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님 유튜브에서 감독님 나오셨는데, 원래 시즌 2, 3이 하나였다가 요즘 시즌 길이가 짧아지는 추세라, 너무 길다고 넷플릭스 측에서 끊어주라고 했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자르게 되었고 애매하게 됐다고 들음... 그리고 어쩔수 없이 끊게 된 자리가 주인공의 성격이 급변하는 그 지점이라서 결과적으로 원래는 입체적이었던 주인공 캐릭터가 단조롭게 비춰지는 단점이 생겼다고 봤습니다... 시즌 3나오면 한번에 봐야겠어유.
양질의 평론과 배경지식을 한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평론에 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드라마 보면서 영상에 언급된 장점과 단점을 모두 다 느꼈었는데 굉장히 적절한 언어로 잘 쓰인 글들을 보니 덩달아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국드라마의 '발작적인' ㅋㅋㅋ 극단적 감정표현에 대한 얘기는 진짜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한국에선 보기 힘든 평론이라는 것도요ㅋㅋㅋ 주변인들 아무에게도 공감받지 못했었는데 영상 보면서 비로소 이해받은 기분입니다 ㅜㅜ 속이 시원해요
오징어게임을 비판을 해도 국내언론에서 비판하는거하고 외국언론에서 비판하는 내용이 너무 수준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한국언론이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판을해도 조목조목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비판을 하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외국언론에서 비판하면 우라까이로 비판하는 우리나라 언론의 수준이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14년부터 소셜이용이 급증하면서 사실상 내수신경 쓰는건 바보짓이었죠 그래도 그때는 중립박자 양쪽입장 들어보자 세대였지만 BTS가 성공하고 오징어게임도 성공하고 전세계 한류열풍이 불면서 나라에 1도 도움안되는 수많은 패배자들의 긁힘버튼을 눌렀고 사실상 잠재적범죄자들의 내적분노 해소공간이라 내수신경 쓰는 분야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본게 정몽규 협회장이죠 이번에 황감독님이 캐스팅부터 내수신경 안쓰는것보고 사이다였습니다 ㅋㅋ
하하 영상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19:30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몇몇 한국 드라마 보는 게 왜이렇게 힘겹지 했는데 발작적 표현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승연님만이 할 수 있는 컨텐츠!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재미교포이고 한국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매채 - 기존 신문사 (NYT, WP, WSJ, 등등), SNS (UA-cam, Reddit), Podcast, 등등을 많이 보았는데 오겜2에 제일 많은 혹평은 Quality 차제보다도 아무 결말없이 Season 2를 끊어버려 season 3를 기다리게 만든 교활한 방법에 짜증난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음.
공통적으로 대중의 대부분 평이 그런 것 같음. 시즌2 결말에 대한 불만. 일반 평론가는 개인적 기대치 조절에 실패했거나 일부 유튜버는 어그로를 끌어서 조회수 올리기 위한 자극제인 경우가 많음. 대중의 평가가 예상과 다르니 부랴부랴 양비론이나 꺼내오는 현상을 봄. 넷플릭스가 무지막지한 광고를 풀어놔서(기대치를 극상을 끌어 올려놔서) 초반 반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역시 작품 감상의 최대 적인 상대적 "기대치". 나의 기준점은 한 숨에 시즌 주행을 했는가인데....그런 점에서는 이번 시즌 2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함. 시즌 주행을 멈출수가 없었음. 그래서 결말에 대한 "화"가 생겨버림.
그럼 한 시즌으로 가야 납득이가지. 시즌이라는게 큰 단락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건데 ㅋㅋ 스파이더맨, 배트맨, 해리포터 이런 시리즈 영화들이 똥싸다 만것같은 느낌으로 시즌을 끝낸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후의 이야기를 남기면서도 그 시즌은 깔끔하게 매듭짓는것이 보통입니다. 시즌2와 3가 한 덩어리의 작품이라고 공시하면서 나온 작품도 아니고, 무슨 평론하기 이르다 뭐다 ㅋㅋ
저는 미국에서 산 지 38년 차인데요. 조승연님이 만드신 영상을 즐겨보고 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은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이미 다 어른이 되었지만) 보내고 싶어도 영어자막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하나로 지금 나아가고 있는데 제 미국친구들도 한국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좋은 정보들 영상들, 영어로도 전 세계에서 볼수 있게 해 주세요
새벽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2편만 봐야지 하고 결국 4편까지 보고 일어나 보니 이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ㅋㅋㅋ 4편까지 본 입장에서 시즌 1과 반복되는 느낌도 있지만 역시 재밌네요. 돈을 벌기 위해서 위험한 일을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이 현실을 풍자한 재밌는 드라마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같은 컨텐츠에 대한 다른 의견에 대해서 어떠한 기준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따져보는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컨텐츠는 여러 나라의 기본적인 의식을 바탕으로 평론을 분석힌것은 매우 와닫으며 흥미로운 점이 많아서 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기본적으로 읽는 것을 바탕으로 직접적으로 교훈을 얘기하는것보다 은유적으로 교훈을 주는것에대해서 높게 평가하는것 같다는 분석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더불어 가장 공감된 지점은 우리나라의 드라마들이 발작적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돌이켜 생각해보니 가장 공감이 갔습니다. MBTI에서 F와 T를 가장 극단적으로 나눠서 표현하는 것도 감정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사회와 맞닿아있는 현상이지 않을까요.
원래 황감독님은 시즌2를 13화로 만들었는데, 넷플릭스 측에서 시즌2를 시즌2, 3으로 찢어놔서 그래요. 그래서 얘길 하다 말고 중간에 잘려서 시즌2가 어중간하게 된 거에요.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나오고 끝난 거니까요. 한꺼번에 시즌2, 13화로 공개 됐으면 더 대박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시즌2 생각보다 재밌는데? 하고 끝까지 다봤습니다. 그리고 1편을 다시 3년만에 정주행했었습니다. 아... 내가 이맛을 잊고있었네.. 결국 시즌1에는 비교할수없구나 바로 깨달았습니다. 시즌2도 잘만들어지긴했지만 시즌1의 그 긴장감, 각 캐릭터들의 풍부한스토리들,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사회풍자들 이런것들과 비교하면 너무 밋밋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즌1이 김치찌개 전문점의 김치찌개맛이라면 시즌2는 김밥천국의 김치찌개 같았습니다. 김치찌개니깐 둘다 맛있긴한데 깊이가 다르게느껴졌네요.
거의 자본주의만 언급되긴 하지만, 2에 투표를 자주 한다는 것도 그렇고 다수결로 운영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얘기처럼 보이긴 했어요. 1은 스스로 선택해서 돌아온 게 다뤄졌다면 2는 그만두고 싶어도 다수결이 계속 진행하려고 해서 계속 이어지다가 희생 당하는 인물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주인공이 오징어 게임 끝내려는(세상을 변혁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되니 좀 더 정치적이게 되면서 주제가 미묘하게 바뀐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같은 식으로 가면 반복일 뿐이니 괜찮은 선택 아닌가 생각하긴 하는데 이후 내용과 연출의 문제긴 하죠.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게 성기훈은 시즌1에서 영웅적인 리더쉽 보여준적 없습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성기훈 떄문에 살아 남은 사람도 없구요 솔직히 팀 게임도 시즌1에서는 줄다리기 하나였는데 거기서 팀을 위해서 기지를 발휘한 사람은 오일남이랑 상우였습니다. 마지막에 새벽이가 상우 한테 죽고 각성하는데 그 전에는 그냥 상우 말대로 똥인지 오줌인지 구분 못하는 성기훈 이였습니다.
한국인 개인의 입장으로는 참.. 시즌 1에서는 성기훈과 그 주변인의 상황과 배경을 파고들며 집중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흑막도 시스템도 알아버린 우리는 관망하는 입장에 놓여 시즌 2의 성기훈이 어디로 어떻게 뛸지 바라보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 2를 보는 사람들은 더 차가운 눈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았고, 시즌 1의 폭력적인 씬과 내용들에 무뎌져있기 때문에, 새롭고 더 자극적인 폭력적인 씬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 부분에서 공유의 연기는 일품이었고, 탁월한 bgm선택 이나, 공기놀이와 팽이 등 더 익숙하고 반가운 게임들이 많아졌다는 등의 개인적 호견도 있지만, 과거에 오징어게임 시즌 1이 공개되었을때 클립이 틱톡에 돌아다니며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까지 오징어 게임의 모든 스토리라인을 다 알고있던점을 생각하면, 드라마의 존재 자체를 반갑게 볼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시즌 1을 뛰어넘을만큼 스릴 넘치고 7부를 알차게 썼느냐 그것도 아니었고 말이죠. 하지만 뭐든 대작 이후에 나타난 작품은 비교적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는 하지만, 오징어게임의 다리를 놓아주는 부분으로 시즌 2를 이용했다면 입을 다물 수는 있겠습니다.
늘어지는 장면이 많긴 했습니다 7화의 쿠데타도 개연성 떨어지는것도 문제였고요 1화부터 3화를 하나로 합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극 동의합니다 시즌1의 속도와 재미가 많이 퇴색된 속편이였음 감독이 시즌3는 재밌을거라는 인터뷰 봤는데 스스로도 시즌2는 묽어진 농도의 재미를 인정하는 꼴
오징어게임 연출이 좋은부분도 잇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많음. 인물들 대사분배가 굉장히 기계적이고 상투적임. 완벽한 대사분배라고나 할까? 참가자들 성향이 좀더 외향적인 시즌2에서 더 두드러지는 느낌. 참가자1이 이 얘기하면 저쪽에서 참가자2가 받아치고 그걸 다시 저쪽에서 참가자3이 받아치다가 타노스가 굉장히 기이한 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와서 또 대사치고. 대사 주고받는게 너무나도 완벽해서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지고 촌스럽다는 느낌을 여러번 받음 ㅋㅋㅋㅋ 그리고 시즌2 2번째게임에서 고 신해철님의 곡은 진짜 미스선곡이엇다고 생각함 너무 안어울림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의 평론도 관심 가지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시즌 2가 내용이 젊어졌다고나 할까요? 시대에 더 맞는 느낌도 받았지만 전개가 조금 느슨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여러 시각으로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게 나도 처음 정주행할때는 쓸때없는 씬과 긴 대사 때문에 지루하고 몰입도가 떨어져서 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보고 나서 다시 유튜브에서 리액션으로 편집된 영상들을 여러번 봐도 은근 재밌긴 함 별루였던 부분을 말하라면 10가지도 말할수 있지만 여기서 말했듯이 서로 다른 읜견으로 논쟁을 듣는것도 또다른 재미.
2가 망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화까지만 해도 엥 1보다 더 좋은데? 싶었음) 시즌 1이 얼마나 불필요한 장면이 없고 깔끔했는지 깨닫게 해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한텐 해병대, 투표정치풍자, 무당, 타노스, 준호 도시어부, 기훈이 수양대군화 등등... 너무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았음
돈을 쫓는 이유가 가족 때문인 것도 있지만 저는 감각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쾌락을 위해 돈을 쫓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인내나 기다림이 필요치 않는 짧은 영상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쇼츠나 틱톡에 탐닉하고, 운전할 때의 짜릿함과 극도의 안락함과 편안함 그리고 남들이 바라보는 부러움의 시선을 보고 느끼는 우월감을 위해 비싼 차를 사려고 하고, 넓은 집에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하고 이쁘고 큰 가전제품이나 장식품을 채움으로서 느껴지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방문하거나 SNS로 사진을 본 사람들의 부러운 표정을 보고 느끼는 우월감 같은 1차원적인 만족감과 즐거움을 위해 사람들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과거에도 사람들의 욕망은 다르지 않았겠지만 종교의 경전이나 성직자들의 말씀이나 우리나라의 성리학이나 불교의 가르침이 이런 1차원적인 욕망의 추구를 위한 삶의 가치가 저급하고 행복과 오히려 멀어진다고 얘기해왔고 제도적으로도 피지배층이 그런 부를 가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보니 그런 욕망을 쫓아가는 삶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서 지금과 같은 현상들과는 달리 오감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을 과도하게 쫓는 현상들이 적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고삐가 풀려버린 것 같아요. 가장 시스템이나 문화현상이 빨리 바뀌고 변화해 가고 있는 한국만 봐도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가치 판단 기준이 돈과 지위 같은 것들이 되어 버렸잖아요. 오히려 우리보다 조금 느리게 바뀌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여전히 가족의 가치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고 본인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취미, 소비 같은 것들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잖아요. 우리의 음식에도 이런 문화가 더 많이 담겨 있잖아요. 달고 짜고 맵고 눈에 이뻐 보이는 음식에 탐닉하는 모습들이요. "단짠" 이란 단어도 생겨났을 정도이니까요. 타인의 먹는 모습을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 일종의 포르노 같은 '먹방'도 생겨났죠. 1차원적인 감각의 만족에 너무 의존하고 그것에 몰두하는 삶이 바뀌어야 하는데 참.
배우에서 감독으로, 감독에서 배우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있는데 유명한 평론가가 감독으로 성공한 사례는 거의 못들어봄. 욕먹을까봐 감독도전도 거의 안하겠지만서도. 대중음악 대중영화는 음학 영화학 경제학이 아니다. 자본주의를 혐오하고 비판하는 척하며 먹고사는것도 대중문화다.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이걸 가장 제대로, 가장 교묘하고 영리하게 이용해먹은 콘덴츠다.
시즌 2는 원래 13화로 시즌2로 끝인데, 넷플릭스에서 시즌2, 시즌3로 쪼개 놓은 거라서(이건 오겜2 나오고 황동혁 감독님 인터뷰에서 익히 나왔던 사실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놀라움) 시즌2는 분석이 무의미함.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나오고 댕강 잘린 상태라서 분석할 수가 없음. / 개인적으론 시즌2가 1보다 재밌었음. 골든글로브 후보로 올랐지만 시즌2를 2, 3으로 찢어 놓은 순간 황감독님은 기대를 접었다고 하셨음. 근데 조니 워커도 오겜이랑 협업? 헐 ㅋㅋㅋㅋㅋㅋ
연출 표현에서 발작적인 표현을 한다는 점에 극히 공감합니다. 이것은 한국인으로써 삶을 대할 때의 태도로도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들은 평소 삶을 대할 때 여러방면 감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영상 속 연출에서 과하게 표현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상 연출에 많이 노출된 사람들의 표현이 드라마의 감정선과 비슷해져서 외국인 눈으로 봤을 때 발작적인 느낌으로 다가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주 지난 후의 혹평과 호평을 다뤄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음 12월26일 오픈했는데, 평가를 2~3일 지난 것으로만 한다면....? 그건 [평가를 위한 평가?] 를 했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오겜2 평가라고 몇시간 전, 영상이라길래...이제 대중의 평가도 누적된 것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 혹시, 조작가님은 황감독이 1시간 반정도의 인터뷰 하는 것을 봤는지? 결국 모든 집중은 시즌3으로 귀결되고 시즌 2는 넷플릭스의 상업적인 요소를 감안하여 분리하고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물론 머니 때문에 시즌제를 하게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시즌1은 예상못한 대박이라 제대로 사전 계약이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었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황감독의 인터뷰를 보셨다면...조금 더 들어가서 얘기할 수 있지 않았을까...합니다.
자본주의 비판이 사라지고 상업성만 부각되었다는 첫번째 리뷰는 같은 작품을 봤나 싶을 정도로 공감이 안 가네요 투표 시스템을 확장시켜서 민주주의가 공익과 늘 일맥상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 주고, 자동차 회사에서 파업하다가 동료를 잃은 블루칼라 노동자가 게임 내에서 혁명이란, 어떻게 보면 같은 선택을 하고 같은 비극을 맞는 결말인데
솔직히 7화만 제대로 만들었어도 훨씬 평가가 좋았을거에요 시즌3까지 보지않더라도요 x를 선택한사람들이 갑자기 프론트맨을 잡으러간다는게 이해가안됐어요 돈조금받고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할수가 없잖아요 개연성이 박살나버렸죠 x를 선택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할려면 돈을 받을수없다고 성기훈이 거짓말이라도 했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7화가 의미가 없어요. 애초 시즌2 (총 13화)로 만든 걸 넷플릭스 측에서 중간에 댕강 잘라 시즌2, 시즌3로 쪼개 놓은 거라서요. 그러니까 황감독님이 만드실 때 7화가 시즌2의 끝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이 만들었는데, 쪼개진 후에 보는 시청자는 시즌2가 독립적인 시즌이고 거기서 7화가 엔딩화로 보인다는게 문제죠.
뭘 얼마나 더 재미있는데다 깊이까지 있어야되며 거기에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내며 거기에 과도함은 없어야 하는지 개연성 은 부족하지 않으면서 반복적이면 안되어야 하는지..... 주둥이로만 나불대면서 창작자도 인간이겠거니 하는 생각은 안듬?? 거 맘에 좀 안드는 부분은 있을지언정 물고 늘어지지 맙시다.. 감독이 ai도 아닌데 전 세계 모든 사람들 만족시킬순 없지요.
시즌2 마지막화가 진짜 최악이었음. 마지막화에서 갑분 이대도강(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선택을 고른게 가장 최악. 사람 살리겠다고 다른 참가자에게 비난 받아도 게임을 끝내야한다고 외쳐대던 성기훈이 아니었나? 근데 왜 갑자기 이대도강 스탠스를 취했는지 모르겠음. 성기훈이 이대도강을 선택한 나름 합당한 이유가 담긴 연출이 있어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어서 캐붕에 가까웠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생각해보자. 악당들 소굴에서 악당들에게 이기려면 다른 참가자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아군을 불려야하는게 전략적인 선택 아님? 근데 성기훈은 개멍청하게 그딴 고민조차 없음. 최소한 투표 X를 고른 사람들을 최대한 살려서 그 안에서 아군을 최대한 모집했으면 몰라. 그냥 10명 남짓한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나머지 알바아님. 이게 맞아? 이러니 조상우가 ㅅㅂ 기훈이 형!! 을 외치지
이동진 평론가님 유튜브에서 감독님 나오셨는데, 원래 시즌 2, 3이 하나였다가 요즘 시즌 길이가 짧아지는 추세라, 너무 길다고 넷플릭스 측에서 끊어주라고 했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자르게 되었고 애매하게 됐다고 들음... 그리고 어쩔수 없이 끊게 된 자리가 주인공의 성격이 급변하는 그 지점이라서 결과적으로 원래는 입체적이었던 주인공 캐릭터가 단조롭게 비춰지는 단점이 생겼다고 봤습니다... 시즌 3나오면 한번에 봐야겠어유.
그렇게 보면 이미 시즌2 결과를 여기저기서 줏어듣게 돼 다 알게 돼서 감흥이 사라지지 않나요ㅎㅎ
어차피 지표는 성공했습니다. 그것뿐만이아니라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다 본것부터가 성공
만약 진실이 그렇다면 전반기 이야기는 좋았으나시즌 2 후반기가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됐다 정도로 평가됐겠죠 ㅋ
후반부 내용의 대부분이 cg작업이 들어가서 작업기간이 늘어나가지고 어쩔수없이 잘랐다고 하던데.. 그래서 마지막화가 조금 부자연스러울수있다고..
@ ㅠㅠ 그러게유... 하지만 이동진 선생님 영상을 안볼수가 없어서 흑흑
양질의 평론과 배경지식을 한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평론에 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드라마 보면서 영상에 언급된 장점과 단점을 모두 다 느꼈었는데 굉장히 적절한 언어로 잘 쓰인 글들을 보니 덩달아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국드라마의 '발작적인' ㅋㅋㅋ 극단적 감정표현에 대한 얘기는 진짜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한국에선 보기 힘든 평론이라는 것도요ㅋㅋㅋ 주변인들 아무에게도 공감받지 못했었는데 영상 보면서 비로소 이해받은 기분입니다 ㅜㅜ 속이 시원해요
근데 요즘 이정도로 주목 받는 드라마가 있었나? 특히 아시아권 드라마중에 ... 걍 그점만으로도 존경합니다. 감독님
오징어게임을 비판을 해도 국내언론에서 비판하는거하고 외국언론에서 비판하는 내용이 너무 수준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한국언론이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판을해도 조목조목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비판을 하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외국언론에서 비판하면 우라까이로 비판하는 우리나라 언론의 수준이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14년부터 소셜이용이 급증하면서 사실상 내수신경 쓰는건 바보짓이었죠 그래도 그때는 중립박자 양쪽입장 들어보자 세대였지만
BTS가 성공하고 오징어게임도 성공하고 전세계 한류열풍이 불면서 나라에 1도 도움안되는 수많은 패배자들의 긁힘버튼을 눌렀고 사실상 잠재적범죄자들의 내적분노 해소공간이라 내수신경 쓰는 분야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본게 정몽규 협회장이죠
이번에 황감독님이 캐스팅부터 내수신경 안쓰는것보고 사이다였습니다 ㅋㅋ
하하 영상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19:30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몇몇 한국 드라마 보는 게 왜이렇게 힘겹지 했는데 발작적 표현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승연님만이 할 수 있는 컨텐츠!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재미교포이고 한국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매채 - 기존 신문사 (NYT, WP, WSJ, 등등), SNS (UA-cam, Reddit), Podcast, 등등을 많이 보았는데 오겜2에 제일 많은 혹평은 Quality 차제보다도 아무 결말없이 Season 2를 끊어버려 season 3를 기다리게 만든 교활한 방법에 짜증난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음.
공통적으로 대중의 대부분 평이 그런 것 같음. 시즌2 결말에 대한 불만. 일반 평론가는 개인적 기대치 조절에 실패했거나 일부 유튜버는 어그로를 끌어서 조회수 올리기 위한 자극제인 경우가 많음. 대중의 평가가 예상과 다르니 부랴부랴 양비론이나 꺼내오는 현상을 봄. 넷플릭스가 무지막지한 광고를 풀어놔서(기대치를 극상을 끌어 올려놔서) 초반 반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역시 작품 감상의 최대 적인 상대적 "기대치".
나의 기준점은 한 숨에 시즌 주행을 했는가인데....그런 점에서는 이번 시즌 2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함. 시즌 주행을 멈출수가 없었음. 그래서 결말에 대한 "화"가 생겨버림.
말만 시즌2 시즌 3지 사실 하나의 시즌을 2개로 나눠놓은 것 같음
@@라따뚜이-26j 위에 댓글처럼 넷플릭스에서 더 뽑아 먹으려고 시즌을 나누게 한 게 맞는 것 같아요.
배우들 팔로워만 봐도 이번에 망한거 맞음
애초에 시즌2랑 시즌3는 같은 덩어리의 작품이라 시즌2만 딱 잘라서 평가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시즌3까지 보면 확실히 어떤 작품인지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 한 시즌으로 가야 납득이가지. 시즌이라는게 큰 단락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건데 ㅋㅋ 스파이더맨, 배트맨, 해리포터 이런 시리즈 영화들이 똥싸다 만것같은 느낌으로 시즌을 끝낸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후의 이야기를 남기면서도 그 시즌은 깔끔하게 매듭짓는것이 보통입니다.
시즌2와 3가 한 덩어리의 작품이라고 공시하면서 나온 작품도 아니고, 무슨 평론하기 이르다 뭐다 ㅋㅋ
@@smkim856 ㅇㅇ 그쵸 추후에 감독이 원래 한 시즌으로 낼려고 했다고 해서 어느정도 루즈함이나 비판받는 점들이 이해가 가서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혹평이 나와도 끝까지 보게 만들고 시즌3를 어쨋든 보게 만들었다는 것. 몰입감 하나 만큼은 인정해 줘야 할거 같네요ㅎㅎ
저는 미국에서 산 지 38년 차인데요. 조승연님이 만드신 영상을 즐겨보고 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은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이미 다 어른이 되었지만) 보내고 싶어도 영어자막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하나로 지금 나아가고 있는데 제 미국친구들도 한국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좋은 정보들 영상들, 영어로도 전 세계에서 볼수 있게 해 주세요
저도요! 저도 한국어를 모르는 친구들이나 애들이랑 같이 공유하고 얘기나누고싶은 주제들이나 인사이트들 있어서 영어자막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2편만 봐야지 하고 결국 4편까지 보고 일어나 보니 이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ㅋㅋㅋ 4편까지 본 입장에서 시즌 1과 반복되는 느낌도 있지만 역시 재밌네요. 돈을 벌기 위해서 위험한 일을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이 현실을 풍자한 재밌는 드라마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즌1에서는 풍자였지만 시즌2는 훈계, 설교처럼 느껴진 것은 주인공인 성기훈이라는 캐릭터의 변화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즌1에서는 철없는 도박쟁이였던 반면 시즌2에서는 "게임 주최 세력에 대한 복수"라는 목표를 가지고 냉소적인 인물로 변했으니까요.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잖아요😅
호평이건 혹평이건 세계 유명 언론사들이 논쟁하듯 리뷰하는 상황들이, K-콘텐츠의 성장을 증명하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같은 컨텐츠에 대한 다른 의견에 대해서 어떠한 기준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따져보는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컨텐츠는 여러 나라의 기본적인 의식을 바탕으로 평론을 분석힌것은 매우 와닫으며 흥미로운 점이 많아서 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기본적으로 읽는 것을 바탕으로 직접적으로 교훈을 얘기하는것보다 은유적으로 교훈을 주는것에대해서 높게 평가하는것 같다는 분석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더불어 가장 공감된 지점은 우리나라의 드라마들이 발작적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돌이켜 생각해보니 가장 공감이 갔습니다.
MBTI에서 F와 T를 가장 극단적으로 나눠서 표현하는 것도 감정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사회와 맞닿아있는 현상이지 않을까요.
시즌3 나오면 평가 나올듯....
시즌2는 역대급 성적은 맞음!!
0:54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호평과 혹평을 발음 구별하지않고 혹평으로 발음하는데
호:평과 악평이라고 구분지어서 표현하시네요. 섬세하고 너무 좋습니다!
호평이던 혹평이던 이미 수많다는게 인기성공
오겜2는 그래도 성공했다고 본다. 왜냐면 1화가 ㄹㅇ고트급이기 때문🐐
오겜2 리뷰 영상들 중에 최고 유익하고 재밌다
갠적으론 왜 혹평인지 모르겠다
시즌1부터 시즌2순서대로 봐서 그런건가 너무너무 재밌었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였음
나도 너처럼 단순했으면 좋겠는데.. 보이는걸 어떻게.. 근데..꽤 많이 그렇게 느끼는 거 같네
@@사무엘자손ASMR ㅋㅋ ㅋ 그게 니 들 마지막 자존심이라면 그렇게 넘어가줄게 ㅋ 하긴 뭐 속은 편해서 좋겠다야 ㅋ
원래 황감독님은 시즌2를 13화로 만들었는데, 넷플릭스 측에서 시즌2를 시즌2, 3으로 찢어놔서 그래요.
그래서 얘길 하다 말고 중간에 잘려서 시즌2가 어중간하게 된 거에요.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나오고 끝난 거니까요.
한꺼번에 시즌2, 13화로 공개 됐으면 더 대박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너무 재밌던데요. 참고로 1을 안봤었어요.
명찰에 183은 1.83M의 구독자를 말하는 것인가요 😂
컨텐츠에서도 구독자를 샤라웃해주시는 조 작가님 리스펙..
조작가 키가 183 이에요...^^ 모르면서 싸대지마시길~
확실히 단순 풍자에서 훈교로 바뀐 느낌이 있음
작품이 흥행했을 때 창작자가 갑자기 훈교충으로 바뀌는 경우 끝이 가장 안좋던데
시즌3는 이전의 오겜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츄리닝 ㅋㅋㅋㅋ 열심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영향력이 기본으로 먹고 가는 것 같습니다
1편보다 메시지가 확실해서 좋았네요. 재미도 비슷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유현준 교수와 이동준 채널 보고 다시 2번째 보고 시즌1까지 다시 역주행 시청하니 더 재밌더라요. 다시 보니 훌륭한 작품 맞습니다. 시즌이라 하기엔 애매한 부분에서 끊어버린 점이 젤 불만이고 최악이다 생각했어요. 성기훈 평 뉴욕 타임지 설교 투 말 많은 거 동감입니다.
이동진 . 준 ❌️
잘 봤습니다. 좋은 메신저네요. 깔끔합니다.
시즌 2보고, 시즌1 다시 보니 명작 ㅋㅋ
깊이가 느껴지는 분석 잘 봤습니다
발작적이라는 표현이 흥미롭네요. 입체적인 캐릭터의 부재도 공감됩니다. 확실히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태도가 그대로라는게 어색하네요.
오 해외 평론 번역해주시니 유익합니다~!^^ 멋집니다!!
시즌2 생각보다 재밌는데? 하고 끝까지 다봤습니다. 그리고 1편을 다시 3년만에 정주행했었습니다. 아... 내가 이맛을 잊고있었네.. 결국 시즌1에는 비교할수없구나 바로 깨달았습니다. 시즌2도 잘만들어지긴했지만 시즌1의 그 긴장감, 각 캐릭터들의 풍부한스토리들,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사회풍자들 이런것들과 비교하면 너무 밋밋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즌1이 김치찌개 전문점의 김치찌개맛이라면 시즌2는 김밥천국의 김치찌개 같았습니다. 김치찌개니깐 둘다 맛있긴한데 깊이가 다르게느껴졌네요.
거의 자본주의만 언급되긴 하지만, 2에 투표를 자주 한다는 것도 그렇고 다수결로 운영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얘기처럼 보이긴 했어요. 1은 스스로 선택해서 돌아온 게 다뤄졌다면 2는 그만두고 싶어도 다수결이 계속 진행하려고 해서 계속 이어지다가 희생 당하는 인물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주인공이 오징어 게임 끝내려는(세상을 변혁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되니 좀 더 정치적이게 되면서 주제가 미묘하게 바뀐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같은 식으로 가면 반복일 뿐이니 괜찮은 선택 아닌가 생각하긴 하는데 이후 내용과 연출의 문제긴 하죠.
모든 혹평을 시즌3나오고 다시 보면 어떻게 바뀔지 흥미진진. 작품전체 즉 각본과 연출을 둘다 한 황동혁 감독에 대한 평가는 이 영상처럼 다양하지만 절대적으로 미술감독자체는 호평이 대부분일 듯, 하지만 이건 채경선 미술감독만의 역량이 아닌 돈의 힘이 꽤 중요한 요소죠.
그 돈을 끌어온 건 황동혁 감독이 쓴 시나리오 허허
판이 커진 부담만큼 신나게 창작작업할 거 생각하면 참여한 스텝 모두 응원하고 싶음.
남규역 배우는 촬영장 식사(아마 출장뷔페)가 너무 맛있었다고 사진 올렸더군요.
이 글의 결론은 다 "돈"의 힘이라고 오겜을 비하한 건데, 쓸데없이 서론이 김 ; ; ; 본인 수준이 아는게 돈 밖에 없는 듯.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게 성기훈은 시즌1에서 영웅적인 리더쉽 보여준적 없습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성기훈 떄문에 살아 남은 사람도 없구요
솔직히 팀 게임도 시즌1에서는 줄다리기 하나였는데 거기서 팀을 위해서 기지를 발휘한 사람은
오일남이랑 상우였습니다.
마지막에 새벽이가 상우 한테 죽고 각성하는데 그 전에는 그냥 상우 말대로 똥인지 오줌인지 구분 못하는 성기훈 이였습니다.
마지막 멘트 좀 좋네요. 잘 만든 드라마는 논쟁이 이어진다...오겜2 패러디나 리뷰가 드라마만큼이나 재밌음ㅋㅋㅋㅋㅋ
오겜2 캐릭터들중 적어도 한가지는 한국인이라면 이입할 수 있지않을까 싶을정도로 한국사회의 다양한세대,다양한계층의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눌러담아놓았는데 그게 또 조화로워서..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외국인이 이해하고 공감하기엔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과연..? 했더랬습니다.
이 영상 찍을 때 구독자가 183만명이셨군요😄
한국인 개인의 입장으로는 참.. 시즌 1에서는 성기훈과 그 주변인의 상황과 배경을 파고들며 집중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흑막도 시스템도 알아버린 우리는 관망하는 입장에 놓여 시즌 2의 성기훈이 어디로 어떻게 뛸지 바라보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 2를 보는 사람들은 더 차가운 눈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았고, 시즌 1의 폭력적인 씬과 내용들에 무뎌져있기 때문에, 새롭고 더 자극적인 폭력적인 씬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 부분에서 공유의 연기는 일품이었고, 탁월한 bgm선택 이나, 공기놀이와 팽이 등 더 익숙하고 반가운 게임들이 많아졌다는 등의 개인적 호견도 있지만, 과거에 오징어게임 시즌 1이 공개되었을때 클립이 틱톡에 돌아다니며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까지 오징어 게임의 모든 스토리라인을 다 알고있던점을 생각하면, 드라마의 존재 자체를 반갑게 볼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시즌 1을 뛰어넘을만큼 스릴 넘치고 7부를 알차게 썼느냐 그것도 아니었고 말이죠. 하지만 뭐든 대작 이후에 나타난 작품은 비교적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는 하지만, 오징어게임의 다리를 놓아주는 부분으로 시즌 2를 이용했다면 입을 다물 수는 있겠습니다.
늘어지는 장면이 많긴 했습니다
7화의 쿠데타도 개연성 떨어지는것도 문제였고요
1화부터 3화를 하나로 합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극 동의합니다
시즌1의 속도와 재미가 많이 퇴색된 속편이였음
감독이 시즌3는 재밌을거라는 인터뷰 봤는데
스스로도 시즌2는 묽어진 농도의 재미를 인정하는 꼴
3나오고 거기서도 답없으면 그때 비난, 혹평하면 될듯... 2가 아쉬운건 사실이나 끝인게 아니니까 좀 지켜봐야할듯
14:25 Le Monde 평론이 가장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오징어게임 연출이 좋은부분도 잇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많음. 인물들 대사분배가 굉장히 기계적이고 상투적임. 완벽한 대사분배라고나 할까? 참가자들 성향이 좀더 외향적인 시즌2에서 더 두드러지는 느낌. 참가자1이 이 얘기하면 저쪽에서 참가자2가 받아치고 그걸 다시 저쪽에서 참가자3이 받아치다가 타노스가 굉장히 기이한 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와서 또 대사치고. 대사 주고받는게 너무나도 완벽해서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지고 촌스럽다는 느낌을 여러번 받음 ㅋㅋㅋㅋ 그리고 시즌2 2번째게임에서 고 신해철님의 곡은 진짜 미스선곡이엇다고 생각함 너무 안어울림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의 평론도 관심 가지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시즌 2가 내용이 젊어졌다고나 할까요? 시대에 더 맞는 느낌도 받았지만 전개가 조금 느슨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여러 시각으로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역시 평론가는 다르네요. 너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잘 봤습니다. 처음 시작후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연달아 끝까지 봤네요. 끝나고 나서는 웽? 이랬는데.. 다음날도 계속 생각나게 하면서 다시보니 마지막화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오징어게임2도 정치드라마 요소가 분명히 들어 있습니다. 투표를 하면서 사람들이 나누어 지는 부분은 왜 정말 좋은 풍자였습니다.
9:41 움직이면 몸에 구멍이 두개지요~~ ㅋㅋㅋㅋ 댓글 진짜. ㅋㅋㅋ 드립학원 다니나보다.
이게 나도 처음 정주행할때는 쓸때없는 씬과
긴 대사 때문에 지루하고 몰입도가 떨어져서
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보고 나서 다시 유튜브에서 리액션으로 편집된 영상들을
여러번 봐도 은근 재밌긴 함
별루였던 부분을 말하라면 10가지도 말할수 있지만
여기서 말했듯이 서로 다른 읜견으로 논쟁을 듣는것도 또다른 재미.
🤔 한번 봐야겠네요 😄
2가 망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화까지만 해도 엥 1보다 더 좋은데? 싶었음) 시즌 1이 얼마나 불필요한 장면이 없고 깔끔했는지 깨닫게 해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한텐 해병대, 투표정치풍자, 무당, 타노스, 준호 도시어부, 기훈이 수양대군화 등등... 너무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았음
돈을 쫓는 이유가 가족 때문인 것도 있지만 저는 감각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쾌락을 위해 돈을 쫓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인내나 기다림이 필요치 않는 짧은 영상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쇼츠나 틱톡에 탐닉하고, 운전할 때의 짜릿함과 극도의 안락함과 편안함 그리고 남들이 바라보는 부러움의 시선을 보고 느끼는 우월감을 위해 비싼 차를 사려고 하고, 넓은 집에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하고 이쁘고 큰 가전제품이나 장식품을 채움으로서 느껴지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방문하거나 SNS로 사진을 본 사람들의 부러운 표정을 보고 느끼는 우월감 같은 1차원적인 만족감과 즐거움을 위해 사람들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과거에도 사람들의 욕망은 다르지 않았겠지만 종교의 경전이나 성직자들의 말씀이나 우리나라의 성리학이나 불교의 가르침이 이런 1차원적인 욕망의 추구를 위한 삶의 가치가 저급하고 행복과 오히려 멀어진다고 얘기해왔고 제도적으로도 피지배층이 그런 부를 가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보니 그런 욕망을 쫓아가는 삶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서 지금과 같은 현상들과는 달리 오감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을 과도하게 쫓는 현상들이 적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고삐가 풀려버린 것 같아요.
가장 시스템이나 문화현상이 빨리 바뀌고 변화해 가고 있는 한국만 봐도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가치 판단 기준이 돈과 지위 같은 것들이 되어 버렸잖아요. 오히려 우리보다 조금 느리게 바뀌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여전히 가족의 가치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고 본인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취미, 소비 같은 것들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잖아요.
우리의 음식에도 이런 문화가 더 많이 담겨 있잖아요. 달고 짜고 맵고 눈에 이뻐 보이는 음식에 탐닉하는 모습들이요. "단짠" 이란 단어도 생겨났을 정도이니까요. 타인의 먹는 모습을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 일종의 포르노 같은 '먹방'도 생겨났죠.
1차원적인 감각의 만족에 너무 의존하고 그것에 몰두하는 삶이 바뀌어야 하는데 참.
늘어지는 주장과 설명, 이런 것들이 영화를 좀 지루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워낙 1편에 비해 좀 안좋은 평들이 많아서 기대치가 낮은 상태로 봤더니, 볼 만 했답니다.
댓글들이 되게 비판적이네 ㅋㅋ 그냥 뭐 완성도 볼려고 보는 작품도 아니고 도파민은 충분이 충족시켜줬단 점에서 아주 장르적인 재미가 아주 재밌고 목적달성을 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함
비판하면 안되나? 무조건 빨아줘야함? ㅋㅋ
그렇게 비판적 사고 들이 쌓였기에 한국 디렉터들도 고민하면서 수준높게 올라간거야..너같은 애들이 주시청 층인 장르가 아침 막장드라마 같은거고
@@난사랭그게 개도국일땐 도움이 되는데 선진국 진입후엔 도움이 안됨
나도 유럽살다 얼마전에 들어왔는데 한국안들 불만이 너무 과도하게 많음
비판적 사고가 수준을 높인다?? 응. 그냥 멍소리지. 칭찬과 비판은 늘 함께 가야한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얼마나 잘 섞느냐가 중요하다. 가정, 학교교육과 마찬가지.
알멩이가 사라진 쇼
오겜 유니폼 입으니까 왤케 나올거 같이 생겼냨ㅋㅋㅋㅋㅋ
한국사회를 너무 잘표현한작품 개꿀잼이였슴
왜 한국말인데 이해가 안될까요 저걸 영어로 이해하시는 조승연님 대박이세여
이 영상을 보고난 후 결론 ㅡ 평론가들이 좋은작품, 아니 흥행작품을 거의 못만드는 이유를 알거 같다.
평론가는 평론가임
배우에서 감독으로, 감독에서 배우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있는데 유명한 평론가가 감독으로 성공한 사례는 거의 못들어봄. 욕먹을까봐 감독도전도 거의 안하겠지만서도. 대중음악 대중영화는 음학 영화학 경제학이 아니다. 자본주의를 혐오하고 비판하는 척하며 먹고사는것도 대중문화다.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이걸 가장 제대로, 가장 교묘하고 영리하게 이용해먹은 콘덴츠다.
@동그란물-q3q ㅇㅇ 그래도 평론은 해야지. 본인이 그러한 역량이 되든 안되든, 내가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수 있든없든 맛없는 짜장면은 맛없는 짜장면임.
평론가들이 작품을 만드는 건 아니니까. 근데.. 허접한 이데올로기즘에 취해서 뻘소리하는게 아니라면 그래도 식견이 있는 애들임
저는 시즌2도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시즌3을 한꺼번에 이어서 공개했으면 더 만족스러웠겠지만요. 오랜만에 넷플릭스 접속했네요 ㅎ🎉🎉🎉
결국 자본주의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거같네요 자신의 가장 대척점에 있는 사상도 자신의 아래로 종속시킬 수 있는 힘
흥미로운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왜 183번 유니폼을 입으셨나요?
구독자수 인거같습니다 ㅋ 1만이 올랐네요
이모든걸 다 잘 마무리해야 명작이 되겠내요 오겜3시즌 봐야조 후후
한국의 드라마 특성상 시즌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건 어설프고 중간에 이야기가 뚝 끊킨 마냥 끝나서 짜증나는건 당연하지만 나중에 3편이나와서 완결되고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이 작품을 기다림 없이 보게된다면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공유 배우님 악연 연기 너무 잘해서 놀랬고 이병헌 배우님 이중연기가 돋보였어요. 근데 1편과 다름없는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캐릭터가 없어서 좀 지루했네요. 얼음~~~~ 만 기억 남는 ㅋㅋㅋ 그래도 3편 기대합니다!
요새 볼게 너무 많고 뭐든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세상인데. 그딴 거 없이 필견해야하는 컨텐츠가 몇개나 있을런지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타임지말대로 돈때메 3기로 만든 게 가장 흠인데. 넷플릭스 실적 대박났죠.
참...아이러니. 넷플릭스한테 인실ㅈ당함.
시즌 2는 원래 13화로 시즌2로 끝인데, 넷플릭스에서 시즌2, 시즌3로 쪼개 놓은 거라서(이건 오겜2 나오고 황동혁 감독님 인터뷰에서 익히 나왔던 사실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놀라움) 시즌2는 분석이 무의미함.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나오고 댕강 잘린 상태라서 분석할 수가 없음. / 개인적으론 시즌2가 1보다 재밌었음.
골든글로브 후보로 올랐지만 시즌2를 2, 3으로 찢어 놓은 순간 황감독님은 기대를 접었다고 하셨음.
근데 조니 워커도 오겜이랑 협업? 헐 ㅋㅋㅋㅋㅋㅋ
연출 표현에서 발작적인 표현을 한다는 점에 극히 공감합니다. 이것은 한국인으로써 삶을 대할 때의 태도로도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들은 평소 삶을 대할 때 여러방면 감정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영상 속 연출에서 과하게 표현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상 연출에 많이 노출된 사람들의 표현이 드라마의 감정선과 비슷해져서 외국인 눈으로 봤을 때 발작적인 느낌으로 다가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파트1" 정도의 이름으로 나왔어야함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배우들의 선입견을 배제하며 감상했음.
한국 배경, 한국 배우들의 드라마가 세계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사실은 인정할만 하다.
저는 2가 1보다 너무 유명배우 밭이었던거 빼고는 재밌게봤어요ㅋ
작가님. 보는건 안어려운데
평론들 보니까 복잡해져용😅
이제 184번으로 바꿔야겠네요!
인생이 정답이 없어..그것이 다행이기도 하고 다행하지 않기도 하고 오묘하다...
다른유명한시리즈는 시즌5편 이상까지도 나오던데 오징어게임은 시즌3이 끝인가?
역시 타임지~!
자다 일어 나셨나 봐요. 그래도 빗질은...
몇주 지난 후의 혹평과 호평을 다뤄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음
12월26일 오픈했는데, 평가를 2~3일 지난 것으로만 한다면....?
그건 [평가를 위한 평가?] 를 했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오겜2 평가라고 몇시간 전, 영상이라길래...이제 대중의 평가도 누적된 것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
혹시, 조작가님은 황감독이 1시간 반정도의 인터뷰 하는 것을 봤는지?
결국 모든 집중은 시즌3으로 귀결되고 시즌 2는 넷플릭스의 상업적인 요소를 감안하여 분리하고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물론 머니 때문에 시즌제를 하게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시즌1은 예상못한 대박이라 제대로 사전 계약이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었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황감독의 인터뷰를 보셨다면...조금 더 들어가서 얘기할 수 있지 않았을까...합니다.
발작적이란 평가 공감 되네요 ㅋㅋㅋ
가슴팍의 183은 183만 구독자를 의미하는걸까요? 지금은 184만이네요
2편도 나름 재밌게봤지만 1편만큼은 아니였어요 특히 1시즌 6화는 눈물없는나도 울었어요
혹평에 비해 재미있게 봐서 시즌3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비판은 잘 모르겠지만 오락미디어 치고 이정도면 선빵 아닐까요
선빵 정도가 아니라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93개국, 전 국가에서 1위 했어요.
평가는 이미 전세계 오겜2관련 유투브 영상수들만봐도 알수 있음 시즌1보다 잼있다는게 지배적임
확실한건 망작 수작을 떠나
시즌1보다 좋았냐는 본질적인 물음에 답하라면
전 시즌2는 시즌1을 넘지 못했다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1, 2 두 시즌 다 쏘쏘인데 2가 좀 더 별로더라고요. 사족을 붙이고 싶은건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에 뭐랄까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즌1편의 주제의식의 호평에 기대서 시즌2에는 그 부분을노골적으로 우겨넣은게 좀 별로였어요.
자본주의 비판이 사라지고 상업성만 부각되었다는 첫번째 리뷰는 같은 작품을 봤나 싶을 정도로 공감이 안 가네요
투표 시스템을 확장시켜서 민주주의가 공익과 늘 일맥상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 주고, 자동차 회사에서 파업하다가 동료를 잃은 블루칼라 노동자가 게임 내에서 혁명이란, 어떻게 보면 같은 선택을 하고 같은 비극을 맞는 결말인데
넷플릭스 주가를 보라
영화를 반만보고 리뷰하는것과 같다능.. 혹평은 외적인 부분으로 편성을 이렇게 한 넷플릭스에게
6:16 "시즌2에선 작은 권력에 도취된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타인에게 고통과 폭력을 가할 수 있는지 까지 보여준다. "
19:29 한국인들이 발작할수밖에.. 돌지경입니다.
14:30 오겜2가 혹평받는 가장 정확한 이유
이번 시즌의 1화가 지루하다는 평가는 이해가 안가는데요. 가장 긴장감을 느낀 회차였는데. 외국인들의 리액션 영상을 여러개 봤지만 1화는 하나같이 반응이 좋았는걸요.
쿨하게 중립을 지키려면 진실을 외면하기 쉽지...
솔직히 7화만 제대로 만들었어도 훨씬 평가가 좋았을거에요 시즌3까지 보지않더라도요
x를 선택한사람들이 갑자기 프론트맨을 잡으러간다는게 이해가안됐어요
돈조금받고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할수가 없잖아요 개연성이 박살나버렸죠
x를 선택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할려면 돈을 받을수없다고 성기훈이 거짓말이라도 했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또는, 내 돈을 나누어줄게요. 약속해요... 이런 씬이 꼭 필요했다고 봅니다.
7화가 의미가 없어요. 애초 시즌2 (총 13화)로 만든 걸 넷플릭스 측에서 중간에 댕강 잘라 시즌2, 시즌3로 쪼개 놓은 거라서요.
그러니까 황감독님이 만드실 때 7화가 시즌2의 끝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이 만들었는데, 쪼개진 후에 보는 시청자는 시즌2가 독립적인 시즌이고 거기서 7화가 엔딩화로 보인다는게 문제죠.
@@auwinsp8 13화를 다 보는것과 관계없이 7화자체가 개연성이 박살나서 문제라는거죠
이건 시즌3까지 본다고 해결될문제는 아니잖아요. 성기훈이 사람들한테 거짓말이라도 하는 장면이 플래시백으로 들어가있지 않는이상
뭘 얼마나 더 재미있는데다 깊이까지 있어야되며 거기에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내며 거기에 과도함은 없어야 하는지 개연성 은 부족하지 않으면서 반복적이면 안되어야 하는지.....
주둥이로만 나불대면서 창작자도 인간이겠거니 하는 생각은 안듬??
거 맘에 좀 안드는 부분은 있을지언정 물고 늘어지지 맙시다.. 감독이 ai도 아닌데 전 세계 모든 사람들 만족시킬순 없지요.
별로다와 나쁘지 않다로 나눠질 수준임
잘 만들었다는 아니라고 생각함
말도 안되는 개연성을 시즌3에서 복구할 수 있을까 싶음
한국 드라마의 과장된 감정씬 묘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찌보면 감각적인 것을 너무 쫓아가는 현 세태의 흐름에 한국 드라마가 너무 딱 들어맞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한국 드라마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시즌2 마지막화가 진짜 최악이었음. 마지막화에서 갑분 이대도강(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선택을 고른게 가장 최악. 사람 살리겠다고 다른 참가자에게 비난 받아도 게임을 끝내야한다고 외쳐대던 성기훈이 아니었나? 근데 왜 갑자기 이대도강 스탠스를 취했는지 모르겠음. 성기훈이 이대도강을 선택한 나름 합당한 이유가 담긴 연출이 있어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어서 캐붕에 가까웠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생각해보자. 악당들 소굴에서 악당들에게 이기려면 다른 참가자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아군을 불려야하는게 전략적인 선택 아님? 근데 성기훈은 개멍청하게 그딴 고민조차 없음. 최소한 투표 X를 고른 사람들을 최대한 살려서 그 안에서 아군을 최대한 모집했으면 몰라. 그냥 10명 남짓한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나머지 알바아님. 이게 맞아? 이러니 조상우가 ㅅㅂ 기훈이 형!! 을 외치지
천재감독 황동혁 말도 들어봐야
ㅋㅋㅋ그냥 다 지들 생각하고 싶은대로.ㅋㅋ 근데 다국적 나라에서 토론하는 것으로도 성공한듯
오겜3이후에 183이 200이 되어있길😊
시즌2 여러번 보니
에일리언2처럼 명작 맞습니다!! 죄송
한국식 신파를 보면서 외국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군.
일루미나티 영화 그이상 이하도 아닌
인신제사 바포멧 이태원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