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예쁜 옷을 입고 가면 미움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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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05

  • @hyooon9504
    @hyooon9504 2 роки тому +169

    저희 이전 본당 주임 신부님은 항상 무엇인가를 하셔서 손이 꺼칠꺼칠하셨고, 다 낡은 반바지에 샌들을 신고 계셨습니다. 성당에 일찍 도착하면 마당도 쓸고, 쓰레기통도 옮기시는 주임 신부님을 종종 보곤했습니다. 보좌 신부님도, 부제님도 계신데, 신부님은 일이 보이면 직접 하셨고, 그러다가 저희를 보면 크게 웃으시면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여름이 되고 40도로 기온이 상승해도 높은 천장에 달린 선풍기로 버티는 저희 본당에서 주임 신부님께서 미사를 드리실때면 저희들은 샌달을 통해 보이는 신부님의 발가락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신부님의 샌들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전히 땀땀 뻘뻘 흘리시며 미사를 집전하시는 신부님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 @Meg-re6zi
      @Meg-re6zi Рік тому +15

      그런 신부님 저도 살면서 꼭 뵙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 @clara.48
      @clara.48 Рік тому +11

      ​@@Meg-re6zi
      코로나로 신자수도 줄고 어려워서 보좌신부님도 없고 관리장도 없을때 필리핀에 근무하시다가 오신 우리 신부님께서 손수 성당청소며 선풍기 달고 떼고하시고 진짜 일만하시다가 다시 필리핀으로 가셨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건강히계시다가 다시 저희본당으로 꼭 오시길 고대합니다

    • @user-sw4nv6mg5q
      @user-sw4nv6mg5q Рік тому +1

      저도 그런 신부님 뵙고싶네요^^
      저 만나주실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존경합니다~~~♡♡♡

    • @user-fb1dv4ry1j
      @user-fb1dv4ry1j Рік тому +1

      머시따...

    • @user-jx4jj9bo7j
      @user-jx4jj9bo7j 20 днів тому

      보기더문. 훌륭한 신부님. 이시네요. 신자들에게. 보이기식. 으로. 사목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치유가. 되네요

  • @Kga1111iii
    @Kga1111iii 2 роки тому +481

    우리본당은 저희 30대자매들 화사하게 원피스(종아리길이 원피스예요 허리에 리본 뒤로 묶는) 입은 거 보시고 어르신들이 참 예뻐하셔요. 그런데 타본당에 예전신부님 뵈러 갔다가 그쪽 연세많은 자매님께 등짝을 찰싹 맞았어요 성당에 너무 예쁘게 입고오면 안돼!!! 하시며. 그때 너무 황당했습니다. 제가 짧게 입은것도 아니고 파인옷 민소매도 아니었고. 샌들도 아니었어요. 너무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복장으로 잔소리하고싶은 분들은 본인 마음을 한 번 돌아봐주세요. 질투는 아닙니까?

    • @biche7923
      @biche7923 2 роки тому +113

      성당 어르신들도 극과 극이라서 딸같다고 예뻐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자기보다 어리다고 무시하고 은근 괴롭히는 분들 많아요. 자매님 무안하셨겠네요;;; 지나치게 야하거나 튀지 않으면 되지 옷차림가지고 왠 지적질;;;

    • @user-hm9dt7xj9y
      @user-hm9dt7xj9y 2 роки тому +55

      오히려 하느님께 예쁘게 보이고 좋은것 같은데요 너무 야한거 아니면오

    • @user-cm8qu7js5x
      @user-cm8qu7js5x 2 роки тому +86

      예쁘게 입고오세요 젤좋은 깨끗한 옷으로요 다른분신경쓰지마세요 하느님만 바라보고 성당 다니세요~^^

    • @user-ng2rw8db8g
      @user-ng2rw8db8g 2 роки тому +64

      현대판 바리사이파들이 너무 많아요. 전혀중요하지 않아요

    • @fulloption123
      @fulloption123 2 роки тому +91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손찌검 하면 안돼! 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user-nm9nu3fd5y
    @user-nm9nu3fd5y 2 роки тому +115

    성당갈때는 보편적 복장이 적합하겠죠.
    그러나 성당이 변해야 합니다.대부분
    미사 참석자들이 60세이상인데
    요즘 젊은이들하고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기존신자들이 변화를 받아 들이고 인정해야 합니다.
    유럽교회들이 없어지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교회밖 세상은 너무 풍족하고 화려해요.
    제생각엔 복장보다 마음가짐이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tessometimes
    @tessometimes 2 роки тому +79

    베트남 다낭인가에서 여행할 때 현지어 주일미사 가봤는데 현지 여자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화사하게 패턴 들어가고 색깔 알록달록한 실크 베트남 전통옷 입고 오시더라고요. 몸에 붙는 복장이고 치마여도 외국인 여행자인 제 입장에선 그 도시 가톨릭 분들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고 정성 가득해보이고 미사에 올 때 최선 다하신 모습이 좋았어요.

    • @clara.48
      @clara.48 2 роки тому +2

      다낭대성당 일명 핑크성당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봤는데 너무좋았어요 성당내부에도 역사적인 성물이 많구요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4 місяці тому

      비합리적 신도와 사제, 수녀 들에게...내가 슬리퍼를 신던 모자를쓰던 장화를 신던 수염을 기르던 머리를 염색하건 뭔 상관이야 니들한테 내가 과도한노출을해서 피해줬냐? 아님 소음을 내서 괴롭게만들었냐? 하나도 없지? 그럼 ㆍ 니들이 하나님한테 하지말라고 하게 하늘에서 들었냐? 아니지?
      말로만 평화 평화 내탓이오 하지 정작 마음속에선 자기와 다른자들을 배격하고 시비심내고하지. 몇십년다닌사람도 똑같아😂
      그럼 넌 루시퍼에게 홀린거다.
      내가 조용히 미사드리고 간다는데 왜 니들 고집때문에 미사 못 드려야하냐고.
      하나님이 니들 옷 검은 옷 입고 머리에두건쓱느 결혼하지 말라고 정해줬냐? 성경에 써있냐?
      니들한테 피해주냐고. 니들이 보기가 불편한 걸 왜 나한테 강요를해 이 사탄마귀들아 하나님으로부터 신자들 멀어지게 만드는 신부ㆍ수녀 니들 제복 입고싶은대로입어 누가뭐라냐? 거꾸로 신자들이 니들 옷 빨간색으로만 입어 그러면 이해가 가냐?ㆍ

  • @euniiice
    @euniiice 2 роки тому +295

    진짜 이건 성당 어르신들이 바뀌어야한다 안그래도 본당에 인원 몇 없는 한줌짜리 청년들한테 미사 복장이 어쩌구 하는건 정말.... 20대인데 복장가지고 ' 예쁜데 성당에 입고 오긴 좀' 너무 꾸미고 온다는 잔소리 내 주변에 다 한번씩 들어봄... 그리고 그렇게 지적당한 경우 청년들 중에 냉담으로 이어지는 경우 정말 많음.. 진짜 헐벗고 클럽 복장으로 온거면 뭐라 할만 한데 대부분의 경우는 어르신들이 청년들 아니꼬아서 꼬투리잡는 경우가 정말 많다... 본당 수녀님들도 한몫하시고... 뒤꿈치 보이는 샌들과 무릎기장 원피스에 분심이 들면... 그건 누구 잘못일까요... 하느님 만나러 오는 청년들 그 자체의 마음을 봐야지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고 잔소리 하다간 성당엔 노인들이랑 성직자만 남겠어요...

    • @biche7923
      @biche7923 2 роки тому +55

      신앙을 빙자한 질투죠. 본인들보다 젊고 눈부신 청년들을 향한 일종의 열등감. 딸 같다며 따듯하게 품어주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긴 하지만.

    • @user-bl7gv6yq3h
      @user-bl7gv6yq3h 2 роки тому +12

      진짜 맞는 말씀...격하게 공감합니다

    • @michaellachoy5198
      @michaellachoy5198 2 роки тому +20

      프란체스코 수도회 사제들은 맨발 샌들로 미사봉헌 하시는데요...

    • @user-tc3kc5rn4f
      @user-tc3kc5rn4f 2 роки тому +34

      성당이 냉담자가 많아요 수녀님 신부님 권위주의 신자들 뒤에서 뒷소리 많이 합니다 마음수양 하러갔다가 상처만 받고 옵니다

    • @user-gk7nf9ex5f
      @user-gk7nf9ex5f Рік тому +29

      공감합니다. 저도 여름에 샌들 신고 욕먹은 적이 있어요. 삼디다스 슬리퍼 끌고 간 것도 아니고 덥고 땀차서 평소에 신고다니는 예쁜 샌들에 긴바지 입고 갔는데 뚫렸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왜 남 신발 쳐다보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은 나이들어서 욕하든지 말든지 샌들 신고 다니지만 젊었을땐 상처였구요. 웃긴 건 같은 날 어떤 남자분은 청바지에 후드티입고 복사 섰는데 한마디도 안하면서 젊은 여자들에게만 청바지 입거나 샌들 신었다고 노려보고 화내더라구요.

  • @user-hi9pr4ef8r
    @user-hi9pr4ef8r 2 роки тому +195

    저도 그런 경험했습니다. 그 상처가 생각보다 큽니다. 굉장히 기분 나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때는 너무 참하다는 평을
    들을때도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신부님말씀처럼
    농부가 일하다가 올수도 있고 유흥업소에
    화려한 옷을 입고 근무하다가 마음이 열려
    신앙을 갖고자 예수님을 만나러 올 수도
    있어요. 인간의 잣대로 외모를 보고 마음에
    상처주는 일 그것이야말로 자제했으면 합니다.

  • @kingkongkungkwang
    @kingkongkungkwang Рік тому +14

    옛날옛적 저희 교회에서 장로님들 권사님들께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보면서 어떻게 찢어진 청바지 입고/모자를 쓰고/나시티를 입고 교회를 오냐 여기가 무슨 클럽이냐고 혼내시던적이 있는데 지나가시던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암튼간에 교회 왔잖아? 애들 옷입는걸고 시험이 든다면 눈을 뽑아 성경에 나온대로."
    참 카리스마 있으셨습니다 ㅎㅎ 이제는 그 어렸던 아이들이 어느세 교회의 헌신적인 섬김이들로 우뚝서있네요

  • @wivina9631
    @wivina9631 Рік тому +9

    더운날 반바지 차림으로 걷다가걷다가 성당이 보이길래 저도 모르게 발은 성당을 향하고 촛불 봉헌하다 성모동산에 잠시 묵상하고 있는데 따갑고 뜨건햇살이 넘 사랑스럽게 내몸 맘으로 스며들었다..나의 진솔된맘이 예수님과 만난 느낌..건행^^

  • @hamster_isu81
    @hamster_isu81 2 роки тому +16

    하느님은 우리아버지이신데 아버지눈에는 뭐든지 입어도 예뻐하십니다.... 주님은 마음을 보심니다.❤️‍🔥❤️‍🔥

  • @user-ol4yu7jv9e
    @user-ol4yu7jv9e 2 роки тому +29

    마음가짐 또한 잘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
    예수님과 하느님을 만나러 가는 자리임을 생각해서 마음도 준비하고 복장을 고려해야겠군요~^^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garage2803
    @garage2803 Рік тому +35

    여행갔던 하와이에서 신자 모두 같이 반팔 반바지에 샌들 신고 미사드렸던 기억이 있네요(당연함, 거의 다 여행객들) 더군다나 집전하시는 신부님부터 샌들차림이던...복장으로 뭐라 하기보단 각자 본인이 드리는 미사에 집중하면 만사OK 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하기에도 바쁜데 뭔...

    • @garage2803
      @garage2803 Рік тому +1

      평화의 인사도 문화권마다 다른 만큼 복장도 유연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4 місяці тому

      비합리적 신도와 사제, 수녀 들에게...내가 슬리퍼를 신던 모자를쓰던 장화를 신던 수염을 기르던 머리를 염색하건 뭔 상관이야 니들한테 내가 과도한노출을해서 피해줬냐? 아님 소음을 내서 괴롭게만들었냐? 하나도 없지? 그럼 ㆍ 니들이 하나님한테 하지말라고 하게 하늘에서 들었냐? 아니지?
      말로만 평화 평화 내탓이오 하지 정작 마음속에선 자기와 다른자들을 배격하고 시비심내고하지. 몇십년다닌사람도 똑같아😂
      그럼 넌 루시퍼에게 홀린거다.
      하나님이 니들 옷 검은 옷 입고 머리에두건쓱느 결혼하지 말라고 정해줬냐? 성경에 써있냐?
      니들한테 피해주냐고. 니들이 보기가 불편한 걸 왜 나한테 강요를해 이 사탄마귀들아 하나님으로부터 신자들 멀어지게 만드는 신부ㆍ수녀 니들 제복 입고싶은대로입어 누가뭐라냐? 거꾸로 신자들이 니들 옷 빨간색으로만 입어 그러면 이비합리적 신도와 사제, 수녀 들에게...내가 슬리퍼를 신던 모자를쓰던 장화를 신던 수염을 기르던 머리를 염색하건 뭔 상관이야 니들한테 내가 과도한노출을해서 피해줬냐? 아님 소음을 내서 괴롭게만들었냐? 하나도 없지? 그럼 ㆍ 니들이 하나님한테 하지말라고 하게 하늘에서 들었냐? 아니지?
      말로만 평화 평화 내탓이오 하지 정작 마음속에선 자기와 다른자들을 배격하고 시비심내고하지. 몇십년다닌사람도 똑같아😂
      그럼 넌 루시퍼에게 홀린거다.
      하나님이 니들 옷 검은 옷 입고 머리에두건쓱느 결혼하지 말라고 정해줬냐? 성경에 써있냐?
      니들한테 피해주냐고. 니들이 보기가 불편한 걸 왜 나한테 강요를해 이 사탄마귀들아 하나님으로부터 신자들 멀어지게 만드는 신부ㆍ수녀 니들 제복 입고싶은대로입어 누가뭐라냐? 거꾸로 신자들이 니들 옷 빨간색으로만 입어 그러면 이해가 가냐?ㆍ해가 가냐?ㆍ

  • @user-pi6vo5su1x
    @user-pi6vo5su1x 2 роки тому +53

    수험공부중인데 너무피곤해서 머리를 안감고 잠들었다가 늦게 일어나서 미사에 모자를 쓰고 참석한 날이 있었는데... 머리가 너무 지저분했거든요... 예의가 아닌 거 같긴한데 그날 예배도중에 성당 수녀님께 지적받고 고개 숙이고있다가 나갈때 수녀님께 다음부터는 모자 안쓰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미사도중에라도 지적받았으면 모자 벗었어야 한 거다고 혼났어요 ㅎㅎ 그 다음주에는 말끔히 하고 참석했는데 수녀님이 좀 불편해서 몇 주 참석 안 하고 있네요... 모자쓰고간 건 제가 잘못한 거 같긴 한데 성당이 좀 불편해진 거도 사실이에요 ㅜㅜ

    • @Meg-re6zi
      @Meg-re6zi Рік тому +1

      저는 짧은 비니 몇개 사두고 쓰고가는데 챙이 없어서 얼굴 안가리니 아무도 뭐라 못해요

    • @user-dr4ey3ub9v
      @user-dr4ey3ub9v Рік тому +3

      옛날에 .... 어른께 인사할때 모자벗는( 그시절에는 외출시 모자를 썼었나봐요.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게 예의였고.
      하느님께 찬미찬송 기도하는 자리라서 모자벗으라고 한 것 같습니다.

    • @user-dr4ey3ub9v
      @user-dr4ey3ub9v Рік тому +3

      수녀님께 자초지종 사정을 이야기 했으면 더 좋았를것 같아요. 뭐 수녀님도 일개 사람이거든요. 이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그나저나
      예수님은 모든 이의 마음을 , 사정을 아
      시므로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우린 주님 보러 가는 거니까. 마음속 수녀님 놔주세요. 그때의 자신도.

    • @user-sw4nv6mg5q
      @user-sw4nv6mg5q Рік тому +6

      아무리 수녀님이라도 그렇지
      모자를 썼든 뭘 입었든 그건 성인이면 그사람의 취향인데
      왜 그런거까지 참견하는지~아예 성당 교복을 만들면 되겠네요

    • @user-dy2qi3jo1q
      @user-dy2qi3jo1q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토닥토닥....토닥토닥...
      수녀님은 수녀님의 신앙을,
      님은 님의 신앙을 지키며 살면 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님이 수험생임에도 성당에 갔다는 자체만으로도 그저 이쁘기만 하고 기특하지만
      성직자, 수도자들은 부족한 우리에게 본을 보이고 때로는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이라 그날 수녀님은 당신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고자 했을 겁니다.
      모자벗으라고 했는데도
      안 벗는(사정은 모르시고)님이 수녀님 입장에서는 또 속상하시지요.
      미사 후 수녀님께 용기내어 님의 다짐을 전해드렸는데
      너무 정색하시니 적잖이 당황스러우셨겠다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이 매우 아쉽구요.그 부분 읽는데 엄마마음에 눈물이 찔끔 났어요ㅠㅠ
      괜찮아요.
      하느님은 '그럼에도 하느님을 만나러 왔던 그날의 님'을 기억하실 겁니다.
      혹시 아직도 냉담 중 이시라면 마음 리셋하시고
      이번 주일에 꼭 하느님 뵈러 가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 @user-hl2oi6ml3t
    @user-hl2oi6ml3t 2 роки тому +60

    우리신부님은
    쓰레빠에ㅡ멘발로ㅡ미사드립니다ㅡ성사볼때ㅡ양말신고ㅡ구두신으시라고ㅡ했더니ㅡ신부님께서ㅡ예수님이ㅡ양말신고ㅡ구두신었어요ㅡ내일에ㅡ신경쓰지말고ㅡ성경읽으셔요하고ㅡ야단맞았어요
    3년째ㅡ여름에는
    늘그렇게ㅡ미사드립니다ㅡ

    • @user-tc3kc5rn4f
      @user-tc3kc5rn4f 2 роки тому +16

      멋진 신부님 이시네요 성당은 정말 권위주의 적인데 하 하 어찌보면 특이하시고 개성 강하신분 전 정말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is5uv6xj7w
      @user-is5uv6xj7w Рік тому +7

      신부님께서 주관이 뚜렷하신것 같아요
      그뒤에 뵙지는 않았지만인자하신감과. 배려심도 많으신멋진 신부님이실
      것같아요~

  • @fiaro_02
    @fiaro_02 2 роки тому +172

    샌들이든 노출이든 경찰에 끌려갈 정도 아님 놔두시길. 성당 비어서 팔리는 유럽되면 안됩니다

    • @anotherbeginning
      @anotherbeginning 2 роки тому +20

      ㅋㅋㅋㅋ 시대를 읽고 계십니다. ㅎㅎ

    • @user-wj6ec2cs4f
      @user-wj6ec2cs4f 2 роки тому +11

      ㅎㅎㅎ저도 동의해요

    • @florence8572
      @florence8572 2 роки тому +8

      ㅎㅎㅎ
      유쾌 상쾌 명쾌하네요

    • @bebepaw
      @bebepaw 2 роки тому +13

      ㅎㅎㅎㅎ빵터졌네요 일단은 마음이 중요하죠 내마음속에 하느님에대한 경의로운 마음을 담아 미사에 참여한다면 옷차림은 둘째문제나닐까해요^^

    • @4everyoung102
      @4everyoung102 2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 그들도 다 하느님이 맹그신 작품인걸요

  • @user-yq9zu9ht2b
    @user-yq9zu9ht2b 2 роки тому +51

    제가 핫팬츠를 입는 것도 아니고 더워서 32도에 반바지만 입고 갔는데도 뭐라 한소리 듣는걸 보면.. 미사 드리는 마음이 중요한거지 복장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늘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을 만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 왜이렇게 하라는게 많은걸까요? 청년신자로서 너무 답답합니다. 중요한게 뭔지 놓치고 있는 것 같아요.

    • @user-ts7sk8jt7g
      @user-ts7sk8jt7g Рік тому +10

      예전히 제가 우연히 화장실이 급해서 근처에 가장 가까운 개신교 교회를 들어갔는데 청년예배 시간이었는지 남.여 청년들이 모두 정장을 입고 예배를 기다리는 모습을 봤어요.
      그저 화장실 한번 사용하러 갔다가
      마음까지 거룩해지는 느낌을 받고 왔어요.
      정장을 하기위해 불편함도 감수한 젊은 남.여 청년들의 마음이 제가 보기에도 이쁘더라구요.
      잠시 더운것을 참아내는 의지가 아름다울때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 @user-dc3xf3vq7p
      @user-dc3xf3vq7p Рік тому +5

      복장이 마음을 일부분 드러내는거라 그런거겠지요..상가집에 갈때 입는옷과 잔치집에 입는 옷이 다른것과 비슷하겠지요. 본인이 생각해서 깔끔하게 입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Kga1111iii
      @Kga1111iii 2 місяці тому

      @@user-yq9zu9ht2b 너무 맘쓰지마세요. 저는 청년들 옷 예쁘기만 하던데요. 복장가지고 뭐라뭐라 잔소리하는 거 저희같은 40대가 봐도 꼴불견이에요. 가만히 좀 냅두지. 반바지가 뭐 어쨌다고 입을 대는지. 아이고....어르신들마냥 긴 옷에 가디건까지 입고 와야 직성이 풀리실까. 핫팬츠 아니면 편히 입으세요. 예수님께서 그걸로 뭐라 안하십니다.

  • @hysyou2799
    @hysyou2799 2 роки тому +18

    다행이 저희 본당은 멋지게 이쁘게 입고오는거 좋아하는데 멋지다고 칭찬해주시네요

  • @Rainbow75-
    @Rainbow75- Рік тому +9

    그리고 미사에 집중하고 하느님께 집중하면
    누가 뭘 입든 뭘 신든
    눈에 안들어 옵니다
    미사에 집중하세요
    괜히 분심든다고 하지말고
    미사에 집중못하는 본인잘못 입니다ㅎㅎㅎ😊

  • @angelapark3637
    @angelapark3637 2 роки тому +17

    + 찬미 예수님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는 하느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미사에 참례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 @youngjuchung8279
    @youngjuchung8279 2 роки тому +68

    제대로 복장을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다그치는 충고나 지적을 받은 사람은 성당에 가고 싶지 않을 것 깉거든요. 그런 게 기분 나쁘면 성당 올 자격이 없다는 식이라면, 그 지적하시는 분 또한 미사 드릴 자격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 @biche7923
      @biche7923 2 роки тому +9

      공감해요. 정말 신심 깊은 분들이라면 충고나 지적도 부드럽게 돌려서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사람 많은 곳에서 무안하게 핀잔주는 분들 더러 계시더군요. 스스로 미사 참례하러 올 정도면 애도 아니고 엄연히 다 큰 성인일텐데(물론 아이라고 그렇게 다그쳐서도 안되지만)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다그치는 분들보면 그냥 꽉 막힌 꼰대로 보일 뿐이에요.-_-살면서 좋은 말만 들을 순 없겠지만 뼈 때리는 직언도 품위있고 점잖게 할 수 있다는 걸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 @user-qn6lk5tm6w
      @user-qn6lk5tm6w 2 роки тому +1

      @@biche7923 충고는 아무리 부드럽게 해도 기분이 나쁩니다

    • @biche7923
      @biche7923 2 роки тому +7

      @@user-qn6lk5tm6w 충고나 지적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어르신들 특유의 막말이 문제인겁니다. 젊은 사람들보다 신앙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자꾸 부수적인 것들을 지적하고 조금이라도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면 '신앙심이 부족하다, 순종하지 않는다.' 말들로 상처를 주시지요. 그러다 냉담으로 이어지면? 대개 똑같은 말들을 하십니다. '네 신앙은 거기까지인거야. ㅉㅉㅉ' 신앙의 본질을 진중하게 성찰할 쪽은 대체 누구인가요? 어르신들 본인의 신앙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앙이란 프레임으로 상대방을 재단하고 자신이 조금 더 우월함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문하시고 충고나 지적은 다음으로 미루셔도 무방합니다.

  • @mamayumi4859
    @mamayumi4859 2 роки тому +27

    성당 갈때는 어렸을때부터 가장 깨끗하고 좋은옷을 입으라고 배워서 ..아직도 전 성당갈땐 저의 복장에 신경을 좀 쓰네요 .. 사실 쓰래빠 끌고 성당온 남성분들 보면 솔직히 눈길이 가죠 ... 일주일에 한번 하느님아버지 .어머니 만나러 오면서 성의가 없어 보이긴 해요

  • @marykim697
    @marykim697 2 роки тому +54

    미국은 반바지 슬리퍼 모자쓰고 미사 참여해도 뭐라고안함. 주님께 오는 마음이 중요한것임. 한국은 외모지적 너무심함. 어떤땐 외모치장하기싫어 성당가기 싫음

    • @bebepaw
      @bebepaw 2 роки тому +11

      이게 정답이라고 봐요 레위기보면 신성한 예배당에 들어가기전 엄청 예를 갖추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 맞아요 예를 갖추는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마음속은 어떤지가 중요하다고 봐요 .복장은 완벽한데 마음이 더러우면 무슨 소용일까요?

  • @user-zu4lx2yk9b
    @user-zu4lx2yk9b 2 роки тому +7

    하느님 보시기에 어떨까 라고 생각하먼 복장보다 본인의 마음..상황에 먼저 귀기울여 질거같아요.

  • @luluzzang5666
    @luluzzang5666 Рік тому +82

    전 기독교인인데 어릴적 목사님은 자기 옷중 제일 이쁘고 깨끗한 옷입고 교회 오라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일주일 중 제일 기쁜 주일에 제일 이쁜 옷 입고 예수님 만나자 하셨던....

    • @user-ob7eu7kn9p
      @user-ob7eu7kn9p Рік тому +9

      이쁜옷입고 이쁘게 하고교회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성경에없는말하는 목사님들 많아요 목사본인생각이죠

    • @suksmith6744
      @suksmith6744 Рік тому +5

      미국인데 흙인들도 일요일엔
      복장 단정 칼라 맞춰서 입고가요
      자기한테 잴좋은옷

    • @user-qi6hc4sr2h
      @user-qi6hc4sr2h Рік тому +19

      좋은옷 입고 이쁘게 하라는것이 아니고
      본질은 그만큼 존중하고 정성스럽게 예배를 준비 하는 마음이라는거죠
      저는 어릴때 본 외화중에서 예쁜 머리 리본을 선물받은 딸이 기뻐하면서 엄마에게 주일날 교회갈때 하고 가겠다고 한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저도 교회 주일 학교 다녔지만 우리 같으면 학교 갈때 했을텐데 하고요
      그때 생각이 또 나네요

    • @user-ob7eu7kn9p
      @user-ob7eu7kn9p Рік тому +4

      성경에는 예쁜옷 입고 교회 가라는말 없네요 목사들이 자기생각이지요

    • @wooritaiji
      @wooritaiji Рік тому +10

      ​​@@user-ob7eu7kn9p예쁜옷 입고는 미사보지 말라는 말도 성경에 없죠. 성경에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트집잡기 위해 억지로 트집 만들어 내서 잡는 거 같아서 참 보기가 그렇네요. 가장 예쁜 옷 골라입는 예쁜 마음가짐으로 미사봉헌 하라는 건데..그런말 성경에 없는데요?가 할말입니까?

  • @choi539
    @choi539 2 роки тому +15

    샌들신고 갔다가
    여신도 회장이 뭐라뭐라 싫은소리를 것두 다른 신도들
    있는데서
    깊은 빡침에 예수님도 늘 신은게 샌들 아니냐 쏘아주고
    그때부터 냉담해졌죠

    • @happypenny
      @happypenny Рік тому +1

      성당에 여신도 회장이 어디있나요? 여신도회장은 교회겠죠. .

    • @kimleejin1
      @kimleejin1 Рік тому +3

      여성 총구역장을 얘기하신 것 같네요
      명백히 그분이 잘못 하셨다고 봅니다.
      슬리퍼도 아니고 샌들이 뭐 어떻다고요. 더구나 그분에게는 남을 지적해서 상처 줄 권리가 없습니다.
      물론 제단에 오르는 전례봉사자는 되도록 앞이 막힌 구두를 신는 것이 예의겠지만요.
      여총님댁에서는 제사 지낼때 샌들도 못신고가고 발가락 다 보이는 스타킹도 신으면 안되실까요?
      우리가 사고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관례적으로 행하는 것들 상당수가 비논리적이고 근거가 없는 것들인데 분명 교회내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본질을 우선으로 쇄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미사 중에 만나는 하느님을 포기하시면 손해십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평화의 하느님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 @damsoo427
    @damsoo427 2 роки тому +9

    본인 신앙에만 집중하세요
    만약 하나님께서 신자의 복장을 좋지 않게 여기신다면 그건 하나님과 그 신자 사이의 일이지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집중이 안 된다고요? 누구나 다 공감할 정도의 심한 노출이 아닌 이상 본인 신경이 자꾸 엄한 데로 가는건 아닌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user-mh2rv4gx2f
    @user-mh2rv4gx2f Рік тому +5

    현실에서도 드글드글한 바리사이와 사두가이들을 이겨 내지 못하는 이상 성전은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처럼 뿌리 채 말라버리고 말 것.. 2천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자리라는게 참 슬프기도 하고 그것이 인간집단이 가지는 한계인 것 같기도 하고..

  • @user-pc9kq5bz4u
    @user-pc9kq5bz4u Рік тому +7

    십년 전이지만 대학생 때 같이 활동하던 대학생과 직장인 언니들 모두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잘 입었지만 누구 하나 뭐라 하시는 분이 없으셨는데. 참 이상하네요.
    민소매나 파인옷,슬리퍼,딱붙는 옷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님도 남을 음욕품게 하는것도 죄라고 하셨습니다. 성당이건 교회건 거룩한 장소이니 그에 합당한 옷차림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etienne2846ify
    @etienne2846ify 2 роки тому +32

    20년 전에도 격렬하게(?) 이 주제로 친구들과 주일학교 쌤들과 이야기했던 내용인데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간단한 문제도 아니고 사람들의 생각도 다르다는 반증 같습니다.
    복장과 마음은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단적으로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담 어느 한쪽만을 취하고 어느 한쪽을 포기하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것이고,
    해답은 그사이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

    • @antifragile0917
      @antifragile0917  2 роки тому +2

      네~ 감사합니다~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4 місяці тому

      과도한 노출, 소음 아니면 피해주지않는데 상관없죠 모자를쓰건 스리퍼를신건 염색을하건 화장을하건 치마를입건 반바지를 입건 뭔상관이야. 더워죽겠는데. 여름엔 당연한거지. (과도한노출 제외)
      예수님이 느그들 검정옷, 두건쓰고 결혼하지말라했냐? 제발 성경대로좀하자.
      정치에개입하지말고 제발. 교황도 왤케 드높여요. 성모마리아가 대신 기도해주시는데 교황너무 나대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성경대로안하니깐 자꾸 성추문나고 사제들이 문제일으키지. 자기들끼리 만든 규율과 형식에 얽매이니깐 문제생기는거다.
      하나님께 드리는 미사가 중요한거지 느그들이 만든 규칙이 중요한게아니다

  • @clareyoon8568
    @clareyoon8568 Рік тому +16

    저도 이런 비슷한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수녀님들 왜 그러세요 자매님들 왜 그러세요. 노출된 옷도 아니고 짧은 옷도 아닌 그냥 예쁘고 멋스런 옷도 못 입습니까. 정말 짜증스러워요. 지레짐작으로 신부님 보호 한답시고 이상한 행동 하지 마세요

    • @user-dr4ey3ub9v
      @user-dr4ey3ub9v Рік тому +7

      ㅠ ㅠ 그러게요.
      사실 신부님은 그런 어여쁜 의상에 혹하는 게 아닌데....

    • @민초-love
      @민초-love Рік тому +4

      본인이 못입으셔서?😢😢

  • @yunhee111
    @yunhee11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엄마가 제동생 8살짜리를 데리고 성당에 다니고 싶어서 방문을 하셨었습니다 동생은 어리고 한여름이라 민소매에 반바지 였어요
    성당에 들어갔는데 어떤분이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등짝을 때리며 “옷이 그게 뭐냐” 며 혼나고 쫓겨나셨다고 합니다
    그 일로 상처를 받으셔서 성당은 두번다시 가지 않으셨어요
    처음 간건데 좋은 말로 안내 해주셨다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 @ur-l4328
    @ur-l4328 Рік тому +6

    아뇨~~ 신부님 차라리 한국 교구 차원으로 규정을 만드는 편이 나을것 같아요 미사 복장(신발포함) 문제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최소 몇 십년 꾸준히 있어온 문제니 서로 말 하고, 말 듣고 기분 상해지지 않게 규정이 되야한다 봅니다 미사 보러 온 다른 신자의 복장을 보고 불쾌해 하는 것 또한 본인 스스로가 미사 준비가 안된거고 복장으로 뭐라 한 소리 들었다고 불쾌해 하고 마음에 담은 신자 역시 미사 준비가 안된거지요 그만큼 마음으로 준비 안된 사람들이 많으니 복장 문제를 깔끔하게 해주면 분심 날 일이 좀 줄지 않을까요? 신자들끼리 잡음도 덜해지고요
    여기 댓글에 간간히 보이는데 수녀님이든 신자든 복장 문제 훈계랍시고 하면서 미혼이신 신부님들을 걱정한다는 소리가 있잖습니까...ㅠㅠ 자신이 다니는 성당 신부님을 그 정도로 여기면서 또 미사는 나오는....

  • @user-cu5um1hb7w
    @user-cu5um1hb7w 2 роки тому +40

    저희본당은 영세 받고서 젊은 여자들은 신부님 근처도 가지말라는 소리를 들어서 신부님 피해 다녔던 기억이. 왜들 그렇게 다른 신자들한테 스트레스를 주는지.

    • @viviannacwh
      @viviannacwh Рік тому +8

      표현장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아요. 혈기왕성한 젊은 사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이야기 한것같아요. 저도 대학다닐때 엄마에게 심하게 혼났던 기억이 있어요. 여자와 남자는 성향이 많이 다르니까요. 저도 나이들어서 이해할수 있게 되었어요. 무조건 강요보다는 협조를 구하는 표현을 젊은이 들에게 했으면 합니다.

    • @user-cu5um1hb7w
      @user-cu5um1hb7w Рік тому +4

      @@viviannacwh 그러게요 근데 보면 중년분들이 더해요 더해

    • @Kga1111iii
      @Kga1111iii 2 місяці тому

      @@user-cu5um1hb7w 그러니까요. 오히려 신부님 팔 붙잡고 사진찍고 더해요 정말.

  • @user-yu7pu1vw4l
    @user-yu7pu1vw4l 2 роки тому +8

    평소 성당에 대한 막연한 성스러움 신비함 나도 다녀보고 싶다 정도 생각하면서 지냇엇어요~현재 절에 다니는 불교신자이지만 양말만 잘 신고 108배를 해야해서 편한 옷 입고 가는데 여기 답글만 봐도 성당 다니기ㅜ싫어지네요
    이런 이면이 잇을줄이야... 믿음과 본인마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안타깝네요

  • @mamadoo992
    @mamadoo992 2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저도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신부님 말씀 들으니 공감가네요. 그런데 신부님마다 다르니 헤깔리긴해요.

  • @user-cz5kt2dq9f
    @user-cz5kt2dq9f 2 роки тому +10

    🙏🇰🇷🌺🌏
    찬미예수님
    역시 신부님 쵝오 짱이십니다.👍
    농촌마을 장화 대단하신말씀.👍
    신부님 우리신부님 감사합니다.🙏
    샬 롬.🇰🇷🌺🌏
    아 멘..

  • @serendipity7229
    @serendipity7229 2 роки тому +5

    예전에 여름에 맨발에 샌들신고 미사 참례했다가 어떤 나이있는 여자분이 한말씀 하시더군요. 제 맨발에 샌들 지적하시며 내 말 섭하게 듣지 마라구요. 다른 나이든 분들 꽤 많이 샌들신은 분들 뵜는데 그분들은 그럼 뭔지.. 그럼 더운데도 덧버선신고 와야하는게 더 이상한것 아닌지요

  • @oahha3476
    @oahha3476 Рік тому +4

    누가봐도 갖추어 입었구나면 ok
    너무 파이거나 핫팬츠, 슬리퍼 이런 것만 아니면 갠춘치 않나 싶어요.
    머리를 못 감았는데 모자를 써서라도 성당에 가려고 하는 마음은 예쁨👍🏻
    그럼 간다고 생각 했다면 유아실 또는 제일 뒷자리 구석에서 미사만 보고 튀세요^^
    아님, 오후미사나 다른 시간대 미사 그것도 안 되면 유투브 오늘미사 생중계?로 대체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미사를 지키는 것과 미사를 위해 단정한 옷차림도 다 중요한데 진짜는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는거 잖아요.
    인생은 길고, 신앙생활도 깁니다.
    달리다 힘들면 걷기도 하는 것 처럼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면 된다고 생각 해요, 그럼 하느님도 이해 해주시지 않을까요? ㅎㅎㅎ

  • @stellakim56
    @stellakim56 2 роки тому +7

    제겐감사한영상!!!

  • @user-yy6gl9yv8n
    @user-yy6gl9yv8n 2 роки тому +12

    전 솔직히 샌들 신는거 별로 신경 안쓰는 거 같아요
    (아니 프란치스코회에서는 애초에 샌들 신고 다녀서 맨발의프란치스칸이란 별명이 있는데;;;;;)

  • @yoonjohnbap.j.5534
    @yoonjohnbap.j.5534 2 роки тому +7

    교황님 수단이 왜 흰색인지 오늘 제대로 알았네요!

  • @edulogya.2676
    @edulogya.2676 2 роки тому +4

    ㅎㅎ '어안채' 너무 재밌네요 ~ 그러면서 이해가 쏘 ~ 옥 공감합니다!

    • @antifragile0917
      @antifragile0917  2 роки тому +2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user-wz5jp1vh9v
    @user-wz5jp1vh9v 2 роки тому +6

    단정한 몸차림.
    예쁜 옷이면 더 좋겠지요.
    너무 몸을 들어낸 옷만 아님 될 것을 유난히
    복장 어쩌구 하면
    스트레스 받을듯
    하네요.
    스스로 마음과 복장을 단정하게...
    모임 등산 갔다 늦어서
    가까운 지하철에서
    내려 그 근처 성당에 등산복 차림으로 미사 참석한 적도
    있어요.그래도
    미사참례가 중요하니 어쩔 수
    없었지요.

  • @user-he6vu4cp6g
    @user-he6vu4cp6g 2 роки тому +11

    여름에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가는건 예의가 아니라 여겨지기는 한데 젊은이들?은 맨발에 샌달은 요즘 패션인데...양말 신는건 아재패션 아닌지....ㅡ.ㅡ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 @clara.48
      @clara.48 2 роки тому

      양말은 아니어도 덧신정도는 신으시면 좋을듯

  • @yongrhee2361
    @yongrhee2361 2 роки тому +24

    외국에서 살다 한국가서 엄마와 성당에감.
    입구에서 샌들 뒤꿈치가 보이거나 소매 없는 옷 입고온 사람을 가려내 사무실로 데려가서 팔이 덮히는 가운을 입게하고 신발도 빌려줌.
    이것만도 놀랐는데 미사 시간에 늦은 사람들에게 늦으려면 성당에 오지 말라며 호통치던 신부님.
    혼나고도 삐지지 않고 킥킥 웃는 사람들.
    만약 교회에서 그렇게 혼냈다면 교회가 여기뿐 이냐며 안나온다.

    • @user-hi9pr4ef8r
      @user-hi9pr4ef8r Рік тому +3

      저도 미사시간에 급히 달려갔는데 혼난 적 있었어요
      예수님이시라면 늦게 들어온 자녀라도 밥을 차려주시지 않았을까요?

  • @Eastwindy
    @Eastwindy 2 роки тому +14

    사람의 뇌가 반응하기를 격식 행위(ritual)를 통해 인식이 변한답니다. 해변가에서 수영복을 입으면 부끄럽지 않고, 재택근무의 효을이 떨어지는 이유도, 제복을 입으면 전체주의적인 것에 쉽게 동화되고 등등.. 그래서 제 생각은 미사를 온전히 성스럽게 드리게 위해서는 자신만의 격식을 깆는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세속적인 시선은 무시하고요..

    • @Meg-re6zi
      @Meg-re6zi Рік тому +1

      동감이에요. 정장 입어서 불편해서 옷에 신경쓰이느라 기도가 방해되면 단정한 옷차림이 의미 없겠지요

  • @user-nm4nu6fn1i
    @user-nm4nu6fn1i 2 роки тому +33

    ㅋㅋㅋ
    전 세례받고 몇번 성당 다니다가 그만뒀어요.
    왜냐면 더운 여름이라 샌들을 신었는데 아이고고~~ 대모님께서 구두신고 오라 하더라고요.
    진짜 이런 규제를 받는 경직된 성당에서 어떻게 평화를 얻겠습니까?
    마음은 항상 성당에 가야지 하면서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갱년기라 항상 열이 펄펄 나는데 꽁꽁 싸메고 갈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아요!

    • @clara.48
      @clara.48 2 роки тому +15

      대모님께서 실수하셨네요 여름에 보편적인 신발이 샌들인데 샌들을 신지말라는건 잘못된거지요
      슬리퍼 끌고오면 안되지만 샌들은 아무렇지않아요
      그렇다고 냉담을 하시다니요 하루빨리 성당나가세요

    • @user-tc3kc5rn4f
      @user-tc3kc5rn4f 2 роки тому +15

      하루빨리 성당가라고 강요 하지 마세요 상처 받은분 쉬었다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 @user-ow7wl5dh5h
      @user-ow7wl5dh5h 2 роки тому +1

      성당안가야지 생각하신건 성당에 맞지 않으신겁니다. 잘하셨네요

    • @enz1590
      @enz1590 Рік тому +1

      성당에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 주님을 만나기 위해 가는겁니다. 대모님도 좀 과하셨지만 그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신 건 본인의 신앙의 미숙함이 있기때문인데.. 좀 더 의지를 들여 나아가 보셔요.. 남탓입니다. 이런것도

  • @user-ft3uo4nj8e
    @user-ft3uo4nj8e 2 роки тому +22

    저가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픈 분 만나러 갈때 우리가 어떻게 한 모습이 이쁠지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외국에선 미사드릴때 최고로 멋지고 품위있게 치장하고 온다고 해요.

    • @anotherbeginning
      @anotherbeginning 2 роки тому +4

      누구 그러셔요 ?? 어느 나라 어느 동네인데 궁금하네요. 끈달이 슬리퍼를 신고 와도 다 그 사람 사정입니다 .
      그 누구도 관심 없어요 .

  • @user-kw2yz4gi7d
    @user-kw2yz4gi7d 2 роки тому +8

    지혜로운신부님~

  • @user-dr4he9ef2s
    @user-dr4he9ef2s Рік тому +2

    저는 무교인 사람인데요. 갑자기 추천영상에 떠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숨이 막히네요. 복장에 대한 지적은 요즘 세대들에게 비합리적인 지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목적성을 살펴보면, 복장보다 참여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니까요.
    덧, 성북구에 위치한 유명한 절에 방문했었는데, 제가 긴 치마였는데도 가리라고 천을 하나 더 주시더라구요. 치마 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수양중인 스님들의 마음을 어지럽힐수 있다고요. 치마 입은걸로 마음이 흔들린다면 수양이 부족한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솔직히 들었었어요

  • @Soul-mb7nz
    @Soul-mb7nz 2 роки тому +37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면 거룩한 사람이 된다!!

  • @user-wf5lc6ef6w
    @user-wf5lc6ef6w Рік тому +1

    어머나^^♡
    김동우바오로신부님.
    여기서 뵙다니요.^^♡
    원곡성당 본당신부님이셨다
    떠나실 때...
    우리 엄청 울었는데..
    ❤❤❤
    언제든
    오셔요.
    우리모두~
    신부님을 사랑하고
    기도합니다. ❤

  • @user-og2ze5gp4v
    @user-og2ze5gp4v 2 роки тому +35

    저는 어릴적 교리에서 예쁘게
    (성의있게) 입고 성당에 오라는
    신부님 말씀을 들었는데,
    성인이 되어 이사갔는
    성당에서는 샌들신는다고 지적하시는분이 계셨어요
    그분은 다른분들한테도
    습관처럼 지적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자기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화시키는거 같아요.
    사실 진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 아니고서는
    모두 주관적 관점이라 생각해요.
    천주교는 여전히 보수적이예요ㅠㅠ

  • @user-bh6rg4up4f
    @user-bh6rg4up4f Рік тому +2

    🎉성당도 교회도. 다 한분을 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곳인데 없는사람이 샌달하나만 멀정하고 깨끗해서 그걸신고 나갔다면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반팔 오래되서 누렇게 바랜옷과. 팔없는 깨끗한 민소매옷이 있다면 그걸 입는게 맞씁니다. 지적하시는 분들은 자기 상항이 풍요로우니 골라입는 선택권이 있겠지만 정말 힘든사람은 그것이 최선으로 선택한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user-gu2pp1xi5s
    @user-gu2pp1xi5s Рік тому +2

    기독교인입니다
    성가대연습을 하던중
    옆자리 권사님께서 하시던말~~
    교회 청바지입고오면안돼~~~!!!
    당시 청바지에 쟈켓착용~~
    속으로만 웃고 말았습니다

  • @chloe_with
    @chloe_with 2 роки тому +13

    알고리즘으로 영상 봤어요~교회도 똑같아요~저는 교회 다니긴 하지만 깔끔한 의상차림으로 가지 절때로 반바지에 샌들 찍찍 끌며 가진 않아요~절도 그렇고 성당도 당연히 그럴꺼라 생각을 했는데 영상 보고 공감했네요~

  • @user-ch1tp6xs7w
    @user-ch1tp6xs7w 2 роки тому +26

    하느님 만나고싶어서 가는 미사니까 반바지나 슬리퍼 같은거말고 단정하면 좋을거같아요~예쁘게 입으면 좋지요~

  • @user-dx2dx5di2x
    @user-dx2dx5di2x Рік тому +1

    비가 엄청오는 날 샌달과 슬리퍼의 경계쯤인 신발을 신고 갔는데 스스로 엄청 신경쓰이긴 했어요
    운동화신으면 바로 흠뻑 젖을게 뻔한데 그래도 운동화를 신고 가야했나 후회도하고 미사내내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대는 변했고 크게 벗어나지 않다면 복장은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ainbow75-
    @Rainbow75- Рік тому +7

    시대가 바뀌었고 세상도 많이 변화해 가는데
    전통도 좋은데 우리 교회에서도 좀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아이들 젊은이들을 교회로 모아들이려면 특히 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유로운 복장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교회안에 노인네들만 남게 생겼어여…그만좀 하세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어주세요

  • @user-un7xb5pg5l
    @user-un7xb5pg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성당에서는 네가 웬만하면 뭘 하던 아무도 크게 관심없고 뭐라 안하니 편한대로 마음가는대로 다녀라 이랬는데 아닌 곳들도 많았군요ㅠㅠ

  • @user-gm5fy4rf8e
    @user-gm5fy4rf8e 2 роки тому +17

    다른게 아니라 미사자체가 거룩한 의식인 만큼 단정한 옷차림이 맞기는하지않을까싶어요? 개신교의 경우 보통 정장입기를 권하거든요. 그렇다고해서 편한 차림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니예요.

    • @pacific_oh_cean
      @pacific_oh_cean 2 роки тому +1

      어느 개신교가 그래요? 정장입은데면 사이비 같은데

    • @user-gm5fy4rf8e
      @user-gm5fy4rf8e 2 роки тому +1

      널린게 교회라 일요일 예배마치고 나오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완전 정장은 아니더라도 캐주얼 정장이든 단정하게들 하고 들어가고 나오더라구요. 여자들도 이쁘고 단정하게하고

  • @mjb3759
    @mjb3759 2 роки тому +27

    샌들은 되면 좋겠어요. 저는 제사라 생각하고 단정하게 입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바이크타시다 성당에 쫄바지로 오신 어른이 미사시작후 제 옆에 서셨어요. 평화의 인사때 깜놀했어요. 또 어떤 여성분은 전신 핏되는 레이스원피스에 등이 반이 비치는옷 입었는데 보기가 좀 그랬어요.
    서로가 미사에 집중할수 있게 단정하면 좋을듯합니다.

    • @bebepaw
      @bebepaw 2 роки тому +16

      네 어느정도는 이해갑니다. 그러나 오토바이타다가 쫄바지로 오신분은 그와중에 시간내서 왔다고 봐준다면 하느님눈에도 너무 이뻐보이길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 @user-kz9gh9ro2p
    @user-kz9gh9ro2p 2 роки тому +18

    예쁘게 입고 미사참석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만 민소매와 반바지, 슬리퍼를 신고 온다면 예의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장소든 거기에 맞는 의상은 반드시 필요하겠죠~

  • @user-gf2zr3sy4o
    @user-gf2zr3sy4o 2 роки тому +15

    옷차림에대해 지적질 하는 사람은 하느님 볼 시간에 사람들옷만 보나봄.
    솔직히 야한 옷 입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됨? 그냥 지적질하고 우위에 올라서고 싶을 뿐이겠지.
    원피스 왜 안되고 샌들 왜 안됨? 샌들도 샌들 나름인데.
    청바지는 유래는 일할때는 입는 거친옷인데 이건 괜찮은 것도 웃김.

    • @karnemelk66
      @karnemelk66 2 роки тому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이힐 x 샌들 0
      핫팬츠 x 반바지 0
      미니스커트 x 무릎 길이나 롱치마 0
      원피스는 뭐가 문제인지 1도 모르겠음
      오히려 십대여자나 할머니나
      원피스 입은 교인들을 더 많이 보고 싶음

  • @user-hm8ib6wv4l
    @user-hm8ib6wv4l Рік тому +3

    신부님 성경은 잔치집에맞는예복을입지않은이는 되돌려보내라고 하고 잇습니다 그리고 더운나라에도 성당출입에는긴바지 긴팔로입장 을원합니다 하지만 우리서민은 직업에따라달라지니 입고있는옷이라도 깨끗하게만입고오면 모른척 하고 눈감아주시는 자비를배푸시는게

  • @TheKimyukie
    @TheKimyukie 2 роки тому +18

    모태신앙으로 세례받고 중학생때 이후로 안간 냉담자인데 저도 성인이 되어 부모가 되었고 이래저래 맘의 평화나 찾아볼까 마침 집 앞에 성당이 신축하여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분위기가 있을 줄은..가기 싫어지네요 가벼운 맘으로 힐링이나 하러 성당을 고려했던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그래도 어릴때는 미사시간을 좋아했는데....

    • @keunhyekim2543
      @keunhyekim2543 2 роки тому +3

      어쩌다가 한분이 그러셨을 겁니다. 물론 기분 나쁘시겠지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시고 자신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며 신앙생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user-dc3xf3vq7p
      @user-dc3xf3vq7p Рік тому +3

      기본적으로 TPO에 맞게 입으시면 됩니다..성당가는데 휴양지 복장은 좀 아니잖아요..이건 교회나 절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BB-hn9zv
      @BB-hn9zv Рік тому +6

      성당은 힐링하러 가는곳이 아닙니다

    • @TheKimyukie
      @TheKimyukie Рік тому +1

      @@BB-hn9zv 예 그래서 안가요

    • @wooritaiji
      @wooritaiji Рік тому

      ​@@BB-hn9zv성당이 왜 힐링하러 가는 곳이 아니죠? 진짜 꽉 막힌 꼰대같은 발언은..여기까지만 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그 발언이 성당을 고립시키는 벽돌하나를 쌓아가는 발언이라는 건 아시길 바래요.

  • @user-zr3co7km5q
    @user-zr3co7km5q 2 роки тому +4

    미사의 합당하려면, 미사의 의미를 알고 그것을 인식하고 그에 부합되는 복장을 스스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가 아닌 미사의의미와 그리고 나의 인식입니다.

  • @user-kv7bu5ie4v
    @user-kv7bu5ie4v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무조건 자유의지 란 보고도 인내로 지적 하지않고
    참는것 을 시험하십니다
    그런것에 자유로워야 합니다~~♡

  • @hmaria1401
    @hmaria1401 Рік тому +1

    사랑하는 님을 만나러 갈때 입는 옷을 입으면된다
    생각합니다
    이 옷차람으로 누구든 당당하게 만나러 갈 수있으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슬리퍼가 보다 그 마음이 먼저입니다

  • @user-cb5nl5bf9q
    @user-cb5nl5bf9q 2 роки тому +6

    예를들면 발가락이나 발목을다치게되면 슬리퍼는 신고와도될까요?그래도 발을다쳐도 미사는 참석하고싶어서요~

  • @user-dj5op1fp9h
    @user-dj5op1fp9h 2 роки тому +9

    가뜩이나 성당가기싫은데, 옷차림 손톱색깔(네일아트) 까지 잔소리 당해서 정~말가기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또 저는 미사포 쓰는게 싫어서 안쓰고 미사보는데, 세례아직안받았냐. 세례명은있냐. 받앗는데 왜 안쓰냐. 없으면 빌려주겠다.등등.어우ㅜ 가기싫어

    • @biche7923
      @biche7923 2 роки тому +5

      아 진짜 네일컬러 그런 소소한 것 지적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ㅠㅠ 저도 네일아트 좋아하고 특히 걸크 감성 충만한 컬러 선호하는데 손톱에 먹물 묻히고 왔냐고 시비걸고;;; 생전 처음 보는 어르신들한테 막말 비슷한 핀잔 듣고 나면 정말 성당가기 싫어져요. 남 손톱 색깔 집중할 시간에 본인들 신앙 좀 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gag0301
      @gag0301 2 роки тому

      네일도요? 헐....

    • @user-jq7bl2er4n
      @user-jq7bl2er4n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 미사보는 성경에 여성은 머리를 가리라고 나와있어서..

  • @user-vw6ow9nd6n
    @user-vw6ow9nd6n 2 роки тому +1

    교회예배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말씀을 듣는 자리의 이미가 크지만,
    성당미사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 올리는 제사라는 형식을 완전히 갖추고있어서 그래요
    제사이기때문에 제사드리는 법이나 단계가 정해져 있고 복장이나 규칙에 좀더 엄격한거지요.
    근데 요샌 제사드리는 법들도 다 없어져가고 편해져가니까
    성당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 살아남을수 있겠지요

  • @user-wx3qf7yd3f
    @user-wx3qf7yd3f Рік тому +2

    설령 분위기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간다해도 인간이 잔소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정죄입니다.

  • @user-nx8ro9gn5d
    @user-nx8ro9gn5d 2 роки тому +10

    맨발안돼.슬리퍼안돼.민소매안돼.
    뭐 안돼 뭐 안돼 가 아니라
    가톨릭!
    보편적인 예절과 배려가 있다면
    어떤 옷 어떤신발 어떤 헤어스타일 이든지
    상관없다고 배웠습니다.
    나는 내 옆사람이 , 앞 사람이
    이런 차림새라면
    미사에 온전히 집중할수 있겠나~를
    생각해본다면 해결될 문제 아닐까요~^^

    • @bebepaw
      @bebepaw 2 роки тому +6

      하느님께 미사드리는 ,하느님께 집중해야하는 곳에서 우리는 너무 타인에게 집중하는것인지도 모르죠.

  • @user-fi3vp8nj4y
    @user-fi3vp8nj4y Рік тому +6

    미사는 하느님에게 드리는 거룩한 제사이니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제사에 참석하면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껌을 짝짝 씹거나 맨발에 슬리퍼 질질 끌고 오진 않겠죠.
    상황과 때에 맞는 격식이란게 있는건데요..태도(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습니다...지켜봐주세요.

  • @user-ji1xy9np4r
    @user-ji1xy9np4r 22 дні тому +1

    긴말 필요없습니다. 미사는 제사입니다.
    집안 제사때 어찌 입는지?

  • @user-ij4rg4hj3q
    @user-ij4rg4hj3q Рік тому +2

    어쩜 신부님들은 이렇듯 현명하신지ᆢ 아멘

  • @enz1590
    @enz1590 Рік тому +1

    가끔은 바쁘거나 사정이 있어서 티셔츠에 슬리퍼를 신고 갈 수도 있겠지만... 자주 그런다면.. 그건 마음의 문제죠.. 회사갈때.면접갈때 누가슬리퍼 신고 가나요

  • @user-pf1sk6oc8b
    @user-pf1sk6oc8b 2 роки тому +8

    초등학교때 비가 정말 많이 오던 날이여서 양말안신고 샌들을 신고 갔는데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성당에 샌들을 신고 오냐고 엄청 뭐라해서 그 이후부터 안갑니다 ㅡ

  • @user-on4hd1xl3r
    @user-on4hd1xl3r Рік тому +1

    저도 경험이 있는데 지역 경찰서 배식봉사 갔는데 같은 봉사자가 제옷을 지적하더라구요 기분이 안좋아서 그 봉사단체를 탈퇴했네요

  • @user-rl9ok8dd8o
    @user-rl9ok8dd8o Рік тому +1

    전 너무 편하게 입고 가는 것 같아 반성하고 있어요~~ 어르신들은 한복도 입고 정장도 입고 하시더라구앋

  • @user-ne5pp5dj5i
    @user-ne5pp5dj5i Рік тому +13

    예전 군종교구 소속일때 나이 많으신 수녀님껴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미사올때 앞이 깊게 파인 옷이나 민소매는 삼가해라. 낮에는 바빠서 인식을 못하지만 밤 기도후 자려고 누웠을때 눈에 인식된것들이 자기도 모르게 생각이 날때가 있다고. 신부님들도 건강한 남자라고, 신자들이 조심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 @user-kv5es3py4j
    @user-kv5es3py4j Рік тому +3

    통제를 할수록 젊은 친구들은 빠져 나감

  • @user-id3xf4ny9m
    @user-id3xf4ny9m 2 роки тому +21

    예전엔 신부님이나 수녀님께서 복장을 엄격하게 지도해주셨어요
    발가락이 나오는 샌달이나 소매없는 옷 속이 비치는 야한옷 무릎위 짧은 스커트 빨강손톱 진한화장 등등

    • @user-nr5ij8wc1s
      @user-nr5ij8wc1s 2 роки тому +11

      그런것 한번 한적없는데 이상하게 옷을 입으면 눈에 띄네요 정장차림으로 가는데 성당근무(?)자들 은근 말이 많습니다
      빨간색,짧은치마 목파이고 샌들 신지않고 하는데도 누구하고 누구하고 쑥덕대는것도 봤어요 그런행동을 해선 안될사남들이
      지금도 이것저것 상처가 많습니다

  • @aap13
    @aap13 Рік тому +1

    여기저기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여자분 즉~너무 이쁜여자는 보호할 준비가 있으신 신부님 ㅎ

  • @user-yx8vz7vw7b
    @user-yx8vz7vw7b 2 роки тому +3

    주보에 나온데로 만 복장 코드를 지켜주면 될 것 같습니다

  • @user-uu6se6et2u
    @user-uu6se6et2u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역시도 그런 말씀을 들은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때 부터 부모님께서 성당에 갈때는 꼭 씻고 제일 깨끗하고 예쁜옷으로 차려입으라고 배우고 컸는데..
    막상 어른이 되어보니 차려입은 날은 꼭 한소리씩 듣고했네요^^
    추레하면 추레하다고 혼내시고
    차려입으면 차려입었다고 혼내시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너무 많으니
    부적절한 옷차림(민소매/맨발/너무붙는옷/너무짧은옷)만 아니라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다닙시다^^

  • @yukikim8827
    @yukikim8827 2 роки тому +4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it_so_good
    @it_so_good 2 роки тому +9

    하느님 봬러 가는거지... 니들 보러 가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들 오지랍인지... 각자 삶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어찌되었든 하느님 만나러 온게 얼마나 기특해요? 내비두세요. 언젠가는 자기가 미사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깨닫는 날이 옵니다. 여름에 더워서 주보로 부채질 하는 사람한테 뭐라하는 꼰대들도 있던데.. 주보가 성경이나 십자가도 아니고.. 무슨 의미부여하며 오버 주접을 다 떠는지 에휴~

  • @user-du2fl6vh2d
    @user-du2fl6vh2d Рік тому +1

    토라 레위기에선 신께 제사드릴때 입어야할 옷 수치까지 상세하게 나옴
    신은 거룩한 형식을 중요시 여기고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교회 안에서
    하는 모든것들은 품위를 지켜야한다고 했음 따라서 교회 올때는 대충 입고 오면 안됨

  • @user-oq1ul8ir2w
    @user-oq1ul8ir2w Рік тому +1

    저희 본당은 어린이미사때 크록스끌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어요. 자모들이 덥다고 양해해 달라 말씀드려서 결국 뒷고리를 꼭 올려서 신도록 했답니다^^

  • @crys2180
    @crys2180 2 роки тому +4

    교회도 똑같아요 진짜 본질보단 딴데 더 신경씀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qs4er5vo2v
    @user-qs4er5vo2v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짧은 핫팬티 등이 파인 옷이나 배꼽이 드러나는 옷 슬리퍼 아니면 예쁜 옷은 괜찮을거에요

  • @user-tp1ng3mk6v
    @user-tp1ng3mk6v Рік тому +4

    여름에 샌달을자제하라?
    정말 뒤떨어진 이슬람도 아니고

  • @user-dp3vf4in3v
    @user-dp3vf4in3v 2 роки тому

    ㅎ ~
    잘새겨듣겠습니다~!

  • @user-uz5hy3ki4t
    @user-uz5hy3ki4t 2 роки тому +36

    내가좋아하는분한테가는데예쁘게 하고 가고싶은건 좋은건아닌가요 어떤신부님은 괜찮다고하시던데아주튀거나 야하지않음될거구요

    • @dolphinpark2264
      @dolphinpark2264 2 роки тому

      천주교신부님들!
      천주교신자님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예수님께서 기도 많이하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교회를 통해서 영적비밀을 다 드러내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명령하신 영적비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래 링크 된 간증파일을 꼭! 꼭! 꼭! 필히! 필히! 필히! 들으시고 영적비밀을 깨달으셔서 신앙생활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권합니다.
      교황과 추기경과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외치는 소리입니다.
      ua-cam.com/video/fnie1J-LsAU/v-deo.html
      ua-cam.com/video/CdtUUksPLrs/v-deo.html
      ua-cam.com/video/a0BpPT3p3Bk/v-deo.html
      ua-cam.com/video/YSHVpazg24Y/v-deo.html

    • @sonnie-tn1mk
      @sonnie-tn1mk 2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 @user-gs7zq8wj7p
    @user-gs7zq8wj7p 2 роки тому +8

    샌들도 성당에 신고 갈 수 있는 것과 너무 무성의해 보이는 게 있다. 슬리퍼는 아무래도 아닌 것 같고.. 다 본인의 마음가짐이나 상황에 따라 개인이 알아서 판단할 일.

  • @showlee649
    @showlee649 2 роки тому +11

    어제 아버지가 성당에 젊은 여성이
    핫팬츠에 슬리퍼 같은걸 신고 왔더라
    예쁘게 입는 것이야 상관 없지만
    무슨 여기가 바닷가도 아니고
    너무 예의 없는 복장 아니냐 하며
    뭐라고 하시던게 생각 나네요.
    저는 그렇게라도 성당에 가겠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냐 라고 물었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안 오는 게 좋다시던
    성당이라는 곳은
    가장 예의를 차려야 하는 곳인데
    결혼식장이나 돌잔치장 등을 갈 때는
    예쁘게 차려입고 가면서
    성당 오면서 곧 엉덩이가 보일 것 같은 핫팬츠라니
    말도 안 된다고 뭐라 하셨죠..

    • @user-fi3vp8nj4y
      @user-fi3vp8nj4y Рік тому +3

      궁둥짝 다 보이는 핫팬츠는 지적 당해도 됩니다.

  • @user-kn4if1bb2e
    @user-kn4if1bb2e Рік тому +3

    것모습이중요하면 내면도중요합니다
    남이 볼때 수근거릴정도면 삼가하는것이 마땅합니다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은 좀아니고 민소매등 단정하게 하는것이 맞다고생각합니다 ~

  • @user-jv5mk9us3v
    @user-jv5mk9us3v 2 роки тому +4

    여름에는 넘 심하게 속살이보이는 이런 복장은 좀 조심해야되지 않나요....

  • @user-hx9bv2xx6b
    @user-hx9bv2xx6b 2 місяці тому +1

    성당 혹은 순교성지에 방문할시에 반바지 차림으로 가도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