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견 양성과정 ②] 군견으로서의 자격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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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국방뉴스] 2023.03.13
    [공군, 군견 양성과정 ②] 군견으로서의 자격을 묻다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 군견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훈련을 받고 자격을 갖춰야 비로소 군견이 될 수 있습니다. 군견의 기본 소유욕 훈련과 자격심사 과정을 정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 10마리가 군견 훈육병들을 따라다니며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닙니다.
    (개들이 뛰어다니는 모습 3초 정도)
    마치 놀이처럼 보이는 소유욕 훈련.
    장병들 손에 들린 가죽 밴드를 물었다 놓기를 반복하고 장병들이 던지는 공을 물어오는 방식으로 반복 진행됩니다.
    훈련을 마친 자견들은 군견 자격심사에서 군견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증명해야 합니다.
    군견 훈육병이 도구를 이용해 군견에게 다양한 명령을 내리며 심사위원들에게 군견의 능력을 선보입니다.
    다른 장병이 박수를 치고 소리를 내며 시선을 끌어보지만 군견은 목표물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순찰견은 평균 생후 12-18개월, 탐지견은 18-24개월부터 소유욕과 사회성, 집중력 등 자격심사를 거쳐 군견이 될 자격이 있는지 능력을 검증받습니다.
    외관 검사도 진행됩니다.
    수의관이 자견의 곳곳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발육상태 등을 점검하고 군견으로서 활동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군견으로서 자격을 얻게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견들의 경우 별도 조치가 취해집니다.
    군견은 순찰견과 탐지견 두 종류로 나뉘며 셰퍼드와 말리노이즈는 탐지견과 순찰견으로,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탐지견으로만 활용됩니다.
    자격심사에 합격한 견들은 작전부대 배치에 앞서 교육사령부를 방문한 각 부대 핸들러라 불리는 군견 관리병들과 같이 교육훈련을 받으며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처음엔 견이 좋아하는 공만 넣고 다음엔 폭발물을 함께 넣어 자연스럽게 폭발물의 냄새를 인지하게 유도합니다.
    다음은 폭발물을 네 개의 상자 중 하나에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기호품이 없어도 견이 폭발물을 찾을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합니다.
    군견이 상자 하나를 계속 주시하고 냄새를 맡으며 폭발물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폭발물의 냄새가 익숙해진 견들이 실제 창고처럼 꾸며진 물품 탐지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갑니다.
    교관이 폭발물을 숨기자 군견이 핸들러와 함께 폭발물 탐지에 나섭니다.
    핸들러의 손동작을 따라 구석구석 냄새를 맡던 군견이 폭발물을 찾아내는 데에 성공합니다.
    공군 교육사 군견훈육중대는 각 작전부대 핸들러들을 대상으로 탐지견은 2주, 순찰견은 4주 4일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핸들러와 군견의 전문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7

  • @macravenhans6362
    @macravenhans6362 Рік тому +1

    공군에 좋은 양성 시스템, 분양방법이 잘 되어있네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화이팅입니다.

  • @noorungdog
    @noorungdog Рік тому +1

    귀엽네여 멍

  • @ayden4750
    @ayden4750 Рік тому +2

    3:28

  • @송승현-c3b
    @송승현-c3b Рік тому +2

    애기동건 귀엽노

    • @ayden4750
      @ayden4750 Рік тому

      군견소대 최강귀요미 김동건을 아시나요?

    • @qkrwnsdu0
      @qkrwnsdu0 Рік тому

      ㅎㅇ

  • @0시니
    @0시니 Рік тому

    ㄱㅎㅇ 귀여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