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정의하긴 힘들고 여러가지 이유임. 요즘 가장 많이 논의되는건 수직 무브먼트인데 물리적으로 당연히 모든 공은 던지는 시점에서 점점 떨어지면서 포수 미트에 도달하게 되는데 수직무브가 좋다는 건 그 떨어지는 정도가 덜하다는 거고 떨어지는 정도가 덜한 공일수록 살아서 온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정말 좋은 공이라면 타자 입장에선 살짝 떠오른다고 느낄수도) 그리고 수직무브먼트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구속을 최대치로 뽑는 방법에 트레이드오프가 있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자면 릴리스가 고각일수록 수직무브먼트는 좋아지는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보니 몸의 회전효율 자체는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구속은 살짝 덜 나오는 방식. 그 외에도 체감 구속을 결정하는 건 디셉션도 중요함. 디셉션의 유무와 어느 정도 수준인지에 따라 같은 구속이어도 다르게 보임. 애초에 투구와 타격은 결국 타이밍을 빼앗거나 잡는 행위를 하는 것인지라 공 자체가 아무리 빨라도(인간이 던질 수 있는 수준에서) 예상되는 타이밍이라면 맞는거고 예상되지 못한 타이밍이라면 안 맞는 것 뿐. 상대적으로 템포가 쉽고 디셉션이 없는 고우석의 패스트볼이 구속과 수직무브먼트가 다 우수한 편임에도 크보에서도 심심하면 통타당하던 이유기도 함.
@@vegaconflict8994 회전수 자체가 오승환의 구위를 특별하게 만들어줬다고 보기 힘들다는 건 동의합니다. 다만 추가로 워낙 선수 본인의 악력이 좋다보니 수직무브를 더 좋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이저공은 한국공에 비해 크고 미끄러워서 꽉 잡기 어려우니 회전수 자체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오승환의 미국 진출 자체가 늦어서 상대적으로 전성기보다는 구위가 덜한 시점에서 미국에 진출했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 같네요.
리즈 동동주 한기주 같은 부류들은 ㄹㅇ 탱탱볼 걍 머랄까 회전을 많이 줘서 던진다기보다는 걍 진짜 냅다 던지는 느낌 빠르긴 한데 회전이 없어서 타자들이 타이밍만 잡고 치면 오히려 반발력때문에 저 멀리 날아가버림 근데 오승환 전성기 공같은경우는 악력이 남다르고 그에따른 회전수가 넘사벽으로 걸리기때문에 공이 떠오르는 듯한 착시도 주고 맞아도 반작용이 덜 걸리는듯 맞아도 반작용이 이빠이인 공과 맞아도 별로 반작용이 없는 공이 있는듯
종속이라는 것도 결국에 "볼끝에 힘이 좋아 끝에서 살아 올라오는 느낌의 공"이라는 추상적인 말을 숫자로 증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하나의 가설로 내새워진거였지..지금에서야 잘못된 이론으로 밝혀졌다만, 종속이 대두될때도 회전수에 대한 얘기는 간접적으로나마 늘 언급되긴 했었음.
투수의 손끝을 벗어난 공의 특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속도, 회전수, 회전축의 기울기 딱 요 세가지임. 오승환이 직접 던진 공이나 머신으로 세팅해서 던져진 공이나 그 수치만 맞으면 두 공은 물리학적으로 다를게 없음. 그리고 리그에는 수치만으로는 오승환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우수한 투수도 있음. 그럼에도 오승환의 공이 특별한 이유, 인간 타자가 인간 오승환의 공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공이 손 끝을 떠나기 전의 과정’에 있다고 봐야함. 테이크 백에서 팔이 넘어오는 타이밍, 디셉션, 이중 발 디딤 동작 등 타자의 시각을 혼란 시키는 투구폼의 요소가 공의 위력을 배가 시키는 것. 거기에 제구력이 뒷받침 되니 더욱 파훼가 어려웠던 거고. 공끝 만능론은 철지난 옛날 이야기에 불과함. 공끝이 만능인게 아니라 ‘타자로 하여금 공끝이 좋게 느끼도록’만드는 능력이 중요함.
아무리 빠른 공이라도 중력에 의해 공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흔히 "공끝"이 좋다는 것은 속구의 회전이 좋아 수직무브먼트가 뛰어나서 일반적인 속구의 떨어지는 궤적에 익숙해진 뇌가 착각을 해서 맞추기 힘든 거임. 라이징 패스트볼이 이와 같은 원리이고 "종속 이론"이랑 다른 이야기임
리즈랑 헨리소사를 잠깐 헷갈리신거 아닐까요? ㅋ 리즈가 제구가 가끔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160km가까운 볼이 그래도 묵직한편이었고 쉽사리 정타 허용은 하지 않았어요. 헨리소사가 160km가까이 던져도 가벼워서 타자들에게 정타를 잘 맞아 나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둘다 흑인에다가 파이어볼러 비슷한 느낌이라 기억 더듬으시다가 착각하실수도 있어요
회전수 탓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오승환 회전수가 많았던건 사실이나 리즈등이 회전수 낮다고 나온바도 없음. 그리고 볼끝 나쁜 투수를 피칭머신에 많이 비교하는데 피칭머신이 오승환이랑 비교 불가로 회전수 넘사벽으로 좋고 수직 무브먼트 넘사벽으로 좋음. 사람이 기계의 회전수를 어떻게 넘겠냐? 피칭머신은 어느 구단에서 쓰는 어떤 제품이나 큰 차이가 없고 익숙하니 구속에 비해 편하게 느껴지는거지 무브먼트나 회전수는 사람이 던질 수 없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뛰어남.
회전수에 따른 초속과 종속의 차이 162로 빠르게 발사돼서(측정되고) 도착할때 145인 리즈와 152로 발사돼서 도착할때 148~150인 오승환의 볼이 훨씬 빠르고 (쳤을 때) 무겁다는 것. 실제로 중계화면만 봐도 회전수 높은 공들보면 타자 위치에 가서 솟는다는 느낌이 간혹 드는데, 날아가는동안 중력으로 인해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게 덜떨어지니까 솟는것처럼 보임.
구속자체가 국내 최상위 메이저 중상위권에다 제구도 마찬가지 근데 핵심은 이중키킹이라고 봄. 볼끝이라고 표현하는건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종속드립은 ㅋㅋㅋㅋ 바로 빠따맞아야함. 타이밍을 뺐는게 가장 중요한데 다른선수보다 이중키킹으로 한번 더 뺐기때문에 이게 가장 큼. 유희관공이 느려서 더 힘든것도 일반적인 투구폼과 속도에 맞춰 십년넘게 연습하는데 그걸 유희관만 보고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라. 유희관이 제구와 구속이 느려서 이득봤다면 오승환은 제구와 이중키킹으로 덕을 많이 봤다고 봐야지.
하나로 정의하긴 힘들고 여러가지 이유임. 요즘 가장 많이 논의되는건 수직 무브먼트인데 물리적으로 당연히 모든 공은 던지는 시점에서 점점 떨어지면서 포수 미트에 도달하게 되는데 수직무브가 좋다는 건 그 떨어지는 정도가 덜하다는 거고 떨어지는 정도가 덜한 공일수록 살아서 온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정말 좋은 공이라면 타자 입장에선 살짝 떠오른다고 느낄수도) 그리고 수직무브먼트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구속을 최대치로 뽑는 방법에 트레이드오프가 있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자면 릴리스가 고각일수록 수직무브먼트는 좋아지는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보니 몸의 회전효율 자체는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구속은 살짝 덜 나오는 방식. 그 외에도 체감 구속을 결정하는 건 디셉션도 중요함. 디셉션의 유무와 어느 정도 수준인지에 따라 같은 구속이어도 다르게 보임. 애초에 투구와 타격은 결국 타이밍을 빼앗거나 잡는 행위를 하는 것인지라 공 자체가 아무리 빨라도(인간이 던질 수 있는 수준에서) 예상되는 타이밍이라면 맞는거고 예상되지 못한 타이밍이라면 안 맞는 것 뿐. 상대적으로 템포가 쉽고 디셉션이 없는 고우석의 패스트볼이 구속과 수직무브먼트가 다 우수한 편임에도 크보에서도 심심하면 통타당하던 이유기도 함.
오승환은 이중키킹 디셉션,팔각도때문인거 같음
크보2600rpm
믈브2200rpm
오승환 크보기준 중상위
믈브기준 중위권
포심
크보탑급 회전 3000rpm+
믈브탑급 회전 2600rpm+
빠르게 느껴지는건 이중키킹
떠오른다고 느껴지는건 높은 팔각도 릴리스포인트
메이저가서도 성공했던이유는 제구력때문
구위가 일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많지만
몰리나피셜 피네스피쳐라고
류현진과에 가까움 류현진급제구력,메이저에서도 최고구속157나오는 평균이상구속
이중키킹 디셉션으로 메이저평자1점을 찍은이유기도함
@@vegaconflict8994 회전수 자체가 오승환의 구위를 특별하게 만들어줬다고 보기 힘들다는 건 동의합니다. 다만 추가로 워낙 선수 본인의 악력이 좋다보니 수직무브를 더 좋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이저공은 한국공에 비해 크고 미끄러워서 꽉 잡기 어려우니 회전수 자체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오승환의 미국 진출 자체가 늦어서 상대적으로 전성기보다는 구위가 덜한 시점에서 미국에 진출했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 같네요.
@@Qqu-hc9ke
메이저공인구가 미끄러워서 300-400정도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고
악력은 공이 손에서 벗어나는시점에서 수직무브먼트는 백스핀에 가장가깝게,즉 팔각도가 높거나 회전수가 높은게 전부입니다.
팔각도가 높다고 또 딱히 좋은건 아님
낮으면 수직이 단점이 되지만
수평무브먼트는 이득이되서 서로장단점이 있는거고
오승환이 국내전성기때 마무리로써 압도했던점은 구속,구위,제구 전부다 KBO상위권이라서 그런거고
메이저에선 구속 평균이상 제구상위권 구위평균으로 딱한시즌만 씹어먹은거고
물론 나이에 비해서 그리고 메이저가서 좋은성적을 했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레전드선수긴하죠
고우석은 크보에서도 수직 무브먼트 하위권인데요
@@vegaconflict8994 이게 정답인듯 볼끝, 종속드립은 허구임
박영현 김택연
그건 좆크보 타자들이 조또 못치니까 그런 투수가 좋은 투수가 돼 버린 케이스고
강민호가 얘기하길 오승환의 공을 잡으면 미트에서 공이 한바퀴 더 돌고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함
그거 진갑용 아님?
ㄴ진갑용이 그럼
진갑용이다 ㅋ ㅋ ㅋ 어설픈 아는척 개 역겹노
강민호가 얘기힘
둘다 얘기했다고 치죠
현재 국내 투수 파이어볼러로 분류 되는 수 중에는 안우진 공이 ㅈㄴ 묵직하고 끝이 살아있는 느낌임. 같은 구속이라도 다른 애들이랑은 확연히 다르긴 함
그래서 묵직하게 애들도 팼나봄
@user-ij2vk6jc6u 제대로 알긴 하냐...
@@user-yl2ib9cp7b 냅두셈 저런애들은 알려고 하지도 않음
@@minpark4058과장돼서 기사 써진건 맞는데 없던걸 날조한건 아니던데? 깨끗했으면 학폭위 자체기록조차 없었겠지ㅎ
@@hgk4118 반성하고 끝난걸 언제까지 물어뜯음? 진짜 집요하다 인생 불쌍하게 산다
리즈는 헤드샷으로 타자들한테 빠르다는 느낌을 줬지 ㅋㅋ
??? 우리 리즈 순해요~
안빨라? 너 딱대
@@seahawk7893순한척하는 폐기물이였죠
배영섭 ㅠ
히히
리즈 동동주 한기주 같은 부류들은
ㄹㅇ 탱탱볼
걍 머랄까 회전을 많이 줘서 던진다기보다는
걍 진짜 냅다 던지는 느낌
빠르긴 한데
회전이 없어서 타자들이 타이밍만 잡고 치면
오히려 반발력때문에 저 멀리 날아가버림
근데 오승환 전성기 공같은경우는
악력이 남다르고 그에따른
회전수가 넘사벽으로 걸리기때문에
공이 떠오르는 듯한 착시도 주고
맞아도 반작용이 덜 걸리는듯
맞아도 반작용이 이빠이인 공과
맞아도 별로 반작용이 없는 공이 있는듯
ㄹㅇ 한기주는 그냥 공만 빠름 볼끝에 힘이 없다는 느낌이 진짜 받았음
오승환 전성기 볼회전 2600rpm으로 메이저리그 24시즌 마무리투수들 기준으로 탑5안에 들어감
잘 맞고 안 맞고 차이고 맞았을때 작용 반작용 차이는 없습니다. 정타면 다 홈런입니다. 볼끝을 무브먼트로 해석한다면 무브먼트 좋은 투수의 경우 정타를 잘 안맞고 타자가 원래 생각한 궤적이랑 다르게 들어와서 살짝 빗맞아서 안타가 안되거나 비거리가 안나오는거죠.
오승환이 성공한건 이중키킹과 디셉션이
큽니다. 더 빠르게 보이는것도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와서 던지기 때문이죠. 회전수만 가지고 평가하는건 그냥 선수들이 느끼는 판타지입니다
메쟈 평균rpm보다 많이 높긴 했어요..
그냥 오승환 쇼츠만 봐도 이런 소리 못할텐데
@@패주초 쇼츠만 보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답변.
당신이 쇼츠만 봤겠지, 이종범해태입단전 라디오로 중계하던 시절부터 야구 듣고 보고 봐온사람인데, 오승환이전에 삼성마무리가 누군지나 아나? 회전수 따지는건 이미 유행지나도 한참 지났어
문동주의 숙제...
방어율 6점
문동주가 구속은 빠른데 짝대기직구라 그런듯
메이저애들은 볼끝이 더럽고ㅋㅋ
근데 문동주 포심 평균 rpm이 2300이라 마냥 짝대기는 아님 ㅋㅋㅋㅋㅋ 냉정히 말하면 직구 구위가 나쁘지 않다는 말.. 억까 거르고 진짜 문제는 짝대기가 아니라 제구
젠장 ~ 또 우리 포심난사 왕자님이야~
@@두-k6p 솔직히 구위 안좋은 편은 맞음 동주 의리 비교했을때 동주가 제구는 더 좋은데 구위땜에 동주 직구가 더 잘 맞아나가는 편인듯 이의리는 무사만루에서도 점수 안내줄때 많은데
같은구속이면 초속 종속은 다 비슷하기때문에 볼끝으로 인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회전수가 더 유의미한 차이를 보입니다.
회전수도 큰 의미 없는게, 올시즌 국내 투수중 회전수 탑 5가 1위 조병헌, 2위 박영현, 3위 류현진, 4위 하영민, 5위 황준서임...공이 무조건 빠르다고 회전수가 높은 것도 아니고, 회전수가 높다고 백프로 잘던지는 것도아님...
회전수가 중요.타자가까이가면서 속도가 줄기 때문에 회전수 따라서 구질이 변함.
타자입장서는 회전수가 많으면 타자앞으로 오면 빨라지는 느낌이듬.
탁구같은 경우는 테이블에 한번 맞고 치기 때문에 더 빠르다고 느껴짐.구질변화도 심하고.
홍성흔은 지금 종속에 대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공이 짝대기로 오냐 테일링이 걸려오냐 즉 회전수보다 회전축이 어떻게 틀어져서 오냐에 따라 내가 치기 쉽고 어렵다 라는걸 빠르다는 느낌으로 말해준거임 그냥 종속이라는건 공빠른놈이 제일 빠른거임
이거 풀버전 보면 뒤에 그 느낌이 종속차이때문이라고 본인입으로 말하는데요?
@@WaterKongg걍 틀딱들이 말하는 종속이 좋다는 건 회전이 풀려서 오는 게 아니라 묵직하다고 알아들으면 됨 ㅇㅇ 종속이론 폐기된 지가 언젠데
@@WaterKongg영어로 말했으면 오히려 더 잘 설명 했을듯 ㅋㅋㅋ 한국어로는 10년전 자기 선수생활 당시에 용어만 쓰는 중 임ㅋㅋㅋㅋㅋ
종속이론은 유사과학으로 끝났고
회전수, 제구, 디셉션만 증명됐지
오승환 돌직구는 그중에서 회전수 영향이 컸고
오히려 지금 말년에 안좋은 것도 같은 이유
암튼 예전에 공 날아가는 거 보면 진짜 짱돌 같긴 했어 ㅋㅋㅋ
유사과학까지는 아님. 분명 유의미한 차이는 있었음. 다만 160던지는선수가 종속은 130이고 150던지는 선수가 종속이 140이고 이런 말도안되는 차이가 없기때문에 초속 총속 이론은 사장된거임.
종속이라는 것도 결국에 "볼끝에 힘이 좋아 끝에서 살아 올라오는 느낌의 공"이라는 추상적인 말을 숫자로 증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하나의 가설로 내새워진거였지..지금에서야 잘못된 이론으로 밝혀졌다만, 종속이 대두될때도 회전수에 대한 얘기는 간접적으로나마 늘 언급되긴 했었음.
투수의 손끝을 벗어난 공의 특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속도, 회전수, 회전축의 기울기 딱 요 세가지임. 오승환이 직접 던진 공이나 머신으로 세팅해서 던져진 공이나 그 수치만 맞으면 두 공은 물리학적으로 다를게 없음. 그리고 리그에는 수치만으로는 오승환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우수한 투수도 있음.
그럼에도 오승환의 공이 특별한 이유, 인간 타자가 인간 오승환의 공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공이 손 끝을 떠나기 전의 과정’에 있다고 봐야함.
테이크 백에서 팔이 넘어오는 타이밍, 디셉션, 이중 발 디딤 동작 등 타자의 시각을 혼란 시키는 투구폼의 요소가 공의 위력을 배가 시키는 것.
거기에 제구력이 뒷받침 되니 더욱 파훼가 어려웠던 거고.
공끝 만능론은 철지난 옛날 이야기에 불과함.
공끝이 만능인게 아니라 ‘타자로 하여금 공끝이 좋게 느끼도록’만드는 능력이 중요함.
@@복띵아범 개소리를ㅋㅋ 그럼지금 오승환왜쳐맞는거임?ㅋ
아무리 빠른 공이라도 중력에 의해 공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흔히 "공끝"이 좋다는 것은 속구의 회전이 좋아 수직무브먼트가 뛰어나서 일반적인 속구의 떨어지는 궤적에 익숙해진 뇌가 착각을 해서 맞추기 힘든 거임. 라이징 패스트볼이 이와 같은 원리이고 "종속 이론"이랑 다른 이야기임
볼끝은 구속, 디셉션, 회전수 등 많은 요소들이 합쳐진 결과물임.
일단 구속이 가장 중요한건 맞음.
회전 효율도
확실히 구속 말고도 구위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볼끝이 좋다는건 악력으로 인한 볼회전수 증가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나가는 전진력에 회전력까지 증가하면 공의 에너지가 더 극대화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문동주가 딱 가벼운 160km..
…?
@@_reallimbo_맞는 말인데 왜 ㅋㅋ
불나방 포심... 😂
구속이 160인데 rpm이 2000대 초반
안우진도
최대성도 공은 빨랐지만 가벼운느낌이 많았음, 단순 구속만 갖고는 살아남기 힘든 이유
구속+제구+체감구속(vaa+회전수+회전효율+딥셉션)=구위
일명 볼끝. 구위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투수평가들의 상위 카테고리임
이게 맞는게 직구구위는 단순 속도보단 회전수+회전효율+디셉션 삼박자임 그게 된다고 해도 기본적인 커맨드도 안되면 무용지물
구위에 제구는 빼야지
@@조현욱-z6i 제구도 구위랑 관련있음 VAA찾아보시면될듯. 위 댓글이 좀 애매하게 적었는데 VAA가 제구랑 릴리스포인트에 관련있는거고 체감구속은 익스텐션이랑 관련있는거 그리고 회전수,회전효율이 수직무브먼트랑 수평무브먼트에 관여함.
똑같은 속도에 회전력이 다른 2개의 볼을 던지면 회전이 빠른 공이 더 멀리 날아감.
이유는 회전이 빠르면 공기저항을 덜 받음.
수직이나 수평무브먼트, 회전수 그밖에 vaa 익스텐션 디셉션 회전축 등등 구위를 결정짓는요소는 다양하고 많아서 꼭 하나만 좋다고해서 구위가 좋은건 아니죠 예를 들면 회전수 2100rpm으로 평균도 안되는 헤이더지만 회전효율이랑 vaa가 우수해서 패스트볼로 타자들 부수고 다녔죠
리즈가 잘했던건
상대팀 중심타자 머리맞추기였지요.
@@박은국-j8s 그순둥이가요?
@@p게임 배영섭한테 홈런맞고 다음타석에서 배영섭 면상에 155던져서 선수생명 끝내버리는 순둥이.
강명구한테 홈스틸당한뒤에 바로 김상수한테 또 빈볼던짔는데 김상수선수가 피하고 한참 째려보는 일 터트린 순둥이.
순둥이 맞지요! 악질순둥이!
@@p게임 순둥이 ㅇㅈㄹ 배영섭은퇴시킨거 생각하면 아직도 빡치는데
삼성전에 제일 심했고 그 외 타구단한테도 빈볼 개많이 던졌는데 그들만의 순둥이
@@p게임 삼팬들 긁으려는 댓글로밖에 안보인다. 그래 살지 마라. 그래도 동업자라는 상도덕이 있지. 엘지 팬인 내가 봐도 울 팀이었단게 부끄러웠을 정도로 쓰레기였다.
@@네테로그들만이 아니라 그냥 야구 선수로 보기 힘든 인간이었죠. 엘지 팬 중에 저따위로 생각하는 사람 많이 없고 극소수입니다. 대신 미안합니다. 너무 노여워 마세요.
홍성흔은 시대를 너무 빨리 타고난... 역대 루키 중에서 제일 기대받았던 사람인데... 현역 커리어도 좋지만 지금 시작했으면...
리즈랑 헨리소사를 잠깐 헷갈리신거 아닐까요? ㅋ
리즈가 제구가 가끔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160km가까운 볼이 그래도 묵직한편이었고 쉽사리 정타 허용은 하지 않았어요.
헨리소사가 160km가까이 던져도 가벼워서 타자들에게 정타를 잘 맞아 나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둘다 흑인에다가 파이어볼러 비슷한 느낌이라 기억 더듬으시다가 착각하실수도 있어요
실제로 두 선수 커리어 하이 전성기때 성적 찾아봐도 리즈는 피장타율 피ops가 낮았고 헨리소사는 승률은 좋긴했지만 피장타 피ops는 높은편이었습니다
깃털 직구 문동주 파이팅 !!
구속에 비해 가벼운 측면이 있지만~~깃털까지는 아님~~ 지난시즌보다 평균 구속 자체가 많이 내려옴~~ 그래도 군면제에 어리니까 더 좋아질 여지는 충분히 있음~~
@@이리오너라-m6n 그래~~ 화이팅~~
@@이리오너라-m6n 아쉽지만 깃털은 맞음 이대호유튜브에 나옴 누구지 이대호랑 3명이서 밥먹으면서 이야기하는데 문동주는 볼끝이 너무 깨끗해서 어쩌고
봄에 몸이 안좋았다자나 후반기 국내 탑인데 160에 다들 나가 떨어지던데
홍어 검거 ㅋㅋㅋㅋ
회전수 탓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오승환 회전수가 많았던건 사실이나 리즈등이 회전수 낮다고 나온바도 없음.
그리고 볼끝 나쁜 투수를 피칭머신에 많이 비교하는데 피칭머신이 오승환이랑 비교 불가로 회전수 넘사벽으로 좋고 수직 무브먼트 넘사벽으로 좋음. 사람이 기계의 회전수를 어떻게 넘겠냐? 피칭머신은 어느 구단에서 쓰는 어떤 제품이나 큰 차이가 없고 익숙하니 구속에 비해 편하게 느껴지는거지 무브먼트나 회전수는 사람이 던질 수 없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뛰어남.
오승환 리즈 비교면 한국 기록은 큰 의미 없고(이상하게 한국 장비는 회전수 3500 수준으로 나오는 등 메이저 레전드들 씹어먹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찍힘) 둘다 미국에 있을때 측정한 기록보면 오승환이나 리즈나 비슷함.
와 빡코 홍성흔이랑 같이 있으니까 살벌하네 띠동갑 차이도 더 날텐데
회전수에 따른 초속과 종속의 차이
162로 빠르게 발사돼서(측정되고) 도착할때 145인 리즈와
152로 발사돼서 도착할때 148~150인 오승환의 볼이 훨씬 빠르고 (쳤을 때) 무겁다는 것.
실제로 중계화면만 봐도 회전수 높은 공들보면 타자 위치에 가서 솟는다는 느낌이 간혹 드는데,
날아가는동안 중력으로 인해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게 덜떨어지니까 솟는것처럼 보임.
회전수 리즈랑 오승환이랑 별차이 없어 쌉소리 진지하게 하지마
한기주 160 던지고도 국제대회 나가면 홈런공장장에 아웃카운트도 못잡음
대표적인 배팅볼투수
그런 한기주도 못털었던 리그 타자들은 죄다 병신이겠네 ㅋㅋㅋㅋ 99.9 찍는 시즌에도 리그는 씹어먹던 시절이였는데 ㅋㅋ
그건 커맨드 문제죠ㅋㅋㅋㅋㅋ ㄹㅇ 전형적인 야알못 같으신데 한기주 볼끝 말도 안되게 좋습니다
글고 일반인들은 체감 못해요. 무슨ㅋㅋㅋㅋ 평생 100키로 던지기도 힘든 일반인이 볼끝을 어케봄? 진심 가만히 있으셈
@@KIMJH0117 기록만 본 개무식한 야알못. 한기주가 볼끝 좋기로 유명했는데 무슨
야알못. 08올림픽 하나만 보고 얘기하고 있네. 한기주가 볼끝 좋기로 유명했는데ㅉㅉ 이런 야알못들은 야구 못보게 해야함.
회전이 느린볼은 배팅볼이고 회전이 느린 초밥은 배고픔
오승환 공이 빠르게 느껴지는건 디셉션이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
오승환은 해외진출 전에
이중키킹동작이 컸지 지금은 이중키킹 하는 투수들이 좀 있지만 당시엔 거의 없었고 에릭해커같은 투수가 리그 씹어먹을 때였으니 물론 150가까이 던지는 투수도 드물었고
오승환이 한미일 다 점령했던선수
전성기시절엔 95마일까지 찍었죠
뭔 미국 일본까지 점령해 ㅋㅋㅋㅋㅋㅋ한국에서나 쫌 던지는거지 일본이나 미국에선 개 ㅈ밥인데 ㅋㅋㅋ
@@이두학-s6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이지만 한미일 다 정상급 활약했던거 맞아요
@@이두학-s6v 일본에서 2년간 80세이브하고 믈브 갔는데 ㅈ밥타령은 니 인생도 알만하다 ㅉㅉ
2014NPB 방어율 1.76 66 2/3이닝 2승4패 39세이브 5홀드
2016 MLB
1.92 79 2/3이닝 6승3패 19세이브 14홀드
@@이두학-s6v댓글목록보니 엄마가 일본인이시구나~
사실 rpm보다 리셉션 직구를 보완하는 다른구종등 타이밍을 잡기 어렵게 하는게 더 크지 볼끝은 이미 사장된 이야기고 rpm이 그나마 객관적인 지표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는게 현실
진짜 맞는말인거 같은게, 중계보면 부웅 하고 들어가는데 150이고 빡! 하고 박히는데 140인게 있음.
그래서 지금은 구속보다 공 회전수를 체크함. 오승환 전성기시절 회전수 장난 아니였음.
오승환 공이 더 빨라 보이는 건 이중 키킹 + 디셉션 때문임. 한국에서는 종속 운운했지만 미국에서는 명확하게 이유를 제시함
엘팬인데 진짜 인정 ㅋㅋㅋ 공빠른데 무브먼트가 하나도 없어서 힘 있는 느낌이 없었음 (그 때 당시 리즈한테 공맞은 선수 분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볼끝이 RPM을 말하는거지. 오승환은 그 엄청난 악력으로 포심 RPM이 그냥 미쳣었지.
리즈는 구속 낮추고 제구잡으면서 마지막시즌 잘하고 갔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제구 잡히기전에도 3점대 찍었는데 ㅋㅋㅋㅋ 대괄형님 닭발핑계 대시면서 지타로 런하신 형님보다 낫습니다
공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티비로만 봐도 오승환 공은 다르다는게 느껴졌지
마무리즈 16연속 볼은 레전드
오승환 선수의 장점이 구위만 좋은게 아니고 제구까지 됨
회전이 주는 압박감
볼끝 종속 이런건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되고 유의미한 것은 회전력과 투구폼이다.
그러나 어김없이 오늘도 블론세이브를 달성하시는..
사실 오승환 공은 분석하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아주 평범한 직구임.. 근데 왜? 공끝이 좋은 것도 아니었음.. 무브먼트가 좀 있는 편이고 제구가 예술임 코너에 딱딱 걸리니까 타자 입장에서는 배트가 돌면 잘 안 맞지
볼끝 이라는건
공 회전수 문제인가요?
대표적으로 한기주 있자나요
공은 빠른데 힘이 없어서 맞으면
홈런이여
존잘러 성흔이형의 팩폭 중요한건 구속이 아니다 중요한건 나이가 아니다
근데 리즈 패스트볼 구위는 당시
크보 탑급이긴했음. 어디로 갈지 몰라서 문제였지만, 그래도 13리즈는 리그 탑급 선발이었지
2005wbc때 미국전 상대 타자들이 마치 170km로 느껴졌다고 했었음 그 당시 오승환은 신인 투수
무브먼트를 찍어서 슬로우걸어 보고싶다 포수나 타자 시각에서 한번 보고 싶음
구속자체가 국내 최상위 메이저 중상위권에다 제구도 마찬가지
근데 핵심은 이중키킹이라고 봄. 볼끝이라고 표현하는건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종속드립은 ㅋㅋㅋㅋ 바로 빠따맞아야함.
타이밍을 뺐는게 가장 중요한데
다른선수보다 이중키킹으로 한번 더 뺐기때문에 이게 가장 큼. 유희관공이 느려서 더 힘든것도 일반적인 투구폼과 속도에 맞춰 십년넘게 연습하는데 그걸 유희관만 보고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라. 유희관이 제구와 구속이 느려서 이득봤다면 오승환은 제구와 이중키킹으로 덕을 많이 봤다고 봐야지.
순간순간 마다의 속도가 궁금하다 ㄷ ㄷ ㄷ
@@메롱메롱_y7 뭔 물리법칙 무시하는 소리냐 속도가 순간순간이 어딨어
@@메롱메롱_y7 초속 종속 이런게 전혀 의미없는 지표라고 이미 결론났죠.
@@disastermoon12물리법칙때매 속도가 순간순간 달라지는건데 ㅋㅋ
@@disastermoon12 혹시 그쪽이 사는 지구는 중력이나 바람 저항 마찰력같은 저항힘이 없는 지구인가요?
공기밀도 풍속등이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초속이 같다고 무조건 종속이 같은건 아님. 근데 결국 여러번 던지고 여러환경에서 던지니까 큰수의 법칙에 따를거고 평균내면 초속순위랑 종속순위랑 100% 일치할거임
문동주가 전자 얘기네 ㅋㅋㅋㅋㅋ
공회전수가 상당히 중요하고 볼끝은 더더욱 중요..
@@blue5901 회전수가 좋다는게 공끝이 좋다는 얘기니까 같은 얘기 아닙니까
구위를 결정짓는요소가 엄청많아서 회전수 = 볼끝은 아님. 구속 회전수 회전효율 익스텐션 릴리즈포인트에 따른 VAA차이 등등 근데. 피xwoba랑 제일 상관관계 높은건 결국 구속임. 압도적으로 상관계수높음. 이 악물고 구속끌어올리는 이유가 있음
공의 RPM 차이일까요? 구속보다 종속? 160km이긴한데 눈덩어리같은 공과 145km인데 돌맹이같은 공?
걍 쉽게 보면 직구만 던지는데도..구종이 많지도 않고.. 나중에야 구종을 추가 했지만.. 직구인걸 알고도 잘못친..
프로 원년에도 슬라이더 섞어 던짐
심지어 오승환 전성기 패스트볼은 150대 중반 나옴
슬라이더가 140대 나오고
몇몇 사람들이 종속이론이 뭔지도 모르네.. 걍 초속 빠른 투수가 종속도 빠른건데 종속이론은 그런게 아니라 비과학적인게 문제인거임
옛날 선수들이라 안 와닿을수도 있는데 지금 있는 선수로는 문동주랑 김택연 비교해봐도 됨. 구속은 문동주가 훨씬 빠른데 김택연 공은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더라.
오승환 전성기 때 사실 공 152~3키로 걍 찍었는데 공이 140대 중반 던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더라 오승환 직구는 구속은 물론 디셉션과 제구가 기가 막힌 공 이였음. 오승환 하이라이트 보면 152 153 이런 공임. 볼끝으로 승부 하는 투수라는건 프레임임
데뷔시즌때는 140대였는데 그때 너무 잘던져서 더 그렇게 기억되는것도 있는듯
근데 소수 예외 제외하면 회전수 좋은 애들이 구속도 빠름. 회전수가 딸리는건 악력이 딸리는건데 그상태로 강속구 던지기가...
반대로 구속은 별로 안빠른데 회전수 좋은 투수들도 많음..
선수님... 그선수를 실명으로 깔만큼ㅠㅠ
리즈까지 안가고 문동주만 봐도 압니다.
@@TFbR0-f5d 그건 홍센세가 경험 안해봐서 그런듯 ㅋㅋ
문동주 공은 못쳐봄
하 문동주 말고 김도영갖고싶옷는데 ㅜ
@@두남-m8b광주팜이 좋긴 좋다
🌝🥉🍶
오승환이 이제 나이 마이 무겄다.... 박수칠때 떠나야할듯😢
볼끝이라는 걸 설명하는 몇 가지 요소는 있지만 실체가 두리뭉실 함 홍성흔 본인이 말하는 거 처럼 느낌이야~ 선수 본인도 느낌이라고 밖에 설명 못함 ㅋㅋ
근데 오승환 회전수 비교하면 다른 투수들보다 월등하지 않던데 그래서 미스테리인듯
디그롬이나 게릿콜이 구속자체도 빠르고 구위도 묵직한 직구아님?
06년도에 한화 최고외인 데이비스가 도저히 배트에 안맞는다고 할정도
전성기 오승환 공의 느낌을 보려면 지금 김택연이나 박영현 한참 좋았을때 직구 보면 됨. 또 멍청하게 오승환이랑 같냐 덤비지 말고 ㅋㅋ 그 느낌이라는것
걍 볼끝 중요함 rpm이 다른건데 ㅋㅋㅋ 배팅볼이랑 사람이 던진거랑 차이나는것처럼 똑같지 뭐
2011년부터 야구를 봤는데 만약 1년만더 늦게 야구에 입문했다면 2011년 오승환을 못봤겠지...
이른바 라이징패스트볼이라 불리던 거군.
박찬호 최전성기 시절 약쟁이 타자들 헛스윙 시키던 그 공
무브먼트 공회전이 다르고 오승환 악력이 장난아니다고 들었음
한국이 단어선택을 "볼끝","종속"ㅇㅈㄹ해놔서 헷갈리는건데 그냥 익스텐션,디셉션 이렇게생각하면편함
고우석의 숙제...
고우석은 이제 구속도 안나옴.. 91마일 개똥볼던지고있던데
거긴 멘탈부터😮
@@pinker-gh1hv 정확히 알고있네여ㅋㅋ 멘탈 ㅅㅂ 만년고딩
홍성흔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만화 메이저에서 자이로볼이 그래서 끝장나는건가?ㅋㅋ
160키로가 넘는 구속에 볼 회전력 개쩜ㅋㅋ
회전이 더 세서 공이 떠오르는게 있다고 하던데
이상, 타격2위 2회의 기록을 가진 홍포의 멘트
타고나는것 같음 예전에.다저스에 젠센 이 선수도 투수한테 송구 하는데 공이 커터처럼 휘어서 마무리로 전환했지.
볼끝 볼끝 하는데 후지카와 큐지 직구랑 문동주 직구가 같은 구속이라는거 보면 볼 끝 분명히 차이 큰듯
이게 다 그냥 과학적인 근거없는 크보만의 무협지같은 썰임ㅋㅋㅋ
볼끝? 이딴개념 메이져에선 없어진지 오래고 포수 리드 이딴것도 없어짐ㅋㅋㅋ
우리나라에서만 뭐가 어쩌고 저쩌곸ㅋㅋㅋ 막상 사회인야구 호주한테 두대회연속 개떡발림ㅋㅋㅋㅋ
성흔아 그 시절 오승환 150km 찍었다...
예를 든거잖아 안 던졌다고는 안했어
끝판왕은 제구도 좋다는거..
오뎅 150 인데 145 147은 선감독님 감독님도 볼끝좋죠
볼 끝의 실체가 대체 뭡니까?? 한때는 종속이라고 했다가.. 한때는 회전수라고 했었는데...
현장가서 다른 투수들은 150가까이 나와도 그런 소리 안나는데 오승환은 포수 미트 박힐때마다 펑펑소리 겁나크게 나더라
기팬 : 어제 신세 많았습니다....
RPM 구속보다 높으면
더 좋다는거죠??
오승환 한손으로 사과 즙 만드는거 보고 왜 돌직구인지 바로 이해
종속이 조은거임 ㅇㅇ 오승환 볼은 캐쳐가 안잡으면 끗도업이 날라감 ㅇㅇ 자동차로 치면 마력은 높은데 토크 조은차에 따이는거랑 비슷한거임 ㅇㅇ
종속 구라입니다...
아직도 종속 타령하는 사람이 있네
ㅇㅇ
물리법칙무시하시네 ㅋㅋ 종속 구라인거밝혀진게 언젠데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초속보다 종속이 중요한것 같음...
회전수도 관련있나 오승환 전성기때 회전수가 많다던데
리즈의 공은 나에게 날아 올 수가 있다
공끝이 좋다=회전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