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람의 부족한 설명을 이렇게까지 고급 편집 및 효과를 잔뜩 넣어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양감독님 경록선수님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주신 피디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는 양감독 TV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설명드리긴 했으나 제 얘기가 꼭 모든 분들을 위한 정답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고 실제 운동은 소속 지도자 분들과 편하게 소통하시며 발전시켜 나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얘기 중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가져다 활용하시고 없다면 버리시면 됩니다. 상체 회전을 많이 활용하시면 초반에는 손목이나 팔꿈치, 어깨, 목,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회전이 들어갔기에 타격 순간 몸이 충격을 받아서 그런 건데, 그럴 때 억지로 참고 하지 마시고 본인 몸이 덜 아픈 각도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펀치 순간 팔꿈치를 조금 내려보신다든지, 손목을 약간 말아서 때린다든지, 무릎을 좀더 굽히고 밖으로 더 힘을 준다든지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시합할 때 스스로에게 생각하는 거고, 소속 선수들에게도 늘 얘기하는 겁니다만 정말 격투기 별 거 아닙니다. 인간 사회의 규범 안쪽에서 서로 지키고 살아갈 때나 격투기가 빛이 나지 정글 속 사자나 하이에나처럼 무리지어 총칼들고 해를 가하면 격투기 선수나 어린아이나 똑같이 죽을 수 밖에 없겠죠. UFC 선수들이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느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얘기하곤 하지만, 불구덩이에 사람 구하러 들어가는 소방관 분들이나, 총알 폭탄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나라 지키는 군인 분들이랑 비교하면 어린애 장난도 안 됩니다.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 육체 노동일을 하시든 앉아서 사무를 보시든 자영업을 하시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삶을 충실히 사시는 분들이 저희보다 훨씬 강하시고, 그런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기에 저같은 격투기 종사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거지 격투기가 위대하고 그 위대한 일을 하기에 저절로 해설료가 나오고 파이트머니가 나오는 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즐길 게 너무 많은 세상임에도 격투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k1부터 pride, ufc에 빠져살던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던 해설위원님.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댓글 속에서 격투기에 대한 애정, 겸손, 철학을 모두 느낄수가 있습니다. 해설로 처음 만났을때부터 해박한 지식과 상세한 설명, 남다른 시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 댓글 하나로 모두 설명이 되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양성훈 감독님이 항상 얘기하는, 자아성찰 및 본인이 있는 분야에 깊은 통찰이 느껴집니다. 사실 여러가지 기술, 무술 지식은 개개인에게 다르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게 무조건 정답이단 아니지만 저 많은 기술과 무술에 본인의 통찰을 담아 그 결과물을 자신감있게 얘기하는 그 성찰과 통찰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훅에대한 설명 잘들었습니다 여전히 파워도 강하시구요 그런데 밸런스를 잡으면서 하체에 집중되지 않으면서 펀치를 쓴다는 정도였다면 수긍하겠지만 여기서 김대환님이 설명한것중에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되는게 어느 펀지든 하체힘을 쓰게되있는데 3:45 마치 하체힘이 안들어갔다는걸로 보여 정확한설명은 아닌것같네요.. 훅에서 허벅지의 탄력의 힘을 받거든요 힘을 받쳐주는것으로요 (하체가 따라가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받쳐주는 힘으로 쳐지는것, 회전력의 축이 되있기때문에 축이 받쳐주는 힘에서 회전이 시작되고 전달될수있음) 예를들자면 11:14에서 오른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앞다리와 같이 하체 허벅지의 힘이 상체의 회전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 탄력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상체가 제아무리 회전해도 힘이 받쳐주질않음 쉽게 설명해서 "11:14에서 똑같은자세로 취하고 하체만 반대로 오른다리가 아닌 왼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펀치를 왼손 그대로 쳐보세요(실제로 해보세요) " 그상태에서 상체는 오른쪽으로 그대로 돌리면서 펀치가 가능할까요? 절대 안됩니다 힘이 안실리죠 왜 하체 회전방향은 반대로 이동하면서까지 설명하냐면, 단지 상체의 회전력으로만으로는 힘이 전달이 안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상체힘만으로 전달되는것이 아님을 설명하기 위함) 절대 힘이 안나옵니다
하체가 받쳐주는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밸런스를 잡든 뭐하든 그 근본은 하체가 받쳐주는게 어떤 상황이든 있다는겁니다 회전을 주기시작할때부터 허벅지의 근육은 밀어내고 받쳐주는 힘이 쓰입니다 어느 상태든 한쪽발이든 두쪽이든 하체의 근육이 지탱이 되있는 상태가 되는거고 하체의 두발 힘이 같이 쓰이고 힘이 많이 실어지면 더 강한 상태로 힘을 보낼수있다는것이죠 훅에서 밸런스가 안깨지면서 유연한 방식으로 쓰고 상체의 회전력 강조하면서 그 바탕으로 힘을 쓰는 방식을 설명하는데 어떤식의 뉘양스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부분은 놓치고 계시는것 같아서 한말씀올립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복싱 가르치는 입장에서 반성 많이 합니다. 훅 칠때 뺨 때리듯이 쳐보라 하기는 했지만... 운동만 오래 했지.. ㅎㅎㅎㅎㅎ 진짜 공부 더 해야 되겠네요.. 해설위원으로 김대환님 찾는 이유가 확실히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너무 잘보고 갑니다. 물론 계속 보고 있지만....
머리의 이동이 있겠죠 그리고 복싱에서 펀치가 발에서 나온다는 말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가장중요한 힘은 무릎이 궆혔다가 펴지는 힘으로 한쪽 무릎을 궆혔다가 피면서 치면 굽혔다(무게의 집중) 펴질때 반대쪽 발쪽으로 무게가 이동합니다 그 무릎 테크닉이 가장중요하구요 물론 모든 펀치를 다 그렇게 내면 체력도 빨리빠지고 하겠죠 제가말하는 것은 강펀치를 말하는것이고 강펀치를 기술적으로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무게이동을 이용합니다 물론 예외 조지포펀식(조지포먼은 엄청난 무게)으로 아주약간만의 무게이동으로도 강펑치( 엄청난 팔무게등)가 가능하겠죠 조프레이저나 요즘 ufc페레이라의 왼손훅을 보면 엄청난 무게이동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무게이동이 다보입니다 펀치는 무게의 이동입니다
다리를 트는게 가까운 공간에서 짧고 간결하게 안정적인 중심(체중)이동을 할려고 하는건데 중 거리에서 스텝인 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체중 이동이 완벽히 되기 때문에 여기서 뒷다리를 돌리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리 틀어서 미미한 이득을 더 볼려다가 스텝인으로 인해 생긴 에너지 손실이 생기고 시간(타이밍)상 손해만 볼것 같네요
파워는 확실히 제일 센 훅 방식 같습니다. 돌려 꽂아 임팩트 주는 느낌보다는 돌로 꿍 찍는 느낌인듯 하네요. 단점으로는 리치가 짧아서 숙여서 스윙펀치하듯 들어가며 일격필살식으로 쓰면 좋을 것 같고 중거리에서 히트시키긴 어려울듯하네요 그리고 꽂고 멈추는 식이다보니 연타 넣다가 카운터 맞기 좋을것 같은데 일장일단이 잇는것 같습니다
타이슨처럼 훅을 메인으로하는 복서들보면 뒷손돌때 뒷발이 따라가는데 거기서 타이슨은 무게중심을 다시 눌러서 전진하는 쪽으로 스텝을 넣거나 아예 뒷발이 앞으로 나와서 피봇하면서 뒤로 도망가는 상대방 각을 먹더라고요 로마첸코랑 타이슨이 그런식으로 상대 사각 먹고 치는데 뒷손훅이 세게 나가면 뒷발도 항상 따라 나가서 상황에 맞게 각도만들고 스위치하고 그러더라고요
몸통회전이 우선이고 그 뒤에 따라가는게 하체이다 라는 이론은 재미있네요. 복알못이지만 역시 정석은 다리부터인듯 다리부터 시작된 회전이 제일 마지막 주먹까지 와서 제대로된 한방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거리가 있으면 펜들럼 스텝인이나 스텝으로 좁힌다음에 사거리 안에서 때리고요. 밸런스 때문에 오소독스 왼발 훅은 회전을 안하는건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역시 회전
예전에 효도르가 브렛로저스 케오시킬 때도 보면 뒷손펀치였지만 앞발만 박고 뒷발은 떠 있는 상태에서 적중시켰었듯이 뒷발에서 시작되는 건 맞지만 타점순간에는 앞발만 붙어있어도 파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뒷발의 경우는 김대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허리회전과 같이 틀어주는게 아니라 마치 달리기에서 크라우칭 스타트 하듯이 강하게 펀치를 출발시키기만 해도 충분히 파워샷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펀치 임펙트에서 방금 말한 크라우칭 스타트같이 발에서 나오는 임팩트(멀리서 뛰어 들어가는 펀치), 본문에 김대환님이 설명해주신 파워샷같이 몸통의 코어와 엉덩이근육의 임팩트(훅스타일 파워샷), 어깨&등근육에서 나오는 임팩트(스트레이트&어퍼 파워샷), 타점 순간 손목에서 나오는 임팩트(볼륨스타일이나 타이밍카운터 스타일), 이 4가지 임팩트 중 한가지만 마스터해도 실제 대인전에서 충분히 케오파워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이 4가지 임펙트에서 2~3가지가 동시에 섞였을 때 케오샷이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네 그렇죠 근데 여기영상에서 김대환님이 설명한것중에 잘못된게 있는게 어느 펀지든 하체힘을 쓰게되있는데 3:45 마치 하체힘이 안들어갔다는걸로 보여 정확한설명은 아닌것같네요.. 훅에서 허벅지의 탄력의 힘을 받거든요 힘을 받쳐주는것이죠 (하체가 따라가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받쳐주는 힘으로 쳐지는것이죠 회전력이든 뭐든간에요 회전력의 축이 되있기때문이고 축이 받쳐주는 힘에서 회전이 시작되고 전달될수있음) 예를들자면 11:14에서 오른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앞다리와 같이 하체 허벅지의 힘이 상체의 회전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 탄력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상체가 제아무리 회전해도 힘이 받쳐주질않음 쉽게 설명해서 "11:14에서 똑같은자세로 취하고 하체만 반대로 오른다리가 아닌 왼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펀치를 왼손 그대로 쳐보세요(실제로 해보세요) " 그상태에서 상체는 오른쪽으로 그대로 돌리면서 펀치가 가능할까요? 절대 안됩니다 힘이 안실려요 왜 하체 회전방향은 반대로 이동하면서까지 설명하냐면, 단지 상체의 회전력으로만으로는 힘이 전달이 안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절대 힘이 안나옵니다 하체가 받쳐주는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밸런스를 잡든 뭐하든 그 근본은 하체가 받쳐주는게 어떤 상황이든 있다는겁니다 회전을 주기시작할때부터 허벅지의 근육은 밀어내고 받쳐주는 힘이 쓰입니다 어느 상태든 한쪽발이든 두쪽이든 하체의 근육이 지탱이 되있는 상태가 되는거고 하체의 두발 힘이 같이 쓰이고 힘이 많이 실어지면 더 강한 상태로 힘을 보낼수있다는것이죠
@@smartwater598 하체회전을 무조건 하지 말라가 아니라 그런 케이스도 있다는 걸 예로 든 거죠. 똑같이 스트레이트를 치더라도 그 동작 하나하나가 다 똑같진 않습니다. 하체회전을 주는 펀치도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펀치도 존재하죠. 다만 두 발이 땅에 붙어있고 공중에 날아서 치지않는 이상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결국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회전은 붙게됩니다. 그걸 어거지로 확 틀어버리면 오히려 비효율적이기에 그렇게 하지 말라는거지 회전 자체는 신경안써도 자연스럽게 펀치의 방향에 따라 흘러가고 그 이외의 임펙트에 더 집중하라는 거죠.
03:31 정말 공감입니다. 이제 배운지 6개월된 초보이지만 사실 제일 어려운게 발은 11자로 어중간하게 벌리고 다리 축 돌리는 힘으로 펀치를 내지르라는데 그러다보면 다리가 뒤틀리고 균형이 무너지기 쉽상이어서 의아하게 여겼었거든요. 다리는 상체가 회전하더라도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안정적으로 벌려주고 상체 회전력으로 주먹을 내지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거기에 뒤따라서 다리축이 회전한다는 개념. 정말 공감하고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김대환님 말씀 잘 하시네요. ^___^ TV 영상으로 우직한 해설만 듣다가 지도자의 모습으로 설명하시는 것을 들으니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소룡이 형을 없애고 틀을 깨서 그 상황에 맞는 공격법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단거리리로 최대한 빠르게 공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신체의 단련을 통해 그 공격의 파워를 높이는 것의 타당성을 절권도로 표현 했다면... 방금 영상의 김대환님의 설명은 해당 공격에 맞는 정확한 형을 익혀 최대의 파워가 나오는 몸의 자세를 만들고 그 것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자세를 통한 풀파워를 끌어 낼 수 있는 반복 숙달 훈련의 중요성을 요점적으로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훈련을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은 단련되고 파워도 더 오를 것이고요. 또한 자주 복싱에서 강조 되었던 뒷발의 틀림이 발로 인해 나오는 파워 전달 력 보다는 허리와 복부 코어의 회전력을 통해 고정된 팔의 따라 휘둘리는 힘이 메인 이다는 말씀 잘 와 닿았습니다. 태권도 처럼 발차기를 할 때는 뒷발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과 허리 및 복부 코어의 회전력이 서로 전달되어 나갈 때 그 타격력이 훨씬 배가되는 것은 말할 것 없이 맞는 이야기 인데.. 태권도의 돌려 차기 처럼 주먹에서는 훅이 같은 역할을 하지만... 팔은 몸에 붙어 있기에 몸의 중심에 있는 허리와 복부 코어의 회전력에서 힘을 찾아야 한다는 논리적인 말씀 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대환님은 냉철한 분석가 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고 하시는 일 응원하겠습니다. ^0^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는 양감독님 채널도 화이팅입니다. ^^
부족한 사람의 부족한 설명을 이렇게까지 고급 편집 및 효과를 잔뜩 넣어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양감독님 경록선수님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주신 피디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는 양감독 TV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설명드리긴 했으나 제 얘기가 꼭 모든 분들을 위한 정답이 아니니 참고만 해 주시고 실제 운동은 소속 지도자 분들과 편하게 소통하시며 발전시켜 나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얘기 중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가져다 활용하시고 없다면 버리시면 됩니다. 상체 회전을 많이 활용하시면 초반에는 손목이나 팔꿈치, 어깨, 목,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회전이 들어갔기에 타격 순간 몸이 충격을 받아서 그런 건데, 그럴 때 억지로 참고 하지 마시고 본인 몸이 덜 아픈 각도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펀치 순간 팔꿈치를 조금 내려보신다든지, 손목을 약간 말아서 때린다든지, 무릎을 좀더 굽히고 밖으로 더 힘을 준다든지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시합할 때 스스로에게 생각하는 거고, 소속 선수들에게도 늘 얘기하는 겁니다만 정말 격투기 별 거 아닙니다. 인간 사회의 규범 안쪽에서 서로 지키고 살아갈 때나 격투기가 빛이 나지 정글 속 사자나 하이에나처럼 무리지어 총칼들고 해를 가하면 격투기 선수나 어린아이나 똑같이 죽을 수 밖에 없겠죠. UFC 선수들이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느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얘기하곤 하지만, 불구덩이에 사람 구하러 들어가는 소방관 분들이나, 총알 폭탄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나라 지키는 군인 분들이랑 비교하면 어린애 장난도 안 됩니다.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 육체 노동일을 하시든 앉아서 사무를 보시든 자영업을 하시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삶을 충실히 사시는 분들이 저희보다 훨씬 강하시고, 그런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기에 저같은 격투기 종사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거지 격투기가 위대하고 그 위대한 일을 하기에 저절로 해설료가 나오고 파이트머니가 나오는 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즐길 게 너무 많은 세상임에도 격투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MAS서 북극곰이라는 닉으로 활동하실때부터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k1부터 pride, ufc에 빠져살던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던 해설위원님.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댓글 속에서
격투기에 대한 애정, 겸손, 철학을 모두 느낄수가 있습니다.
해설로 처음 만났을때부터 해박한 지식과 상세한 설명, 남다른 시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 댓글 하나로 모두 설명이 되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글 또한 레전드
와.. 개소리 쩐다.. ㅋ
@@신영준-p7j ???
진짜 쉽게 격투기 알려주시는 김대환님...
말 존나 많네...
@@oraclecube ???
@@오연식-q5o ㅋㅋㅋㅋ
MMA 계의 진정한 일타 강사... ㅎㅎ
김대환 관장님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자신이 터득한 기술을 이렇게 진심으로 나누시니 참 사부님들이십니다~ 좋은 스승님들을 찾아 수련하러 갑시드아~양느, 김관장님 모두 최고에요^^
와~와~와~김대환감독님 격투기에 지식과 지성을 겸비하신분 같아요!
오늘 내용 감사했습니다
와 진짜 명강의네요
어디가서 돈 주고 배워야할 내용들을 이렇게 좋은 퀄리티로 유튜브로 보는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김대환 해설 진짜 격투기 지식 대단하죠 .. 중간에 로드만 아니었어도 해설도 계속 들었을텐데
양성훈 감독님이 항상 얘기하는, 자아성찰 및 본인이 있는 분야에 깊은 통찰이 느껴집니다. 사실 여러가지 기술, 무술 지식은 개개인에게 다르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게 무조건 정답이단 아니지만 저 많은 기술과 무술에 본인의 통찰을 담아 그 결과물을 자신감있게 얘기하는 그 성찰과 통찰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본 양감독TV 영상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설명을 들은것같습니다.
품격과 진정성…
멋지네요..!!!
저도 예전에 복싱배웠을때 하체를 꼭 틀어야한다 라고 지적 많이 받아서 거기에 신경쓰다보니 오히려 더 불편하고 골반쪽도 통증생기고 그랬었는데 김대환님 얘기들으니까 공감되고 다른분들 말씀대로 틀에 박히지 않고 격투기를 쉽게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와, 설명이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나중에 시간 되면 꼭 직접가서 배우고 싶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대환 해설 위원님의 실력은 지식과 스킬의 최적의 조합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실 때 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고 느낀 점이 있다면 말보단 역시 반복 연습 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운동에 자극을 주시는 양감독TV 감사합니다~ 양느~
캬~ 설명이 정말 이해가 쏙쏙 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훅에대한 설명 잘들었습니다 여전히 파워도 강하시구요 그런데 밸런스를 잡으면서 하체에 집중되지 않으면서 펀치를 쓴다는 정도였다면 수긍하겠지만 여기서 김대환님이 설명한것중에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되는게 어느 펀지든 하체힘을 쓰게되있는데 3:45 마치 하체힘이 안들어갔다는걸로 보여 정확한설명은 아닌것같네요.. 훅에서 허벅지의 탄력의 힘을 받거든요 힘을 받쳐주는것으로요 (하체가 따라가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받쳐주는 힘으로 쳐지는것, 회전력의 축이 되있기때문에 축이 받쳐주는 힘에서 회전이 시작되고 전달될수있음)
예를들자면 11:14에서 오른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앞다리와 같이 하체 허벅지의 힘이 상체의 회전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 탄력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상체가 제아무리 회전해도 힘이 받쳐주질않음
쉽게 설명해서 "11:14에서 똑같은자세로 취하고 하체만 반대로 오른다리가 아닌 왼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펀치를 왼손 그대로 쳐보세요(실제로 해보세요) " 그상태에서 상체는 오른쪽으로 그대로 돌리면서 펀치가 가능할까요? 절대 안됩니다 힘이 안실리죠
왜 하체 회전방향은 반대로 이동하면서까지 설명하냐면, 단지 상체의 회전력으로만으로는 힘이 전달이 안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상체힘만으로 전달되는것이 아님을 설명하기 위함) 절대 힘이 안나옵니다
하체가 받쳐주는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밸런스를 잡든 뭐하든 그 근본은 하체가 받쳐주는게 어떤 상황이든 있다는겁니다 회전을 주기시작할때부터 허벅지의 근육은 밀어내고 받쳐주는 힘이 쓰입니다
어느 상태든 한쪽발이든 두쪽이든 하체의 근육이 지탱이 되있는 상태가 되는거고 하체의 두발 힘이 같이 쓰이고 힘이 많이 실어지면 더 강한 상태로 힘을 보낼수있다는것이죠
훅에서 밸런스가 안깨지면서 유연한 방식으로 쓰고 상체의 회전력 강조하면서 그 바탕으로 힘을 쓰는 방식을 설명하는데 어떤식의 뉘양스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부분은 놓치고 계시는것 같아서 한말씀올립니다
역시 김대환 위원님!! 차원이 다른 강의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터님^^
하체가 먼저냐 아니냐에 대한 내용에는 다소 이견이 있지만 그걸 다 포함해서 정말 공부 많이 하시고 고민을 하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깊이가 느껴집니다
와 저 복싱 체육관 다닐 때 저 발 트는거 진짜 이해안됐는데 김대환님 설명에 엄청 공감하고 조예가 확실히 깊으신게 느껴집니다!!
와 어캐 이런 금쪽같은 컨텐츠들만 쏙쏙 뽑아오시는지ㄷㄷㄷ 좋은 정보 공유를 위해 늘 대신 발로 뛰어주시는 양감독채널 항상 파이팅입니다! 양느!!!
감사합니다 양느^^
뒤로빠지면서 치는 훅도 상체만 돌아가는데 파워가 느껴짐... 대환님 천재다... 이런 정보를 오픈하다니 ... 대환님은 정말 대단합니다...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복싱 가르치는 입장에서 반성 많이 합니다. 훅 칠때 뺨 때리듯이 쳐보라 하기는 했지만... 운동만 오래 했지.. ㅎㅎㅎㅎㅎ 진짜 공부 더 해야 되겠네요.. 해설위원으로 김대환님 찾는 이유가 확실히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너무 잘보고 갑니다. 물론 계속 보고 있지만....
김대환 해설위원님 해설 들으면서 격투기 보는 눈이 많이 늘었고 흥미를 느꼈는데
이유가 있어요 ㅋㅋㅋ 진짜 최고의 해설위원!! 설명도 잘하시네요
김대환님 프라이드시절부터 해설은 잘들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펀치란것은 하체에서 부터 나오는게 맞습니다 하체에서 나온다는 뜻은 무게이동에 있습니다 근육으로= (허리의 회전만으로)치는게 아닌 무게의 이동으로 치는겁니다
물론 허리의 회전만으로도 작으우무게이동은 있겠죠... 스트레이트는 직선=몸무게의 세로의 이동 훅은 = 몸무게듸 가로의 이동입니다
스트레이트를 칠때 뒷발을 돌리는것은 뒷발에 힘을줘서 땅을 밀고 그미는 힘때문에 앞으로 몸이 기울며=(무게이동의 발생) 뒷발로 땅을 50프로정도의 힘으로 밀쳤으면 그만큼 발이 떨어지는것입니다 그래서 돌아가는것이구여 물론 고수가되면 공격단타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풀스윙스트레이트를 먹이지는 않겠습니다만
여튼 김대환님의 펀치강의는 반쪽자리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것이죠
머리의 이동또한 무게의 이동에 포함이 돼서 강펀치가 되는것이 맞습니다 초강력펀치는 발로지면을 미는 힘+무릎이 쌀짝 궆혔다가 펴지는 힘+허릐의 회전+ 등등이 있겠죠
머리의 이동이 있겠죠 그리고 복싱에서 펀치가 발에서 나온다는 말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가장중요한 힘은 무릎이 궆혔다가 펴지는 힘으로 한쪽 무릎을 궆혔다가 피면서 치면 굽혔다(무게의 집중) 펴질때 반대쪽 발쪽으로 무게가 이동합니다 그 무릎 테크닉이 가장중요하구요 물론 모든 펀치를 다 그렇게 내면 체력도 빨리빠지고 하겠죠 제가말하는 것은 강펀치를 말하는것이고 강펀치를 기술적으로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무게이동을 이용합니다 물론 예외 조지포펀식(조지포먼은 엄청난 무게)으로 아주약간만의 무게이동으로도 강펑치( 엄청난 팔무게등)가 가능하겠죠
조프레이저나 요즘 ufc페레이라의 왼손훅을 보면 엄청난 무게이동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무게이동이 다보입니다 펀치는 무게의 이동입니다
그걸 빠르게 좌우앞뒤 반복 및 공격과 방어를 위해 스텝을 이용=발을 이용하는것이구요 발이 그렇기에 발이 제일중요한것입니다
설명이 너무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네요..
이영상만 봐도 김대환대표님의 70% 의 전하고자 하는 철학을 느낍니다👍👍
김대환 대표님의 철학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뭘까요?
@@변화-j6s 먹어봐야안다
김대환 관장님 정말 대단하세요 ~!!! 설명이 국보급 ! 오랫동안 이해가 안되던 상체회전이냐 발무릎골반 순차적이냐 하는 궁금증이 해결 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
저도 다~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모르는 거 다~압니다 ㅋㅋ
마스비달 아는데 설명이 안되는 그런게 있죠
어쩐지...
와 미쳤따 지렸다 정말 정말 좋네요 세번째 돌려보는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양느^^
대환이형 화이팅!. 형 해설은 쏙쏙 잘 박혀서 좋아요
다리를 트는게 가까운 공간에서 짧고 간결하게 안정적인 중심(체중)이동을 할려고 하는건데 중 거리에서 스텝인 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체중 이동이 완벽히 되기 때문에 여기서 뒷다리를 돌리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리 틀어서 미미한 이득을 더 볼려다가 스텝인으로 인해 생긴 에너지 손실이 생기고 시간(타이밍)상 손해만 볼것 같네요
파워는 확실히 제일 센 훅 방식 같습니다.
돌려 꽂아 임팩트 주는 느낌보다는 돌로 꿍 찍는 느낌인듯 하네요.
단점으로는 리치가 짧아서 숙여서 스윙펀치하듯 들어가며 일격필살식으로 쓰면 좋을 것 같고 중거리에서 히트시키긴 어려울듯하네요
그리고 꽂고 멈추는 식이다보니 연타 넣다가 카운터 맞기 좋을것 같은데 일장일단이 잇는것 같습니다
진짜 맞는듯 복싱배울때 관장이나 코치라 발틀으라고 난리인데 막상 그거하다보면 그냥 춤추는 행동같고 오히려 밸런스가 무너지는 느낌들어서 이게맞나? 했던 생각이 많았었는데 딱 여기서 말해주시네요 ㄷㄷ
김관장님은 이론과 지식도 빠삭한데 그에 대한 설명도 엄청나게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서 좋아요 ㅋㅋㅋㅋ
너무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훅을 배울때 제가 리치가 너무 짧은가? 싶어서 좌절한 적이 있는데 뒷발의 개념을 벗어난다는 생각 자체에 너무 감탄하며 단점을 조금이나마 상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양감독님 리액션이 정말정말 좋음.
게스트들 신나게 만듬
고급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타이슨처럼 훅을 메인으로하는 복서들보면
뒷손돌때 뒷발이 따라가는데
거기서 타이슨은 무게중심을 다시 눌러서 전진하는 쪽으로 스텝을 넣거나 아예 뒷발이 앞으로 나와서 피봇하면서 뒤로 도망가는 상대방 각을 먹더라고요
로마첸코랑 타이슨이 그런식으로 상대 사각 먹고 치는데
뒷손훅이 세게 나가면 뒷발도 항상 따라 나가서 상황에 맞게 각도만들고 스위치하고 그러더라고요
김경록 선수 다른 선수들과 달리 양감님께 꼭 사부님이라고 하시내요
참 듣기 좋은대요
참 좋은 표정같아요~
여~~~~윽~~~시 명해설가 다우신 😃👍👍👍👍👍
김경록 선수님께 경성대 팀매드에서 킥복싱 수업 받았었는데요 아주 설명 잘해주시고 훌륭한 사부님이셨습이다 방송 컨셉일거에용 😂
감사합니다 계좌번호 디엠 보내주세오❤️🔥
참 좋은 영상이내요
잘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진짜 지성과 문무를 모두 겸비하신분..
9:28 ~ 9:42 ( 나이, 체력 보완법 = 기술의 본질 이해 )
9:43 ~ 9:55 ( 타고난 기질 + 기술본질 = ko )
현대의 완성된 격투기에 의심없이
안착하지않고
맞던 틀리던 끈임없이 의구심을
가지고 의심하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도전해야지
격투기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훌륭한 영상이였습니다
오늘 진짜 유익한거 배워갑니다!!!
굿강의네요. 도장에서 스트레이트 연습할때 꼭 뒷발을 틀라고.. 그축으로 하는거라고 배웠는데.. 타이슨 경기보니.. 다리를 안틈.. ㅎㅎ.. 근데 그걸 여기서 언급하시네요. 역시나..
역시 대환이 형 캬!!!
디테일이 굿 굿 👍 👍 👍 👍
진짜 갈수록 호감이~♡
와~오늘 강의 귀에쏙쏙 박히네요~!!!
대박 정말 말씀잘하시네요~~!!!!
짝짝짝~ 설명에 감동 받았습니다^^
와….진짜 김대환 해설위원님이
교육하시는거 컨텐츠로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미다
소름 돋네용
훅이 하체를 돌린다기 보단 저 개념이 진짜 맞는거 같음 그리고 김경록 선수 욱겨요ㅋㅋ
오늘은 진짜 고퀄이다!!
와 시간가는줄 모르고
초집중하면서 영상 노스킵으로 다봄
정말 유익하다
감사합니다 양느^^
이런말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양감독님 하고 김대환 관장님은 격투기의 구도자 같은느낌이 듭니다.. 저런 깊이는 일이년 해서 나오는 내공이 아니죠 ㄷㄷ
양감독님이 박수 한번 할 때 나도 모르게 같이 박수를 쳤네요.......
김대환님 실제로 너무 친절하시고 인간미가 넘치시는 분이에요~
딱한번 뵌적이 있는데 첫느낌이 너무 좋았었 습니다. 오늘 훅 제대로 배웠습니당
저는 양감독티비 구독자이고 팬입니다 그리고 양감독티비 자주즐겨봅니다 압으로도 양감독티비 응원할게요 양감독티비화이팅 양감독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원필님도 화이팅^^
@@이용하-d6w 넌 정신병원부터 가봐
@@이용하-d6w 구독자 맞아요? 저 선수가 왜 저옷 입고있는지 모르면 구독 하신지 얼마 안됐군요 지난거 오래전거 부터 보시면 알게 됩니다
역시 훅 장인👍
몸통회전이 우선이고 그 뒤에 따라가는게 하체이다 라는 이론은 재미있네요.
복알못이지만 역시 정석은 다리부터인듯 다리부터 시작된 회전이 제일 마지막 주먹까지 와서 제대로된 한방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거리가 있으면 펜들럼 스텝인이나 스텝으로 좁힌다음에 사거리 안에서 때리고요. 밸런스 때문에 오소독스 왼발 훅은 회전을 안하는건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역시 회전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역시 배우신분이라 ,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잘 아심..
저는 격투기를 해본적이 없지만, 매번 양감독티비 보면서 이론으로 듣기만해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
감사해요^^
정말 잘 가르쳐주시네요.. 얼굴모형 치실 때 훅도 타이슨 느낌 있습니다.
아오 속이 다 시원.. 발부터 올라오는 이론이 많은데 항상 들던 생각이 저게 실전에서 되나 싶었는데.. 진짜 명불허전 김대환님이네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홀린듯 듣다가 경록선수때문에 ㅋㅋㅋ
불가리안백이 그래서 좋아요 상체회전이 쎄면 뒷차기도 강해지고
감탄하며 봤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bb
격투기 백과사전 Ko머신 김대환 관장님 짱짱👊👍🔥
김대환 너무좋아
지식 지혜 표정 말투 인품
사람 느낌이 너무좋은 사람 ㅎㅎ
똑똑한 사람들은 남들한테 쉽게 설명한다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내용도 좋고 쉽게 잘 알려주시네요
크으으으... 명강이에요. 울 코치님은 자꾸 발뒤꿈치 바깥으로 안 돌린다고 뭐라하시는데....ㅠㅠ 상체를 회전해서 확실히 힘만 받으면 되는 거 맞잖아요. 그쵸!
영상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김대환 해설위원께서 격투기를 정말 좋아하고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자주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록 선수 체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대환 해설 만나서 제대로 금간거같습니다😅😅 양느🙌
1:45 양감독님 리액션 정말~ ^^ 설명하는 입장에서 할말날듯 ^^
운동신경이 좋고 준비가 된 선수는 실전에서 밸런스가 깨졌다 싶을때도 없는 각도에서 발차기와 펀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가 상대방이 방심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물론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지만
나름 재야에서 35년 정도(87년부터) 이것저것 했는데, 제가 받은 지도와 경험에 일치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나 훌륭한 과학적 접근입니다. 멋집니다.
격투기 강의만으로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전사의심장 형님 나오셧내요 멋지십니다. 팬이에요
대한해설위원님 설명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화이팅 입니다.
그냥 진짜 이생관이 보이네요. 열정이 엄청나십니다.
우리 김대환 대표님 79년 생인데 20대 같아요. 피부가 뽀오얌. 😊
김대환해설위원님 왜이렇게 해설 디테일이 좋나 햇더니 선수경험과 지도도 하시는군요 어쩐지 ㅎㅎ😅
진짜 멋있어요 ㅋㅋ 해설도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효도르가 브렛로저스 케오시킬 때도 보면 뒷손펀치였지만 앞발만 박고 뒷발은 떠 있는 상태에서 적중시켰었듯이 뒷발에서 시작되는 건 맞지만 타점순간에는 앞발만 붙어있어도 파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뒷발의 경우는 김대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허리회전과 같이 틀어주는게 아니라 마치 달리기에서 크라우칭 스타트 하듯이 강하게 펀치를 출발시키기만 해도 충분히 파워샷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펀치 임펙트에서 방금 말한 크라우칭 스타트같이 발에서 나오는 임팩트(멀리서 뛰어 들어가는 펀치), 본문에 김대환님이 설명해주신 파워샷같이 몸통의 코어와 엉덩이근육의 임팩트(훅스타일 파워샷), 어깨&등근육에서 나오는 임팩트(스트레이트&어퍼 파워샷), 타점 순간 손목에서 나오는 임팩트(볼륨스타일이나 타이밍카운터 스타일), 이 4가지 임팩트 중 한가지만 마스터해도 실제 대인전에서 충분히 케오파워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이 4가지 임펙트에서 2~3가지가 동시에 섞였을 때 케오샷이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네 그렇죠 근데 여기영상에서 김대환님이 설명한것중에 잘못된게 있는게 어느 펀지든 하체힘을 쓰게되있는데 3:45 마치 하체힘이 안들어갔다는걸로 보여 정확한설명은 아닌것같네요.. 훅에서 허벅지의 탄력의 힘을 받거든요 힘을 받쳐주는것이죠 (하체가 따라가는게 아니라 하체에서 받쳐주는 힘으로 쳐지는것이죠 회전력이든 뭐든간에요 회전력의 축이 되있기때문이고 축이 받쳐주는 힘에서 회전이 시작되고 전달될수있음)
예를들자면 11:14에서 오른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앞다리와 같이 하체 허벅지의 힘이 상체의 회전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 탄력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상체가 제아무리 회전해도 힘이 받쳐주질않음
쉽게 설명해서 "11:14에서 똑같은자세로 취하고 하체만 반대로 오른다리가 아닌 왼다리가 뒤로 빠지면서 펀치를 왼손 그대로 쳐보세요(실제로 해보세요) " 그상태에서 상체는 오른쪽으로 그대로 돌리면서 펀치가 가능할까요? 절대 안됩니다 힘이 안실려요
왜 하체 회전방향은 반대로 이동하면서까지 설명하냐면, 단지 상체의 회전력으로만으로는 힘이 전달이 안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절대 힘이 안나옵니다
하체가 받쳐주는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밸런스를 잡든 뭐하든 그 근본은 하체가 받쳐주는게 어떤 상황이든 있다는겁니다 회전을 주기시작할때부터 허벅지의 근육은 밀어내고 받쳐주는 힘이 쓰입니다
어느 상태든 한쪽발이든 두쪽이든 하체의 근육이 지탱이 되있는 상태가 되는거고 하체의 두발 힘이 같이 쓰이고 힘이 많이 실어지면 더 강한 상태로 힘을 보낼수있다는것이죠
@@Tetra1 그래서 프로전적이 어떻게 되세요?
@@smartwater598 아는척 하지마라
@@smartwater598 하체회전을 무조건 하지 말라가 아니라 그런 케이스도 있다는 걸 예로 든 거죠. 똑같이 스트레이트를 치더라도 그 동작 하나하나가 다 똑같진 않습니다. 하체회전을 주는 펀치도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펀치도 존재하죠. 다만 두 발이 땅에 붙어있고 공중에 날아서 치지않는 이상은 몸의 움직임에 따라 결국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회전은 붙게됩니다. 그걸 어거지로 확 틀어버리면 오히려 비효율적이기에 그렇게 하지 말라는거지 회전 자체는 신경안써도 자연스럽게 펀치의 방향에 따라 흘러가고 그 이외의 임펙트에 더 집중하라는 거죠.
설명할때는 강사님 같다가 샌드백 칠때는 위압감이~!!!! 와~~!!!!
대박이지요!!
미쳤네... 격투기에 진짜 진심인 사람이 가르쳐주니 더 쏙쏙들어온다
역시 김대환형~ 최고~ 모든 스포츠 마인드~
정말 애정이 느껴 지네요. 존경 합니다
전세계중에 최고의 스승입니다
진짜 저의 집에서만 기까워도 진짜 죽기전에 꼭 배우고싶은분입니다
03:31 정말 공감입니다. 이제 배운지 6개월된 초보이지만 사실 제일 어려운게 발은 11자로 어중간하게 벌리고 다리 축 돌리는 힘으로 펀치를 내지르라는데 그러다보면 다리가 뒤틀리고 균형이 무너지기 쉽상이어서 의아하게 여겼었거든요.
다리는 상체가 회전하더라도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안정적으로 벌려주고 상체 회전력으로 주먹을 내지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거기에 뒤따라서 다리축이 회전한다는 개념. 정말 공감하고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진짜 배울게 많은 사람
평소에 격투기 할 일없고 훅 할일은 더더욱 없는데 집중해서 진지하게 듣는 나는 뭔가?
일타강사님이시네요!
와 이거 연습해봤는데 강력하네요.
1. 팔을 깁스하듯이 고정한다.
2. 상체가 돌면서 휘두른다 상체를 던진다 생각한다.
3. 하체는 나중에 따라온다.
저는 어깨 회전으로 채찍처럼 훅을 휘둘렀는데 이건 마치 벽돌들고 퍽퍽 치는 느낌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김대환님 말씀 잘 하시네요. ^___^
TV 영상으로 우직한 해설만 듣다가 지도자의 모습으로 설명하시는 것을 들으니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소룡이 형을 없애고 틀을 깨서 그 상황에 맞는 공격법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단거리리로 최대한 빠르게 공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신체의 단련을 통해 그 공격의 파워를 높이는 것의 타당성을 절권도로 표현 했다면...
방금 영상의 김대환님의 설명은 해당 공격에 맞는 정확한 형을 익혀 최대의 파워가 나오는 몸의 자세를 만들고 그 것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자세를 통한 풀파워를 끌어 낼 수 있는 반복 숙달 훈련의 중요성을 요점적으로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훈련을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은 단련되고 파워도 더 오를 것이고요.
또한 자주 복싱에서 강조 되었던 뒷발의 틀림이 발로 인해 나오는 파워 전달 력 보다는 허리와 복부 코어의 회전력을 통해 고정된 팔의 따라 휘둘리는 힘이 메인 이다는 말씀
잘 와 닿았습니다.
태권도 처럼 발차기를 할 때는 뒷발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과 허리 및 복부 코어의 회전력이 서로 전달되어 나갈 때 그 타격력이 훨씬 배가되는 것은 말할 것 없이 맞는 이야기 인데..
태권도의 돌려 차기 처럼 주먹에서는 훅이 같은 역할을 하지만... 팔은 몸에 붙어 있기에 몸의 중심에 있는 허리와 복부 코어의 회전력에서 힘을 찾아야 한다는 논리적인 말씀 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대환님은 냉철한 분석가 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고 하시는 일 응원하겠습니다. ^0^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는 양감독님 채널도 화이팅입니다. ^^
와..진짜 돈주고도 못배울 강의 배우고갑니다!!
기존 관념에 대한 고찰과 재정의!! 멋있습니다👍
8:40 이거 예전에 양궁 선수들이 대충 쏴도 9점이라고 말했던거랑 같네 ㅋㅋ
아주 맞는 말씀입니다. 제대로 배워갑니다.
김대환 해설위원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