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 때 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됐는데 연희와 윤우의 뻔뻔함은 진짜 적응이 안 됐음;; 소율에게 연희가 마지막에 난 너한테 뺏은 게 없어! 이러는데 그 순간 연희와 윤우가 친구애인, 애인친구와 바람피고도 소율한테 죄책감 하나 없던 게 납득이 감;; 진짜 그냥 지들 잘못 없다 생각한 거임... 쟤네가 민족 위한 노래 부른다는 핑계로 지들 행태 옹호하는 거 같아서 오히려 불쾌함..어떤 분들은 소율과 윤우가 아무 사이 아니었다 하시는데, 윤우는 소율에게 미래에 내가 혼인한다면 내 부인은 너뿐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었음. 근데도 조선시대에 아무 사이가 아니란 건 말이 안되고 연희도 둘이 그런 사이란 걸 알았는데도 당당한 게...진짜 저정도 철면피는 되어야 바람피는구나 싶음;; 하지만 소율이도 복수하고 죽었어야 옳았다...결말 현실적이긴 하지만 친일은 진즉 죽어 없어져야 했다..
저 영화가 나올 시기에 보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참 슬프고 매력적인 영화네요. 이 영화를 어찌 표현해야 할지. 가족 하나 없어서 자매로 여겼고 사랑했는데 젊은 시절이니 서로 질투심도 있었고, 젊었으니 서로의 것도 탐했겠죠. 그 시기를 넘어서면 정말 자매가 되어 서로 잘 되는 것을 응원했고 진심으로 잘 되라고 빌어줬을텐데. 자매라 여겼던 친구가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자가 나의 진심을 버렸다면 머리에 망치를 얼마나 맞았던 걸까요. 복수라는 것은 결국 허무감만 남는데. 그걸 몰랐던 저 여주인공이 넘 불쌍하네요. 결국 나 자신까지 망쳤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니. 인생은 결국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내가 아닌 다른 그 누군가 에게 행복을 바라고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인생은 혼자서 많은 것을 인내하는 것. 그게 삶이라고 봅니다. 참 어려운 인생이고, 외로운 인생이고,아픈 게 인생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자신이 행복을 향해 가는 삶. 그걸 지향하세요.
소율은 어려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노래를 잘했고 사랑하는 남자도 있었고 권번에서 인기도 많았다 그러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도와주기만 했던 연희가 실은 자기보다 현대노래에 더 적합하고 한많은 연희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수 있었던 것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연희가 그저 자기의 모든것을 빼앗았다고만 생각한다 한효주가 연기해서 소율이 불쌍해 보이는거지 사실은 집착강하고 자기만이 돋보여야 하는 여자인것이다 복수를 위해 일본군인을 찾아간게 아니라 자기가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었던 것이고 연우랑 연희를 이간질 하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지만 연우가 사랑한건 연희였다는 사실만 알게되었을뿐 연우가 진실을 말하려 할때도 소율은 들을 생각이 없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으리라 연희는 자기의 대사처럼 자기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 누군가에게 잘해줬다고 그게 우정이 될리가 없다 우정은 상대방이 빛날때에 박수쳐줄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본인의 정인이 친구를 좋아하면 정인에게 화를내야 정상이거늘 정인에게는 한없이 약하면서 친구는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것은 단순한 바람에 대한 복수가 아닌 재능에 대한 질투를 바람에 의한 복수라고 정당화 시키며 악하게 변해가는 자신을 친구탓으로 돌리는 것 뿐이다 해어화는 선인도 악인도 없다 그저 인간이 살아갈때 느끼는 연약함들이 시대와 맞물려 비참하게 흘러갔을뿐..
이 분은 소율이 연희보다 늘 우위에 있었고 그래서 연희에게 마음과 돈을 베풀고 그러면서 한 편으론 동정하면서 우월감을 갖고 살다가 그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소율이 바닥을 드러낸거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 그렇게 따지자면 연희 역시 다 가진 소율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친구니까 다 억누르고 살다가 소율이가 가장 존경하던 예인과 정인이 소율이가 아닌 연희 본인을 불러주고 찾아주고 대단하다고 하니 허파에 바람이 들어 우정보단 본인의 욕망을 택한 건 같음. 소율이가 연희를 애시당초 친구로서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라면 연희 역시 소율이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네. 소율이가 연희에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지 못했다? 아니, 연희는 소율이가 무엇이 되고싶은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태연하게 빼앗았음. 배신을 먼저 한 것도, 친구로서의 신의나 우정을 먼저 저버린 것도 연희임. 그러니까 다들 ..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로 했다면 달랐을거라고 말하는거고. 개인적으로는 소율이의 질투심보다 연희에 자격지심과 열등감, 피해의식이 훨씬 더 싫음. 현실에서 만나면 가장 피해야 할 유형.
한마디로말하면 기생집에 허드렛일이나하러 팔려온 애를 유일하게내가 친구가되주고 노래도배울수있게해줬는데 커서 내남친이랑 바람피우고 내가했어야될노래도뺏어가고 분노로내가 복수를했는데 내친구가 적반하장으로 난너한테 아무것도뺏은거없고 너는 더러운년이다. 라고한거네. 내가 여주라면 나는...
"뭐라고 ㅆㅂㄴㅇ? ㅇㄱㄹ를 ㅉㅇ버릴까??" 라고했을듯.
이거 볼 때 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됐는데 연희와 윤우의 뻔뻔함은 진짜 적응이 안 됐음;; 소율에게 연희가 마지막에 난 너한테 뺏은 게 없어! 이러는데 그 순간 연희와 윤우가 친구애인, 애인친구와 바람피고도 소율한테 죄책감 하나 없던 게 납득이 감;; 진짜 그냥 지들 잘못 없다 생각한 거임... 쟤네가 민족 위한 노래 부른다는 핑계로 지들 행태 옹호하는 거 같아서 오히려 불쾌함..어떤 분들은 소율과 윤우가 아무 사이 아니었다 하시는데, 윤우는 소율에게 미래에 내가 혼인한다면 내 부인은 너뿐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었음. 근데도 조선시대에 아무 사이가 아니란 건 말이 안되고 연희도 둘이 그런 사이란 걸 알았는데도 당당한 게...진짜 저정도 철면피는 되어야 바람피는구나 싶음;; 하지만 소율이도 복수하고 죽었어야 옳았다...결말 현실적이긴 하지만 친일은 진즉 죽어 없어져야 했다..
8:48 여기서 표정연기 너무좋았음.
This movie is wonderful, a great cast and Yeonseok's performance is impeccable! 🤎🤎
홍대광 나레이션도 너무 잘하넹 목소리 좋다아아 ❤
이런 영화도 있었네요....
꼭 봐야겠어요...
나래이션 듣고 있으니 홍책방 생각 돋네요
이게 연희 나오는 부분이 작아서 그렇지 남자 잘못만은 아님 친구도 한 몫 함
그런데 둘다 사과 한미디 없어 특히 친구는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이 영화 볼때마다 욕 나옴 진짜
저 영화가 나올 시기에 보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참 슬프고 매력적인 영화네요. 이 영화를 어찌 표현해야 할지.
가족 하나 없어서 자매로 여겼고 사랑했는데 젊은 시절이니 서로 질투심도 있었고, 젊었으니 서로의 것도 탐했겠죠.
그 시기를 넘어서면 정말 자매가 되어 서로 잘 되는 것을 응원했고 진심으로 잘 되라고 빌어줬을텐데.
자매라 여겼던 친구가 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자가 나의 진심을 버렸다면 머리에 망치를 얼마나 맞았던 걸까요.
복수라는 것은 결국 허무감만 남는데. 그걸 몰랐던 저 여주인공이 넘 불쌍하네요. 결국 나 자신까지 망쳤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니. 인생은 결국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내가 아닌 다른 그 누군가 에게 행복을 바라고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인생은 혼자서 많은 것을 인내하는 것. 그게 삶이라고 봅니다.
참 어려운 인생이고, 외로운 인생이고,아픈 게 인생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자신이 행복을 향해 가는 삶. 그걸 지향하세요.
지 사랑 지키겠다고
목까지 조르는 인간아
역겨운뿐
복수는 최고
Taka jest miłość, egoistyczna i zaborcza
한효주 천우희 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 둘의 리즈 시절을 갈아넣은 영화.
바람둥이 남자에데한 복수 영화구만
이남자 탓이구만
+1
수술 이거나 불륜이거나 결혼 후 주를 비교한 것이니 사고해도 viviz
남자의 사랑은 사업의 한부분일뿐~!!! 인과의 관계는 철저히
이용해 먹는관계이다 여자는 사랑이 전부이고 ㅎㅎㅎ
어니석음에서 벗어나라
소율은 어려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노래를 잘했고 사랑하는 남자도 있었고 권번에서 인기도 많았다 그러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도와주기만 했던 연희가 실은 자기보다 현대노래에 더 적합하고 한많은 연희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수 있었던 것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연희가 그저 자기의 모든것을 빼앗았다고만 생각한다 한효주가 연기해서 소율이 불쌍해 보이는거지 사실은 집착강하고 자기만이 돋보여야 하는 여자인것이다 복수를 위해 일본군인을 찾아간게 아니라 자기가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었던 것이고 연우랑 연희를 이간질 하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지만 연우가 사랑한건 연희였다는 사실만 알게되었을뿐 연우가 진실을 말하려 할때도 소율은 들을 생각이 없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으리라 연희는 자기의 대사처럼 자기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 누군가에게 잘해줬다고 그게 우정이 될리가 없다 우정은 상대방이 빛날때에 박수쳐줄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본인의 정인이 친구를 좋아하면 정인에게 화를내야 정상이거늘 정인에게는 한없이 약하면서 친구는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것은 단순한 바람에 대한 복수가 아닌 재능에 대한 질투를 바람에 의한 복수라고 정당화 시키며 악하게 변해가는 자신을 친구탓으로 돌리는 것 뿐이다 해어화는 선인도 악인도 없다 그저 인간이 살아갈때 느끼는 연약함들이 시대와 맞물려 비참하게 흘러갔을뿐..
뭔 개소리임. 애초에 바람만 안폈으면 저렇게 까지 갔을 리가 없었을텐데
영화안보고 어디 클립영상들만 본듯.......
ㅂ,,ㅅ
이 분은 소율이 연희보다 늘 우위에 있었고 그래서 연희에게 마음과 돈을 베풀고 그러면서 한 편으론 동정하면서 우월감을 갖고 살다가 그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소율이 바닥을 드러낸거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 그렇게 따지자면 연희 역시 다 가진 소율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친구니까 다 억누르고 살다가 소율이가 가장 존경하던 예인과 정인이 소율이가 아닌 연희 본인을 불러주고 찾아주고 대단하다고 하니 허파에 바람이 들어 우정보단 본인의 욕망을 택한 건 같음. 소율이가 연희를 애시당초 친구로서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라면 연희 역시 소율이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네. 소율이가 연희에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지 못했다? 아니, 연희는 소율이가 무엇이 되고싶은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태연하게 빼앗았음. 배신을 먼저 한 것도, 친구로서의 신의나 우정을 먼저 저버린 것도 연희임. 그러니까 다들 ..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로 했다면 달랐을거라고 말하는거고. 개인적으로는 소율이의 질투심보다 연희에 자격지심과 열등감, 피해의식이 훨씬 더 싫음. 현실에서 만나면 가장 피해야 할 유형.
애초에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인걸 알면 피해야 맞는걸 마치 설득에 넘어가서 난 어쩔 수 없었다는 태도가 좀 많이 별로이긴합니다...남자가 젤 문제였지만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