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세상이 궁금한 오지 할머니들의 유일한 탈출 시간🛶 단 4가구만 사는 파로호 사람들의 낙 ‘화천 오일장’ 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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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아흔아홉 굽잇길을 지나고도, 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러야만 닿을 수 있다는 육지 속 섬마을. 단 4가구만 산다는 오지 마을 강원도 화천군 동촌리 비수구미에는 자칭 비수구미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김영순 할머니가 산다. 비수구미에서 산 지 40여 년이지만, 할머니는 여전히 바깥세상이 궁금하기만 하단다.
    가는 길만 해도 백 리 길은 된다는 화천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할머니의 유일한 오지 탈출 시간. 없는 것 없이 모든 게 다 있다는 오일장 구경에 비수구미는 새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는데…. 그런데도 할머니는 비수구미를 떠날 수 없단다. 과연 영순 할매의 속 사정은 무엇일까? 문명과는 한참 떨어진 머나먼 외딴곳. 첩첩산중, 두메산골, 오지라 불리는 곳. 할머니에게 세상 어느 곳보다 따뜻한 안식처를 지금 만나본다.
    #한국기행#오지탈출기#화려한외출 #비수구미
    #강원도화천 #라이프스타일

КОМЕНТАРІ • 11

  • @kunsu6963
    @kunsu6963 2 роки тому +1

    작은것에 행복할 수 있는 모습이 넘 좋네요.

  • @limit9911
    @limit9911 2 роки тому +1

    많이 변했네요... 이 영상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1986년에 평화의댐 건설할 때 측량 때문에 비수구미에서 한달간 민박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민통선 안이었죠... 그때도 비수구미는 4가구 였었습니다... 비수구미 위에 천미리라고 20가구 살던 마을도 있었구요.... 그 당시 젤 젊었던 아주머니가 저분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vitamin73
    @vitamin73 2 роки тому +1

    꽃보러 나물비빔밥 먹으러 가야겠어요~^정감 가요~^

  • @user-py8fs4zk8x
    @user-py8fs4zk8x 2 роки тому +1

    어머님들 너무 건강해보아시고 밝고 명랑하십니다. 예쁘세요~~

  • @Juny_daddy
    @Juny_daddy 2 роки тому +1

    돌아가신 할머니 보고싶네요...

  • @coastroad_7886
    @coastroad_7886 2 роки тому +1

    비수구미가 있습니다 💜 .. 🐋 아오 정감 영 상 !

  • @user-we7ot9tn4i
    @user-we7ot9tn4i 2 роки тому +1

    야~~물좋고 고기좋고 뭐하나 나무랄때없는 살기 좋은곳이네

  • @youi9648
    @youi9648 2 роки тому +2

    여기가 그 중괴들을 용감히 무찌르고 승리한 파로호군요

  • @1-YYY-1
    @1-YYY-1 2 роки тому +2

    파로호 중공군 귀신안나오나 ㅋㅋ

  • @user-uo8fn4sc5w
    @user-uo8fn4sc5w 2 роки тому +1

    딸출이라는표현은ㅡ여기에어울리지않는데요

  • @kungsuklee1461
    @kungsuklee1461 Рік тому

    여행사통해 무슨 령인가 한참걸어 비빔밥 먹고 보트타고 나왔는데 . 좀 알고갔으면 더 감사하게 먹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