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만원을 버는 식당을 오픈한 15+1년차 사장님듀오 《창업인베 미슐랭 요리사 편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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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4
- #승우아빠 #창업인베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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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상을 접한게 이번화에 나오신 분들을 통한게 처음이라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승우아빠님께서 원하는 또는 일반적으로 성공을 하신 창업자 분들을 기준으로 두고 그 기준을을 충분히 공지해 드리고 촬영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raw하게 일단 불러서 보이는 문제점들을 짚으시면서 촬영을 진행 하시는건가요? 자극적인 상황이 필요하신건지 능력이 있는 사람의 능력을 더 끌어내 주시는고 성공적인 창업에 다가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인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많이 부족한건 너무 잘 알고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질문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피드백을 남겨주시는 분들의 배경이나 입맛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주시면 시청자 입장에서 조금 더 쉽게 영상에 보이는 음식들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하나의 의견이니 혹시 쓰레기같은 의견이라면 옆에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다른 유튜브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식과 조금 다르게 처음엔 컨설팅으로 시작해서 쉐프님들의 방향성과 성향을 파악하는걸로 시작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처음엔 같이 시작하고 승우아빠님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쉐프님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컨텐츠를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성장을 못하는 것은 승우아빠님의 몫이 아니고 참가자의 몫인건 당연한건데 승우아빠님께서 똑똑하신 쉐프인걸 예전부터 느껴온 구독자로서 이런 방향으로 컨텐츠를 짜시는 것 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얘기드리지만,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개의 시청자입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댓글이였다면 너무 뿌듯하겠지만, 무엇도 모르는 일반 시청자이니 그냥 흘려들으셔도 무관합니다. 혹시라도 불편함을 드렸으면 죄송합니다.
@@jyk039전 조금 다르게생각해요
요리경연 심사하시는것도 아니고 가르침으로 교육하시려는것도 아니고
창업전 아이템을 시험해보세요 느낌이라서요 이대로도 좋다고봅니다
@@jyk039취지가 외식업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지금 상태로 창업해도 되는가를 가지고 모의고사처럼 해보는거로 보이는데 일일이 다 떠맥여주면서 과외해주고 이렇게하세요 하고 정해주면 그냥 프랜차이즈 매장이 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안의 요리사 진모 캐삼입니다!
컨텐츠의 결과는 개인적으로 아주 아쉬웠지만 무엇인가를 대중에게 뽐내거나 보여주기위한 시작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제가 일 했던 많은 레스토랑 중 한 곳이 미슐랭 기반의 레스토랑이었을 뿐 그런 곳에서 일 했다고 쓸데없는 자존심 따위가 생겨 굳이 목진화 셰프님의 피드백을 받는 자리에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스스로 또 도전했고 안주하지 않았음에 만족하고, 저와 다른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제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재호씨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항상 있습니다, 또한 요리라는 공통점은 가지고 있지만 제 자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진취적인 실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목진화, 신동민 셰프님과 잠시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그 자체가 저에게는 가슴이 뛰는 엄청난 도전과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실행하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무엇이든 주저하시는 분들이 동기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창업 힘내시고 대박 나세요!
응원합니다 🎉
파이팅입니다
멋지세요
@@JY-ze4yf 난독이냐
쎼프님이 처음에는자기가 하고싶은 메뉴를 구상해왔지만 상업성이 없었고 그부분에 대한 피드백만 이루어지다 보니 내 요리는 안먹힌다 라는 결론으로 도달해버린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그게 성공임.
돈 몇 천만원을 세잎한거. 많게는 몇 억이고
ㅠㅠ저도 그 부분이 맘이 아팠어요
감자라멘 먹어보고싶엇눈데
애초에 타겟을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하겠다는데 직장인들에게 안 먹히면 그게 안되는 메뉴인거지
오히려 개업하지 않고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게 한편으론 다행인거같아요
셰프님 힘내세요!!!
오늘 피드백도 듣다보면 다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한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난 회차에서는 본인이 하고싶은거보다 시장에 먹힐만한걸 하라고 해서 익숙한 치킨가츠를 들고오니
이건 또 아무것도 아닌게 돼버리고 그 애매한 합의점 찾기가 너무 어려운것같음...
며칠 안되는 기간에 15년 경력 녹여낼 메뉴 개발해오기에는 단가랑 파트너 역량도 고려해야하고.. 진짜 창업이란게 정말 쉽지않아보이네요
아니 양식하라고 이양반아!!
@@omeprazole1 일식으로 오마카세, 초밥집 빼고 성공하려면 진짜 먹자마자 와 ㅆㅂ 이게 나와야함. 아니면 누구나 좋아할 메뉴를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목 좋은 곳에서 팔던지.
창업 인베 나온 분들 보면 태반이 하루에 100인분도 못칠 분들임.
@@omeprazole1 저도 이생각함 감자라멘에 폭번은 파인다이닝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함
직장인 대상 점심으로삼기엔 좀 애매한듯
주 타겟층인 직장인 상대로면 점심 장사하는건데 기존 메뉴는 99% 안 먹힐 메뉴라서 턴한건데 가져온 메뉴가 너무 흔하디 흔한 메뉴에 개성도 없어서 그럼. 하다 못해 가정을 해서 레몬그라스 칠리밤 치킨카츠라는 걸 시그니처로 밀면 흔한 치킨카츠도 아니고 직장인 뿐만 아니라 데이트로하는 연인들의 접근성도 올라갈텐데 그런 음식을 보여주지 않은게 아쉬운거지
난 이 팀의 식당이 오픈했을때가 너무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보고싶다.
어떤 음식으로 오픈할지가 이번 3개의 영상으로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아서 15년 경력의 쉐프님의 음식이 너무 궁금해졌다.
오픈하게되면 승우아빠 채널을 통해 팝업이나 근황이든.. 어떤 식으로라도 소식을 듣고 싶네요.
진모쉐프님이 성격 너무 좋아서 문제가 된 케이스인듯 ㅋㅋㅋㅋㅋ 재호쉐프님 배려하면서 메뉴선정 다 맞춰주는거 보면서 느낌
승빠님말대로 정말 "아쉽다"가 알맞은 표현임 나중에 A/S로 좀더 고급진 메뉴 보고싶음
솔직히 진모쉐프님 커리어도 그렇고 그냥 객단가 높이고 더 고급을 노리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직장인들은 가게 사장의 커리어를 보고 밥을 시키진 않으니까
요리업계에서 15년 짬이 저렇게 요리한지 1년된 사람의 메뉴를 띄어줄려했다는게 대단한 거 같다... 꼭 성공할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이팅
동의하는게 이정도면 진짜 꼰대끼가 1도 없음+자존감과 본인 실력에 자신이 넘친다는걸 뒷바침한다고 봅니다. 너무 멋진 쉐프 ㅇㅈ
승빠님이 촬영중에 피드백한 내용을 중심으로 메뉴를 고칠때 마다 나는 이런 뜻이 아니였는데 이런 뉘앙스로 되니까 3화 내용이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다음 참가자분은 피드백 중심으로 고친 후 따로 연락을 드려서 이런 방향성이 맞는지 체크해보시는게 좋겠네요.
15년이란 경력이면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를법 한데 낮은 자세에서 계속 배워나가려는 모습이 진짜 멋있다.
경력이 길고 짧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창업이라는 준비를 얼마나 치열하게 해왔냐가 중요.. 15년이상 요리 하던분들 중에 창업으로 성공한 분들이 별로 없다는게 반증... 차라리 번화가에서 현장에서 빠르게 배워서 그 상권에 맞는 메뉴로 2~3년내에 가게 차려서 성공한 분들이 더 많음..
@@JOOYUN1 언제부터 15년이 그리 긴 것이 아니게 되었는지...
어느 정도 되어야 만족하시나요? 30년? 40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15년이면 충분합니다. 30년 쌓고 가게내면 비틀거리다 쓰러져요. 20대중후반부터 대학졸업후 시작한걸 기준으로 하면. @@JOOYUN1
@@JOOYUN1아재 서요? 15년이면 기업에서 임원직급인데ㅋㅋ
@@JOOYUN1 선생님. 15년이라는 경력이 길고 짧은게 중요합니까? 제 말은 낮은자세에서 배워나가는 모습을 좋게 보고 한 말입니다.
선생님이시라면 갓 입사한 친구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선택을 존중해주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저라도 그렇게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1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노력과 피땀이 들어간 시간이고 그만큼의 자존감도 높아졌을 것일터인데, 1년 경력이라는 젊은 친구에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하며 선택을 함께 책임지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지 않으신겁니까?
제 말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고, 삶을 좀더 긍정적으로 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준은 모두가 다른 법이고 세상을 자신의 기준에 끼워맞출 수도 없는 법입니다.
전 영상에 셰프 특유의 곤조 때문에 망할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그런 건 전혀 없으신 셰프님이었고 오히려 피드백을 너무 잘 흡수하셔서 마이너스가 된 케이스라 더 안타깝네요. 앞으로 더 좋은 경험하셔서 성공적인 창업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승빠나 신동민 셰프가 바라는건 결국 굳이 어렵게 일식으로 하기보단 퓨전 면요리를 하더라도 잘하는 양식쪽을 메인으로해서 뭔가 보여주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 의도로 말한거 같은데
하필 2번 연속으로 본인 뜻대로 한게 평가가 안좋았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아예 메인을 넘겨버리는 방향으로 흘러가버린거 같아서 아쉽게 끝난 느낌이긴 하네요.
이 시리즈 오래 가게 되면 창업 인베 참여했던 가게들 추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쉐프의 아이덴티티를 잊지 않으면서도 대중성을 타협한다는게 진짜 쉽지 않은듯.. 아집을 부려서 잘 먹히는 경우도 있고 너무 대중의 입맛을 맞춘다고 무조건 잘된다거나 본인이 만족스럽다거나 그렇진 않으니까..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자기의 테이스트가 가장 많이 들어가야 후회라도 안남는 것 같음
코스트 조리시간 인건비 퀄리티 신경 쓰는 게 쉬운 게 아니구나 ,,
흠...
그것뿐이 아니라 상권분석 주소비자 연령대분석 동선 생각하고 셋팅 생각 직원 몇명 쓸건지 배달 할건지 이런것도 감안해야져
동업자와 싫어하는 소리를 못하는 사이끼리 함께 창업은 힘듬... 1년차 사장님은 그냥 마케팅,요리보조에 집중하고 요리하는 사장님은 요리에 집중하는게 맞음..
직장인 점심이라는 키워드를 마케터가 냈으면 요리하는 사장님과 점심장사에 맞춘 메뉴,가격을 구상하고 요리사장은 원가율 맞는 요리를 하는게 맞는데
요리사장님 메뉴가 한국인 점심장사와 맞지 않는거 아는데 마케터분은 싫은소리 못하고 본인스타일의 덮밥을 만들어서 따로 놀음..
요리사장님이 한국정서와 동떨어진다고 느낀게 점심에 고기 없는 감자라멘, 치킨까스, 새우버거, 닭고기버거...
정답.. 마케팅도 중요한데 자신의 무기를 버리니 그냥 김치찌개집과 경쟁하는 정도에 불과한 메뉴로 전락해버렸네요.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헤더셰프의 프로필과 상권, 타겟층이 맞지 않다를 분명이 알게되었으니
진짜 영상보면서 승빠님 말대로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셰프님들 꼭 다시 한번 나오셔서 성공적인 요리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동민 셰프님이 말했던데로 국물 파스타 느낌도 좋을거 같은데 파스타면이 잘 안붇기도 하고 매콤해도 어울려서 한국인들 좋아할듯
1-3화를 보면서 점점 '말(馬)을 짊어지고 간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이게 오히려 지식이 너무 많으셔서 진모 셰프님의 크리에이티브한 부분이 너무 잘못됐거나 혹은 없어져버리거나 둘 중 하나이신게 너무 아쉽네요..
마즘 요리사면 요리만 하지...
돈까스 파는데 미슐랭이 뭔 소용임
경제상황과 상향평준화 셰프들 보고 전략을 틀은거같고
진모솁은 어느 순간부터 남말 안듣고 잘하는거 잘하다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남의 말에 너무 과잉의존힐 수 밖에 없으니 자기 주도하에 적극적으로 뭔가를 추진하기 시간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힘든거죠.
의욕 얘기가 나왔듯이. 머리와 가슴이 같이 가도 그런 사람들과 경쟁이라도 하는데 가슴이 가만히 있든데 머리만 의욕 생긴다고 잘 안되죠....
근데 저런 사람들이 또 생각할 시간 주면 기가막히게 정답을 찾습니다.. 듣는태도나 반영이 느리고 경험에 대한 태도를 보아하니
현업에서 잘 하다가 어느 순간 유레카 외치고 기막힌 솔루션 만들사람임..
앎의 지옥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의 저주
나 이거 어벤져스에서 봤어
진짜 1화때 진모셰프 경력만 보고도 가고싶다는 생각 했었어요. 일식 말고 잘하시는거 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자기 가게가 아니니까 망치면 승우아빠님 레스토랑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진모 셰프님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도전하는게 아마 승우아빠님이 원하는 거였을텐데, 오히려 자기 가게가 아니라는 점 + 현직자들의 피드백 때문에 무난한 길로 선택하게 된 것 같네요. 아쉽지만 추후에 좋은 결과있길 빌겠습니다.
흠 아쉬운 점이 많은게.. 첫화에서 승우아빠가 말한것에 비해 2회차에 다른 사람이 나와서 말해주는 것들이 너무 갭이큼.. 라멘 좋고 번 좀더 잘 해보자고 했는데 2회차에서는 라멘은 전문가 많아서 어렵다? 번은 별로다 >> 아예 다른 메뉴로 준비안된 3회차로 실망… 뭔가 시스템 보완이 좀 필요할듯 함
이게 진짜 어려움... 지금 승우아빠가 앞에서 막 갈구고 있는거 보면 알겠지만 저걸 요리하면서 스스로한테 피드백을 계속 줘야함...
나도 요리사고 경험해봐서 알지만 요리 하다 보면 현타도 많이오고 타협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정신한번 차리고 반복
아 왜 저 정도 가지고 이러는거지? 뭐 이런생각도 진짜많이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봐야 겨우 그런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음
실제로 요리사중에 자만심 뭐 이런것도높고 어이없는 생각에 빠져있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게 저런 피드백을 스스로 하는걸 포기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음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게 흔하지 않음
진모셰프님은 꼭 선보일 요리가 완성되면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선보일 기회가 주어지면 꼭 잡으셨음 좋겠습니다
요리사님들 화이팅 입니다 건승하십쇼
다른 분들 의견처럼 진모 셰프님이 해왔던 걸 바탕으로 프렌치 와인바라든지 그런 형태의 고급 프렌치 식당이나 아니면 조금 더 대중성을 잡아 가격을 살짝 낮추고 퓨전을 가미한 양식당을 컨셉으로 갔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아요. 흔하지 않게 메뉴에 진모 셰프님의 아이덴티티와 창의성을 담은 메뉴를 넣고 술과 페어링해서 인테리어만 예쁘게 해도 시작 아이템이 상업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재호 셰프님이 전공하셨던 마케팅을 접목하면 충분히 이목을 끌만한 아이템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아쉬운 결과이겠지만 아직 창업준비하신지 몇달 안 되었다 하셨고 준비 초창기에 이런 피드백과 경험가지고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본인매장 열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추후에 정말 시그니쳐라고 할만한 자신있는 음식으로 승빠님 놀라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잘하는 것에 승우아빠의 의견을 조합해서 새로운걸 만들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감자라멘의 좌절에 다소 멘탈이 소극적으로 되신건지...
피드백의 기회가 제한되있다보니 마지막에는 실패하지 않도록
무난한, 안전한, 혹은 밋밋한? 선택을 하신 느낌이네요..
덮밥의 평은 괜찮았으니 덮밥을 살리고, 그 덮밥을 중심으로 나머지를 생각한 것 같달지-
모두 시행착오의 과정이니만큼 좀더 과감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양하게 깨질수록 많이 알아가는 거니까요.
하지만 실전에 들어가게 되면 매몰되어가는 비용들을 그때가서 감당하기 쉽지 않으니 안전하게 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일단 우리나라에서 일식은 클라스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높아서 먹는 사람 입맛도 엄청 고급임ㅠㅠ 당장 마포구 라멘집들 가보면 '와......' 소리 나옴
한국 특히 서울에 있는 라멘으로 유명한 집들은 다 장난 아니죠 ㅋㅋ... 손님의 기대감에 실망시키지 않고 감탄까지 나올정도의 맛을 뽑아내니까 항상 새로운곳 갈때마다 놀랍습니다
승빠님이 이번영상에서 한 얘기를 이전 영상에서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 영상까지 피드백으로 상업적인 얘기 위주로 주셨는데 이번 회차에서 본인 색깔이 없나는 얘기를 하셔서 참가자분이 아쉬움이 클 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추후 도움을 주신다고는 했지만 너무 몰아세우는 느낌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 물론 이 기회 자체가 참가자분들에게 좋은 경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 더 건강하시고 좋은 컨텐츠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승우아빠가 진짜 잘보고 잘혼낸다는걸 알 수 있다.. 내가 맨날 먹는 그 집들이 살아남았다는게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싶네요
요식업이란게 참 어려워보이는겁니다
맛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가게의 위치선정, 인테리어, 상권분석, 유동인구 분포등등 연구할거도 많고
더 어려운건 접근성을 늘리고 호불호를 줄이기 위해 너무 흔한 메뉴를 하면 새 음식점이 생겼으니 여긴 특별한게 있을까 어떤맛이 날까 하면서 한두번 와서 음 그래 맛은 있군... 하고는 원래 자주가던 단골로 가버린다는게 문제지요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자신만의 포인트를 줘야한다는건데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이나 참가자 분들이나 다들 얻어가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테이크 관련으로 일을 많이 하셨으니 접근방향은 좀 달라도 치킨까스보다는 치킨 스테이크를 하는편이...
전달 방식에 한번 변화를 줘보는건 어떨까요?
15년차 쉪께서는 3회 모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자 하는 자세였었는데
대중성을 강조하셔서 대중적일거같은 매뉴로 선정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카메라 앞에서 일관성 가지지 않는게 싫으면 꺼지고 나서라도
고집부려도 된다
혹은 고집부리되 대중성을 가져갈수있게 해야된다
같이 정말 하고싶었던 얘기를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5를 맞추는 게임인데
너무 1이라 10으로 해야된다 말해서 5쪽으로 유도하다보니
8이나 9가 된거같아요
쉪은 5를 말했을면 5를 준비했을 자세를 준비해온거같았거든요
배려가 오히려 독이된다는것을 제대로 보게되는 영상잘봤습니다
그런고로 좋은 창업 하시길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진화님도 아쉽다못해 거의 화나신거같은 모습 저도 상당히 아쉽네요 진짜 기대했는데 나중에 또 영상으로 팝업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진모쉐프님이 너무 많은 걸 고려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요식업 시장이 얼마나 과포화 되어있는지 아직 실감하시지 못 한 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프로틴을 하면 좋겠다는 말에 치킨 카츠를 가져오셨는데 그냥 잘 만든 치킨 카츠가 되어선 안 됐던 거니까 승빠가 안타까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잘 만드는 집, 가성비 괜찮은 집, 음식의 조합이 잘 맞는 집은 한국에,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 구역에 널리고 널렸잖아요. 간혹 신생 지역에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곳은 자리잡으면 얼마 안 가서 후발주자들이 오겠죠. 이미 장사하는 집들도 옆집이 뭐 해서 잘된다 하면 금세 비슷하게 맞춰가기도 하고, 지난 다른팀에서 언급된 것처럼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뭔가 이벤트를 크게 벌일수도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창업하고 지속해서 운영하기 위해선 남들이 따라하기 어려운 차별성이 필요한 거고, 이 팀의 경우 진모쉐프님의 경력과 요리실력이 그 차이점으로 공략할 수 있던거죠. 근데 파인다이닝 양식을 하셨던분이 특화된 분야가 아니라 일식에 기본적으로 평타는 치는 치킨카츠를 선보인다고?가 되어버린 거고요.
밥이 설익었거나 조금 밑반찬이 필요하다, 청경채가 크다 같은 부분들은 고치면 되지만 이 매뉴로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들만한 특별함이 있는지, 어필할 수 있는 강점들을 충분히 사람들에게 보여줬는지 등과 같은 부분에서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합했을 때 더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이 만큼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건가? 그것도 우리나라 요식업의 현 상황 속에서?라는 생각이 들어 매장을 열겠다는 간절함이 없는가?라는 피드백이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울프강 에이징 경력을 조금 어필하셔서 숯을 이용해 구운 에이징 스테이크 덮밥을 시그니쳐로 잡고
(유행하던 대창덮밥같은 느낌) 에이징이라는 있어보이는 특수성?을 이용하시는게 대중적에게 진입장벽을 좀 낮출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나 세컨메인으로 하시던 감자라멘이나 이런것들을 넣어서 만들어보시는걸 조심스럽게 아이디어를 내어봅니다..
단가가…
최근 나오는 창업,요리 관련 영상중에 제일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결국 음식 이라는건 많은 차이가 아니라 약간의 차이와 정성으로 승부를 보는건데 이렇게 데이터를 모으는것도 좋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취합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한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어흑흑.. 이렇게 멋진 듀오도 힘들다니.. 진모셰프님도 포스있고 또 노력하셨고 재호셰프도 참 노력하고 존중하는 모습도 나이스한데 이런분들도 힘들다니.. 창업의 꿈이 있는데.. 인큐베이터.. 너무 아픕니다 😢😢
늘 느끼고 배우는 컨텐츠.. 멋지긴합니다 승빠님 화이팅..!
이번 팀은 승우아빠님의 컨설팅이 역효과를 낸 안타까운 케이스 같네요. 승우아빠님께서 '컨설팅을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말고 자신있는 것을 밀어붙여라'는 요지의 코멘트를 남기셨는데, 지난 2화간 승우아빠님께선 셰프님의 기존 아이디어를 상당히 강경하게 반대하는 스탠스를 보이셨던지라 셰프님께서 다소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신 건 필연적인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두 출연자 분들은 이번 촬영동안 정말 많이 고심하신 게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창업인베가 없었더래도 나름의 퇴고를 통해 가다듬고 오픈하셨겠지만, 필드 경험자의 첨삭을 곁들일 기회가 있었음은 꽤나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네요.
프로그램 정주행하면서 정말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앙질의 컨텐츠 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사회의 식당 창업이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알못이지만 준비는 열심히해오신것 같은데 애초에 첫단추부터 잘못된듯. 15년경력 셰프라는 소리들으면 대중들은 하이엔드 파인다이닝(20+)급정도는 아니더라도 상ㅡ중상(10-5)급 퀄리티를 바랬을텐데 승빠말대로 그냥평범하디 평범한데 평범한것보다는 못한 1만원대 메뉴(먹어보진않았지만 카츠는 무난한돈까스 맛이랑 덮밥은 덜자극적인 삼삼한 볶음밥같음 저거먹을바엔 김치볶음밥먹지 ㄹㅇㅋㅋ) 직장인타겟층을 공략한게 실패의 원인인듯. 가격한 3.5-5사이로 올려서 두명이서하시는데 박리다매보단퀄올리셔서 그나마덜바쁘게하시고 커플 데이트코스등 맞는상권찾으셔서 캐삼님의 시그니쳐 메뉴내시고 번창하셨으면 좋겠내요. 칼 샤프한게 좋다는 영상에서부터 봤는데 ㅎㅇㅌ~
저도 같은생각 비싼음식 팔다가 갑자기 웬 돈까스같은 음식 준비해버리니 그간 경력이 표가 안남...
승빠님의 지적은 전부 납득이 가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1, 2화 때 덮밥에 대한 평가를 맛있긴 하지만 너무 평범하고 진모 셰프님이 있는 이유가 없다고 같이 혹평을 내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도 아니고 감자 라멘과 같이 나가는 메인인 상황이었으니까 같은 기준으로 평가했어야 되는데 1년차 초보가 만든 메뉴라고 너무 봐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제 와서 드네요..
이게 헬스키친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나까지 긴장된다
진짜 꼭 한번 더 해주세요
이대로 끝내기는 너무 아쉽다
저번도 보고 메뉴가 너무 어렵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메뉴를 보고나니 두분의 능력을 보이기에는 너무 아쉬웠어요 저도 요식업하고 나름 잘운영하고 있고 속한 도시에서는 나름 다섯손가락 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제가 두분이랑 동업한다면 데이트코스에 어울리는 캐나다 스타일 가성비 레스토랑이 자꾸 떠오르네요 오전엔 브런치 커피 가벼운 점심메뉴 저녁에는 맥주랑 그에어울리는 프로틴메뉴나 칩스 20-30노려서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하면 어떨지 싶긴합니다 뭐 저보다 잘하시겠죠
이걸 거의 매화에서 생각하는데
이 시리즈를 볼 때 마다, 가게 서비스가 좀 엉성하고 느려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그리고... 감자라멘 진짜 너무 궁금하네요
언젠가 팝업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어영... ㅋㅋㅋ
셰프님 대중이 납득할만한 자신의 길을 꼭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쉐프님 자신감 찾으시고 본인이 잘하는거 하세요.그리고 유튜브 꼭 하세요.말씀 너무 잘하셔ㅋㅋ
결국 아쉬운 마무리로 끝나버렸군요. 만약의 이야기지만 다음에 다시 출현하셨을 때는 프라이드가 좀 있는 강한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사업장 점심장사를 조지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메뉴가 크게 바뀐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공짜로 사업실패 급의 경험치를 쌓은거니 엄청난 이득이 아닐까요?
다음 팝업이 기대되네요
창업인베 진짜 너무 재밌어요
딱봐도 시뮬레이션 엄청 해온거같긴한데 사고가 없을수없구나 쉽지않네ㄷㄷ 밥먹을때 보는 영상으론 개꿀맛이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의 이야기들 들어보면, 이게 업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이 영상도 창업에 관한 내용이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남들이 미워하든 신경쓰지말고, 너가 살아온 방식과 경험으로 너가 어떤 사람인지 강렬하게 보여줘라. 그래야 후회가 없다.
이번화가 진짜 이 창업인베라는 컨텐츠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크 하시던분이 라멘 덮밥이라니.. 너무 많은생각을 하셨네요. 좀 더 본인 색깔을 보여주세요😊😊😊
확실히.. 실전은 실전이다..
결국 창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란 걸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비전공 1년차와 미슐랭 경력 15년차가 만나서 창업으로 달려가는 과정이 정말 너무 흥미진진하고 이미 그 자체가 드라마네요.
진모 셰프님이 너무 사람 좋고 착하셔서 뭔가 꼬인거 같네요ㅜㅠ
요번편은 정말 승우아빠님이 말씀하신대로....또 한번의 팝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끝나기엔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아쉽네요.....
3화 내내 생각했던거긴한데 재호님 피지컬 개좋네
음.. 피드백은 받더라도 약간의 변화만 주고
메뉴가 완전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확실히 자신있는메뉴 2 ~3개로 시작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일식셰프도 제육볶음 파스타 만들 수 있는분은 많습니다.
선택과 집중 잘 하시먄 잘 될 것 같습니다
요리 15년 경력인데 준비해온 게 결국 치킨까스...차라리 처음 준비해온 감자라멘이랑 새우번이 제일 신선해보이네요. 혹시 이걸 노리신건가..?
진모솊의 눈빛을 보니 시간이 담아준 더 깊으면서도 안정적인 음식들이 많을것 같은데, 아직 전혀 보여주지 않은건 정말 아쉽긴해요. 하지만 그 특유의 배려도 좋긴한데... 참... 그래서 저 조합은 조합의 매력의 정말 조금도 안보여주네요. 진모솊 단독이든 저 두분이 함께이든 조금더 본인의 스타일의 음식이든 한번 버여주면 좋을 거 같아요.
뭐든지 처음하는 사람들은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대중들은 처음 오픈한 식당에서 실수한다고 봐주거나 하지 않음... 그렇기에 창업인베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다 생각함
차라리 감자라멘이 나을 정도로 바뀐 메뉴가 너무 흔해져서 놀람 셰프님 요리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을 듯하네요
이번 편을 보면서 대학교때 교수님이 가르치려는것은 이건데
나는 혼자 복잡하게 생각하고 난해 해지는 결과 물을 보는거 같아요
영상에 어그로가 필요한건 알겠지만 뉴욕 모모푸쿠가 미슐랭 받았고 분점인 토론토 모모푸쿠에서 일했다고 미슐랭 요리사라고 어그로 끄는건 좀 그렇네요. 토론토 모모푸쿠는 문 닫은지도 좀 됐고 미슐랭 스타도 못 받았던 곳입니다. 무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영상 댓글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3번의 기회가 충분한듯 부족한듯 힘들어보여요.
직원식등으로 중간 점검을 한번 더 해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오히려 감자 파스타 어쩌고 퓨전 요리가 메인이었으면 어땠을까....싶네요
볶음밥이야 양식 일식 한식 중식 안가리고 사이드로 넣을 수 있는 메뉴니까요. 리조토가 됐던 찐 볶음밥이됐던.
감자라멘에서 드리프트해서 쫄깃한 감자면에 꾸덕한 양식 소스, 그리고 고명 올린 15년 노하우 살린 양식 베이스 퓨전요리 진짜 기대했는데 아쉽....
목진화님 속상한 마음에 다그치는 모습도 공감이 갑니다.
이런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는 마음
그리고 조금 더 간절하지 않으면 1/10경쟁력에서
결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셰프님은 사회성이 너무 좋다보니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코멘트를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하다보니
어느쪽으로든 극단적으로 가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중간을 찾는 것?
어쩌라는거야~ ㅋ
너무 어렵죠?
그래도 가르쳐 주려는 자
배우려는 자.
둘 다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뭐든 배울 수 있었을 겁니다
ㄹㅇ 이상과 현실의 괘리감
진모셰프님 응원합니다.
정말 겸손하신게 영상에서도 보이시고 ㅠㅠ 이런분들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겸손이 미덕이라는 믿음이 잘못 실현되면 이런거 같아요.. 피드백 주는 사람은 결국 남의 일이라 깊게 이해하고 시간쓰는데 한계가 있어요. 피드백만 무조건 따르면 이렇게 산으로 갑니다. 결국 본인이 주도해야하고 리드해야 피드백 주는 사람도 기존의것을 바탕으로 더 퀄리티 있게 피드백을 발전시켜주는데. 저렇게 완전 다른 방향으로 틀면 피드백 준 사람도 당황. 더 피드백 줄 수도 없고 응원하는 수 밖에 없음. 솔직히 이렇게 본인을 잃고 피드백에 이끌리는 방식이 시니어 레벨이 맞나 의아스럽기도 함.
진짜 유튜브로만 보는 입장에서도 말로 설명 들을 때는 어떤 치킨카츠가 나오는걸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첫메뉴 등장씬에서 엥? 치킨카츠? 덮밥이 메인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음
14:50 요리인으로서 자존심 자부심이 분명 클탠데도 그걸 내려놓을수 있다는거랑 상대의대한 존중존경이 보이는게 멋지다
앞에 두 영상과 다르게 재호님 넋이 나간거 같아서 안타깝다ㅋㅋ ㅠㅠ
일식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흔하고 저점이 너무 높아져서...
어지간한 신도시가보면 기본이상하는 일본덮밥,카레,라멘집이 하나는 무조건있어서...
일식이 저점이 너무높아서 사람들이 어지간한 일식으로는 만족을 못해요
진모셰프님 진짜 말 잘하시네요 마인드도 조아보임
정~~~말 대단한 솔루션입니다 존나 쩌는 레시피를 뙇 주고 객평가 호평인거 보여주고 나 쩔지?? 가 아니라 동업관계에서 입장정리 우선인걸 파악하고 정리부터 확실히 해줬는게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단일메뉴 식당은 음식이 진짜 특출나게 맛있거나 정말 특이한 음식이 아니면 잘 안가죠. 기존의 감자라멘에 대한 피드백이 꽤 많았었고, 충분히 본인이 잘 하실수 있는 음식인데 그걸 그냥 놔버린게 너무 아쉽네요.
저번화에서 감자라멘 혹평 받아서 없애고 상대적으로 호평받은 덮밥을 메인으로 한거같은데 오늘은 또 감자라멘편인데 라멘을 없앴다고 뭐라고 하시면 어쩌란 말이예요😂 좋은 기회이긴 한데 피드백이 뭔가 참가자를 더 혼란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잔뜩 움츠러 들게 쪼면서 또 쫄지 말래 . 정말 둘이 열었다 생각하고 둘이 하게 놔둬야 둘이 합이 생기고 방향으로 나아갈 텐데.피드백은 나중에 해도 될텐데. 감놔라 배놔라 하는 옆에서의 말이 더 혼선 주는 듯.😊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여태보면서 창업인베 세 팀 보면서 1,2화때 막판에 이대로는안된다메뉴바꿔야한다
3화에 이런식으로바꿀줄은몰랐다
이런 느낌임
당신 음식이 맛이 없습니다 가 아니라 이 감자라멘이 별로입니다였는데 내 음식이 맛이 없구나로 받아들이신것 같아요
이건 양쪽포인트가 달라서 그랬던건데 그걸 조율하면서 피드백해야하는데 그건 계속붙어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어려운거에요
승빠도 자신의 최선을 하셨고 진모쉪도 최선을 다하고 싶으셨던건데 시선이 달랐던거죠
저도 공감해요ㅠ
찍은 게 편집되어서 실제 방송으로 나가는 거랑 시식단을 모집한 시간의 차이가 있으니 시식단 입장에선 바뀔지 몰랐다는 말인거죠.
그리고 감자라멘은 생소한데 긍정적으로 보기엔 에매한 맛+시각적인 아쉬움+기존 라멘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1~2회차 둘 다 호의적이지 않은 피드백이 있었으니 바꿔야하는 게 맞았습니다. 다만 무난한 걸 하라는 게 아니라 한국, 직장인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매뉴를 만들 되 거기서 15년간 파인다이닝에서 뛴 쉐프의 무언가가 들어간 걸 살리라는 말이었던 거죠. 그래서 신쉐프님이 말씀하셨던 국물 파스타 같은 게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인거죠.
치킨카츠나 장국에서 양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긴 힘들잖아요.
실제로 피드백이 혼란스러웠을 수도 있지만 시청자인 제 입장에서 봤을 때 피드백을 잘못 해석했다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았나 싶네요.
아니 15년 경럭 어디감? 나도 현직인데
뭐 지식이나 메뉴 구성 경럭 이런거 떠나서
서비스 치는 실력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은데…?
다른 솔루션 프로그램처럼 막 빌런이 등장하거나 독설,욕설이 나오지 않고도
충분히 "창업하지 마세요 제발~"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주는 영상이군요
저런 분들도 창업에 충분히 어려움을 겪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월 1억 매출 보장!!!이라고 떠드는 광고를 보면 참...
낮에는 회사원타겟팅 저녁에는 술+약간 더 높은?퀄로 가서 술을 많이 파는게 좋을것같기도..
문득 느낀게 출연자분들 말하는컷 자연스럽게 끊어서 영상은 살짝 프레임이 튀는데 듣게엔 정말 좋네요. 편집자 칭찬해.
결과는 부족했지만 이 경험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디게 결과가 안좋아보이지만 경력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나는 두분이 어떻게 뭉치게 된 건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잘 되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생각해야해서 셰프님들이 메뉴선정에 어려움을 느끼실만한 것 같네요 ㅠㅠ
결국 너무 오래했으나 그게 개인가게 경험은 아니고 요리사로서의 경력이라 이렇게 해보는거 진짜 도움 됐을거라고 생각 함.
고집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중성이 더 중요하다는걸 배웠을 듯
진모 셰프님 재호셰프님 제발 꼭 다시 나와주세요 팝업 해주세요!!!!!!!!!
이런 좋은 경험을 제공해준 승우아빠님이 멋지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와 진짜 대단해서 소름이 돋네요
파인다이닝 15년 경력으로 엄청난 경력이신데
자신의 메뉴를 굽히고 1년차 셰프에게 몰아주는게 정말 겸손하고 현실적이신 분이시네요
정말 배울게 많은 분입니다
일식을 가더라도 진모쉐프님만의 노하우가 섞인 소스를 가미하는 느낌도 좋을 것 같아요. 파인다이닝에서 일하셨으니 많은 식감, 향을 낼 수 있는 첨가방안이 많으실텐데 그걸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창업 인베 보고 너무 많이 배웁니다! 이거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ㅠ !
13:50 확실히 쉐프의 컨설팅이란게 돋보인 부분이라고 봄.
기존 다른 장사 전략 위주의 컨설팅이랑은 격이 다른 느낌.
진모셰프님이 잘하는걸하세요.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유툽에 나오는 유명셰프님도 자기전공아닌것은 레시피가 그저그래요.ㅎ) 꼭 본인이 잘하시는걸하시길...❤
"일식" 에 시로잡혀 계신게 너무 아쉽다... 솔직히 셰프님의 프렌치는 어떨까? 어떤 맛일까? 어떤 모습일까? 같은 의문 그리고 기대가 있는데 셰프님의 닭고기 카츠? 엄.. 이건 잘 모르겠단 말이죠 너무 아쉬워서 더 갈고닦아 등장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놔 그냥 그 오리지널 포크번 좀 해보랑께 뉴욕에서 히트쳤던!
진짜 그걸 바랬는데!!!
@@loadingkim5344 아니 진짜 투스타 미슐랭의 그 찐 오리지널 포크번을 진짜 찐으로 그기서 일했던 사람이 만들어드림당! 하면 초반 장사가 안될 수가 없는데...
매일똑같은것 하시다 질려서 하고싶은거 찾아하시는데
도로 그걸하면 그냥 하던거 하고 월급 받는게 나은게 되버려서 아닐까 싶은신거 같아요
미슐랭에서 일했던 셰프가 포크번을 다시 만들고 싶어서 창업하는건 아닐테니까요 ㅠ
자존심버리기가 쉽지 않죠 퀄리티, 서비스 문제도 있을거구요
근데 식당여시면 결국은 하실것 같단 예감이,, 맞아봐야 아는거죠 뭐
@@yeahapi생각한대로 안 흘러가면 어쩔수없이 자기가 제일 잘하는걸 찾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지나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여기 망했다가 다른거 했나보다 생각 가질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