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더 클래식 내게 맞는 건 무얼까? 딱 집어서 세 개만 우선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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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50

  • @김영태-i1o6t
    @김영태-i1o6t 3 місяці тому +1

    선생님 안녕하세요! 2년전쯤 입문한 오린이인데 선생님의 리뷰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읍니다. 여러 생각 끝에 70넘은 나이여서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작은 자영업 사무실을 지하로 옮기고 실평수 20평의 음악실 전용공간을 만들었읍니다. 현재 마크레빈슨 5000번 풀세트와 파인오디오12, 매킨토시 7270+c34 에 JBL L-166, 중국산 퀸웨이 진공관 300B와 피에가 701 이 설치되어 있읍니다. 아무튼, 스펜더 클래식 100과 200에 관심이 아주 많읍니다, 두스피커의 장단점과 어울리는 앰프소개를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 @hifisam
      @hifisam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안녕하세요~
      넘 좋으시겠습니다. 오디오파일들의 꿈인 넓직한 시청공간을 갖추게 되셨으니 ^^
      기기들도 면면이 훌륭한 제품들을 잘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스펜더 클래식 라인업 중에서는 200도 충분한 공간입니다만 100으로도 부족하진 않을 듯 하구요. 스케일과 저음의 양감을 놓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펜더 클래식에 앰프는 역시 진공관이 가장 잘 어울리는데 100, 200에는 가급적 소출력 모노블럭을 권정합니다. 베이스 해상도와 결이 고윤 소리를 둘 다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스펜더 클래식은 최근 해상도 위주의 스피커들에 익숙한 귀로 얼핏 들으면 고역이 약간 심심하게 들릴 수 있으나 몇 곡의 음악들을 듣다보면 스펜더의 소리가 기품있고 고급진 소리라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꼭 그렇게 가보시기 바랍니다~

    • @김영태-i1o6t
      @김영태-i1o6t 2 місяці тому +1

      @@hifisam 선생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친절한 설명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어드바이스 해주신 내용 유념하겠읍니다.
      진공관도 모노블럭이 있는줄은 몰랐읍니다. 추천 하실만한 소출력 모노블럭의 브랜드좀 알수 있을까요? 선생님!
      현재 외국에 있는데 9월말 들어갈 예정입니다
      메일주소나 사무실 연락처라도 알수 있으면 기회가 되는대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hifisam
      @hifisam  2 місяці тому

      @@김영태-i1o6t 네 ^^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좋습니다.
      진공관 소출력 모노블럭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캐리, 맨리 등의 클래식 브랜드들이 있고, 최근 출시된 신세시스 제품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 오실 일 있으면 연락주시구요. 샘튜브에 연락하실 일이 있으면 아래 메일주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samisontheway@gmail.com
      (sam is on the way)

  • @유주린이
    @유주린이 2 роки тому +5

    스펜더 진공관앰프 궁합은 코엑스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av프라자..
    포칼은 첨에는 와우 했다가 금방 질렸고 사포 스캔은 시골 처녀느낌
    카오디오나 홈이나 세월이 지나도 신상이 나와도 별 차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스펜더는 진짜 소리가 제일 좋았어요 ㅎ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네 스펜더 클래식 라인은 이름 그대로 스피커 계의 클래식입니다 ^^

  • @박우성-k4o
    @박우성-k4o 2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요즘 샘튜브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영국 BBC계열 스피커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중 입니다.
    그 중 프로악 D2R, 하베스 SHL5+ XD, 그라함 5/9, 스펜더 클래식 2/3, 1/2를 청음해 봤습니다.
    프로악은 아무래도 용적이 작아서 그런지 올라운드 성향이 있긴하나, 스테이징이 작은 느낌이었고
    하베스는 스테이징이 좋았으나, 중력이 없고 공기에 떠있는 소리가 느껴졌습니다.
    그라함도 올라운드 성향이 느껴졌는데, 통울림이 적고 드럼의 스네어라든가 기타리프소리가 조금 더 딴딴하고 리듬감있는 소리로 느껴졌습니다.
    스펜더의 경우 중저음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 기종들에 비해서 좀 더 듣기편하고 유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4가지의 기종을 비청해본적은 없고, 상황도 다 달라 초보인지라 저의 청음감상이 맞는지도 판단이 잘 안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케니버렐, 폴데스몬드, 빌에반스, 카를로스조빔 같은 50~60년대의 따뜻한 재즈음악을 즐겨듣고,
    메이저 코드가 즐비한 모짜르트 관혁악음악을 즐겨듣습니다.
    소스는 턴테이블과 CDT를 사용합니다. 통울림과 스테이징이 있는, 듣기편안한
    평생 친구가 될만한 녀석을 고른다면 어떤 스피커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2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ㅎ
      의견드리기가 수월하네요
      무엇보다도, 이미 높은 귀를 갖고 계셔서 까다로운 기준이 생겨 있으십니다. 재즈 베이스의 두터운 그루브와 강렬한 콘트라스트, 광채나는 브라스의 느낌도 듣고싶은 동시에 모차르트의 탁 트인 명료하고 발랄한 관현악합주도 필요하구요. 돈이 많이 들어가는 ㅎ 멀티장르 애호가이십니다.
      다음 두 스피커를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a) Spendor A7
      b) Q Acoustic Concept 300
      a 쪽이 다이나믹과 질감표현을 겸비한 성향이고, b 쪽은 타이트하고 정확한 그루브와 입체감 묘사가 뛰어난 스타일입니다. 둘 다 스테레오파일 추천 제품들이죠 ^^

  • @불타-k1f
    @불타-k1f 3 роки тому +4

    1/2와 자디스 매칭이 아주 좋게 들리네요.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매끄럽고 윤택하죠 ㅎ 그 조합
      딱 그 지점이 스펜더를 어느 시스템과도 차별화시켜 들을 수 있는 표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mateuszcina2221
    @mateuszcina2221 Рік тому +1

    Very helpful! Comparison 100 with ½. I have 23sqm room (almost perfect square). 1) Does 100 offer something significantly better in sound over 1/2?
    2) Of course there are probably more suitable to the bigger room but do they have a significantly different sound signature than ½ or it’s the same sound but more suitable for bigger room because of bass?
    I have Line Magnetic 508IA amplifier and listen mainly to vocals and jazz.
    Greetings from Ireland!

    • @hifisam
      @hifisam  Рік тому

      Thanks for watching there~
      Perfect sized room you have. Let me tell you one by one for your questionnaires.
      The two are quite different league actually. Simply Classic 100 has 12" woofer while 1/2 has 8". And Classic 100 is 50% bigger than 1/2. So bass amount and scale is quite different between the two.
      Above and beyond its size, the crossover allocating is also quite different between 100 and 1/2. Tweeter of 1/2 is imposed a lot of performance while that of Classic 100 has not burden a lot. So the frequency of mid~high makes overall different nuance.
      I may prefer Classic 100 when you are allowed to make free decision. It's more classic Spendor that is originated from the legendary BC 2, and has more value for the orthodox Spendor sound. The room is enough for the Classic 100 can run about ^^

  • @pio.r4184
    @pio.r4184 3 роки тому +1

    스펜더에 관심이 있는데 직접 들어본적이 없고
    글이나 영상으로만 본걸 정리해보면
    클래식 라인은 오리지날 스펜더 소리,
    D라인은 하이파이 성향,
    A라인은 이지리스닝.
    이라고 봐도 될까요.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ㅎ 아주 정곡을 찌르시는군요
      명쾌히 정리하셨어요 ㅎ 다만 A 시리즈는 이지 리스닝이라기보다 D시리즈를 조금 작은 여러 사이즈로, 사운드적으로는 조금 보편적으로 구현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습니다 ^^

  • @beyonose
    @beyonose 3 роки тому +2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네 ㅎ 좋은 참조 되시길 바랍니다

  • @plasticsurgeonJSL
    @plasticsurgeonJSL 2 роки тому +1

    3/1에서 2/3으로 갈 때 모니터적이고 플랫하게 바뀐다는 말이 있던데 둘 중에 선택장애가 많이 오네요. 통울림이 좋고 부드럽고 편안한 소리를 원할 때 어떤 모델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ㅎ 그런 의견들도 있으시군요
      무슨 의미인지 알 거 같아요. 2/3, 1/2 로 갈수록 베이스 통제가 좀더 분명해지는데 그건 모니터적이라기보다는 인클로저가 견고해지는 특성이 주도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ㅎ
      그런 차원에서 지금 원하는 성향에 가까운 모델로 2/3가 가장 적당한 경계에 있어보입니다. 앰프 선택도 중요하구요.

  • @고객-j3v
    @고객-j3v 2 роки тому +1

    저런 스피커들은 전부 저렇게 스탠드에 설치를 하던데, 2/3 을 책상위에 올리면 어떤가요? 어차피 책상앞에 앉아있는건 아니고 조금 떨어져서 앉는데.....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1

      책상 위 배치가 전용 스탠드에 비해 좋지 않은 점들이 몇 있습니다.
      첫 째, 바닥면이 단단하지 않다. 스피커 내부에서 베이스가 밀도있게 나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책상의 판을 울려서 왜곡성 진동이 생겨납니다. 부스팅이라 하죠.
      둘 째, 책상 위 평면으로 연장된 바닥면이 스피커애서 나오는 진동음을 반사시킵니다. 고음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베이스 반사음이 상위 대역을 흐린다는 데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책상 위에 스피커를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스피커의 앞 쪽을 뭔가로 받쳐서 조금 들어올려서 듣는 방법입니다. 이것만으로 많은 개선효과가 생겨납니다.

    • @고객-j3v
      @고객-j3v 2 роки тому

      @@hifisam 감사합니다

  • @hdh3216
    @hdh3216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비청과 설명 잘 들었습니다. 2/3과 2/3 r2, 또 A7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네 ㅎ 감사합니다
      R2 버전을 제가 시청을 못해봤네요
      구형 SP 제품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기준으로 진작해본다면 신형 2/3 쪽이 베이스 컨트롤이 좀더 기민해지고 에너지 분산이 빨라서 장르대응력이 높아진 스타일입니다.
      A7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는 표정이 더 다채롭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A 시리즈는 고전적인 스펜더에서 상당히 벗어난 올라운더 지향이라서 클래식 라인의 풍부한 음색이나 통울림 등은 많이 지양되어 있습니다 ^^

    • @hdh3216
      @hdh3216 3 роки тому +1

      @@hifisam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kalljain6141
    @kalljain6141 2 роки тому +1

    스펜더 클래식 시리즈는 클래식과 재즈에
    잘어울리고 팝이나 락과 같은 음악에는
    안어울릴까요?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장르에 따라서는 록음악이 더 좋은 것 같더군요 ㅎ 특히 70-80년대 블루스 록 일렉기타 이펙터의 소리나 베이스 스트록의 질감 등은 아주 멋집니다.

  • @이종언-o9x
    @이종언-o9x 3 роки тому +1

    예전 A2 리뷰에서 올라운드 성향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거실 스피커로 다양한 장르 음악감상과 TV 시청에 사용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리뷰를 보면서 클래식 시리즈는 올라운드 및 TV연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물론 티비 시청을 하기에 여전히 좋은 스피커죠. 스펜더의 오랜 전통을 따르고 있는 시리즈라서 좀더 고급지고 윤택한 소리를 들려줄겁니다 ^^

    • @이종언-o9x
      @이종언-o9x 3 роки тому +1

      @@hifisam 답변 감사합니다. ^^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이종언-o9x ^^ 좋은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 @아라바바
    @아라바바 2 роки тому +1

    1/2 r2도 좋아요. 상당히 모니터적이어서 통울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그게 지금의 1/2 로 가는 진입로, 지금의 소리에 좀더 가까운 소리를 시작했었죠. 이전 제품들로부터 변화가 꽤 있었습니다 ^^

  • @billarmstrong5568
    @billarmstrong5568 3 роки тому +1

    The beginning of Aja is different between the Classic 100 and the Classic 1/2 (no guitar). Different versions? I'm confused.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2

      Wow you're very keen to pick it out~
      I even didn't notice that before I monitor them again upon your comment.
      It's Larry Carlton's guitar riff on the right channel, and as you pointed out, it's not heard neither on the 1/2 nor 2/3. Never knew there's non-guitar version in the Aja, I guess I played different version. I'm also confused. It's from Tidal and no other versions found?? Need to find out what happened.

    • @billarmstrong5568
      @billarmstrong5568 3 роки тому +1

      @@hifisam Ha, I thought at first maybe I had drunk too much beer🍻
      It was still a really interesting test thx. I had a small preference for the Jadis amp. 😉🎶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billarmstrong5568 ^^ I entirely agree with you Aja sounds a lot more fantastic when happily drunk. However it's quite true guitar matters on the 1/2 and 2/3. Leave it to me and enjoy the music. I'll examine it further~
      Good day friend~

    • @대근조-j4z
      @대근조-j4z 2 роки тому +1

      @@hifisam 스펜더 소리가맑고 좋아요,,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1

      @@대근조-j4z 그렇죠? ㅎ 음색과 질감 이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 @예은아빠-q9p
    @예은아빠-q9p 3 роки тому +2

    좋네요 역시.. 클래식 200제품은 또 어떨지 ~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200 은 극강이죠 ㅎ 우퍼가 하나 더 있고 키가 커서
      어느 브랜드이건 플래그쉽은 특별하니까요 ^^ 사운드적으로도 그렇지만 상징적으로라도 그렇게 기획됩니다.

  • @nice6904
    @nice6904 2 роки тому +1

    샘님 이보크50 shl5 1/2 중에서 현악, 가요 즐긴다면 뭘까요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ㅎ 현악과 가요는 재생 특성이 많이 다른 장르입니다. 둘 다 포괄하려면 말씀하신 스피커들보다 종합적 재생특성이 좋은 사위 제품들로 올라가야 하구요. 장르별로 구분한다면 현악은 SHL5와 1/2, 가요는 이보크 50이 어울려 보입니다.

    • @nice6904
      @nice6904 2 роки тому +1

      @@hifisam 감사합니다 현악에 스카닝이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네 ㅎ 오디오 테크놀로지 트위터가 질감과 정교한 음색 표현을 잘 하죠. 다만 신형 다인들의 스타일이 정확성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왜소해진 느낌을 줍니다. 앰프와 환경 그리고 취향이 관여하게 됩니다 ^^

  • @azzinny
    @azzinny 2 роки тому +1

    한번 죽 듣고 느낀 점. 클래식 100이 약간 녹음 레벨이 낮게 녹음된 느낌이 듭니다.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네 ㅎ 시청곡에 따라서 녹음기 쪽에 클리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음량을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일단 듣기에 좋지 않기도 하지만 제품의 불량으로 오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user-sp1td6cr6d
    @user-sp1td6cr6d 3 роки тому +1

    스펜더는 아무래도 다마가 들어가야.....ㅎㅎ

    • @hifisam
      @hifisam  3 роки тому +1

      해석을 잘 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군요 ㅎ

  • @siyoungnam1731
    @siyoungnam1731 2 роки тому +1

    스펜더 브랜드스토리 보던중 소리가 궁금해서 잠시 보던거 포즈걸고 여기 들렸습니다.

    • @hifisam
      @hifisam  2 роки тому

      ㅎㅎ 감사합니다~
      그럴만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