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 광고, 정말 감동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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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휠체어를 타던 사람이 진짜 같은 의족에 의지해 걷는 광고 영상, 소리를 듣지 못하던 사람이 기계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광고 영상, 말 못 하던 사람이 기술의 힘을 빌려 말하는 광고 영상, 혹시 감동적이었는가?
그런데 사실 이런 광고가 마냥 감동적일 순 없다.
#장애극복광고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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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는 사람도 만약 안경이라는것이 없었으면 장애인이지 않을까 라는생각을 해보면 시력 나빠지면 안경쓰듯 기계로 다친사람을 원래대로 바꿔준다는 부분에서 기술개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근본적으로 휠체어도 결국 다리를 못쓰는 사람을 위한 바퀴달린 다리인데, 휠체어는 타지만, 기계 다리는 싫다?.....이해가 안가네요
휠체어를 오래타다보니 이제는 본인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휠체어나 기계다리나 결국 없으면 혼자서 이동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것은 마찬가지잖아요.
고성능 휠체어나 진짜와 같은 기계다리나 모양만 다르지 똑같은거 아닌가 싶네요.
농인들도 마찬가지죠. 말로는 소통이 안되기에 수어를 쓰는 것이잖아요. 영어나 한국어, 수어 등 언어는 단지 소통의 수단일 뿐입니다.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도 소통의 수단이죠.
근데 말을 할 수 있게 하는것은 장애인들을 비정상인으로 만드는 것이고, 말을 못하기에 사용하는 수어는 장애인들을 정상인으로 보이게 하는 것인가요?
결론적으로 휠체어를 타고 수어를 쓰든, 기계다리와 말할 수 있게해주는 기계를 쓰든, 둘다 그냥 몸이 불편하기에 비장애인과는 다른 수단을 활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들을 향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다는 것은 무척이나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은 아~주 단순합니다.
만약 모든 장애를 완치할 수 있는 의학기술이 나왔으며, 그 어떤 장애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기술을 보며,"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것임을 인정해라! 장애인을 비정상인으로 대하지 마라!" 라는 주장을 하며 기술을 거부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 가 입니다.
더 나아가 장애인도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장애인을 위해 모든 시설 및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죠?
당연하게도 현재 그런 기술은 없으며, 불가능한 상상일 뿐이지만! 그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는 것에 이리도 말꼬리를 잡고 감수성만을 주장하며 역하게 거부감을 표출하니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애초에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비장애인들의 형태가 비장애인들이 대부분인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형태이며, 신체구조상 가장 균형잡힌 형태이니깐요.
"다리가 하나 없음" = "비정상인" 이 아니라
"다리가 하나 없음" =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불편한 몸" 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휠체어가 지금보다 더 발전해봤자 두다리만 못합니다. 오히려 휠체어가 결국 인간이 생활하기에 가장 최적의 형태로 진화한다면 그것이 기계다리일 것입니다.
@@김경민-k8f 그것은 현 주제와 매우 동떨어진 비유같아 따로 답글 드리지 않겠습니다.
김경민 님, 저를 히틀러 나치 파시스트로 몰고가려다가 본인의 논리에 본인이 잡아먹히니 당혹스러우시죠? 그래서 글 5개나 장문으로 싸지르시다가 삭제하고 튀하셨고요.
저를 기초적인 논리적 오류를 마구 범하는 논리적인 척하는 인간으로 몰고가려했는데 왜 본인 논리가 꼬이는 줄 아세요?
첫째는 당신말이 궤변인 점,
둘째는 소수자와 장애인은 다른 분야이기 때문인 점,
셋째는 장애라는 것은 불편하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점,
넷째는 장애도 정도와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LGBT나 각종 인종 등등의 소수자는 차별요소만 제거하면 먹고, 자고, 싸고, 움직이는 등 살아가는데에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개중에서도 특별한 케이스에요
국가 혹은 사회, 단체, 타인 즉 외부의 도움없이는 기초적인 활동도 못하는 경우가 엄연히 존재하며 상당하다는 겁니다. 아무리 그들이 불편하지 않다고 말을 해도 비장애인이 하는 대부분의 활동과 같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을 때 어마어마한 격차가 나는 것임이 명확합니다. 거기다가 난 손가락이 두개 없는데 괜찮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팔다리가 없는 이들을 대변할 수 도 없죠.
전반적으로 봤을때 결론적으로 장애인은 불편한 이들이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식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그런 이들을 동정어린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장애인 입장에선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신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들은 매우 필요합니다.
내가 팔이없어도 팔 하나 달면 되지, 귀가 안들려도 귀하나 달면 되지 라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 장애는 더이상 부끄러운 것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것도, 비정상인인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누구나 장애를 가져도 그것이 진짜로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더 멋지다고 봐야하는데, 당장의 허황된 정의감과 감수성은 그들 스스로를 더욱 비정상인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을 주장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빨이 없어지면 임플란트 치아를 박습니다. 하지만 그 누가 그것을 장애라고 하나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hazelnut_black 이분말에 동의..
PC에 미쳐서 그래요 다들....
나 6학년때 담임선생님 말씀 생각난다.
우리 반에 휠체어 타고 다니는 애 있었는데 걔가 학기초에 반 애들이랑 얘기할 때 날 보통애들처럼 대하면 좋겠다 해서 응 그렇구나 함. 근데 나중에 모둠으로 하는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걔가 그걸 안해옴.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었음. ) 담임 선생님이 너는 다리가 불편한 거지 팔이 불편한 게 아닌데 왜 자꾸 안해오냐 하니까 애가 웅얼웅얼 하다 아무말못하니까 선생님이 넌 니 편한대로 보통사람처럼 대우는 받고싶은데 니가 해야 할 일이 있을때는 장애인으로 배려받고 싶냐고 함. 둘중 하나만 하라고 했음.
이 영상 보니까 그 말 생각나네. 보통 사람처럼 대우받고 싶으면 보통 사람들의 생활에 맞출 수 있는건 맞춰야 하는거 아님? 불가능한 것까지 하라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는 거는 하라는 거 그게 많은 걸 바라는 건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의족을 하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데 난 그걸 하기 싫음. 근데 보통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는 싶음. 근데 장애인처럼 보이는 건 싫음. 보통 사람처럼 봐줬으면 함. ... 어느 장단을 맞추라는 거임?
계단이 있는 건물에 장애인들도 잘 이용할 수 있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더니 장애인들이 싫다고 난 장애인처럼 보이기 싫으니 건물을 계단이 없게 1층짜리로 지으라 하는거임. 물론 지을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손해가 얼만데 그 손해를 감수하면서 배려해줘야 할 의무가 있음?
오히려 난 이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더 차별하는 것 같은데? 편한휠체어가 필요하지 않고 의족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 있는데 왜 아예 그런 의견은 배제함? 번역기보다는 그냥 비장애인처럼 듣고 말하는 걸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생각 못하나? 의족은 의족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오는 거고 그게 싫으면 그냥 안쓰면 되는거지 왜 의족을 쓰려는 사람들은 아예 배제시키는지 이해안됨.
그리고 의족 만드는 회사한테 너 왜 의족만 만드냐고 휠체어는 안만드냐고 그거 차별이라는 거는 나만 이해가 안되나? 의족 만드는 회사는 그냥 휠체어 만드는 것보다 의족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거지 그게 잘못된 건 아닌 거 같은데 그걸 왜 차별이라 함...? 애플한테 너 핸드폰 만드는거 차별이라고 가전제품 필요한 사람들은 생각 안하냐면서 가전제품도 만들라 하는 꼴임.
맞는 말입니다. 배려는 받고 싶고, 뭔가를 하기는 싫고, 나와 다른 의견은 틀린 의견이고. 장애인분들 중에서도 영상에 나온 분들 처럼 해당 기술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럼 해당 기술을 원하는 분들은?? 이런거 만들지 말라, 사회에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라, 라고 그저 허울 좋은 소리로만 들립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하나도 들고오지 않고 말로만 원한다 원한다 니들이 다수니 니들이 가해자고 니들이 바꿔라 거의 이정도로 들립니다.
장애인인 제가 보기도 공감되네요 비장애인 친구가 봉사를 갔는데 깜짝 놀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장애인들 생각이 모두 저처럼 비장애인과 다 잘어울리는줄 알고 갔는데 오히려 다른 세상에 살고있더라는 말을 해주고는 저를 오히려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네요 요지는 "뭔가는 받고 싶지만 장애인은 아냐"라는 마인드가 있는 장애인도 있다는 것이고 비장애인도 너무 오버해서 장애인은 "모든걸 도와주어야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장애인은 장애인데로 할수있는걸 하고 필요한걸 쓰면 됩니다 비장애인은 그모습을 보고 불쌍해할필요도 없죠
저 영상에 나온 분들이 모든 장애인 분들을 대변하는건 아니니깐 댓쓴이님 의견도 공감이 가네요
ㄹㅇㅋㅋ
특수교사입니다 길가에서 시각장애인을 만난다면 웬만하면 도와드릴까요 하지 말아주세요. 시각장애인들이 되게 불편해합니다. 왜냐하면 본인들도 알아서 갈 수 있거든요 시각장애인1급이라도 밖에 위험하지 않게 돌아다니는건 혼자 있어도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착한 마음은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게 색안경 ,동정심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 주세요
꼭 장애인 말고도 도움을 누군가 요청하기 전까진 오지랖 피울필요가 없는게 맞는것같군요....
@여기 구독하면 행운 97% 증가 민재야, 아빠는 네가 유튜브에서 좋아요를 받을려고 하는 행동을 이해해. 우리 민재는 어렸을 때부터 친부모를 잃었으니 당연히 관심을 받고 싶어했겠지. 그렇지만 굳이 진지하고 심각한 댓글에다가 좋아요 구걸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유튜브에서 관심을 받으려면 유익하거나 재밌는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면 된단다. 이렇게 분위기 파악도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좋아요 구걸을 해버리면 민재도 욕 많이 먹어서 상처받고 다른 사람들도 불편하겠지? 그러니 제발 이런 짓은 그만하고 5달째 배그한다고 밀린 사회숙제나 얼른 해. 아빠는 우리 민재 믿는다! 화이팅!!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이 세상에 모두를 위한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대다수를 위한 것이 있을 뿐이죠.
언어, 시설, 기반 등 모든 것들은 100명중에서 100명 모두를 위할 수 없습니다. 100명중 90명을 위한 것이죠.
왜 그런가 생각해 본다면 효율 입니다. 건물을 설계하고 만들 때, 100명중 90명 이상에게 편한 건물을 만드는 것이 100명중 5명, 100명중 3명, 100명중 2명, 100명중 90명 이렇게를 위한 건물을 따로따로 만드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쉬이 와닿게 생각해 본다면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문제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오른손잡이를 위한 설계를 한다면 100명중 90명이 편할테지만, 왼손잡이를 위한 설계면 100명중 10명만이 편할테지요. 단순히 디자인을 가져다가 뒤집기만 한 것임에도 오른손잡이를 위한 제품의 수요가 9배는 더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모든 기반시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할 때, 청각장애인 용 건물, 시각장애인 용 건물, 거동이 힘든 사람 용 건물, 마비환자 용 건물 등 모든 장애에 따라 다른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자는게 더욱 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그 건물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다른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차별로도 다가올 수 있는 문제구요.
장애인 분들이 잘못된 몸을 가졌다, 고쳐야 한다, 다수가 정답이다, 이런걸 극단적인 주장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해당 영상에서 나온 기술들은 이미 사회가 "일반적이다" 라고 규범지어놓은 상태에서 마련한 사회 기반 전반의 시설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들 입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에게 소리를 듣게 해 주는 것, 의사를 말이라는 소리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소리로 표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보행이라는 행위가 불편한 사람에게 보행을 가능케 해 주는것 등 말이죠.
모두에게 좋은 사회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있다 하면 그건 오히려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수많은 역차별이 존재하는 세상이겠지요.
해당 영상에 소개된 기술들은, 제가 보았을때, 사회가 규정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현대 과학의 선물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과거라면 다른 사람과 어우러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꿈도 꾸지 못했을테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얼마든지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현실이 다가오니까요.
모두에게 완벽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은 존재 할수도 있습니다.
경사로는 그게 누구라 할지라도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죠
물론 현재에 개발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원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그것은 경제가 결정해줄 것이고
기술이 도입되기 이전일 때, 그 기술을 선택하든 하지않든
현재의 장애인들 대부분(90%)이 만족할 기술을 먼저 끌어오자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보편적으로 쓰이는 휠체어, 리프트, 번역 등의 범위안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많고
그에대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데
새로운 기술이 과연 더 경제적이고, 보편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죠
정확하시네요
공감합니다
nolinagirLasia.linK
그럼 경사로는 누가 피해보는거죠? 이 논리면 누군가는 피해를보는 소수여야 되는데
@@dalsol0611 경사로를 쓰지 않지만 공사비용이나 관리비용을 부담하는 입주민이나 건설사가 크진 않더라도 손해를 보게 되겠죠
무언가 제기능을 하지못한다면 기능을 할수있게끔 돌려놓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팔이부러지면 뼈를붙이지 부러진팔로 생활하는법을 배우나?? 어떤수를 써도 기술적인한계나 태생적인한계에 도달하면 그땐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거나 환경을 그에 맞춰 조금씩 변화하면 된다지만 걸을수 있는데 휠체어에타고 듣고 말할수있는데 수어를 써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물론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겠지만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인식이 개선 됐으면 한다는 내용이 와전된거면 모르겠지만 영상의내용은 글쎄?? 정작 당사자들은 걷고싶고 듣고싶고 말하고싶을지도.. 휠체어 수어등 보조수단은 누군가에겐 최선책일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사람들에게 까지도 차선이아닌 최선이어야 한다는 뉘앙스라 아이러니
붙일수 없다면?
말할수 없고 또 기계를 살수없다면?
그러니 인정해달란겁니다
@@glassestowel 본문을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보시는게??
일부 사람들에게만 물어본건 잘못인것 같네요
그래도 신체조건을 다컨트롤 할순없으니까 차라리 신체조건을 끄려올려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체조건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기술이 발전한 것 아닐까요? 일단 간단하고 고려해야할 변수가 적으니까
못보고 못듣는사람 기술로 보고 듣게 해주면 그상황은 감동이 맞지 별게다 불편하네
ㅋㅋㅋ 맞는말. 심플해서 좋네요
이런 기술이 꼭 필요한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광고라고 생각하면 되지 불편해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불편한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그 사람들이 발언권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나요? 배려가 부족한 겁니다.
@@제이드-b7x 어차피 저 광고의 주 고객은 장애인 들이라 대다수 고객이 불편해한다면 그 회사가 알아서 처신합니다. 못 걷는걸 과학으로 걸을 수 있게된걸 감동적으로 보면 그게 왜 배려가 부족한거? 별개다 배려네...
선천적 장애인과 후천적 장애인은 같은 장애인이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는데 이 영상은 그걸 고려하지 않은 것 같네요...
결국 개인차죠
장애가 있고 그걸 해결해주고자 기술을 발전시키는건데 그게 옳지 못한 방향이라는 뉘앙스로 영상속 분들이 말을 하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요. 예를들자면, 맹인분은 앞이 안보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일부의 방법으로 느낄수밖에 없는거죠. 바다의 경우 파도소리와 모래의 감촉, 시원한 바람 모두 환상적이지만 결국 푸른 바다라는 아름다움은 맹인분들은 못느껴요. 비맹인이 5감으로 100만큼 느낀다면, 맹인은 시각을 뺀 나머지로 100을 느끼겠죠. 이때 기술을 적용시켜서 시각이 생긴다면 120만큼을 느낄수있을테니 오히려 더 반가워해야하는 입장이 아닌지? 휠체어도 더 빠르고 안전한 휠체어가 나온다한들, 그걸로는 달리기라는 즐거움을 영영 느낄수없을거고, 인공다리가 있다면 앉아만 있기에 오는 근육의 퇴화도 해결가능할건데 어디가 불편해야할 부분인지...
이렇게 장애인을 그 자체로 보지 않고 비장애인처럼 만들고자 하는 비장애인의 시혜적인 사고가 잘못이라는 거예요. 그 아름다움이라는 것도 비장애인의 생각일 뿐인데다 심지어 비장애인들끼리도 그 생각은 다를 수 있는 건데, "이걸 못 누리는 장애인이 불쌍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기술 발전이 문제가 아니라 그 뉘앙스의 문제라는 거예요
@@Zaemeres 시혜적인 사고일순 있지요. 그러나 장애가 있다는것이 불편하다는것에는 동의하실겁니다. 장애가 있는분은 불편하지 않다고 할 순 있겠습니다만, 영상속 휠체어예길 하신분을 예로 들자면 한국에 경사로가 없는 건물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이 건물들을 모두 경사로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기술의 발전을 통해 계단을 이용 가능하게 바꾸는게 나을까요. 바꾼다면 누가 비용을 댈것이며 시간과 인력은 누가 해결합니까? 그러나 기술혁신은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고, 한국의 경우 복지시스템이 정말 수도없이 많고 저는 발전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장애를 가진 분들이 인공다리에 대한 비용을 대폭 지원받는것도 무리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렇게해서 생긴 비용의 문제는 휠체어에 대한 의존성이 적어졌으니 선택할수있는 일의 폭이 압도적으로 넓어질테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만약 이런것들을 부정하고 장애인분들을 위한 모든건물에 경사로 설치와 장애급여, 장애인일자리할당제도등이 오히려 비장애인의 시혜적인 시각을 유지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관련 과목도 수강했습니다. Zeme님도 관련분야에 관심이 크시겠지요. 그러나 생각과 사상, 성향에는 차이가 있는거지 옳고그름이 있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논쟁또한 장애인복지를 비롯한 장애인에 대한 여러 방면에서 발전을 가져오는 거름이 되겠지요.
@@Zaemeres 아 추가로 잠시 말씀드리면, 다른댓글에 경사로 만드는게 뭐가 어렵냐고 하셨습니다. 경사로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촌동네 길가다 있는 회전교차로의 경우 시공비용이 3천만원정도 든답니다. 아버지께서 건설업계 사무실하고 계셔서 알고있습니다. 그럼 그보다 규모는 작을지언정 그 수가 어마어마한 경사로는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매론레몬맛 우선 제가 계단 옆에 비탈길(경사로)을 설치하자고 한 것은 건물 입구를 가리킨 것입니다. 건물 내부 전체에 비탈길을 설치해 층을 오르내릴 수 있게 하자고 오해하신 거 같아 이 부분 바로잡겠습니다. 건물의 층을 오르내릴 때는 엘리베이터를 쓰면 되죠. 이 엘리베이터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계단을 오르내리기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모두에게 편한 셈이죠. 장애 기술 발전도 이처럼 '모두에게' 편한 기술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인공다리 지원의 경우, 사고와 같은 후천적 요인으로 얻은 장애라면 그들에게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게 해 줄 수 있는 장치로 생각할 수 있지만, 선천적 장애인에게는 비장애인의 생활 양식에 억지로 맞추고자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다른 댓글과 달리 이성적 토론이 가능하여 기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Zaemeres '비장애인위주로 만들어진 것들을 장애인들이 덜 불편하게 이용하도록 도와주기 위한 기술은 불쌍한 장애인에게 비장애인의 생활양식이 옳다고 강조하는 뉘앙스이기때문에 모두에게 편한 기술을 발전시키는게 옳다.' 인가요?
예를 들면 의수를 개발하는것보다 외골격을 개발해서 모두에게 좋은 기술을 만들자. 라는걸로도 이해해도 될련지요. 또한 의족을 통한 계단보다 엘레베이터라는 의미기도 하구요?
물론 이런 개발이 완료된 기술의 비교로만 보면 엘레베이터가 옳은 말이긴 합니다만.. 미래의 기술 개발의 방향성으로 하기에는 너무 막연한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해당 주장들이 아니라고는 명시해뒀지만 장애인들을 덜 불편하게 하는 기술은 모두 '강요'하고 있다. 그러니 이런 기술발전은 옳지도 원하지도 않는다라는 느낌이 은연중에 들도록 표현되어 있는것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전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광고에서 너무 극적 및 과장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하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데 그러한 기술 자체가 불편하다 라고 한다면 갸우뚱? 해진다...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사람이 자기 발로 걸을 수 있으면 편한거 아닌가... 청각 장애가 있어서 말을 할때 뭉개진다고 하면 그걸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하면 의사 소통이 훨씬 원활해지니 좋은거 아닌가.. 다수에게 맞추어야 한다는건 절대 아닌데 다수와 소통하고 불편함 을 최소화 해서 함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하면 오히려 반겨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이 상태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들여 달라 라고 하면 부딪히는 부분이 꼭 생길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는 거지... 공감이 잘 안되는...
그냥 세상을 나에게 맞춰라 딱 이거임
글쎄요...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취재이긴 하지만... 되묻고 싶네요.. 취재에 응한 장애인분들이 모든 장애인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인지...
그게 저들이 소수자인 이유입니다. 자신의 삶이나 정체성에 대해 말을 했을 때 사람들이 ‘아 저건 저 사람의 생각이지, 그럴 수 있지’ 이렇게 여긴다면 그 사람은 소수자가 아니고, 같은 말을 했을 때 ‘네가 그 집단 전체를 대표할 자격이 있어?’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 그들이 소수자라구요. 저 사람들이 왜 모든 장애인을 대표해야만 하나요? 누가 자신이 속한 정체성-집단을 대표할 수 있나요?
@@파레시아 네 말씀하신대로 소수자들입니다. 물론 소수자의 의견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할 필요는 있으나 우리기 알고 싶은것은 '보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는 장애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과 감정을 제대로 파악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한계로 그런 제품을 만들고 광고를 찍습니다. 지금 동영상은 그런 비장애인의 시선이 잘못된 것이라 비판을 하는데 그럼 동영상에 나온 몇몇의 의견을 듣고 대대적으로 수정을 해야할까요? 소수가 다수가되는 오류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모든 장애인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겁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자. 그게 내가 말한 취지입니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라.. 오히여 다수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ZiaZionTV ‘다수의 목소리보다 큰 목소리를 내는 오류는 범하지 마라’ ㄷㄷㄷ
수많은 광고가 이제껏 나왔고 이 동영상은 극히 일부의 비판 예시일 뿐인데 님이 추구하는 의견은 보편적인 의견이 아니라 획일적인 의견이겠죠ㅋㅋㅋ
피부에 비유하는거는 좀 아닌듯
피부는 환경에 적응한 케이스잖아
이 말로 장애인들이 상처받았다면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잘못된 비유같음.
듣고보니 그럼 정말 장애인 분들께는 죄송한 발언이지만 장애는 특정부분이 다수에 비해 결핍인거고 피부는 환경에 적응한 것이니까...
그니까ㄹㅇ 아니 불편한거랑 다른거랑 똑같이 취급하는게 이해가안가네. 영상 논리대로면 팔다리 하나도없고 몸이랑 얼굴만 있는사람한테 팔다리 달아주는건 팔다리 없다는게 나쁜거라고 보는 아주 잘못된 인식인거고 팔다리없이도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야됨? 그게 말이 되는소리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니면 생각이 없는건가
@@NoRaengs99 그렇죠 4와 2^2는 모양이 다르고 4와 3은 1이부족한 것처럼...
사실 다른게 아니라 결핍된 거임.
그리고 결핍되었기 이전에 같은 사람인 거
그렇게 때문에 장애인을 차별해서는 안 되는거지. 어줍잖게 동정해서도 안 되는거고.
이게 본질이고 이걸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전수근-e4d 물론 차별해서는 안됨 쉽게 동정해서도 안되고 다만 장애인들이 정상인이라는 말에는 오류가 많음
나는 영상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한편으론 댓글 보면서 전제 자체가 합의가 안 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여기 댓글 단 사람 중에 실제 장애인이랑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는데, 뭔가 장애를 언젠가는 나을 수 있는 '질병'처럼 생각하는 듯.. 언젠가 기술이 좋아지면 장애를 '극복'하겠지, 이렇게 은연중에 전제하는 듯한데 이건 다 환상임.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장애의 정의는 신체 혹은 정신의 영구적 혹은 반영구적 '손상(impairment)' >>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상태(disability)' >>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못 하게 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는 '핸디캡(handicap)' 이 3단계임. 교직이나 사회복지 쪽 전공한 사람들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ㅇㅇ 더 알고 싶은 사람은 ICIDH를 찾아보길 바람.
장황한 얘길 굳이 한 이유는 장애의 시작이 '손상'에서 온다는 걸 밝히기 위함임. 손상은 병이 아님. 굳이 따지면 질병의 결과겠지. 여튼 회복할 수 없는 상태란 말이지. 한국은 장애인등록법으로 장애인을 법적으로 규정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장애의 유형은 늘어나기만 하지 줄어들질 않아. 애초에 기술이 발전한다고 이미 손상된 게 돌아올 리 없으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함.
아주 만약 기술이 조오오온나 발달해서 언젠가 그런 손상조차 해결할 수 있다고 치자. 문제는 두 가지임. 첫 번째는 그게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 한국의 등록장애인은 약 250만 명, 전 인구의 5% 정도임. 장애출현율은 어느 사회나 비슷비슷하게 나옴. 실제 장애등록 안 한 사람까지 치면 당연히 더 많겠지. 그럼 이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심지어 유형도 다 달라야 할) 기술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 통일이 더 빠를 듯ㅎㅎㅎ
두 번째는 그 기술은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일 거란 거. 통계적으로 장애인 교육수준은 처참하기 그지없음. 중졸 이하가 50프로는 확실히 넘었음.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 전체 중졸 이하가 15% 정도임. 교육을 못 받았으니 경제활동도 제대로 못하겠지. 장애인은 대부분 빈곤함. 한국에서 장애인복지 수준도 기대할 수 없음. 이 상태에서 손상 상태를 되돌리는 기술이 나온다 한들 그걸 장애인 당사자는 향유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한마디로 장애인이 장애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함. 만약 본인이 비장애인인데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하라는 건 장애인 입장에선 기만에 불과하단 걸 알았으면 함. 전제 자체가 잘못됐거든. 장애는 그냥 평생 달고 사는 거지 극복의 대상이 아님. 그냥 까만 피부처럼 정체성의 일종으로 이해했음 해. 장애인보고 장애를 극복하라 건 흑인들더러 인종세탁하라는 거랑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됨, 겁나 이상하지 않음??
장황한 댓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사람 얘기를 들을 준비가 된 배운 사람일 것임. 그냥 쭉 내렸어도 괜찮아. 이것만 알고 가자. 장애극복의 신화는 뭐다? 감동도 뭐도 아니고 그냥 기만이라는 거.
장애인 당사자이지만 극복이라느니 뭐라느니 개인적으론 사실 그런말들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그래서 그렇지 그렇다면 오히려 장애는 극복에 대상으로 봐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것 역시도 편견 아닐까요? 전 장애인 개인이 자신의 장애를 어떻게 정의 내리든 상관없지만 그걸 다른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되고 최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공존해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이영상이나 이댓글 처럼 어느 하나의 정의만이 진짜고 나머지는 다틀렸다고 생각하는거에 짜증나서 적는거에요 오히려 그런식으로만 생각하는게 아이러니하게도 장애인 본인들을 가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미리 고마워요
p.s저도 장애인복지론 배웠지만 이론도 중요하지만 그게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생크림케이크-j7y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주장이랑 편견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순간, 소위 장애를 '극복하지 못한' 장애인들은 게으르거나 무능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든요. 그런 식으로 존재가 부정당하진 않았음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애를 사회적으로 정체성의 하나로 받아들였으면 하구요.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일 뿐,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sha3126 그래서 제가 위에 쓴댓글 중에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싫다 라고 한말 중 님이 한말도 포함되요
극복이란 말이 참 웃기죠.. 보통 직업적으로 성공한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했다 말하지만 그건 그냥 직업적 성공이지 장애가 사라진게 아니니까요 극복이라고 말할수 없죠
댓글들 쭉 보니까 장애 극복한게 부러워서 그런다 어쩐다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목도 너무 편파적이고, 이 영상은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도 장애인분들이 살기 편하고 좋은 나라가 되는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그러면 장애인들을 위한 기술발전자체가 없어야한다는건지?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상대적으로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귀거나 결혼한 사람보고
"전생에 나라 구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이 분들을 대상으로
전생체험 시켜보면 정말로 나라를 구했다거나 선행을 베풀었는지
한 번 알아봐주세요.
광고는 잘못 만들어젔을지언정... 장애를 치료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사회가 어떻게 대하든 일상적으로 장애가 없는 편이 나은건 변하지 않는 사실.
청각장애인이 인공와우 (청각) 수술했다가 소리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다시 제거하는 걸 봤네요
기술이 발전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일반 사람처럼 똑같이 행동할 수 있으면 엄청 편하겠죠
단지 장애인만을 위해서 만드는 기술이 평등하지 않다는건데.. 모두에게 기준을 맞추라는데 참 어렵네요..
영상을 제대로 보진 못해도 제대로 들으세요 장애인들을 위해 기술 발전을 시켜달라는게 아니고 홍보영상 기술의발전이 보여주기식이고 발전된 기술들이 장애인들에게 닿지도않고 효용성이 없다는말이에요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진정성이 안보인다 이말이죠
감동을주는 기술은 돈이되니까 광고가 되니까겠죠.. 실용적인건 광고대비 돈이 안되니까..
광고로 억지감동 쥐어짜는건 잘못된거 인정하는데 다리없어도 잘살수잇는 세상 만들라는건 좀 억지같다
세상을 나한테 맞춰라 딱 이마인드
누구나 다리 다쳐서 못 걷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 옆에 비탈길 하나 놔달라는 게 억지인가요...
@@dcinsideuser 모두에게 편한 세상을 만들자는 걸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지 ㅉ...
nolinagirLasia.linK
싸움충과 시비충, 링크충이 만나면 탄생하는 댓글창
광고가 자극적인건 인정하는데... 기술이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든다는데 그럼 일반인이 사고로 장애인되면 다시 일반인처럼 걷고 싶지 좋은 휠체어를 타고 싶겠냐고... 배려안하주면 장애인 배려없다고 머라하고 배려해주면 시선이 불편하다고 하고 그럼 나라에서 받는 지원금 다 토해내고 말하던가 받을건 다 받으면서 말하는거 보소
구르님 당연히 발모양 내려는 의족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걸을 수 있고 의지대로 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기능적으로 사용되는 의족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병상에 있으신 분이 걸어보는게 소원이다고 하실 때처럼)
또한 현재 아무리 좋은 바퀴가 달린 휠체어로는 험준한 지형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그래서 의족이 권해지는 것이고요. 만약 그런 도전과 모험은 생각하지 않으시다면 상관없이시겠지만. 그 예로 네셔널 지오그래피에서 의수한 모험가가 있는데 휠체어로는 무리가 있어서 의수를 한 것이겠지요 사실 너무 방어적이고 수동적으로 보여서 슬펐습니다. 의족은 장애가 없어 보이는게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족을 하면 다 압니다.
저도 장애가 있지만 비장애인용 차량을 타는데 장애인용 차량을 탄다고 이질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뭐가 더 달렸다는거지 그게 필요없다는 표현은 아니였길 바랍니다 걍 필요하면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쓰면되죠 뭐...
저는 서비스업에 오래 종사해왔고 지금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편견 없다고는 못해도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장애인도 얼마든지 개진상이 될 수 있고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일반인과 똑같은 잣대로 보면
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주지 않냐고하고,
배려하여 신경써주면
왜 차별적인 시각으로 장애인을 대하냐고 한다.
뭐 어쩌라는건지...?
ㄹㅇ ㅋㅋ
딱PC충들의 논리 ㅋㅋㅋ
본인들 편한대로 필요할 땐 배려해 달라 하고 아닐 땐 평범하게 대해 달라는 거 보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배려가 부족한라고 생각은 못함? 내딴에선 배려한 건데 그게 상대방이 불편하면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당연하지 않음? 불편하게 할거면 차라리 무관심이 나음
@@제이드-b7x 근데 무관심으로 인해서 또 다른 장애인이 피해본다면 "장애인의 대한 배려가 없네 비장애인중심적이야! " 라고 해도 할말 없음 결국 어디에 끼워 맞추든 맞는말이라는거임 어떻게 대하든 그런 프레임을 장애인들 스스로 씌워버리면 자연스레 탄생하게 되는 논리라는거임
그래서 답이 없다는거임
선척적 지체장애(신체장애)와 희귀병을 가지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위의 말과는 다르게 생각한 부분이 장애인이 비장애인 더 솔직히 말해 정상적인 몸을 가지고 싶다고 얘기하는게 뭐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얘기 하면 똑같은 환경조건을 주면 똑같이 해낼 수 있어 라던지 노력을 더 하면되 라는 말을 할 수 있는데 사실 둘다 이상적인 말이에요 왜냐! 같은 환경조건을 만들어 줘도 분명히 한계는 있고 노력한다고 해서 똑같이 되는것도 아니거든요...
참고로 전 희귀병이라던지 제 장애를 고치고 싶거든요
근데 최근 들어서 장애는 개성에 불과하다! 라던지 비장애인과 별반다르지 않아!! 라는 어찌보면 이 말 자체는 살짝 모순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별반 다르지 않다면 굳이 장애인이라고 명칭을 붙이지도 않고 조금 다를 뿐이라면 혜택같은걸 주지도 않겠죠...
물론 무조건적으로 감동적이게만 연출하는 광고는 저도 싫습니다
★요약★
1.노력이나 환경조건을 같게 하는걸로 비장애와 같아질 수 없음
2. 멀쩡한 몸을 갖고 싶다는 내 마음이 부정적인것 처럼 말해서 싫음
3.필자도 장애를 감동의 소재로만 삼는것은 극혐하는 타입
4.4번은 내 쪼대로 할거야!
정말 동감
감동적인 연출이 짜증나는건 인정.
이게 무슨 신파극도 아니고 ㄹㅇ
그런데 위 영상에서 나오는 주장은 너무 나간듯.
정상
-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
비정상
- 정상이 아닌 상태
어떤 사람의 관점
- 장애인은 비정상이다. 정상은 아니지 않냐
어떤 사람의 관점
- 사람에게 비정상이라 하는 것은 이상하다
장애인이 살짝 불편한 거지 비정상은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중에 정상 비정상으로 살짝 다투는 댓글이 있어 남겨봅니다
사람이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 서로 이해하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고
그냥 이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넘기고 지나갑시다.
굳이 싸워서 기분 나빠질 필요 없잖아요.
1
2
정상 비정상의 구분은 비정상에 속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결국 소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회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고 결국 삶을 불행한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죠. 요새도 여전히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느끼니 소수자는 숨기고 감추는게 익숙하고 다수에 속하려고 연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잖아요. 결국 pc 문제이죠. 어떤 사상에 동의하려면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듯이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게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미디어컨텐츠가 과도하게 그런 사상을 주입하려 할수록 거부감만 느끼게 되죠. 때문에 pc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게 먼저가 되버렸지만 pc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이 다양한 비정상들이 비정상이 아니라 다름이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테니까요.
장애가 있어도 그 상태에 만족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분도 있고, 불만족스러워서 기술의 서포트를 소원하는 분도 있을거 아니에요. 둘 다 정상이죠. 그러니 기술발전 방향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진행하되, 다른 수요를 알아챘으니 그곳에 맞는 공급을 하면 그만이지 않나요/ 굳이 싸울 피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사람들 다 비정상인데 왜냐하면 정상이라고 딱 말 할수있는 정상이 있나? 걍 남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도움을 요청하면 돕는 방향으로 가야함
@@rlsooe 말씀하신 부분이 이해는 가는데,
모두가 '같은 비정상'이라면 도움을 요청할 권한은 모두에게 있어야 하고, 요청하는 이를 도울 도덕적 책임도 모두에게 똑같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애인을 돕기 위해서는 그들이 "때때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그것을 가장 쉽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말이 '장애' '비정상' 아닐까요?
단어가 주는 느낌이나 편견 없이 정말 있는 그대로 보면요...
장애인 당사자지만 최근 장애인들이 너무 장애에 대해서 별거 아닌걸로 평범한것 중에 하나의 특징 개성으로 취급해달라고 하는데 아니 그러면 ㅋㅋㅋ 장애인 혜택은 왜 있고 배려는 왜 있는데 ㅋㅋ
아 나도 지체장애인이지만 존나 어이없음 다른 부분은 다르다고 하는게 더 멋지고 쿨하지 않아? 왜 그렇게 자기방어만 하는데... 솔직히 난 기술개발 되서 내 장애 고치고 싶음 참고로 선척적 장애인데 이런 생각하는 나는 님들 말대로 라면 부정적인 인간인거네?
몸이 불편해지면 경쟁사회에서 밀리는건 당연하죠? 그런 소외계층을 안고가는게 복지이고 혜택입니다 장애의 범주도 상당히 넓어서 등급으로 나눠서 연금도주고 정부지원 하잖아요 솔직히 지원만 가지고는 혼자 도저히 살아가기는 힘들긴하지만요
@@창고-l1b 그렇죠 어쩌면 그런것들이 합쳐저서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ㅠ..
@@sagiwoo2245 아니 근데 그러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의 생각도 들어봐야되는데 저건 너무 편향된듯...그래서 이런 생각 또한 들 수 있다고 생각함
ㄹㅇ 동의함
출발선이라도 맞춰나가야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지원 제도가 있는거죠..
장애인당사자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얼마나불편한지 장애를제거를해 마치장애인이잘못한거처럼비춰질지 마치장애가비정상처럼인식이생길까문제다 그냥다름인정하고 동등한사회구성원이고 비장애인과같은인간이고장애인을있는그대로봤으면좋겠다
짱구는 못말려의
짱아와 흰둥이의 대본에
뭐라고 써져있는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궁금하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noLinagirlasia.linK
장애인 픽토그렘(휠체어 탄 사람 표시,주차장에 같은데 보는 그림)을 뉴욕?보스턴?에서 바꾼게 있는데 그 픽토그렘은 장애인이 앞으로 나아가는 그림으로 바뀜. 이 픽토그렘을 본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음.
장애인을 주체적인 사람으로 보여주는점에서...
이런 점을 보면 우리는 장애인을 수동적인, 즉 권리가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첨언하자면 내 초등학교,중학교 동창 친구는 사고로 인해서 휠체어를 타겠되었음.근데 얘는 항상 힘찬 모습을 보였고 국가대표(종목이 기억안남.하계 종목중에서 공을 손으로 굴려서 하는 종목으로 알고 있음)로써 아시안게임에 나간적이 있음.
취재 내용에 동의한다 비동의한다가 아닌 그냥 내용에 요점을 잘모르겠음...
자세히 보시면 맺는말과 끝맺는 말이 다르기 때문이죠
장애의 사전적 정의 자체가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함을 담고 있는데...
처음부터 장애라는 말 자체가 기능이 부족하다는 말인것 아닌가...
수어를 주로 쓰는 청각 장애 및 언어장애를 가진 분들이 수어를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 저런 기술을 활용하여 수어를 모르는 비장애인과 함께 좀더 잘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게 좋은거 아닌지?
휠체어를 타고 있는 보행장애인 분이 기계의 힘을 빌려 계단이나 오르막을 쉽게 오를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그냥 좋은거 아닌가...
계단 대신 설치하는 경사로가 있으면 좋지만 세상 모든곳에 그런 경사로를 놓을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수어를 의무적으로 배우지 않는 이상 수어를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을 무시할수 없는데...
영상에 나오는 수어 번역 기술만 해도 결국은 기술의 힘을 빌려 장애를 극복하는것 아닌가. 그게 결국 같은거 아닌가..
그동안 취재대행소 왱의 콘텐츠는 대중적이면서도 말 그대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주제로 잘 이끌어갔는데 갑자기 이번편은 마치 타 회사 채널 '씨리얼'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게 어떤 기분이냐구요? 다양성은 존중받아야 된다면서 특정 소수집단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당하고, 그것이 일반론인양 교육당하는 기분입니다.
지체장애인이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런 광고들을 볼 때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나야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으니 저런걸 써도 적응하지 못할테니 지금처럼 지내는 게 편하겠지만, 앞으로 장애인들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 나도 조금만 젊었다면 바로 사용했을 텐데'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묻겠습니다.
장애인이신 저희 어머니가 저런 광고들을 보고 감동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게 잘못된 겁니까?
점차 사회가 내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 그와 동시에 남의 표현은 극도로 제한하고, 혐오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게 안타깝습니다. '소수'집단의 '소수'의견을 소개하는 건 좋지만, 제발 그것을 일반화시켜 대중들로 하여금 혼란을 주도록 만들지는 맙시다.
막말로 그동안 언론을 비롯한 매스미디어에서 장애인/장애우, 장애인/비장애인, 장애인을 도와야한다/돕지 말아야한다 등등 수많은 주제로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었지 않습니까? 솔직히 어렸을 때는 저런 말들이 장애인들의 일반적인 생각인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어머니를 비롯, 장애인 분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그냥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누군가는 도움을 원하고, 누군가는 원치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람 대하듯이 상대방이 싫어하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불편충들이 또 ㅈㄹ하네' 라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족, 의수와 같은 기구들을 좋아하지 않는 장애인들도 있다' 라는 키워드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걸 '모든 장애인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자신들의 의견을 존중해달라면서 정작 상대방의 의견은 묵살해버리는 흐름의 '연출'이 문제인 것입니다.
저도 연출을 하고, 또 계속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번 영상은 좋은 반면교사가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장애가 있는 몸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 말고, 장애가 있어도 그 자체로 잘 살 수 있어야 한다'라는 인식에는 백번 동감하지만, 이 영상은 '장애 그 자체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개성 중 하나이며, 그러므로 그걸 없애려하는 시도는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는 느낌이라 많이 의아했습니다. 물론 장애 그 자체를 본인의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장애인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기를 파는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감동 스토리로 광고를 만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 처음에 나온 것처럼 '장애=극복해야할 것=감동실화' 라는 인식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장애를 극복하려고 하는 것조차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장애가 광고 효과 극대화에 이용되는게 불편하다는 의도같아요.뭔가 흐름이 부자연스러운것 같은데 ㅋㅋ
정작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데 광고에서 걷게해준다 뭐다 하면서 소수만 사용할 수 있는 비싼기술 광고하는것보단 시설지원해주는게 더 실용적이긴 하죠.
7다리만 건너면 전세계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걸로 세계 모든 사람이 n촌수 안으로 들어간다는 말도 있었던 걸로 알음.
어쩌다 어른에서 봤는데 실제 미국에서 실험해서 진짜라고 나왔대요
우리 어머니와 나. 어머니와 지역구 정치인. 지역구 정치인과 대통령. 대통령과 미국대통령..4단계만에 트럼프와 나... ㅎㅎㅎ
noLinagirlasia.linK
궁금하네
금방 다가올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에 앞서
민주항쟁 시 해병대의 평화 행진에 대하여 취재부탁드립니다
글쎄.. 그냥 불편하다고 하는걸 이렇게 초 진지하게 말을 하니 할말이 안떠오르네.. 별로 공감은 안감. 누군가에겐 엄청 필요한 기술일수도 있고 장애를 극복해내었다는 것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똑같이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처럼 저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선천적인 장애가 있고 후천적인 장애가 있어서 그 광고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봄. 물론 장애를 존중하고 있는그대로를 인정하면서 배려하는 기술의 발전쪽으로 가는것도 일리있는 말임. 근데 목소리를 만들어낸다는 광고에서 수어가 무시를 받는거같다는 식으로 인색하게 받아들여지면, 앞으로 어떤 기술업체들이 이런 기술들을 만들고 홍보할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듦. 좀 비약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런 불편한 생각들이 많아지면 나아가서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인식에서도 다들 무미건조해져서 '노력하면 다 돼.' 라는 말로 누구에게도 관심도 주지않는 차가운 인상들만 남게될걸?
막말로 장애인에 대해서 대하는 태도에 너무 지쳐서 관심도 안줄수도 있다는거임.
댓글 쓰신분이야 말로 너무
비관적이시고 회의적이신건 아니신지
광고나 상품을 만들기전에 좀 더
다각도 적으로 생각해보고
비장애인이 시선이 아니라
장애인의 시선을 좀더담아서
만들어야 된다는 내용으로 보여지는대
뭐가 문제인가요?
@@kisangsong 이분은 광고내용말고 의족을 이용해서 비장애인처럼 걷고싶지 않다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글을 쓰신거같아요
모든 장애인이 이 영상에 나오는 장애인들과 생각이 같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게 다를 테니까요. 누군가는 수어번역기가 필요하겠지만 또 다른이는 직접 말하게 하는 기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자 필요한 기술을 선택해 쓰도록 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게 진정한 베리어프리 아닐까요?
진짜맞는말같아요. 장애인인데 공감됩니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으로 만들는 것에 관심이 쏠려서 오는 문제같아요 이는 비장애인에 관점에서는" 정말 좋은일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장애인의 시점에서는 장애를 극복해야하고 최종적으로 비장애인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는 존재로 표현 된점이 마음을 불편하게 한게 아닐까 한 생각이 듭니다.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 더 편리해 질 수 있는 관점과 기술인 수어를 빠르게 번역하는고 사람의 말을 언어로 번역하여 농인분들이 의사소통을 빠르게 되는게 중요하지 언제 일지 모를 잘들을 수 있어서 장애를 극복하여 비장애인이 될 수 있게하는게 하는게 먼저가 되면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재의뢰입니다!
자동차마다 방향지시등의 점등타이밍이 다른데
1) 왜 그런지
2) 의장할 때 순차적으로 점등되는건 어떻게 하는지
3) 같은 타이밍을 가진 자동차를 만날 확률은?
아마도 복합적인 요소가 관여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품부터(부품의 내구도부터 생산 시기, 재료 등등) 등을 켜는 타이밍 등 모든 것들을 하나로 일치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 듯 합니다.
평등은 기본적으로 선택권의 문제에요. 여자인 누군가가 밤에 돌아다니거나 말거나, 어린이가 카페에 가거나 말거나, 성소수자 연인이 결혼을 하거나 말거나 어떻게 해도 괜찮은 것이 평등이에요. 여성 대상 범죄나 노키즈존, 동성혼인금지 같은 것들로 하여금 특정한 생활 방식을 강요당하는 것이 아니라요. 장애인도 무조건 신체 정상화(정상이란 말 쫌 그렇지만)를 위한 기술만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된 장애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싶을 수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 대고 장애는 나쁜 거니까!라고 하는 건 그들의 삶을 존중하지 않는 거고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꿈에 유혹돼 지금 여기에서 고통 받는 사람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 카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
영상 내용의 세상은 매우 좋은 세상이겠죠 하지만 다시 걷고 싶어하는 사람들, 한번이라도 사랑하는 이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서라도 만들어야 하는 세상인가요?
취재를 의뢰합니다 뉴스는 어떻게 매일 속보가 있나요?
우리나라가 개판이라서
@@mikamanse 반박불가 ㄷㄷ
@@mikamanse ㄹㅇ
@@mikamanse 이거다 ㅅㅂ
미리 성지 순례 왔습니다 ㄷㄷ
이것도 pc충들의 프로불편인것같은데?
문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기술을 감동에 포인트에 맞춰 광고하는것이 불편한다.
= 장애인들이 일반인들처럼 감각을 느낄 수 있는것은 감동적인 것이아니라 당연한 사실이 되어야한다.
해결방안: 감동에 포커스를 두지않고 얼마나 장애인들이 일반인처럼 볼 수 있는지 들을 수 있는지 행동할 수 있는지에 포커스를 맞춰달라
반박1: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들을 수 없는 것은 과거로부터 당연하게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들을 수 있는것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매우 혁신적으로 인식되고 그것으로 전과 다르게 느껴보지못한 감각으로 가족, 친구, 새로운 경험을 느끼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우리에게 '익숙한'것들이 그들에게는 소중한것으로 다가온다는 것에 대한 경외감을 주며 이것으로 감동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그 감동을 통제하는 것 또한 불확실한 발언이다.
반박2. 환경보호 지구온난화와 같은 공익광고에 대해서, 새, 북극곰, 또는 기아소년소녀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정을 자극하여 모금이나 기술혁신의 요구를 자극시키며 그것은 때때로 충분히 훌륭한 전략이 되어왔고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는 전략이다. 특히나 물부족국가에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한 빌게이츠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런 전략이 개인 몇명이 불편하다고 해서 그런 전략을 그만두는것은 광고업자에게도 비효율적일뿐만 아니라 광고의 본질인 객관적 수치보다는 감성위주의 디스플레이를 잘 모르는 생각이다.
결론: 기술발전에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이 장애인들의 인권을 대변해준답시고 장애인들의 장애를 장애라고 인식하지않고 당연하다고 인식하는 관점을 최종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장애인들을 좀더 편하게 이끌어준 선구자들은 장애인들의 '장애'를 장애라고 인식하고 그것에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사람들이다. 뒤에서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한답시고 불평만 하던 사람들이 아니라.
ㅇㅇ
음.. 일단 장애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죠.
소수자 문제만 나오면 댓망진창…
누가 안경을 왜끼냐는 식으로 예시로 든사람 있는데… 안경낀 사람한테 주위에서 라식.라섹 계속하라는거랑 비슷한거 같음. 안경이 외모를 가리니, 김서리는데 불편하다느니, 운동하는데 흘러내리지 않느니등등
저는 적응해서 괜찮은데 말이죠.
격한 운동하거나 고글에 도수클립하는식에 다른보조 수단있으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식하고 싶어하고 라식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라식이 있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새로운 기술이 나오죠
그렇다고 해서 안경쓴 사람들이 라식라섹 광고를 불편하게 바라보나요?
@@GDCGL5 안경 안쓰는 사람들 사이에 적응해서 사는게 아니라
이미 대다수가 안경을 써서 그럼.
눈이 나쁜 사람을 '장애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된 거지.
안경도 결국 앞을 똑바로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의수라고 볼 수 있음.
의수가 계속 발전되어 '불편한' 점을 커버하게 되면 매우 당연해 질 것임.
아직 의수가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것 뿐.
@@GDCGL5 안경으로 비유들어서 조금 이상하게 되었지만…
식당에서 외국인들 주문할때 직원이 외국어로 물어서 하는거랑
키오스크(자동판매기)에 외국어가 있어서 직접하는거랑 다른거잖아요? 이것도 저것도 배려이지만 다른차원이라고 생각해요.
헬로 땡큐처럼 외국 인삿말 같이 일상 수어는 배워두면 좋겠다 싶어요. 영상에서도 비장애인에게 '수어를 배우라' 하지 않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번역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네요.
(대화랑 문자로 하는게 약간 다르잖아요? 수어도 표정몸짓 전부 사용한다구 해요.)
업무 볼게있어서 외출해야하는경우 장애인 콜택시를 따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저상버스를 이용하는거, 계단을 못올라가서 손 빌려서 들어서 이동하는것보다 경사로를 만드는것 등 적응해서 살아갈수 있게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GDCGL5 비유는 말 그대로 비유인데 님처럼 비유에서 오는 논리 비약만 비집으면서 내 말이 맞다고 전개하면 세상의 어떤 논쟁거리들이 발전이 있겠음??
완전 의외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그냥 장애인분들 중에서도 일부의 의견을 이용하여 장애를 없앨수 있는 기술들은 잘못되었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자극적으로 조회수 뽑을려는 느낌임
이영상에서 광고가 억지 감동을 준다고 비판하는데 이영상 또힌 똑같이 억지 이슈로 자극적인 영상만든 느낌
이런거 보면 진짜 요즘 사회가 pc에 미쳤다 ㅅㅂ
한마디로 광고는 기업이 하고 기업은 이미지를 얻는다 소수인 장애인을 팔아서 다수의 정상인들에게서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면 기업은 계속 저런 광고를 할것 입니다 그게 목적 이니깐요
장애가 있는 사람인데 저는 교정하라는 게 참.. 뭔가 바뀌는 게 정상으로 바꾸어야 좋겠다라는 잣대=현실이잖아요. 저도 뇌병변 장애가 있어 다리를 저는데 그걸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교정하라고 하는데 이게 편한데 왜 바꾸지 싶었어요. 교정할 때 더 편하지 않아? 하고 물어보는데 원래 걷던 방식이 더 편해 하면... 아닐텐데 하는 시선이 느껴지는 게 정말 싫어요
후천적인 장애와 선천적인 장애는 정말.. 다른가봐요. 제가 바뀌어야하는 이유, 지금 나에게 보이는 시선이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제가 바뀌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누구세요-q8q 저는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 정상적인 신체를 가지고 싶은데 저는 특이케이스인가봐요 ㅋㅋ
그러니까 저런 인공와우같은 기계들은 장애인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삶을 살게 할 수 있지만 장애인의 있는 모습 자체는 존중하지 못해서 좀 찜찜해 할 수도 있겠군요...
광고를 볼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선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 생각을 들어보니 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구나 느꼈습니다.
하지만 사고같은 이유로 후천적 장애를 입은 사람들은 광고의 기술이 매우 간절할거같습니다.
마치 광고대로 모든 장애를가지신분들이 이렇게 하면 치유가된다 이렇게 확신을하게하고 정작 근데 그거를 기술을 100프로 할수있다라고 할수도없을뿐더러 일반적인 길 계단을 보여주고 단지 휠체어 어떤기술만 보여주지 그 자체적인 근본 길을 계선을한다던지 계단이나 그런부분을 게선을했으면 좋겠네요 즈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애인 극복영상은 보여주기식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간 기술만능주의같은
기술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 기술을 사용할 수없는 사람은 어디든지 존재하기에 복지와 행정을 더 중요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사람은 이기적이다.
그들은 장애가 없는 세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내가 겪는 환경이 불우해지면 안되는게 중요하다.
평범한 사람은 장애를 불치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영상 속 장애인들은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장애를 가진 삶을 겪었으니까, 지금은 당장 장애를 완치할 선택권이 없으니까 미래에 태어날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선택권 없이 장애라는 라이프스타일을 겪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확실히 이기적이다.
명탐정 코난에서 나온 범행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면 경찰한테 안걸리게 범행이 가능할까요?
해보게요?
@@Dapaca ㅋㅋ 아뇨, 그냥 누가 저한테는 옷걸이를 던저서...
가능은 하겠죠
상대가 옷걸이만던지먼 쌉가능
옷걸이좌...
저도 지체장애인이나 이영상에는 좋은 의도는 있지만 역시나 개선점이 보이네요 기업CF는 돈을 벌려고 만든거지 감동을 주려고 하는게 아니라봅니다 스포츠카 CF에서 엄청난 속도로 공도를 질주하고 마치 레이서마냥 달리는데 그걸 보고 돈없는 사람도 누구나 빠르게 공도를 달리나요? 아닙니다 현실은 비싸지만 그차를 사라는게 CF의 목적입니다 이영상에 편집점이 조금은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있는데요 사실 장애가있으면 비장애인들처럼 달리고 느끼고 싶습니다 왜 안그렇겠어요 그런데 기업CF는 "우린 이런 기술이 있어"라는 뜻이지 그걸 모두가 누릴수있다곤 안합니다 최근 자율 주행이 이슈죠 자율주행은 장애인에게 정말 필요하지만 사실 비장애인에게도 엄청난 편의를 제공합니다 즉 기업은 돈을 보는거지 감동을 주고 봉사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현대나 다른 자동차CF를 보세요 강아지를 위한거처럼 나오고 가족을 위해서 나오지만 사실은 팔아서 돈벌려는 것입니다 즉 CF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장애인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음..근데 내가 인성이 글러버린건 맞지만
너무 프로불편러들같음.
장애인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라 하는데
정상은 아니잖아..?
정상이고 차별이 싫다하는데
차별은 하면 안되는건 맞지만
배려하면 혼자서도 할수 있다고 동정하지 말라고 뭐라하고
그냥 무시하면 배려좀 하고 살라고 뭐라하고 \
어쩌라는거지?
그리고 수어를 언어로 인정해줬다는데
결국 장애인들끼리만 소통 가능한거 아닌가
대부분의 비장애인들은 모르잖아...... 그럼 재자리인거지
노빠꾸로 말하면 살짝 꼰대 같다. 우린 잘 사는데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우리가 사는 시절은 불편하고 불쌍한 시절로 후손들에게 생각될 수 있으니까 새로운 기술 그만 만들고 다같이 쓰던거 쓰자 라는 소리랑 비슷한거 같은데...
장애인당사자지만 극공감되고 현웃터지네 ㅋㅋㅋ
신세대 장애인들의 기회를 빼았는 기성 장애인...
그렇기도 하네요
기술 자체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주니까 좋은 것 아닐까... 인식을 바꾸는 거엔 동의하지만... 역시 기술 발전에는 잘못이 없다...
영상을 보고나서 선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분들은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에게 처음부터 없었던 감각이 생긴다면 비장애인은 편하다고 생각 하겠지만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불편할것이라는 말 자체가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어떤 외계에서 온 새로운 감각을 사용하는 외계인이 지구의 사람을 보고 "넌 이 감각이 없어서 되게 불편하겠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되는 영상이었어요.
영상과 인터뷰에 비약이 많네요. 미래에는 완벽하게 기능하는 의족 의수 등이 등장할것입니다. 장애를 고치는 사회가 아니라 장애를 갖고도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달라? 다 뻘소리입니다. 인식이 개선되고 도시와 공공시설이 아무리 장애인을 위한 많은 편의장치를 제공한들 장애를 고치는것 만큼 편리할수는 없습니다. 기업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거 같아 불편한 마음이 들수는 있겠지만 괜히 조금씩이라도 발전하고있는 장애극복 기술개발에 태클걸지 마시길.
그럼 뭐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아 해준다는 말 자체가 불편하신가요? 그러면서 불편함은 없는 사회를 원하시네요. 기업도 당연히 돈이 돼야 기술을 만들지 않을까요? 자신의 입맛에 딱맞는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걸 틀렸다고 말하는 뉘앙스네요
저런 시각으로 보면
'극단적인 선택' 이라는 말도 잘못된거네요
우리 입장에선 자살이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죽을듯이 힘든 사람한테는 자살이 자연스러운 선택이니깐.
이런 관점에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휠체어는 환영하지만 좋은 다리는 싫다. 왜냐면 그것은 사람이라면 다리가 있어야 하는 존재로 보는 정상인의 시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수화를 번역해 주는 것은 환영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나와서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싫다. 왜냐면 그것은 사람이라면 말을 해야 한다는 존재로 보는 정상인의 시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장애인도 정상인과 같은 휠체어라는 다른 개념의 다리가 있고, 목소리와 같은 수화라는 다른 개념의 목소리가 있기에 정상인의 시각으로, 다수의 시각으로 우리를 바꾸려고 하지 마라 이건가요?
하아.....
많은 댓글들이 '정상', '비정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네... ㅠ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함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끝이 안 보이는 꿈을 이뤄 행복한 사람이 있다
그런 광고는 후자를 위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더 나은 현재를 말 하는 사람이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말 하는 사람이 있다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몽상가로 보이기도 하지만
거기에 정답은 없다
광고는 충분히 감동적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를 본다면 충분히 멋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인 것처럼
다만 내 이야기가 아닐 뿐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든 영상이 이 영상이다
그 논리대로라면 휠체어도 타지말아야지
난 장애에 대해 아주 폭 넓은 시선을 갖고있다. 단순히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는것부터 색맹, 노화나 질병으로 어떠한 문제가 생기는 것까지 다 장애로 생각한다. 이렇게 보면 완전히 장애가 없는 정상인은 별로 없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적어도 보편적인 사회에선 장애는 불편함을 낳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크고 작은 장애가 있고 이로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에 의존한다. 여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안경을 넘어 렌즈, 라식까지 기술이 발전해 맨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는가? 같은 맥락으로 휠체어에서 전동휠체어, 자연스러운 의족으로 기술이 발전하는것에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 (자연스러운 의족은 사회적으로 필요할거라 생각한다. 다리에 거창한 장치가 있으면 시선만 쏠릴테니.)
사회는 대다수에 맞춰져있다. 모든 소수자에 대응할 수 있게 사회적 비용을 지출해 사회를 바꾸는것보다(바꾼 시스템의 이용자는 적은데 드는 비용은 크다) 소수자를 사회에 적응 할 수 있게 기술을 발전시키는게 더 낫지 않을까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기업은 이윤을 추구한다. 기술 발전도 무언가 이득이 있을것을 예상하고 투자가 이루어져야 이루어지는것이다. 하지만 소수자, 장애인 시장을 보자. 개발비용과 연구비용은 큰데 이용할 사람은 적다. 돈이 벌릴것 같은가? 그래서 난 이 광고들이 억지로 감동을 만들어내고 동정심을 끌어낸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가만히 만들어서 팔면 안 된다, 홍보를 하고 착한이미지를 만들며(기업의 이미지메이킹도 매우 중요하다!) 동정심을 유발해 투자(혹은 기부)와 고객을 유치해야할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장애인들은 기분 나쁠지라도) 이 광고들은 필연적인것 아닐까 추측한다.
강의자료를 찾던 중 재미있는 영상을 찾았네요.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대조하지 마세요. 장애인을 주체로 하는 순간 편견은 발생하게 됩니다. 그보다 의학적 '장애'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언젠가는 반드시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려서 '장애인식개선' 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영상 감사합니다.
애초에 광고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지금의 장애 극복 기술은 장애인을 비장애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음.
옛날에는 장애인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비장애인이 되어야 했는데, 그게 발전 목표가 되어서 지금의 기술은 대부분 장애인을 비장애인으로 만들어서 비장애인의
생활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 되어버린 것이라 생각함.
이 발전이 강제성을 띄어서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듯함.
저런 관점이 맞으려면 장애복지가 없어야지 .....장애도 특징중 한개라고 치면 선천적으로 허약하게 태어난거랑 그거랑 다를게 없다고 볼수 있지 않나? 허약하게 태어났다고 체육평가할때 가산점 더 달라고 안하잖아요. 사람을 뭔 신으로 보는건지.... 완전히 평등하게 보면 그건 개인의 특징이니까 국가에서 뭘 해줄 의무가 없죠... 내가 걸을수 없으니까 세상에 모든 계단을 없에달라는건지.... 비장애인들도 어느정도씩세상에 자기를 맞추는데 왜 세상을 자신들을 위해 다 바꿔달라고 하는건지... 자신들은 자기자신을 바꿀생각 없으면서.... 농인은 일반사란들과 소통하려노력할 생각 없지만? 수어는 배워라? ... 흠..
오~~~ 좋다,,,수준의 차원을 올려주네요 쌩유~~~~^^
시각장애인에게 리플릿을 가져오다니;;;;;
물론 그외에 다른방법이 마땅치않아서 그러셨겠지만;;; 본인도 전달하면서 민망하셨을듯;;;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장애인들을 공감하고 도우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장애인들은 그것에 대해 공감을 못한다는것인가?
솔직히 난 장애가 없어서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지만.. 하루 빨리 협의점을 찾는게 좋을듯 저두 이해 하려고 노력할게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뭔데.... 빛도 보이지가 않고 소리도 듣지못하면 어둠속에서 혼자있다는걸 알고 죽고싶어도 죽지못하는 시각청각장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원하는걸 사회에서 어떻게 보는지를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적장애인 사람이기도 하니까 할수있는건 그냥 넘어가주세요
저건 장애인들 시점이지 장애를 고치는게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산다는건 그만큼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도움없이 가능한 일인가 의문
그래서 그 작은 배려와 도움을 주기 싫으신지..?
비장애인들이 도움을 주지만 배려가 없죠. 도와주면서 경멸과 연민의 눈빛을 그대로 준다면 기분이 어떻겠음?
@@PoisonDog119 도움을 주기 싫다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는게 당연한듯이 생각하니까 싫은거죠
장애를 고치는게 아닌 장애가 있어도 행복하게 사는세상으로 나아간다는건 그런 뜻입니다.
장애인을 배려하고 도와주되 고칠수있는 세상으로 나아가야죠
@@제이드-b7x 기분 더럽죠 그니까 인식도 고치고 장애도 고칠수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PoisonDog119 남이라면 작은 배려 정도로 충분하지만 만약 가족이라면 그 배려가 결코 작을수 없습니다.
좋은 내용이긴 한데요 장애인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사회 전체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시각도 담았으면 어떨까하네요 광고들이 '극복'과 '감동'과 같은 감성 팔이를 하는 건 물론 문제이지만 이러한 시각을 찬성하거나 동의하는 장애인 분들의 의견도 담았다면 좀 균형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과 감동을 원하는 장애인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불편하다고 하는 거 보면 불편함
아... 장애 비장애 할거 없이 우리 모두 평등합니다.... 이런 영상도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당장 내일의 우리가 어떻게 될지 우리도 모릅니다. 세상은 평등합니다
기계를 부착해서 걷게 만드는 사실 그런 기술들은 별로 환영하지 않을것 같다고요?
근데 만약에 그냥 기적이 일어나서 다시 걷게된다면 좋아하고 그 다리로 걸을텐데.
장애라는 자체가 신체 기관이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 를 뜻하는 말이고 기술의 발전으로 과학적으로 그 결함을 고칠수 있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사회의 구성원을 백명으로 함축했을때 3명이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걷지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쳤을때. 97명이 그 3명을 위해서 배려해주는건 맞는거고.
서로 대화하고 지내기 불편하니까 기술의 발전으로 3명이 들을수있게, 말할수있게, 걸을수있게 해서 비슷한 수준의 문제 없는 100명이 있는 사회가 더 올바른 사회가 아닌가 싶은데
지금 말하는거보면 꼭 3명이 불편한것도 정상이니까 97명이 3명을 대할땐 같이 불편해지는게 맞다. 라는 것처럼 들려서..
기술이 주는좋은 의도까지 까는건 아니지요
그저 서로 장벽없이 지내는게 목적인데
좀 더 다가가기 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은해요
왜냐면 장애를 가진분들이 살아가는게 어찌보면
엄청 대단하거든요 그분들 생각이나 철학적인것들도 알면 자기발전에도 크게 좋거든요
제가 마음이아파서인지 어쩌면 이분들의 의지를 좀더 갖고싶어요 이분들을 위해서도
저를위해서도 서로 알아가면 좋겠어요 진짜 공익방송은 이런주제로해야한다고도 생각해요
솔직히 장애인의 대해 불쌍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특이한 케이스 같네욤 정상적으로 보고 듣고 걷고 이런걸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불쌍하단 생각이 떠올라요...물론 행복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장애인을 더 잘 살게 돕겠다는데도 더럽게 꼬이셨네. 그럼 장애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며 사세요.
저는 진짜같은 의족, 목소리 합성해주는 기계 개발자들 존경하며 그분들의 혜택 누리렵니다
근데 이영상 감동스러운 영상이에요 아니면 웃긴영상이에요 아니면 화나는 영상이에요?
@@문재엔대통령왜욕해 감동스러운 척하는 개논리 영상.
@@HK-qx3hy 아 그런영상이에요?
어떤 라디오에서는 최근에 "장애를 극복"이라는 표현도 잘못됐다던데
5:48 아니 수화가 모국어면 우리나라 사람 아니라는 말 아님? 그래놓고 갑자기 왠 공동체. 본인들이 거부하고 배척하면서? 의사소통할 생각 없지만 아무튼 받아들여인가..
불쌍한 시선이 싫으면 "뭘 자꾸 해달라 하는지 "라는 냉소도 받아들이세요. 그냥 시민이라고 뭐 대단하게 잘살거나 행복할줄 아는데 약자는 케어해준다면 그냥 시민은 방치하거든요.
감동적이였던이유가...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있어서 우리가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랬던거구나...
몇몇의 농인때메 모두가 수어를 알 필요는 없지
노란딱지 근데 듣고 말하게 해줄수 있다해도 수어를 쓸거고 그걸 번역하라는거아님
@@tuiop390 저분은 수어를 번역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말하신것 같은데 그런 비유는 조금 부적절하다 생각되네요. 수어를 번역해주는기술이 좋은것도 맞고 말을 배우는 것도 좋은데 '당연히' 말을 배워서 해야지 라는건 너무 자기중심적인 의견이 아니었나 해요. 우리가 영어 배운다고 번역기 안쓰지는 않자나요?
뭐가 불편한건지는 알겠는데 기업들은 이윤이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존재들이고 그렇기때문에 저렇게 마케팅적으로 활용하지 않는이상은 이런분야에 아무도 눈길도 주지않을텐데요. 정도야 분명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르고 불편함을 인정하고 사회에 섞일 수 있도록해야지 불편함만을 표출한다면 오히려 더 고립 될 뿐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에서도 그렇고 꼭 보면 장애인,정상인으로 구분 하면 "장애인은 비정상 이라는 거냐?" 하고 태클 거는 사람들 있는데 그럼 비정상 이지 정상 인가요? 그냥 나타나는 현상 그대로 보죠 장애인은 어딘가가 제대로 기능 하고 있지 않은 거잖아요 그럼 그 부분에 있어 비정상인 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고
그럼 거꾸로 생각해 정상인도 틀린 말이 아니 잖아요 저도 학교에서 정상인 대신 비 장애인 이라는 표현이 맞다는 소리 들었는데 아니 걍 편한거 쓰면 되는걸 별걸 가지고 불편해 해요 전 걍 글자 수 적은 장애인,정상인으로 써요 근데 설마
골절로 깁스한 사람이랑 아예 팔이나 다리 못 쓰는 사람을 동일 선상에서 보는건 아니시겠죠? 전자는 그 자체 기능을 완전히 상실 했다고는 볼 수 없으니까 실제로 깁스 했다고 국가에서 임시 장애 혜택이 나오는 것 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정상인 이라는 표현을 못 쓸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무슨 장애를 극복 하게 해주는 기술 가지고 차별이라 떠드는 건 프로 불편러가 아닌지 앞서 말했듯 장애인은 엄연히 비정상의 범주에 들어 가며 그걸 정상 범주로 두게 하는 기술이 왜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예 암환자 완치 기술 나와도 암환자에 대한 차별이고 암환자도 행복 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만들라고 떠들려는지
아무리 배려를 해준다 해도 대다수가 정상인이라 정상인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는걸 왜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농인 수어 번역 기술이 농인이 말하게 하는 기술 보다 더 필요 하다고 하는데 그 논리 근거는 대체 뭔가요? 전자는 농인을 배려 하는 기술 이고 후자는 농인을 낮춰 보는 기술이다? 글쎄요
제가 보기엔 전자는 농인만 편하거나 둘다 불편 하지만 후자는 다 편한 기술 같은데 왜냐면 전자는 농인은 걍 하던대로 수어만 하고 정상인이 어플 깔아 통역 해야 하면 정상인만 번거롭고 농인이 해야 하면 농인의 불편함이 더 늘어 나는데 농인이 말할 수 있게 되면 둘다 편하죠 어째서 장애인을 정상 범주로 함께 데려가려는 시도를 차별로 받아 들일까요? 왜 우리가 소수인 그들에게 맞춰야 하는 거죠? 그들이 뭔 정상인 보다 사회적으로 대단한 공을 세우는 것 도 아니고 오히려 반대인데
오히려 그런 장애인을 장애인 채로 방치 하는게 진짜 차별이며 어떤 방식이든 장애인도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만들어 주려는 시도들의 의미를 깎아 내리지 않았으면 싶네요(유튜브에 몇번 문의 했으나 여전한 오류로 알림이 안와 답이 늦을 수 있음)
그러면 당신도 언젠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당신의 가족중 장애인이 있다고 가정해보라고 그래도 그런말 할수있냐고 그러니까 비장애인이라고 써야된다고 하던데 그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크림케이크 그건 제가 앞서 말한 것에 이미 답이 있지 않을까요? 원래 정상적으로 작동 하고 있던 신체의 일부가 사고로 인해 비정상이 되었다 즉 장애가 왔다 즉 장애인이 됐다 라고 애초에 사회는 앞서 말한 이유로 당연히 정상인이 중심이 되는게 당연 하기 때문에 표현도 정상인 위주일 수 밖에 없죠
근데 또 그렇다고 장애인 보고 비정상인 이라고 표현 하지는 않죠 그게 더 기분 나쁠거 같은데 그런 배려를 해주는 만큼 장애인도 비장애인 이라는 표현 강요를 하면 안되는 거죠
탈모도 비정상이겠네용ㅋㅋ
@@user-ml9ht3yf3i 네 탈모도 모발의 성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모발 부분에 있어서는 비정상이 맞죠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탈모는 영상의 논제와도 장애인의 일반적 정의와의 논제와도 다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게
탈모인들을 보통 장애인 이라고 하지는 않죠 일부 탈모인들은 탈모도 장애 범주에 넣어 국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그 논리가 탈모인들은 사회 생활이 어렵다고 그러네요 근데 그런 논리면 못생긴 사회 생활이 어려우니
국가가 성형 지원을 해줘야 한다는 소리고 못생긴 것도 장애인이 된다는 말인데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한 사람이 단지 외모가 못났다는 이유 만으로 장애인이다? 맞다고 보시나요?
원래 어떤 기능을 안가지고 있던 선천적 장애인들은 교통사고등으로 생긴 후천적 장애인들에게만 맞춰진 정책이 싫다는 애기임.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다보면 결국은 다 같이 잘살게 되는건데 . 요즘은 폐미니스트등의 프로불편러때문에 정치적올바름자체가 혐오스러운것도 문제임
영상에 나온 한 분은 사상이 좀 위험한듯
농인교회 목사님 말씀은 대부분 납득가능한데
한 분은 모두가 편해야된다면서 비장애인이랑 동등한 조건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은 싫다?
그리고 유아차라고 하는거 보고 그냥 또 편견을 만들게 되네요
기술이 발전되서 싸고 쉽게 정상인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할수 있다면 그게 혁신이죠. 장애 자체로 계속 머물러 있을 필요는 없죠.
비장애인이 옳은 표현입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비정상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장애인을 다룬 영화, 광고를 볼때마다 같은 레퍼토리로만 스토리가 이루어져서 답답했는데 새롭게 스토리를 쓸수도 있겠네요
번역기를 만들자가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자라는 느낌
크으... 비유 대단합니다
야구선수 중에 사이드암투수는 물 수제비를 잘 던질수있을까 궁금합니다
장애를 극복했다란 말이 문제가 있는 말임을 이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