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들으니까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 맨 마지막으로 살아남았던 당시 20대였던 박모양이 생각나네요... 약 30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50대 중년부인이 되어 있겠죠...그때 박양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며 매몰된 지하에 갇힌 채 카세트테이프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과 공포감을 달랬다고 하죠? 김혜림씨를 유독 좋아했다던 박양은 배터리가 다 돼 더 이상 음악을 듣지 못해도 이 노래를 계속 부르며 살아남았다고 했었죠...한 생명을 구해준 음악입니다!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 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중학생때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던 노래인데.. 지금은 20년 지난 후 여기 미국에서도 가끔 듣고있어요..한국 노래들이 많이 그리워지더라구요. 이 노래는... 그땐 이별이 뭔지 사랑도 뭔지 몰랐는데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 따라 불렀었는데 나이들면서 이 노래가사가 정말 와 닿더라구요..
혜림씨 79년생 남성 중년이 된 팬입니다. 사실 저는 혜림씨 얼굴도 잘 모릅니다. 오직 이 노래 하나 뿐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팬이 되었고 들을때마다 기교 없는 감성에 제 마음도 옛 추억에 젖어 20년 넘는 시간 동안 이 노래를 찾고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 만으로도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그 당시 , 전에 나온곡에 비해 전혀 김혜림 답지 않은 곡 . 그래서 , 아이러니컬 하게도 더 좋았던 곡으로 기억나네요 . 역시 가수는 곡을 잘 타고 나야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김혜림하고도 잘 어울렸으니 또 다시 김혜림 그 당시 재기가 가능하지 않았어나 생각이 들구요. 시대라는것이 참 우습죠 .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먼곳처럼 들리는 메아리 같아서 더욱 서럽습니다 .
06년도 무렵에 성시경,린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알게되었는데 원곡이 최고입니다.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 곡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되는군요..그만큼 인생과 사랑,사회생활의 쓴맛과 단맛을 보며 아픔을 성숙이라 여기는 나이가 된거지만..그때 제가 좀 더 용기있었다면 그 사람을 잡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난 알고있는데 다 알고있는데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술이 취한 어느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할 곳은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다시 되돌려야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I know where you are. You'll sometimes think of me, too. One drunk night. Who was the farewell for? So, did we become happy? Then, how should I explain the times of pain? Please come back. The place you need to be is right here, next to me. Please come back. If you call me now, I'll run wherever you are. Please come back, our chance meeting and time of love still seem to be a luxury to me. Please come back. If it was a breakup for me, I have to go back because I'm unhappy enough. Who was the breakup for? So, did we become happy? Then, how should I explain the times of pain? Please come back... The place you need to be is right here, next to me. Please come back. If you call me now, I'll run wherever you are. Please come back, our chance meeting and time of love still seem to be a luxury to me. Please come back. If it was a breakup for me, I have to go back because I'm unhappy enough. * My English is still a little lacking, but I tried to translate the meaning as accurately as possible. I hope it helps you. *
It's crazy to think her first few albums were filled with rock-dance pop songs when she's this good at ballads! Even though I admit this is her most popular song, I absolutely adore her dance pop albums. Especially 디디디, 이젠 떠나가 볼까, and 있는 그대로. They suit her personality and her huskier voice so well and she always has such a blast performing them. Literally jumping up and down the stage like a little kid. We love to see it.
@pocari sweat 90년 중반까지만 해도 음원 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이죠~김혜림의 94년도 이노래도 레코드나 카셋트 테잎을 사야지 들을 수 있었죠, 그시절과 지금의 음악적 문화적 정서가 많이 다르기에 그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의 그시절 문화를 공감한 세대에겐 더욱더 소중하고 애뜻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지금의 가요가 80~90년대 대중가요보단 음악성 부분에선 상업성이 지나치게 치우쳐진것 같아요~
2024년에 듣고 있는 사람 손 드십시오 !!!
24년에도 듣고있어요😅
24년에도 듣고계신분??
세월이 야속하게도 너무 빠르네요...
시간아 천천히좀 가라.....^^
시간이 가속도가 붙어요
그러게요
🖐
저도요...첫사랑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ㅋ
하..... 듣고 있습니다ㅜㅠ
2024년에도 듣고 계신분?
저또 한땐 이 노래가 18번이었습니다
24년도듣고있어요
이 노래 들으니까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
맨 마지막으로 살아남았던 당시 20대였던 박모양이 생각나네요...
약 30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50대 중년부인이 되어 있겠죠...그때 박양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며 매몰된 지하에 갇힌 채 카세트테이프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과 공포감을 달랬다고 하죠? 김혜림씨를 유독 좋아했다던 박양은 배터리가 다 돼 더 이상 음악을 듣지 못해도 이 노래를 계속 부르며 살아남았다고 했었죠...한 생명을 구해준 음악입니다!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감미롭다
중학생시절..노래방가서 여학생들이 이 노래 비슷하게라도 부르면 사랑에 빠져버리는 마법같은 노래.
어찌나 예뻐보이는지...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 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지구에서 존재하는 진짜 타임머신 은 음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ㅠㅠ
멋진 말이에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있으면 마치 그 시절속에 있는거 같아요.너무 그리운 시절......
30대 중반 넘어 가니까 정말 절실히 느껴지네요
우와.. 동감합니다..^^
크 멋있다
김혜림씨는 알까요..불청에서 본 것 만으로 이노래를 듣는것만으루 누군가의 가슴에 담아뒀던 뜨거운 추억이 눈앞에 그려지듯 다시 떠오른다는것을요..그분이 그분의 노래가 그런 존재라는것을요~~^^
ㅜㅜ
불청이 어디죠?
불타는 청춘에 혜림 누나 나오셔죠
이 노래 도 넘 좋고 디디디 추억
불청은 천렵옆에 있는 동내입니다.예전에 천렵가자니까 천렵이 어디께냐고 묻던친구가 있었습니다.충청도옆이 천렵이라고 대답해줬습니다.
중학생때 노래방가면 항상 불렀던 노래인데.. 지금은 20년 지난 후 여기 미국에서도 가끔 듣고있어요..한국 노래들이 많이 그리워지더라구요. 이 노래는... 그땐 이별이 뭔지 사랑도 뭔지 몰랐는데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 따라 불렀었는데 나이들면서 이 노래가사가 정말 와 닿더라구요..
언제 들어도 진짜 감성이 돋는 곡이네요. 발표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요즘 노래 보다 더 감정이입도 잘 되고 정말 감동적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옛날이 너무 그리워지는 노래 잘듣고있네요
집에서 닭강정에 맥주한잔하는데. 소주로 갈아타고 싶은노래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뭘 못나가 ㅋㅋ 감옥살이하냐?ㅋ
❤
24년 6월 듣고있는데
지금도 너무좋네요😊
24년 9월ᆢ 이 글 또한 과거가 되겠죠
20대땐 좋은노래인지 모르고 그냥좋다 라고 지나갔지만 50이 넘은지금 들으니 넘 좋아요 20대때가 그립네요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찾게된다고... 최고임👍♡♡
가끔 잔돈남은 공중전화 보면 딱히 전할말 없어도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목소리 듣곤 했는데, 요즘 무제한 통화기능이 있어도 전화 잘 안한다..
옛노래들은 가사들이 정말 가슴을 후벼파네요~
멋진곡입니다♡♡♡
울고 싶은 기분이야. 이 노래는 너무 이쁘다.
@김영현 누구와 다르게 감성이 충만한 분들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죠
아 다시 들는데, 정말 이 노래 좋네요
혜림씨 79년생 남성 중년이 된 팬입니다.
사실 저는 혜림씨 얼굴도 잘 모릅니다.
오직 이 노래 하나 뿐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팬이 되었고
들을때마다 기교 없는 감성에 제 마음도 옛 추억에 젖어 20년 넘는 시간 동안 이 노래를 찾고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 만으로도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2022년 3월 듣고 ~있는데요~^^
노래가 94년 발표된곡인데
세월이 지나도 듣기좋고 지금도
신곡같은 느낌이 듭니다~^^
왠지 이노래 들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듯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운 엄마 보고 싶어요~
꿈속에서 만나요~~
저에게 자주 찾아와 주세요~~~
애기 엄마. 꿈 속에 꼭 찾아와 주세요~
꼭 다시 만날거예요. 그때까지 잘 지내요. 저와 이름이 같네요. 화이팅.
넘 슬픈데 듣기 좋은 곡입니다
명곡!
원곡자 혜림씨가
최고네요
불청에서볼수 있어서
좋아요
혜림씨 응원 합니다
왜 나이먹고 이노래가 좋아지지
나이가 먹으면 이 노래가 좋아지죠
정상 입니다
공감합니다
나이가 무서 그런기 아이고 너님이 순수해서 그려~~^^♡♡
@@울트라사우스코리아 정상 입니다
90년대 감성.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너무 좋네요...추억에 잠겨 빨래 개다말고 앉아있어요...
20년이 참 빨리도 지나갔네요...
앞으로 남은시간은 더빨리 지나갑니다. 30대 30k, 40대 40k, 50대 50k
빨래 개다말고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최소 10살 정도는 연상인 분인데 갑자기 빨래 개다말고 앉아있다는게 넘 귀엽다;;
그러게요...세월을 묶고 싶네요. 20대에는 사회인으로 정착하기에 몸부림치다 그 좋은 시절이 좋은 줄 모르고 저 멀리 가버렸네요
추억...ㅠㅠ
90년대에 살았던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 세대 노래인데
90년대라는 추억에 잠기는 명곡인 것 같아요
사진 속 여자를 보면서 내가 90년대 휴대폰 없는 세상으로 가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며 아련한 가사에 눈물흘리던 날들이 유난히 그립습니다..노래는 그래도인데 시간이 많이도 지났네요.
지금도 그리워하면서 듣고있습니다ㅠ
그시절이 그립네요
5년전에 이 글을 쓰셨네요.. 2021 10월.. 지금도 같은 마음입니다
나 군대있을때 진짜 많이 들었던 노래......
강원도 인제 2사단 17연대.....암튼 밤에 불법이지만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근무인데 선임이 건내준 이어폰......김혜림 날위한 이별
이노래 듣고 눈물흘렸다.김혜림....영원한 나의 가수
노래말 너무 좋아요...
애수에 젖어서 힘드네요
1994년 박주연님이 작사하고 김형석님이 작곡한 가수 김혜림님의 날 위한 이별이에요.. 이 노래는 가수 디아님.. 린님.. 성시경님도 리메이크했어요..
30년이 지나도 역시 명곡이에요.. 그죠? 제 감성을 말랑하게..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노래에요..
2025년에도 문득 생각나면 들으러 오실분?🍀
내가젤좋아하는노래~~
25년도에도 반드시 듣고 댓글 확인사살하겠습니다 풉^^
@@c.l6310😅😊
내딸 널위한 이별 ㅠㅠ
추억이 있어서 그런건지...80,90년대 노래가 넘 좋네요
이 노래 나오던 시절에 꼬꼬마였던 제가 증언하자면, 추억과 함께라면 더 멋진 곡이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요즘 노래 하나도 안듣고 8090 노래 찾아 듣고있어요
백기사 좋아요
와 감성.... 요즘엔 없는 감성과 분위기.... 진짜 우는것 처럼 불러서 감정이입이 잘 되네요..
추억소환~ 20대때 듣던노래.어릴때 듣는것보다 지금50대 되어 들으니 더 가슴에 사무치게 다가 오네요.헤림씨 목소리 넘 매력적이당.
건강하세요
진짜 너무 이곡의 가사와 잘 어울리게 불러서 감탄이 난다. 이 느낌 그대로 감동이 밀려오게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달려나갈텐데....이 부분 발음이 너무 자기 이야기를 감정에 담아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노래가 아닌 고백적 독백같은 느낌이다.
내 마음속에 아직도 풋풋한 소녀로 남아 있는 혜인아, 너에게 못된 말을 한 걸 너무 미안하게 생각해. 언제가 우연히라도 볼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받고 싶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혜인씨 한테 용서 받길 바래요
혜인씨 한테 용서 받았나요 연락 오나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음색... 아직까지도 아무도 못 따라하는..
맞습니다 특유의 허스키,맑은 음색 그 감성,추억 누구도 따라할 수 없죠~~
그 당시 , 전에 나온곡에 비해 전혀 김혜림 답지 않은 곡 . 그래서 , 아이러니컬 하게도 더 좋았던 곡으로 기억나네요 . 역시 가수는 곡을 잘 타고 나야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김혜림하고도 잘 어울렸으니 또 다시 김혜림 그 당시 재기가 가능하지 않았어나 생각이 들구요. 시대라는것이 참 우습죠 .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먼곳처럼 들리는 메아리 같아서 더욱 서럽습니다 .
추억으로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죠~^^
예전부터 김혜림씨 팬입니다. 명곡들이넘많고좋아요 그래서교통방송 엠씨하실때 매일듣고다녔어요 다시 티브이에서 볼수 있어서좋네요 계속 나왔으면하네요.
김혜리씨 역시와닿는 노래 명곡
그외의 노래도 좋아하고있어요
건강하고 행복해야해요 ❤❤
2021년 1월 듣고 계신 분?
저도요~~
저도 듣고 있어요~
지금 듣고잇어요..
1월의 마지막날 낮술하고 듣네요
요즘 왜 이렇게 이 노래를 듣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90년대에 대학나온건 진짜 행운이었군... 그때 아무렇지 않게 흥얼거리던 노래들이 요즘엔 다 명곡이니ㅋㅋㅋ
너무좋아하는노래..
06년도 무렵에 성시경,린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알게되었는데 원곡이 최고입니다.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 곡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되는군요..그만큼 인생과 사랑,사회생활의 쓴맛과 단맛을 보며 아픔을 성숙이라 여기는 나이가 된거지만..그때 제가 좀 더 용기있었다면 그 사람을 잡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노래 들으면서 댓글 하나씩 읽어보는데 너무 와닿아 닭살이...맘을 울리는 감동이네요...시간과 추억 앞에 한 없이 작아지고 여려지는 인간의 맘..다 같은가봐요..화이팅!
멋지네요 좋은곡 잘듣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이 원곡이 나온지 20년도 넘었지만 비슷하게나마 따라하는 가수를 찾을 수가 없음. 김혜림 최고!!!!
마리아
디디디~~~~
비가 내리는 저녁에 듣고 있으니 아주 좋아요!!
어쩜 이렇게 가사 하나하나가 와닿는지..
잊고 있었던 노래인데 불청 보고 아 이 노래..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버린.. 노래 진짜 좋네요
오랜만에 듣는데 너무 좋다..세월이 지나도 명곡은 명곡이구나
오늘 2월 26일에 낮술한잔먹으면서 듣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들으니 참 좋네요
그때의 음악을 들으면 내 마음은 어느새 그 시절 그녀 곁으로 돌아가네요
언제들어도..역시 명곡은 질리지가않네요.
요새 코로나때문에 힘든데. 다들 조심하시구요. 무더위속에 더위 조심하시구
밖에서일하시는 분들 늘 존경합니다.
물많이드시구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마스크벗고
여기저기 가보고싶네요.
너무좋은노래~20대들었던 노래인데 이제나도40대후반이네요~^^;
저도요^^
가슴이 뭉클하네요 ㅠㅠ
첫소절만 들어도 어린시절 추억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ㅜ
나이를 들어서 그런지 예전 가요만 찾게 되고 듣게 되는데~ 노래들이 정말 좋고 가사도 어쩜 그리 감성을 자극하는지....긴~여운이 남는 노래들~~~멜로디.....너무도 애절 하네요~~~ 슈가맨에 좀 나오면 좋을텐데~~~
23년 지난 노래를 들어서 그런지 그때가 생각나 미치겠다
노래는 그때의 감성 기억을 생생하게 되돌려주는것 같아요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요 신기하죠
대박^^이거 제가 외우며 불렀 던 노래예요
옛날에 노래방에서 항상 불렀 던 노래예요
추억이 다시 그 어느 날로 나를 소환해 주네요
이노래 광팬인데 ..김혜림씨 지금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
제가 참으로 고통스럽던 1997년... 이곡을 참 많이 듣곤했는데 ...그때를 기억해 봅니다 ......
1997년 첫 IMF 그 때 힘든사람들 참 많았쥬~~
첫사랑을 생각케하는 숨겨진 명곡인듯
김혜림의 꾸미지않은 순수한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소름
숨겨지지않았습니다
난 알고있는데 다 알고있는데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술이 취한 어느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할 곳은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다시 되돌려야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김은아 김은아 김은아 김은아 김은아 김은아
가사 고맙습니당
가사가 나에게 넘 현실적이네요 누구나 아픔있겠죠
세월이 흘러도 길 잃지않고,늙지않고 그대로인건 음악이 아닌가 싶다!
추억 그리며
2022년 2월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17년전 대학교 1학년때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부르던 당신의 첫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지금 내 옆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혜림이 누나 불청에서 오랜만에 라이브 하는거 보니 반갑...
가사랑 목소리 참 좋다
오~저도 직접가서 봤어용^^ 라이브로들으니 더더좋았네용
It touches my inner soul. She has such a beautiful voice color.
'아주 멋진 글'입니다^^
I think so.
I know where you are.
You'll sometimes think of me, too. One drunk night.
Who was the farewell for?
So, did we become happy?
Then, how should I explain the times of pain?
Please come back.
The place you need to be is right here, next to me.
Please come back. If you call me now, I'll run wherever you are.
Please come back, our chance meeting and time of love still seem to be a luxury to me.
Please come back. If it was a breakup for me, I have to go back because I'm unhappy enough.
Who was the breakup for? So, did we become happy?
Then, how should I explain the times of pain?
Please come back...
The place you need to be is right here, next to me.
Please come back. If you call me now, I'll run wherever you are.
Please come back, our chance meeting and time of love still seem to be a luxury to me.
Please come back. If it was a breakup for me, I have to go back because I'm unhappy enough.
* My English is still a little lacking, but I tried to translate the meaning as accurately as possible. I hope it helps you. *
It's crazy to think her first few albums were filled with rock-dance pop songs when she's this good at ballads! Even though I admit this is her most popular song, I absolutely adore her dance pop albums. Especially 디디디, 이젠 떠나가 볼까, and 있는 그대로. They suit her personality and her huskier voice so well and she always has such a blast performing them. Literally jumping up and down the stage like a little kid. We love to see it.
19년 마지막 가을밤 이노래를 듣고있는 시간은 소중한 추억과 기억으로 한잔 마시면서 잠듭니다.
지금 노래와는 비교할수없는 감성이 돋는 노래.. 20대 시절 영원할것 같았는데 어느덧 40대 중반이네요
저랑 같네요.. 저는 이 노래를 버스 기다리면서 레코드가게 앞에서 들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너무 강하게 남아서 잊을수 없어요..
Hyun Goo Cho
고마워요^^
희정윤 완전 공감....지금도 맘은 언제나 그땐데...
지금 20댄데 이노래 너무 좋네요.,
저두요..
불청에서 본 김혜림의 노래가 문득 귀에 맴도네요... 참 아름답던 시절에 대한 기억으로...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그래도 원곡이 최고다..;)
뻔한 얘기하지마 자샤
호민이 이짜식 홍나~~
오랜만 듣네요...
30년전 좋아하던 노래
여전히 좋아요
각박한 눈물도 흘릴 수 없는 사막 같은 세상에서 가슴 시린 옛 짝사랑이 기억나는 여유를 안겨주는군요. 양수경 님의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듣고 들립니다.
24년도에 듣고계신 ^^ 요정님들??
몸 건강 마음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좋은날되세요🧡
그 시절 청춘을 보냈었던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제 와이프의 18번이기도한 노래.. 그땐 어려서 크게 와닿지 않고 좋은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다시 들으니 그 저릿한 가사에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가사가 마음에 콕콕 박히며 ...
쏘주마시고 시픈 맘 ㅠㅠ
2021년 4월에도 감성을 찢는다
지나온추억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요즘노래는 상업적으로 변해서 이런 노래가 안 나옴...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음원이 나오고, 히트곡을 만들려고만 함. 옛날에는 명곡이 떴지만 요즘에는 뜨는 노래가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추세로 간다... 낭만이 없어짐...
형한희 맞아요~
너무좋아요
@pocari sweat 90년 중반까지만 해도 음원 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이죠~김혜림의 94년도 이노래도 레코드나 카셋트 테잎을 사야지 들을 수 있었죠, 그시절과 지금의 음악적 문화적 정서가 많이 다르기에 그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의 그시절 문화를 공감한 세대에겐 더욱더 소중하고 애뜻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지금의 가요가 80~90년대 대중가요보단 음악성 부분에선 상업성이 지나치게 치우쳐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이당시에는 이런노래가 상업적이였습 대학가요제만 보아도 대부분이 발라드였던 시절
행사용으로 만들어서 돈 벌어야되니까 댄스랑 신나는 음악 위주로 많이 나오죠
요즘 계속 추억의 가요들을 듣네요... ^^이런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비오는데.....언제 들어도 좋네..
김혜림 날 위한이별 오랜만에 듣어도 노래 넘좋아요 🧡🧡🧡🧡🧡🧡🧡🧡🧡🧡
귀가 호강 스러워 지네요~~
24년 10월 듣고 있습니다 ㅜ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나에겐 너무 충만하고 벅찬 시절!!!!
2월에도 듣고있지요.. 예전에 김혜림누나 노래는 디디디 밖에 몰랐었는데 이런 좋은 노래도 부르셨었군요
넘 좋다..옛날 생각 나네요..~~이땐 어렸는데...
즐겁게 듣고 갑니다..
먹고살기 바빠서 잊고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노래는 고스란히 다 기억하고 있었네요,, ㅜㅜ
아직도 여전히 나의 18번
부를때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줄줄 ㅠㅠ
35만 축하드려요~~
어제 우연히 김혜림씨 노래(디디디)를 라디오에서 들었어요.김혜림씨 검색하다가 알게 된 이 노래가 김혜림씨 경험 이라고... 알게 됐는데, 들어보니 좋네요.당분간은 이 노래 자주 들을 거 같아요.
황슬기 작사 박주현 ^^
요즘 노래보단 좋죠!
추억의 명곡 잘 감상하였습니다.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나의 애창곡~^^♡♡♡
24년 10월 어느날~~최애곡 들으니 넘 좋은밤 입니다.
불청보다가
다시 듣고 싶은 노래~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오늘도 듣고 있어요 ~❤
18살인데 이노래가 요즘노래보다 훨씬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