 힘
몸통을 회전시키는 속도도 현저히 느릴뿐더러 아무리 힘이 쌔도
스피드가 동반이 안되면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안맞아주지 ㅋㅋ
장타는 못치겟지 ㅎ 하지만 사람 하나는 그냥 죽일 수 잇지ㅎㅎ
석고를바르면됩니다
너클파트 핸드랩 논란이 있었던 명현만 선수와 황인수 선수의 시합이 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템전 ㅋ
과학적인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진짜 은가누는 참주먹임
미국스포츠에서 발크기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
오우 되게 공부됐어요! 감사링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시간에는 훈련에 대해서 소개시켜주는거죵?!!?!? ^오^
훈련에 대한 영상을 따로 준비중이진 않습니다^^;
영상 후반부 참고부탁드리고요
추후에 채널이 좀 더 커지면 오프라인에서 업로드한 영상들의 이론과 실기적인 부분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계획 중입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이 오랫동안 발성법을 익힌후에 코노에서 뱃심 딱 주고 부르면 노래잘한다 소리 들을 수는 있음. 근데 그래봤자 타고난 음색과 성대를 가진 사람들이 힘 안주고 부르는걸 못 이김. 그런 사람들이 노력하면 가수가 되는거고.
펀치력도 그러하다.
소가 힘이 부족해서 호랑이한테 먹히는게 아니죠. 확연한 커리어, 피지컬, 심지어 신체능력에서 지표적인 차이가 있더라도 언더독 루키가 뉴 챔피언이 되는 모습은 관객을 열광케 합니다.가시적으로 눈에 보이지않는 가치를 발굴해내는 채널이기에 곧 챔피언이 될거라봅니다👊
남겨주시는 댓글이 항상 큰 힘이 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언더독의 승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반전과 감동이 있죠
언젠가 탑독이 될 수 있도록 느리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뭔 전완근이커져야 펀치력이 좋아진다 이런 말도안되는소리하는데 진짜 파워샷연습을해야 파워가세지는건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저도 하체랑 코어회전이 제일중요하다생각해요
펀치력은 말씀처럼 하체를 비롯한 몸통의 회전을 통해 몸 전체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주먹이 단단해야지 힘의 전달이 잘됩니다. 결국 출력 부분이 주먹이니까요. 자동차 엔진(코어, 회전력)은 1000마력인데 바퀴(주먹)가 스폰지면 차가 앞으로 잘 안나가는 것 처럼요.
물론 전완근만 크다고 펀치가 쎈건 아닙니다만, 펀치력에 중요한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펀치력을 전달할때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손목, 주먹쥐는힘을 100퍼센트 컨트롤하는 전완근입니다. 물론 손목 고정력과 주먹의 단단함도 중요하지만, 웬만한 선수들은 펀치 마지막 순간에만 손에 힘을 빡주는게 습관화되어있는데 이때에도 전완근에 따라 펀치력 차이가 납니다.
위에 서술한 내용들은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일부 있긴합니다.
@@iiiiii7516 전완근 단련을 하면 전완근이 발달하는데, 그것과 펀치력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완근 단련을 하면 손바닥+손가락 근육도 발달해서 커집니다.
즉, 주먹이 더 무거워지는 거죠. 그래서 펀치가 좀 더 강해집니다.
--> 제 분석입니다.
몸,하체 으로칠때 손목,어깨등이 버텨주려면 근력운동도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한두발 쏘고 부숴지는 플라스틱 총이됩니다 금속을 둘러야 여러발쏴도 기능을하죠😊
근데 당연한말이지만
재능이 전부같네요😂😂
1. 발에서 체중을 튕겨내며 빵댕이를 거쳐 운동에너지 전달
2. 전달된 에너지가 등과 코어에서 회전/탄력으로 활성화 (가장 중요)
3. 활성화된 에너지가 어깨와 팔을 타고 격발> 너클파트에서 충돌 빵
4. 반사된 충돌에너지 일부가 전완근과 어깨를 넘어 빵댕이까지 타고 흐름
5. 거기서 빵댕이가 버텨준다면 그 남은 에너지까지 다시 튕겨서 더 강한 후속타 가능
결론:
개인적으로 중요순위는 허리, 등>>하체>=팔근육 순이라고 생각함
전완근과 기타 팔근육이 있어야 막대한 체중과 에너지의 반작용을 감당하니
펀치력 강화에는 필수적으로 중요함
안 그러면 3번에서 상대도 아작나지만 4번에서 본인도 아작나서
물론 전신 다 고루 발전하는게 젤 중요한듯ㅎ
개별부위를 따로 분리해서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몸전체의 협응을 잘 만들기 위한 노력이 모든 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전투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남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내공 없습니다 그냥 다치면서 연구한 겁니다ㅋㅋㅋㅋ 저도 협응력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동의하나 개인적인 우서순위는 비슷한데 조금 다른데 인체의 움직임의 중심인 골반 주변근 엉덩이가 제일 중요하고 복부, 몸통코어전반, 발, 하체, 어깨, 팔 순이라 생각하빈다.
극진 가리데에 창시자 최영이는 손까락으로 물구나무 서기를 할정도로 손가락 힘이 쎄었지만 관절은 손까락 마디마디 또 팔목이 힘아리가 없어 꺽여선 안된다 팔목힘 팔끔치 힘 어깨 등으로 나눌수 있다
설명 잘하시네요.. 펀치력을 딱 한문장으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하체와 코어를 이용한 몸통의 급가속과 급감속 능력 + 모든 관절의 협응력 인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 연구 중 이에요😂
전문가분께서 좋게 봐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말씀데로 움직임은 결국은 협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것을 숨쉬듯 해내는 머슬메모리
이게 맞는 소리냐? 복서들은 세게 치려면 오히려 손목힘으로 끊어서 치라고 하던데? 펀치력은 타고 나는거지
복싱은 하체싸움이라는걸 배우는 중입니다
죽을거 같아요😢
말씀데로 발 싸움에서 이겨야 유리한 위치에서 싸울 수 있죠^^ 발 싸움 다이기실거 같은 멋진 닉네임 같고 계신데요~
열심히 하셔서 아트복싱 보여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와 좋은 영상이네요
영상 좋게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이슨 엉덩이' 검색하고 들어왔습니다. 타고난 하체가 최고네요 역시 !!!
“근력의 중심은 하체다” 란 말도 있죠
댓글 감사합니다^^
펀치력은 관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ㅡ
진짜 모든스포츠는 코어+하체 안되면 프로레벨에서 먹히기 힘든듯
네^^ 모든 스포츠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죠^^
탑클래스의 프로복서들이 이 사실들을 모르진 않을테고 대부분 다 저런 훈련할텐데 결국 그중에서도 빠따좋은 선수는 분명히 갈리죠. 그렇다면 결국 프로에겐 훈련이 기본으로 깔리니까 타고난 강함이 결정적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맞나요이거 ㅋㅋ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왜 타고난 것이 결정적이란 결론에 도달 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이크 타이슨이 피카부 스타일(Peekaboo style)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아웃복싱 스타일로 훈련하고 링에 올랐다면 어땟을까요?^^
스승 커스 다마토를 만나지 못했다면요??
훈련의 어떠한 원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각각의 선수 특성에 맞게 적용 하고 극대화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훈련만으로 펀치력이 결정된다고 할 순 없겠지만 타고난 것으로만 결정된다고 치부하는 것도 옳지는 안겠죠
단순히 복싱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훈련방법의 발전에 따라 경기력 및 스포츠가 발전해온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의도로 질문 하셨는지 잘 압니다만, 질문에 생각할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고민후에 댓글 달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레벨에선 중요하죠 자신이 쥔 무기를 극대화 시키는게 중요하니까?
펀치력 훈련과 무게이동 중요한 계념이지만 그것은 본인의 타고난 펀치력을 100% 사용하기 위하여 훈련하는거지 110%을 만들어주는게 아니죠
저런 동작을 연습하고 아는건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알지만 실제로 사용할수있는 사람들은 드뭄니다. 저런 메커니즘은 무시하고 펀치력이 강한 사람들이 가끔씩 나오죠
@@user-KR._.llIIlllIllIIl 사람은 40kg이상의 충격량만 받아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자 성인이라면 대부분 60키로는 넘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100% 사용 할 수 있다면 세계 챔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힘의 전달을 잘 못해서 타격하는 사람의 몸에서 절반은 흩어지고 상대의 몸에서도 완충되어 힘이 흩어집니다. 같은 힘의 주먹과 짱돌을 비교했을때 짱돌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손보다 훨씬 딱딱하니까 완충되서 사라지는 힘이 적어 힘의 전달률이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접촉 면적까지 좁다면 더 치명적일 것이고요.
펀치력 훈련은 모든 선수가 다 하지만 그 비중이 다릅니다. 타고난 펀치력도 물론 다르고요. 간단하게 이 두가지를 합친게 펀치력이 되는건데 보통은 펀치력이 쎈 선수가 펀치력을 높여주는 훈련을 더 하겠죠. 어쨌든 이 동영상의 요지는 이두삼두 키운다고 펀치력이 쎄지는게 아니라, 팔보다 훨씬 힘이 강한 하체와 몸통의 파워를 주먹에 전달시키는것이 중요하단겁니다. 사실 너무 멍청한 댓글이긴한데 ㅋㅋ
근질이 달라서 그럼
근력이 좋고 근지구력이 부족한 폭발적인 근질이 있고
근지구력이 좋고 근력이 다소 떨어지는 체력적인 근질이 따로 있음
근력이 좋은사람들은 데피니션이 선명하고
근지구력이 좋은사람들은 운동을 많이 해도 왠지 근선명도가 딸림
이게 결정적인 차이임
결론적으로 근질은 타고나는것임
그렇게 따지면 하드펀처아닌애들은 자세 ㅈ같고 체중이동제대로 못하는줄아나보네 복서들봐봐 다체중이동,자세좋아 근데도 하드펀처가 나뉘는것은 자세차이가 아니란거야 같은 체중이동을 하더라도 그회전력을 내는 힘이 다른거임 그건 따지고보면 타고난 파워가 다르단거다
손 까락힘으로 크샵을 한다든가 바벨로 손목 꺽기 한다든가 역기로 관절을 들어 올리기를 한 다두가
둔근,하체,허리.어깨.전완힘이 좋아야되구.
팔목두껍고,손이 커야 쌔지는듯.
결론은 훈련으로 50%먹고들어가고.
타고난 걸로 50%먹고들어갈듯
그냥 둔근 하체빼고 다 타고나야 되는 부위네 어깨 팔목 전완 허리 손 ㅋㅋ
대체로 팔이 굵기보단
전완 모양에서 보인다.
전완쪽이 근질이 발달된사람들(알이 차있거나, 갈려져있거나)이 주먹쎄다.
김종국 이만기 최수종 김동현 팔이랑
황철순 말왕 이런애들 팔이랑 보면
복싱좀 해본사람이면 보이는게 있음
이거 맨손에 가까운 격투에서 과하게 쓰면 주먹도 나감.. 글러브가 있는 경기에서만 전신 체중싣기가 유효.
진각의 과학적 진화 같습니다.
영상 내용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진각의 진화버젼이라고 하실게요^^
하드 펀처들을 보면 우선 타고난 근력이 강하고, 거기다 주먹이 크고, 그럴려면 골격도 좀 커야 함.
다른 신체, 신체 능력 조건이 똑같을 때 주먹이 더 크면 주먹이 더 무겁고, 그러면 더 강한 펀치를 낼 수 있음.
다른 내용들은 다 잘 봤는데,
펀치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F = ma 로 정리되는 (단순히 물질 위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아니라 질량과 속도에 정비례한 충격량으로 나타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충격량으로 나타내는게 맞겠습니다만, 운동량과 충격량 공식은 뉴튼의 2법칙 F=ma 에서 유도됩니다.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와 비례하죠 ^^
댓글 감사합니다
썸네일 골로프킨을 넣었어야함
비결은무슨. 그냥 몸무게 즉 체격크고 타고나면 펀치력세지.
관장님들이 팔에 힘빼고 다리랑 허리로 치라하는게 이거죠.
“90%는 풋워크, 나머지 10은 그 풋워크에 자연스럽게 펀치를 싣는것” 이란 명언도 있죠~
분명 좋은 관장님과 훈련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맥그리거가 하던 팔덜기가 저랑 똑같네요
물론 저야 실력은 훠어어얼씬 아래지만 저는 항상 관성과 가속도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몸의 힘을 플렉서블하게 60%정도만 주고 가볍게 움직이다가 마지막 임팩트에 대충 던진다는 느낌으로 팔꿈치-손목-어깨-허리-하체 순으로 연결시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고 계시는군요! 댓글감사합니닷^^
힘만쎄다고 팔힘만 좋다고 뻔치가 쌘것이 아니다.
그 힘을 스피드하게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고 뻔치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것이다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격투기 복싱 펀치력향상 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구독꾹 눌렀어요 😊😊
복싱이나 mma 하고 계신가요??^^ 추후에 관련 내용의 아이디어가 생기면 업로드 하겠습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7년차 복싱하는 회사원입니다! 좋은 정보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래서 예전 K1 시절에 복서들이 아무 대비 없이 갔다가 로우킥에 고전하고 강펀지 못 쓰고 경기 말렸었군요.
은가누의 펀지는 이런것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 하여 유명한건데;;
광배근..
허벅지..
코어 복근!
펀치력은 체중이동에서 나오는건데 얼마나 잘 전달하냐가 중요하지요 근데 조지포먼은 아님
체중이 깡패란 말도 일부 맞지만, 동체급에서 하드펀처들은 하체의 무게를 몸통의 회전력으로 바꿔서 펀치에 실을 수 있는 능력에서 탁월함을 보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따라 왤케 유전자 원툴러들만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분야에서 프로되는건 타고나고 운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다 프로하려고 운동하는건 아니잖아요 프로중에도 덜 타고나도 노력 계속 하시는분들도 계실꺼고.. 취미도 많고 그냥 해보기도 하고 그런게 실제론 우리 주변에 훨 많을꺼임 이 영상 취지는 저같이 원리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원리 가르쳐주는 취지도 있는데.. 그냥 배우는 분들 중에 안타고나도 원리알고 더 노력하면 더 잘할수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니 그냥 잘못된 정보 아니면 잘 보고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댓글 보니 우리나라 스포츠가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
잘못짚으셨네요
영상은 펀치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할 뿐 하드 펀처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켜주지 않습니다.
하드펀처의 조건으로 체중을 효율적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데
체중을 효율적 전달은 기본기입니다.
일반인과 선수를 구분하는 요소일 순 있어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 하드펀처를 구분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넉아웃율은 '펀치의 깊이'와 관련있습니다.
얼마나 내부장기에 데미지를 줘 쇼크를 유발하느냐이죠
좋은 예로
높은 ko율을 보이던 라이트 이전의 메이웨더의 펀치와
이후의 메이웨더의 펀치는 펀치깊이에 따른 데미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에롤 과 골롭 ,타이슨과 와일더
로마첸코와 레너드
모두 좋은 예입니다.
이 영상은
"선수의 주먹이 일반인과 다른 이유" 정도가 되겠네요
넉아웃 펀치에 대한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딱 하나로 꼬집어 설명하긴 어렵긴 하죠
제가 올린 영상은 체중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훈련이 중요하단 내용으로 봐주세요~
그리고 기본기라 할수도 있으나 정상급 선수들도 계속 훈련하는 영역입니다
은가누, 헨리 세후도 등도 마이크 타이슨과 훈련 할 때 체중활용하는 방법을 또 다시 배우는걸 보면요~
지면 반력, 상하체 분리 및 꼬임 등이 아닐까요
야구 하시는거죠?^^ 말씀 하신 부분이 모든 스포츠에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네 ㅎㅎ 회전하는 운동들은 메카니즘이 공유 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펀치력은 유머감각 같은 거임. 유모어집 외우고 발성 트레이닝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 연구하고 트레이닝한다고 되는게 아님 물론 인간의 유머와 웃음 트리거 메카니즘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해서 규명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역우로 유머감각을 만들어 낼 수는 없음. 이는 인간의 구성성분을 분석할 수 있지만 역으로 그 구성성분을 모아서 양동이에 담는다고 인간이 만들어지는게 아닌 것과 같음
운동학습과 발달의 관점에서 신생아의 뒤짚기, 기기, 걷기 등으로 이어지는 움직임 발달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되는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움직임 패턴이죠
근데 젖가락질 같은 움직임은 분명 학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포츠와 관련 된 여러 움직임 패턴들에서 학습과 훈련이 필요한 것 처럼요
영상 주제인 펀치력을 그저 타고난 것으로 치부하는것으로 펀치력에 대해서 결론낼 수 있나요?^^
비유를 드신 유머감각의 근간에도 언어라던가 유행(시대)이라던가 우리가 알게모르게 사회적으로 학습하는 요소들(전체)이 존재합니다.
MZ세대에겐 너무 재밌는데 노년층에서 이해 못하는 개그…
한국사람에겐 재밌는데 미국사람에겐 웃기지 않는 유머…
이는 단순히 유머감각이 있다 없다라기 보단 관련 내용에 대한 인지나 학습이 없기 때문 아닌가요?
문화, 세대를 아우르는 드라마, 영화, 노래, 책 등등..의 컨텐츠들을 소비하는 것도 일종의 학습과 훈련이 되는 것이죠
인간의 구성성분을 분석할 순 있지만 역으로 그 구성성분을 모은다고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전체주의적 관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펀치력도 그와 관련한 운동학습과 발달에 있어 개별 근육이나 동작의 특정 부분이 아닌 펀치를 뻗는 움직임 전체와 관련된 움직임을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 영상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안되는건 맞습니다.
@@haim7512해보기나했음? 한계까지 개발이 가능한데 얼마나 해봤다고
유튜버분 말씀이 틀린부분이 있는게 애초에 은가누는 펀치자세도 안좋고 그냥 붕붕훅임. 조지포면도 그렇고. 펀치력은 타고나는게 90퍼이상임. 애초에 할러웨이나 볼카처럼 선천적으로 물주먹인 선수들이 있는것처럼
강펀치의 원리를 채득한 사람은 절대 설명 못한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할겁니다.
너무 미세한 컨트롤이라 설명 불가능. 힘빼기, 하체의 밀어주는 힘, 지렛대의 원리 다 맞는 말인데 부족해요.
말해줘도 보여줘도 따라 못해요.
그래도 가장 근접한 설명이 지렛대의 원리인듯 합니다
더 정확히는 지렛대와 채찍의 원리라고 해야 하나?
타이밍 부터 여러 요소가 있으니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분석의 시도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운동의 기본은 하체
뭔가 타이슨빼고 웃기려고 넣으신영상같음ㅋㅋ
왜 영상 보고나서 집게리아에서 페티굽는 맥그리거밖에 생각안나지 ㅅㅂㅋㅋㅋㅋㅋ
지렛대의 원리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되네.... 체중 이동이라고 생각할땐 쉬웠는데 보통 지렛대라고 하면 시소같이 고정된 판때기 생각하지 않나? 그걸 사람몸이 움직이는 원리로 생각한다면 사람같은 로봇 벌써 만들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겠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배웠네요
하체힘은 펀치력과 제일 거리가 멈
허리와 팔이 제일 중요함
특히 훅은 거의 하체를 안쓴다고 보면 됨
펀치력은 하체 힘이 중요하기 보다 하체의 자세가 훨씬 중요함
말씀에 논리적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펀치력은 하체의 힘이 중요하기 보단 하체의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고 하셨는데요~
하체의 자세가 중요하단 말 자체가 하체의 역할이 중요하단 말인데… 근데 하체의 힘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자세와 발현되는 힘을 분리 해야 한다는 건가요?
또, 훅은 하체를 거의 안쓴다고 하셨는데…훅이건 어퍼컷이건 스트레이트 건 하체가 단단하게 지지 하지 못하면 강력한 펀치를 날릴 수 없습니다
골프스윙에서 지면반력의 극대화가 비거리를 늘리는 것과 같은 원리로요
마이크 타이슨 훅 영상 찾아 보시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아니 제발 운동이라도 하고 이런 영상 만들어라
적어도 잘못된 정보를 올려서 팩트를 말해주면 알아 들어야지
걷고 뛰는데 하체가 엄청 튼튼해야만 가능함?
자세란 단어를 이해를 못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체의 고정 및 탄력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체중이 실린 강력한 펀치를 낼 수 없죠
상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모든 펀치는 결국 발을 디딘 지면을 밀어내는 힘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펀치력의 원동력은 하체에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펀치력의 핵심은 하체에서부터 주먹까지 각 부위의 협응을 통해 최대 에너지를 만들고 전달하는 것이니깐요
지면반력의 극대화가 골프스윙의 비거리를 향상 시키는 것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드렸는데 혹시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어퍼컷 빼곤 발을 디딘 지면을 밀어내서 펀치가 나가는게 아니라
허리의 원심력과 팔의 임팩트로 강한 펀치가 나갈수 있는거야
뭔 점프하면서 펀치 날리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펀치 원리의 기초도 모르는데.. 그냥 답이 없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하체는 허리를 잘 돌리기 위한 자세가 중요한거지
하체힘이 펀치력의 핵심이 아니야
아직도 이해가 안가니?
복싱선수의 펀치는 야구 투수의 피칭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발부터 다리, 허리, 어깨 그리고 마지막에 주먹이 단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당신도 돌주먹, 쇠주먹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하드펀처에 대한 이해와 펀치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ua-cam.com/video/6CV-B7FJIEc/v-deo.htmlsi=DljRRC4n6cvJdVKl
펀치력은 뭐 이런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사실 선수들이 저거 몰라서 펀치력이 떨어지는게아님. 힘쌔다고 펀치력 쌘것도 아니고 근육많다고 쌘거도 아님. 무게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음. 근데 비슷한 무게인데도 사람마다 펀치력이 다른건 저런 기본적인 펀치내는 기술때문만은 아님. 페레이라 왼손이 왜쌘거임? 걍 잘모름 아직까지
조지 포먼도 이런 원리였나요?
아뇨 그는 그냥 존나 쎄게 때린겁니더
포먼이 썰렁썰렁 치는거 같아도 체중 실어서 치는검니다
타고난 인자강이라 펀치력 쎈거도 있고
통뼈와 높은 골밀도만 있으면 된다
코너맥그리거가 ufc최초 2체급 아닙니다
이미 그전에도 2체급챔프 몇몇있었습니다
네 동시에 2체급 최초라…자막에 (동시에)라고 달아 놓았습니다^^;
관심 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파이팅!^^
펀치는 발에서 골반을 타고 허리를 지나 반대쪽 발까지 체중이동 하면서 치는겁니다 거기서 파워가 나오고 펀치를 칠때 쓰는 근육이 많으면 당연히 더 강하겠지요 저는 펀치에 천시간정도 투자한 사람인데 수많은 근육과 대근육보다는 어깨 삼각근이 펀치력에 가장 탁월하게 좋습니다
어깨힘이 펀치력에 영향을 많이 끼침.
그래서 영화 록키를 보면 록키가 시합을 앞두고 어깨근력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음.
어릴때 할매들이 자주하는 바닥돌이 맨날했는데 그것때문인진 모르겠는데 펀치력은 좋아짐 ㅋㅋ 허리가 잘틀어져서 그런가?
타이슨 은가누 몸을 봐라 상대가 누가됬던 상대방보다 몸통 자체가 두꺼운걸 볼수있다
강한 코어와 관절은 타고나는거다
예를 들면 복싱선수들 손목이 아주 튼튼하다 훈련도 하고
이유는 임팩트시 손목이 꺽이면 상대방에게 온전한 에너지를 전달할수가 없다
펀치를 치면 가장 로스가 많이 나는게 손목관절이라서 그렇고
영상내용+반발력을 이길수 있는 육체
그래서 강한 코어와 관절은 타고나는것이다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14살부터 서른 넘도록 복싱 해오면서 느낀 핵빠따의 제 1번 요소는 하체의 힘이니, 광배근이니, 체중이니 이런게 아니고 실제로는 그냥 전완근과 주먹, 악력이 만들어 내는 빠따의 체급 그 자체입니다.
골로프킨 전완근 딱 보는 순간 왜 이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핵빠따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했습니다. 이 사람은 그냥 팔뚝 자체가 뽀빠이라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골로프킨이 아주 비중을 높게 주는 훈련도 케틀벨을 이용한 전완근, 악력 훈련입니다.
하체의 체중이동이니 이런것도 다 좋은 소리고 맞는 말이긴 한데,, 다 그냥 만화책 많이 본 사람들이 하는 얘기고 실제로 진짜 핵빠따를 만들어 내는 첫번째 요소는 그냥 전완근,주먹의 크기, 악력이 가지는 체급 그 자체입니다. 이게 그냥 90%를 결정하고 나머지에서 조금 더 후라쓰 요인을 만들어 낼 수는 있는거죠.
샌드백 칠때 코치님이 나보고 폭탄터지는 소리가 난다고 하셨는데 이거보고 핵폭탄 터지는 소리로 만들어 볼게요
오! 핵폭탄 투하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
이원리가 어렵나 회전운동을 최대한 타점끝에 발휘하는게 펀치력이지 그말은 회전x속도x무게 일려나? 이걸잘하는 사람이 펀치가 쎈거지 중량은 당연한거고
한가지 빠진거 주먹은 몸안에서 나와야된다.
ㅇㅎ 어쩐지 내 빤치력이 쎈 이유가 있었네
ㅋㅋ타이슨 몸에 힘 꽉 차가지고 몸흔들면서 다가오는거봐
마이크 타이슨의 피카부(peek-a-boo) 스타일은 지금 봐도 멋진거 같습니다^^
저거 잼민이때 심심해서 털기 ㄹㅇ 저렇게 했는데 ㅋㅋ
잼민이 시절을 알차게 보내셨네요~*^^*
주먹크기 전환크기는 중요한게 아니었네요👍
네^^ 말씀데로 예전 최홍만 선수의 핵꿀밤을 생각해보시면 부분보다 전체 힘을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는 부분의 합 그 이상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먹은 출력을 전달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전달부가 좋아도 출력자체가 적으면 파워가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테니스 스트로크랑 비슷하네요
잘 보셨습니다 테니스 스트로크, 골프스윙, 펀치 모양만 다르고 원리는 다 같죠^^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하체를 펀치로 싣는 과정이 먼데
하체라는 얘기군
복서분이시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은알고해야멋있다 네 복린이 입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고나는거임
개소리야.. ㅋㅋ 복싱뿐만 아니라 모든분야가 타고남의 비중이 큰것은 확실한데
후천적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커버 가능함
@@같이함께 진짜 뭘 잘 모르는구나… 프로 탑레벨은 후천적 노력만으로 극복 가능한곳이 아니란다.
@@같이함께진짜 ㅈ도 모르네 ㅋㅋ
타고난 애들은 안배워도 시작부터 기질이 보임ㅋㅋ
@@같이함께 16년간 운동했고, 11년도엔 유도 선출이었어, 내가 중학교 때부터 용무도,유도 금메달7개 은메달2개 따고 자신만만 할 때 김상혁이란 새끼가 유도1년차? 였고 내딴엔 라이벌이었어, 진짜 이길 방법이 없더라... 센스며 힘 훼이크, 진짜 타고나는거구나 느껴서 그때 대학 자퇴하고 유도도 그만뒀었다. 지금은 취미 생활로 격투기만 하고있고, 아참 참고로 그 잘하던 상혁이도 국대 선발전에서 개쳐발리고 선발안됐다..난 내가 잘하는줄 알았고 쟤 만났을때 괴물 온줄 알았고 쟤 개발릴때 빠르게 발 빼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운동은 타고나는게 맞아.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돼, 니말도 맞는데 타이슨도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모른다 하더라ㅋㅋ 천재가 노력까지하면 저렇게 타이슨 되는거고 노력만 주구장창 한놈들은 찌라시로 나와서 한두번 케이오당하고 티비 못나와, 다 똑같아
여기서 말하는 지렛대의원리를 잘모르겠어요. 죄송하지만 설명부탁드릴께요.
받침점에 작용하는 돌림힘의 평형을 이용해 힘의 이득을 취하는 지레는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레의 3요소인 힘점, 받침점, 작용점은 근육, 관절, 뼈로 구성되는 인체의 움직임에도 적용됩니다.
인체는 힘점이 가운데 있고 그 양쪽에 받침점과 작용점이 있어 ‘항상 힘에서 손해를 보지만 대신 거리에서 이득을 보는’ 3종 지레가 대부분이지만, 2종, 1종 지레의 형태를 갖는 관절도 존재합니다
이 지레의 원리가 인체에 적용되는 것을 야구의 투구로 예로 들겠습니다
야구에서 팔만으로 공을 던지게 되면 받침점은 어깨 혹은 팔꿈치가 되고 작용점은 손이 됩니다
받침점과 작용점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공을 더 빠르고, 멀리 던지는 것에 한계가 있죠
하지만 몸통의 회전과 하체를 이용하면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를 더 멀어지게 해서 던지는 힘의 작용을 강하게 할수 있게 됩니다.
(ex 투수의 와인드 업)
때문에 강속구나 강펀치를 가진 선수는 “지렛대의 원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거죠^^
(전에 같은 질문이 있었어서 예시는 복붙했습니다^^;)
그냥 강한 사람이 펀치센거 아님
Ufc 최초 두체급은 맥그리거가 아닌데
자막에 (동시에) 라고 달아 놓았습니다 두체급 동시가 맞죠~ 다음엔 더 신경 쓰겠습니다^^;
맥그리거는 하드펀쳐이기보다 핀포인트임
유전
유대경도 꽤...
펀치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나왔네요
실제 복서들이 주먹을 칠때 무릅을 잘 보세요
영상에 나온 러시아 코치가 왜 점프하면서 펀치를 냈는지 알게 됩니다
팔에 힘을 빼고 치는건 몸에세 이미 체중을 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팔은 마치 채찍처럼 휘두르는겁니다
영상 내용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즉 펀치를 칠때 관절이 받쳐 주어야 하는데 관절에 힘이 없기 때문이죠 오른손 잡이는 외 왼손에 힘이 없을까 그이유는 관절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죠ㅡ
다리길이 못지않게 긴팔과 큰주먹이
기본임
그 의외는 과대평과임
방어가 병신이니까
그게 대답임
아니 재능무새 vs 노력무새 왜 싸우냐... 일반인도 연습하면 보다 더 쎄지긴 하겠지...근데 프로들 보단 덜 쎄지겠지....근데 턱주가리 꽂아서 기절시킬 정도는 일반인도 가능함...
복싱을 장난으로 여기는 놈들에게만 펀치력이 의미있다. 모든 타격에서 최우선은 정확성이고 다음은 속도다. 만번 공격해서 두대 때리는 놈의 펀치력은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게 하는 효과만 있는 펀치력이다. 상하좌우가 정확해도 전후가 정확하지 않으면 실패한 공격이고 상대는 하반신 불구의 장애인이 아니라 쟈유롭게 이동하는 동물이다. 복싱은 맞지 않으려고 도망가고 때리려고 쫓아가는 술래잡기다. 갇 태어난 신생아만 아무렇게나 대충 때려도 가만히 맞아준다. 그래서 어떤 무술보다도 자객술이 더 강하다. 똥쌀때 뒷통수를 패면 맞을 수밖에 없다. 원샷원킬만을 노리는 자객술에서도 파워보다 정확성과 속도가 우선이다. 일주일간 똥속에 자신의 몸을 묻고 기다려서 완벽한 기회를 포착했는데 빗나가면 좃된거다.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예체능은 타고나는게 90프로입니다 노력으로 커버가능한건 한계가 있음 유전자 차이임
내가 체중 다 실어봐야 최홍만 냥냥 펀치 한대 맞으면 뻗는게 문제
걍. 100퍼 타이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