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정보 0:00 파이널 판타지 6 - The Dream Oath, Maria And Draku 0:54 배틀토드 인 배틀매니악스 - Main Theme 1:33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비밀 - Main Theme 2:30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 Last Boss 3:14 브레인 로드 - Road to the Tower 3:57 울펜슈타인 3D - Hitler Waltz 4:47 로맨싱사가 2 - Dungeon 3 5:28 대항해시대 2 - CAPRICE FOR LUTE 6:11 킹 오브 드래곤즈 - The Orc Village 6:59 퍼스트 퀸 - Outside 7:45 진 여신전생 2 - 사교의 관 8:26 슈퍼 메트로이드 - Theme of Super Metroid 9:16 슈퍼로봇대전 EX - 란그란의 바람 10:12 파이널 판타지 6 - The Decisive Battle 11:14 SD건담 GX - Theme of E.F.S.F. 12:08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 Desperate Fight 12:58 마더 2 - Boy Meets Girl 13:50 라이브 어 라이브 - GO GO 브리키 대왕! 14:34 안젤리크 - OST 7번 15:23 드래곤 볼 Z 초무투전 3 - Prelude to the Tournament 16:10 진 여신전생 if... - Title 17:02 Feda - Counter Attacker 17:46 카마이타치의 밤 - 카마이타치의 밤 18:48 슈퍼 동키콩 - Theme 19:39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 No One Knows 20:29 원더프로젝트 J - Theme 21:15 힘내라 고에몽 3 - Village 22:05 록맨X2 - Weather Wizard 22:52 더 그레이트 배틀 4 - Kaiser GO! ~Theme of Compact Kaiser~ 23:35 파이널 판타지 6 - Searching for Friends 게임 리스트 0:00 록맨즈 사커 0:17 슬레이어즈 0:27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0:37 검용전설 야이바 23:35 UFO가면 야키소반 ~케틀러의 검은 음모 23:44 극상 파로디우스 23:52 캡틴 츠바사 V ~패자의 칭호 캄피오네 24:01 란마1/2 초기난무편 24:18 NBA JAM 토너먼트 에디션
93년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명작'으로 기억되는 소프트들, 그리고 실제 손에 넣어서 플레이 해본 게임들이 많다보니 더 깊은 몰입을 하며 유투브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시에 게임을 어떤 것을 하게 될지 선택하게 되는 기준이라고 해봐야, 게임잡지에서 소개되며 '기대작, 추천작' 식으로 다뤄진 작품들이거나 캡콤과 같이 종래 패미컴에서부터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게 한 경험이 있는 회사의 작품을 택하다보니 존재 자체도 모르던 작품도 많이 있네요. 자료 수집부터 제작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컨텐츠이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시는 좋은 기획 컨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사실, 당시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했는데 한정된 자원으로 재밌는 게임을 하려면 그런 가이드가 어느정도 필요했죠. 이 대표게임의 구성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게임들이 대다수 포함되겠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게임들 중에서 좋은 게임들도 최대한 포함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슈퍼 메트로이드를 1994년에 플레이했을 당시에는 대사나 보조해주는 캐릭없이 홀로 진행해야하는 점과 음침한 분위기, 그리고 때로는 언제 중간보스와 대결할지 예측할수없는 점때문에 나름대로 덜덜 떨면서 플레이했던 게임이였습니다. 특히 초반의 스페이스 콜로니에서 1분 이내 탈출해야 이벤트는 정말 충격적이였지요. 슈퍼동키콩은 16비트 게임이라고 생각할수없는 그래픽과 머리에 기억 남는 특유 분위기의 BGM이 인상적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파판6은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파판이기도 하는데요, 주인공이 여캐릭인 점과 마법이 자취를 감춘 독특한 세계관, 최대 14명의 파티 멤버들등, 지금도 아주 좋아하는 파판 게임 중 하나입니다. 슈로대EX는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제4차 다음으로 플레이한 슈로대인데요, 제3차 발매되고 불과 8개월만에 나온 이 게임은 스프라이트와 전투씬을 완전히 새로 그렸던 점이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1994년은 오락실에서 자주 살았습니다.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서 집 근처 오락실 갔다가 엄마에게 걸려서 맞고 또 오락실 갔다가 또 걸려서 또 맞고 그것의 반복...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뭐니뭐니해도 킹 오브 파이터즈 94였습니다. 게임기를 사지 못했던 저에게는 오락실이야 말로 최신 게임을 접할 해방구였죠.
제가 어린 시절에... 아침에 간장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오락실이 문을 열었길래 한판만 하고 가야지...하고 하다가 평소때처럼 5~10분만에 죽어야하는데 유독 그 때에 컨트롤의 신이(...) 저에게 강림하여 30분간 안죽어가지고 달려오신 어머니께 한대 맞고 끌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지 않으신가요...!
@@taijicome2013 라이브 어 라이브가 원래 테스트로 만들어본 게임이라 비슷한 시기의 스퀘어 게임들에 비해서 낮은 카트리지 용량 + 짧은 시나리오로 유명하기도 했죠. 광고에도 별로 신경을 안써서 당시에는 만듦새에 비해서 잘 안알려졌던 탓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한해에 200~300개가 넘는 타이틀이 나왔어도 그 당시 학생 신분에 해볼 수 있는건 극히 한정적이었죠. 그나마 팩교환이란 방식으로 바꿔가며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슈패 발매 카트리지 올컬랙팅 하신 분도 있다고 하던데 가치를 따질 수 없겠죠. 저도 어렸을때에 한으로 몇십개 모아봤으나 올컬랙팅이란...ㅎㅎㅎ
벨트 스크롤 액션은 X축, Y축뿐만 아니라 Z축까지 다 사용하는 게임을 지칭합니다. 2D게임으로 3차원을 구현하는 파이널 파이트같은 게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횡스크롤 액션은 Z축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점프와 좌우만 존재하고, 다른 축으로 이동해서 적을 회피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페르시아 왕자나 예전의 마리오시리즈를 떠올리시면 편하실겁니다.
어릴 땐 게임기가 패미컴 밖에 없었어서 슈퍼패미컴 같은 콘솔 게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동키콩 같은 게임들은 오락실에도 기판처럼 개조되어 나오곤 했었죠 ㅋㅋ당시엔 슈퍼패미컴 게임인지도 모르고 걍 새로운 게임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나서 콘솔게임이었다는걸 알게 됐죠 ㅋㅋ그 외에 다양한 게임들도 그랬고 ㅋㅋ오락실이 게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어서 그렇게나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ㅋ
깔끔한 그래픽에 초반에는 쉽고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레벨 밸런스도 괜찮아서 초보자라도 어느정도까지 쭉 진행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서양권에 인기있는 파티게임스러운 구성이 인기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클리어 한 스테이지로 다시 돌아가서 잔기 회복도 할 수 있었기때문에 시간만 들이면 누구나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도 평가가 좋았을거라고 보고요. 결국 게임은 개개인의 취향이기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나하고는 안맞을 수 있는거죠.
화려한 슈패 게임들을 감상하며 느낀건 역시 슈패는 강력한 하드머신이란 것.. 드문드문 용량의 한계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아케이드 이식이 나올 정도의 성능이니 말 다했네유. 갠적으로 록맨7과 록맨&포르테, 진여신2를 좋아했고 슈로대 슈패 시리즈는 윙키특유의 UI디자인이 멋져서 좋아했습니다.
음, 지금이 새벽 2시 넘은 시간인데요, 오늘이 12월 1일이네요,,, 근데 그러다보니까 문득 1994년 게임, 흠, 한달만 있으면 2024년!?!?ㅠㅠㅠ 어느새 정확히 30년이네요ㅠㅠ 그 생각이 드니 갑자기 현타가 왔네요,, 새벽이라 감상적이기도 하고,,, 하,,, 30년???? 말이 안되요,,,ㅠㅠ 그냥 마치 영화나 게임처럼 1994년과 2024년이 무한루프처럼 반복되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하면서 이 영상을 봅니다.. 왠지 슬프고 그리워요... 곧 2024년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고....ㅠ
슈패미는 파판7이후의 플스는 몰라도 새턴정도는 충분히 재낄수있었던 시대를 넘어선 게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새턴의 극혐수준의 3D능력과 떨어지는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여전한 서드파티들을 이끌고 98년도정도까지는 타이틀을 만들어냈어도 충분하지않았을까싶네요 96년 중단은 너무 이른 결정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파판6급의 마스터피스격 게임들을 훨씬 많이 남겼을텐데 아쉽습니다..
제 인생 작품들이 다 나오네요 파판6는 말할것없는 마스터피스. 예전에 슈패 에뮬이 처음으로 나왔을 때, 크로노트리거랑 파판6가 가장 먼저 한글패치되었죠 진여신전생2도 재밌게 했는데, 국내에서는 이걸 개조해서 진여신전생2K라는 걸 만들어냈는데, 우리나라 국적 악마가 추가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브오파2도 한글패치 있다만 중반에 한글로 더이상 진행 못하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죠 드래곤볼z 초무투전3는 스토리 없는 단순격투게임인지라 실망했죠 록맨x2는 제가 록맨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접한 작품이라 더욱 인상이 깊네요. 최근엔 외국에서 엑스가 아닌 제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롬개조도 했더군요
슈패미는 단순히 일본 시장을 장악한게 아니라 전세계를 완전히 장악한 게임기(첫번째 독재자 아타리가 망한 이후 2번째 시장 독재자가 탄생 된것. ) 애초에 일본 게임시장을 장악하는거 자체가 세계시장을 먹는것이을 정도로 가정용 게임 시장자체가 일본을 위주로 돌아갔지만요. 세가가 자기보다 늦게 출시된 닌텐도에게 발린 후에도 침착하게 차세대기에 올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닌텐도와 달리 세가는 초창기부터 아케이드 시장의 1강 독재자 여서 2년정도는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았던 가정용 시장은 포기해도 돈벌이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 하지만 가정용 게임시장이 시장예측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그걸 닌텐도 혼자 꿀빠니까 세턴 나오기 전까지 세가가 매우 배아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거대기업 소니도 32비트 시장에 참전하면서 단4년만에 차세대 게임 시장이 빨리 도래 할수 있었지요.. 그리고 꿀빨며 무적같던 닌텐도는 32비트 시장이 열리자 마자 서드파티를 많이 뺏겨서 왕좌를 잃게 됩니다. 예를들어 파판 시리즈를 뺏겼죠.. 닌텐도가 서드파티를 소니와 세가에게 뺏기는데도 어영부영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이유는 워낙 몇년간 꿀을 빨면서 돈도 많이 벌면서 헤이해진 것과 슈패미의 최다 수익 게임타이틀이자 최대판매량을 가진 게임들이 슈퍼마리오 월드 같은 자사의 ip시리즈들 였기 때문에 자기 ip들이 있는한 몇몇 파티는 뺏겨도 버틸수 있다는 자만심이 한몫했을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이 부분을 고민을 좀 했는데, 원문이 迦樓羅라서 일어로도 그렇고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가루라가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이 새의 이름을 가루다라고 하는 편이라 의역을 했습니다. 원음 그대로 읽으면 말씀하신대로 가루라가 맞습니다.
@@게임곰 사실 저도 이거 이름 바꿀 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원어를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레트로게임을 다수 다루는 입장으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결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걸 영상 내에서 언급하는것도 좀 웃기니까 설명을 제대로 안한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
대리점에 슈퍼 패미콤 파이널 판타지6 틀어 놓고 그거 보고 우와 그래픽 쩐다 가지고 싶다 그랬는데. 슈퍼 패미콤 있는집 잘있었나? 너무 비싼 게임기에 팩값도 엄청 비쌌는데, 게임기를 부모들이 안사 줬음. 세대를 잘타고 났으면. 샀을 수도. 패미콤 새대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지.
1편보다 못했던 작품들이 많았죠. 특히 슈로대ex는 뭔가 만들다 만 게임이였고, 브오파도 1보다 못했었습니다. 세가의 샤이닝포스의 잘못을 그대로 가져갔던... 그래도 그레이트배틀은 진짜 숨은 명작이였죠. 전편 다 잼있었습니다. 라이어 어 라이어도 엔딩보고 허무했고, 파판6는 파판5는 커녕 파판4보다도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 영상 최고의 명작은 파이어엠블렘이였다고 봅니다. 허나 역시 1편이 최고였고, 그 담부턴......
앗... 저는 이것저것 잡식성이라서 평균치 이상 되는 게임들은 다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런 리스트를 선정할 때에도 사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이게 무조건 재밌다! 라고 말할 수는 없죠. 그래서 일정 이상의 게임성을 가지고, 어느정도 판매량을 달성한 게임들이 선택기준이 되었습니다.
OST 정보
0:00 파이널 판타지 6 - The Dream Oath, Maria And Draku
0:54 배틀토드 인 배틀매니악스 - Main Theme
1:33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비밀 - Main Theme
2:30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 Last Boss
3:14 브레인 로드 - Road to the Tower
3:57 울펜슈타인 3D - Hitler Waltz
4:47 로맨싱사가 2 - Dungeon 3
5:28 대항해시대 2 - CAPRICE FOR LUTE
6:11 킹 오브 드래곤즈 - The Orc Village
6:59 퍼스트 퀸 - Outside
7:45 진 여신전생 2 - 사교의 관
8:26 슈퍼 메트로이드 - Theme of Super Metroid
9:16 슈퍼로봇대전 EX - 란그란의 바람
10:12 파이널 판타지 6 - The Decisive Battle
11:14 SD건담 GX - Theme of E.F.S.F.
12:08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 Desperate Fight
12:58 마더 2 - Boy Meets Girl
13:50 라이브 어 라이브 - GO GO 브리키 대왕!
14:34 안젤리크 - OST 7번
15:23 드래곤 볼 Z 초무투전 3 - Prelude to the Tournament
16:10 진 여신전생 if... - Title
17:02 Feda - Counter Attacker
17:46 카마이타치의 밤 - 카마이타치의 밤
18:48 슈퍼 동키콩 - Theme
19:39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 No One Knows
20:29 원더프로젝트 J - Theme
21:15 힘내라 고에몽 3 - Village
22:05 록맨X2 - Weather Wizard
22:52 더 그레이트 배틀 4 - Kaiser GO! ~Theme of Compact Kaiser~
23:35 파이널 판타지 6 - Searching for Friends
게임 리스트
0:00 록맨즈 사커
0:17 슬레이어즈
0:27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0:37 검용전설 야이바
23:35 UFO가면 야키소반 ~케틀러의 검은 음모
23:44 극상 파로디우스
23:52 캡틴 츠바사 V ~패자의 칭호 캄피오네
24:01 란마1/2 초기난무편
24:18 NBA JAM 토너먼트 에디션
슈로대 OG의 콤파치 카이저의 테마곡이 그레이트 배틀 음악 어레인지였군요...
@@ojc4465 옙 맞습니다! 로아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바로 더 그레이트 배틀이었죠!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놀기보다는 게임을 하면서 혼자 보낸 시간들이 더 많아서 게임에 대한 좋은추억이 더 많은데 제가 그동안 했던 추억의 게임들 떠올리면서 잘 봤습니다. 라텔님 제 추억을 끄집어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딱히 엄청난걸 만들어내는건 아닌데도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리즈인데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이 계셔서 기쁘네요!
94 95 96년 슈패는 진짜 최고였죠. 거를 타선이 없는 게임들이 계속 쏟아져나오던 최고의 시절
저도 1995년이 끝나는 시점까지 지금 굳이 차세대기를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죠.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1996년의 파이널 판타지 7 발매 선언이 차세대기로 사람들이 많이 옮겨간 결정타가 되었죠.
파판7 타이틀 하나가 진짜 미친수준의 하드캐리를 했죠.. 그럼에도 슈패미의 96년 개발중단 결정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적어도 새턴보다는 게임성 높은 타이틀들을 쏟아내며 황혼기를 장식할수있었을게 분명해서요
@@CCIPC 맞아요~... 파판7 -> 플스 구매였던... ㅎㄷㄷ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영상 하나 하나에 정성과 노력이 많이 보여서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세이브파일이 없는 게임도 있다보니 필요한 소스를 촬영하는데 어느정도 진행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그래서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되는 면은 있네요.
그래도 다들 좋아하시니 이 시리즈는 하드웨어를 바꿔가면서 쭉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청룡오락실" 16피스 슈패 ...아름답네요 사운드까지..
슈퍼패미컴의 음원은 16비트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죠. 그래서 이 시기에 나왔던 게임음악CD들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수많은 버그가 존재함에도 게임의 요소로 포함시킬정도로..... 아주 그 시대의 유저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신 대사네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파판6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버그기술로 개이득 하면서 사용해본 기억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첫 플레이때는 오토보우건을 방어구로 썼습니다. 후후후...
@@rattel 그거 안 쓴 사람 찾아보기 힘들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아놓은 1년치 게임잡지들을 몰아서 보는 느낌도 들고, 게임 박물관의 '1994년관'에 다녀온 느낌도 듭니다.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앗 그렇게 말씀하시니 뭔가 그럴듯하네요. 저도 앞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덕분에 잊었던 어릴적 추억이랑 좋아했던 게임 이름을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저 제가 재밌게 즐겼던 게임들과 그 추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런 영상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캬 역시 라텔님 영상은 이런느낌이지!!
나레이션 목소리도 너무 좋고!
ai임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엄청 물을 마셔대면서 만들었네요!
앗...AI가 아니라 제가 내는겁니다.
@@rattel 칭찬입니다 ㅋ
@@제갈량-h7g 앗 그런 깊은 뜻이... 감사합니다!
93년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명작'으로 기억되는 소프트들, 그리고 실제 손에 넣어서 플레이 해본 게임들이 많다보니 더 깊은 몰입을 하며 유투브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시에 게임을 어떤 것을 하게 될지 선택하게 되는 기준이라고 해봐야, 게임잡지에서 소개되며 '기대작, 추천작' 식으로 다뤄진 작품들이거나 캡콤과 같이 종래 패미컴에서부터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게 한 경험이 있는 회사의 작품을 택하다보니 존재 자체도 모르던 작품도 많이 있네요.
자료 수집부터 제작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컨텐츠이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시는 좋은 기획 컨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사실, 당시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했는데 한정된 자원으로 재밌는 게임을 하려면 그런 가이드가 어느정도 필요했죠.
이 대표게임의 구성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게임들이 대다수 포함되겠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게임들 중에서 좋은 게임들도 최대한 포함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퇴근후에 보는 낙으로 삽니다 👍👍😆
1994년 게임들은 너무 양이 많아서 그래도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것만 다뤘는데도 타이틀 숫자가 평소때보다 더 많아져버렸습니다.
슈퍼 메트로이드를 1994년에 플레이했을 당시에는 대사나 보조해주는 캐릭없이 홀로 진행해야하는 점과 음침한 분위기, 그리고 때로는 언제 중간보스와 대결할지 예측할수없는 점때문에 나름대로 덜덜 떨면서 플레이했던 게임이였습니다. 특히 초반의 스페이스 콜로니에서 1분 이내 탈출해야 이벤트는 정말 충격적이였지요.
슈퍼동키콩은 16비트 게임이라고 생각할수없는 그래픽과 머리에 기억 남는 특유 분위기의 BGM이 인상적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파판6은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파판이기도 하는데요, 주인공이 여캐릭인 점과 마법이 자취를 감춘 독특한 세계관, 최대 14명의 파티 멤버들등, 지금도 아주 좋아하는 파판 게임 중 하나입니다.
슈로대EX는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제4차 다음으로 플레이한 슈로대인데요, 제3차 발매되고 불과 8개월만에 나온 이 게임은 스프라이트와 전투씬을 완전히 새로 그렸던 점이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이거 저도 공감하는게, 첫 플레이때 조심조심 전진하다가 갑자기 1분 내에 나가야한다는걸 보고 첫 플레이에서 게임오버를 당했었습니다. 속였구나...!
동키콩이 94년 발매군요 제가 초딩5학년(96년)때 친구네집에서
처음 본순간 경악을했습니다 미친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성이..다만 난이도가 알피지충인 저에겐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이게 초반부에는 쉬운데 원숭이광산부터는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죠. 그래도 이미 클리어 한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잔기를 늘릴 수 있으니 시간만 있으면 언젠가는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떡상하길 바랍니다.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 내용도 너무재미있네요. 잘 부탁해요~
최근들어 다루는 소재의 폭이 넓어지면서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다양하고, 재밌는 소재들을 다루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긴 나레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톤도 안정적이라서 듣기 편하고, 모르는 게임도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중간중간 틀리면 새로 녹음한 뒤에 편집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영상 만들면서 잘 몰랐던 게임을 또 몇가지 알게 되었죠!
5252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고
오늘도 재밌게 봐주십셔!
아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업로드를 하시면 감사합니다.
원래 8시쯤에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업로드하다가 또 깜빡 잠들어버렸습니다.(...)
이런 년도별 출시작 소개 좋네요 계속 다른기종도 년도별 리뷰좀 부탁드립니다
이 시리즈는 연도별로, 하드웨어를 바꿔가면서 쭉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지못한 과거게임얘기를 듣고싶었는데 진짜 재밌네요
아무래도 당시에 학생이시던 분이 많다보니 모든 게임을 다 즐길 수는 없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게임을 다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슈패는 정말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
몰랐던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 알게 돼서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이번에 몰랐던 게임들을 몇 개 알게 되었습니다!
록맨X2는 진짜 록맨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명작
43만장이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완성도에 비해서는 좀 아쉬운 판매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X시리즈 중에서는 1과 2를 제일 좋아합니다.
8:26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욕하면서 플레이하는 도중에 슈퍼 메트로이드 소개를 들으니 뭔가 묘하네요.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왜 유독 메트로이드 시리즈만 피해왔는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길을 못 찾겠다...
아 이거 진짜 길찾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플레이하기 어렵긴 합니다. 좀 더 플레이하기 편해진게 월하의 야상곡같은 나중에 나온 시리즈니까말이죠...
1994년은 오락실에서 자주 살았습니다.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서 집 근처 오락실 갔다가 엄마에게 걸려서 맞고
또 오락실 갔다가 또 걸려서 또 맞고 그것의 반복...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뭐니뭐니해도 킹 오브 파이터즈 94였습니다.
게임기를 사지 못했던 저에게는 오락실이야 말로 최신 게임을 접할 해방구였죠.
제가 어린 시절에... 아침에 간장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오락실이 문을 열었길래 한판만 하고 가야지...하고 하다가 평소때처럼 5~10분만에 죽어야하는데 유독 그 때에 컨트롤의 신이(...) 저에게 강림하여 30분간 안죽어가지고 달려오신 어머니께 한대 맞고 끌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지 않으신가요...!
1994년은 파판6, 라이브어라이브로 종결이죠. 제 인생게임 1/2워. 아직 롬팩도 소유중입니다.
그러고보니 라이브 어 라이브는 SFC판이 30만장밖에 안팔려서 굉장히 의외였던 게임이었는데 리마스터 발매 후에 밀리언셀러를 찍는걸 보고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rattel 사실 라텔님 영상보고 놀란게 30만장 밖에 안팔렸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일본 레트로 게임샵가면 곽팩 미품 2-3만엔, 알팩 6-7000엔 하나봅니다.
@@taijicome2013 라이브 어 라이브가 원래 테스트로 만들어본 게임이라 비슷한 시기의 스퀘어 게임들에 비해서 낮은 카트리지 용량 + 짧은 시나리오로 유명하기도 했죠. 광고에도 별로 신경을 안써서 당시에는 만듦새에 비해서 잘 안알려졌던 탓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천외마경제로 음악 들어보니 다른 음악에서 느낄수 없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이 영상에서 천외마경 음악은 사용되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제가 모르고 집어넣은게 있었는지... 고정댓글에 시간대별로 사용된 음악들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혹시 표기와 다른게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저도 이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매일 뒷날 걱정없이 맘껏 놀 수 있었던 시기였죠.
4:20 AVGN 성경게임 리뷰에 나왔던 울펜슈타인 짝퉁에 이런 비밀이...
후후 그렇습니다.... 슈퍼 노아의 방주 3D였던가요... 바로 그게 이렇게 나온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슈퍼패미콤 1994년대! 라텔님 영상을 나오자 마자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최대한 알짜배기 게임들만 다루려고 노력했는데 거를 타선이 별로 없어서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텔님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세가 메가드라이브도 만들어 주시나요?? ㅎㅎ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슈퍼패미컴이 끝나고 나면 이어서 메가드라이브로 넘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해에 200~300개가 넘는 타이틀이 나왔어도 그 당시 학생 신분에 해볼 수 있는건 극히 한정적이었죠. 그나마 팩교환이란 방식으로 바꿔가며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슈패 발매 카트리지 올컬랙팅 하신 분도 있다고 하던데 가치를 따질 수 없겠죠.
저도 어렸을때에 한으로 몇십개 모아봤으나 올컬랙팅이란...ㅎㅎㅎ
타이틀 구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보관하는 것도 쉽지가 않죠. 저도 알팩을 박스에 넣어두고 보관할 뿐인데도 이게 엄청 자리를 많이 차지한단말이죠...
보이는 곳에 잘 전시해서 수집을 즐기시는 분들은 그걸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 지 짐작할 수가 없네요.
벨트스크롤 과 횡스크롤의 차이점 이 있나요? 벨트스크롤 =횡스크롤 인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벨트 스크롤 액션은 X축, Y축뿐만 아니라 Z축까지 다 사용하는 게임을 지칭합니다.
2D게임으로 3차원을 구현하는 파이널 파이트같은 게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횡스크롤 액션은 Z축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점프와 좌우만 존재하고, 다른 축으로 이동해서 적을 회피한다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페르시아 왕자나 예전의 마리오시리즈를 떠올리시면 편하실겁니다.
벨트스크롤 - 파이널 파이트, 베어너클, 던전 앤 드래곤 등등...
횡스크롤 - 마리오, 소닉, 록맨, 마계촌, 악마성 등등...
@@rattel 설명 감사합니다
@@eugenehwang808 설명 감사합니다
어릴 땐 게임기가 패미컴 밖에 없었어서 슈퍼패미컴 같은 콘솔 게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동키콩 같은 게임들은 오락실에도 기판처럼 개조되어 나오곤 했었죠 ㅋㅋ당시엔 슈퍼패미컴 게임인지도 모르고 걍 새로운 게임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나서 콘솔게임이었다는걸 알게 됐죠 ㅋㅋ그 외에 다양한 게임들도 그랬고 ㅋㅋ오락실이 게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어서 그렇게나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ㅋ
오락실마다 세팅이 다르긴 했는데 대충 15분? 에서 30분정도 지나면 코인 하나 넣으라고 띠리링 하는 벨소리가 울리곤 했었죠. 저도 그걸로 초무투전을 처음 접했습니다!
깊이있는 그리고 패션 게이머와는 다른 그 시대 날 것 그대로인 리뷰
요걸 진행하면서 제가 예전에 안해봤던 게임들도 접할 기회가 생기곤 합니다. 이번에 다룬 게임 중에 가루다왕을 처음해봤는데, 이 정도 완성도가 있는 게임이 존재한다는걸 처음 알았죠. 사라지는 발판때문에 스트레스가 팍팍 쌓였습니다...
@@rattel 문방구에서 게임 해봤다는 게이머가 아닌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소피스트-m6w 앗... 근데 그때도 문방구에 조그만 기기 들여놓은 곳이 있었습니다. 한 판에 20원이었나... 게임이 업데이트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 94년 최고작은 코나미의 퍼펙트 일레븐 이었습니다 축구게임에 실황 중계는 충격이었습니다
실황 축구 시리즈는 월드사커랑 J리그로 나뉘었는데 개인적으론 월드사커시리즈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 이걸 다 해보셨어요? 7개밖에 안해봤네 😢
슈퍼패미컴 시절에 케이스가 없이 팩만 있는 알팩이 굉장히 싸서 저는 이걸 위주로 게임을 사서 모았습니다. 당시 팩 교환비가 8천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거 하나 구입하는데 15000~2만원 정도 했거든요. 그래서 꽝도 여러번 뽑았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동키콩은 혼자만 단위수가 다른데 이만큼 대히트를 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닌텐도 대표IP라는건 알지만 전 개인적으로 라이언킹 레이맨과 비슷한 느낌에
그 이상의 특별한 끌림은 느끼지 못했는데...
깔끔한 그래픽에 초반에는 쉽고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레벨 밸런스도 괜찮아서 초보자라도 어느정도까지 쭉 진행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서양권에 인기있는 파티게임스러운 구성이 인기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클리어 한 스테이지로 다시 돌아가서 잔기 회복도 할 수 있었기때문에 시간만 들이면 누구나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도 평가가 좋았을거라고 보고요.
결국 게임은 개개인의 취향이기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나하고는 안맞을 수 있는거죠.
94년엔 제기 정말 좋아하는 게임들이 출시 했었네요.
파이널 판타지 6,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라이브 어 라이브.
그밖에도 많은 겜들이 출기한 게임기!!
정리 갑사합니다. 잘 봤어요.
이 해에는 좋은 게임이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최대한 압축했는데도 모든 게임을 다 다루지 못했네요. 그래도 최대한 꽉꽉 눌러서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파판6 음악 제목이 뭔가요?
영문으로는 Searching for Friends, 일어로는 仲間を求めて라는 곡이며, 2부에서 비공정 탑승시의 BGM입니다.
@@rattel 답변 감사합니다
화려한 슈패 게임들을 감상하며 느낀건 역시 슈패는 강력한 하드머신이란 것.. 드문드문 용량의 한계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아케이드 이식이 나올 정도의 성능이니 말 다했네유. 갠적으로 록맨7과 록맨&포르테, 진여신2를 좋아했고 슈로대 슈패 시리즈는 윙키특유의 UI디자인이 멋져서 좋아했습니다.
실제 PS나 SS초기에는 딱 슈퍼패미컴 수준의 게임이 많았으니까요. 당시 기준으로는 확실히 성능이 좋았던 게임기였습니다.
어릴 때 친구 집에서 슈퍼 동키콩 플레이 해보고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가정용 게임기에서 이런 그래픽이라니 ㄷㄷ
플레이스테이션과 새턴 초기에 등장한 3D게임 중에 이것보다 품질이 낮아보이는 게임이 꽤 많았기때문에 그만큼 더 돋보일 수 있었죠. 영화화도 진행중이라고 하던데, 겸사겸사 신작이 나올 것도 기대해볼만하겠네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파이어엠블램의 자비심없는 난이도에 가슴이 다시한번 웅장해집니다
첫 플레이때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반복플레이 하다보면 어느새 그 난이도에 익숙해지는 면이 있죠!
94~95때가 진짜 슈패 최고 전성기죠.
96부터는 새턴.플스 등이 뜰때~~
96년 이후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는 게임이 팍 줄어들었죠. 저도 그래서 96년에 플스를 구입했습니다.
와..srpg빠인데 feda라는 게임은 첨보는데 재밌어보이네요 ㅎㅎㅎㅎ 그치만 94년도는 파판6죠 눈내리는 마도아머 오프닝은 아직도 보기도 합니다 ㅋㅋㅋ
Feda가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재밌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샤이닝포스풍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도 분명히 좋아하실겁니다!
그리고 뭐... 1994년은 파판6이 여러모로 존재감이 압도적이죠. 이건 킹쩔수가없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 요즘도 저때처럼 게임들 빵빵 터져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리고 슈패미도 좋지만 저는 메가드라이브파라서 메가드라이브 대표게임들도 나왔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패미컴쪽을 마무리하면 다른 하드웨어도 다루게 될겁니다!
음, 지금이 새벽 2시 넘은 시간인데요, 오늘이 12월 1일이네요,,, 근데 그러다보니까 문득 1994년 게임, 흠, 한달만 있으면 2024년!?!?ㅠㅠㅠ 어느새 정확히 30년이네요ㅠㅠ 그 생각이 드니 갑자기 현타가 왔네요,, 새벽이라 감상적이기도 하고,,, 하,,, 30년???? 말이 안되요,,,ㅠㅠ 그냥 마치 영화나 게임처럼 1994년과 2024년이 무한루프처럼 반복되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하면서 이 영상을 봅니다.. 왠지 슬프고 그리워요... 곧 2024년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고....ㅠ
대신 앞으로 다가올 게임들을 또 즐길 수 있지 않습니까. 게임의 장르나 발전은 계속해서 이뤄지니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의 게임들이 더 발전되어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저는 94년에 둠(doom)이라는 걸작때문에 오히려 슈퍼패미컴 게임이 눈에 보이지도 않던 시절이었는데....그때가 전성기였었네
이 시기가 컴퓨터로도 멋진 게임들이 많이 나오던 시기죠. 그야말로 게임의 황금기라고 해도 좋았던 때였네요.
그레이트 배틀4는 보기만 해도 피가 끓네요ㅋㅋㅋ
다만 로봇 배틀 필살커맨드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저도 필살기 쓰는데 자꾸 기력이 부족하다고 뜬다거나... 실드 펴는데 타이밍 안맞아서 얻어터질때는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1996년 sfc게임도 올려주세요
지금 열심히 작업중이며, 완료되는대로 업로드하겠습니다!
난 저때도 패밀리였지. 슈퍼 패미콤 있는 애들 젤 부러웠음.ㅋㅋㅋ
저도 그것때문에 밥값을 조금씩 떼내서 끝내 중고로 슈퍼패미컴을 샀었습니다. 진짜 몇년을 해도 안질리더라고요.
94 95년도가 정말 명작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rpg게임들이 명작이 많았죠
다른 해에도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지만, 94~95년에는 제작사들의 역량이 올라가서 그만큼 멋진 게임들이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95로가면 크로노리거에 성검전설3 로맨싱사가3 등등...역대급이죠
확실히 전성기였죠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게임들도 이 해부터 등장한 게임들이 많네요.
브레스 오브 파이어 저거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정작 삼촌이 다깨버렸죠 ㅜ ㅜ 우 씨
앗... 그래도 세이브칸이 3개나 있는데 나눠서 하시지...!
@@rattel 그 당시에 일어를 몰라서 ㅜ ㅜ 그걸 한참뒤에 알았죠 ㅋㅋ 아 맴찢
@@대왕세종-b1j 안타깝습니다...
@@rattel 삼촌이 세이브는 1개라고 그것도 조카에게 말이죠 ㅋㅋ
그래서 저 슈로대 알파 나왔을때 저만 할려구 아예 메모리 패드를 가방에 넣고 학교 다녔슴돠 ㅋ
아직까지도 접대용 게임으로 나이트 오브 라운드와 킹 오브 드레곤은 빠질 수 없죠!
한창 오락실 다닐 때 킹 오브 드래곤은 가끔 원코인이 가능했던 기억이 나네요. 엘프가 짱세서 참 좋았습니다.
저때 팩하나 몇만원씩 했는데 그당시 최저 시급이 1천원정도 였음.
대기업 대졸 신인 월급이 50만원쯤 하던 시절이니 지금 가격으로 게임 하나 수십만원씩 하는거나 다름없는 가격임.
저때에 비하면 지금 게임 진짜 싸다.
사실상 지금 시세로 따지면 3~4배쯤 되는 금액이죠. 저 때는 새 팩을 사는건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전 어릴때 새로 나온 팩을 사본적이 거의 없네요. 대부분 1~2년지난 중고 겜만 삼 ㅋ
역시 1994는 파판6이지.
그런데 내기억으로는 라이브 어 라이브가 , 파판보다 먼저 발매된걸로 기억하는데..아닌가보군요.
라이브 어 라이브는 당시에 스퀘어가 제작했던 테스트 작품 중 하나여서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마스터가 원판보다 더 많이 팔린 특이한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실상 94년은 파판6 하나로 종결 ㄷㄷㄷㄷ
슈퍼패미컴 전성기때는 대단한 게임들이 참 많이 나왔죠. 파판 6는 1년 넘게 게임잡지 순위권에 오래 남아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SFC 때 만큼 드래곤볼의 찬란기는 없었죠 15:53
마침 원작 만화도 끝난 것도 슈퍼패미컴의 전성기가 끝날 때 였고(1995년) 드래곤볼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기에 슈퍼패미컴판의 모든 게임이 등장하기도 했죠. 초 사이어인 전설, 하이퍼디멘션, 초오공전이 다 괜찮은 완성도였던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네오지오나 숨겨진 강자 pc 엔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PC엔진은 제가 플레이해본 게임이 거의 없어가지고 준비기간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하지만 어떤 것들이 유명한지 이름은 들어본 만큼, 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모든 콘솔과 게임들을 다 다뤄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rattel 감사합니다 빈말이 아니라 요즘은 라텔님 알람이 늘 기다려집니다 ^^
지금봐도 정감있는 명작게임들이 수두룩하네요. 감성탓인가...?!
실제 괜찮은 게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타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둔 이식작이 많았다는 것도 그걸 증명하죠.
94년도 겜중에 제가 해본게 많네요 ^^
그만큼 유명한 게임들이 많았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겠죠!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들어는 봤어... 그런 게임들이 많은게 이 시기의 게임들에 많기도 하고요.
지린다!!!
재밌게 즐겨주세요!
슈패미는 파판7이후의 플스는 몰라도 새턴정도는 충분히 재낄수있었던 시대를 넘어선 게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새턴의 극혐수준의 3D능력과 떨어지는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여전한 서드파티들을 이끌고 98년도정도까지는 타이틀을 만들어냈어도 충분하지않았을까싶네요 96년 중단은 너무 이른 결정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파판6급의 마스터피스격 게임들을 훨씬 많이 남겼을텐데 아쉽습니다..
근데 닌텐도 64를 히트시키기 위해서 슈퍼패미컴의 게임 개발 자체를 중지시켜버리는 정책은 정말 악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히 닌텐도 64로 게임개발사들이 넘어갈 줄 알았겠지만... 실상은 PS나 SS으로 넘어가버렸죠.
제 인생 작품들이 다 나오네요
파판6는 말할것없는 마스터피스. 예전에 슈패 에뮬이 처음으로 나왔을 때, 크로노트리거랑 파판6가 가장 먼저 한글패치되었죠
진여신전생2도 재밌게 했는데, 국내에서는 이걸 개조해서 진여신전생2K라는 걸 만들어냈는데, 우리나라 국적 악마가 추가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브오파2도 한글패치 있다만 중반에 한글로 더이상 진행 못하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죠
드래곤볼z 초무투전3는 스토리 없는 단순격투게임인지라 실망했죠
록맨x2는 제가 록맨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접한 작품이라 더욱 인상이 깊네요. 최근엔 외국에서 엑스가 아닌 제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롬개조도 했더군요
파이널 판타지 6는 이때 라이브로 즐겼던 분들은 꽤나 충격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시대의 그 어떤 게임도 이거랑 비슷한 수준을 내지 못했으니까요. 심지어 차세대기였던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새턴으로도 이보다 나은 그래픽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죠.
저시절 슈패는 패왕급이였지만 갑질도 만만치 않았던 시절 그덕에 소니로 서드파티 이탈로 플스가 뉴강자로 올라온거 지만
만약 슈퍼패미컴 시대가 이어지고 닌텐도 64가 성공을 이어갔으면 게임가격은 계속 올라갔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죽은건 아니니 여전히 게임 가격은 낮은 상태에서 유지되었을 것 같기도...
가루다왕 엄청 재미있음
이게 별로 안유명하다는게 꽤나 의아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액션 게임이라 한글화 여부는 상관이 없었을텐데... SFC 액션게임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의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rattel 가루다왕 아시는분 처음봄
92년도 해주세요~
그쪽도 준비가 끝나는대로 진행하겠습니다!
@@rattel아껴봐야겠네요~^^
왠지 페다 있겠지 했는데 역시나 ㅎㅎ 초무투전3은 스토리 삭제가 너무 컸어요..그레이트배틀4가 의외로 평이 갈렸군요. 5보단 못하지만 3보단 훨 재밌었는데
파이널판타지6은 정말 언제쯤 리메이크 해주련지ㅠ 95년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3편보다는 4편이 좀 더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로봇격투 파트가 좀 많이 어렵긴 했지만...
95년은 황금기를 하면서 다뤘으니 넘어가고, 그 때 다루지 못했던 게임들은 따로 다루는 영상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엑박,엑박360도 해주세요 ㅎㅎ
안타깝게도 제가 엑박시리즈를 전혀, 한개도 구입한 적이 없어서(...) 독점타이틀은 직접 즐겨본게 없습니다. 요건 제가 따로 구입을 하고 게임을 즐겨본 이후에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슈패미는 단순히 일본 시장을 장악한게 아니라 전세계를 완전히 장악한 게임기(첫번째 독재자 아타리가 망한 이후 2번째 시장 독재자가 탄생 된것. )
애초에 일본 게임시장을 장악하는거 자체가 세계시장을 먹는것이을 정도로 가정용 게임 시장자체가 일본을 위주로 돌아갔지만요.
세가가 자기보다 늦게 출시된 닌텐도에게 발린 후에도 침착하게 차세대기에 올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닌텐도와 달리 세가는 초창기부터 아케이드 시장의 1강 독재자 여서
2년정도는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았던 가정용 시장은 포기해도 돈벌이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 하지만 가정용 게임시장이 시장예측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그걸 닌텐도 혼자 꿀빠니까 세턴 나오기 전까지 세가가 매우 배아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거대기업 소니도 32비트 시장에 참전하면서 단4년만에 차세대 게임 시장이 빨리 도래 할수 있었지요.. 그리고 꿀빨며 무적같던 닌텐도는 32비트 시장이 열리자 마자 서드파티를 많이 뺏겨서 왕좌를 잃게 됩니다. 예를들어 파판 시리즈를 뺏겼죠..
닌텐도가 서드파티를 소니와 세가에게 뺏기는데도 어영부영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이유는 워낙 몇년간 꿀을 빨면서 돈도 많이 벌면서 헤이해진 것과 슈패미의 최다 수익 게임타이틀이자 최대판매량을 가진 게임들이 슈퍼마리오 월드 같은 자사의 ip시리즈들 였기 때문에 자기 ip들이 있는한 몇몇 파티는 뺏겨도 버틸수 있다는 자만심이 한몫했을겁니다.
세가도 그렇고, 닌텐도도 그렇지만 스스로의 위치가 조금만 낮았다면 중간중간 실패를 하지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기조가 있지만, 예전에는 특히나 일본 기업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자존심이 엄청 강했죠.
슈퍼패미컴 대작 크로노트리거
해외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JRPG이기도 하죠. 북미에선 크로노트리거의 호리이 유지라고 소개될 정도로!
동키콩.... 저거 끝판 끝내 못깬게 한이었는데...
동키콩이 초반은 꽤 쉬워서 금방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죠. 후반부는 진짜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슈페가 너무 오래 권자에 앉아 있었어
그리고 그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정상을 차지한 게임기가 나오게 되는데.........
95년은요?
95년은 가장 먼저 만들어진 영상이 있으니 96년을 한 다음에 시간문제로 다루지 못했던 게임들은 나중에 하나의 영상으로 모아보려고 합니다!
가루다왕이 아니라 가루라왕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이 부분을 고민을 좀 했는데, 원문이 迦樓羅라서 일어로도 그렇고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가루라가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이 새의 이름을 가루다라고 하는 편이라 의역을 했습니다. 원음 그대로 읽으면 말씀하신대로 가루라가 맞습니다.
@@rattel 아.. 그런 의미로 사용하셨군요 의도가 있는지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제목은 고유명사처럼 인식되서, 오래전부터 그렇게 읽어온 제목이 바뀌면 좀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지라.. ㅎㅎ 제 오지랖이었습니다
@@게임곰 사실 저도 이거 이름 바꿀 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원어를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레트로게임을 다수 다루는 입장으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결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걸 영상 내에서 언급하는것도 좀 웃기니까 설명을 제대로 안한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
배틀토드하니까 생각나네요 더블드래곤과 콜라보한 시리즈
메트로이드는 예나지금이나 👍
카마이타치 밤은 훗날 미소녀겜으로 오해받는....
그건 무려 4개의 플랫폼으로(...) 제작되었죠. 정작 저는 하나도 안해봤습니다.........
요즘 겜들은 그래픽만 화려하고 저때의 감성과 게임성보다 못한 겜들이 수두룩함
최근에 여러 인디게임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런 게임들도 기존의 레트로게임이 쌓아놓은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90년에 메가드라이브가 12만 슈패는 20만이었음 개비샀는데 에뮬나오고 한풀이
발매 초기에 16비트 게임기도 엄청 비쌌죠. 게다가 그때는 돈의 가치가 달랐기때문에...
대리점에 슈퍼 패미콤 파이널 판타지6 틀어 놓고 그거 보고 우와 그래픽 쩐다 가지고 싶다 그랬는데. 슈퍼 패미콤 있는집 잘있었나? 너무 비싼 게임기에 팩값도 엄청 비쌌는데, 게임기를 부모들이 안사 줬음. 세대를 잘타고 났으면. 샀을 수도. 패미콤 새대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지.
1990년대 초중반에도 슈퍼패미컴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었죠. 그래서 중고로 구매하신 분이 상당히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1편보다 못했던 작품들이 많았죠. 특히 슈로대ex는 뭔가 만들다 만 게임이였고, 브오파도 1보다 못했었습니다. 세가의 샤이닝포스의 잘못을 그대로 가져갔던...
그래도 그레이트배틀은 진짜 숨은 명작이였죠. 전편 다 잼있었습니다. 라이어 어 라이어도 엔딩보고 허무했고, 파판6는 파판5는 커녕 파판4보다도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 영상 최고의 명작은 파이어엠블렘이였다고 봅니다. 허나 역시 1편이 최고였고, 그 담부턴......
앗... 저는 이것저것 잡식성이라서 평균치 이상 되는 게임들은 다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런 리스트를 선정할 때에도 사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이게 무조건 재밌다! 라고 말할 수는 없죠. 그래서 일정 이상의 게임성을 가지고, 어느정도 판매량을 달성한 게임들이 선택기준이 되었습니다.
@@rattel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스파이크-h4n 옙 알고있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자신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게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죠!
크 성제 사우더사마!
제왕에게 도주는 없다! 라면서 도주하는 격투게임버전이 진짜 좋습니다...!
음... 다 해본게임이군.
도대체 얼마나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신겁니까...!
아따 요즘 세상에 북두의권 썸네일은 너무 올드한 거 아닙니까!!ㅋㅋ
초중반보스 + 나름 포스도 있고 + 간지나는 그럴듯한 대사를 충족하는 인물이 누가 있을까...하고 고민하다보니 나온게 사우더였습니다. 어차피 영상 보시는 분들은 이게 누군지 다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코에이 정말 비쌌죠
코에이게임은 이 회사가 망할 때 까지 계속 이러겠죠. 나아쁜놈들~!
@@rattel 저 당시 롬팩가격이
게임기의 3분에2 수준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명작게임보다 B급게임을 종류만 늘렸지. 란마나 세라문이나 유유백서는 인기에 비해 게임은 수준이 떨어졌지.
그래도 돈이 되니 싸구려 게임만 팔다가 결국 막대한 투자를 한 게임까지 B급으로 망하기 시작했지.
의외로 생존한 게임은 그렇게많지않지. 거짐 들러리 되었으니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기술의 발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어중간한 게임을 만들던 회사들이 대부분 정리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 시기를 넘기지 못한 회사들은 그럴 만 한 회사가 많았다...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파판6 등장이후 다른게임들은 너무 초라해보이는..ㄷㄷ
물론 같은 해에 다른 좋은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아무래도 RPG를 즐기시는분들께서는 파이널 판타지 6를 경험하고 나면 다른 게임들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중국 인도 러시아만 조지면된다
1등😂
휴 업로드 중에 잠들어서 이제서야 올라갔습니다...!
@@rattel 고생많으셨읍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파판6 사서 집에와 열심히 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파판6가 너무너무 비싸서 발매와 동시에 해보질 못하고 95년이 되어서야 플레이했었습니다. 거의 1년 뒤에 즐겼는데도 여전히 이 정도의 퀄리티의 게임이라는 것에 굉장히 놀랐죠.
@@rattel 저도 한참 뒤에 구입했었습니다. 상태 안좋은 곽팩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