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서 본듯한 장면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 마치 중국이 따라하고 짝퉁 만드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여기 한국영화 에서 느꼈기 때문일겁니다 짝퉁 아이언맨 짝퉁마블 감독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하고싶은거 다했다 라고헀지만 그저 헐리우드 영화 마블 짝퉁 영화밖에 되지못했던 겁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한편의 영화로 끝나도 쿠키영상등에서 노골적으로 후속편있다는걸 선전해도 짜증나는데 아직 1편도 안본상황에서 극장광고판에 "1부"라고 쓴것도 큰 패착이었다고 봄. 벌써 여기서 "아놔 나중에 한편 더보라고?"하는 반발심이 있었으리라고 보고 감독의 전작들의 성공에 의한 무모한 자신감이 "1부"라고 쓴 근자감이라고 본다.
최동훈이 할리우드의 상업영화를 너무 쉽게 생각한거같다. 그 증거가 외계인 개봉 단시 그의 언행에서 찾을수 있다. 유치하다는 비판에 그는 어벤져스같은 할리우드 상업영화도 유치하던데 유치한건 상관 없다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근데 할리우드 상업영화들은 유치한게 아니라 키치한거다.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최동훈 감독이 잘못 생각한 부분은 헐리우드처럼 스케일과 고품질 CG 화려하고 섬세한 미술 의상 등으로 그 유치함을 가릴 수 있을만큼의 제작비를 한국 영화판에서는 조달할 수 없다는 거임 그리고 본질은 유치해도 안 유치해 보이게 시나리오든 대사든 캐릭터 외모든 신경 써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몰랐거나 알고도 무시한 거
외계+인 처럼 알바많은 영화를 나는 진짜 처음봤다. 이 영화는 웬만한 예술영화보다 재미없고 웬만한 상업영화보다 구리다. 최동훈의 영화치고 구리다? 전혀. 그냥 신인감독이 찍었다고치고 봐도 존~나게 구리다. 차라리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가 너무 매력적이고 아름답다고 찬양을 하는게 공감해줄 여지가 있어보일 수준이다
최동훈 감독은 데뷔후 3연작에서 플래시백을 미친듯이 썼던 사람입니다. 도둑들 암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썼죠. 짧게는 10년 50년 길게는 몇백년을 오가는 이야기가 매 영화마다 꼭 나옵니다. 다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시대는 바뀌어도 인물은 일관성을 띄고 있다는건데 외계인에서는 김태리가 아역과 2인 1역을 하면서 완전히 분리됐죠. 따로 놀수밖에 없는 설정이다. 심지어 정보도 부족한 불친절한 상황에서요.
영화개봉했을 때 평점이 엉망이라 별로 기대없었어요,, TV에서 명절특집으로 방영해주는데 왜 이리 산만한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구요,,, 그.런.데,,, OTT로 다시 보니,, 오~~~~ 이런 멋진 영화였던가!!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는데용,,, 정말 2부가 기대되는 영화예요,, 2부는 극장가서 볼꺼예요
한국에선 스토리유출에 너무 민김해서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불법복제가 판치고 스토리를 알게 되면 흥미가 반감된다는 한국인 특성도 있다보니 스토리가 알려지면 흥행에 도움이 안된다 라는 인식이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한국영화는 예고편이나 홍보보단 입소문에 의지를 더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선발대(?)가 보고 이거 잼있어 라고 올려주면 그때부터 본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영화는 차라리 내세울게 감독의 이름 배우의 이름으로 승부를 볼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아이언맨 1편은때랑은 너무 비교되는거죠...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배우도 몰랐고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도 몰랐고.. 하지만 인피니티워, 앤드게임에서 로버트가 나오는다는것만으로도 우리가 열광했던 배우들이 나오는것만으로도 볼 가치를 느끼는것.... 한국이 왜 주목받는 영화시장이 된건지를 잘 보여주는 이유가 영상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외계+인1부가 만약 성공했다면 2부는 홍보조차 필요없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1부가 실패한 시점에서 2부는 홍보만으론 부족하리라 보네요. 결국엔 개봉한다면 입소문에 의지할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폐쇄적인 마케팅 덕분에 한국영화는 무엇보다도 '입소문'이 핵심적인 흥행의 키라고 볼수있다고 봅니다. 이게 양날의 검인게 좋은쪽으로 입소문이 타면 유입효과가 장난아닌데 안좋은쪽으로 입소문이 나면 기대작이던 영화들도 쉽게 고꾸라지게 만들죠. 결국 이 '입소문'의 핵심은 영화가 재밌고 공감이 가면 되는 문제였는데... 외계인의 스토리를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결국 외계인이 탈옥하는 이야기 잖아요? 이 '탈옥'이 영화의 핵심이나 마찬가지인데 애초에 인간의 몸을 감옥으로 써야되는 이유부터가 공감이 안된게 문제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왜 사람의 몸이 감옥역할을 해야되지? 라는 의문이 전혀 지워지지않았어요. 잔인하니, 인간성의 상실이니를 떠나서 감옥의 목적은 결국 죄수의 완벽한 '격리' 내지는 '감금' 이잖아요? 근데 사람의 몸이 그렇게 완벽하게 격리가 되는것도 아닌거같고(시작부터 탈옥하고 시작하죠 ㅋ) 굳이 사람몸에 죄수를 가둘 필요가 있나? 싶은생각이 보는내내 드는거죠.
10:27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만 맞추면 모든 걸 통달한 사람이 된 것 처럼 자아도취에 취하는 관객들도 문제라고 생각 듭니다. 영화 내의 수 많은 볼거리는 다 건너 뛰고 대충 예고편이나 도입부 보고 아~ 누가 뭐 하겠네~ 하고선 우연히라도 맞추면 으스대고 스포하고다니고, 뻔하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이런 관객들 태도 때문에 영화를 홍보할 때에 많은 정보를 숨기려 하는 거겠죠... 근데 그래도 너무 숨겨서 영화를 선택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흠 영화를 보기전에 무슨 이야기를 할지 알아야 실제로 영화를 보면 재밌을까....흠. 예고편에 대한 비판을 이렇게 오래하다니ㅋㅋ 영화를 예고편보고 가나요?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기대감 또는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보러 가지 않았을까요? 진짜 케바케인거라서....정보없는 예고편 때문에 영화가 졸딱 망했다? 그건 아닌듯 ㅋㅋ 또는 그 레퍼런스를 알고 봐야하는거면 무슨 재미로 영화를 볼까...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방송에서 하는 영화보기 전 설명이나 보기전 알아가세요! 와 같은 걸 안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거든요. 어느 정도 다 알고가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저에게 예고편은 길거리 붙여져있는 연극 포스터처럼 하나의 입체적인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최동훈 감독! ㅇㅇㅇ유명배우 나옵니다! 어서 보세요! 뭐 이런 홍보용일뿐인거죠. 거기에서 어떤 스토리인지를 알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 예고편은 사람들에게 그 영화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해주는 용도정로만 쓰인다면 생각합니다. 외계인 예고편은 그 역할을 잘했구요. 어떤 영화 예고편 보면 "영화 다 봤다" 하는 댓글이 나오는거 보면 아시잖아요. 실제로 봐도 핵노잼이고. 이 영화가 망한건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접하지 못한, 대중적이지 못한 스토리 내용, 구성을 갖고 와서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에 너무 쩔어 있어서 단순한 스토리에만 익숙해진 초딩 입맛 대중들도 많아졌으니까요. 또 모르죠 나중에 몇년 후에 전 세계가 극찬할 영화가 될수도.
마케팅에 대한 지적 정말로 공감해요. 마케팅은 정말 유명 배우들이 이만큼 나오니까 보러 올 거지? 이런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었던 거 같아요 저도 과거와 현재 시점 이야기가 분위기 면에서도, 이야기면에서도 너무 따로 논 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더불어 반전 요소라고 이야기하셨던 시간 여행도 사실 시간 여행물을 어느 정도 봤으면 초반부터 예상가는 반전이라 그렇게까지 임팩트있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고요. 약간 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영화도 다른 시간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캐릭터들이 연결되어있다는 설정인데 너무 각 시간대 이야기가 따로 놀다보니 흥미롭다기보다는 피로감이 더 들었었거든요
따지고 보면 최동훈 감독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현실에서는 양아치들이죠. 마치 "고객님 맞으실래요? "라고 말하는 용팔이들처럼 ... 본인은 멋있다고 드립치는데, 듣는 사람은 재수 없는 ... 즉 현실에서는 근처에도 가기 싫은 사람들 투성. 이런 저급한 것들 미화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73.3%😱1조4천억 증발😱아이유도 망하는 한국영화시장! 얼마나 망하고 있나!! [2023 영화 상반기결산]](/img/n.gif)
내 생각에 제작자가 개입해서 좀 흐름을 잡아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너무 연출 마음대로 다 해버려서 산으로 간 케이스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난히 외계인은 재밌게봤다는 댓글이 많은데 바이럴인가 그렇게 재밌다는데 이렇게 망했을리가
음식으로비유하자면.ㅋㅋ 플레이팅은 좋은데 맛이없는 음식인거지.
이건 드라마로 만들었어야 했음 서사가 너무 복잡하고 김
이 SF, 액션, 코메디, 사극, 타임루프 짬뽕 괴작은 30년전 나온 주성치 주연의 서유기에서 불알타버린 부적보다 못한 수준임.
한국영화 예고편, 궁금하지? 궁금하면 극장에 와서봐..
궁금한게 아니라 무슨얘기하는 영화인지 도통 몰라서 안감.
지만 아는 데이터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쪼
재미가 있다 없든지 떠나 중간을 뚝 끊어 1년을 기다리라는 게 어이없었음...
왠 근자감?
2편 볼 때 1편 기억 하나도 안 날텐데..
차라리 스핀오프나 시즌제처럼 완결된 이야기들을 연작이면 모를까..
일단 상황은 심각한데 극을 이끌어가는 건 가벼워 보이는 웃음코드가 너무 많아서 몰입이 안됌.
진짜 재밌었으면 지금 엘리멘탈처럼 역주행했겠지 ㅋㅋㅋ
류준열을 주인공으로 한게 1차 패착인것 같음. 강동원과 동급 취급하면 안됨...강동원처럼 외모와 매력으로 관객을 끌어당길만하기엔 류준열은 한참 멀었음.
강동원망한영화 많아요 ㅋㅋ
유해진2
@@holidaysummer9256
그 망한 영화라는 것도 강동원 얼굴 덕을 본 결과로 겨우 그 정도라는 사실
??강동원 망한영화 얼마나 많은데
헐리웃 베낀 캐릭터 설정, 스토리 구성, 소품 , CG, TV광고에 특화된 똥배우들의 향연, 말도 안되는 시간여행 설정,
수십억의 마케팅비, 이런 공식이면 천만이상 볼꺼라고 쉽게 생각하고 만든 영화지.
까기위한 깜
전..^^재미있게 봤어요.
이영화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서 본듯한 장면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 마치 중국이 따라하고 짝퉁 만드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여기 한국영화 에서 느꼈기 때문일겁니다
짝퉁 아이언맨 짝퉁마블 감독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하고싶은거 다했다 라고헀지만
그저 헐리우드 영화 마블 짝퉁 영화밖에 되지못했던 겁니다
오히려 이게 왜 천만 을 넘지
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한편의 영화로 끝나도 쿠키영상등에서 노골적으로 후속편있다는걸 선전해도 짜증나는데 아직 1편도 안본상황에서 극장광고판에 "1부"라고 쓴것도 큰 패착이었다고 봄. 벌써 여기서 "아놔 나중에 한편 더보라고?"하는 반발심이 있었으리라고 보고 감독의 전작들의 성공에 의한 무모한 자신감이 "1부"라고 쓴 근자감이라고 본다.
나두잼있어서 2부기대중인데...ㅎ왜들
재미 있었다.
나름 재미있었는데 두시간짜리 예고편을 본기분?
너처럼 비관적이지 않으면 되요..
ㅎㅎ
기다렸습니다~ 심도있는 분석 잘듣고, 격공하고 갑니다~ ^ ^
이래저래 분석도 많고, 경쟁작 관련 음모론도 있지만, 결국은 영화가 노잼이라는거.
상업영화의 최고봉이라는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 흥행실패라는건 결국 노잼이라는것뿐임
최동훈이 할리우드의 상업영화를 너무 쉽게 생각한거같다. 그 증거가 외계인 개봉 단시 그의 언행에서 찾을수 있다. 유치하다는 비판에 그는 어벤져스같은 할리우드 상업영화도 유치하던데 유치한건 상관 없다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근데 할리우드 상업영화들은 유치한게 아니라 키치한거다.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헐리우드 히어로 영화도 유치한 건 맞죠 스케일로 밀어붙이니까 티가 안 나는 것이지 ㅋㅋㅋ
미국 현지에서도 원래는 애들이나 봐야 할 유치한 케이프쉿이라고 욕 먹는데요
최동훈 감독이 잘못 생각한 부분은
헐리우드처럼 스케일과 고품질 CG 화려하고 섬세한 미술 의상 등으로
그 유치함을 가릴 수 있을만큼의 제작비를
한국 영화판에서는 조달할 수 없다는 거임
그리고 본질은 유치해도 안 유치해 보이게 시나리오든 대사든 캐릭터 외모든 신경 써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몰랐거나 알고도 무시한 거
@@Hoectun할리우드는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있지 우리 K는 그딴거 없이 그냥 CG 자랑 밖에 없어
키치는 무슨…
키치 ㅇㅈㄹ 키치 뜻은 아냐? ㅋㅋ
JK가 진짜 처절하게 망하게 된다면 작은 변화라도 있을까요?
그런 ㅆㄹㄱ 유사 영화제작사가 망하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변화죠 ㅋㅋㅋ
재미없으면 망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흥행감독이 만들면 당연히 봐야된다는거는 오만이지.
저는 최동훈 감독 영화 다 재밌게 잘 봤지만 외계인이 제일 좋았습니다
오오 2부 잘보겠습니다
오늘 넷플 나왔길래 봤는데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그럭저럭 재밌던데
나는 너무 재밌어서 2부가 너무 기다려 지는데요. 2부 대박 기원합니다.
저도요. 이게 극장영화가 아니라 넷플에서 드라마로 나왔으면 평이 완전히 달랐을텐데…
@@tspark3231엇...저도 2부 예고편에 방금 비슷한 느낌을 적었는데...영화보다 드라마로 천천히 스토리를 풀어갈 환경인 넷플에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짧게 하셔도 충분한 내용인데 예고편이 잘못되었단 얘기를 너무 길게 늘려서 말하시는 거 같아요..
우뢰매 부활한건가요?형래 삼촌 당신은 정말...존경해
만드는 영화마다
대박이었던
최동훈감독의 영화이니까
관객들이 알아서 와주겠지!
하고 홍보팀이 잘못 판단한거 같네요.
뭔 설명을 뭐이리 복잡하게 하시나...그냥 정말 재미없어서 문제였는데,,, 내용이 이해안가도 개연성이 없어도 영화가 재밌으면 흥행함
한국영화의문제가아니라 이영화자체가 졸라재미없었다
미래의 가드랑 썬더가 과거의 도사들보다 약한 영화 사이다같은 액션도없고 결말도 없으니 망작이 맞음
외계+인 처럼 알바많은 영화를 나는 진짜 처음봤다. 이 영화는 웬만한 예술영화보다 재미없고 웬만한 상업영화보다 구리다. 최동훈의 영화치고 구리다? 전혀. 그냥 신인감독이 찍었다고치고 봐도 존~나게 구리다. 차라리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가 너무 매력적이고 아름답다고 찬양을 하는게 공감해줄 여지가 있어보일 수준이다
이 영화는 너무 많은 정보를 너무 많은 영상속에 담고 있어 보기 힘들다.
꼭 도술+외계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
강동원이랑 전우치 2편을 만들어서 시간여행을 시키는게 나은 선택이었을 것..
전우치 2편 기대됩니다!! 오징어게임도 시즌2 하는제 안하면 안되지
1년이 지난 지금 외계+인 1,2가 망했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옳지않겠나? 난 재밌게봤고 해외에서도 흥행을 했는데 말이지 우리나라에서 흥행못했다고 망작이니 뭐니 말할건 아니라고본다 우리나라에서 1천만 찍어서 해외나갔다가 망한작품들도 많은판에말이지
Imdb에서 찾아봤는데 외국에서도 폭망했는데요? 개봉했다고 언플한걸 흥행으로 생각하시는듯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흥행했다는 건지 딴나라 사슈?
눈높이좀 높여라 관객들
익숙하지않아서? 평론 맞음?
혹시 전원주택 서개해주시는 분이신가여?
외계인은 그냥 고려편만 1,2부로 만들지. 그랬으면 최소한 본전치기는 했을듯
최동훈 감독은 데뷔후 3연작에서 플래시백을 미친듯이 썼던 사람입니다. 도둑들 암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썼죠. 짧게는 10년 50년 길게는 몇백년을 오가는 이야기가 매 영화마다 꼭 나옵니다. 다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시대는 바뀌어도 인물은 일관성을 띄고 있다는건데 외계인에서는 김태리가 아역과 2인 1역을 하면서 완전히 분리됐죠. 따로 놀수밖에 없는 설정이다. 심지어 정보도 부족한 불친절한 상황에서요.
그나마 살릴려면 감덕판으로 재 편집해야함 1퍈2편 섞어서
영화개봉했을 때 평점이 엉망이라 별로 기대없었어요,, TV에서 명절특집으로 방영해주는데 왜 이리 산만한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구요,,,
그.런.데,,, OTT로 다시 보니,, 오~~~~ 이런 멋진 영화였던가!!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는데용,,, 정말 2부가 기대되는 영화예요,, 2부는 극장가서 볼꺼예요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 뭔가별로임.. 어울리지않음
형 오뚜기부대 마크 닮았어요
나는 재밌게 봤는데
이채널 진짜. 굿임
DC영화가 망하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빌드업 없는 다양한 캐릭터와 복잡한 이야기라서 감정 개입도 안되고 몰입도 안됨
지금 봤는데 겁나 재미있다 ㅋㅋㅋㅋ
1부 재미있게본 1인입니다. 2부 기다리고있어요
3:58 깜짝이야
주성치의 서유기
믿거 배우들인데.....
2부. 드디어!! 기다렸어요
한국에선 스토리유출에 너무 민김해서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불법복제가 판치고 스토리를 알게 되면 흥미가 반감된다는 한국인 특성도 있다보니
스토리가 알려지면 흥행에 도움이 안된다 라는 인식이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한국영화는 예고편이나 홍보보단 입소문에 의지를 더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선발대(?)가 보고 이거 잼있어 라고 올려주면 그때부터 본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영화는 차라리 내세울게 감독의 이름 배우의 이름으로 승부를 볼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아이언맨 1편은때랑은 너무 비교되는거죠...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배우도 몰랐고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도 몰랐고.. 하지만 인피니티워, 앤드게임에서 로버트가 나오는다는것만으로도
우리가 열광했던 배우들이 나오는것만으로도 볼 가치를 느끼는것....
한국이 왜 주목받는 영화시장이 된건지를 잘 보여주는 이유가 영상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외계+인1부가 만약 성공했다면 2부는 홍보조차 필요없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1부가 실패한 시점에서 2부는 홍보만으론 부족하리라 보네요. 결국엔 개봉한다면 입소문에 의지할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리된 로그라인이 그래서 중요한 거군요...익숙한 스토리를 써서 가드가 현재를 지키려고 고려시대로 돌아가는 터미네이터식의 스토리를 쓰면 진부했을라나
와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ㅋㅋㅋㅋ
말씀하신것처럼 폐쇄적인 마케팅 덕분에 한국영화는 무엇보다도 '입소문'이 핵심적인 흥행의 키라고 볼수있다고 봅니다. 이게 양날의 검인게 좋은쪽으로 입소문이 타면 유입효과가 장난아닌데 안좋은쪽으로 입소문이 나면 기대작이던 영화들도 쉽게 고꾸라지게 만들죠. 결국 이 '입소문'의 핵심은 영화가 재밌고 공감이 가면 되는 문제였는데... 외계인의 스토리를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결국 외계인이 탈옥하는 이야기 잖아요? 이 '탈옥'이 영화의 핵심이나 마찬가지인데 애초에 인간의 몸을 감옥으로 써야되는 이유부터가 공감이 안된게 문제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왜 사람의 몸이 감옥역할을 해야되지? 라는 의문이 전혀 지워지지않았어요. 잔인하니, 인간성의 상실이니를 떠나서 감옥의 목적은 결국 죄수의 완벽한 '격리' 내지는 '감금' 이잖아요? 근데 사람의 몸이 그렇게 완벽하게 격리가 되는것도 아닌거같고(시작부터 탈옥하고 시작하죠 ㅋ) 굳이 사람몸에 죄수를 가둘 필요가 있나? 싶은생각이 보는내내 드는거죠.
외계인은 진짜 뭘 어쩌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는 영화였습니다
여러 영화들이 많은 정보를 담으려다가 예고편이 다였네.. 라는 소리가 두려우니 이런 어이없는 예고편을 만드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도 재밌었음
오 일리있다
금방 2부도 봤는데요 이것도 저것도 없이
산만하고 삼류 장풍코메디하다 외계인도 아니고
망할수밖에 없는 스토리
2부 어데서 보나요? 방금 티비에서 틀어주는 1부는 봤는뎅
ㅇㅈ 예고편만 보고는 볼까? 하는 생각이 안듦. 한국 영화들이 대략적인 스토리를 예고로 보여주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질텐데
그저 배우빨이 더 중요하다는 홍보방식이 거지같음요
이 망작을 150만이 극장가서 봤다는게 신기하다.
예고편에 본편 내용이 들어가있지않아 잘못된거다? 전혀 공감할수가 없네요 ㅋㅋㅋ 비판의 핀트를 전혀 잘못 잡으신듯…
영화값도 참 중요해요..ㅠㅠ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ott생각하면 기다렸다볼까 싶기도 했었어요..김태리 나와ㅅㅓ 기대하기도했는디ㅠㅠ여러모로 아쉬워요ㅠ마케팅 관련 엉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ㅠㅠ
와 엉준님이닷
전 너무 잼있어서 영화관서 두번봤어요
재밌기만 하더만.
갠적으로는 너무 재미있어서 두 번 봤는데... 보면서 흥행 실패한게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이러다 2편이 안나오면 어쩌나...
제목이 별로 재미없게 생김
이건 영화보단 드라마로 나왔어야 했다
10:27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만 맞추면 모든 걸 통달한 사람이 된 것 처럼 자아도취에 취하는 관객들도 문제라고 생각 듭니다. 영화 내의 수 많은 볼거리는 다 건너 뛰고 대충 예고편이나 도입부 보고 아~ 누가 뭐 하겠네~ 하고선 우연히라도 맞추면 으스대고 스포하고다니고, 뻔하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이런 관객들 태도 때문에 영화를 홍보할 때에 많은 정보를 숨기려 하는 거겠죠... 근데 그래도 너무 숨겨서 영화를 선택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영화가 끝난것도 아니구 다음거를 기다려야하는 이런식이 너무 싫더라구
진짜 한국 예고편, 마케팅은 재밌는 영화도 흥미없게 만들어버림. 근데 외계인은 마케팅이 아무리 좋았더래도 회생불가던데...
기대된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2부도 기대되고 빨리 방영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오늘 냇플에서 보는내내 왜케 창피하던지~
20년전 소녀의 재림 고등어가 생가나는것 같다 제목도 모르겠네 컬트를 만들고 돈주고 보러 오라고 하면 돼냐 한국영화는 경쟁력이 없다
호불호가 갈리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
잼있었눈데... 냐옹
그래서 2부는 언제 개봉하나요. 류준열의 무륵이 각성하는거 보고싶다고요
흠 영화를 보기전에 무슨 이야기를 할지 알아야 실제로 영화를 보면 재밌을까....흠. 예고편에 대한 비판을 이렇게 오래하다니ㅋㅋ 영화를 예고편보고 가나요?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기대감 또는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보러 가지 않았을까요? 진짜 케바케인거라서....정보없는 예고편 때문에 영화가 졸딱 망했다? 그건 아닌듯 ㅋㅋ 또는 그 레퍼런스를 알고 봐야하는거면 무슨 재미로 영화를 볼까...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방송에서 하는 영화보기 전 설명이나 보기전 알아가세요! 와 같은 걸 안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거든요. 어느 정도 다 알고가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저에게 예고편은 길거리 붙여져있는 연극 포스터처럼 하나의 입체적인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최동훈 감독! ㅇㅇㅇ유명배우 나옵니다! 어서 보세요! 뭐 이런 홍보용일뿐인거죠. 거기에서 어떤 스토리인지를 알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 예고편은 사람들에게 그 영화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해주는 용도정로만 쓰인다면 생각합니다. 외계인 예고편은 그 역할을 잘했구요. 어떤 영화 예고편 보면 "영화 다 봤다" 하는 댓글이 나오는거 보면 아시잖아요. 실제로 봐도 핵노잼이고. 이 영화가 망한건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접하지 못한, 대중적이지 못한 스토리 내용, 구성을 갖고 와서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에 너무 쩔어 있어서 단순한 스토리에만 익숙해진 초딩 입맛 대중들도 많아졌으니까요. 또 모르죠 나중에 몇년 후에 전 세계가 극찬할 영화가 될수도.
마케팅에 대한 지적 정말로 공감해요. 마케팅은 정말 유명 배우들이 이만큼 나오니까 보러 올 거지? 이런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었던 거 같아요
저도 과거와 현재 시점 이야기가 분위기 면에서도, 이야기면에서도 너무 따로 논 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더불어 반전 요소라고 이야기하셨던 시간 여행도 사실 시간 여행물을 어느 정도 봤으면 초반부터 예상가는 반전이라 그렇게까지 임팩트있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 같고요.
약간 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영화도 다른 시간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캐릭터들이 연결되어있다는 설정인데 너무 각 시간대 이야기가 따로 놀다보니 흥미롭다기보다는 피로감이 더 들었었거든요
영화 포스터도 난잡하던데;;
2:17 그냥 난 저 출연자가 싫더라.
조롱박
전 ㅈ나 재밌게 봤는데 평점 왜 낮은지..
가장 큰 단점은 노잼이란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없으니깐
예고편부터 기대치가 생기지 않았던 영회이긴했음 끌릴만한 부분도 없었고, 시사회 후 한국의 어벤져스 같다는 평 하나가 아~ 그래? 근데 안 끌려~~ 라고 생각되는 정도?
내용도없고 개연성도없고 메시지도없고.
대중성도없고 공감능력도없고.
😂
따지고 보면 최동훈 감독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현실에서는 양아치들이죠.
마치 "고객님 맞으실래요? "라고 말하는 용팔이들처럼 ... 본인은 멋있다고 드립치는데, 듣는 사람은 재수 없는 ...
즉 현실에서는 근처에도 가기 싫은 사람들 투성. 이런 저급한 것들 미화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건 또 뭔소리래 ㅋㅋㅋㅋㄴㅋㅋ 그럼 범죄영화 캐릭터가 양아치지 주지스님인가. 그냥 외계인이 망한거지 무슨 과거 영화들까지 억까…
네가보기엔 최고의 영화 인데 수준이 못따라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