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여기서 게티아의 필요이상으로 감정적이고 인간적이었던 건 비스트의 조건과 레프교수를 생각하니까 전 납득이 가더군요. 게티아는 솔로몬의 72마신이 융합된 상태와도 같으니 마슈에 대해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던 레프의 영향을 받았으니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고 비스트 클래스의 기본 조건이 바로 인류애죠. 인류를 사랑하기에 증오를 할 수 있듯이요. 7대 악마가 각자 담당하는 7대 죄악이 있듯이 비스트에게도 저마다의 담당 개념이 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티아마트가 회귀이고 게티아는 연민인걸로 알고있어요. 게티아가 인리소각을 계획한 이유가 2부에서 벌어질 사건을 천리안으로 보고 그걸 미연에 방지하면서 인류 역사를 보존함과 동시에 새로 쓰기 위해서였죠. 게티아가 솔로몬을 싫어했던 이유도 인류가 고통받고 있다는 걸 천리안으로 봐서 알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걸 보고 분노해서였죠. 인류를 사랑했기에 연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무것도 안 해도 어차피 2부 사건으로 인류가 절멸한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 그럴바엔 차라리 자기 손으로 다 불태우고 인류사를 새로 다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인류소각을 계획했죠.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니까 게티아의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은 딱히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영화가 잘 만들었다는 건 아니지만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극장판이었습니다.
1. 명색이 티아마트랑 같은 비스트인데 게티아 작중 모습을 보면 설정과는 전혀 딴판이게 압도적인 포스가 안느껴졌음(깨알같은 네로 편애는 덤) 2. 솔로몬 아르스 노바에 대한 묘사 및 디테일이 너무 초라함. 인게임에서는 아르스 노바 맞고 마신주들이 하나둘씩 무너지는 묘사가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이걸 생략해버리는 바람에 솔로몬 왜나옴?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임 3. 포우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도 나름 중요한 장면인데 텍스트로 떼움 ㅋㅋㅋㅋㅋ 결론: 명색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종장 애니치고는 김빠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단체로 소환되는 장면은 뭔가 힘이 없다 해야하나 뭐라 해야할지 참 ㅋㅋ... 스타2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영상보면 마지막에 차원 관문들 타고 오는 장면 같이 좀 임펙트가 와닿는 장면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솔로몬 종장까지 다 하고 페그오는 접었지만 보는 내내 이게 맞는가 했습니다 ㅋㅋ
개인적인 아쉬움 1. 게티아의 포스가 최종 흑막이라기보다는 초반 튜토리얼 보스 같은 느낌이다. 2. 솔로몬의 관통당한 장면은 뭘 생각했는지 느낌은 알겠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음 3. 아르스노바가 발동됬는데도 아직도 멀쩡하고 하기전과 다름이 없어 보이는 게티아 4. 영령들이 단체로 한마디도 안함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진짜 상영 시간 더 늘리고 나중에 만들어서 성우들 제대로 섭외하는 걸로 만들었다면.......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밖에 남지 않는다..... 그래도 이야이야 하면서 너 답지 않다고 후지마루 리츠카 거기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힘을 아끼는 걸로 하자면서 등장하던 로마니의 등장씬 그리고 최후의 결전 다운 모든걸 쏟아넣는 후지마루 리츠카의 승부다! 게티아!!!! 등등 좋았는데 좋아서 더 안타깝다..... 더 잘 만들 수 있었잖아.......
주먹다짐 싸움은 키레이나 시로처럼 둘이서 싸우는 방법을 아는것도 아니고. 좀 애처럼 싸우는 장면도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 키레이나 시로같은 연출로 했으면 좀 이상하기도 하고 얘내둘이 전투력이 그닥.. 그 구다오의 주먹 준비 자세 보면 영령들이나 누구한테 배운 느낌은 난다만 걔내둘 처럼 때릴 수가 애초에 없어서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먹다짐은 고증도 괜찮고 좋았다고 봅니다(?)
그.. 게임 이름이 뭐더라? 킹 오브 파이터 였던가? 뭐였지? 거기 나오는 최종장 보스만큼이나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차라리 보스 다웠을텐데, 그런건 없었나보군요. 이미지를 다 보여줄 필요가 없지요. 그냥 흔적만 살짝 보여주는겁니다. 그래야지 눈으로 따라갈수 없을 정도의 속도였다는걸 깨닫게 해주는거죠. 보스가 자신은 나름 산책하는기분으로 가볍게 보여준거라고 하는데.. 라는 설정이 들어가 있었으면, 이런쪽이 더 이해가 쉬운데 말이죠. 저건 다 눈으로 보이는 수준이니.. 눈으로는 아주 흐릿하게 보이면서, 감각으로만 느낄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닌것만은 확실하네요. 2:40 여기.. 여기 부분 다시 보면서 하나 생각난게 있는데, 빠른 이동을 생각하다보니, 드래곤볼이 생각나는군요. 차라리 드래곤볼 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최종보스 답구나 했을거 같네요.
게임에서는 로마니가 솔로몬이였다는게 소름이였는데 게임에서 처음 나오는 나레이션도 솔로몬이 성배로 인류를 배신한 느낌이였는데 알고보니 평범한 인간이 된 거 ㅠㅡㅜ 진짜 와 이정도 해야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이지 하며 전율이.. 다른 케릭터들도 대사도 있고 다 잘와주었다는 느낌이여서 종장을 정말 잘 찍었다는 느낌 이였으니까 ㅋㅋㅋㅋ 애니로 그렇게 까지 하기 힘들었겠지 ㅋㅋㅋㅋ 성우들도 많이 필요하고
마슈 구해주는 포우 장면을 엔딩에다가 어줍잖게 집어넣어서 감동이 1/4배로 하락 포우가 말 안하고 그냥 묵음으로 일러스트 내보내고 해서 일단 최악이고.. 게티아 모습 보고 일러스트의 포스있는 모습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나이트엘프 영웅 키퍼를 보는 줄 알았음. 아르스 노바 보고 충격이 2배. 결론 애니로 볼 수 있었다 이상의 무언가가 없음.🥹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비스트4를 그냥 잠깐 보여주고 넘어가는 식으로 보여주는 거도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되네요 (스포주의) 원작에서는 포우가 자기가 비스트였거랑 자기에 대해서 말하고 자기 지능?이랑 힘 전부다 소비해서 마슈를 되살리고 비스트 4의 패배를 말하는 장면도 솔로몬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그냥 나레이션같은거 없이 텍스트로 때우고 너무 잠깐 보여주고 바로 넘어가버린게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이해가 안됄거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게임으로 해본사람은 포우가 비스트 4이고 멀린이 조치 안취했으면 얘도 답없을정도의 비스트로 출현했을거라고 느낄텐데 결과적으로 이번 시간신전 애니는 스토리의 디테일을 어중간하게? 챙긴 거 같네요
포우의 정체를 생각하면 비스트4로 우화하면 다른 성우를 배정할 예정이거나 그런 계획이 있어서 포우의 독백에 그런 주문을 넣었다면 성우 없이 텍스트만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서 단순히 텍스트로 떼운것 자체는 저는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안했어요. 그 내용이랑 넣은 위치는 저도 실드로 패고 있지만...
현직 작가가 지나가다 썰 풀어봄. 페그오 애니 시리즈는 전부 다 쓰레기인데, 그게, 그냥 그럴 수밖에 없음. 원작, 그러니까 게임이라는 유저 참여형 이야기에서는 게이머가 주인공으로서 사건 개입이 적은 특성(작가가 원하는대로 쓰려면 게이머 선택지에 따라 바뀌는 멀티엔딩 수가 적을수록 좋거등ㅋㅋ 페그오는 엔딩이 하나밖에 없음) 이 있는 반면, 애니는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확실한 주인공이 있고, 이야기는 주인공의 행위를 중심으로 나아가야함. 애니의 주인공은 시청자가 스스로를 대입하는 대상이기 때문임. 애니는 리츠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피동적이어도 괜찮았던 게임과 사정이 다른 것임. 문학에서 '사건'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 후의 격차를 크게 벌려주는 어떤 일을 말함. '이야기'는 이 사건 전후를 포함한 시간임.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이 이야기를 독자에게 흥미돋게 전달해주는 것임. 원작의 사건은 그랜드 오더임. 원작에서 솔로몬은 주체적으로 이 사건의 전중후를 도맡아 리드함. 리츠카와 그의 서번트들은 그를 도와 열심히 일했고, 후반에 밝혀진 솔로몬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희생을 마주하고 감동함. 유저들은 리츠카의 시각에서 솔로몬의 숨겨졌던 행적을 알아채고 카타르시스를 느낌. 그 뒤의 인리수복은 솔로몬의 행적 뒤에 '당연스레' 이어진 부차적인 것이었음. 여기서 스토리텔링 방식은 게임이었음. 유저는 대사 선택지를 눌러가며 주체적인 이야기의 관찰자가 되어 솔로몬에 집중할 수 있었음.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청자가 솔로몬의 행적 대신 리츠카의 인리수복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스토리텔링을 해야함. 리츠카가 주인공으로 보여져야 하기 때문임. 그러다보니 이야기와 사건까지 수정하고, 개별 사건의 비중을 연출로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됨. 영상에서 지적된 부분은 이런 배경에서 태어난 문제임. 페그오 애니에서는 이미 있던 설정과 새로 만든 설정이 충돌하거나, 갑자기 이질감 드는 새로운 설정을 삽입하거나, 있던 대사가 없어지고, 없던 대사를 만들고, 있던 사건을 없애고, 그 자리를 억지로 만든 사건으로 채우고, 사건 비중의 차순이 연출로 인해 뒤바뀌는 등의 일이 빈발함. 모두 리츠카가 주인공으로 보이기 위한 당위를 억지로 마련하다보니 생긴 것임. 7장의 길가메시나 종장의 솔로몬이 주인공으로 보이면 안되니까, 그냥 조력자이어야만하니까. 7장과 종장 애니 모두를 감독한 아카이 토시후미는 액션 원툴이지만, 액션이 있어야 하는 당위를 제대로 못 만들 정도의 바보는 절대 아님.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바보가 아니라서 망작이 나옴. 이 사람은 애니에서 주인공 비중이 중요하단걸 아니까 작품을 수정해서 원작에는 없던 주체성을 부여함... 그리 된 것. 결론: 스토리는 게임으로 보고, 애니는 좋아하는 캐릭터 씬 짤이나 찾아서 보자.
게임 연출보다 구렸음... 문제점들이 게티아 마지막 독백장면 로마니 퇴장씬 왜온건지모르겠는 길가메쉬 인어공주마냥 목소리 뺏긴 서번트들 심지어 포우대사도 중요한건대 아예 삭제 그냥 제작진들이 게임안하고 노벨로만읽고 만들었나싶을정도 바빌로니아부터 시작해서 차라리 유포터블에 맡겼어야한다고봄
나는 페이트 그렌드 오더는 마수전선 밖에 안보고 이거 봤지만 ㄹㅇ 이분이랑 비슷한 생각함.. 위에 동그란거 이용해서 레이져 하나 날리고 마슈 죽이고 그리고 게티아도 무슨 레이져 쓰고 폭파 하고 그럴줄 알았는데...체술로만 퍽.퍽. ㅋㅋㅋ 생긴건 가슴에 눈으로 레이져포 날릴것 같이 생겨서는 주먹만 ㅋㅋㅋ
사람마다 느끼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네요. 전 실사 배우의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의 가능성과 재미에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종국을 볼 때 단점이란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오히려 영웅 단체 등장신에선 너무 벅차서 심박 혈압이 올라가며 눈물도 흘렸습니다. 엔드게임은 사뿐히 밝고 가시오리다.. 하는 생각했어요.
7장 20화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해서 그냥저냥 재미있게 봤는데 그래도 포우랑 아르스노바전후 연출은 도저히 말을 안할수가 없네. 포우는 비스트버전은 다른 성우 기용할 예정이라 목소리 없이 해주셈 같은 오더가 있었을수는 있다 치는데 그럼 연출이랑 텍스트에서 신경을 쓰던가. 너무 설명이 날림이고 아르스 노바를 맞은 이후에 뭔가 대미지를 받은 묘사가 전혀 없어서 진짜 솔로몬 왜왔나 싶은... 최소한 뿔하나 부러지던가 아니면 마신주가 시간에 따라 서서히 소멸하거나 기동정지하는 연출을 배경으로라도 지속적으로 넣던가 원작처럼 뿔뿔이 흩어지는 나레이션이라도 넣던가. 아무것도 안해도 몸에 서서히 소멸하는 연출이라도 넣던가. 무엇보다 말투라도 뭔가 엄청 ㅈ된 사람처럼 하던가. 말투가 너무 여유로워서 진짜 흠집도 안난거 같잖앜ㅋㅋㅋㅋㅋ
무다무다랑 비슷한 공격 모션이 게임에도 딱 하나 있긴 한데..
서번트랑 1:1로 치고 받는 구도가 주로 나와서
최종보스의 강함을 어필 못한건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 세계관 속 깊은 설정 설명은
언젠가 할 예정이니 다음에..
사실 애니에서 나온 그 주먹질은 무다무다도 아닌 붕쯔붕쯔죠. 인게임에서는 그래도 박력있게 나왔는데 ㅋㅋ
바빌로니아보다 괜찮나요? 바빌로니아는 갠적으로 재밌었는데
@@dhsyxgahqi7930 갠적으로는 바빌로니아보다 못하다고 생각함. 바빌로니아는 20화가 말아먹어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괜찮았음.
@@dhsyxgahqi7930 전체적으로는 바빌로니아가 나은데, 하이라이트 전투장면만 보면 극장판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dhsyxgahqi7930 바빌은 1화 20화만 빼면 최고였음
잔다르크 파트는 갠적으로 예고편이 더 나았던듯 보면서 찐으로 빡쳤었음...
분명 텍스트로만 읽을 때도 느꼈던 전율이 영상도 대사도 있는데 감동이 안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장민석-f1b ㄹㅇㅋㅋ
1:33 여기서 게티아의 필요이상으로 감정적이고 인간적이었던 건 비스트의 조건과 레프교수를 생각하니까 전 납득이 가더군요.
게티아는 솔로몬의 72마신이 융합된 상태와도 같으니 마슈에 대해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던 레프의 영향을 받았으니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고 비스트 클래스의 기본 조건이 바로 인류애죠.
인류를 사랑하기에 증오를 할 수 있듯이요.
7대 악마가 각자 담당하는 7대 죄악이 있듯이 비스트에게도 저마다의 담당 개념이 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티아마트가 회귀이고 게티아는 연민인걸로 알고있어요.
게티아가 인리소각을 계획한 이유가 2부에서 벌어질 사건을 천리안으로 보고 그걸 미연에 방지하면서 인류 역사를 보존함과 동시에 새로 쓰기 위해서였죠.
게티아가 솔로몬을 싫어했던 이유도 인류가 고통받고 있다는 걸 천리안으로 봐서 알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걸 보고 분노해서였죠.
인류를 사랑했기에 연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무것도 안 해도 어차피 2부 사건으로 인류가 절멸한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 그럴바엔 차라리 자기 손으로 다 불태우고 인류사를 새로 다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인류소각을 계획했죠.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니까 게티아의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은 딱히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영화가 잘 만들었다는 건 아니지만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극장판이었습니다.
1. 명색이 티아마트랑 같은 비스트인데 게티아 작중 모습을 보면 설정과는 전혀 딴판이게 압도적인 포스가 안느껴졌음(깨알같은 네로 편애는 덤)
2. 솔로몬 아르스 노바에 대한 묘사 및 디테일이 너무 초라함. 인게임에서는 아르스 노바 맞고 마신주들이 하나둘씩 무너지는 묘사가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이걸 생략해버리는 바람에 솔로몬 왜나옴?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임
3. 포우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도 나름 중요한 장면인데 텍스트로 떼움 ㅋㅋㅋㅋㅋ
결론: 명색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종장 애니치고는 김빠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진짜 포우 ㅅㅂ 진짜 왜 스킵하냐고!!!!!!!!!!!!!
제가 게임 하면서 느낀 '『살기 위해서』다!'는 소리 지르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근데 종장 애니에서는 겁나 침착하게 '살기..... 위해서야!'이러는 느낌이었어서 좀... 그것만 연출 잘 되었어도 그나마 나았을 거인데..
전체적인 배경이 흰색인 시간의 시전이라 게티아를 더 어둡게 그렸으면 게티아를 더 강조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겜에서 전체적인 색감들이 어두워서 그만큼 카리스마와 최종보스느낌이 있었는데 애니는 너무 밝게 그려져서 뭔가 중간보스를 상대하는 느낌
ㄹㅇ 마신주 촉수 디자인은 잘해놓고 게티아는 중간보스 느낌이 나서ㅠㅠ
흰색의 배경을 게티아가 출연하면서 어둡게 바꿨으면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결정적으로 성우 배정의 문제가 아무래도 스케줄 문제지 싶은데 너무 대사하나 없이 나오는 서번트 들이 많아서 아니 여기서 이런대사 해주면 좋을텐데 하고 아쉽게 넘어간 장면이 무척많았죠
단체로 소환되는 장면은 뭔가 힘이 없다 해야하나 뭐라 해야할지 참 ㅋㅋ...
스타2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영상보면 마지막에 차원 관문들 타고 오는 장면 같이 좀 임펙트가 와닿는 장면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솔로몬 종장까지 다 하고 페그오는 접었지만 보는 내내 이게 맞는가 했습니다 ㅋㅋ
난 나와준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잘 보았습니다 특히 색채라는 노래가 나올때 가슴이 웅장해졌어요 아마 그때 제가 막 종국특이점을 클리어 했을 때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로망 보구는 진짜 실망했어요 무얼 하는 건지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종장만으로 다른 애니 1기분량의 스케일이 나오는 수준인데 그걸 억지로 영화화 시키다보니 생기게 된 문제라고 봐요.
뭔가 보여주고 싶은건 엄청 많다는게 느껴지는데 그와 동시에 보여줄 시간도 촉박하게 느껴졌다는게 제 감상인지라...
게임에서 느낀 전율과 소름 애니에선 느끼지못했움
전체적인 퀄리티가 나쁘고 그런 건 아닌데.......뭔가 전체적으로 2%씩 아쉬운 작품이었죠.
말씀하신 전투 장면도 이상할 정도로 벙어리들이라 뭔가 어색하다던가,
그 전까지는 연출 화려했는데 갑자기 아르스 노바에서 힘이 빠진다던가.....
개인적인 아쉬움
1. 게티아의 포스가 최종 흑막이라기보다는 초반 튜토리얼 보스 같은 느낌이다.
2. 솔로몬의 관통당한 장면은 뭘 생각했는지 느낌은 알겠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음
3. 아르스노바가 발동됬는데도 아직도 멀쩡하고 하기전과 다름이 없어 보이는 게티아
4. 영령들이 단체로 한마디도 안함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진짜 상영 시간 더 늘리고 나중에 만들어서 성우들 제대로 섭외하는 걸로 만들었다면.......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밖에 남지 않는다.....
그래도 이야이야 하면서 너 답지 않다고 후지마루 리츠카 거기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힘을 아끼는 걸로 하자면서 등장하던 로마니의 등장씬
그리고 최후의 결전 다운 모든걸 쏟아넣는 후지마루 리츠카의 승부다! 게티아!!!! 등등 좋았는데
좋아서 더 안타깝다.....
더 잘 만들 수 있었잖아.......
0:05 ㅗㅜㅑ 너무 이쁜데
0:29 저의 최애캐 알테라가 퀄리티 좋게 나와서 정말 기뻤었죠..ㅎㅎ
원작 내용처럼 마신주들 싸그리 쓸어버리는 장면으로 나왔음 더 멋있었을거 같긴 한데 이거도 꽤 좋은 장면이긴 했죠
망작이라기엔 그래도 망작보단 잘 만들었고, 그렇다고 대작이라기엔 뭔가 부족한... 이번 대청님 리뷰가 정말 하나도 틀린게 없군요.
주먹다짐 싸움은 키레이나 시로처럼 둘이서 싸우는 방법을 아는것도 아니고. 좀 애처럼 싸우는 장면도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 키레이나 시로같은 연출로 했으면 좀 이상하기도 하고 얘내둘이 전투력이 그닥..
그 구다오의 주먹 준비 자세 보면 영령들이나 누구한테 배운 느낌은 난다만 걔내둘 처럼 때릴 수가 애초에 없어서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먹다짐은 고증도 괜찮고 좋았다고 봅니다(?)
2부 6.5장에 구다즈가 한대만 맞자고 서번트 한대 패는 장면이 있는데 감상이 "너 살면서 한번도 누구 패본적 없구나" 인거 보면 구다즈는 주먹질 잘 못하는게 고증이긴 한 것 같네요...
잔 다르크와 주요 인물들의 리타이어 같이 원작 스토리가 다르고, 길가메쉬와 잔 다르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애들인데, 잔 다르크는 도중 리타이어 시키고, 길가메쉬는 방심왕에서 방관왕처럼 만들어버리고...
잔느는 몰라도 길가는 원작에서도 크게 비중은 없었음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솔칙히 저는 기대를 접고 봤기에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자냥의 영화 였다고 생각해요
서번트들 대사가 너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대사가 있는 애들만 있어서 그리고 마지막에 길가는 뭐 하러 나온건지
그.. 게임 이름이 뭐더라? 킹 오브 파이터 였던가? 뭐였지? 거기 나오는 최종장 보스만큼이나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차라리 보스 다웠을텐데, 그런건 없었나보군요. 이미지를 다 보여줄 필요가 없지요. 그냥 흔적만 살짝 보여주는겁니다. 그래야지 눈으로 따라갈수 없을 정도의 속도였다는걸 깨닫게 해주는거죠. 보스가 자신은 나름 산책하는기분으로 가볍게 보여준거라고 하는데.. 라는 설정이 들어가 있었으면, 이런쪽이 더 이해가 쉬운데 말이죠. 저건 다 눈으로 보이는 수준이니.. 눈으로는 아주 흐릿하게 보이면서, 감각으로만 느낄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닌것만은 확실하네요.
2:40 여기.. 여기 부분 다시 보면서 하나 생각난게 있는데, 빠른 이동을 생각하다보니, 드래곤볼이 생각나는군요. 차라리 드래곤볼 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최종보스 답구나 했을거 같네요.
차라리 스토리 각색 많이된 6장 후편이 훨 나았음,종장은 뽕도 브금뽕하고 마슈 소멸씬 제외하면 크게 채워주는 부분도 없었고,퀄도 레프전하고 최종전투빼면 영.....
그래도 겨우겨우 평작선에는 드는것 같은데,이건 사실 원래 종장자체의 완성도가 좋은편이라서 그런건가....
6장 후편 ㅇㅈ합니다
전편만 리뷰한 상태라 후편도 나중에 리뷰할거지만
킹하산 부분만 빼면 전투장면들이 설정 신경 많이쓴 티가 나더라고요
@@대청대청 작화자체는 뛰어나도,작화 스타일은 정말 호불호 많이 갈릴 스타일이지만,디테일적인 부분은 정말 좋았던것같습니다!
박진감 없는 막보스라면 말 다했죠 기본을 따졌다고 하더라도... 연출이 문제면 참... 게다가 박진감이 없다니... (절래절래
게임에서는 로마니가 솔로몬이였다는게 소름이였는데 게임에서 처음 나오는 나레이션도 솔로몬이 성배로 인류를 배신한 느낌이였는데 알고보니 평범한 인간이 된 거 ㅠㅡㅜ 진짜 와 이정도 해야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이지 하며 전율이.. 다른 케릭터들도 대사도 있고 다 잘와주었다는 느낌이여서 종장을 정말 잘 찍었다는 느낌 이였으니까 ㅋㅋㅋㅋ 애니로 그렇게 까지 하기 힘들었겠지 ㅋㅋㅋㅋ 성우들도 많이 필요하고
1:16 저건 별 수 없지 않나 ㅋㅋㅋ 저 초롱초롱한 동공 없으면 티아마트 같지가 않음
그래도 최종보스한테 모에속성은ㅠㅠ
특이점 F 떡밥들은 언제 풀릴려나..
몇몇애들 대사 없는건 비용 문제상 어쩔수 없다고 쳐도 그외의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은 애니..
진짜 암굴왕 간지나게 등장했는데 대사도 없고 비행셔틀밖에 안했다는게 아쉽네..
망토 휘날리는 뒷모습으로 가장 멋있게 등장했는데 조용히 할일만 해서 아쉬웠습니다ㅋㅋ
무려 후지마루와 같은 성우인데 말이죠ㅋㅋㅋㅋ
@@대청대청 궁금한게있습니다??
암굴왕 나오고 그 다음에 후지마루를 도와준 서번트들이 정확힌 누구누구 인지 알려주시겠어요????
제발요😢😢😢😢😢😢😢
@@이명근-w7v 따로 짤막하게라도 영상 만들어서 대답을 대신 하겠습니다..
@@대청대청 정말 감사합니다
마슈 구해주는 포우 장면을 엔딩에다가 어줍잖게 집어넣어서 감동이 1/4배로 하락
포우가 말 안하고 그냥 묵음으로 일러스트 내보내고 해서 일단 최악이고..
게티아 모습 보고 일러스트의 포스있는 모습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나이트엘프 영웅 키퍼를 보는 줄 알았음.
아르스 노바 보고 충격이 2배.
결론
애니로 볼 수 있었다 이상의 무언가가 없음.🥹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비스트4를 그냥 잠깐 보여주고 넘어가는 식으로 보여주는 거도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되네요
(스포주의)
원작에서는 포우가 자기가 비스트였거랑 자기에 대해서 말하고 자기 지능?이랑 힘 전부다 소비해서 마슈를 되살리고 비스트 4의 패배를 말하는 장면도 솔로몬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그냥 나레이션같은거 없이 텍스트로 때우고 너무 잠깐 보여주고 바로 넘어가버린게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이해가 안됄거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게임으로 해본사람은 포우가 비스트 4이고 멀린이 조치 안취했으면 얘도 답없을정도의 비스트로 출현했을거라고 느낄텐데 결과적으로 이번 시간신전 애니는 스토리의 디테일을 어중간하게? 챙긴 거 같네요
그 부분은 어떻게 표현할지가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하여 영상에는 넣지 않았습니다ㅎㅎ;;
포우가 어느정도의 적절한 분량이 필요할지도 가늠이 안돼서..
포우의 정체를 생각하면 비스트4로 우화하면 다른 성우를 배정할 예정이거나 그런 계획이 있어서 포우의 독백에 그런 주문을 넣었다면 성우 없이 텍스트만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서 단순히 텍스트로 떼운것 자체는 저는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안했어요. 그 내용이랑 넣은 위치는 저도 실드로 패고 있지만...
설정 오류 있어요 아마 네가 능력도 아닌데 10개 반지도 없었는데 게티아 소환 켄슬 하는거는 설정 오류입니다.
현직 작가가 지나가다 썰 풀어봄. 페그오 애니 시리즈는 전부 다 쓰레기인데, 그게, 그냥 그럴 수밖에 없음.
원작, 그러니까 게임이라는 유저 참여형 이야기에서는 게이머가 주인공으로서 사건 개입이 적은 특성(작가가 원하는대로 쓰려면 게이머 선택지에 따라 바뀌는 멀티엔딩 수가 적을수록 좋거등ㅋㅋ 페그오는 엔딩이 하나밖에 없음) 이 있는 반면, 애니는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확실한 주인공이 있고, 이야기는 주인공의 행위를 중심으로 나아가야함. 애니의 주인공은 시청자가 스스로를 대입하는 대상이기 때문임. 애니는 리츠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피동적이어도 괜찮았던 게임과 사정이 다른 것임.
문학에서 '사건'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 후의 격차를 크게 벌려주는 어떤 일을 말함. '이야기'는 이 사건 전후를 포함한 시간임.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이 이야기를 독자에게 흥미돋게 전달해주는 것임. 원작의 사건은 그랜드 오더임. 원작에서 솔로몬은 주체적으로 이 사건의 전중후를 도맡아 리드함. 리츠카와 그의 서번트들은 그를 도와 열심히 일했고, 후반에 밝혀진 솔로몬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희생을 마주하고 감동함. 유저들은 리츠카의 시각에서 솔로몬의 숨겨졌던 행적을 알아채고 카타르시스를 느낌. 그 뒤의 인리수복은 솔로몬의 행적 뒤에 '당연스레' 이어진 부차적인 것이었음. 여기서 스토리텔링 방식은 게임이었음. 유저는 대사 선택지를 눌러가며 주체적인 이야기의 관찰자가 되어 솔로몬에 집중할 수 있었음.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청자가 솔로몬의 행적 대신 리츠카의 인리수복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스토리텔링을 해야함. 리츠카가 주인공으로 보여져야 하기 때문임. 그러다보니 이야기와 사건까지 수정하고, 개별 사건의 비중을 연출로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됨. 영상에서 지적된 부분은 이런 배경에서 태어난 문제임.
페그오 애니에서는 이미 있던 설정과 새로 만든 설정이 충돌하거나, 갑자기 이질감 드는 새로운 설정을 삽입하거나, 있던 대사가 없어지고, 없던 대사를 만들고, 있던 사건을 없애고, 그 자리를 억지로 만든 사건으로 채우고, 사건 비중의 차순이 연출로 인해 뒤바뀌는 등의 일이 빈발함. 모두 리츠카가 주인공으로 보이기 위한 당위를 억지로 마련하다보니 생긴 것임. 7장의 길가메시나 종장의 솔로몬이 주인공으로 보이면 안되니까, 그냥 조력자이어야만하니까. 7장과 종장 애니 모두를 감독한 아카이 토시후미는 액션 원툴이지만, 액션이 있어야 하는 당위를 제대로 못 만들 정도의 바보는 절대 아님.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바보가 아니라서 망작이 나옴. 이 사람은 애니에서 주인공 비중이 중요하단걸 아니까 작품을 수정해서 원작에는 없던 주체성을 부여함... 그리 된 것.
결론: 스토리는 게임으로 보고, 애니는 좋아하는 캐릭터 씬 짤이나 찾아서 보자.
이게 맞다
이게 맞죠
어느 회사가 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페그오 1장부터 종장까지 리메이크해서 낸다면, 그리고 그 퀄리티가 마치 유포가 페스나를 리메이크한 것과 같은 정도의 수준이라면.. 스튜딘 페스나 같은 흑역사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1장에서 5장까지는 솔직히 스토리들이 쓰레기입니다. 차라리 2부도 이런식으로 해서 바로 6장 아발론 르페를 애니화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이건 원작을 알고 봐서 그런것도 있는 듯 물론 실테로 티아마트 귀염뽀짝 눈이랑 게티아가 위엄이 없었다는건 인정하지만 원작 모르고 봤던 사람으로서 못볼정돈 아녔음
보다가 게티아 얘 왤케 싱겁나 싶었어요
다른 페그오 애니들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거 보면
원작을 압축선별해서 연출하는게 힘든가봐요
진짜 포우 대사 목소리 기대하고 있었는데 바로 글로 때우고 개같이 멸망ㅋㅋㅋㅋㅋㅋㅋ
애니 액스트라에서 과물로 나온 너서리가 여기선 사람으로 나와 행복했습니다
원작게임 안했고 설정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아르스노바의 의미를 여기서 알게됬네요
오옹.. 바토리가 나왔잖아! 만-족
이 극장 보면서 멋졌던 장면은 키요히메가 등장하는 장면과 약간 이상하지만 간호사와의 오라러쉬 장면은 괜찮았다.
게임 연출보다 구렸음...
문제점들이
게티아 마지막 독백장면
로마니 퇴장씬
왜온건지모르겠는 길가메쉬
인어공주마냥 목소리 뺏긴 서번트들
심지어 포우대사도 중요한건대 아예 삭제
그냥 제작진들이 게임안하고 노벨로만읽고 만들었나싶을정도
바빌로니아부터 시작해서 차라리 유포터블에 맡겼어야한다고봄
극장판 시간대안에 다 갈아서 만들수는 없죠 난 그래도 팬차원으로 만족했음 적어더 전 극장판보다는 나았어요
다른분들은 동의안하실수도 있지만 페그오를 아는 사람기준 한마디로 요약할수있음
장단점 종국특이점 애니화
1장 애니화 되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못알고 있는 건가요?
결국 남는건 아르스 노바 쓰고 전후 음성화인데
연기는 뮤지컬이 더 잘한게 함정
여러모로 뭔가 살짝 아쉬웠음 ㅠㅠ
근데 다른건 몰라도 아르스 노바와 그 다음 게티아의 대사는 진짜.....연출도 연출인데 그다음 게티아는 시한부 확정인게 그렇게 하냐.....심지어 아르스 노바 발동전에 게티아의 난타도 차라리 인게임이 나았음
여기서 최강록체를 볼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페그오란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기는듯한 방식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생각되네요. 플레이어들은 각 스토리를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정작 애니에서는 상상만큼의 임펙트, 전개가 부족했으니까요.
우리서번트들 한마디도안하고 퇴장한애들이 한둘이아님.. 각 특이점에 주요인물만 조금 말하고 보내버림..
어쩐지...애니만 보는건 아쉬운게 너무 많은...
(애니만 보면 서번트 누가 누군지 모르는...)
솔로몬 보구 쓰고 멀쩡한건 정말...
그냥 게티아에 어두운 아우라만 넣었어도...저것보단 위압감 있지 않았을까...근접전투도 그렇고 솔로몬을 막기위해 방어막을 때릴때도 거북이 펀치..
나는 페이트 그렌드 오더는 마수전선 밖에 안보고 이거 봤지만 ㄹㅇ 이분이랑 비슷한 생각함..
위에 동그란거 이용해서 레이져 하나 날리고 마슈 죽이고 그리고 게티아도 무슨 레이져 쓰고 폭파 하고 그럴줄 알았는데...체술로만 퍽.퍽. ㅋㅋㅋ
생긴건 가슴에 눈으로 레이져포 날릴것 같이 생겨서는 주먹만 ㅋㅋㅋ
그런데 그런 레이저포 씬도 많이 보다보면 빨리 질려요.
나름 생각해서 육탄전으로 가자고 했을텐데 작화 실력한계가 들어난거죠.
유포페스나, 프리즈마 이리야, 카니발 판타즘을 빼면 페이트애니들은 때깔만 좋은 애니라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7장 할부지급으로 안나온거에 다행이라 느낌
단점보다 장점이 먼저 나온다
영화 별로라더니 그 말이 맞군요.
페그오를 외계인한테 안맞긴게 최악의 한수...
유포테이블이 맡았음 적어도 원작 고증은 오졌을듯
유포는 그냥 신이야...
그쪽은 귀멸에 집중했어야 하니
원신 만드느라 페이트 버렸다는게 정설..
뭔가 조용한 애니였따....
왜 마슈 리뷰는없는거죠..? 이게 솔로몬 하이라이트인데 ㅠ
보스 자체가 강한느낌을 못주다가 보구발사하다보니..
마슈의 희생 장면은 극적인 느낌보다 그냥 있어야할 장면이니 넣어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엔 안넣었어요ㅠ
사람마다 느끼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네요. 전 실사 배우의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의 가능성과 재미에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종국을 볼 때 단점이란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오히려 영웅 단체 등장신에선 너무 벅차서 심박 혈압이 올라가며 눈물도 흘렸습니다. 엔드게임은 사뿐히 밝고 가시오리다.. 하는 생각했어요.
저도 서번트 어셈블 할때 울었습니다....내 성정석들....크윽......
페이트는 유포테이블한테 맡겨야하는거 같음 유포가 제작하지 않은 프리즈마 이리야나 카니발판타즘, 페그카를 제외한 페이트 애니들이 처참하게 망했으니....
예산 문제도 아니고 원작을 조금만 더 읽어 보고 신경 썼더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이라 더욱 아쉬운것 같습니다
7장은 ^20편^만 빼면 ㄱㅆㅅㅌㅊ고 아포도 ㄱㅆㅅㅌㅊ, 6장 후편도 ㄱㅆㅅㅌㅊ로 뽑았는데?
페그오 바빌로니아도 전체적으론 괜찮았음 갑자기 감독 바뀌어서 20화 말아먹은게 흠이었지만 그래도 장면뽑을건 다 뽑긴했음
"기본기 장인을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개인적으로 그냥 단순하게 페그오 홍보용 극장판 애니 딱 그수준
ㄹㅇ 최종보스가 아니라 최종보스 부하같은 느낌임
원작을 안하고 본 입장에서는
솔로몬이 뭐때문에 뭐하고 희생했는지도 이해가 안되는 연출이었음
진짜 너무 밋밋하고 아무 효과도 없는것처럼 보여서
다른 것도 문제인데 암굴왕이 이동 셔틀이 된 게 저는 제일 아쉬운...
그 감독은 몇번봐도 페그오한적 없는거같음
그냥 극장판이 아닌 바빌로니아처럼 화를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나앗을 것 같아요... ▼
참... 그건 그렇고... 역시 애니는 유포터블이 아니면 안 되는 걸까... ▼
그런 분량의 애기꺼리는 아니었으니.
서번트가 말이 없던게 아쉬였음
굿
와 진짜..재밌게 볼 수 없을정도로 문제투성이의 영화였네요
애초에 원본 스토리에도 내가 뽑지도 못한애들 보여줘서 쫌 꼴받았긴 했어
극장이 아니라 애니로 나왔으면 했다...
잔느 대사 듣기를 얼마나 바래왔는데...그걸 왜 짤라먹어 !
퀄리티는 좋지만 원작(게임)을 조금씩 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토리를 스킵한....
이 제작사가 만든 페이트는 전체적으론 괜찮다인데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진...그래도 6장이나 라스트 앙코르 보단 네가 낫다...
서번트는 파는 상품이라 열심히고 최종보스는 대충
차라리 그랜드 카니발을 봐라...
최종보스란넘이 서번트다굴에 쳐지고있던데
게티아가 리츠카랑 주먹다짐하는것부터가 이미
수학 2번문제 틀리고 25번문제 맞추는 녀석...
전투는 그냥 다 쳐맞으면서 빔만 부와아아악 뱉었어도 좋았을텐데
7장 20화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해서 그냥저냥 재미있게 봤는데 그래도 포우랑 아르스노바전후 연출은 도저히 말을 안할수가 없네.
포우는 비스트버전은 다른 성우 기용할 예정이라 목소리 없이 해주셈 같은 오더가 있었을수는 있다 치는데 그럼 연출이랑 텍스트에서 신경을 쓰던가. 너무 설명이 날림이고
아르스 노바를 맞은 이후에 뭔가 대미지를 받은 묘사가 전혀 없어서 진짜 솔로몬 왜왔나 싶은... 최소한 뿔하나 부러지던가 아니면 마신주가 시간에 따라 서서히 소멸하거나 기동정지하는 연출을 배경으로라도 지속적으로 넣던가 원작처럼 뿔뿔이 흩어지는 나레이션이라도 넣던가. 아무것도 안해도 몸에 서서히 소멸하는 연출이라도 넣던가. 무엇보다 말투라도 뭔가 엄청 ㅈ된 사람처럼 하던가. 말투가 너무 여유로워서 진짜 흠집도 안난거 같잖앜ㅋㅋㅋㅋㅋ
그냥 타입문 작품은 유포가 하는게 답이다
보니깐 게티아에 단점이 몰려있네요..
원작초월이라는 말이 웃음벨이라고 할 정도로 원작 연출의 수준이 낮은데
그 원작하고 비비면 어쩌자는거냐고....
어셈블 장면도 솔까 이미 좋은 예들(어벤져스, 스타, 롤)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은데 그거보고 참고 좀 하지 너무 밋밋하잖아......
애매하고 또 애매했던 영화죠 개인적으로 성우를 많이 기용못한게 아쉽다고 저는 느낍니다
서번트는 어디다 팔아먹고 왜 지가 방패로 뚜까 패는지 모르겠다
게...티아는 못참지
그오 7장으로 대차게 말아먹어서 기대도 안하고 걍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네요..
7장은 액션연출이나 성우들의 연기가 기가맥혔는데 그놈의 오리지널 연출로 다 말아먹어버려서 극대노를 느꼈었거든요...
그래도 하이라이트 전투 장면은 볼만하니 스킵하면서라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원작을 안해서 나름 재밌게 봤음
게티아가 애 같이 보인다는 것부터 일단 ㅈ망했다는 건데 말이 필요하나
개인적으로 다른 문제도 문제이지만 암굴왕 목소리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리츠카랑 성우도 같은데
등장은 참 멋있게 했는데 말이죠ㅋㅋㅋ
@@대청대청 말 그대로 등장만 멋졌다... 였죠
솔직히 목소리 겹쳐도 "나를 불렀구나~~"이건 듣고 싶었는데
클로버웍스가 6장 극장판만든거보고 바로하차함
ㄹㅇ돈내고 볼게아님
그나마 바빌로니아는 전투씬이라도 잘뽑았더니 극장판인 6장은 말이안나올만큼 처참했음
그저 분노와 실망만 남은 애니.
이런건 어디서 봄??
코로나 때문에 극장이 아니라 애니플러스에서 최초공개했을때 시청했습니다!
@@대청대청 지금도 볼 수 있나요?
@@frostfirex 네, 감상 2500/다운 4500으로 가능합니다
@@대청대청 감사합니다
애초에 페그오 스토리랑 설정이 난해하고 통일성도 오락가락하다보니 애니만들기 빡센듯.
원작가 불러도 만든게 라스트앙코르다 보니 원작자 불러도 힘든데...
심화문제 잘풀어놓고 1번문제 못푼 느낌입니다ㅠ
솔직히 원작 대충 글로보고 각본 짠거 같아서 힘들었을것 같지도 않아요
"결국 말뿐이었나"의 여유의 대사도 원작에서는 아르스 노바의 사용전에
솔로몬을 얕볼때의 대사인데, 영화에서는 사용후에 이 대사가 나옵니다
그냥 내용을 읽는것조차도 대충한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진짜ㅠㅠ
@@대청대청 골수 페덕이나 해당 에피 집필한 작가불러서 하면 되긴한데(페제애니땐 원작가인 우로부치랑 나스끼고 했으니)
임팩트는 있으나 난해한데다 조잡해서 손이 많이탐. 한눈에 보기 어려움 타입문 스토리는
법사캐가 지팡이로 후려까는거랑 뭐가 달라ㅋㅋ
아... 원픽 길군이 쩌리로 나오고..
어쩔 수 없는게 게임에서도 전투 참가는 안했어요
@@이정범-i5t 게임에서는 나의 길군으로 참가했어요 ㅠㅠ
게임도 그렇고 극장판도 그렇고 걔 성격상 전투 참여 안 해요 인겜 스토리 보시는 게 나을 듯요...
게임에서도 다른 비스트 예고만 날리긴 했습니다ㅋㅋ
영화에서는 1.5부 신주쿠 떡밥 던지는 역할을 마신주 하나가 대신 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