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가 가까워지니 죽음의 불안이 찾아왔다. 정신과전문의 이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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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708

  • @방송대지식
    @방송대지식  Рік тому +94

    댓글을 선정 박사님의 베스트셀러(40만권 판매) 도서를 10분께 드립니다.

    • @MrFowler1980
      @MrFowler1980 Рік тому +2

      휴학생입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해 허둥지둥하던 중 큰 스승님을 만났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user-vy1dt7pd4d
      @user-vy1dt7pd4d Рік тому +2

      인생에 딱히 정답이 있겠냐마는 오답은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돈만 좇은 것,
      가족과 더 많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 한 것,
      남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
      다 오답이더라구요.
      다시 인생을 살 수는 없겠지만,
      남은 인생은 좀 더 스스로 정한 정답에 가깝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역시 공부하듯이 습관이 들여야하는 영역인가 싶기도 해요.
      의미있는 말씀해주신 이근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limtaesan
      @limtaesan Рік тому

      죽음울 연구 안해서 두렵겠지. 우리 크리스천은 죽움이 축복의 통로로 알게 되지.🐢

    • @한종수-j8h
      @한종수-j8h 5 місяців тому

      .?
      ​@@limtaesan

  • @user-je6xi6iy8c
    @user-je6xi6iy8c Рік тому +770

    저는 이 나이에 후회하는것있습니다. 젊었을때 재래시장에서 콩나물을 파는 노인에게 깎아달라거나 많이 달라는 요구를 하곤 했는데,그당시 제 경제적 여유도 나쁘지 않았는데 왜 깎아달라고 했는지 후회가 됩니다.그러면서 백화점가서는 비싼 물건을 한치의 주저함없이 사는 제 모습에 환멸을 느꼈습니다.이제 정신이 들고 나니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게 뭔지 알거 같아요.박사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나이가 됐고 앞으로 잘 살고자 노력할렵니다.

    • @junkim2097
      @junkim2097 Рік тому +44

      ㅎㅎ
      가슴이찐해옵니다

    • @sss-ve5ry
      @sss-ve5ry Рік тому +28

      ㅠ마음이 아프네요ㅠ

    • @jiny5058
      @jiny5058 Рік тому +52

      아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지금도 철이 없지만 그때는 왜그리 무지했는지....

    • @user-of2sw4wu7p
      @user-of2sw4wu7p Рік тому +18

      저승가서 벌받을꺼임.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댓가를 치루게 될꺼임. ㅇㅇ

    • @user-dy6li1cc8u
      @user-dy6li1cc8u Рік тому +27

      안사면 그만 이죠
      왜 깍아달라고 하나요.

  • @Elegance_kang
    @Elegance_kang Рік тому +389

    84세되신 시어머님과 26년째 함께 살고 있어서인지 박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모두 현실로 와 닿습니다. 30년이상 살았던 동네라고 대중교통으로 왕복 세시간이 넘는 동대문으로 주 3회 복지관을 다니셔서 가까운 곳으로 다니시라고 늘 걱정스런 잔소리를 했는데,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부터 가져야겠습니다. 친정어머님 돌아가시고 1주년 되던 2년전부터 아침인사로 시어머님을 안아드리고 있습니다. 체격이 점점 작아지시는게 느껴져 속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저희도 맞이하게될 노년에 대한,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 고맙습니다. 박사님.

    • @로사-g3l
      @로사-g3l Рік тому +74

      대단하신분이세요 며느님.. 당신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래요^^

    • @ljy4314
      @ljy4314 Рік тому +51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내요
      두분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 @user-lp7dz3ss4r
      @user-lp7dz3ss4r Рік тому +40

      님의 글을 보고 눈시울이 가슴이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돌아가시고 나니 넘 후회스럽네요 님도 어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ibi77lee10
      @bibi77lee10 Рік тому +34

      저희 시어머니도 80대신데 결혼한지 24년이 됐는데도 정이 들지 않는데 대단하시네요.. 시어머니는 고집도 너무 세고 잘못을 인정할 생각도 없고 더럽고 냄새나고 집안일은 손하나 까딱 안해서 전부 내차지이고 귀는 어두워서 대화도 안되고.. 너무 힘들고 한시도 같은 공간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에요 볼 때마다 늙은이가 아니라 어른이 돼야지 라는 다짐을 해요

    • @user-be7hc7nw4e
      @user-be7hc7nw4e Рік тому +21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 @진주-m9k
    @진주-m9k Рік тому +66

    인생.60이 넘어 환갑이 되니 모든것에 감사 배려 욕심부리지않고 항상 역지사지로 살게 되네요
    요양보호사직업을 갖고 살면서 내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하나라도 더 도움드리고 싶고 돈들어가는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도 따뜻하게 음식도 드시기 쉽게 해드리는데 내 마음이 편해야 건강도 지키는것같아요

  • @sangsuphan7784
    @sangsuphan7784 Рік тому +10

    1.죽음도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읍니다.
    살아 생전 서로 존중하며 애끼는 마음을 지니면 최선입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허무하지요.
    돈이 좀 있으면, 비석에 간략하게 미사여구(美辭麗句)가 적히게 됩니다.
    2.종교계에서 주장하는 천당, 지옥, 극락세계를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두려움이 생길 수 없읍니다. 영원히 잠들 수 있슴은 그동안 노고(勞苦)에 대한 보상입니다.
    3.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병고에 시달리지 않고, 잠자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었으면 하는 축복이 내려주기를 빕니다. 두려워 맙시다.
    숨이 붙어있을 때 서로 사랑하려고 노력합시다.
    인생은 참으로 하루 밤 꿈과 같이 짧고도 짧습니다.
    일장춘몽(一場春夢).

  • @TG-yx3kk
    @TG-yx3kk Рік тому +140

    영원한 삶을 살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38세 입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들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00세까지도 건강하시고 다음기회에 또 가지고계신 좋은 지혜와 가르침들을 젊은이들에게 많이 전해주세요!

    • @user-dy6li1cc8u
      @user-dy6li1cc8u Рік тому +2

      40살 넘어 가면..
      내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사나 후회됌

    • @user-nt4gq9rs3n
      @user-nt4gq9rs3n Рік тому +1

      잘들었습니다

    • @user-jm2zl1ut7x
      @user-jm2zl1ut7x Рік тому +5

      38살이 영원히 삶을 살거란 생각을? ㅋㅋ곧 40인데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

    • @이루루-k1z
      @이루루-k1z Рік тому +8

      ​@@user-jm2zl1ut7x사람생각은 다 다른건 아닐까욥? 저는 28인데 할머니가 돌아가신걸 보고 죽음이 현실이라는걸 몸소 깨달았지만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직접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J_H_T
      @J_H_T Рік тому +2

      와 38인데도 아직도 그렇게 여유가있다고???ㅋㅋㅋ

  • @user-kb4xv9ig6k
    @user-kb4xv9ig6k Рік тому +21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 하는 60세입니다.결혼 12년째 시험관 아기 9번 만에 자녀를 얻고 이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독거노인 봉사를 15년째하고 있습니다. 교만하지 말자, 게으르지 말자가 제 생활 철학입니다. 내일 후회하지 않게 오늘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user-rb6wl2hx7r
      @user-rb6wl2hx7r Рік тому +1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더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 @user-yv1pk4mx9u
      @user-yv1pk4mx9u Рік тому

      마 경일아 경솔하진말거라

  • @user-yi6bs7xj2t
    @user-yi6bs7xj2t Рік тому +81

    친정 아버님이 현재 92세 입니다
    복지관도 가시고 때로는 병원도 지하철타고 혼자도 가십니다~~
    군생활을 20여년 하시고 우리 6남매를 잘 가르쳐 주셨답니다^^
    새삼 영상을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는군요^^

    • @user-yi6bs7xj2t
      @user-yi6bs7xj2t Рік тому +4

      박사님 건강하세요

    • @방송대지식
      @방송대지식  Рік тому

      작가님 도서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월 13일까지
      아래 url을 작성해 주세요^^
      forms.gle/HAYrJ7Bd2WfyQwPK6

  • @user-lx5ql5zh5y
    @user-lx5ql5zh5y Рік тому +39

    죽음이 두려운건 가진게 많아서 지요. 저는 어느날 깨달음을 얻고나서 밤새도록 울고 나서 모든걸 내려놨습니다. 그후로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좋은집에서 90이 되도록 좋은걸 많이 누리고 사신듯 합니다. 세상엔 못누리고 오늘 하루 살기 위해 폐지 줍고 무료급식소에 줄서는 노인들이 한국에만 40%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죽음에 대한 불안은 오히려 호사일 겁니다.

    • @user-es7fv7wo4f
      @user-es7fv7wo4f Рік тому +4

      교수님 의사로 명성있고 가진게 많으니 죽음으로 0이되는게 아쉬울것 같습니다.

    • @user-xr5dy5jj4e
      @user-xr5dy5jj4e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맞는말씀입니다. 인생이 괴로우면 못죽어 사는거죠. 죽음을 생각할 수 있다는게 사치임.

    • @user-nt4zq9rp6o
      @user-nt4zq9rp6o 18 днів тому

      정 죽고 싶으면 곡기 끊고 20일 지나면 거의 다 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애가 있어서 못 죽는거지요. 박사님 봉사활동 오래 하시고 자식 잘 키우시고 유투브로 지혜 나눠 주시는데.. 가진 게 많아서 죽는 게 두려운 거라니..같은 말도 어 다르고 아 다르지요.

  • @user-ji2qe6jj9o
    @user-ji2qe6jj9o Рік тому +77

    치매가 시작된 아버지는 몸이 건강하신데도 늘 산책을 하시던 루틴도 중단하시고 자꾸 누워계시려 합니다. 걸으시라고 더 자주 간곡히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 @namu3457
      @namu3457 Рік тому +11

      같이 산책하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함께 걸으시면 좋아지실거에요

    • @AlexChyung
      @AlexChyung Рік тому +1

      @@namu3457그렇지요~, 시간을 내 드리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그렇습니다~

    • @이른아침-n8b
      @이른아침-n8b Рік тому +4

      아버님 가시고 제일 후회되는일이 같이 더 자주 걷지못한것이고 그나마 날씨 좋을때 같이 걸어서 데이케어센터 모셔다 드린거네요.
      같이걸었던 그시간이 참 좋은 추억이 됐어요.

    • @nekomura0
      @nekomura0 Рік тому +5

      늙으면 고이 보내드리는게 맞습니다 굳이 운동이든 뭐든 시키지마세요
      충분히 장수했고 수명대로 보내주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 @user-xc6cj9rh9r
      @user-xc6cj9rh9r Рік тому +6

      89세 남편, 아침에 한시간 걷는 것 빼고는 하루종일 누워지냅니다 기억력은 경증치매진단 받았고요 세끼식사는 잘 하고요 지켜보는 옆지기는 너무너무 힘 들어요

  • @tskim4817
    @tskim4817 Рік тому +21

    저역시 노인분들에게 쉬세요 많이 이야기했는데 오늘 박사님 강의 듣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이 다른것이 아니고 하찮은 물건이라고 제값을 치루고 사는것도 하나의 봉사구나라는 참된 진리를 알았습니다.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유의하시면서 계속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Grace-tx4xu
    @Grace-tx4xu Рік тому +29

    교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꼰대가 아니라, 지혜롭고 성숙하게 잘 나이들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죽음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 @user-hc8cv6kp1w
    @user-hc8cv6kp1w Рік тому +10

    젊은 사람에게 전하는 말씀에서 '아' 하고 무릎을 탁치게 만드시네요
    아버지가 생각나서요. 아버지는 60대후반에 퇴직하시고 지금은 93세이십니다. 그런데 그 연세에 새벽에 미니골프도 하시고 커튼도 수선해서 달기. 화분가꾸기. 서울에 모임, 친구들과 일박으로 여행도 가십니다 어머니와 딸들이 불안하니까 집에서 쉬시라고 말씀드려요 그 말을 들으시는 아버지 표정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시고 외면하고 싶은 표정이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 그렇게 말하지 말고 '힘드니까 조금씩만 하세요'라고 했어야 하는데ㅜㅜ 불안과 맞서서 싸우시고 있는데ㅜㅜ

  • @user-ju7no6fq1k
    @user-ju7no6fq1k Рік тому +39

    선생님 말씀 참공감이됩니다 아직50대인 저는 많이 움직이겠습니다 봉사도하겠습니다 부부관계의말씀도 정말 옳으신말씀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gamsafarmers77
    @gamsafarmers77 Рік тому +4

    지금, 이 순간이 우리 인생 중 가장 찬란한 순간이란걸 잊지 않겠습니다. 죽는 순간 후회없이 사랑하고 일하고 놀다 가고 싶내요.

  • @TV-op6uq
    @TV-op6uq Рік тому +19

    우리 모두 욕심 버리십시다.
    오래 살려고 하는 것도 욕심
    60 부터는 하고 싶은 봉사 활동도 하고 싶은 취미도 즐기며 즐겁게 살다가 언제라도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백 세 되어도 10년 더 살고 싶은게 인간의 영원한 욕망입니다.

  • @user-qh8mi3sx6h
    @user-qh8mi3sx6h Рік тому +12

    죽음은 몸이 죽는것일뿐 마음이 죽는 건 아니겠죠 내몸은 나의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나라고 할수 있는 고정된 실체가 없으니 육체는 무상하고 허망할 뿐인것 같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r5co4xg9i
    @user-zr5co4xg9i Рік тому +9

    어머님모신지 27년째입니다~어머님이 하루하루 의미없이보내는게 맘에 걸려서 시청했는데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제가 무조건 다 하면서 쉬시라고하기보단 어머님이 할수있는일을 부탁하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면 좋아하실거같다는 생각을 다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gz3wh2ty8n
    @user-gz3wh2ty8n Рік тому +18

    은퇴도 했고, 노후도 충분하게 준비 되었지만 90세까지 살까봐 두려운데 90세가 가까워져도 죽음이 두렵다니 참 인간의 욕심은 바다보다 넓고, 깊네요. 진심으로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살까봐 걱정 입니다.

    • @lci540527
      @lci540527 Рік тому +4

      너무 오래사는것도 추하다 귀신이됩니다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야 ㅎㅎㅎ
      걷지못하면 사나마나 산송장입니다
      걷기운동 열심히 체력관리 최곱니다
      강건하면 팔십이라 그때까지살아도 장수입니다 ㅎㅎㅎ

  • @user-bu3hw5pk5b
    @user-bu3hw5pk5b Рік тому +19

    이근후 박사님 말씀듣고 80넘은 아버지께 집에서 쉬라고 하지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신하고 시간이 가지 않는다고 동네 다니면서 빈병 캔 폐지 모아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고 화분 30개 정도에 상추 고추 깻잎 가지 토마토 키워서 채소 자급자족 하세요!! 아버지 보면서 근면성실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느낍니다. 엄마가 몸이 아파서 아버지가 집안일도 하시거든요. 이근후 박사님 말씀처럼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너무 많이 후회하지않도록요. 박사님 말씀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책도 꼭 읽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jslee1428
    @jslee1428 Рік тому +4

    박사님 존경 합니다. 인간의 가장 근복적인 괴로움 태어나서 눍고 죽는 여정을 잘 말씀하신 가르침을 받아 지닙니다. 부처님도 세상에 세가지 법이 업었다면 여래의 출현을 없다고 하셨지요.세가지 법은 생 노사 이것을 알려 주시려고 45년간 설법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s6gz1rt5j
    @user-ds6gz1rt5j Рік тому +34

    시간날 때마다 치매 걸리지 않으시려고 붓펜으로 한자쓰시는 아버지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상대가 죽어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기억하고 지켜주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 @user-gx4zp8vm9v
      @user-gx4zp8vm9v 7 місяців тому

      사회복지과 찾아가셔서 기초 수급자 신청해보셔요 그리고 경찰 도움을 받아 남편 행방도 알아보시구요

  • @simplman
    @simplman Рік тому +7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나무마다 다른 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
    돌마다 다른 돌은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내 인생이 밝았을 때
    세상에는 친구들로 가득했습니다
    이제 안개가 덮이니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살며시 찾아와
    모든 것들로부터 내 자신을 떼어놓는
    저 어둠을 모르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다 할 수가 없습니다
    안개 속을 걷는 것은 신기합니다
    인생은 고독합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 Hermann Hesse --

  • @user-cy9dd8iy6j
    @user-cy9dd8iy6j Рік тому +20

    저는 87세의 어머니를 돌봐 드리고
    주변에 90대의 친척들에 둘러 쌓여 사는 사람입니다.
    집안이 장수 집안이라 친가 외가 어르신들이 살아 계시는데 어느날 97세의 외삼촌댁에 인사 드리러 갔는데
    죽는게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거에요. 그때 느낀건 죽음에 대한 공포는
    나이에 상관 없다는걸 알았어요.
    죽음이 두렵다 하면서도 107세에 이웃분을 보니 자신도 107세까지는 살 수 있다는 의지가 생겼다는 말씀에 놀라 웠어요. 삶에 의지는 나이에 상관 없다는 것을요.

    • @user-lp7dz3ss4r
      @user-lp7dz3ss4r Рік тому +4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80에 돌아가신 엄마가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죽기 싫다는 말 내가 나이 들어보니 아파도 이승이 좋구나를 느꼈습니다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 @user-vm9pi7lw1n
      @user-vm9pi7lw1n Рік тому

      @@user-lp7dz3ss4r 토닥토닥... 어머니 좋은 곳에 가 계실거예요.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정말 죽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40대 초반인데, 님 글을 보니까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광석-h5n
    @고광석-h5n Рік тому +10

    교수님 100세 시대라 하지만 건강하게 100세를 사시는 분을 찿아보기 는 참 드물어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 ...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user-zg6ly1op8j
    @user-zg6ly1op8j Рік тому +12

    상대방이 해달라는 것은 해줘야한다..
    이 말씀이 계속 남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라는 위치로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기맘대로 개입하려는 습성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이제 각자 자유롭게 즐겁게 지낼 수 있게 제 맘대로 침범한 영역을 조금씩 내어줘야겠습니다.

  • @cfpwoosang
    @cfpwoosang Рік тому +29

    강의 잘 들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사업으로 2030세대와 만나서 재무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해줄수 있는 지혜를 얻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 돈이 전부가 아닌 100% 나로써 오롯이 살고자 노력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분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콩쓰-y7i
    @콩쓰-y7i Рік тому +11

    작년에 72세이신 울 사랑하는 친정엄마~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이유불명이었죠. 너무 힘들고,힘든 중인데요.
    그 이후로 죽음에 대해, 삶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아마 계속 생각하며 살겠지만,무튼 오늘하루 건강히 살아있는게 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하루 건강하게 행복하게 몸도 맘도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지금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날, 건강하고 젊은 날이라는 말씀~~~너무 귀하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이순간도 잘 버티며 살아갈께요^^

  • @user-jf7cp8cp7z
    @user-jf7cp8cp7z Рік тому +11

    영원한 삶은 누구에게나 없죠. 삶과 죽음은 공존해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게 행복한 삶인 거 같습니다. 문득문득 죽음이 생각나면 저도 불안이 생기는데요.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 @joo4252
    @joo4252 Рік тому +27

    옳은 말씀이네요~~ 어머니가 누워계신데 가끔 휠체어에 앉아계시는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라 ...지금이 장 젊은날~~ 지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yz2uh5tu8k
    @user-yz2uh5tu8k Рік тому +4

    왜 울컥 합니까 다들본인들은 영윈히 살듯이 나쁜사람도 많은데 정말 아무나 100세 까지 사는게 아니다는 말씀 너무 울컥 합니다

  • @user-fz3nx1fe7y
    @user-fz3nx1fe7y Рік тому +2

    교수님의 강의는 나이가 들수록 절실 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20대 30대 젊은 사람들은 별감흥 이 없을겁니다 아직 죽음이 와닿지 않거든요
    주위에 누가 죽어도 자기 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느껴질겁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노환으로 될아가시는 나이가 되면 점점 스스로도 죽음은 공포 를 가끔씩이나마 느낄겁니다
    저도 아버님이 지금 혼자 거동 못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닿습니다
    후회를 안할수야 없겠지만 최소한으로 후회하도록 진심으로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 @user-re5qq7kj6f
    @user-re5qq7kj6f Рік тому +15

    제가 몸이 많이 아프다보니 죽음이 가깝게 여겨지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박사님 말씀중에 자기가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가 100살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에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몇살에 가든지 살 만큼 살았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니 위로가 될수 있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부부간에도 잘 지내려면 상대방이 정말 싫어 하는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교수님.건강유지 잘 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user-xw3li8gc2l
    @user-xw3li8gc2l Рік тому +17

    항상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피하고 싶고 했는데 90세에서 말씀하신 것 듣고 많은 생각을 하고 되돌아봅니다. 부모님께 항상 죄송하면서도 늘 후회를 반복해요. 지혜의 말씀 새겨서 제 인생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jj2ei6uq2g
    @user-jj2ei6uq2g Рік тому +16

    말씀 들으면서 반성 많이하게 됩니다. 88세 시어머니 83세 친정어머니를 뵐 때마다 쉬시라고 했던 말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연세 드실수록 움직여야 함을..
    부모님을 위한답시고 했던 것들이 후에 아쉬움으로 남게 될 것들이였음을~지금부터라도 함께 움직여야겠어요. 인간은 활동적일 때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냇물-v9v
    @시냇물-v9v Рік тому +32

    어제는 죽음과 친구하고
    오늘은 희망에 기대어보는 휘청이는 삶을 살아내고있는 중입니다
    잔잔히 들려주시는 내용이 가슴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진정한 어른이신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 @user-rb6wl2hx7r
      @user-rb6wl2hx7r Рік тому +2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 @user-fg9lh8ye7c
    @user-fg9lh8ye7c Рік тому +31

    맞는 말씀 입니다. 울 아버지가 80넘어서 공황장애가 왔는데 아마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 겁니다.

    • @정솜결
      @정솜결 Рік тому +3

      소중한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 @user-rj3th7zx5q
    @user-rj3th7zx5q Рік тому +7

    전 65세인데 마음을 모두 내려 놓으니 죽음이 두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

  • @user-kw2ot1nw6f
    @user-kw2ot1nw6f Рік тому +19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금기시되기도 하고 비겁한 사람 취급되기도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인간의 근원적인 두려움이자 불안인것같아요. 위로를 얻고 갑니다❤

  • @user-lx9xk8gs1u
    @user-lx9xk8gs1u Рік тому +9

    아흔을 훌쩍 넘기신 어머니가 설겆이를 한다고 하시면 위험하니까 가만히 계시라고 극구만류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못내 아쉬워하시며 비척비척 물러나시던 표정이 생각납니다. 저도 늙어가면서 몸이 예전같지 않은데 설겆이를 할때마다 그릇이 미끄러져 큰소리가 나면 돌아가신 어머니가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그까짓 그릇좀 깨면 어때서 어머니가 설겆이하는것을 그리도 못하게 말렸는지 자책감에 마음이 찢어집니다. 단 한번만 우리곁에 돌아오시면 마음껏 설겆이하시라고 놔둘텐데. 자식 부양받으면서 그렇게라도 미안함을 덜고싶으셨을 어머니 마음을 무참히 짓밟은 죄값을 시리게 아픈 마음으로 치르고 삽니다. 어르신들이 무언가 하려고하면 가급적 그렇게 하시도록 배려해주는것이 효도아닌가 싶습니다. 죽고사는 문제만 아니면요. 이박사님 깨달음주셔서 고맙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MJ-ux9bt
      @MJ-ux9bt Рік тому +1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user-lx1oz9fs4m
      @user-lx1oz9fs4m Рік тому +1

      눈 물 이 팍 나오네요 ㅠㅠ

    • @be-kf3qe
      @be-kf3qe Рік тому

      저도 그랬어요 ᆢ너무나 무지했던 행동들에
      가슴이 저리네요ᆢ

  • @user-or1zq5vw9q
    @user-or1zq5vw9q Рік тому +11

    요즘 중.고딩을 키우며 넘 힘들고 지치고 슬픈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날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머리가 띵!!!!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 @keumpark1782
      @keumpark1782 Рік тому +3

      아이들 다떠나고나면할일이
      없어져 외로워요 바쁠때가
      제일 좋은때입니다

  • @jeonsoonwon1910
    @jeonsoonwon1910 Рік тому +47

    착하게 살아야 그나마 고통이 덜한 죽음을 맞게됩니다. 항상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셔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지마세옹
      @지마세옹 Рік тому +4

      세상 운좋게 살아나보네 이딴 소리하는것보니까 뉴스도 안보냐ㅉㅉㅉ 억울하게 사고로 죽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칼맞아 죽는 사람은 착하게 안살아서 그렇게 죽는것냐ㅉㅉ

    • @daldalhae-gv8xj
      @daldalhae-gv8xj Рік тому

      ​@@지마세옹마음에 평안이 깃드시길..

    • @user-oq5hu8wv4s
      @user-oq5hu8wv4s Рік тому +3

      아고 맞습니다 요즘 성실한사람들이 무모하게 처참히 죽는거보고 운좋아 오늘하루도 무사한듯요

  • @butchersknife5561
    @butchersknife5561 Рік тому +8

    지금 행복하기. 행복을 포기하지 않기. 감사합니다

  • @mihyanglee5409
    @mihyanglee5409 Рік тому +7

    저는 아버님이 만99세, 어머님 94세 두 분을 모시고 사는 68세 혼자된 중년노인입니다.
    물론 두 분 인지장애도 있으시고 치매도 있으십니다.
    제가 열흘전 공황장애가 와서
    온 몸이 종이 구겨지듯 통증이..
    저도 모르게 새벽에 제 집으로
    와서 쉬고있습니다.
    2,3일 후..다시 부모님 care를 위해 말없이 들어가려하는데...
    저는 제 부모님처럼 자식에게 이런 힘듬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구순넘는 장수는 재앙입니다. 평생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세금 꼬박꼬박 내고있는데 노인복지를 국가가 책임지지않은 상황에 기여코 100세 넘어 사는것! 그것을 위해 뛰고 걷고
    서고.. ㅠㅜ 인간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는데..이런 무책임한
    국가에 살면서 무조건 장수를 권하는 사회..
    문제입니다

    • @user-lu5ut8lc1p
      @user-lu5ut8lc1p Рік тому +1

      공감합니다.... 좋은때에 잘죽는것도 큰 복입니다..

  • @user-kr4gt3qt2c
    @user-kr4gt3qt2c Рік тому +5

    박사님 반갑습니다
    백일홍이 아름답게 핀 정원과 아름다운 집 그리고 촉촉하게 내리는 비는 인생 잘 살아오신 노선비의 한장면 같아서 보기에 흐믓합니다. 60대 중반을 맞이한 여성이예요. 젊어 도시에서 살다 예기치않게 시골에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박사님 인생 지침을 듣게됨이 행복해지는 방향등 같아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만난 네팔아기의 까만 눈이 제가 만난 네팔 룸비니에서의 친근함에 손 내밀던 아기가 마치 같은 눈동자 같네요~~~아마 그 아기 노프러브럼~~하며 거절에 익숙함에 쉽게 잊었을꺼예요!
    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잘 늙어감이 축복이다 가르켜주세요!
    감사합니다 ❤

  • @user-ts1bo3yk7f
    @user-ts1bo3yk7f Рік тому +12

    죽음에 대한 공포~~~~~~~~ 삶에 대한 공포~~~~~~~~~
    노년에 대한 공포~~~~~~~~
    모두가 공포스럽습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해도 그냥 주어진것처럼 살아갑니다.

  • @user-cp8if3vl1b
    @user-cp8if3vl1b Рік тому +29

    교수님의 삶 속에서 우러나온 말씀이라 마음속에 와 닿네요.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며 기쁘게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bb1vi8tu4l
    @user-bb1vi8tu4l Рік тому +9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60대인데 죽음은 두려움이 아닌 현실보다 평안한
    휴식일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성찰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im9mt1qu1l
    @user-im9mt1qu1l Рік тому +5

    박사님의 고매한 인품과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시는 깊은 휴머니즘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innisarang
    @innisarang Рік тому +21

    박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93세에 천국가신 제 시아버님 살아 생전에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내가 90세가 넘도록 살 줄 알았으면 은퇴하고 바로 컴퓨터를 배웠으면 좋았겠다..." 여러 악기도 잘 다루시고 손재주가 많으셔서 필요용품도 뚝딱 잘 만드셨던분이신데 말씀처럼 컴퓨터를 배우셨어도 잘 쓰셨을것 같습니다. 제가 점점 나이들면서 시아버님의 말씀을 자주 떠 올리며 새롭게 뭘 탐구해볼까..생각해봅니다. 건강하게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시는 박사님의 말씀도 마음에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 @goodgood670
      @goodgood670 Рік тому +4

      그래서 자녀분들이 자극을 주고 챙겨주셔야합니다. 본인들 삶과 가정만 챙기지 마세요.

    • @innisarang
      @innisarang Рік тому +3

      ​@@goodgood670그러게요...어릴땐 부모님의 필요를 눈치채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살아계신 부모님께 더 챙겨드려야겠습니다.

    • @user-hq4ox9el9y
      @user-hq4ox9el9y Рік тому

      시아버지를 생각하셨다니
      훌륭한 며느리네요
      부럽습니다
      내가 며느리한테 이런 마음을 들을수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innisarang
      @innisarang Рік тому

      @@user-hq4ox9el9y 아직도 시아버님을 뵙고 싶어요...너무나 사랑많으시고 며느리들을 배려해주신 분이셨어요. 아직도 제 맘에 늘 살아계시답니다...그런 저도 아버님께 이런 마음 다 전하지 못했어요. 마냥 옆에 계실 것 같이 생활했던것 같아요...

  • @user-su3ke1ri2k
    @user-su3ke1ri2k Рік тому +58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말씀 중에 책 제목이라고 하신 '오늘은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예전에 읽었던 교수님의 책속에 '오늘 만나는 사람이 곧 당신의 인생이다'라는 문장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노인분에게 쉬라는 말 하지말라는 말씀도 참 의미심장합니다.

    • @방송대지식
      @방송대지식  Рік тому

      작가님 도서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월 13일까지
      아래 url을 작성해 주세요^^
      forms.gle/HAYrJ7Bd2WfyQwPK6

  • @user-fw2bd6ps7j
    @user-fw2bd6ps7j Рік тому +4

    많은 울림을 주는 말씀감사합니다. 70이 넘은 연세에도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노인분들을 돌보시는 일을 놓치 않는 엄마에게 늘 쉬지 않으신다고 속상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엄마가 여전히 활력있게 사시는 부분을 응원하고 격려해드려야겠어요.
    그리고 훗날 삶을 돌아보았을때 나보다 적은 힘을 지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후회는 하지 않도록 성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부부간의 존중의 마음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이 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deepdeepdeep7
    @deepdeepdeep7 Рік тому +4

    Now
    현재가 가장 행복하다 그래야 한다 아니어도 괜찮다

  • @sjji6089
    @sjji6089 Рік тому +11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좋고
    인생의 경험을 공유해주시니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요즘 노쇠하신 아버지를 케어하며 느끼는 점이 눈이라도 좋으셨으면 좋아하시는 독서라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실텐데 그러지 못하시고 귀가 잘 들리지않아서 동문서답하실때가 많아서 안타깝고 협심증으로 보행도 위태위태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노년으로 갈수록 건강 잘 챙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매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면 좋겠어요.

  • @jsh11004
    @jsh11004 Рік тому +25

    교수님. 교수님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에서 볼 수있어서 반갑습니다. 항상 대가족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책 또 써 주세요. 베울게 많은 어른입니다.

  • @user-lh7qt9xu7s
    @user-lh7qt9xu7s Рік тому +32

    죽음에 대한 불안!
    나이가 들면서 저또한 많이 느낍니다. 돈없이 할 수 있는 봉사
    저도 몸소 실천해 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우리 후배 젊은이들에게 전하시는 좋은 말씀 잊지 않고 명심하겠습니다♡

  • @user-cq4ch4ts1f
    @user-cq4ch4ts1f Рік тому +32

    AI시대에서도 선생님의 지혜는 무엇도 대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감동을 주네요. 선생님의 말씀 가슴에 담고 살겠습니다.

  • @user-jr4me2fg3s
    @user-jr4me2fg3s Рік тому +4

    박사님 강의듣던 때가 생각납니다.
    세검정 흐르는 물소리도 엊그제같은데~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 @tnt-tt8fd
    @tnt-tt8fd Рік тому +9

    90세가 되서 죽음이 두려운 사람은 현실이 행복한 사람이고, 죽음이 두렵지 않고 기다려지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여서 죽음으로 현실을 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 @user-vh2tx2ux3t
    @user-vh2tx2ux3t Рік тому +12

    박사님
    방송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특히 히말라야 에서 1루피 에피소드는 저에게 머리가 띵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늘 청년같으신 건강 유지 하셔서 후대에 좋은 말씀 많이 남겨 주십시요

  • @dianelim1655
    @dianelim1655 Рік тому +10

    책으로 만난 이근후 선생님, UA-cam 를 통해서 소중한 영상을 보게되니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래도록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user-nu5fh9fr6y
    @user-nu5fh9fr6y Рік тому +3

    제어머니가 6남매를키우기위해서 시장에서 야채를 팔았습니다.아픈다리를절뚝거리며 5일장을 돌며...
    고생하시는 어머니생각에 길을가다가 거리에 물건을 파는할머니들을 보면그냥 못지나치는성격이되었지요
    시장을가도꼭가게대신거리에 앉아있는할머니에게 물건을 팔아준답니다.
    그리고 어머니생각에 저는 물건을절대로 갂지못한답니다
    엉서니가그립습니다.

  • @soyeon0315
    @soyeon0315 Рік тому +12

    저의 평소 가치관을 말씀해 주셔서 더 공감했습니다. 항상 더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일 하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항상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 @user-fp1cy2xm8e
    @user-fp1cy2xm8e Рік тому +9

    반갑습니다~ 박사님!!
    노인복지관에서 만나뵈었을때보다 더 정정해 보이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 @user-vv9nk8zn6f
    @user-vv9nk8zn6f Рік тому +21

    따뜻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말씀이라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 @user-iv2wd5wr1g
    @user-iv2wd5wr1g Рік тому +8

    너무 멋진 말씀이네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이고 지금 이 순간이 청춘!!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을 얻었습니다!
    ✌💖💖💖✌

  • @user-qt8yh1ry5x
    @user-qt8yh1ry5x Рік тому +5

    전 나이가 드니까 죽음이 그닥 두렵지 않더라고요
    차라리 아이가 어리고 한참 바쁠때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컸었는데 얼마전에 조직검사 할때도 그닥 불편하거나 불안하지는 않더라구요
    누구나 죽음은 다가오고 다 자연으로 돌아가니까요

  • @user-lq6is9vo3h
    @user-lq6is9vo3h Рік тому +1

    부모님이 이젠 연세가 드시면서
    하시는 가게일이
    너무 고생스러운것만 같아 계속
    그만두고 쉬시라고만 했는데 말씀을들어보니 어쩌면 정든가게를 그만두라고 하고 이젠 그만 쉬시라고만 한게 더 힘드셨을수 있겠단 생각이드네요..
    이젠 그말을 아끼렵니다..항상 계실것만 같은 부모님이신데 이젠 나이도 드시고 조금씩
    쇠약해지시는 부모님..언젠가는 떠난다고 생각하니
    효도해야겠단 마음이
    듭니다..부모님 항상 건강하세요 💕 책을 받을수있으면 꼭받아서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고싶네요
    다들 효도합시다..좋은말씀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사님 건강하세요

  • @user-uu4bb7po2u
    @user-uu4bb7po2u Рік тому +3

    맞은 말씀입니다.
    젊을때는 나이로 봐서 죽음과 멀리 있으니 몰랐는데 60세 넘으니 알겠습니다. 죽음과 나이가 가까와지니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ㅠ

  • @robinkim143
    @robinkim143 Рік тому +4

    움직여야 더 건강하게 살수있는거군요.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im6mp1yq1f
    @user-im6mp1yq1f Рік тому +19

    삶의 나침반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w3vh3jn9x
    @user-hw3vh3jn9x Рік тому +6

    이 시대에 이런분이 계셔서 젊은나이에 깨달음을 두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 나의 자식들에게도 기억이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 @user-pf9vc5zh9p
    @user-pf9vc5zh9p Рік тому +7

    오늘이 제일 젊고 제일 즐거운 날이 군요!
    감사합니다!

  • @user-ld5ps4mo7o
    @user-ld5ps4mo7o Рік тому +3

    선생님 전는 60대인데도 죽음에대한 불안이 많아요.어쩔때는 너무힘든일이있을때는 모든거 다 내려놓고 쉬고싶을때도 있거든요.그러면서도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나는 무슨 미련이 남아서 이승에대한 애착을 가지고있나하는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그런데 선생님 말씀처럼 봉사했을때가 제일 행복했던것 같습니다.얼마전까지도 요양원등에서 미용헤어봉사로 어르신들 머리를 잘라드렸을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습니다.선생님 말씀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선생님 그래도 언제까지라도 건강잘챙기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면서 지금 어려운이세상에 좋은말씀 많이 올려주셔서 실음에 빠져있는분들이 조그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셔요!!오늘 선생님말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hes-z1x
    @hes-z1x Рік тому +7

    박사님 존경합니다 모든말씀 동감합니다

  • @user-rx6by1kr6x
    @user-rx6by1kr6x Рік тому +4

    지금 눈을 감고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죠.
    잠깐의 사이에 제 살아온 날들이 지나갑니다.
    앞으로 이렇게 또 나이가 들어 오늘을 뒤로 생각해보면 지금의 이 순간도 찰나겠죠.
    우리는 그렇게 잠깐 이곳에 왔다 갑니다.
    마치 천년 만년을 살 것처럼 살아가지만
    사실 그렇게 길지않고 야속한 것이 인생 같습니다.
    누군가는 앞만 보고 가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밟아온 각자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곱씹어 볼 때 참 맛나는 인생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군가는 살아보지도 못한 인생이고
    아마 저의 내일이 누군가의 어제였고 오늘이었겠죠.
    사람 사는게 다 똑같죠 뭐.
    그래도 우리 우연찮게 얻은 이 시간 각자 즐겁고 아름답게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

  • @user-fy1zf7vb6n
    @user-fy1zf7vb6n Рік тому +2

    저의 80 되신 어머니한테 어느날 성질나서 살만큼 살았는데 욕심좀 내려놓고 하루하루 제발 감사하면서 살으라고 했더니 너 그런소리 하면 죄 받는다 그러더군요
    80이 돼도 죽음은 똑같이 두려운 화두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난식임
    @난식임 Рік тому +5

    저는 70대 인데 선생님 말씀 늘 공감 합니다.
    저도 네팔에 다녀왔어요
    2번이나.내가 입고간 옷 다 벗어주고 신발 까지.
    그곳에서 파는 아주 저렴한 옷을 사입고 들려 왔지요 열악한 그곳의 아이들 생각 하면 지금도
    마음 아파요.

  • @user-jl8bc4us2x
    @user-jl8bc4us2x Рік тому +3

    이근후 선생님!
    일하면서 무심코 듣다보니
    말씀이 너무 감동이라
    누구신가 했더니
    역시 이근후 선생님이셨네요.
    존경심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선생님께서
    고대 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과
    수석으로 졸업하신것 너무
    감동하면서
    남편이 67세인데
    선생님 따라 현재
    거기에서 그 과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저도 대구 출생이라
    더욱 선생님께
    관심이 가고 틈날때마다
    차안에서도 듣지만
    잠자기전에 남편과
    오디오북을 통해
    선생님 글 자장가처럼
    들으며 잠이 든답니다.
    이시형 선생님과
    두분의 아름다운 우정도
    모본이 되어주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 말씀
    또 다시 가슴에 세기며
    슬퍼하지 않고 노후를
    보내겠습니다.
    100세까지
    건강하셔서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 주시길
    늘~기도 하겠습니다.

  • @user-is3ix5jt6k
    @user-is3ix5jt6k Рік тому +2

    생각해 보면 오히려 젊은 나이에는 죽음이라는 것이 참 멀다 느껴졌지만 중 장년이 되어 갈 수록 죽음이라는 것이 머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죽음은 어린아이일 때나 노인일 때나 항상 곁에 있었던 것인데도 신이 인간에게 삶의 귀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 죽음이라는 것을 선사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하루는 당연한 것이 아닌것을 어릴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갈 수록 당연한 것이 아니구나 하는것을 알게 해 주는것

  • @user-zn1fk4wn9d
    @user-zn1fk4wn9d Рік тому +3

    교수님 예수님 믿으세요
    죽음은 새로운 영원한삶의 시작입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 @user-te8lk7xl3p
    @user-te8lk7xl3p Рік тому +23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쏙쏙 와닿네요! 지금 내 나이가 청춘이다 라는 말씀 명심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감사합니다^^

  • @user-dh5hk6xp2u
    @user-dh5hk6xp2u Рік тому +5

    죽으면 어떻게 될지 알지도 못하고
    누가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막연히 무서워하며 잊고 살다가
    예수님 영접하여 믿고나니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습니다
    죽음 이후에 세상을 알게되니까요~!
    교수님의 인생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티파니-p5o
      @티파니-p5o Рік тому +2

      공감합니다.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 @user-ci6sg8dd6y
    @user-ci6sg8dd6y Рік тому +5

    훌륭하신 분이네요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는것이 쉬운일 아닙니다

  • @하늘을달리다-c5u
    @하늘을달리다-c5u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네요. 한 푼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살아온 삶들이 후회가 됩니다. 그거 좀 더 준다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는데... 어떻게든 깎으려하고 더 받으려하고, 덜 힘들려고 머리쓰고 덜 손해보려 애쓰던 지난 날들이 너무나 부끄러워요.
    박사님 말씀 새겨들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여유있고 느긋한 마음으로 내 것을 더 내어주고, 내가 좀 더 고생하고 말면 사실 제일 기분좋은 것은 나 자신이니까요. 😊

  • @user-zn5zr1kr3m
    @user-zn5zr1kr3m Рік тому +3

    그래서 신앙을 가지셔야 합니다
    사후 세계 천국간다는
    소망으로

  • @user-xi7qq9fl3s
    @user-xi7qq9fl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u7eh2em6z
    @user-cu7eh2em6z Рік тому +1

    60세가 되어보니 삶이 정말 소중한 것을 조금은 알겠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한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합니다. 😂

  • @viivii6850
    @viivii6850 Рік тому +24

    와... 처음엔 어르신들께 쉬라는 걱정의 말도 이젠 시대가 변한 만큼 조심해야겠단 생각으로 시청했는데 이근후님의 깊은 심성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비단 한 구절만이 아닌 모든 말씀이 진한 울림을 주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저희에게 주신 만큼 가슴 따뜻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cb5jq5gg6v
    @user-cb5jq5gg6v Рік тому +3

    생사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행해야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 @user-nw5hc8ph9g
    @user-nw5hc8ph9g Рік тому +9

    지금이 가장행복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 @TV-hf1uy
    @TV-hf1uy Рік тому +1

    역사를 무시할수 없네요
    너무 멋지세요
    30대에 현재가 중요한줄 알고 살수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다 어르신들 덕분입니다.

  • @user-mo5qu4sn2n
    @user-mo5qu4sn2n Рік тому +2

    투석 하고는 당뇨20년차 50살입니다 제가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느껴서인지 잘려고 누우면 죽음이 두렵습니다 가족에게는 두렵다는 이야기를 안합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공감해줄 사람은 늙고 병들었고 젊고 건강한사람은 공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인생은 이렇게 점점 외로워지나 봅니다

    • @sb-pw8dj
      @sb-pw8dj Рік тому +1

      아무리 열심히 산들 결국 죽음을 조금 늦추는 것일 뿐 아닌가요? 영생을 얻는 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가까운 교회에 나가셔서 예수에 대해서 조사해 보세요.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의 용서를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생을 얻을 수 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 @healing7153
      @healing7153 Рік тому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noblesseoblige8608
    @noblesseoblige8608 Рік тому +3

    구순이면 평생 희로애락 생노병사 본인과 주변을 통털어 겪을만큼 겪으셨을텐데도 아직 삶에 대한 미련이 많으신가 보네요. 그 연세쯤 되면 삶에 대해 초연해 지고 많은 부분에서 집착을 놓게 될거 같은데 아닌가 봐여. 어른신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없던 병도 자꾸만 생기고 기존의 병세들은 더 깊어져서 많이들 괴로워 하시게 되고 암으로들 고통 받고 떠나시는걸 봐왔던 터라서 그런 경우 오히려 차라리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사례들을 제법 여러 차례 봐서인지 모르겠으나 대체로 오래 사는것에 미련들이 없으시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네요. 암튼 잠시나마 다시 곰곰히 생각에 보게 되는 주제입니다!

  • @user-gr3tf4qc9t
    @user-gr3tf4qc9t Рік тому +35

    30대 초반 구독자입니다 요즘 삶의 의미를 자꾸 생각해보고 혼란스러움을 많이 느끼면서 책과 유튜브를 다양하게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하게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어떤 영상이던 끝까지 못보고 중간에 끄는 제가 감동하면서 2,3번씩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당장 앞의 일만 동동거리고 먼 미래의 일만 걱정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연령대에 맞는 특성과 행복을 찾고 누려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또 부부관계에 대한 조언도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현명한 지혜를 담은 책을 읽어볼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기획해주신 방송대지식도 감사합니다

    • @방송대지식
      @방송대지식  Рік тому

      작가님 도서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월 13일까지
      아래 url을 작성해 주세요^^
      forms.gle/HAYrJ7Bd2WfyQwPK6

    • @user-gr3tf4qc9t
      @user-gr3tf4qc9t Рік тому

      우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user-tt6bc6wn3i
    @user-tt6bc6wn3i Рік тому +6

    지금 이시간이 가정젊고 가장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말씀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 @snowstormkim7024
    @snowstormkim7024 Рік тому +2

    60세가 되고보니, 남은 시간들을 더 알차게 살아야 겠다는 신념이 생깁니다

  • @mnmnmn337
    @mnmnmn337 Рік тому +1

    그래서 마음공부를 시작했어요 이몸이 나라고 생각하니 죽는게 불안한거더라고요 이몸은 내가 아니에요 나는 텅빈 공간 그 자체입니다

  • @user-no1og2yf8d
    @user-no1og2yf8d Рік тому +5

    좋은 말씀 너무나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됐습니다. 이제 부터 명심하고 실천하며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여성안인애
    @여성안인애 Рік тому +2

    작가 박사님이 꼬마장사에게 자비와 💕 사랑을
    배풀지 못한것 가난한 사람의 마음을 전혀 생각 못 하고 사셨네요~!! 지금 주변의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