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 보물 같은 딸 은서 양과 작은 거인 엄마 윤정 씨 KBS 2210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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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с 2024
- 아름다운 사람들
'엄마는 작은 거인'
11년 전 작은거인예술단 단장 김윤정(45, 왜소증)씨는
남편 한경철(40) 씨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그리고 소중한 딸 한은서(7)양이 태어났고,
은서는 부부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보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당시 병원에서는 은서가 왜소증이 아니라고 했지만, 윤정씨는 혹여나 자신의 장애가 유전될까 마음을 졸였다.
5년 전 쯤, 우려대로 은서의 키가 점점 자라지 않더니 올해 왜소증 판정을 받게 된 은서.
윤정 씨는 점점 성장하는 친구들 옆에서 은서가 상처 받을까 봐 걱정이다.
매일 옆에서 신경을 써주고 싶지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먼 지역에서 긴 공연도 마다 할 수 없다.
공연을 갈 때마다 육아도우미에게 은서를 맡기는 바람에 그리움과 미안함이 가득하다는데..
그래서 이번 공연은 가족이 다함께 캠핑카를 타고 나서기로 했다!
엄마, 아빠와 축제 나들이에 신난 은서와 함께
작은거인예술단의 특별한 거리 공연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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