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학추1 전형을 지금 살펴보니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지원할수가 있네요.. 재학생들끼리의 경쟁이면 혹여나 싶지만 졸업생도 가능하면... 전국에 수많은 내신은 좋으나 수능최저 못맞췄던 학생들이 재도전해서 4합5 정도의 수능최저는 맞출 확률이 높은데 강남권 1.8정도의 내신으로 고대의대학추1이 과연 가능할까요. 의대실적좋은 학교 1점 중반대 내신을 가진 아이들이 고대의대 학추 vs 일반 결정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할듯싶어 자꾸 여쭈어보게되네요 참 그리고 고대학추 교과점수계산을 보면 성취도평가를 하는 진로과목도 변환석차등급을 내게 되어있는데 a비율이 많은 학교는 불리하게 되어있어요 변환석차등급이 1 + 성취도a비율/100 이네요 즉 a비율이 높은학교일수록 등급이 높게 나오니 이거 역시 교육특구학교에는 아주 불리하게 계산되어지네요ㅜㅜ a비율이 20프로면 등급이 1.2가 되고 40프로면 1.4로 계산되어지는듯싶어요
전사고는 학추1에 아예 원서 낼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고 1.1~1.5 정도 내신을 가진 수많은 졸업생들이 재수해서 4합5를 맞추는 경우. 특히 강남권 학교 재수생들은 훨씬 더 수능최저를 맞출 확률이 높을 터인데 학추 30명 내신컷이 1.8까지 떨어지는 일이 과연 있을지 싶어서요.
@@oclockzero3557 그것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강남권 내신 최상위는 거의 수시로 의대 진학합니다. 혹시 한두명 정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들이 고대 추천은 의대만 주는 것이 아니라 문과와 이공대 갈 재학생이 있어서 재수생에게 기회가 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작년 학추1은 16명 모집에 최저 맞춘학생이 15명이었습니다. 또한 학추가 일괄합산으로 봐뀌면서 고대 합격한 학생들이 서울대, 연대, 성대, 가톨릭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학추2의 경우 32명 모집에 35명이 추합되었습니다. 최저 맞춘 학생이 67명이었으니 최저 맞추면 모두 합격한 셈입니다. 내년 고대 학추를 예상해보면 일괄합산이니 1.8등급이 1차에서 탈락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고 경쟁률은 10:1 ~ 15:1 정도로 예상됩니다. 300명~450명 정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 아마 수능 최저를 통과할 친구들은 70~80명 정도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 중에 서울의대, 연대의대, 성대의대, 가톨릭의대 동시 합격생이 빠져나가면 충분히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올해 일괄합산으로 바뀐 첫 해니 좀 지쳐보시지요. 현재로는 일반보다는 학추가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고대 의대 수능최저인 4합5, 그것도 탐구 모두 1을 받아야 1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이 기준을 맞추는 학생은 1% 내외입니다. 사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내신이 1등급 초반을 받았다는 것은 수능보다 내신을 중시하는 고등학교에 많은데 내신 좋은 친구가 수능최저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남권에서 내신이 1.5 이내에 있다면 서울대, 연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서 고대가 약간 애매한 위치이긴 합닏다. 참고하세요.
고대 의대 학추1 문의드려요. 소장님께서 고대의대 학추1 전형에 수능최저로 인하여 강남권학교 내신 1.5~2.0사이도 도전가능하다 하셨는데 작년까지도 고의 최저는 4합 5 그대로였고 학추1 의대 내신컷라인이 1.0*대에서 끊긴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2022입시에도 최저가 바뀐 게 없고 도리어 문이과 통합으로 이과상위권들 최저 맞추기는 수학덕에 좀 더 수월해 진 상황인데 강남권 1.5로 교과전형인 고대의대 학추1 이 과연 가능한지요.
작년은 1단계가 있어서 1단계에서 탈락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1단계도 없어서 최저 맞춘 학생은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학추1과 2가 통합되어서 컷은 올라갈 것입니다. 올해 결과를 봐야겠지만 1.8이나 1.9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저 4합5 맞추고 내신이 좋기 어렵습니다.
@@ordovices7440 제가 늦게 봐서 이제 답하네요. 고대 학추는 원래 '학추1'이 400명, '학추2'가 1,100명 합해서 1,500명이었는데 통합되면서 1,158명으로 축소됩니다. 전형 성격도 '학추1'은 교과이고 '학추2'는 학종이었는데 이제 합해지면서 모두 교과로 바뀝니다.
현재 고2 저희 아이는 내신따기 힘든 일반고에서 전교 10등 정도입니다. 1등급이 11등까지라서 고대 연대 성균관대 학교추천은 받을수 있고 진로가 이공계 쪽이라 고대수능최저 3합 6은 충분히 맞출수 있는데 문제는 전교 10등정도이니 내신이 1.8~ 2.0입니다. 교과전형으로 지원할경우 내신이 문제가 될까 걱정이 되며 원래는 학종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어서 작년에도 정말 열힘히 활동했고 올해도 영재반에 합격해서 활동할 예정인데 교과전형으로 가기에 내신이 애매하니 올 1년은 오로지 내신에만 매달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교과전형 내신 1.8~ 2.0은 1차에서 떨어질까요?
서울대는 학종이니 소신지원 하시고 연대는 학종과 추천 중에 어디가 좋을 지 향후 성적의 변화를 보고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고대는 학추로 지원해도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고대 학추는 작년 학추2와 비슷한 결과를 보일 것입니다. 0.1등급이라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수능 준비도 게을리 하지 마시구요.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웅 소장님 존경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을 참 잘하십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피기맘도 꼭 가보려구요^^
소장님 정말 도움받을데가 없어서 여쭙습니다
현 고1입니다
고2 탐구선택과목 3개를 해야하는데 의대지망이면 화1생1은 필수이고 물1도 필수인지요? 물1대신 지1이나
생윤을 선택하면 서류심사에서 불리 할까요?
정시 최소70%는 확대되야 학교폭력 줄어들어요
학교쌤 눈치보면서 교내에서 경쟁 과열되면서 어린시절부터 우정이고 뭐고 필요없고 본인의 이익만 우선시되는 비인간적인 인성으로 성장하는거에요~~
👍
소장님, 너무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1,600여개 고교현황 자료 홈페이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대의대 학추1 전형을 지금 살펴보니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지원할수가 있네요..
재학생들끼리의 경쟁이면 혹여나 싶지만 졸업생도 가능하면...
전국에 수많은 내신은 좋으나 수능최저 못맞췄던 학생들이 재도전해서 4합5 정도의 수능최저는 맞출 확률이 높은데 강남권 1.8정도의 내신으로 고대의대학추1이 과연 가능할까요.
의대실적좋은 학교 1점 중반대 내신을 가진 아이들이 고대의대 학추 vs 일반 결정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할듯싶어 자꾸 여쭈어보게되네요
참 그리고 고대학추 교과점수계산을 보면 성취도평가를 하는 진로과목도 변환석차등급을 내게 되어있는데
a비율이 많은 학교는 불리하게 되어있어요 변환석차등급이 1 + 성취도a비율/100 이네요
즉 a비율이 높은학교일수록 등급이 높게 나오니 이거 역시 교육특구학교에는 아주 불리하게 계산되어지네요ㅜㅜ
a비율이 20프로면 등급이 1.2가 되고 40프로면 1.4로 계산되어지는듯싶어요
외대부고가 대표적으로 A비율이 높은 학교인데 성취도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등급이 나쁘기 때문에 무조건 아주 평범한 300명 짜리 일반고 학생이 유리합니다.
성취도 문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전사고는 학추1에 아예 원서 낼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고 1.1~1.5 정도 내신을 가진 수많은 졸업생들이 재수해서 4합5를 맞추는 경우. 특히 강남권 학교 재수생들은 훨씬 더 수능최저를 맞출 확률이 높을 터인데 학추 30명 내신컷이 1.8까지 떨어지는 일이 과연 있을지 싶어서요.
@@oclockzero3557 그것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강남권 내신 최상위는 거의 수시로 의대 진학합니다. 혹시 한두명 정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들이 고대 추천은 의대만 주는 것이 아니라 문과와 이공대 갈 재학생이 있어서 재수생에게 기회가 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작년 학추1은 16명 모집에 최저 맞춘학생이 15명이었습니다. 또한 학추가 일괄합산으로 봐뀌면서 고대 합격한 학생들이 서울대, 연대, 성대, 가톨릭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학추2의 경우 32명 모집에 35명이 추합되었습니다. 최저 맞춘 학생이 67명이었으니 최저 맞추면 모두 합격한 셈입니다.
내년 고대 학추를 예상해보면 일괄합산이니 1.8등급이 1차에서 탈락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고 경쟁률은 10:1 ~ 15:1 정도로 예상됩니다. 300명~450명 정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 아마 수능 최저를 통과할 친구들은 70~80명 정도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 중에 서울의대, 연대의대, 성대의대, 가톨릭의대 동시 합격생이 빠져나가면 충분히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올해 일괄합산으로 바뀐 첫 해니 좀 지쳐보시지요. 현재로는 일반보다는 학추가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고대 의대 수능최저인 4합5, 그것도 탐구 모두 1을 받아야 1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이 기준을 맞추는 학생은 1% 내외입니다. 사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내신이 1등급 초반을 받았다는 것은 수능보다 내신을 중시하는 고등학교에 많은데 내신 좋은 친구가 수능최저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남권에서 내신이 1.5 이내에 있다면 서울대, 연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서 고대가 약간 애매한 위치이긴 합닏다. 참고하세요.
@@twosunster상세한 답글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대는 정시랑 수시중에 뭐가ㅜ더 유리할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고2 기말후 최종 1.33이면.. 설대 지균가능할까요? 이과요.
한의대 교과 면접형 전형은 교과보다 면접이 중요할까요? 내신은 합격자 평균보다 높아요
현고1입니다.
의치대지망일때 과탐선택과목을 2학년때
물생지,화생지 중 어느 것을 추천하시나요?
화.생만하고 기하를 하먼 불리할까요?
2학년때 과탐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대 의대 학추1 문의드려요. 소장님께서 고대의대 학추1 전형에 수능최저로 인하여 강남권학교 내신 1.5~2.0사이도 도전가능하다 하셨는데 작년까지도 고의 최저는 4합 5 그대로였고 학추1 의대 내신컷라인이 1.0*대에서 끊긴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2022입시에도 최저가 바뀐 게 없고 도리어 문이과 통합으로 이과상위권들 최저 맞추기는 수학덕에 좀 더 수월해 진 상황인데 강남권 1.5로 교과전형인 고대의대 학추1 이 과연 가능한지요.
작년은 1단계가 있어서 1단계에서 탈락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1단계도 없어서 최저 맞춘 학생은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학추1과 2가 통합되어서 컷은 올라갈 것입니다. 올해 결과를 봐야겠지만 1.8이나 1.9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저 4합5 맞추고 내신이 좋기 어렵습니다.
@@twosunster 정말 그럴까요. 작년까지 고대의대학추1에서 그럼 이월이 많이 발생한것일까요?1.03인가가 컷인것으로알고있었어서요
그리고 교육특구에서는 그 최저를 맞추기가 아주 어려운건 아니라서 교육특구 전교권들은 왠만큼 맞출듯싶은데 강남전교권들은 1.5 내외 내신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서요
@@oclockzero3557 학추1은 그럴수 있는데 이제 학추1과 2가 합해지고 1단계 탈락이란 제도가 없기 때문에 수능 최저의 영향이 더 커집니다.
학추 1,2 통합되면서 인원 늘지 않았나요?
@@ordovices7440 제가 늦게 봐서 이제 답하네요. 고대 학추는 원래 '학추1'이 400명, '학추2'가 1,100명 합해서 1,500명이었는데 통합되면서 1,158명으로 축소됩니다. 전형 성격도 '학추1'은 교과이고 '학추2'는 학종이었는데 이제 합해지면서 모두 교과로 바뀝니다.
1:31:27
안녕하세요 지방일반고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고3 내신 점수는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학종을 준비하고 1.2학년 점수를 만회할순 없는건가요?
삼학년이라 비교과로
뒤딥기도 그렀고
네 힘들어요
현재 고2 저희 아이는 내신따기 힘든 일반고에서 전교 10등 정도입니다. 1등급이 11등까지라서 고대 연대 성균관대 학교추천은 받을수 있고 진로가 이공계 쪽이라 고대수능최저 3합 6은 충분히 맞출수 있는데 문제는 전교 10등정도이니 내신이 1.8~ 2.0입니다. 교과전형으로 지원할경우 내신이 문제가 될까 걱정이 되며 원래는 학종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어서 작년에도 정말 열힘히 활동했고 올해도 영재반에 합격해서 활동할 예정인데 교과전형으로 가기에 내신이 애매하니 올 1년은 오로지 내신에만 매달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교과전형 내신 1.8~ 2.0은 1차에서 떨어질까요?
서울대는 학종이니 소신지원 하시고 연대는 학종과 추천 중에 어디가 좋을 지 향후 성적의 변화를 보고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고대는 학추로 지원해도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고대 학추는 작년 학추2와 비슷한 결과를 보일 것입니다. 0.1등급이라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수능 준비도 게을리 하지 마시구요.
@지니 cafe.naver.com/writefuture/888 읽어보세요 sky애들 빠르게 몰입모드로 들어가는게 이차인거같아요
결국 정시가 중요하다는 얘기.....?
ㅋㅋㅋㅋㅋㅋ 수가4 생2 1받고 서울대가는사람이 세상에 어딨음
수시라면 가능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