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컴퓨터및 주변기기 판매 알바하던 시절에 나이 지긋하신 남성 고객이 오셔서 연도별로 발매되던 MS오피스가 365 구독형으로 바뀐 제품을 보면서 그걸 보고 머지않아 소비자가 직접 소유권을 가지는 상황이 점점 적어질 것 이라며 한숨을 쉬셨었는데 진짜 점점 흐름이 그 우려깊은 목소리가 담고있던 메세지 쪽으로 흘러가는게 무섭네요
IT업계 종사자입니다. 실제로 저희 서비스에서는 디지털 유산 상속을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어요. 고인이 생전에 지정한 계정이 고인의 당사 디지털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당사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기능이요. 한달전에 디지털 유산 영상만들었었는데 대형채널에서 주제 다뤄주시니 좋네요 ㅎㅎ
이번 스마일게이트 사건의 경우 의심이 되는 부분이 좀있음. ( 고인의 와이프분이 아닌 스마게 회사에 대한것임) 오래 로아를 하신분들의 경우 계정에 캐릭이 20캐릭이 넘는 분들도 계시고 대략 10개정도의 캐릭은 들고계심 다른경우는 계정이 5개고 캐릭은 10개인경우. 혹은 재미없다고 접은 지인의 명의 계정등이 있음 ( 가족명의 또는 본인명의로도 여러개만들수 있지만. 본인명의의 경우 이벤트는 주민번호당 1계정밖에 못받게 되어있음. ) 필자의 경우 CBT때부터 로아를 했고, 그 많던 지인중 남은놈 이라곤 3명.. 그중 몇은 계정을 주고갔고 언젠가 점핑권을 주면 복귀할수 있기에 레이드 던전 골드파밍 용으로 쓰고있었음. 근데 최근에 계정보안이슈가 생겼다고 빨간불이 들어오고 한달정도 있다가 잠기게 되었음 다행이도 초등학교때부터 20년지기 친구놈이라 본인인증 하고 풀긴했는데.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듬. 계정보안 들어가서 해외IP접속은 차단된 상태였고, 지정PC도 되어있는상태, 로그인기록도 내걸로만 뜨고 있는데 해외IP접속 잠겼다는 것임. 분명 홈페이지 계정보안에는 내IP만 계속 떠있는데도.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보냈지만 대략 2주넘게 걸려서 답변받은게 템플릿답변임. ' 해외에서 접속해서 차단했다 본인인증 해라였음 위에 같은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도 씨알도안먹히고 같은말 반복임 ' 여기서 합리적인 의심이 든게. 스토브 클라이언트 해킹임. 과거에도 2번인가 접속기인 스토브클라언트가 털린적이 있음. 홈페이지 접속기록도 없고 비밀번호만 죽창 틀렸 다는건 이메일 또는 그에 준하는 계정들 명만 털렸다는건데. 본인이 쓰고있는 계정 및 지인에게 받은 계정 4개가 동시에 다 보안이슈 뜬것임.. 그것도 거의 같은주에 그리고 1-2달 있다. 스토브 접속기 대신 새로운 접속기가 생겼음. 의심이 들지 않음? 스마일게이트가 해킹되서 계정들 털렸는데 그거 숨길라고 한것같은? 4계정으로 질문을 보내봤지만. 같은 템플릿 답변만 받음... 내역은 알려줄수 없다임 이전에도 해킹으로 털린 전적이 있기때문에 아무리봐도 썩은내가남 이번 고인분 계정 받는부분도. 이런 저런부분 미화 시켜서 덮을려는 걸로 보임.
와...저는 유툽에 떠도는 많은 컨텐츠들을 보면서 '좋아요'는 클릭 하지만 댓글은 1년에 한 두 개 적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이 영상 주제를 떠나서 어느 분이 기획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획과 내용, 법적인 이해관계. 전부 감탄이 나옵니다.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인임. 데모는 정부청사 앞에서 하는게 아니라 국회 앞에 가서 해야함. 공무원이 편의주의때문에 민원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 법이 촘촘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음. 세상의 많은 일은 보통 처벌법이 거지같아서(처벌할 수 없어서) 생김. 그런의미에서 지식백과 응원합니다
게임 디지털 소유권 문제는 몇년전 g식백과 영상으로 올라왔던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을 중고로 팔수도 있는가?' 문제도 엮여있습니다. 디지털 다운이 소유면 '내가 사 놓고 이제 안하는 철권8 다른 사람에게 돈받고 다른 사람 라이브러리로 옮기기 가능?' 같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될수 밖에요
@@얄루-m2g 계정거래는 형법상 불법에 해당하는 요건이 없고 처벌사항도 없음. 게임사의 약관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사항이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민사 쪽에 해당하는 부분임. 근데 이건 결국 당사자들 간의 약관상에서 이루어진 것이 법률적으로 보편 타당한 분야에 해당하는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법보다는 기능 쪽의 문제가 더 큼. 예를 들어, 내가 님한테 차를 팔았는데 이게 너무 소중하게 탄 차라 님만 탔으면 좋겠어서 거래요건상으로 님만 탄다면 내가 팔겠음 하고 팔았는데 님이 다른 사람한테 차를 빌려줬을 때, 거래 간의 약속은 어겼을지라도 형법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부분인거임. 게임 디지털 소유권 문제는 지금 이것보다 더 좋지 않은데 그 이유가 약관상의 표기도 애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라이센서 부여의 표현이 아닌 매매 개념의 표현을 써왔던 상태에서 이제와서 원래 우리 거래의 약관은 그렇지 않았고, 앞으로 법이 그렇게 바뀌었으니 표현만 내가 명확하게 하겠음 ^^ 그래도 여전히 기존 거래는 매매가 아니라 라이센스 부여와 관련된 거래였으니 님들이 여태 정가를 주고 산 것은 여전히 소유권 없음 ㅅㄱ 이러는 수준인건데 더 큰 문제지.
소유권 인정해주지 않을거면 반드시 풀프라이스 디스크보다 가격이 싸야하고, 정 라이센스식으로 팔거면 월정액으로 팔아야 함 또힌 라이센스식으로 팔거면 가격에 해당하는만큼 서버 유지 제대로 안하거나 패치를 통한 버그픽스, 서버 안정화 제대로 안 된 경우에는 반드시 환불 및 가격인하가 동반되어야 함 하지만 이거 지키는 경우 없죠?
18:52 "디지털 소유권, 상속권에 대한 제도 마련은 단순히 무지에 의한 규제라기 보다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구체화에 가까울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더 관심을 가져야한다." 캬.. 이번 화 명언 또 터졌다. 대학교 민법 강의에서 교수님이 말하실 법 한 마무리 멘트 급이네요.
스팀도 불안한게... 게이브 뉴웰.. 이미 노인임... 고도 비만이었어서 건강도 안 좋을거고... 요즘엔 위고비 맞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지만.. 암튼 게이브 뉴웰이 죽은 이후의 스팀이 여전히 우리가 아는 스팀일것이냐? 라는 게 문제임... 스팀은 비공개 회사일뿐 회사가 100% 게이브 뉴웰 소유는 아님.. 벨브 내부 지분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뉴웰은 50%가 약간 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즉, 뉴웰이 죽고나면 그 자식이 지분을 물려받아 벨브를 경영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CEO를 뽑아서 경영할텐데... 이때의 벨브는 어느 한 사람이 절대적인 지분을 들고 있는 기업이 아니게 될거라는 거임.. 당연히 회사 내부와 외부의 벨브 지분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기 때문에 회사를 공개 상장시키고 싶어할거고 그럼 이제 벨브는 적극적으로 이윤 추구를 시작할거임 뭐 지금도 벨브는 상당히 이윤 추구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심하게... 유비나 락스타처럼 행동할거라는 거임 새로 CEO가 된 자들이 게이브 뉴웰의 철학과는 달리 오로지 실적 추구에만 매몰된 인간이라면 정말 스팀은 지금과는 아주 많이 달라질거임.. 인기 없는 게임은 바로 서비스 종료 시켜서 유저 라이브 러리에서 삭제되게 만들고, 또 우리는 온라인 플레이를 공짜로 하니까 실감이 안나지만, 엑박이나 플스는 온라인 플레이 자체가 유료임 벨브 서버로 온라인 멀티 플레이 하려면 월 정액 이용 요금 내야 할지도 모름...
무한대여라는 말도 기만이지 더이상 무한이 아닐 경우에 어떤 보상을 할 건지 책임은 회피하면서 대충 법에 나온데로만 했다고 자위 하다보면 더 강한 법에 대한 수요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이 부분에 대해 첫번째 법이 통과 됐으니 그 다음 법에 대한 허들은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음
실물이 존재하는 것은 고객의 관리로 소유가 전이되지만,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사의 관리로 소유가 남아있기에 디지털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책이든 노래든 영화든 고객이 원하면 dvd든 usb든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권한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단, 별도의 그릇에 담아주는 경우에는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게 맞겠지요.
@@doradora1471기한을 지정하지 않은 랜덤이라니 ㅋㅋㅋ 내일 회수 될 지도 모르는 상품에 풀프라이스를 지불함? ㄷㄷ 정해지지 않았으니 내일 당장 없애도 된다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무한히 연장 한다' 로 봐야지 말장난 쩌넹.. 무한리필 식당에서 손님 오늘은 한접시까지 무한입니다 이러면 이게 무한리필임?
저 문제를 생각한 게이머들은 진작에 gog를 이용해왔음 나를 포함한 스팀유저들은 편의성을 위해서 gog가 제공하는 게임데이터의 소유권은 포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 지금와서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스팀사후에 밸브가 게임 실물이나 데이터를 제공할거라고 믿어왔던건가? 그건 너무 이상한데
무한대여,판매라는 말 자체가 논점흐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은 게임의 '이용권'을 게임사를 대리하여 판매한 것이고 게이머인 우리는 그 게임들의 '이용권'을 구매하였고 죽음 이후에 그 '이용권'을 상속한것이다. 라는 명제가 더욱더 정확하죠 게임의 '소유권'이라는 표현자체가 혼돈의 여지가 있는 워딩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디지털게임들은 게임의 '이용권 계약'이기 때문에 스팀의 게임 상속 불가는 본인들이 팔아둔 게임의 이용권을 침해한 행위로밖에 볼 수 없는겁니다
@@NooBSade 그쵸 당장 놀이공원만해도 1년 이용권과 같은 기간제 이용권도 양도 및 대여를 금지하거나 허용하는 조항이 없지만 '양도 및 대여' 를 다들 하고 있었고 이것은 이상한게 아니였잖아요 스팀도 마찬가지로 게임의 소유권이든 라이센스 부여 형식이든 그 이용 권리는 대여가능하고 양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야합니다 게임에 한정짓지 말고 윈도우로 예시를 들어도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매해도 우리가 마소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건 아니지만 해당 라이센스에 대한 소유권은 우리가 갖고 있는게 맞기 때문에 마소에서 그 윈도우를 다시 팔든 빌려주든 그냥주든 이건 신경쓸 문제가 아닌것이죠
게다가 요즘 나오는 패키지 게임 CD도 단순 데이터 파일만 들어있고 막상 플레이 하려면 인터넷 연결로 업데이트 해야 하거나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로는 대여랑 차이가 없는듯... 예전처럼 CD만 잘 가지고 있으면 몇년, 몇십년이 지나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사라져버림
18:34 이북 문제 공감합니다. 사실 이미 올레이북이나 북토피아 등 많은 업체가 날아가면서 데이터 이관으로 다른 업체에 구매내역 위탁했지만 남의 데이터 넘겨받은 회사도 돈은 제대로 못 받고 트래픽 비용만 털리는 사정상 서비스 관리 제대로 안 하고 흐지부지됐죠. 법제화 안 하면 돈 써서 모은 서재가 회사 불안하다고 그냥 날아갈 미래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 싸이월드에 싸이뮤직이라는 것이 있었고. 도토리를 구매해 한곡당 대략 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음악을 구매했었죠. 저는 나중에 구매한곡 수를 환산해보니 300만원정도 썼더라구요. 문제는, 싸이월드가 섭종하고 싸이뮤직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이야 한달 구독제 시스템으로 스트리밍으로 무제한으로 듣지만, 그 시절에는 CD 아니면 음원 구매였던 시기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양반인곳은 다음(지금 카카오) 는, 뮤직 섭종전에 구매한 음원을 다운받게 해주긴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섭종을 겪은후 느낀건, 디지털 구매에 대한 소유권이, 실직적으로 내게 없음을.. 게임 영화 음악 도서 등등 가능하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실물로 가지고 있는게 맞겠다 싶더라구요.
책을 사도 그 내용물이 내 것이라고 보기엔 애매한게 맞음 하지만 그 내용물을 내가 읽고, 타인이 읽게 해주고, 내용에 대한 감상이나 독후감등을 작성하는등 내용물의 활용은 자유로움 심지어 작가의 사후, 서점의 폐점, 출판사의 폐업 등 더이상 장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책을 뺏어가지는 않음 아무리봐도 디지털소유권은 인정되어야 한다고 봄
이번 지식백과님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세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속도에 에 맞춰 법이나 규칙들 또한 그 속도와 동일, 혹은 이상으로 빠르게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서 젊은 정치인이 각광 받고 있는 이유 또한 그런 맥락에서라고도 봅니다. 규칙은 질서를 위한것이고 질서는 안전를 위한 것이고 안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니, 세상 모든 정상적이고 사람다운 게이머들을 위한 좋은 법, 합리적인 법이 많이 나오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지식백과 뽜이팅야
더크루가 처음부터 온라인기반이었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싱글은 가능해야겠지만...어크류는 cd및 스팀에서 구매가능하죠. Cd를 막긴힘들겠죠?복돌이슈가 있어도 cd를 없엔다면 그순간 탈주해야합니다..스팀은 그냥 유통중간단계인 판매상이라 유비가 허가안하면 못파는게 맞는거라 대형게임사에 높은가격대에 속하는 게임들은 스팀에서 구매는 고려해 봐야 할 문제로 보이네요. 게임의 미래는 결국 인앱구매형식이 대세가 되려나.....
모든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대여라고 생각했다면 이런 사태까지 안왔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게임을 구매했고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논란이 된거아님? 게임을 사 모으는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요즘 할인된 게임을 사모으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게 실제로 소유가 아니라 대여였다면 이렇게 게임을 할인 할 때마다 사놨겠음?
비단 게임 뿐만아니라 전자책도 해당되는 사항임 해외에서는 전자책을 구매했으면 파일형태로 다운가능하고 이후에 구매한곳에서 폐업을 한다고해도 다운받은건 사용가능한대 국내 전자책은 어플이나 인터넷 연결이 꼭필요한 형태라 만약 구매한곳이 만약 폐업하면 구매한 전자책은 싹다 날라가서 문제라고 지적 많이함 실제로 PDF형식으로 팔아야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꽤나 있어요.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게임류 쪽으로 가면 저 상황이 열받을 상황이긴 한데 디지털 컨텐츠 부류로 분류를 시작하면 저건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만들고 매월 우리가 돈을 내고 그 시스템을 빌리잖아요. 그걸 구독형 서비스 라고 하는데 구독형 서비스는 크게 월마다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빌리는 것과 굿노트처럼 내가 이 앱이 없어질 때까지 영구적으로 사용 권한을 얻을 수 있는 영구적 구독형 서비스가 있는데 게임도 디지털 컨텐츠 분류로 따지면 지금 게임사들이 주장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 게임은 우리가 영구적으로 구매 했어도 뭔가 우리에게 물건으로 남는게 아니고 디지털로 다운을 받아서 쓰는것 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그 게임사에 있는거고 그 게임사가 그 특정 게임에 대해서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해도 저작권은 그 회사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는 그 게임을 영구적으로 구매를 했다고 해도 구독을 한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실물을 산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저작권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는 매우 복잡합니다.
이 내용은 비단 게임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어도비(포토샵.일러스트등등),미소 오피스,영상편집툴,클립스튜디오 와같은 구독형 툴 이용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누구나 알고있는 것 이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수익성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1회 단발성 구매 프로그램, 복돌문제+ 버그 수정해야하니 매년 버전내놓고 그럴바에 차라리 월구독제로 바꿔서 실시간으로 피드백받고 버그수정하면 매년202n버전 안내놓아도 되고 수익성도 보장이되네? 근데 회사가 망하면 툴 못쓰고 확장자명 파일들은 어떻게 해야하지..? 확장자 변환을 해도 완벽하게 못가져올 수 있다는것 소비자입장에서는 라이센스라는말이 참 ..그렇네요
유저 데이터는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서 못 보내 준다? 그러면 서버라도 소스코드 풀어버리면 유저들 누군가 알아서 돌림. 공짜로 돌릴수도 있을 거고... 이러면 적어도 게임 자체는 살아남는 거. 아니, Github 이고 각종 소스컨트롤 리포 시스템이 가득한 세상에 망하는 게임, 섭종하는 게임 소스코드를 못 푸냐? 클라이언트 그래픽 소스를 풀라는 게 아니고 서버 코드만 풀라는 것도 이것도 안 한다고????? 이건 사기극임...
애초에 책을 작가의 생각을 사겠다는 개념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없죠 책은 사 놓고 작가가 은퇴하든 고인이 됐든 언제나 내가 볼 수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게임이 인터넷 다운로드로 바뀌었다 해도 그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을 구매했다는 것이 그 게임의 소유권을 샀다는 개념이 아닌 언제든 책을 보는 것처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100% 온라인 게임은 논 외 입니다 한정된 서버라는 공간에서만 플레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구매하는 것이니까요 온라인은 그릇 자체가 서버인(게임사 재산) 것이고 온라인이 아닌 싱글 게임들은 내 pc하드에 저장된 설치 파일이(내 재산) 그릇이니까요
내가 이래서 e북이 나왔을때도 이용을 안했었음. 실체도 없는데다가 인터넷이 안되면 무조건 이용이 불가능하고 혹 사이트가 망하기라도 하면 그대로 공중분해 되어버리니까. 편리함은 무시못해서 이용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물책이 훨 좋음. 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실물이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읽고 싶으면 읽을수 있으니까.
사실 이게 따지고보면 게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근본적 문제긴 해요. 1970년대에 프로그램이라는 게 처음 만들어지고 이걸 만든 창시자들의 철학문제. 그 옛날에 "해커"라고 불렸던 사람들도 엮여있는 문제라...그동안 암묵적으로 좋은 게 좋은거라고 넘어간건데 지금 이 문제가 상속이라는 요소 때문에 다시 불거지게 된거라고 봅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e북 관련해서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책을 읽지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더라고요. 게임의 디지털 상속문제가 다뤄지기 시작할즈음에 '아 드디어 사람들이 디지털 컨텐츠의 이전이나 유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되겠구나'하는 생각에 기대를 했습니다. 물론 이걸 정말 해결할 방법이 정말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김성회님 말씀처럼 이전에 겪어보지못한 새로운 형태의 고민이니 새로운 형태의 해결법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E-북과 종이책 양쪽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디지털도 결국은 실물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종이책의 입지는 점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무엇보다 보존관리부분에서 종이보다는 디지털이 더 효과적이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제본시장의 미래는 어둡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예전 cd 게임과 현재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유권은 아예 다른 것 같음.. 실물 책과 전자책을 생각해보면 이미 예전부터 구매가 아니라 대여의 개념이었는데 소비자들이 눈치채지 못했고, 그게 구체적인 사례가 생겨나면서 체감되니 이제서야 반발이 일어나는 거라고 봄 이제는 아예 싱글 게임도 온라인에서 판매할 시 대여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하고, 추후에 서비스 종료나 회사가 더 이상 운영을 못하는 날이 온다면 아예 파일 자체로 유저들에게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 그나마 나을 것 같음 그때가 되면 복돌이 생긴다 해도 피해가 크지 않고, 유저들도 진짜 구매를 위해서라기보단 애정의 개념으로 살테니
세일때 사놓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더라도 스팀라이브러리 보면서 뿌듯해 했었던게 dvd대여목록 보며 뿌듯해한거랑 똑같은걸 알고 참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더라 섭종해도 싱글겜이라도 즐길수 있으니 럭키비키잔앙이란 원영적사고마저 귀큰놈이 깨버렸으나 이젠 딱 하고픈 갬만 대여해야겠음..
계정 상속문제를 보니 계정 상속 시 상속세 책정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겠네요. 억대 재산 상속하는데 증여세나 상속세를 안낸다면 게임 계정이 고액 상속세 회피 방법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수십억 들여서 고가 아이템 여러 개 사서 자식 캐릭터에 넘기면.. 지금도 많이 이뤄지고 있겠군요;;
스팀도 이용하고 있지만 E-Book을 더 많이 쓰는 저로써는 책 얘기에 상당히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웹소설 웹툰 등 E-Book 이 나오면서 처음엔 하나하나 구매하면서 너무 편하게 사용해왔지만 상당히 오래전이지만 갑자기 연재중에 작가가 해당 플랫폼을 떠나게되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구조여서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도 해당 작가가 이동한 플랫폼으로 가서 다시 결제해야되는 구조였으니까요. 지금이야 소장기능도 생기도 일부 플랫폼은 다운로드도 있어서 해당 플랫폼이 건재하는 한 다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지원되고 있지만 해당 플랫폼이 사라질 경우가 걱정되긴 마찬가지이네요. 그래서 더욱 더 이 회사를 오래유지할꺼라고 생각되는 플랫폼에만 돈을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관련하여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섭종겜 싱글로라도 풀어줘야함... 쓴 돈도 돈인데 내 애정을 듬뿍 갈아넣었는데 섭종 이후로 플레이 자체가 안되는 게 말이 안됨....
ㄹㅇ
이게 맞다
아케이드 게임중에 온라인 기능이 있는 기종들은 스위치나 사업자용 설정에 오프라인 기능이 있어서 네트워크 끊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왜 안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다운로드라도 가능하면 더크루가 이정도 까진 아닐겁니다.
유비커넥트 (예전 유플레이) 에서 "만료됨" 으로 클릭도 안되요
ㄹㅇ
온라인 게임을 무기한으로 서비스 하라고 강제하는게 아님.
온라인 게임을 섭종 하더라도, 싱글 플레이는 살려달라 이거임.
그래서 해외에서 나온 말이
"구매가 소유가 아니면 복돌이짓도 훔치는게 아니다"
소유가 아닌 대여 개념이니 여전히 복돌이가 불법이긴 하죠. 렌트비 안내고 무단 사용한 불법.
@@sonatalee7883 구매를 했는데 갑자기 대여라고 우기는건 사기가 아닌가요? ㅋㅋ 차뽑았는데 갑자기 렌트해준건데? 이러면 네 다시 가져가세요 해야되는거임?
@@sonatalee7883교보 ebook을 샀는데 교보에서 ebook을 못보게 하는상황 유비는 목숨걸고 유지했어야함 아니면 전부 환불하던지
실물이 없으면 환불하는게 맞음
우선 더크루같은 경우는 사기에 해당해서...
놀이공원 돈안내고 들어가면 범죄이긴 해
미국에 살면서 컴퓨터및 주변기기 판매 알바하던 시절에 나이 지긋하신 남성 고객이 오셔서 연도별로 발매되던 MS오피스가 365 구독형으로 바뀐 제품을 보면서 그걸 보고 머지않아 소비자가 직접 소유권을 가지는 상황이 점점 적어질 것 이라며 한숨을 쉬셨었는데 진짜 점점 흐름이 그 우려깊은 목소리가 담고있던 메세지 쪽으로 흘러가는게 무섭네요
결국 오피스 2024같은 제품도 맘만먹으먼 어도비처럼 된다는게 문제
@@okcoon 오피스 2024라는 선택지가 있느냐라는 문제로 접근할게 아니라 구독형이라는게 나온다라는 현실에 관한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okcoon 뭐라고썼길래?
@@okcoon 으휴~ 쯧쯧~ 그러게 그런 말을 왜 했니~~
그래서 libre office 쓰고 있어요.
IT업계 종사자입니다. 실제로 저희 서비스에서는 디지털 유산 상속을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어요. 고인이 생전에 지정한 계정이 고인의 당사 디지털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당사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기능이요. 한달전에 디지털 유산 영상만들었었는데 대형채널에서 주제 다뤄주시니 좋네요 ㅎㅎ
디지털 컨텐츠 판매자들 약관이 상속을 인정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sugarlife1246 저희 서비스는 디지털 유산 상속 기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약관에 그런 내용은 없지만 만약 말씀하신대로 디지털 콘텐츠 판매자의 약관이 상속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 유족이 상속을 원할 경우 문제가 복잡해질 것 같긴하네요.
소유권과 기능은 아예 다른 말 아닌가요?
대충 들어봤을땐 이것또한 이 서비스 하는 회사가 문닫으면 그만인거같은데
또또 ㅅㅂ 전형적인 한국 플랫폼 ㅋㅋㅋ 뭐 하나 틀어쥐고 플랫폼 노동자들 입점사 피빨아처먹고 수수료 받고 기생하는 서비스 ㅋㅋㅋㅋㅋ
외국 겜돌이들은 "If buying is NOT owning, piracy is NOT stealing (구입이 소유가 아니라면, 복돌이는 도둑이 아니다)"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와닿네요
아 ㅋㅋ 잠깐 빌리는 거라고
@@teknolozik 기간제처럼 에초에 사용기간을 놓고 계약한게 아니라면. 이러면 안되는게 맞죠..
평생이용이라고 해놨으면 더더욱 계약 위반이구요
오 ㅋㅋㅋㅋㅋㅋㅋ
틀린말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한게 복돌이는 영원하게 싱글로 플레이가능함 ㅋㅋ
돈주고 병신됬네 ㄹㅇ
닌텐도스위치도 온라인 다운 안하고 팩 사는 사람들은 이미 여러번 당해본 경험자들
그래서 복동이가 싱글인가?
ㅋㅋ
@@jeongsachung ds랑 wii 온라인 다 섭종당했잖
ebook이 진짜 공감가는게 drm때문에 돈주고사도 회사사라지면 그냥 없어짐
ebook판매하는 곳들이 스팀보다 오래살아남을거같지도않고
그나마 구글에서 구매하는게 drm해제해서 본인소장이 가능하긴한데 책이 많지는 않아서 ebook 구매자체를 안하게 되는거같음
책은 두권사서 한권은 제본해서 스캔하고 한권은 소장해야할듯
실물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반면
가상은 하루아침에 망해서 없어지면 누구한테 보상 받아야 할지..?
" 돈 주고 샀는데 권한이 없다 " 라고 봐야 하는 건지
텍본 만드는게 혼자보는건 괜찮아서 만들어 두는것도 좋을듯…
국내 이북 사이트들이 보안이 그리 좋은건 아니어서 해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은데, 프로그램을 공유하는건 합법이라고 하기 어려워서..
이 지랄 하면서 사람들이 책 안 읽는다고 지랄발광
소유권 논란과 별개로 10여년간 자사 게임 잘 즐기던 게이머들의 설치파일까지 표독스럽게 꾸역꾸역 건드려 게임 못하게 만든 유비소프트는 정말 병X인듯
병X소프트
ㄹㅇ 개인적으로 소유권 논란 자체는 스팀이랑 게임사측 편 들어주고 싶은데 그거랑 별개로 유비가 병x짓 거하게 한건 맞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금 쳐 망하는 듯
난 이렇게 생각함 빌린건 맞다 다만 니들 회사가 망하거나 게임 자체를 완전히 섭종하기전까진 가져갈 권한은 없다 정도로 생각함
예전부터 말이 있었던 문제였지만 별탈없이 넘어갔던게 설치된 싱글게임까지 못하게 막는 또라이가 있을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안했고 실제로도 그런 또라이가 없었기 때문이었죠...
귀큰쓰레기들이 정말 큰일을 해냈네요 ㅋㅋㅋㅋㅋ
18:19 apt. 이북 패러디 영상의 출처는 '화성인 릴도지'님 채널입니다.
언어를 넘나드는 각운뜨기 언어유희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이신 천재 AI아티스트이십니다.
제가 AI패러디 채널 해보려다가 이 분 꺼 보고 포기했음.
형님 이번에 나무위키 폐쇄, 차단 조치가 우려되는데 국내 게이머들의 성지이자 잡정보가 많은 그곳을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공론화 필요해 보입니다
@@눌뎀 세금을 안내기 위해 불법으로 장사하고 있는 곳을 성지라고 지켜야 한다는 건 좀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이렌느-h4n좋은 지적이십니다만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 정치병 집단들 정치쟁이들 흑역사 박제하는 곳이라 아마 그네들도 이런 결정적인 지적을 자기네들 유리한 대로 이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눌뎀 그냥 차단되는게 맞습니다 세금,법망 피하려고 법인을 파라과이에 두고있고 속칭 사관들이 자기네 입맛대로 편집을하고 잘못된정보에 대해 수정하는것도 거부하기까지 하는데 왜 보호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스마일게이트 사건의 경우 의심이 되는 부분이 좀있음. ( 고인의 와이프분이 아닌 스마게 회사에 대한것임)
오래 로아를 하신분들의 경우 계정에 캐릭이 20캐릭이 넘는 분들도 계시고 대략 10개정도의 캐릭은 들고계심
다른경우는 계정이 5개고 캐릭은 10개인경우. 혹은 재미없다고 접은 지인의 명의 계정등이 있음
( 가족명의 또는 본인명의로도 여러개만들수 있지만. 본인명의의 경우 이벤트는 주민번호당 1계정밖에 못받게 되어있음. )
필자의 경우 CBT때부터 로아를 했고, 그 많던 지인중 남은놈 이라곤 3명..
그중 몇은 계정을 주고갔고 언젠가 점핑권을 주면 복귀할수 있기에 레이드 던전 골드파밍 용으로 쓰고있었음.
근데 최근에 계정보안이슈가 생겼다고 빨간불이 들어오고 한달정도 있다가 잠기게 되었음
다행이도 초등학교때부터 20년지기 친구놈이라 본인인증 하고 풀긴했는데.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듬.
계정보안 들어가서 해외IP접속은 차단된 상태였고, 지정PC도 되어있는상태, 로그인기록도 내걸로만 뜨고 있는데
해외IP접속 잠겼다는 것임. 분명 홈페이지 계정보안에는 내IP만 계속 떠있는데도.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보냈지만 대략 2주넘게 걸려서 답변받은게 템플릿답변임.
' 해외에서 접속해서 차단했다 본인인증 해라였음 위에 같은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도 씨알도안먹히고 같은말 반복임 '
여기서 합리적인 의심이 든게. 스토브 클라이언트 해킹임.
과거에도 2번인가 접속기인 스토브클라언트가 털린적이 있음.
홈페이지 접속기록도 없고 비밀번호만 죽창 틀렸 다는건 이메일 또는 그에 준하는 계정들 명만 털렸다는건데.
본인이 쓰고있는 계정 및 지인에게 받은 계정 4개가 동시에 다 보안이슈 뜬것임..
그것도 거의 같은주에
그리고 1-2달 있다. 스토브 접속기 대신 새로운 접속기가 생겼음.
의심이 들지 않음? 스마일게이트가 해킹되서 계정들 털렸는데 그거 숨길라고 한것같은?
4계정으로 질문을 보내봤지만. 같은 템플릿 답변만 받음... 내역은 알려줄수 없다임
이전에도 해킹으로 털린 전적이 있기때문에 아무리봐도 썩은내가남
이번 고인분 계정 받는부분도. 이런 저런부분 미화 시켜서 덮을려는 걸로 보임.
와...저는 유툽에 떠도는 많은 컨텐츠들을 보면서 '좋아요'는 클릭 하지만 댓글은 1년에 한 두 개 적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이 영상 주제를 떠나서 어느 분이 기획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획과 내용, 법적인 이해관계. 전부 감탄이 나옵니다.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인임. 데모는 정부청사 앞에서 하는게 아니라 국회 앞에 가서 해야함. 공무원이 편의주의때문에 민원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 법이 촘촘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음. 세상의 많은 일은 보통 처벌법이 거지같아서(처벌할 수 없어서) 생김. 그런의미에서 지식백과 응원합니다
제발 소중하다면 정치에 엮이게 하지맙시다ㅠ 고로시 싫어...
그래서 국회를 지방으로 이전한답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고 하기에는 우린 겪은게 너무 많다..
카트 1이 섭종할 때 나는 침묵했다... 카드맆이 성공적으로 전작을 계승할 자신이 있어서 섭종시킨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Estelle4160 하지만 그건 오만이었구요 조졌구요....
.......어....음.....에...ㅇ...
@@Estelle4160 그건 원작을 경험하신 분 어쩌구...
NBA 2K 시리즈는 3년 지나면 마이커리어 캐릭터를 삭제하고 막아버립니다.. 놀랍게도 이미 진행되던 일이죠
게임 디지털 소유권 문제는 몇년전 g식백과 영상으로 올라왔던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을 중고로 팔수도 있는가?'
문제도 엮여있습니다. 디지털 다운이 소유면
'내가 사 놓고 이제 안하는 철권8 다른 사람에게 돈받고 다른 사람 라이브러리로 옮기기 가능?'
같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될수 밖에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임. 다른 사람 라이브러리로 옮기는 것은 기능 자체가 없으니 불가능하지만 계정을 사고 팔 수는 있는 부분이니
불가능할 이유가 없음.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이건 기능의 문제지 법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봄.
@@a-ffect2389 계정을 사고파는건 완전 불법이고, 타계정으로 게임 양도하는건 법적 이유 때문에 기능이 없는건데 완전 법적인 이유 아닌가요?😅😅
@@얄루-m2g 계정거래는 형법상 불법에 해당하는 요건이 없고 처벌사항도 없음. 게임사의 약관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사항이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민사 쪽에 해당하는 부분임. 근데 이건 결국 당사자들 간의 약관상에서 이루어진 것이 법률적으로 보편 타당한 분야에 해당하는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법보다는 기능 쪽의 문제가 더 큼.
예를 들어, 내가 님한테 차를 팔았는데 이게 너무 소중하게 탄 차라 님만 탔으면 좋겠어서 거래요건상으로 님만 탄다면 내가 팔겠음 하고 팔았는데
님이 다른 사람한테 차를 빌려줬을 때, 거래 간의 약속은 어겼을지라도 형법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부분인거임.
게임 디지털 소유권 문제는 지금 이것보다 더 좋지 않은데 그 이유가 약관상의 표기도 애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라이센서 부여의 표현이 아닌
매매 개념의 표현을 써왔던 상태에서 이제와서 원래 우리 거래의 약관은 그렇지 않았고, 앞으로 법이 그렇게 바뀌었으니 표현만 내가 명확하게 하겠음 ^^
그래도 여전히 기존 거래는 매매가 아니라 라이센스 부여와 관련된 거래였으니 님들이 여태 정가를 주고 산 것은 여전히 소유권 없음 ㅅㄱ
이러는 수준인건데 더 큰 문제지.
복잡하지 않음 지들 수익 문제지 전혀 불법적인 요소 없음 저작권 보호하겠답시고 소비자 권익 침해하는거야말로 가장 큰 문제임
소유권 인정해주지 않을거면 반드시 풀프라이스 디스크보다 가격이 싸야하고, 정 라이센스식으로 팔거면 월정액으로 팔아야 함 또힌 라이센스식으로 팔거면 가격에 해당하는만큼 서버 유지 제대로 안하거나 패치를 통한 버그픽스, 서버 안정화 제대로 안 된 경우에는 반드시 환불 및 가격인하가 동반되어야 함
하지만 이거 지키는 경우 없죠?
18:52 "디지털 소유권, 상속권에 대한 제도 마련은 단순히 무지에 의한 규제라기 보다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구체화에 가까울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더 관심을 가져야한다."
캬.. 이번 화 명언 또 터졌다. 대학교 민법 강의에서 교수님이 말하실 법 한 마무리 멘트 급이네요.
성회형 진짜 똑똑하고 생각 깊으심... 말을 참 잘해
스팀도 불안한게... 게이브 뉴웰.. 이미 노인임... 고도 비만이었어서 건강도 안 좋을거고... 요즘엔 위고비 맞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지만..
암튼 게이브 뉴웰이 죽은 이후의 스팀이 여전히 우리가 아는 스팀일것이냐? 라는 게 문제임...
스팀은 비공개 회사일뿐 회사가 100% 게이브 뉴웰 소유는 아님.. 벨브 내부 지분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뉴웰은 50%가 약간 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즉, 뉴웰이 죽고나면 그 자식이 지분을 물려받아 벨브를 경영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CEO를 뽑아서 경영할텐데...
이때의 벨브는 어느 한 사람이 절대적인 지분을 들고 있는 기업이 아니게 될거라는 거임..
당연히 회사 내부와 외부의 벨브 지분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기 때문에 회사를 공개 상장시키고 싶어할거고
그럼 이제 벨브는 적극적으로 이윤 추구를 시작할거임
뭐 지금도 벨브는 상당히 이윤 추구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심하게... 유비나 락스타처럼 행동할거라는 거임
새로 CEO가 된 자들이 게이브 뉴웰의 철학과는 달리 오로지 실적 추구에만 매몰된 인간이라면 정말 스팀은 지금과는 아주 많이 달라질거임..
인기 없는 게임은 바로 서비스 종료 시켜서 유저 라이브 러리에서 삭제되게 만들고,
또 우리는 온라인 플레이를 공짜로 하니까 실감이 안나지만, 엑박이나 플스는 온라인 플레이 자체가 유료임
벨브 서버로 온라인 멀티 플레이 하려면 월 정액 이용 요금 내야 할지도 모름...
스팀은 상속이나 게임내 재화문제로 외국에서 이미 몇번의 소송을 소비자와 치른 전례가 있음. 여론도 스팀 너무하네쪽이였고 끝까지 버티다 억지로 조정받아들이고 보상도 깔끔하게 준게 아니라 드럽게 준걸로 기억함. 우리나라로치면 백만원을 주긴주는데 십원짜리로 교환해서 백만원준거 같은 형태로.
이렇게 말하니까 더 무섭네
서비스는 종료 되어도 싱글 플레이(캠페인 등)은 영원히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지
맞는 말씀
싱글 플레이 없는 게임도 서버 소스 코드만 풀면 되는 거.
소스코드 푸는 걸 되게 쉅게 말하네 ㅋㅋ 뉘집 개 이름인줄
닌텐도 3ds와 wii u는 섭종하고 싱글만 하게 해주는데 재다운로드 지원은 중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레이싱 같은 경우는 차량 혹은 완구 라이센스 문제가 발목을 잡을거 같네요
무한대여라는 말도 기만이지 더이상 무한이 아닐 경우에 어떤 보상을 할 건지 책임은 회피하면서 대충 법에 나온데로만 했다고 자위 하다보면 더 강한 법에 대한 수요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이 부분에 대해 첫번째 법이 통과 됐으니 그 다음 법에 대한 허들은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음
실물이 존재하는 것은 고객의 관리로 소유가 전이되지만,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사의 관리로 소유가 남아있기에 디지털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책이든 노래든 영화든 고객이 원하면 dvd든 usb든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권한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단, 별도의 그릇에 담아주는 경우에는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게 맞겠지요.
무기한 대여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용어 분명하게 쓰게 해야함
@@piter-h7o 무기한뜻은 정해진 기한이 없다는뜻임 쉽게 말해 내일 없애도 이해한다는거임 님이 하고싶은건 무한인듯 한계가 없다 의미이니
맞아요 저런 꼼수썼지만 결국 최소 기한이라든지 퍠업시 처리방안을 꼭 기재하는 법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doradora1471기한을 지정하지 않은 랜덤이라니 ㅋㅋㅋ
내일 회수 될 지도 모르는 상품에 풀프라이스를 지불함? ㄷㄷ
정해지지 않았으니 내일 당장 없애도 된다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무한히 연장 한다' 로 봐야지 말장난 쩌넹..
무한리필 식당에서 손님 오늘은 한접시까지 무한입니다 이러면 이게 무한리필임?
게임사들이 지들 편하자고 게이머들에게 정당한 소유권을 주지 못하는 흐름이 지속되면
결국 게이머들은 불법 다운로드 같은 형태로 게임을 개인 소유하려는 추세가 만들어질거임
사실 그거보다는... 좀만 마음에 안들어도 바로 환불시키겠지.. 황금알 낳는 거위배 가르는 꼴임.
저 문제를 생각한 게이머들은 진작에 gog를 이용해왔음 나를 포함한 스팀유저들은 편의성을 위해서 gog가 제공하는 게임데이터의 소유권은 포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 지금와서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스팀사후에 밸브가 게임 실물이나 데이터를 제공할거라고 믿어왔던건가? 그건 너무 이상한데
그럼 게임시장 확실히 죽겠네요 아무도 안사고 복돌로 하는데 게임회사가 개머저리라서 게임 내줄거라 생각하나
@@asasasasas929 스팀이 뒤지면 다 날아가는 게 맞지. 근데 스팀도 살아있고 게임사도 살아있고 온라인 겜도 아니고 게임 데이터도 내 컴에 있는데 접속 권한만 사라지면 그건 사기지.
@@sim6835 ㅇㅇ 근데 밸브가 그럴리가 최대 수입원인데
무한대여,판매라는 말 자체가 논점흐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은 게임의 '이용권'을 게임사를 대리하여 판매한 것이고
게이머인 우리는 그 게임들의 '이용권'을 구매하였고 죽음 이후에 그 '이용권'을 상속한것이다. 라는 명제가 더욱더 정확하죠
게임의 '소유권'이라는 표현자체가 혼돈의 여지가 있는 워딩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디지털게임들은 게임의 '이용권 계약'이기 때문에 스팀의 게임 상속 불가는 본인들이 팔아둔 게임의 이용권을 침해한 행위로밖에 볼 수 없는겁니다
스팀이나 게임 플랫폼을 놀이공원으로 보고 기존의 게임을 구매하는 행위를 특정 놀이기구 평생 이용권 구매하는 행위라고 봐야하는건가...
@@NooBSade 그쵸 당장 놀이공원만해도 1년 이용권과 같은 기간제 이용권도 양도 및 대여를 금지하거나 허용하는 조항이 없지만 '양도 및 대여' 를 다들 하고 있었고 이것은 이상한게 아니였잖아요
스팀도 마찬가지로 게임의 소유권이든 라이센스 부여 형식이든 그 이용 권리는 대여가능하고 양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야합니다
게임에 한정짓지 말고 윈도우로 예시를 들어도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매해도 우리가 마소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건 아니지만 해당 라이센스에 대한 소유권은 우리가 갖고 있는게 맞기 때문에 마소에서 그 윈도우를 다시 팔든 빌려주든 그냥주든 이건 신경쓸 문제가 아닌것이죠
놀이기구 = 개발사들이 만든 게임
에버랜드 (삼성) = 스팀 (벨브)
이용권 = 아무튼 뭐라고 부르기 애매한 소비자권리
게다가 요즘 나오는 패키지 게임 CD도 단순 데이터 파일만 들어있고 막상 플레이 하려면 인터넷 연결로 업데이트 해야 하거나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로는 대여랑 차이가 없는듯...
예전처럼 CD만 잘 가지고 있으면 몇년, 몇십년이 지나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사라져버림
18:19 기습 로케트
맨마지막에 무지가 아니라 미지의 영역이라는 표현이 멋있어요
18:34 이북 문제 공감합니다. 사실 이미 올레이북이나 북토피아 등 많은 업체가 날아가면서 데이터 이관으로 다른 업체에 구매내역 위탁했지만 남의 데이터 넘겨받은 회사도 돈은 제대로 못 받고 트래픽 비용만 털리는 사정상 서비스 관리 제대로 안 하고 흐지부지됐죠.
법제화 안 하면 돈 써서 모은 서재가 회사 불안하다고 그냥 날아갈 미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 이관으로 다른 업체에 구매내역 위탁했지만 남의 데이터 넘겨받은 회사도 돈은 제대로 못 받고" 라고 하셨는데
돈도 못 받았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제 상식에서는 돈은 받았을 것 같은데
@@jaggogji 아뇨, 이미 구매한 작품이니 돈도 안 되는데 데이터 전송 비용만 떠넘겨받았다는 말이죠. 회사끼리 계약해서 일시적으로 돈 받은 건 우리가 알 길이 없고요.
올레이북 북토피아 더 알아보니 2015년에 이미 구매내역도 텅 비어있었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 옛날 싸이월드에 싸이뮤직이라는 것이 있었고. 도토리를 구매해 한곡당 대략 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음악을 구매했었죠. 저는 나중에 구매한곡 수를 환산해보니 300만원정도 썼더라구요.
문제는, 싸이월드가 섭종하고 싸이뮤직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이야 한달 구독제 시스템으로 스트리밍으로 무제한으로 듣지만, 그 시절에는 CD 아니면 음원 구매였던 시기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양반인곳은
다음(지금 카카오) 는, 뮤직 섭종전에
구매한 음원을 다운받게 해주긴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섭종을 겪은후 느낀건,
디지털 구매에 대한 소유권이, 실직적으로 내게 없음을..
게임 영화 음악 도서 등등
가능하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실물로 가지고 있는게 맞겠다 싶더라구요.
비트코인은 다를꺼라 생각하면서뭐
@@roykim9767 무식하면 공부를 하던가.. 그냥 우기지 말고... 비트코인 체계도 모르면서... 우기냐. 가치가 없으면 사라지겠지.. 주식 상폐처럼..
@@roykim9767니애미
주식도 회사가 망하면 뭐… 화폐도 국가가 망하면 뭐…
책을 사도 그 내용물이 내 것이라고 보기엔 애매한게 맞음
하지만 그 내용물을 내가 읽고, 타인이 읽게 해주고, 내용에 대한 감상이나 독후감등을 작성하는등 내용물의 활용은 자유로움
심지어 작가의 사후, 서점의 폐점, 출판사의 폐업 등 더이상 장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책을 뺏어가지는 않음
아무리봐도 디지털소유권은 인정되어야 한다고 봄
이번 지식백과님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세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속도에 에 맞춰 법이나 규칙들 또한 그 속도와 동일, 혹은 이상으로 빠르게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서 젊은 정치인이 각광 받고 있는 이유 또한 그런 맥락에서라고도 봅니다. 규칙은 질서를 위한것이고 질서는 안전를 위한 것이고 안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니, 세상 모든 정상적이고 사람다운 게이머들을 위한 좋은 법, 합리적인 법이 많이 나오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지식백과 뽜이팅야
저 크루사태 덕분에 일단 유비게임은 일단 구매하기전에 더욱더 고민하기 됨...
일단 유비가 더 크루사태로 지옥문을 열어젓힌건 확실함
진짜 어크아니면 쳐다도 안볼 회사인데 이제 뭐..
더크루가 처음부터 온라인기반이었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싱글은 가능해야겠지만...어크류는 cd및 스팀에서 구매가능하죠. Cd를 막긴힘들겠죠?복돌이슈가 있어도 cd를 없엔다면 그순간 탈주해야합니다..스팀은 그냥 유통중간단계인 판매상이라 유비가 허가안하면 못파는게 맞는거라 대형게임사에 높은가격대에 속하는 게임들은 스팀에서 구매는 고려해 봐야 할 문제로 보이네요.
게임의 미래는 결국 인앱구매형식이 대세가 되려나.....
유비소프트가 어쩌다가 이런 시궁창이 됐는지 참......
와치독괜히삿음
@@ShoutmonDX아직 레식 스팀 top 30 안에서 꽤나 경쟁력 있게 싸우는 중 입니다 ㅠ
이 문제 말 하면 그게 안떠오를수가 없음
사는게 소유권을 사는게 아니면
복돌질도 훔치는게 아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 삽소린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
"불법영득의사 없음"
"게임사에 영구한 사용권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음"
뭔소리임? 허락안받고 쓰는게 훔치는거지 뭐
그게 떠오르는거 자체가 문제가 심각하구만... 모 그렇게 살아야 요즘세상에선 이득이지
그러나
"초범"
"우발적 범죄"
"매우 반성하고 있음"
"공탁금 공탁"
^^기소유예^^
허락받고쓰냐 안받고쓰냐의문제인데 그게어떻게떠오름?
와 린저씨 죽음 후 계정상속 상상도 못했네.
진짜 슬슬 그런 시대가 오는구나 ㅎㄷㄷ
그럼 현 몇천, 몇억 가치하는 템을 보유한 계정일경우
상속세 문제도 생길거 같음.
그분들 등판 세금마렵죠~굿
세금은 어떻게 물리나.. 힘들 것 같은데
리니지는 한동안 탈세처로 쓰일수도
생각도 못해본 문제네요.. 관점이 정말 날카로우시네요
현금화 하기 전엔 게임 재화이기 때문에 상속세 물리는 것도 애매할 거에요. 지금처럼 NC 망해가는 상황에서 상속세 물렸다가 게임 망해서 아이템 똥값돼도 나라에서 보전해주진 않을 거잖아요?
아 근데 특금법을 보면 "가상자산"에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도 포함되어 있네
근거는 있는데 가격책정이 애매해서 실제로 적용이 안되는건가
이번 콘텐츠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와 김성회씨 오디오가 빽빽~~~~ 빈틈이 없어;;;; 이거 뭐 따발총 랩이야 뭐야 @_@
디지털판매는 게임사 니들이 선택한거지 우리가 선택한게 아닐텐데
ㄹㅇ
이거 완전 시장지위의 남용
ㄹㅇ 개추 CD로 팔아라
판매가 아니었죠?
@@minwoooo지금은 유에스비로 팔아야 할듯
게임도 그렇고, E-book도 그렇고, 내가 내 돈으로 구매한 건데,
소유권 주장을 못하는 이 상황이, 결국은 CD와 종이 책으로 돌아가야 맞는 가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유 ㅠㅠ
그냥 법으로 일반 상속과 같게 강제 상속 보장 시키고 파산해도 이용자 사용 보장 강제 시켜야함 ㅋㅋ
E북이든 게임이든 디지털로 못쓰는것보다 현물못쓰는속도가 더빠를걸 CD종이는 현실에서 관리해야하는데 보통빡센게아님
가끔 "구매"라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암묵적으로 대여로 인식하고 있었으니 구매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지만 말에는 힘이 있는 법인지라 단어에 따라서 뉘앙스 확 바뀌기 때문에 그건 문제였다고 봄.
구매의 대상이 '소유권'인지 '대여권'인지 명시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해왔으니 당연히 말이 나오는거
두리뭉실하게 하면 반드시 탈난다고 봐도 좋음
모든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대여라고 생각했다면 이런 사태까지 안왔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게임을 구매했고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논란이 된거아님? 게임을 사 모으는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요즘 할인된 게임을 사모으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게 실제로 소유가 아니라 대여였다면 이렇게 게임을 할인 할 때마다 사놨겠음?
법적인 문제는 늬앙스가 끼어들 여지가 없고 명확해야하죠
대여라고하고 팔았으면 도리어 안사는 사람들 많았을거임 내가 소유할수있으니 그 비싼돈주고 사는건데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번은 상당히 좋은 내용의 컨텐츠네요
사실 소장가치같은거 제쳐놓고 이게 실물 패키지 사는 근본적인 원인이긴 함.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기계가 고장나는거 아니면 다시 깔아서 돌릴 수 있으니까.
20년쯤 지나면 블루레이도 날라갈수 있으니 백업은 알아서 해야함
문제는 미완성으로 내놓고 추가 패치로 게임을 완성시키는게 요즘 게임사들의 추세라 실물 패키지도 고민 많이 하게 됨.
실물패키지 사도 온라인 접속 인증을 하게 만들면 골아프다는 내용
예전 게임 용량 적을때나 실물패키지가 의미있었지 지금은 실물 패키지도 디스크에 다 담기지 않기때문에 인터넷 연결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디스크는 부팅용이나 다름없어요..
스위치겜 중에서도 호그와트 레거시 스위치판은 업뎃자체가 필수임
거치용은 모르겠지만요
콘솔 게임조차도 DLC 문제로 결국 똑같다는게 참
진짜 내 스팀 라이브러리에 쌓인 게임들에 대한 배신감이 장난 아님... 내게 아니였다니?
그러게. 일부러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한참 지나서라도 할까 싶어서 할인 많이 할때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었는데 ㅡㅡ;;
스팀 대신 게임기에다가 저장해야하나?
그러게요 저도 스팀 게임만 400개정도 있는데...이게 다 소유권이 없는거라니..
@@pjdag60BD로 사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하면 이제는 디지털 다운로드는 소유권이 아니기때문에 언제든지 게임을 못하게 될수 있다는 소리임. 역으로 말하면 직접 눈으로 보이는 패케지 형태가 아니면 불법다운로드 형태로 가지고 있어야 유저는 하고 싶을떄 언제든지 게임을 할수 있는 모순이 생김.
13:41 와씨 존나 심각하게 보다가 그대로 지려버렸습니다ㅋㅋㅋㅋ
게임사들은 생각잘해야 할꺼야
이거 정품사던애들도 복돌로 넘어갈 계기를 만드는거 아니냐???
물논
ㄹㅇ 오히려 복돌을 우호하는 수준의 행동이라 생각함
틀 깨는거 좋아하는 pc회사니까 복돌 써도되지 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ㅋㅋ 복돌 정당화 ㅉ
근데 복돌로 사용하면 정품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을 활용할 수 없게 나오면 그거대로 난감해져서
예시는 멀티플레이 같은거나........
- 계정 상속이 가능하다면 상속세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 계정에 현물경제의 값어치를 매길 수 있는가
- 계정을 상속받은 사람이, 계정을 판매해버렸을때 상속으로 보아야 하는가 현물양도로 보아야 하는가
정말 미지의 영역임....
주가조작같은 계정시세조작 단어가 들릴 날도 멀지 않았네 계정시장법도 제정되려나
이제 게임아이템도 감정평가받아야하고 기준시가가 생기는 것인가 ㅋㅋㅋ. 아이템매니아 최근 2달간의 시세 ㅋㅋㅋ
비단 게임 뿐만아니라 전자책도 해당되는 사항임 해외에서는 전자책을 구매했으면 파일형태로 다운가능하고 이후에 구매한곳에서 폐업을 한다고해도 다운받은건 사용가능한대 국내 전자책은 어플이나 인터넷 연결이 꼭필요한 형태라 만약 구매한곳이 만약 폐업하면 구매한 전자책은 싹다 날라가서 문제라고 지적 많이함 실제로 PDF형식으로 팔아야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 꽤나 있어요.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게임류 쪽으로 가면 저 상황이 열받을 상황이긴 한데 디지털 컨텐츠 부류로 분류를 시작하면 저건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만들고 매월 우리가 돈을 내고 그 시스템을 빌리잖아요. 그걸 구독형 서비스 라고 하는데 구독형 서비스는 크게 월마다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빌리는 것과 굿노트처럼 내가 이 앱이 없어질 때까지 영구적으로 사용 권한을 얻을 수 있는 영구적 구독형 서비스가 있는데 게임도 디지털 컨텐츠 분류로 따지면 지금 게임사들이 주장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 게임은 우리가 영구적으로 구매 했어도 뭔가 우리에게 물건으로 남는게 아니고 디지털로 다운을 받아서 쓰는것 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그 게임사에 있는거고 그 게임사가 그 특정 게임에 대해서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해도 저작권은 그 회사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는 그 게임을 영구적으로 구매를 했다고 해도 구독을 한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실물을 산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저작권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는 매우 복잡합니다.
게임대상다뤄주세요 성회님.. 공로상에 너무화가납니다
아들아, 아이디와, 비번을 적고 스팀가드를 핸드폰에 옮겨두거라...
근데 웃긴게 오프라인 구매랑 디지털 다운이랑 같은 가격인게 말이됨?
오프라인은 소유인데
디지털은 소유 아니라면서ㅋㅋ
한국이 계정 상속에 긍정적인 이유는 부모님 명의로 계정 만드는 경우도 많았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김민규-j6o7d 다들 어릴때 아빠명의로 총겜을...
@@aaabbb1-u1o셧다운제는 쩔 수 없었음 ㅠ
아ㅋㅋ 건강보험증에 써있었다구
9:30 비유가 정말...이해가 확 되네요
영상 주제와 비교해보자면
책 저자가 "이제 책 안팔아요" 했다고
내 책장에 있던 책 속의 내용도 같이 사라진거나 마찬가지 인거잖아요. 더이상 읽을수 없게
이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쏙쏙 되버림
영상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 내용은 비단 게임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어도비(포토샵.일러스트등등),미소 오피스,영상편집툴,클립스튜디오 와같은 구독형 툴 이용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누구나 알고있는 것 이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수익성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1회 단발성 구매 프로그램, 복돌문제+
버그 수정해야하니 매년 버전내놓고 그럴바에 차라리 월구독제로 바꿔서 실시간으로 피드백받고 버그수정하면 매년202n버전 안내놓아도 되고 수익성도 보장이되네?
근데 회사가 망하면 툴 못쓰고 확장자명 파일들은 어떻게 해야하지..?
확장자 변환을 해도 완벽하게 못가져올 수 있다는것
소비자입장에서는 라이센스라는말이 참 ..그렇네요
어도비는 착한 편임 그래도 이 문제에 대해선
플래시 인증 서버 닫기 전에 그냥 drm제거된 버전 뿌렸던 적 있음
지금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들도 섭종 나면 그동안 지른 거 그냥 날아가는데 이것도 좀 어떻게 해줘야지... 패키지 같은 걸로라도 남겨줬으면 좋겠는데...
조조전 온라인 넘 아쉬움
요거는 서버 없이도 돌릴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전환해주는 회사들 있더라구요. 이런거 해주면 회사 좀 다르게 보임.
@@juanlee-ny2gv
ㄹㅇ 록맨X 다이브였나, 그거처럼 패키지형식으로 포장해주면 좋을듯..
유저 데이터는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서 못 보내 준다? 그러면 서버라도 소스코드 풀어버리면 유저들 누군가 알아서 돌림. 공짜로 돌릴수도 있을 거고... 이러면 적어도 게임 자체는 살아남는 거.
아니, Github 이고 각종 소스컨트롤 리포 시스템이 가득한 세상에 망하는 게임, 섭종하는 게임 소스코드를 못 푸냐? 클라이언트 그래픽 소스를 풀라는 게 아니고 서버 코드만 풀라는 것도 이것도 안 한다고?????
이건 사기극임...
@@성성-h2b근데 걔도 구매를 따로 해야해서..
유황숙에서 귀큰놈이 되버렸구나
'이릉' 해야겠지...?
유선을 보내서 망하게 해줘야함
귀큰놈이 제일 믿지 못할놈이로다!
원래 그랬습니다
유황숙인 적 없는데
애초에 책을 작가의 생각을 사겠다는 개념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없죠 책은 사 놓고 작가가 은퇴하든 고인이 됐든 언제나 내가 볼 수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게임이 인터넷 다운로드로 바뀌었다 해도 그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을 구매했다는 것이 그 게임의 소유권을 샀다는 개념이 아닌 언제든 책을 보는 것처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100% 온라인 게임은 논 외 입니다 한정된 서버라는 공간에서만 플레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구매하는 것이니까요 온라인은 그릇 자체가 서버인(게임사 재산) 것이고 온라인이 아닌 싱글 게임들은 내 pc하드에 저장된 설치 파일이(내 재산) 그릇이니까요
참 대단하시네요
이런 생각 일들이 일어날꺼라 생각도 못했는데 😅
e북 사용하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책을 샀는데 망해버릴까 걱정해야되고 훨씬 저렴한 50년 대여가 구매랑 다른 게 뭔가 싶고ㅋㅋㅋㅋ
+ 18:16 여기서 말씀해주시는군요!
진짜 웹소설이나 e북 구매하면서 어차피 내가 실소유를 하는게 아니라서 양도가 안되는데 차라리 실물로 사서 중고로 팔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손이 안가더라고요
내가 이래서 e북이 나왔을때도 이용을 안했었음. 실체도 없는데다가 인터넷이 안되면 무조건 이용이 불가능하고 혹 사이트가 망하기라도 하면 그대로 공중분해 되어버리니까.
편리함은 무시못해서 이용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물책이 훨 좋음. 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실물이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읽고 싶으면 읽을수 있으니까.
0ㅖ8
이미 서양에서는 몇넌전부터 구입한 vod나 e북이 서비스 종료하면서 더이상 이용 불가하게 되는 사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한번 뜨거운 감자였던 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e북 가격이 도서정가제 때문에 비정상적인 상태인거고, 50년 대여가 원래 의도한 가격인 케이스긴 합니다. 7년전 정도에는 e북이랑 실물 가격 차이도 훨씬 컸죠.
조만간 스팀구독 나오겠네 ㅋㅋㅋㅋㅋㅋ 구독없이 컨텐츠를 즐길 수 없게 되버리기
아니며는 게임마다 구독제를 적용하려는 빌드업같음
이건 시대가 변함에따라서 꼭 필요한 변경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정리 잘 해줘서 고맢ㄷㅏ
재밌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린 성인겜도 못하고 싱글겜도 못하는거야? ㅠㅠ
다 같이 못하니까 한잔해~
게임뿐만아니라 디지털 소유권에 대한 법률 제정에 관한 이슈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이해가쏙쏙되잖아 지슝좍아
감사하잖아 박슝좍아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와...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고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얘기에 하나 더 얹자면 남편이하던 그 캐릭터의 닉네임이 자신을 부르던 애칭이라 하셨지요..
그 일이 긍정적으로 검토된다는 소리까지만 듣고 뒷일은 몰랐는데 잘 이전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공수래 공수거라……이젠 소비자도 잠깐 이용하고 사라져도 그것이 내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살아야하는 시대가 온 것인지도.
깊게 파고드니, 생각해볼 것이 많네요. 항상 양질의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내 아이템은 게임사가 그 아이템의 사용권을 대여해준것 라는 소리 덕분에 한국게이머들은 알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쥐슝좍형님 엄청나게 알찬 내용을 짧은 시간에 시청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앞으로도 종종 영상 시청하게 될 것 같아서 구독사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3:47 아니 뭔가 많이 생략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게 따지고보면 게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근본적 문제긴 해요. 1970년대에 프로그램이라는 게 처음 만들어지고 이걸 만든 창시자들의 철학문제. 그 옛날에 "해커"라고 불렸던 사람들도 엮여있는 문제라...그동안 암묵적으로 좋은 게 좋은거라고 넘어간건데 지금 이 문제가 상속이라는 요소 때문에 다시 불거지게 된거라고 봅니다.
오늘 영상은 되게 좋은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7:03 안와닫긴요.. 이거 10년도 더 전부터 국내 정품유저들 사이에서도 엄청 불편하기로 말 많았습니다. 심지어 시간 지난 게임중에는 컴퓨터 시간 등등 까지 과거로 맞춰야 DRM에 안걸리고 정상 실행되는 것도 있어요.
밸브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게 밸브가 게임 라이센스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게임업체 대신 중계만 해주기 때문. 게임의 원소유자(개발자,혹은 유통사)와의 법과 계약에 묶여서 밸브 마음대로 상속해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전자책의 경우 실제로 어설픈 중소사업체가 서비스 유지가 어려워지니 DL제공 안하는곳도 꽤 있습니다.. 심지어 공지한줄도 없음.
0:10 캘리에 눈이라니 이건 귀----하네요
소유가 아니면 가격을 내려야된다고 생각함.
게임사가 가격을 내려줄까 실물팩 가격을 높일까 3초만 생각해도 답 나오지 않나
@@평범한겜창 대신 소비자가 비싼가격에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임
@@조군입네 원래 말은 청산유수임ㅋㅋㅋ
@@평범한겜창 그렇긴함 저렇게 진행돼면 게임에 대해 소비를 줄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네요
오늘 보는 영상 꿀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봤습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e북 관련해서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책을 읽지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더라고요. 게임의 디지털 상속문제가 다뤄지기 시작할즈음에 '아 드디어 사람들이 디지털 컨텐츠의 이전이나 유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되겠구나'하는 생각에 기대를 했습니다. 물론 이걸 정말 해결할 방법이 정말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김성회님 말씀처럼 이전에 겪어보지못한 새로운 형태의 고민이니 새로운 형태의 해결법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E-북과 종이책 양쪽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디지털도 결국은
실물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종이책의 입지는 점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무엇보다 보존관리부분에서 종이보다는
디지털이 더 효과적이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제본시장의 미래는 어둡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예전 cd 게임과 현재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유권은 아예 다른 것 같음..
실물 책과 전자책을 생각해보면 이미 예전부터 구매가 아니라 대여의 개념이었는데 소비자들이 눈치채지 못했고, 그게 구체적인 사례가 생겨나면서 체감되니 이제서야 반발이 일어나는 거라고 봄
이제는 아예 싱글 게임도 온라인에서 판매할 시 대여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하고, 추후에 서비스 종료나 회사가 더 이상 운영을 못하는 날이 온다면 아예 파일 자체로 유저들에게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 그나마 나을 것 같음
그때가 되면 복돌이 생긴다 해도 피해가 크지 않고, 유저들도 진짜 구매를 위해서라기보단 애정의 개념으로 살테니
너무 좋은내용이다. 이런 정보 풀어주는건 성회형뿐이야
김성회의 지식백과를 좋아하는 이유. 이런 컨텐츠를 이야기 해주는 유일한 채널이라는 것.
세상은 계속 변하고, 게이머들의 환경은 변해가는데 게이머들의 권리를 이야기 하는 유일한 채널. G식백과
프사보고 순간 십구금광고계정인줄 알고 신고넣을뻔 ㅋㅋㅋ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가 선 제안 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세일때 사놓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더라도 스팀라이브러리 보면서 뿌듯해 했었던게 dvd대여목록 보며 뿌듯해한거랑 똑같은걸 알고 참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더라 섭종해도 싱글겜이라도 즐길수 있으니 럭키비키잔앙이란 원영적사고마저 귀큰놈이 깨버렸으나 이젠 딱 하고픈 갬만 대여해야겠음..
이게 정답!
옛날에는 스팀이 망할까봐 불안했었는데 이젠 다른 의미로 불안하다...
이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기 때문에 책으로 내 책장 채우면 안된다고 아 ㅋㅋ
계정 상속문제를 보니 계정 상속 시 상속세 책정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겠네요.
억대 재산 상속하는데 증여세나 상속세를 안낸다면
게임 계정이 고액 상속세 회피 방법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수십억 들여서 고가 아이템 여러 개 사서 자식 캐릭터에 넘기면..
지금도 많이 이뤄지고 있겠군요;;
영상 말하는게 이해가 쏙쏙 되네요 정말 구성이 짜임새 있고 많은 시간 투자 하신게 보여요!
별로 생각해볼 일도 없었던 주제에 대해 꽤 심도있게 다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건 진짜 고민해볼 문제다. 디지털로 즐기는 게 너무 많아지는데 소유권 문제가 일어나면 와..... 겁나 크게 오는데.
스팀도 이용하고 있지만
E-Book을 더 많이 쓰는 저로써는 책 얘기에 상당히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웹소설 웹툰 등 E-Book 이 나오면서
처음엔 하나하나 구매하면서 너무 편하게 사용해왔지만
상당히 오래전이지만
갑자기 연재중에 작가가 해당 플랫폼을 떠나게되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구조여서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도 해당 작가가 이동한 플랫폼으로 가서 다시 결제해야되는 구조였으니까요.
지금이야 소장기능도 생기도 일부 플랫폼은 다운로드도 있어서
해당 플랫폼이 건재하는 한 다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지원되고 있지만
해당 플랫폼이 사라질 경우가 걱정되긴 마찬가지이네요.
그래서 더욱 더 이 회사를 오래유지할꺼라고 생각되는 플랫폼에만 돈을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관련하여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로아 노부부 얘기 넘 낭만적이당..메숭이는 작업장경제 얘기밖에 할게없는데
진짜 로아가 보통 게임이 아니네요
책과같은 '무한대여'는
한번 대여해서 내가 그릇까지 보관중일때는 무한히 사용할 수 있음
근데 지금 싱글겜들은 대여의 기간이 무한임에도 이미 대여해 내 책장에 보관한 책까지 테이프 쫙 그어가먼서 못보게 만든거임. 이건 잘못된게 맞잖아?
참고로 현재 소설이나 만화사이트에서도 구매방식중 하나인 '소장'이 내가 무한히 볼 수 있는게 아니라는게 논란이 된 적이 있음.
이 소장에 유효기간이 있어서 논란이됨.
이해가 쏙쏙되잖아 잉슝좍아
와 이형님 영상보면 이상하게 머릿속이 정돈되는 느낌이 남. 이렇게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떠먹여주는 설명을 하려면 얼마나 에너지를 써야하지?
와 컨텐츠 제작/전달 능력 개쩌네요… 감탄 또 감탄
이거 진짜 나중 갈수록 계속 문제될텐데 걱정이긴 함
그렇다고 이용 안할수도 없고 그냥 기업들이 서비스 정신 투철하길 바래야 되는건가
법이 늦지 않고 뭔가 보장해 줄수 있을까
더욱 안타까운건 ps5같은 경우는 실물 패키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게임을 다운받을수있는 인증개념으로 들어간 경우가 많아서 실물로 보관한다고 한들 psn스토어가 섭종하면 디지털판이랑 똑같이 게임 못한다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해결해야 하는 이슈
성회님 지금 김규철(전게관위원장)이 게임관련해서 상을 받았다는데 이게 맞나요?
성회님 지금 혈압 많이 오르셨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