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구독자중 나이가 가장 많을 듯 싶습니다. 울 에디터님 두 분 말씀들 참 좋았습니다. 나이들수록 여자라 결혼하기 힘들다는 고민은 남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과거엔 아무래도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좀 더 많은 부를 쌓아서 나이들어서도 결혼하기가 쉽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경제적인 능력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남자건 여자건 경제적인 능력이 안되면 나이들수록 누군가 만나는 일 쉽지 않다는 거죠.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개인이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회적 기준으로 결혼을 해야 행복하다고 어른들이 말하는데 그건 제 생각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결혼해도 매일 싸우고 이혼하자는 말이 오가는데 그게 행복일지 싶구요. 아직 다들 젊으시니 지금 삶에 충실하다보면 나이들어감에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될거라 봅니다.
맞아요 남녀의 문제라긴보단 사회의 변화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불과 한세대 전만 해도 선보고 몇번 만나 뭐 모르고 결혼하는게 꽤 있었다면 현재는 그런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결혼 자체가 서로의 자유를 일정부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각오가 필요한거죠 사회적 강요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결국 본인만 불행해지니까요 결혼에 대한 압박감때문에 섣부른 선택을 하기전에 결혼을 해도 좋을 정도로 좋은분을 먼저 만나는게 좋을거같네요 나이들어도 연애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다들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없다면 혼자 살아도 나쁠게 없지 않을까요? 결국 본인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삶이니까요
전공 진짜.., 이게 나의 경쟁력이면서도 어쩌면 발목잡는 족쇄같아서 진짜 미쳐벌임.. 지금의 전 대학전공과 아아아아아무 관련없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음... 눈 딱 감고 다른 길 찾는게 너무 어렵고 무섭고 주변에서 욕하고 나도 위축돼버리지만 그냥 그 찰나 그순간만 견디면 맘이 가벼워져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으면 좀 빨리 하는게 낫긴 하죠 임신은 여자남자 둘다 나이가 중요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나이가 아닌 사람을 봐야하구요 주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들 몇 봤는데 언제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는 잘못 결혼하면 인생 망하는거 한순간이에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서로 많이 다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많은 고민들이 저도 한번쯤 생각해봤던 내용들이라 그 얘기가 더 크게 와닿네요. 다들 크기는 달라도 비슷한 조각들을 쥐고 사는구나 싶어서 이상하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요. 에디터님들이 솔직하게 본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정성껏 답변 주신 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저도 아직 삶에서 갈피를 못잡는 어른이지만 어깨에 힘풀고 쉬엄쉬엄 가볼게요 아좌좌🤸🏻♀️
고민상담 영상 정말 기다렸어요! 매번 헛헛한 기분 들거나 불안감이 커질 때 해 주신 고민상담 영상들 돌려보다 보면 책상에 앉고 싶어지는 순간이 많아서 좋아했거든요 🫶🏻 이번 영상에 공감되는 사연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조급함, 비교, 고민꼬리물기 다 제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 특히 대학 졸업을 앞둬서 그런지 관련 질문 답변에 뭉클했어요 .. 🥺 덕분에 나아가고 싶어졌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결혼 고민이 많네용 저도 자취 12년차에 일만하다가 30대 초반에 현타가와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선보거나 나이에 쫓겨서 하는 결혼은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김사랑이 아닌 이상 40이 되면 확실히 결혼 시장에서 밀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연애라도 부지런히 하자는 생각에 코로나전에 자만추로 사람들 엄청 만나고 다녔어요 그러다 인연만나서 2년 연애하고 35에 결혼 했어요ㅋㅋ지금 결혼3년차인데 완전완전 만족하고요 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더 잘 되는듯? 인연이 아닌데 나이때문에 적당히 가지는 말고요 그래도 좋은 나이일때 부지런히 연인을 찾아 나서는 시도는 꼭 해보시길 바라요 3040화이팅
유익하고 좋았어요! ❤ 개인적으로 든 생각인데 마지막분은 높은 기준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닌가 생각해요 (저도 그런 사람이라 😢). 잘하려고 하고, 잘 해야한다는 기준을 갖고있어서 다른 사람들 또한 기준에 못미치게 느껴지고 본인도 본인 기준에 부족하게 느껴져서 자책하고 다른사람들과 비교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다-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잘 하고 있다, 지금도 괜찮다, 충분하다 하는 스스로 잘 돌봐줌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에게 스스로 해줘야 하는말입니다 😅)
우와 고민상담 보낸것도 잊고 있었는데 너무 익숙한 고민상담 내용이 있어서 뭐지? 평행이론인가? 싶었는제 제 사연이었어요😂😂 이런 이벤트에 선정된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네요!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위로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디에디트 식구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이 채널 구독 하시는 분들, 같이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저는 구독자이고 두 대학생을 키우는 50대예요. 결혼해서 사는 삶에 만족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해요. 하지만, 두 아들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결혼했기에 결혼한 나를 위해서 행복하려고 노력했었고 결혼 안 했다면 결혼안 한 나를 위해서 행복하려고 노력했을거예요. 그냥.. 오늘을 잘 살다 보면 내일의 나는 좀 더 마음이나 삶이 건강해져있지 않을까 싶어요.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일하는게 기준이 된다는 말이랑 생각보다 사람들은 전속력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말 정말 공감돼요. 저도 작년까지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순간 체력이 바닥이 나있더라구요. 그러고 일주일정도 쉬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애쓰면서 일하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쉬엄쉬엄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게 새로운 페이스가 되고 주변사람들도 그런 저를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자신을 위해 롱런하기 위해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쉬엄쉬엄 일해요 우리…!
나이들어서 아플까봐 결혼하는건 정말 반대입니다....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남편,자식들 다 있는데 입원기간동안 정말 한번도 안찾아오는경우도 많아요....환자분이 고령이여서 환자분 통증 줄여줄수있는 비급여항목에 대해 보호자분들한테 연락하면 진짜 겨우 몇만원짜리도 이악물고 거부합니다 환자가 아프다는데 진짜 남보다 못해요.....오히려 면회오면 환자밥 뺐어먹거나 보호자는 환자침대에서 자고환자는 간이침대에서 자는것도봅니다...ㅠㅠ 할머님들 수술하고 아직 마약성진통제까지 쓸정도로 아픈데도 할아버지 밥해줘야한다고 외출,퇴원 요청하시고 입원기간내내 집안일,밥차릴걱정하시는거보면 오히려 결혼한게 손해처럼 느껴질정도에요...... 반대로 할아버지들 입원하면 할머니를 무슨 노예처럼 부려먹는건 굉장히 흔하게 봅니다😅
넘 공감가요 저도 병원에서 일했는데 차라리 혼자가 낫겠더라구요 혼자면 아무도 안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편 멀쩡히 살아있는데 오지도 않음 큰병 걸리면 바람나고 이혼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댁에서도 이혼을 강요합니다 밥 차려줄 사람있어야 한다구요ㅋㅋ 여자를 가정부나 노예로 생각하는건지 노인인 경우는 새로 결혼하기 힘드니까 이혼안해도 할아버지 밥차려줘야 한다고 할머니들 절절 매는거 보면 넘 속상합니다 그런거 많이 보니까 여자의 삶은 뭘까 싶더라구요
오늘 고민상담은 저를 댓글창으로 인도하네영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있다는 부분에 공감을하며 언니들의 현실적인 조언에 또한번 공감하며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영 히히 저는 언니들 말대로 회사에서 쪼오끔 거리를 두고 다시 리프레쉬를 함하고 또 달려봐야겠오용 오늘도 늦게까지 수고한 직장인들 고생 많았습니당:) 이런 고민상담 담에 또 부탁드려영❤
명언 폭발하는 상담 시간이었네요... 웃고 울면서 그리고 또 진지하게 잘 들었습니다. 주위에 결혼을 하지 않은 인생 선배들이 없어 다른 선택지를 지향한다는 것이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제 생각을 지속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버 타운 들어가려면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상기시키며...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기분이라는 말이 인생 격언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와닿았습니다. 정말 정말 소중한 디에디트 인생 선배님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기만 바라겠습니다! 재만 남았다고 하셔서 신경이 쓰여요... 건강길, 행복길, 돈 길만 걸으시길!
주 5일 근무이었지만 내 업무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야근은 기본이고 셀프로 주 6-7일 근무하면서도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업무라고 생각이 들어서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살았는데 그게 8개월이 넘어가니까 번아웃이 한번에 오더라구요. 남들 2-3년 할 양을 1년만에 했으니 몸이고 정신이고 망가지는게 당연하기도 해요... 그래서 너무 지쳐서 짧고 굵게 치고 그만뒀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망할 팀장놈 그리고 좋은 직원들❤ +30대가 되면 앞날이 짱짱할줄 알았는데 진로 고민은 평생 가져가야하는 것 같네요.. 모든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저 120살 까지 살아야해서 최소 70년은 돈 더 벌어야하거든요.🎉
오늘 영상 되게 공감을 많이하면서 봤어요. 저도 그닥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전에 한 번쯤은 고민해 본 주제들이더라고요. 정말 흔한 말이지만 그때는 치열하게 고민하던 일들이 결국은 다 지나가고 흘러가고 별거 아닌 일이 되고 웃으머 말할 수 있는 일이 되더라고요.. 고민해봤자 달라지지 않는 일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털어버리고 고민해서 달라질 것들은 제가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선택하며 살아요. 그렇게 마인드를 정리하고 나니 고민은 하지만 걱정은 안 하고 살게 되더라고요. 사연 쓰신 많은 분들 모두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는 때가 곧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친근하게 고민상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 저같은 경우는 요새 잘보는 유튜브 채널에 좋은댓글을 많이 남기는 것을 많이 합니다. 반응이 딱히 업어도 상관은 없고 순간순간 영상을 볼때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도 없어지고 기분도 좋으지는것 같아요 ㅎㅎ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영상보면서 다 저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모르게 비교를 안하려고 했는데 그 생각자체가 비교를 하는거 같네요ㅠㅠ 마지막에 기분은 내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씀하신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는 너무 전속력으로 달리지 말고 지칠땐 쉬엄쉬엄 하는걸 해보려구요!! d(ゝc_,・*) d(ゝc_,・*)
이번 고민 상담 영상에 나온 거의 모든 사연이 다 제가 하고 있는 끝나지 않는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더 몰입하고 집중해서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디터님들의 답변이 새로운 방향으로 고민을 뻗어가고 정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겠지 했지만, 나랑 비슷한 사람이 나랑 비슷한 나이대에 있다는 것에 생각보다 어떠한 위안을 얻기도 하네요. 에디터H님의 정리된 사고와 에디터M님의 생각을 끊어내는 방법 등을 본받아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디터님이 벌써 그렇게 되신 줄 몰랐어요! 너무 그냥 한 두살 많은 언니이신 줄 알았거든요!! 완전 동안이세여~~~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닉네임만 듣고 그냥 흘러가다, 응? 뭐야? 내용이 내 얘긴데? 하고 다시 돌려서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었는데, 뭔가 라디오에 내 사연이 나온거 같아 괜히 쑥쓰럽고 성덕된기분... (제가 닉네임을 그렇게 적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전 디에디트 영상 90%는 다 봤던 진짜 찐찐오랜팬이라 에디터 H님 돈 잘 모으시는거두 알고 사실 그 질문 드렸던거에요 ㅎㅎ 초창기 두분이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을때부터 알았기에 정말 그냥 아는 언니들같구 그래용 ! 진짜 아침 출근해서 디에디트 채널부터 체크하고 업로드 된날은 아침시작은 항상 디에디트와 함께
다들 무슨일이야 정말! 모두의 고민들 성심성의것 답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고민거리 걱정거리가 없다면 그거로도 문제지만 살아가면서 그래도 고민걱정을 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서로 소통 한다는게 요즘 많이 뜸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일로 인해 누군가의 고민걱정이 해결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여자라서 결혼 서둘? 이 말에 발끈해서 영상을 열었는데 때마침 어떤 정신 나간 할아버지 여대생 두 명한테 길가면서 시비를 거네요... 안타깝지만 세상이 여자 혼자 살기 무섭고, 두려운 게 있어요.(그나마 우리나라는 안전한 편이라죠) 언니들은 이미 늙어서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남자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니 자기 자신의 상황을 합리화하는 것도 있어요. 결혼 육아 출산이 답은 아니지만... 요즘 우리 세대는 2030들은 약간 막연한 반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향도 있어요.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대한 경제력, 사회적 위치에 대한 걱정, 여성들은 임신, 출산에 대한 거부감... 비혼의 40대 이후, 60대 이후의 삶은 처량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요... 잘 생각하시길
60대 이상이신가요? 넘 올드한 사고방식이라 놀랐어요 예전 세대와 지금 세대가 다른데 처량한지 어떤지 어떻게 장담합니까? 혼자 살아서 처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비혼이 아닌데 여러가지 사유로 결혼을 못하거나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한 사람들이지 자의로 비혼인 사람은 아니에요 전 병원에서 일했었는데요 큰병 걸리신 기혼여성분들 보고 차라리 혼자가 낫겠다는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기혼이 있듯이 애초에 성격상 비혼이 맞아서 그게 더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개인주의적이고 가족적이지 않는 사람이 결혼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 결혼해서 배우자 인생 망치는 경우 참 많죠 삶의 정답은 없습니다 남의 삶을 후려치지 마세요
와우 쌍팔년대생 같은데 언니라뇨 ㅋㅋㅋㅋ 거거의 6.25겪은 마인드 같은데요? (주변 가족구성원이 있어서 정말 똑같음) 겪어보지 않은 삶의 처량은 결혼 비혼에서 오는게 아니라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인거죠. 말투만 보면 이미 겪으신 것 같은데 인생 헛사셨네요… 😮 집순이로 거의 평생 산 저도 그 정도로 주변에 사람이 없진 않은데 쯧쯧,,, 본인 인생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풀버전] "여자들, 이런 남자와 결혼하세요" 김미경이 대학시절 부자 남자를 멀리한 이유 | #스타특강쇼 #사피엔스 | CJ ENM 121017 방송](http://i.ytimg.com/vi/ENFGJ74laho/mqdefault.jpg)
![[Radio] 30대 후반까지 결혼 안 하면 생기는 일 | 언니는네편 ep.01](http://i.ytimg.com/vi/K3fEpVFgDus/mqdefault.jpg)
아마 구독자중 나이가 가장 많을 듯 싶습니다. 울 에디터님 두 분 말씀들 참 좋았습니다. 나이들수록 여자라 결혼하기 힘들다는 고민은 남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과거엔 아무래도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좀 더 많은 부를 쌓아서 나이들어서도 결혼하기가 쉽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경제적인 능력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남자건 여자건 경제적인 능력이 안되면 나이들수록 누군가 만나는 일 쉽지 않다는 거죠.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개인이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회적 기준으로 결혼을 해야 행복하다고 어른들이 말하는데 그건 제 생각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결혼해도 매일 싸우고 이혼하자는 말이 오가는데 그게 행복일지 싶구요. 아직 다들 젊으시니 지금 삶에 충실하다보면 나이들어감에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될거라 봅니다.
지금 삶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 동감해요
맞아요 남녀의 문제라긴보단 사회의 변화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불과 한세대 전만 해도 선보고 몇번 만나 뭐 모르고 결혼하는게 꽤 있었다면 현재는 그런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결혼 자체가 서로의 자유를 일정부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각오가 필요한거죠 사회적 강요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결국 본인만 불행해지니까요 결혼에 대한 압박감때문에 섣부른 선택을 하기전에 결혼을 해도 좋을 정도로 좋은분을 먼저 만나는게 좋을거같네요 나이들어도 연애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다들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없다면 혼자 살아도 나쁠게 없지 않을까요? 결국 본인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삶이니까요
전공 진짜.., 이게 나의 경쟁력이면서도 어쩌면 발목잡는 족쇄같아서 진짜 미쳐벌임.. 지금의 전 대학전공과 아아아아아무 관련없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음... 눈 딱 감고 다른 길 찾는게 너무 어렵고 무섭고 주변에서 욕하고 나도 위축돼버리지만 그냥 그 찰나 그순간만 견디면 맘이 가벼워져요😅
마지막 고민이 완전 제얘기라서 이입해서 들었네요 ㅜㅜ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가지고 곱씹고 있으면 더 극적으로 생각하면서 자기연민에도 빠지고 더 우울해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의 주의를 돌리려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이번영상 넘 좋았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의 기분 뿐! 때로는 어쩔 수 없는 순간고 있겠지만 같이 벗어나요
요즘 나는 솔로에서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하고 있는데 남자분들 한분 빼고는 다 무조건 본인보다 나이 어리신 분 아니면 안된다 하는 것 보고 충격받았쟈나요....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이 늙어서 그렇져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으면 좀 빨리 하는게 낫긴 하죠 임신은 여자남자 둘다 나이가 중요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나이가 아닌 사람을 봐야하구요 주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들 몇 봤는데 언제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는 잘못 결혼하면 인생 망하는거 한순간이에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서로 많이 다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많은 고민들이 저도 한번쯤 생각해봤던 내용들이라 그 얘기가 더 크게 와닿네요. 다들 크기는 달라도 비슷한 조각들을 쥐고 사는구나 싶어서 이상하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요. 에디터님들이 솔직하게 본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정성껏 답변 주신 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저도 아직 삶에서 갈피를 못잡는 어른이지만 어깨에 힘풀고 쉬엄쉬엄 가볼게요 아좌좌🤸🏻♀️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거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무슨 일이야? 시리즈로 꼭 돌아와주세요💕
또 준비해볼게요!!!
고민상담 영상 정말 기다렸어요! 매번 헛헛한 기분 들거나 불안감이 커질 때 해 주신 고민상담 영상들 돌려보다 보면 책상에 앉고 싶어지는 순간이 많아서 좋아했거든요 🫶🏻
이번 영상에 공감되는 사연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조급함, 비교, 고민꼬리물기 다 제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 특히 대학 졸업을 앞둬서 그런지 관련 질문 답변에 뭉클했어요 .. 🥺 덕분에 나아가고 싶어졌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나봐요! 잘 이겨내요 우린 소중하니꺼
결혼 고민이 많네용
저도 자취 12년차에 일만하다가 30대 초반에 현타가와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선보거나 나이에 쫓겨서 하는 결혼은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김사랑이 아닌 이상 40이 되면 확실히 결혼 시장에서 밀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연애라도 부지런히 하자는 생각에 코로나전에 자만추로 사람들 엄청 만나고 다녔어요 그러다 인연만나서 2년 연애하고 35에 결혼 했어요ㅋㅋ지금 결혼3년차인데 완전완전 만족하고요 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더 잘 되는듯? 인연이 아닌데 나이때문에 적당히 가지는 말고요 그래도 좋은 나이일때 부지런히 연인을 찾아 나서는 시도는 꼭 해보시길 바라요
3040화이팅
유익하고 좋았어요! ❤
개인적으로 든 생각인데 마지막분은 높은 기준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닌가 생각해요 (저도 그런 사람이라 😢). 잘하려고 하고, 잘 해야한다는 기준을 갖고있어서 다른 사람들 또한 기준에 못미치게 느껴지고 본인도 본인 기준에 부족하게 느껴져서 자책하고 다른사람들과 비교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다-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잘 하고 있다, 지금도 괜찮다, 충분하다 하는 스스로 잘 돌봐줌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에게 스스로 해줘야 하는말입니다 😅)
이런 의견 나눔 너무 좋아요 ㅠㅠ
우와 고민상담 보낸것도 잊고 있었는데 너무 익숙한 고민상담 내용이 있어서 뭐지? 평행이론인가? 싶었는제 제 사연이었어요😂😂 이런 이벤트에 선정된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네요!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위로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디에디트 식구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이 채널 구독 하시는 분들, 같이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으악! 어떤 사연이었나요?!! 직접 댓글 달아주셔서 더 소통된 것 같은 기분이라 좋네요 ㅎㅎ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만화같은 실력의 야구선수 오타니가 매일 휴지를 줍는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이 버린 운을 줍는다고 생각하면서요. 좋은댓글, 말들을 많이 하면 언젠가는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제가 바로 순두부입니댱🤗
@@샴퓨-x8p 헐 순두부님...!!!
저는 구독자이고 두 대학생을 키우는 50대예요.
결혼해서 사는 삶에 만족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해요.
하지만, 두 아들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결혼했기에 결혼한 나를 위해서 행복하려고 노력했었고
결혼 안 했다면 결혼안 한 나를 위해서 행복하려고 노력했을거예요.
그냥.. 오늘을 잘 살다 보면
내일의 나는 좀 더 마음이나 삶이 건강해져있지 않을까 싶어요.
멋진 부모님이네요… 두 아드님이 부럽습니다 😮
고민은 하나의 물컵이다... 인상적인말이네요!! 저도 남들과 비교하면서 좀 우울해질때가 있는데ㅠ 이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힐링이되는거같습니다!!!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일하는게 기준이 된다는 말이랑 생각보다 사람들은 전속력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말 정말 공감돼요. 저도 작년까지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순간 체력이 바닥이 나있더라구요. 그러고 일주일정도 쉬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애쓰면서 일하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쉬엄쉬엄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게 새로운 페이스가 되고 주변사람들도 그런 저를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자신을 위해 롱런하기 위해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쉬엄쉬엄 일해요 우리…!
나를 가장 눈치보게 하는 건 바로 나…
현재를 살아는 2030 세대들의 고민이 다 똑같은건지... 우리 채널 구독자들의 취향이 비슷해서 그런건지 모든 고민이 다 나의 이야기같아서 너무 공감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은 패쓰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에디터 H & M 님과 페이스타임하는 너낌.. 선댓글 후 시청
그런 느낌으로 준비한 영상인데 바로 알아주시다니!!
오늘 인생 명언 하나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기분은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감사합니다.
진짜 어렵고 예민한 고민들을 너무 명쾌하게 상담해주시는거 보니까 새삼 진짜 대단하심을 느낍니다. 에디터H님의 현실적임과 에디터M님의 공감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모든 고민중이신 분들께 위로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아웃 사연에서 열심히 달렸던 사람은 그게 기준이 된다는것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에디터M님의 조언대로 대충대충 설렁설렁 일하려고요!!ㅋㅋ 그렇다고 일을 안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이런 사람들은 대충대충의 기준 자체가 어차피
높은걸요 ㅋㅋㅋㅋㅋㅋㅋ😇
나 열심히 안하나? 라는 생각 든다는 거, 대충대충 설렁설렁 해도 된다는 말 되게 위로
나이들어서 아플까봐 결혼하는건 정말 반대입니다....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남편,자식들 다 있는데 입원기간동안 정말 한번도 안찾아오는경우도 많아요....환자분이 고령이여서 환자분 통증 줄여줄수있는 비급여항목에 대해 보호자분들한테 연락하면 진짜 겨우 몇만원짜리도 이악물고 거부합니다 환자가 아프다는데 진짜 남보다 못해요.....오히려 면회오면 환자밥 뺐어먹거나 보호자는 환자침대에서 자고환자는 간이침대에서 자는것도봅니다...ㅠㅠ 할머님들 수술하고 아직 마약성진통제까지 쓸정도로 아픈데도 할아버지 밥해줘야한다고 외출,퇴원 요청하시고 입원기간내내 집안일,밥차릴걱정하시는거보면 오히려 결혼한게 손해처럼 느껴질정도에요......
반대로 할아버지들 입원하면 할머니를 무슨 노예처럼 부려먹는건 굉장히 흔하게 봅니다😅
넘 공감가요 저도 병원에서 일했는데 차라리 혼자가 낫겠더라구요 혼자면 아무도 안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편 멀쩡히 살아있는데 오지도 않음 큰병 걸리면 바람나고 이혼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댁에서도 이혼을 강요합니다 밥 차려줄 사람있어야 한다구요ㅋㅋ 여자를 가정부나 노예로 생각하는건지 노인인 경우는 새로 결혼하기 힘드니까 이혼안해도 할아버지 밥차려줘야 한다고 할머니들 절절 매는거 보면 넘 속상합니다 그런거 많이 보니까 여자의 삶은 뭘까 싶더라구요
오늘 고민상담은 저를 댓글창으로 인도하네영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있다는 부분에 공감을하며 언니들의 현실적인 조언에 또한번 공감하며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영 히히 저는 언니들 말대로 회사에서 쪼오끔 거리를 두고 다시 리프레쉬를 함하고 또 달려봐야겠오용 오늘도 늦게까지 수고한 직장인들 고생 많았습니당:) 이런 고민상담 담에 또 부탁드려영❤
진짜 두분 치와와 같아요 🎉🎉😂
역시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네요. 제가 했던 고민들도 있어서 "나는 어떨까?" 라고 또 한번 곱씹으면서 영상을 보게됐네요 ㅎㅎㅎ 답변 들으면서 저 또한 약간은 시원해지고 해소되는 지점도 있었답니다 ~~!! 영상 감사해요!!! ㅎㅎ
항상 우이 에디터들 목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용기있고 항상 성실한 두분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18:48 뭘 원치 않는지….. 가지치기 메모…👍
사람 사는 것 다 비슷하구나 다시 한번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다른 사람들의 고민은 한때 저의 고민이기도 했고 앞으로 제가 가질 고민이기도 하네요. 덩달아 저도 위로와 공감, 조언을 듣고 갑니다 ! 좋은 시간, 좋은 컨텐츠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 😊
제말이 그거에요! ㅎㅎㅎ 사람 살면서 해야 하는 고민과 번뇌는 다 비슷하다는 거! 하지만 이겨내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우리 존재 파이팅
언니들 테크 유튜버인거 알고 기절초풍 했잖아요 영상 한편에 에세이 한권 뚝딱인데! 내 심금을 울리는데! 주기적으로 올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이댓글 보고 빵터졋어요 ㅋㅋㅋㅋㅋ 테크 유튜버의 화려한 외도,,,,,곰마워요 ㅋㅋㅋㅋㅋ
명언 폭발하는 상담 시간이었네요... 웃고 울면서 그리고 또 진지하게 잘 들었습니다. 주위에 결혼을 하지 않은 인생 선배들이 없어 다른 선택지를 지향한다는 것이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제 생각을 지속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버 타운 들어가려면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상기시키며...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기분이라는 말이 인생 격언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와닿았습니다. 정말 정말 소중한 디에디트 인생 선배님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기만 바라겠습니다! 재만 남았다고 하셔서 신경이 쓰여요... 건강길, 행복길, 돈 길만 걸으시길!
우리 젤 조은 실버타운 함께 들어갑시다,,,
주 5일 근무이었지만 내 업무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야근은 기본이고 셀프로 주 6-7일 근무하면서도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업무라고 생각이 들어서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살았는데 그게 8개월이 넘어가니까 번아웃이 한번에 오더라구요. 남들 2-3년 할 양을 1년만에 했으니 몸이고 정신이고 망가지는게 당연하기도 해요... 그래서 너무 지쳐서 짧고 굵게 치고 그만뒀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망할 팀장놈 그리고 좋은 직원들❤
+30대가 되면 앞날이 짱짱할줄 알았는데 진로 고민은 평생 가져가야하는 것 같네요.. 모든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저 120살 까지 살아야해서 최소 70년은 돈 더 벌어야하거든요.🎉
마자요! 앞으로 남은 인생이 길어요!!!
마지막 고민 요즘 제가 생각하는 고민이기도해서 언니 친구와 와인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것 같아 좋았어요~ 실제로 파스타와 와인 마시며 보고 있어서 외롭지 않게 20분 먹었네요 같이 해줘서 고마워요😊
딱 그런 느낌으로 봐줬으면 했는데 고마와요
솔직한 질문과 재밌고 유쾌하고 정확한 상담 너무 좋네요!
2:47 에디터M님 뭐하시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대체 어떤....??? 생각의 흐름이신거죠??
타로 점 보는 시늉이래요^^
월간 디에디트 시리즈로 상담 계속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넘 감사합니다..🥺
많은 좋아요 부탁드려요 헤헤
이 영상 최고네요! 가끔 들어와서 다시 볼래요👍
제가 보낸 고민들은 아니지만, 저를 바라보는 듯한 구도라서 너무 좋아요 :)
누노씨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준비했어요 ㅎㅎ
살빼는 방법: 먹고싶은걸 먹지 말고 먹어야하는 걸 먹는다.
배달음식/외식 금지
균형잡힌 배식같은 식사를 매일 먹고 잠깐의 짜릿한 즐거움은 잊으셔야 합니다. 급식같은 밥에서도 먹는 즐거움은 있어요 ^^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뚫는 조언들 넘 재밌게 잘봤어요😂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23:42 그는 부처였읍니다아아아....
이런 컨텐츠 정말 재밌고 좋아요 ㅠ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헤헤
오늘 영상 되게 공감을 많이하면서 봤어요. 저도 그닥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전에 한 번쯤은 고민해 본 주제들이더라고요. 정말 흔한 말이지만 그때는 치열하게 고민하던 일들이 결국은 다 지나가고 흘러가고 별거 아닌 일이 되고 웃으머 말할 수 있는 일이 되더라고요..
고민해봤자 달라지지 않는 일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털어버리고 고민해서 달라질 것들은 제가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선택하며 살아요. 그렇게 마인드를 정리하고 나니 고민은 하지만 걱정은 안 하고 살게 되더라고요.
사연 쓰신 많은 분들 모두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는 때가 곧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이번주 까탈로그 당근쥬스 판매자 분이 저한테 전화와서 놀라서 물어보더라고요 주문이 폭주햇는데 갑자기 이런이유에 대해서 아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알려드렸어용 디에디트와 까탈로그 너무 귀여우신 판매자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edit-life 판매자 분이 쿠폰도 선물로 넣어쥬셧어요 ㅋㅋㅋㅋ
누구아이디어야 이거 너무 좋다..... 내가 하는
고민 다 똑같이 하는구나. 거기서부터 위로를 받음😂❤😂❤😂❤😂
사랑과 연애. 요즘 2030대 고충이 느껴지네요.
근데 다들 안 보내는 이유는 2030도 누울 자리 보고 눕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타운 1명 추가요!ㅋㅋㅋㅋ
누울 자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저도 실버타운멤이 있는데 모두 연애를 시작했어요ㅋㅋㅋ큐ㅠㅠ 왠지 덩달아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이네용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친근하게 고민상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
저같은 경우는 요새 잘보는 유튜브 채널에 좋은댓글을 많이 남기는 것을 많이 합니다.
반응이 딱히 업어도 상관은 없고 순간순간 영상을 볼때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도 없어지고 기분도 좋으지는것 같아요 ㅎㅎ
이런 분이 많아져야 하는데 ㅠㅠ 댓글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표현과 말은 사람을 빛나보이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디터H,, 고마워요ㅎ
동생들이지만 배우고 갑니다. 에디터 엠&에이치 응원해유!
넘좋아용 기다렸어용 고민상담컨텐츠 좋아요!🤍
감사해요!!!!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영상보면서 다 저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모르게 비교를 안하려고 했는데 그 생각자체가 비교를 하는거 같네요ㅠㅠ 마지막에 기분은 내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씀하신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는 너무 전속력으로 달리지 말고 지칠땐 쉬엄쉬엄 하는걸 해보려구요!!
d(ゝc_,・*) d(ゝc_,・*)
선글라스 잘 어울리시네요!!!❤
저희 생각도 그렇습니다 ㅎㅎ
진짜...제발 이거 많이 해주세여어어어어엉 힐링이란말이에용❤️❤️😊
물컵 이야기 마음에 박히네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주의깊게 들었는데 힘들고 못참겠을때마다 되새길게요 감사합니다....🩷
참 다정하고 따듯한 사람인 것 같아요 같이 나이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랄까… 응원해요! 고마워요
이번 고민 상담 영상에 나온 거의 모든 사연이 다 제가 하고 있는 끝나지 않는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더 몰입하고 집중해서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디터님들의 답변이 새로운 방향으로 고민을 뻗어가고 정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겠지 했지만, 나랑 비슷한 사람이 나랑 비슷한 나이대에 있다는 것에 생각보다 어떠한 위안을 얻기도 하네요. 에디터H님의 정리된 사고와 에디터M님의 생각을 끊어내는 방법 등을 본받아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디터님이 벌써 그렇게 되신 줄 몰랐어요! 너무 그냥 한 두살 많은 언니이신 줄 알았거든요!! 완전 동안이세여~~~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연애상담할 걸 그랬어욬ㅋㅋㅋ 넘 부끄러워서 안달았는데 😳😳😳😳😳
80살에 죽어줄 수 있어 ?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디에디트 언니들 멋져요🎉🎉🎉
다음에 고민있으면 꼭 디에디트(?)에 이야기하겠습니다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일이야~ 1등이다 (선댓글후 시청중인데 질문 하나하나가 다 내 질문같네 ㅠㅠ)
차칸치킨님 1등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
0:03 진짜 이게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
사연들 읽으면서 하나같이 지금의 제 고민을 말해주고있는거같아 넘 놀랐어요 😢 그리고 에디터님들의 답변을듣고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나 할까요 출근 전에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사실은 저희도 고민이 많고, 다들 나이랑 상관 없이 삶에서 고민하는 포인트는 비슷했던 것 같아요!!!
닉네임만 듣고 그냥 흘러가다, 응? 뭐야? 내용이 내 얘긴데? 하고 다시 돌려서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었는데, 뭔가 라디오에 내 사연이 나온거 같아 괜히 쑥쓰럽고 성덕된기분... (제가 닉네임을 그렇게 적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전 디에디트 영상 90%는 다 봤던 진짜 찐찐오랜팬이라 에디터 H님 돈 잘 모으시는거두 알고 사실 그 질문 드렸던거에요 ㅎㅎ 초창기 두분이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을때부터 알았기에 정말 그냥 아는 언니들같구 그래용 ! 진짜 아침 출근해서 디에디트 채널부터 체크하고 업로드 된날은 아침시작은 항상 디에디트와 함께
으앙!!! 질문 해주신 분들이 모두 영상 봐주셨으면 했는데,,, 기뿝니다 ㅠㅠ 서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the-edit-life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 사연에서 마지막 멘트가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다른 사연들도 너무 현실성 있게 코멘트 해주셔서 좋았어요~ 이 코너 쭉 오래되었으면 합니다!
고민 중에 공감 되는 것도 많고 따뜻하게 말씀 해 주시는 거 보니까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사람들이 생각보다 다들 설렁설렁 일한다는거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저따구로 일해도 월급받는구나.. 하는 사람 여럿 보고나서는 저도 일할때 부담감이 많이 덜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
남자 구독자의 고민은 안받아주시나요?😄
결혼은 원했으면 이미 갔을꺼고.. 안해도 그만임 사실.. 나하나 편하게 살다 가면 그만인 세상
0:55
저는 중딩학부모ㅎ
ㅋㅋㅋㅋㅋㅋ 데자뷰인가 저번에도 연애상담 없다고 머라 그러셨던 거 같은뎅
기억력 최강이십니닼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정기컨텐츠로 디에디트 고민상담소 운영해주세요!! 에디터님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빛나여•••🥹
다들 무슨일이야 정말!
모두의 고민들 성심성의것 답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고민거리 걱정거리가 없다면 그거로도 문제지만 살아가면서 그래도 고민걱정을 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서로 소통 한다는게 요즘 많이 뜸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일로 인해 누군가의 고민걱정이 해결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우리 뜨냉님은 너무 따뜻한 사람이네요 ㅠㅠ 댓글만 봐도
결혼고민문제는.. 이성친구나 동료한테 물어보는게... 결혼이 늦은 동성에게 물어보는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더라구요.. 냉정하게 현재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따뜻하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을 빨리해야 하는 이유: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위해서
자기 객관화가 안된 분들이 자기 객관화가 안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자신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오히려 말하지 않는 것도 삶의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라서 결혼 서둘?
이 말에 발끈해서 영상을 열었는데
때마침 어떤 정신 나간 할아버지 여대생 두 명한테 길가면서 시비를 거네요...
안타깝지만 세상이 여자 혼자 살기 무섭고, 두려운 게 있어요.(그나마 우리나라는 안전한 편이라죠)
언니들은 이미 늙어서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남자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니 자기 자신의 상황을 합리화하는 것도 있어요.
결혼 육아 출산이 답은 아니지만... 요즘 우리 세대는 2030들은 약간 막연한 반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향도 있어요.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대한 경제력, 사회적 위치에 대한 걱정, 여성들은 임신, 출산에 대한 거부감...
비혼의 40대 이후, 60대 이후의 삶은 처량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요... 잘 생각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들은 이미 늙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겪어보지 않은 삶의 처량함은 어쩜 그리 잘 아시나요... 서로 가지고 있는 삶의 가치관과 사고를 존중해보아요
보적보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대놓고 까네, 이러니까 여자들은 우정이 없다하지
60대 이상이신가요? 넘 올드한 사고방식이라 놀랐어요 예전 세대와 지금 세대가 다른데 처량한지 어떤지 어떻게 장담합니까? 혼자 살아서 처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비혼이 아닌데 여러가지 사유로 결혼을 못하거나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한 사람들이지 자의로 비혼인 사람은 아니에요 전 병원에서 일했었는데요 큰병 걸리신 기혼여성분들 보고 차라리 혼자가 낫겠다는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기혼이 있듯이 애초에 성격상 비혼이 맞아서 그게 더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개인주의적이고 가족적이지 않는 사람이 결혼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 결혼해서 배우자 인생 망치는 경우 참 많죠 삶의 정답은 없습니다 남의 삶을 후려치지 마세요
와우 쌍팔년대생 같은데 언니라뇨 ㅋㅋㅋㅋ 거거의 6.25겪은 마인드 같은데요? (주변 가족구성원이 있어서 정말 똑같음) 겪어보지 않은 삶의 처량은 결혼 비혼에서 오는게 아니라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인거죠. 말투만 보면 이미 겪으신 것 같은데 인생 헛사셨네요… 😮 집순이로 거의 평생 산 저도 그 정도로 주변에 사람이 없진 않은데 쯧쯧,,, 본인 인생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나의고민은뭘까요.ㅋㅋ
고민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좋은 거죠!!
따뜻한 고민상담 감사해요 듣는것만으로도 치유받는중❤❤❤😊
참 다정하고 따듯한 사람인 것 같아요 같이 나이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랄까… 응원해요! 고마워요
다정함도 습관이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나에게도 남에게도 내일 더 다정하기로 다짐!! 저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