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어쩌면 우리가 우주라고 부르는 것도 더 큰 우주 속에서 영겁과도 같은 세월을 거쳐 일정 영역의 물질들이 하나의 초거대블랙홀이 뭉치고 뭉치다가 어떤 임계점을 넘었을 때 폭발(빅뱅)하는 식으로, 마치 가스가 모여서 별이 탄생하듯이 탄생한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관측할 수 없는 그 너머의 공간에는 너무 멀어서 우리 우주를 형성할 당시에도 끌려오지 않았거나 혹은 다른 우주의 중력에 붙잡혀 그러지 않았던 이미 만들어진 우주가 존재하고 있고 그렇게 별이 탄생하듯이 무수히 많은 우주가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면 가속팽창의 근원, 암흑 에너지가 바로 그 바깥 우주들에서 발생하는 중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개 시청자의 얕은 생각이지만, 천문학자들이 그 가능성도 고려해봤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 우리 시점에서도 상상조차 제대로 안되는 까마득한 거리와 시간으로 이루어진 우리 우주도, 더 큰 우주에서는 이제 막 태어난 어린 우주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우주 초기 우리 예상보다 큰 은하와 블랙홀의 발견은 우주 초기에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는 증거 아닐까요? 우주 초기 지금보다 우주가 덜 팽창했고 따라서 더 많은 암흑물질과 일반 물질이 더 좁은 영역안에 모여있으면서 더 강한 중력이 발생하였고 이 중력의 영향으로 시간지연 효과가 발생하면서 지금 보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을수도 있다는 최근 논문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발견되고 있는 초기 우주의 큰 블랙홀과 거대 은하 그리고 필라멘트 구조까지 다 설명이 가능하게 되죠 원래라면 더 긴 시간이 지나서야 생성될수 있는 천체와 구조들이니까요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하나 드리고 싶어요 보이저 탐사선이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고 하는데 지구와 통신이 끊기고 나면 그 이후 보이저 탐사선은 계속 항해를 이어 나가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방향을 잃고 떠도는 것인가요? 골든디스크를 싣고 멀리 태양계를 벗어나서 쭉 나가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우주에서 얻는 빛이나 다른 물질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탐사선이 사용을 하면 좋는데 그렇게 까지는 기술로 안되는건지요
지웅배님 은하단속 중심블랙홀들은 퀘이사를 일으킬때 제트선이 항상 나선팔 은하의 나선팔과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만 에너지를 분출하게되는건가요? 그렇게 퀘이사를 일으킬때 방출되는 에너지 또한 막대한 양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방출되는 에너지가 이웃 은하들이 형성될때 방해가되는 성간물질들을 청소만 해주고 은하들이 형성될때 필요한 과정을 그 막강한 에너지로 방해하거나 그렇지는 않는건가요?
우주먼지님께서 해당 내용 설명해주실 때 제시하신 그래프 y축 값이 "Quiescent fraction"입니다. "Quiescent" 조용한, 정지한 등의 뜻을 가진 영어단어인데 천문학에서는 별 형성이 활발하지 않은 은하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즉 "Quiescent fraction"은 별 형성이 사실상 없거나 매우 낮은 은하의 비율인데, 이 값이 은하 회전축 방향에도 0.4 정도 되는 걸로 보아 질문하신 것처럼 별 형성이 일부 방해를 받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은하 회전 축에 수직인 위성 은하들의 Quiescent fraction이 더 높은 것으로 해당 논문에서는 퀘이사가 위성 은하의 별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해석한 것 같네요.
우리인간들의 원소는 별이다. 별의 대폭팔에 의한 에너지의 흩어짐이 지구까지 도달하였고 지구의 생명체의 탄생 기초석이 되었다.라고 본다. 주도한 신은 어떤 신일까?! 성경 히브리어 서(책)에서는 여호와하느님 이시라고 알려주는 데 !!!🌌🌌🌌찬양과 찬송과 이모든 영광을 그분께 영원히 forever바침니다.
빅뱅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빅뱅이론을 믿는 천문학자의 머릿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디든 어느 직업이든 아웃사이더는 있는 법이기 때문에 빅뱅이론을 의심하는 천문학자도 소수지만 엄연히 있습니다. 빅뱅을 정설로 믿는 과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할까요? 아이러니하게 빅뱅이 진짜 맞긴맞나? 를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존재할꺼라고 믿으면서, 하나님이 존재하는 증거를 찾고 연구하는 사람과 같은거지요. 정설로 믿는데, 왜 이들은 그 증거를 찾는 연구를 할까요? 머리는 믿고 싶은데, 마음은 못믿는 역설에 빠진 상태인 겁니다.
은하 사이에 있는 가스 밀도가 지금보다 높았을것 같고, 그렇다면 은하가 이동하면서 그 가스들에 의한 저항?에 의해 은하 자체 내에 있는 가스들을 많이 잃어가고 있었을거 같아요. 그렇다면, 퀘이사의 활동으로 은하 사이에 존재하던 가스들을 날려보내서 저항?이 낮아진 공간을 이동하게 된 은하들은 자기 내부의 가스를 온전하게 별의 탄생에 쓰게 되었다. 라고 이해해 본 일반인입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고 이해를 조금 이라도 하는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의 차이를 아시는 분이고, 댓글에 혼란스럽다고 쓰신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의 차이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입니다. 혼란스러우신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가 다른 점부터 간단히 5분 공부하시고 오셔서 방송을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시뮬레이션 했던 우주와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므로 현 우주는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저 원본 우주의 데이터를 갖다가 실험 한 것 뿐이고, 그것이 얼추 맞아들어갔다고 해석하면 되겠군요. 인간의 '관측' 행위가 제 아무리 객관성을 띈다지만, 그것은 '인간'에 의해 필터링 된 결과값일 뿐입니다. 그 착각을 우리는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관측이 발달한다더라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근원은 있게 마련이라 생각힙니다.
이 세상, 더 나아가 우주 공간 시간 모든 만물의 이치와 진리 따위 절대 알 수 없는 이 복잡한 것들이 전부 부정 당해버리고 단지 허상일 뿐이였다는것이 될 수 있게 만들게 까뒤집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시뮬레이션 이론 밖에 없다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 이론이 맞다면 참으로 어이 없겠지 아니 어이가 없다는 감정 자체도 전부 다 허상일 뿐..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도 시뮬 돌린 녀석이 입력한 값대로 말한거니까 그저 명령값에 입력된 대로 행동하는 npc에 불과한 존재가 되려나 요즘엔, 그저 이 모든것들이 전부 그래 아싸리 시뮬레이션이였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한다 ‘ 나 ’ 라는 존재가 부정 당하는것이 솔직히 안타깝지만, 이 세상엔 단순 우연이라고 치부 하기엔 매우 무리인것들 투성이다 마치 누군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설계하고 그냥 일부러 작정하고 인위적으로 이 모든것을 만들어 놓은것같은 그런 부자연스러움 이 세상것들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아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어 오늘도 어김없이 늘 그렇듯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행복한 출근 준비나 해야겠다 혹시 보고 있을지 모르는 시뮬 관리자 친구야 오늘도 딱히 특별한 이벤트 같은거 없어도 되니까 그저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부탁한다🙋🏻♂️
제임스 웹이 외계생명흔적을 발견한게 아니고, 생명체가 뿜어내는 분자성분의 가스가 대기에 존재하는 지구형행성을 발견했다는 논문이 나왔다는 내용인데. 이건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한 단계는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천문학계에서 인증받은 것도 아니고요. 뉴스꺼리가 못되는 내용입니다. 한 연구팀의 추측일 뿐인 논문입니다.
근데 질문 1나 해도 되나요? 우리를 중심으로 우주를 관측 한 내용 인데 근데 만약 우리 가 그 쾌이사에서 우리 쪽을 바라보면 우리가 지금보는 거랑 비슷한 걸 볼것 같은데 그리고 반대쪽을봐도 그럴거라고. 그러면 우주의 크기나 등등을 이런 시각으로 봤을때 어떤설명이 가능한가요?^^
님의영상을 보다 의문이~~제임스는 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느게 아니라면몇십년째 변화없는 모습을 그대로 보이는지 분명 연속 상황이 있으텐테말이니다 예를들면 10억광년 거리의 별을어느한 시점에서 계속 촬영을한다면 실시간 촬영과 동일한 효과가 날것같은데 아직까진 우리가아는 북두칠성도 그오랜 빛을우린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빛의출발 시간만뺀다면~~~
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증이 들었는데 천문학자들의 일과나 하고 있는 일 등에 대해서 몹시 궁금한데 나중에 이 주제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다뤄주시면 안되나요?
이런 것을 알아내는 과학자들이 대단합니다. 😊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9:33 천문학계의 설레임이 여기까지 느껴져 오는 것만 같네요.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추정한 먼 우주의 필라멘트가 관측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을 때 관측 천문학자들의 기분이 궁금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우주 미세플라스틱님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우주 인공위성 잔해물님 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요
정말 이 우주는 시뮬레이션이지 않을까
매주 주제 뽑아내는 것만해두 대단합니다 ㄷㄷ 🎉 화이팅입니당
주말 낮잠 감사합니다😁
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어쩌면 우리가 우주라고 부르는 것도 더 큰 우주 속에서 영겁과도 같은 세월을 거쳐 일정 영역의 물질들이 하나의 초거대블랙홀이 뭉치고 뭉치다가 어떤 임계점을 넘었을 때 폭발(빅뱅)하는 식으로, 마치 가스가 모여서 별이 탄생하듯이 탄생한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관측할 수 없는 그 너머의 공간에는 너무 멀어서 우리 우주를 형성할 당시에도 끌려오지 않았거나 혹은 다른 우주의 중력에 붙잡혀 그러지 않았던 이미 만들어진 우주가 존재하고 있고
그렇게 별이 탄생하듯이 무수히 많은 우주가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면
가속팽창의 근원, 암흑 에너지가 바로 그 바깥 우주들에서 발생하는 중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개 시청자의 얕은 생각이지만, 천문학자들이 그 가능성도 고려해봤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 우리 시점에서도 상상조차 제대로 안되는 까마득한 거리와 시간으로 이루어진 우리 우주도, 더 큰 우주에서는 이제 막 태어난 어린 우주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퀘이사가 초기 우주에서 관측되는게 참 다행이네요. 지금 우리 수백만 광년 안에 퀘이사 제트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
우주 초기 우리 예상보다 큰 은하와 블랙홀의 발견은 우주 초기에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는 증거 아닐까요? 우주 초기 지금보다 우주가 덜 팽창했고 따라서 더 많은 암흑물질과 일반 물질이 더 좁은 영역안에 모여있으면서 더 강한 중력이 발생하였고 이 중력의 영향으로 시간지연 효과가 발생하면서 지금 보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을수도 있다는 최근 논문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발견되고 있는 초기 우주의 큰 블랙홀과 거대 은하 그리고 필라멘트 구조까지 다 설명이 가능하게 되죠 원래라면 더 긴 시간이 지나서야 생성될수 있는 천체와 구조들이니까요
그렇죠. 제임스웹이 발견한 초기우주의 모습때문에 하마트면 부정될뻔 했던 빅뱅이론이었지만 이 새로운 가설(빅뱅초기는 느린 시간흐름이 있었다는 가설)로 인해 빅뱅이론은 아직까지 유효한 것으로 됐다네요
우주먼지님, 은하가 옆으로 평평하게 퍼져있잖아요 우리가 우주카메라 띄워도 옆으로만 보내고, 옆쪽말고 위로 쭉 올라가거나 밑으로만 쭉 내려가면 뭐가 있어요? 보면 옆으로만 관찰하는거같은데 위나 밑으로는 쭉(엄청멀리 몇백만광년)가다보면 뭔가 아무것도 없나요?
저 필라멘트를 더욱 키워보면 프렉탈이 나올까 겁나네..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
"교수님, 얘네들 시뮬 돌리는거 눈치 깠는데요?"
야 포맷해라
GOD: 초전도체인척 하는 거 하나 던져주고 그쪽에 어그로 끌리면 우주모듈 바꿔.
???; 어쩌라고
가장 무거운 퀘이사는 어디있나요 질량은 얼마나되고요?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하나 드리고 싶어요
보이저 탐사선이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고 하는데 지구와 통신이 끊기고 나면 그 이후 보이저 탐사선은 계속 항해를 이어 나가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방향을 잃고 떠도는 것인가요?
골든디스크를 싣고 멀리 태양계를 벗어나서 쭉 나가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우주에서 얻는 빛이나 다른 물질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탐사선이 사용을 하면 좋는데 그렇게 까지는 기술로 안되는건지요
지웅배님 은하단속 중심블랙홀들은 퀘이사를 일으킬때 제트선이 항상 나선팔 은하의 나선팔과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만 에너지를 분출하게되는건가요?
그렇게 퀘이사를 일으킬때 방출되는 에너지 또한 막대한 양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방출되는 에너지가 이웃 은하들이 형성될때 방해가되는 성간물질들을 청소만 해주고
은하들이 형성될때 필요한 과정을 그 막강한 에너지로 방해하거나 그렇지는 않는건가요?
우주먼지님께서 해당 내용 설명해주실 때 제시하신 그래프 y축 값이 "Quiescent fraction"입니다. "Quiescent" 조용한, 정지한 등의 뜻을 가진 영어단어인데 천문학에서는 별 형성이 활발하지 않은 은하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즉 "Quiescent fraction"은 별 형성이 사실상 없거나 매우 낮은 은하의 비율인데, 이 값이 은하 회전축 방향에도 0.4 정도 되는 걸로 보아 질문하신 것처럼 별 형성이 일부 방해를 받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은하 회전 축에 수직인 위성 은하들의 Quiescent fraction이 더 높은 것으로 해당 논문에서는 퀘이사가 위성 은하의 별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해석한 것 같네요.
최근에 읽은 The Cosmic Web 내용이네요~ 좀더 관찰되었다니 신기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현자타임즈 "우주의 첫 필라멘트" 재밌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은하들의 분포는 그동안 계속 말이 나왔던 뇌구조의 모습과 일맥상통 하는군요
넘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nice good univers cosmos create explain astronomy
thanks 현자타임즈 👍🏻👍🏻👍🏻
우리인간들의 원소는 별이다.
별의 대폭팔에 의한 에너지의 흩어짐이 지구까지 도달하였고 지구의 생명체의 탄생 기초석이 되었다.라고 본다.
주도한 신은 어떤 신일까?!
성경 히브리어 서(책)에서는 여호와하느님 이시라고 알려주는 데
!!!🌌🌌🌌찬양과 찬송과 이모든 영광을 그분께 영원히 forever바침니다.
제임스웹도 이 정도인데 다음 망원경은 또 어디까지 데려가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타자 현임즈 최고 👍
웅지배 최고👍
지구먼 지웅배
@@젤렌스키-0님 얼굴 김정은 닮으셨네요
기아 타이거즈 만세🎉
외인타자goat 최고👍
■■■■■■■지웅배님 아직 박사과정중이신건가요? 박사과정 취득하신건가요?
석사과정없이 박사과정 7년차이신건가요?
먼지형 말빠르다더니 본인채널에선 말이 꽤빠르시네요ㄷㄷ
문득 든 생각이, 멀 수록 현재보다 시공간은 작은 상황이라는건, 어느 거리를 지나면 한 물체가 사방에서 보일거라는 상상이 들어너 넘 신기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관측가능한 우주라거나 우주배경복사라거나 해서 실제 관측을 하지는 못하겠지만요
퀘이사는 주변에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죽음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별의 탄생에 기여하고 있었네요. 신기합니다.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을 돌고
태양은 또 어떤 무언가를 공전하겠지요?
결국 최후의 공전의 대상은 무엇이 되나요?
달-지구-태양-우리은하-라니아케아 초은하단 까지
사실 은하 부터의 기준에선 공전이라고 안하는듯함
은하 중심에 블랙홀이 존재한다면. 나중에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가 충돌할때 어떻게 될까요. 거대한 블랙홀 두개가 충돌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일도 없다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 프록시마 센타우리 와의 거리만 해도 4.2광년이기 때문이죠
은하끼리 합쳐진다 해도
단지 지구의 밤하늘이 더욱 풍성해질 뿐입니다
원자의 구조(전자가 원자핵을 돌듯)와 태양계(항성을 행성들이 돌듯)의 구조가 놀랍게도 비슷한게 너무신기하지 않나요? 아마 우주는 우리가 원자를 보듯 거대한 무언가의 작은 일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관측 천문학] ~ (우주먼지) ~ [계산 천문학]
영상 마무리 부분 의 모습 에서? 뭔가? 우주통합(?) 을 추진중 이신 우주먼지님(!)
(뭔가 더 멋져 보이십니다요!) ~~ ㅋ! d(^~^)b ~~ㅋ
계산천문학과 관측천문학이 하나의 답을 향해 간다...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서 언급된 심리역사학 같은 느낌이네요.
질문(우문인지 모르겠으나)
통상 블랙홀을 말하길 빛도 빠져나오지 못 한다 하는데..
블랙홀에서 에너지를 토해낸다는 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지요
기회되면 궁금증 해결을 부탁드려요
주전공은 아니지만..
블랙홀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강착원반, 위아래로 제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흔히 알고있는 사건의 지평선부터가 바로 검은 우리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질을 토해낸다는 것이 바로 제트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호킹복사
1:28 자막 호라동성->활동성
지금은 우리가 빅뱅이론이 거의 정설이라고 믿고 있지만...다른 방식으로 우주가 탄생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나요? 궁금합니다.
빅뱅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빅뱅이론을 믿는 천문학자의 머릿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디든 어느 직업이든 아웃사이더는 있는 법이기 때문에 빅뱅이론을 의심하는 천문학자도 소수지만 엄연히 있습니다.
빅뱅을 정설로 믿는 과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할까요? 아이러니하게 빅뱅이 진짜 맞긴맞나? 를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존재할꺼라고 믿으면서, 하나님이 존재하는 증거를 찾고 연구하는 사람과 같은거지요.
정설로 믿는데, 왜 이들은 그 증거를 찾는 연구를 할까요? 머리는 믿고 싶은데, 마음은 못믿는 역설에 빠진 상태인 겁니다.
진짜 진짜 궁금한데 별까지 혹은 은하까지 거리를 어떻게 측정하죠? 예를들어 안드로메다은하까지 약 250만 광년이라면 1광년도 측정하는데 1년이 걸리는데 250만년동안 떨어진 거리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진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적색편이 중력렌즈 등등
1광년 측정에 1년이 걸린다? 그냥 빛이 1년동안 날아왔을 뿐입니다 우리는 1년 전의 빛을 보는 것이구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빛으로 약 8분 20초가 걸리지만 태양을 보는데 8분 20초가 필요하진 않잖아요
초거대질량 블랙홀 회전축하고 일치하는 방향은 가스가 밀려 나가서 별의 성장이 저해되고,
수직한 은하 원반 방향은 별들이 잘 생성된다고 해야 이해가 되는데,
반대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움!
그러게요.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되서 신중하게 다시 돌려봤는데도 잘 모르겠음 ;;
은하 사이에 있는 가스 밀도가 지금보다 높았을것 같고, 그렇다면 은하가 이동하면서 그 가스들에 의한 저항?에 의해 은하 자체 내에 있는 가스들을 많이 잃어가고 있었을거 같아요. 그렇다면, 퀘이사의 활동으로 은하 사이에 존재하던 가스들을 날려보내서 저항?이 낮아진 공간을 이동하게 된 은하들은 자기 내부의 가스를 온전하게 별의 탄생에 쓰게 되었다. 라고 이해해 본 일반인입니다 ㅎㅎ
뭔 얘기인지 못 알아듣겠지만, 적어도 화려한 화면에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지금 더빙도 좋지만 약간만 목소리에 힘을 빼고 말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와.... 대단한 천문물리학자들^^*
이 영상을 보고 이해를 조금 이라도 하는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의 차이를 아시는 분이고,
댓글에 혼란스럽다고 쓰신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의 차이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입니다.
혼란스러우신 분은 블랙홀과 퀘이사가 다른 점부터 간단히 5분 공부하시고 오셔서 방송을 보시면 됩니다.
지나가는 우주모르지만 보는거 재밌어하는사람인데요
왜 우주학자들은 빅뱅이 진짜라고 근거를 두고 얘기할까요
빅뱅이 확실한 사실인가요??
초거대질량 블랙홀은 왜 지금까지 살아있지 못한 건가요? 왜 옛날 초기 우주에서만 보이는 걸까요?
초거대 질량 블랙홀은 현재 우주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wz_mz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여러 번 들었는데, 설명을 들을수록 더 혼동이 옵니다. ㅜㅜ
우리가 시뮬레이션 했던 우주와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므로 현 우주는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저 원본 우주의 데이터를 갖다가 실험 한 것 뿐이고, 그것이 얼추 맞아들어갔다고 해석하면 되겠군요. 인간의 '관측' 행위가 제 아무리 객관성을 띈다지만, 그것은 '인간'에 의해 필터링 된 결과값일 뿐입니다. 그 착각을 우리는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관측이 발달한다더라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근원은 있게 마련이라 생각힙니다.
지금 우주는 제임스웹 때문에 연산처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잠시 지구 온난화로 인간 3분의1을 줄이겠습니다
어렵네요....ㅜㅜ
10억년 그 짧은 시간??? ㄷㄷ;;
블랙홀의 의미가 다시 재정립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블랙홀은 암흑물질 반물질 전부 흡수 하기 때문에 거대한 질량 폭풍 성장 가능했을거라고 봄.
제목과 썸네일이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이야기하는 것 마냥 오해할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우주는 너무 신기해.. 나라즌 존재가 뭔가 싶네
이 세상, 더 나아가 우주 공간 시간 모든 만물의 이치와 진리 따위 절대 알 수 없는 이 복잡한 것들이 전부 부정 당해버리고 단지 허상일 뿐이였다는것이 될 수 있게 만들게 까뒤집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시뮬레이션 이론 밖에 없다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 이론이 맞다면 참으로 어이 없겠지 아니 어이가 없다는 감정 자체도 전부 다 허상일 뿐..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도 시뮬 돌린 녀석이 입력한 값대로 말한거니까 그저 명령값에 입력된 대로 행동하는 npc에 불과한 존재가 되려나 요즘엔, 그저 이 모든것들이 전부 그래 아싸리 시뮬레이션이였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한다 ‘ 나 ’ 라는 존재가 부정 당하는것이 솔직히 안타깝지만, 이 세상엔 단순 우연이라고 치부 하기엔 매우 무리인것들 투성이다 마치 누군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설계하고 그냥 일부러 작정하고 인위적으로 이 모든것을 만들어 놓은것같은 그런 부자연스러움 이 세상것들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아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어 오늘도 어김없이 늘 그렇듯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행복한 출근 준비나 해야겠다 혹시 보고 있을지 모르는 시뮬 관리자 친구야 오늘도 딱히 특별한 이벤트 같은거 없어도 되니까 그저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부탁한다🙋🏻♂️
만약 우주가 정말로 시뮬레이션이라면 어떤 존재가 창조하고 관리하는걸까?
성경에 있습니다
약간 사이코패스인듯 즐길려고 만든거 같내요 세상 꼬라지 보면..시뮬속에서 사는 인간들 입장은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생각과 주장만 강한 부류인듯
가짜뉴스가 판치는 요즘 유튜브에 이런 유익한 동영상 좋네요~
지웅배 폼 미쳤다
억양 좀 고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 ~~~~한~~~~ ,
138억년 중에 6억년이 짧은 시간인가? 상대적 비중도 크고 절대적 비중도 큰데.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없다. 누군가가 계획한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아간다.
그건 진짜 아님
@@user-fs6og5sj8k 일론머스크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시물레이션일 확률이 99.99% 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단정할수 있는 정확한 증거가 있음? 니가 일론머스크보다 대단하고 똑똑함?
@@ซอกฮิยอนนํา일론머스크가 사회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저분보다 성공하고 유명하다는게, 그가 하는 모든 말이 맞다는 근거가 될순 없죠
스티븐 쇼킹닮았음
이정도면 우리는 우주쿼크 아녀?
아니 .대체 우주는.누가 만든겨? 히안하네..ㅋㅋ
제임스웹이 외계생명 흔적 발견되었다는 디요?
제임스 웹이 외계생명흔적을 발견한게 아니고, 생명체가 뿜어내는 분자성분의 가스가 대기에 존재하는 지구형행성을 발견했다는 논문이 나왔다는 내용인데. 이건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한 단계는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천문학계에서 인증받은 것도 아니고요. 뉴스꺼리가 못되는 내용입니다. 한 연구팀의 추측일 뿐인 논문입니다.
아니 웅배형 그래서 시뮬레이션 우주임?
무서워...
이 분도 폭팔이라고 하시네ㅋ
진짜 대학교에 이런 교수님만 계시면 올 A+ 받을 자신있는데
그럴거같지?
대중을 대상으로 만드는 영상이니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시는거지요. 전공생들이 대상인 대학 수업은 모릅니다ㅎㅎㅎ
자세한 건 대학원을 가보면 알겠죠
ㅋㅋㅋㅋㅋ 교양수준만 얘기하니까 그렇지 ㅋㅋ
전공자들에게는 말과 영상으로 설명안하죠.. 수식으로 얘기하지..
먼 미래에는 저런 기찻길을 이용해서 은하간 여행에 도움이 되는것들이 아닐가 생각이 드네요
어찌보면 시뮬레이션이 더 대단할지도??? 비슷하게 판단하니까???????
객관적으로 선추천 박아도 되는 몇 안되는 유튜버
떳다
은하도 사람이 죽는데 순서가 없다는거 같네요.
제임스웹이 까면 깔수록 곤란해 지는 천체물리학자들.제임스웹보다 더 성능좋은 망원경이 우주로 올라갈수록 너무 힘들어 실신 직전으로 게거품을 물 지도 몰라.ㅋㅋㅋ
프렉탈세계
근데 질문 1나 해도 되나요? 우리를 중심으로 우주를 관측 한 내용 인데 근데 만약 우리 가 그 쾌이사에서 우리 쪽을 바라보면 우리가 지금보는 거랑 비슷한 걸 볼것 같은데 그리고 반대쪽을봐도 그럴거라고. 그러면 우주의 크기나 등등을 이런 시각으로 봤을때 어떤설명이 가능한가요?^^
님이 다니고 있는 학교(퀘이사)랑 집(지구)을 기준으로 두고
학교갔을때 집 방향 대충 어림잡아서 보면 뭐가 보이긴 합니까?
퀘이사에 서 있다고 치고 거기서 지구쪽을 본다해도 똑같을겁니다
네, 뵈이는게 없죠
불면증 치료제 개꿀
얼굴이 가제트 형사같이 생겼음
프렉탈
역시 반반인가? 우주는 음양이론과 100% 일치 한다고 또한번 생각하게 된다!
호오~
거꾸로 말하면, 우리는 시뮬레이션 속에 있다는 것.
님의영상을 보다 의문이~~제임스는 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느게 아니라면몇십년째 변화없는 모습을 그대로 보이는지 분명 연속 상황이 있으텐테말이니다
예를들면 10억광년 거리의 별을어느한 시점에서 계속 촬영을한다면 실시간 촬영과 동일한 효과가 날것같은데 아직까진 우리가아는 북두칠성도 그오랜 빛을우린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빛의출발 시간만뺀다면~~~
이것들은 왜 존재하는 걸까. 인과는 존재하지만 목적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구나
즐감
도대체 뭔 소리인지...ㅠㅠ
그케,,,
시뮬레이션으로 구성한 우주와 우주구조가 비슷한걸로 보여진다는 의미 아닐까요 😅
필라멘트도 성장하죠??? 그것도 순슥간에? 빅뱅 만들어 두고 짜집기중..
결론하고 제목하고 연결이 되냐??? 시간 버렸네 어그로 제목땜에
문장과 문장 사이를 떼어서 읽어주세요.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주입하려고 하지 말고, 잘 정리된 글을 전달해서 생각하고 곱씹어 도식을 정리할 수 있게 하세요. 인기를 좇지 마시고 사고의 성장과 교환을 추구하세요.
그냥 이제 밝혀주세요 지구 재미없었졌는데
말도 안되는 우주기원 138년이니, 빅뱅이니 헛소리 계속 하면 할수록 당신의 우주개론의 신뢰는 끊임없이 추락할 것이다.
어휴 좀 깔끔하게 해 서설이 길어요. 팩트가 부족합니다
제목 어그로는 좀. 내용하고 관계도 없잖아
너무 전무가적암 ㅋㅋ
이 형 왜 보다보니까 약간 호킹형 닮은것 같음? 이미 다들 느끼고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