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수유를 하면 기분탓이나 육아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라 진짜 육체적으로 늙는다고 합니다. 흔히 뼈 마디가 시린다고 하는데 뼈에 칼슘 빠지고 과학적으로 몸이 상한다는게 증명 됐습니다. 옛날엔 애 8남매도 낳고 그래서 할머니들 허리가 휜거에요. 뼈나 근육이 지탱을 못하는거죠.
@@하늘땅-j8f 아직 젊어서 그렇지. 니가 나이 더 먹고 몸이 아파오기 시작해봐라. 돈이 진짜 많은거 아닌이상, 가족이 최고임. 부모님 살아계시니까 그런걸 잘 못느끼나본데, 부모님까지 돌아가셔봐라. 이제 세상에서 너하나밖에 안남음. 그리고 사회생활 좀만 해보면 아는건데, 아직도 못깨달았다는건 지능수준이 처참하다고 밖에 안보이는데. 세상에 내편이 없음. 그나마 가족만이 내 편을 들어주는거지. 참 안타깝다. 그 나이 먹을때까지 그런 조언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에
쿵짝 남편도 잘못했다고 썼는데? 그럼 결혼한 여자가 애초에 자기 사랑하지도 않고 억지로 결혼해서 내방쳗뒀는데 불쌍한건 맞지.. 엄마도 피해자일수 있으나 아예 잘못 없는것도 전적으로 남탓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요? 본인도 바깥으로 나돌고 가정 방치했잖아요. 무작정 희생했던게 아니라.
역시 남자를 멀리하시니 피부도 좋으시고 인상도 편하시고 총명하시고 젊게 사시네요. 한남과 결혼해서 한번뿐인 인생 생으로 갈리지 맙시다 여러분들. 사랑하면 된거 아니냐구요? 예 아닙니다. 흔들리실 때는 본인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만 생각하세요. 아무리 남편이 좋은 남자여도 결혼이라는 체제 내에서 여자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와 정말 행복하게 사시네요. 피부도 정말 좋으시고 말씀하시는 것부터 행복이 뿜어져나와요ㅎㅎㅎ 결혼이 인생의 필수요소로 강압되지 않는 사회가 꼭 왔으면 좋겠어요. "꼭 그런 말 하는 애들이 제일 먼저 시집 가더라" 정말 듣기 싫어요^^ 한국에서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애 낳을 생각은 더더욱 없고, 박테리아도 환경 불안정하면 개체번식 안하는데 인간 여성은 왜 해야하나요ㅎ 힘들게 쌓은 학력이나 커리어 결혼이란거 하나에 다 잃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이란 곳에선 고학력 여성들이 배우자감으로 하향 선택하게 언론 플레이나 하고 있는데 진짜 이 영상 보고 위로돼요ㅠㅠ
@@dri13829 차라리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없는 환경에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면 그 자식은 무슨 죄... 교육비 부터 등골 땡기고...결혼해서 애 낳았으면 적어도 3명 쯤은 되는 거니까 집도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해야 할테고 그 돈은 어케할껀데 게다가 버는 돈은 2배지만 나가는 건 3배는 더 될 것이고. 차라리 없는 환경에서는 그냥 나 혼자 고생하고 나 혼자 사는게 훨씬 이기적이지 않고 훨씬 좋은 선택임...
솔직히 효도를 결혼으로 대신 하려는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대리효도 해주는 사람으로 밖에 취급을 안 하더라 본인의 부모는 친자식인 본인이 효도를 해야지 왜 본인은 친 자식이면서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도 않으면서 왜 본인이 친자식으로서 해야될 효도를 아내한테 떠넘겨서 아내로 대리효도 시키는지 한남들 정말 이해가 안된다 진심...
아내는 본인 부모의 친자식이 아니잖아 효도라는건 애초에 친자식인 본인이 해야되는거지 남에게 내가 해야 될 역할을 나 대신 하게 하거나 타인으로 때워선 안되는거다 아무리 아내라고 해도 본인 부모에겐 친 자식도 아닌데 본인이 친자식이면서 왜 본인이 해야 될 일을 아내한테 떠넘기는지...
그런 말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죠. 남자들 하는 말 개소리 많아요. 이건 남녀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실제 그래요. 특히 우리나라는 타 선진국대비 아직 성평등 수준이 낮고 여성을 대하는 태도나 언행이 여전히 불쾌할 때가 많죠. 특히 외모 발언 뭐 이런거. 절대 1도 가치없는 것들…저도 어렸을 때는 엄청 예민하게 굴고 했는데 나이먹어보니 그냥 좀 웃기더라고요. 속으로 그냥 비웃어요. ㅂㅅ 새끼 이러면서…
이분 어디서 보니 대통령 비서실인가에서 근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당당함의 원천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멋있고 부러워요 나는 왜 젊을때 한번도 비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을까 후회도 되구요 결혼과 출산을 너무 당연하게 아니 당연하게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자연의섭리?처럼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ㅠㅠ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엄마라는 역할도 저는 좋아요 그렇지만 결혼이라는 그 자체가 저는 더 힘들어요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해야한다는 그게 많이 어려워요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시라고 하고싶어요 아니 없으면 더더욱 혼자 사시라고 하고싶어요 결혼해서 오랜시간 전업으로 살면서 이혼을 생각할때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이는 일이 없게 좋은 남자는 많지만 좋은 남편은 많이 없더라구요 결혼이 그만큼 서로 다른 사람이 끊임없이 맞춰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누구 한쪽의 잘못으로만 따질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믿고 남자를 의지해서 결혼하지말고 나를 믿고 나를 의지해서 그래도 하고싶다 자신있다 할만하다 싶으면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한다고 미완성의 삶이 완성이 되는게 결코 아니예요
멋모르고 30대에 결혼했다가 5년 살고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예쁜 아들이 생긴 걸 제외하곤 진심으로 결혼해서 얻은거라곤 고통과 스트레스 비만등 질병뿐이었네요. 지금은 다시 돌아온 독신으로 살고 있는데 결혼해서 살때보다 육억천만배는 행복해요. 아이 생각하면 혼자 살지마라 나중에 외롭다 등등 재혼이이야기 꺼내는 사람들 있는데 결혼생활이 더 외롭고 괴로웠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해줍니다 ㅎㅎ 비혼 라이프 좋아요 그리고 같이 있다고 안 외로운거 절대 아니고 애초 사람에게서 내 외로움같은 건 해결할 수 없어요~
결혼..과연 여자들한테 뭐가 좋은지 장점을 잘모르겠어서 저는 애순할머님처럼 비혼주의자입니다. 저의 친엄마는 요즘 소위 얘기하는 개념녀였습니다. 띠동갑 연상남편과 결혼하는데 그때 당시에 잠실 아파트 전세가격 정도를 안쓰고 안먹고 안모아 시집왔고 아빤 그나이 숟가락만 들고 결혼했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으로 자기차사고 집 구하고 말이죠.그런데도 아빤 뻔뻔하게도 엄마에게 많은것들을 부담시키고 자기 부모님(시부모) 치매 병수발까지 하게해서 허리디스크로 엄만 고생하셨습니다. 그런것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자랐기에 자연스레 비혼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아빠도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고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보고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오히려 아빠가 화를 내면서까지 그러시더라구요ㅋ어릴땐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도 남의딸한테 힘들게 해놓고선 당신딸(저)이 남자 만나서 결혼해 엄마처럼 누군가의 부인,며느리가 되어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솓았나봅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죠?ㅋㅋ 아빠한테 딱 하나 감사한게 있다면 비혼주의가 좋다는걸 알려준것입니다. 비혼주의 만세!
멋있고 환해보이시고 최고다. 솔직히 말해서 남편 수발들고 같이살자고해서 사는 집인데 아내가 밥차려주지 청소하지 애키우지 돈벌어오지, 지금 애비 백순데 엄마가 50드셨어도 혼자 돈벌어오심. 애비는 골프치고놀러다님. 결혼도 집등살 못이겨서 심지어 그 당시에 돈많고 좋은차에 좋은직장에 종사한 연하남 차고 지금 애비랑 결혼함. 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소름돋고 문제인건 그런 본인이 애비로부터 생존위협을 꾸준히 받음. 자기 맘에 안들면 물건던지고 협박하고 소주병 들어서 때리려 함. 이게 현실임. 목숨위협받으면서 집에서 무임금 가정부나 노예처럼 집안일하고 성욕구채워주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돈도 벌어다줌. 이게 우리가 흔히 보고 듣는 결혼의 현실. "자기 목숨 위협하고 본인이 더 높은 위치에있단걸 보여주고 증명하고싶은 종족이랑 같이 사는 거." 게다가 화성에서 온 어쩌구 책이나 이성이 서로 언어가 다르다는 책, 티비에선 아내 남편 나눠놓으면 서로 생각하고 느끼는 게 다른데 사회가 자꾸 같이살라고 해서 같이 삶. 같이 사는데 대화안통하고 매스컴에선 살인도 일어남ㅋㅋㅋㅋㅋ 누가 한 번 사는 인생 더 편하게 잘 살다갈까
사십대 중반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제가 제일 잘했다고 결정한것이 한국에서 특히 한국남자랑 결혼안한것 , 출산을 하지 않은거, 흔히 말하는 시집갈돈으로 해외에서 공부마치고 일하고 있는거 , 너무 마음 편합니다. 저분이 후회안하다는거 진심이에요,전 느껴집니다 나이 들면 후회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마지막 멘털 케어! 정형돈의 삶이 불안으로 가득 찬 이유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50 회](http://i.ytimg.com/vi/H9WebTVwjOo/mqdefault.jpg)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
역시 비혼 비출산이 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짖음빻은새끼들보면 ㄹㅇ ㅋㅋ
ㄹㅇ 멸종까지 화이팅
ㄹㅇ 그냥 전 우리나라 비혼비출산해서 나라 망하는게 좋을듯 헬조선꼴보니 나라 없는게 훨씬 나은듯
나라망할때 되면 출산시 15억지급 혹은 외국인 비자대량발급 등등 안 망할 방법 있을듯
Fuckdat shit ㅋㅋㅋㅋ
내가 외로운 건 혼자여서가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헐 최근에 본 댓글중에 역대급이네요 저에게 큰 깨우침을 주셨음
이거 ㄹㅇ 내가 능력있고 나를 위해서 내 삶살고 자기계발해서 내가 잘나면됨. 이러면 외로운건 별거 아님
명언이다 진짜 공감함
뼈때림..
@@Suzenchannel 맞음. 외로울새가 없음. 너무 바쁘고 내 몸챙기기도 힘든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 시간이 모자르다구용…
이것도 편견일진 모르겠지만 비혼 비출산 하시니까 훨씬 젊게사시는거같다. 혼밥 혼잠 얘기하실때 깜짝놀람. 저런 용어는 어떻게 아셨을까 싶어서.. 아무튼 정말 멋지다. 오롯이 나로 사는 모습 너무 부러움..
편견이 아니라 확실히 상대적으로 젊어보임 ㅠ
연예인급 관리받지 않는한, 출산하면 팍팍 늙음.
출산하면 늙는 게 과학적으로도 맞아서... 젊어보이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임신, 출산, 수유를 하면 기분탓이나 육아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라 진짜 육체적으로 늙는다고 합니다.
흔히 뼈 마디가 시린다고 하는데 뼈에 칼슘 빠지고 과학적으로 몸이 상한다는게 증명 됐습니다.
옛날엔 애 8남매도 낳고 그래서 할머니들 허리가 휜거에요. 뼈나 근육이 지탱을 못하는거죠.
여자연예인들 시술이나 화장 다이어트로 겉모습만 관리하지 출산한 여자연예인들 그 속은 다 썪었어요
피부 쳐지고 뼈 삭고 겉으로 티안나도 평생 안고가는 후유증
엄마들이 비올때되면 저리다는거 출산 후유증 ㅋㅋ 절대 집안일 무리때문이아님 노가다 뛰는 남자도 비오는날 저리다는 사람없음
결혼해서 망한 사람은 있지만 결혼 안해서 망한 사람은 없다
정답
니가 늙으면 최초로 안해서 망한사람이 될거야
47인데요 ??저도 비혼주의입니다 그런데 삼십대부터 그렇케 주변 사람들이 그렇케 욕을 하더라구요 주제도 모른다고 웃긴건 남자들도 함부로 대한다는거예요 그렇치만 ~~남한테 손 안내밀고 잘 삽니더
@@하늘땅-j8f 아직 젊어서 그렇지. 니가 나이 더 먹고 몸이 아파오기 시작해봐라. 돈이 진짜 많은거 아닌이상, 가족이 최고임. 부모님 살아계시니까 그런걸 잘 못느끼나본데, 부모님까지 돌아가셔봐라. 이제 세상에서 너하나밖에 안남음. 그리고 사회생활 좀만 해보면 아는건데, 아직도 못깨달았다는건 지능수준이 처참하다고 밖에 안보이는데. 세상에 내편이 없음. 그나마 가족만이 내 편을 들어주는거지. 참 안타깝다. 그 나이 먹을때까지 그런 조언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에
@@marikajiofe8185 가족은 결혼으로만 이뤄지는 게 아닌데. 형제 자매 사촌 다 있는데... 너무 편협한 거 아니신지
옛날에는 여자들도 비혼하신 분들 영상같은 거 올라오면 울지말고 말해봐요ㅜㅜ 흑흑 이런 반응들이었는데 요새는 분위기 바뀌는 추세라 좋음 할머니 멋지심
이재서 공감ㅋㅋㅋㅋ댓글은 공감되는데 너무 잘 흉내내셔서 어디서 찐따 말투 들리는 거 같아서 기분 재기함ㅌㅌㅌㅋㅋ
요즘도 그러한데....
와ㅋㅋㅋㅋㅋㅋㅋ개인정 울지말고 말해봐요~~~~ㅇㅈㄹ 확그냥
거칼슘은 뒤에서 많이 울듯..울일 많죠 ?
강지윤 찰지게 뼈때리니 시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말고 말해봐ㅜㅜ 이거 진짜 없어보임. 남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면 이유가 있을 텐데 자기가 원하는 대답 못 들으니 상대한테 원하는 대답 내놓으라고 떼쓰는 화법 극혐.
결혼과 출산은 인생망치는 지름길임. 도대체 경력단절될꺼면 어째서 개돼지처럼 공부해왔을까?
님 낳고 부모님은 행복하셨을거에요
@@경자유를향하여 조용히 해 그냥.
@@경자유를향하여 우리 엄마는 나 낳고 그대로 집안 뒤집어 져서 따로사는데 어처구니가없네
죠리퐁 뭐지 얘는
@@경자유를향하여 입닥쳐 소추년
요새 무례한 남자들 부둥부둥 해주는 예능이나 사건들 보면 한국남자랑 결혼하는 것 보다 혼자 사는게 더 행복할거 같다고 많이 느낍니다
저도 남자인데 여자를 멀리하고 평생독신으로 살려고합니다
:) 독신이 최고입니다.
제 주변 여자애들 다~~ 하나같이 이소리하더군요. 정신차리는 여자들이 요즘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Jinyoung Kim 고맙습니다! 요즘 한국남자들 이기적이어서 부득부득 결혼하려고 앙탈을 부리던데, 진영님은 보기드문 개념남이시군요. 비혼 의지 한결같기를 빌겠습니다!
Jinyoung Kim 감사합니다! 그 소신꼭 지켜주세요
시대가 어느땐데 결혼 꼭해야되는건 아닌듯 괜히 안맞는사람이랑 평생 사는것보다 훨씬낫지
권달호 뭐양 공감해줘서 고마워~^-^
루룰 ㅋㅋ 뭔가 권달호란 사람ㅋㅋ 'ㅇㅈ' 뭐 이런식으로 댓글 달았다가 답글 깜찍하게 받으니까 쪽팔려서 댓삭한듯ㅋㅋㅋㅋ
잉꼬부부가 흔할까요.... ;;
이 동영상을 보고 약간의 걱정이 다 덜어내진 것 같은 기분.. 결혼, 출산 전부 다 자기 자신의 선택이니 제발 강요하지 마세요
전 혼자인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비혼주의였는데 요즘은 그것보다도 그냥 헬조선에서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게 끔찍해서 결혼안해야겠다는 주의로 바뀜
서똘 인정
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 단순히 내 문제로 안 하려 했는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안 하길 잘했단 생각들어요
아니 애초에 나 혼자 살기도 벅찰거 같음...
ㅇㅈ
그당시 비혼은 지금같이 자유로운 의사존중하는세대가 상상도 못할만큼 독립투사같은 삶이셨을듯하네요..저희 엄마가73세신데, 엄마24살때까지 결혼안할거라고 사업하며 버티다가 결국 외할아버지에게 얻어맞고 내쫒겨 같곳없어 할수없이 억지로 맘에 안드는 아빠와 결혼하셔서 서로 맞지않는사람끼리 사느라 불행해하며 외할아버를 차갑게 외면하고 원망하며 사셨는데..외할아버지생전 늘 딸집에 1년에 두번 방문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차가움을 받으며 아무말도못하고 2일정도 머물다가던 씁쓸함을 보고 어린마음에 엄마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돌이켜보니 외할아버지는 딸인생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걸 너무 늦게 깨닫고 참회하러 오신거였다는걸 알았네요..남들시선때문에 싫어하는남자에게 억지로 시집간엄마인생..그리고 사랑없이 낳은 자식들이 사랑스러울리 만무하고, 자신을 좋아하지않는 여자와 사는 아빠는 늘 여자관계복잡 밖으로나돌고..일중독이었던 엄마의 무관심속 자란 나..ㅜ.ㅜ 외할아버지 정말 너무하셨어요..자식이 소유물인줄 안 당시상황을 견디고 비혼선택하신 할머니 대단하십니다.
외할아버지도 외도한 남편도 잘못이지만 엄마도 잘못이네요. 그럼 끝까지 하지 말던가 중간에 이혼을 하던가.. 어쨌든 성인이 됐으면 일단 결혼에 책임 져야하는데 가족을 방치하다니... 자식만 불쌍하고 남편도 불쌍하고...
쿵짝 남편도 잘못했다고 썼는데? 그럼 결혼한 여자가 애초에 자기 사랑하지도 않고 억지로 결혼해서 내방쳗뒀는데 불쌍한건 맞지.. 엄마도 피해자일수 있으나 아예 잘못 없는것도 전적으로 남탓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요? 본인도 바깥으로 나돌고 가정 방치했잖아요. 무작정 희생했던게 아니라.
그대가가는길 그게 가족을 방치할 합당한 이유는 안되는데요? 암만 싫어서 결혼했어도 결혼을 햤으면 가정에 책임을 져야죠. 태어난 애기는 뭔잘못....
권생님 그 시대는 지금이랑 달라요..이혼에 대해 관대해진것두 불과 10년 정도 된거 같네요. 70대 분이라면 더해요. 결혼 안하면 00 취급 받던 시대임..지금이라는 다른 시대예요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여자가 직업이나 직장을 가질수 있는 시대도 아님..모르시면서 비난은 하지 마세요
크.. 말하시는거부터 당당하시고 유쾌하시다. 비혼비출산이 이렇게 이롭습니다
역시 남자를 멀리하시니 피부도 좋으시고 인상도 편하시고 총명하시고 젊게 사시네요. 한남과 결혼해서 한번뿐인 인생 생으로 갈리지 맙시다 여러분들. 사랑하면 된거 아니냐구요? 예 아닙니다. 흔들리실 때는 본인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만 생각하세요. 아무리 남편이 좋은 남자여도 결혼이라는 체제 내에서 여자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아버지들어 어떻게 사셨는지 생각하겠습니다.
님의견 맞나싶다가 한남이 또거기서 왜나와요 대체? 하여간 또 엮을려하네 작작합시다 좀
사람임 아니 누가 전체한국남성이랍니까? ^일부^ 한남이잖아요~~~~ 막말로 한남이 성격 좆같으걸 어떡하라구요? 왜이렇게 예민해요...?
Ee Traum ㅇ ㄴㄷㅆ~~~~
황정인 보지같다=칭찬 으로 들리는데
한남같다고 하면 발끈하시는 그분들 ㄷ ㄷ
사회에서 인식이 바껴야 할텐데..
비혼 한다고 남자한테는 어디모자라냐?
폭력쓰냐? 이런 시선이고
여자한테는 노처녀히스테리~ 이런 시선이고
사회 시선이 좀 비혼주의자들한테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와 정말 행복하게 사시네요. 피부도 정말 좋으시고 말씀하시는 것부터 행복이 뿜어져나와요ㅎㅎㅎ 결혼이 인생의 필수요소로 강압되지 않는 사회가 꼭 왔으면 좋겠어요. "꼭 그런 말 하는 애들이 제일 먼저 시집 가더라" 정말 듣기 싫어요^^ 한국에서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애 낳을 생각은 더더욱 없고, 박테리아도 환경 불안정하면 개체번식 안하는데 인간 여성은 왜 해야하나요ㅎ 힘들게 쌓은 학력이나 커리어 결혼이란거 하나에 다 잃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이란 곳에선 고학력 여성들이 배우자감으로 하향 선택하게 언론 플레이나 하고 있는데 진짜 이 영상 보고 위로돼요ㅠㅠ
Julia Lee 맞아요 항상 결혼을 안한다고 하면 저런애가 제일 빨리가더라 라는 말을 듣는데 너무 속상합니다ㅠ
정말 제 미래도 이렇게 멋있게 살고 말겠어요!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모두 비혼 비출산 화이팅!!!
박테리아 비유 ㅋㅋ
가부장적문화 남자의 이기심만 달라져도 늘어날거임.
이준호 남자이름인데..이런말을...세상에...님같이 좀 깨우쳐야하는 남성분들이 수두룩빽빽입니다.
당연한건데 남자라 올려치기당하네ㅋㅋㅋ 요즘은 여자들도 이런 당연한 멘트엔 올려치기 안해주던데 덧글 둘다 남성분 본인인건 아니겠지? 아 참고로 혼잣말이니까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해요ㅠㅠㅠㅜㅠㅋㅋㅋㅋㅋㅋㄱ
I Am ㅇㅈ 올려치기 겁나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저 댓글 쓴 사람이 자기는 페미니스트라 썼으면 아주 '1인1가정 도입 시급' 이런 드립도 나올 판임ㅋㅋㅋㅋㅋㅋㅋ
가부장적??어느세대사람임??
@@june-pj9xo 어느세대사람이라니? 지금봐도 사람들 가부장적인데?????
요새 누가 결혼함?? 비혼비출산이 답임
햐 김애순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결혼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란 말씀은 정말 공감갑니다 ㅎㅎ 비혼을 결심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있었는데 선생님 인터뷰를 보니 걱정이 싹 가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인드가 너무 멋지심....굿굿 나도 결혼안해야지
결혼해서 나한테 돈도 마음껏 못 쓰고 그렇게 살면
우울증 100퍼센트 온다
어떤 여자가 나 자신에게 돈도
마음껏 못 쓰고 사는데
우울증이 안 오겠냐고
근데 결혼 안하고도 돈을 마음껏 쓰실 수는 있으심??
그런 능력이나 재산이 되는게 아니면 오히려 혼자 있는게 더 불리함.
시간이 지나면 자기 주위에 남는건 자기 혼자 밖에 없음.
저런 극 소수의 몇 명의 모습에 휘둘리면 자신은 저런 모습이 될 수 가 없음.
@@dri13829
차라리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없는 환경에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면 그 자식은 무슨 죄... 교육비 부터 등골 땡기고...결혼해서 애 낳았으면 적어도 3명 쯤은 되는 거니까 집도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해야 할테고 그 돈은 어케할껀데
게다가 버는 돈은 2배지만 나가는 건 3배는 더 될 것이고. 차라리 없는 환경에서는 그냥 나 혼자 고생하고 나 혼자 사는게 훨씬 이기적이지 않고 훨씬 좋은 선택임...
@이재서 홧병 많죠. 그게 제가 듣기론 시댁, 정확히 말하면 시어머니로 인한 게 많다고 합니다. 가히 상상이 가죠. 그리고 남편, 뭐 본 댓글처럼 돈 문제도 있겠지만 차라리 돈 문제라면 여자도 애 어느정도 크면 일하면 되니까요.
@@dri13829 자기주위애 남는 사람이 없는게 나아요 사람은 뜯어먹을게 있어야 곁에 남아요
한남이 한녀못잃는것처럼 말이죠
이야 진짜 멋지세요. 역시 비혼 비출산이 답
주변에 결혼한 여성분들이라도 과부되면 갑자기 얼굴 안색부터 바뀌더라구요 ㅎ.... 남편이 죽어야 자유를 얻는 기혼 여성들.....
효도는 저 할머님 말씀데로 내가 노력하고 내가 자식된 도리를 잘해서 부모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거지
효도를 결혼으로 하는게 아니다
결혼으로 효도를 대신하는건
정말 잘못된 사상이자 마인드다
솔직히 효도를 결혼으로 대신 하려는 남자들은 자기 아내를
대리효도 해주는 사람으로 밖에 취급을 안 하더라
본인의 부모는 친자식인 본인이
효도를 해야지
왜 본인은 친 자식이면서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도 않으면서 왜 본인이 친자식으로서 해야될 효도를
아내한테 떠넘겨서 아내로 대리효도 시키는지
한남들 정말 이해가 안된다
진심...
부모에게 하는 효도는 내 일을 잘해서 부모 속 안 썩이는거지
여자로 친자식인 내가 해야 될
효도를 대신 떼우는게 아니다
그건 정말 잘못된거다
아내는 본인 부모의 친자식이 아니잖아
효도라는건 애초에
친자식인 본인이 해야되는거지
남에게 내가 해야 될 역할을 나 대신 하게 하거나
타인으로 때워선 안되는거다
아무리 아내라고 해도
본인 부모에겐 친 자식도 아닌데 본인이 친자식이면서 왜 본인이
해야 될 일을 아내한테 떠넘기는지...
멋있으세요! 시대의 선구자이시네요
칠순이 넘으셨는데 피부도 너무 좋고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시네.. 인생 너무 잘살고 계신 듯
스트레스 안받고 하고싶은데로 마음가는데로 누구 눈치안보고 마음편히 살아서 그런가봐요 부럽ㅠㅠ
진짜 얼굴이 편안하고 좋아보이셔요
저 나이대 여성은 솔직히 혼자사는게 훨씬더 행복했을거다. 지금보다 더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모님 위트보소~~~~
남자들은 여자들이 기대는 것에 싫어하면서
막상 남자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여자들에겐 드세니 어쩌니 험담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요ㅋㅋㅋ
사상이 병신같은 남자들만 그래요. 개소리들은 무시하시길
그런 말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죠. 남자들 하는 말 개소리 많아요. 이건 남녀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실제 그래요. 특히 우리나라는 타 선진국대비 아직 성평등 수준이 낮고 여성을 대하는 태도나 언행이 여전히 불쾌할 때가 많죠. 특히 외모 발언 뭐 이런거. 절대 1도 가치없는 것들…저도 어렸을 때는 엄청 예민하게 굴고 했는데 나이먹어보니 그냥 좀 웃기더라고요. 속으로 그냥 비웃어요. ㅂㅅ 새끼 이러면서…
오늘부터 제 롤모델이십니다 언니!! 꼭 비혼주의아니더라도 저런 주도적인 삶의 태도가 본받고싶어요 정말
지금도 유튜버남이 여성들은 비혼하면 외롭다는 내용 올리는 데 그 당시에는 질타를 더 많이 당하고 사셨을텐데 진짜 존경합니다
크 개멋져 진심 존경합니다^^ 머모님
혼자여서 외로운건 괜찮지만, 남편 자식 다 있는데 외로우면 더 비참할꺼 같음.
글고 이 언니는 사람 자체가 너무 멋지심~!
오올 사실 할머니들이 독신, 비혼에 대해서 부정적이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신 분도 있어서 너무 기부니가 좋네요 😳 저도 비혼주의자인데 할무니 너무 존경합니다.
결혼과 육아는 리스크가 굉장히 큰데, 이걸 당연히 선택해야 한다는 기존의 인식이 터무니 없었던 거죠. 결혼이든 뭐든 간에 사회적 인식이 아니라
각자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육아는 부모님 같이 해주냐 안해주냐 따라 다르지 ㅡㅡ
결혼과 육아 리스크가 큰 것도 여자뿐ㅋㅋ
남자가 애낳고 애 성을 여자성 따르면
여자인 나도 결혼하겠음
와 진짜 대단하다.. 저때에는 쉽지 않았을 텐데...
저도 결혼 안하고 남자한테 안 매이고 애기들한테 안 매이고 사는게 꿈인데... 제가 공부하는 목적도 나중에 외국 나가서 혼자 살거나 외국 남자 만아려고 해요 여기서는 백날 노력해봤자 유리천장에 치이니까 아 나이도 걸리잖아요
제가 외국남자랑 결혼하고 탈혼해봤는데 (유럽계 미국남) 가부장제 속으로 들어가는거 똑같습니다. 남자는 그냥 국적 인종 불문 남자입니다. 여자 인생 망치는 망혼
남자는 다 똑같습니다 외모나 다를뿐이지 속내는 오크랑 똑같아요
결혼은 제도 중 하나일 뿐임 그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해도 상관 없음
그냥 안한다는 사람한테 훈수두지말고 결혼 하고싶은 사람은 하면 되잖아
ㅁㅊㅋㅋㅋㅋ자기가 원하면 안하는거지 지들이 뭔날리래,;
뭐야.... 60대후반인줄 알았는데... 70대... 역시 출산을 안하니까 젊게 사시네... 허리도 꼿꼿하시고.. 저분 세대에는 시술도 잘 발달하지 않았을텐데 젊긴 젊네..
노후준비만 제대로 해놓으면 비혼이 훨씬행복함 사람은 어차피 외로운존재이고 자식있으나 없으나 독거노인되는건 마찬가지임 젊을때 내일 내커리어 쌓고 돈이나 모아놓으면 될일 우리세대가 노인이 됬을때는 비혼을위한 정책도 많이 발전해 있을거임
돈을 못모았어요 흑
왜냐면 한남이 노답이기 때문임. 다시태어나야 정신머리 개조가능
@@이지윤-p8z7j 불알뱀 조심해 돈없는 불알뱀들이 취장하려는 게 요즘 추세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이분을 본받아 비혼하고 애도 안낳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팩트로 얍얍 조져버리시는 대모님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비혼을 새기고 갑니다!
우리 아빠 때문에 평생을 고생해온 엄마를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옴.ㅎㅎ
나는 절대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비혼비출산이 답.
시집 안간 딸이 은근히 걱정되는데 다소 위안이 되는군요. 고맙습니다.
Ilgyu Ko 왜굳이 결혼을 해야하나요
걱정하지마세요^^ 똑똑해서 잘살겁니다
결혼은 이남자와는 가시밭길이어도 기꺼이 가겠다는 생각드는 믿을수 있는 남자가 곁에 있을때 하는것이지 나이에맞춰서..혼기가 찼으니..하는 엉터리같은 놈팽이 만나 빼도박도 못하게 하는 남들보여주기위해 하는게 결혼이 아님을 잘아시죠? 기대려고..덕보려고 했다가 주객이 전도돼서 인생 망치는 여자가 어디 한둘이던가요? 딸인생은 딸것이예요!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비혼 비출산이 대세랍니다 호
넵! 명심하겠습니다 머모님! 그리고 비출산 비혼 힘조!!
캬...신여성♡애낳고 살림해도 쥐꼬리만한 월급 쪼개쓰며 그돈도 눈치봐야함 자식이쁜건 딱5살까지임 난 나이들어서 빻은 냄편놈 밥내놓으라고 소리소리지르는거 갖다바칠빠에 나혼자 맛난거해서 영화나봐야지크 생각만해도 행복함 어차피 순간순간 외로운건 누구나마찬가지임
남자 낳으면 애비가 하던짓 그대로 애가 똑같이 행동함..
@@user-mi6ib4ip4s 마자요 그리고 아들들이 엄마랑 친한 경우가 많은데
엄마가 아들들이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잖아요 딸들이 이성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니까 오히려 엄마랑 사이가 나쁘고
음흉한 아들들이 결혼전엔 엄마한테 결혼후엔 마누라한테 붙어서 기생하죠
진심 외롭다고 결혼하면 해서도 외로움. 정신이 건강하고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사는거임. 결국 혼자살아도 괜찮은거지 ㅋㅋㅋㅋ
대모님을 뵙습니다
저 분이 비혼이라서 부러운게 아니라 이미 자기만의 가치관을 갖고 후회없이 사시는게 부럽다
수 많은 댓글 중에서 유일하게 한 글자 한 글자 전부 공감가는 댓글이다...
76세 되시기까지 비혼 후회해본적이 없으시다고? 캬 그 말씀들으니 확신이 서네요 비혼다짐 다잡고 갑니다
출산을 안하셔서 그런지 별로 늙지도 않으셨네요
저게 비참한거임
@@turkorean5852 엄마 소리 들으면서 애 똥닦다가 똥 먹는 것보다 나음
@@turkorean5852 엄마가 모냐 난 내 이름이 있는데 도태남들은 자아가 없어져도 애비되길
바라겠지만
이분 어디서 보니 대통령 비서실인가에서 근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당당함의 원천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멋있고 부러워요 나는 왜 젊을때 한번도 비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을까 후회도 되구요 결혼과 출산을 너무 당연하게 아니 당연하게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자연의섭리?처럼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ㅠㅠ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엄마라는 역할도 저는 좋아요 그렇지만 결혼이라는 그 자체가 저는 더 힘들어요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해야한다는 그게 많이 어려워요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시라고 하고싶어요 아니 없으면 더더욱 혼자 사시라고 하고싶어요 결혼해서 오랜시간 전업으로 살면서 이혼을 생각할때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이는 일이 없게
좋은 남자는 많지만 좋은 남편은 많이 없더라구요 결혼이 그만큼 서로 다른 사람이 끊임없이 맞춰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누구 한쪽의 잘못으로만 따질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믿고 남자를 의지해서 결혼하지말고 나를 믿고 나를 의지해서 그래도 하고싶다 자신있다 할만하다 싶으면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한다고 미완성의 삶이 완성이 되는게 결코 아니예요
핵 멋있어...
나의 미래...♡
할머니 멋있으세요
저게 답이다
멋모르고 30대에 결혼했다가 5년 살고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예쁜 아들이 생긴 걸 제외하곤 진심으로 결혼해서 얻은거라곤 고통과 스트레스 비만등 질병뿐이었네요. 지금은 다시 돌아온 독신으로 살고 있는데 결혼해서 살때보다 육억천만배는 행복해요. 아이 생각하면 혼자 살지마라 나중에 외롭다 등등 재혼이이야기 꺼내는 사람들 있는데 결혼생활이 더 외롭고 괴로웠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해줍니다 ㅎㅎ 비혼 라이프 좋아요 그리고 같이 있다고 안 외로운거 절대 아니고 애초 사람에게서 내 외로움같은 건 해결할 수 없어요~
요즘.
비혼자는 능력자입니다.
결혼은? 남자 대나 이어주고, 뒤치닥거리나 하는 거의 식모수준예요""
남편, 자식 뒷바라지에 세월 다가죠.
내 몸 아픈거 밖엔 남지않습니다.
그걸 꼭! 경험 해봐야 압니까?
눈에 훤히 다 보이는데.
핵심만 팩트로 조지셨내요 ㅋㅋ
감사합니다
요즘 주위에 친구들, 직장동료, 지인들 중에 비혼여성들 많더라구요. 결혼하면 반강제로 경력단절되고 엄청난 고통 감수하고 애낳아도 육아는 늘 여자몫이라구요..
남편, 아이, 시댁 뒷치다꺼리하면서 사는거 진짜 끔찍해서 저도 비혼하려구요~
ㅋㅋ이런분들이 메인스트림 미디어 지상파에 많이 나오셔서 재밌는 모습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주면 좋겠네요!!!! 요즘 하도 결혼을 안하니
주입식으로 연애연애외치고 육아 예능 미친듯이 나와서 피곤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캬 제 미래가 되어주세요 선생님
결혼하고 애들 낳고 키우고 가정을 지키는 일은 정말 뼈를 깍는 노력이 있어야하는것 같아요ㅠㅠ 남자와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ㅠㅠ
결혼해서 행복할려면 돈이많아야되구요 결혼안하구행복할라면 이때도 돈이 필요합니다
여기 댓글다는 남자들은 도태공포증이 극심하다는 것을 인증함
비혼비출산 선배님 존경합니다(건장)
와 멋지셔bbb
커리어 쌓으면서 바쁘게 살면 외로울 틈이 없음
매순간이 의미있게 느껴짐
멋져....❤
사회와 싸워 이긴 할머니! 진정 존경합니다!!
대장님께서너무 시대를 앞서나가셨네 결혼무새들의 꼰대질 들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삶 너무 멋지십니다
한국에도 이런 분이 계신게 진짜 감동적이네요.존경합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삶이지
캬.. 머모님 저의 롤모델 이십니다..... 비혼 비출산 우리모두 행복을 찾아요~
내가 꾸며가는 나만의 라이프 최고❤
존경합니다.. 나이들어서 외로울까봐 곁에 둘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나이들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라니.. 말씀 정말 멋지게 잘하시네요..
결혼..과연 여자들한테 뭐가 좋은지 장점을 잘모르겠어서 저는 애순할머님처럼 비혼주의자입니다.
저의 친엄마는 요즘 소위 얘기하는 개념녀였습니다. 띠동갑 연상남편과 결혼하는데 그때 당시에 잠실 아파트 전세가격 정도를 안쓰고 안먹고 안모아 시집왔고 아빤 그나이 숟가락만 들고 결혼했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으로 자기차사고 집 구하고 말이죠.그런데도 아빤 뻔뻔하게도 엄마에게 많은것들을 부담시키고 자기 부모님(시부모) 치매 병수발까지 하게해서 허리디스크로 엄만 고생하셨습니다. 그런것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자랐기에 자연스레 비혼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아빠도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고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보고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오히려 아빠가 화를 내면서까지 그러시더라구요ㅋ어릴땐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도 남의딸한테 힘들게 해놓고선 당신딸(저)이 남자 만나서 결혼해 엄마처럼 누군가의 부인,며느리가 되어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솓았나봅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죠?ㅋㅋ
아빠한테 딱 하나 감사한게 있다면 비혼주의가 좋다는걸 알려준것입니다.
비혼주의 만세!
제가 요즘 생각하는 가설이 뭐냐면
남자가 욕구를 느끼는 여자는 자기보다 만만하거나 자기 뜻대로 이용할 수 있는 여자한테 결혼욕구를 느낀다는 것인데 님의 사연이 어느정도 이론에 뒷받침되네요
남자한테 프로포즈받으면 기쁜게 아니라 기분나뿌고 소름끼쳐야 정상반응 같습니다
인트로 오져버렸다...... "소개시켜주면 그냥 심심하면 만나요~" ....... 할머니 영화배우 주연같은 카리스마.......ㅠㅠㅠ
역시 비혼 비출산 하시니 인생이 더 즐거워 보이시고 보기에도 출산한 사람보다 더 건강해 보입니다.
김애순님 진정한 위너. 주변에 저런 어른들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나도 76세가 되었을때 후회해본 적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존경해요ㅠ
아..이런영상 느무 조아 하하하ㅏ아 >< 더 올려줘요 더어ㅓ \(≧∇≦)/ ~!!!!
헬조선은 비혼비출산이 답임니더어ㅓ~~
지금은 혼자사는게 흔하고 사회적흐름이라지만, 저 어르신은 정말 힘드셨겠어요ㅠ
멋있고 환해보이시고 최고다. 솔직히 말해서 남편 수발들고 같이살자고해서 사는 집인데 아내가 밥차려주지 청소하지 애키우지 돈벌어오지, 지금 애비 백순데 엄마가 50드셨어도 혼자 돈벌어오심. 애비는 골프치고놀러다님. 결혼도 집등살 못이겨서 심지어 그 당시에 돈많고 좋은차에 좋은직장에 종사한 연하남 차고 지금 애비랑 결혼함. 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소름돋고 문제인건 그런 본인이 애비로부터 생존위협을 꾸준히 받음. 자기 맘에 안들면 물건던지고 협박하고 소주병 들어서 때리려 함. 이게 현실임. 목숨위협받으면서 집에서 무임금 가정부나 노예처럼 집안일하고 성욕구채워주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돈도 벌어다줌. 이게 우리가 흔히 보고 듣는 결혼의 현실. "자기 목숨 위협하고 본인이 더 높은 위치에있단걸 보여주고 증명하고싶은 종족이랑 같이 사는 거." 게다가 화성에서 온 어쩌구 책이나 이성이 서로 언어가 다르다는 책, 티비에선 아내 남편 나눠놓으면 서로 생각하고 느끼는 게 다른데 사회가 자꾸 같이살라고 해서 같이 삶. 같이 사는데 대화안통하고 매스컴에선 살인도 일어남ㅋㅋㅋㅋㅋ 누가 한 번 사는 인생 더 편하게 잘 살다갈까
진짜 개멋있다. 저 시대에 여성분이 비혼으로 떳떳하게 살았다니.. 편견에 맞서싸우고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는 힘이 부럽습니다 ㅜ
개멋있음
사십대 중반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제가 제일 잘했다고 결정한것이 한국에서 특히 한국남자랑 결혼안한것 , 출산을 하지 않은거, 흔히 말하는 시집갈돈으로 해외에서 공부마치고 일하고 있는거 , 너무 마음 편합니다. 저분이 후회안하다는거 진심이에요,전 느껴집니다
나이 들면 후회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비혼하는 분들 많았으면 좋겠다 같이 놀게ㅋㅋㅋㅋㅋㅋ
이영상 너무 좋다 공유해야지
비혼도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국회 여성 보좌관 출신인 분. 대단하세요.
저 시대 때는 결정하기 엄청 어려웠을 텐데 정말 멋있으시다
비혼비출산^^7
행복해보이셔요
롤모델 캬ㅠㅜㅠㅠㅠㅠㅠㅠ 건강하세요♡
저시대에는 구박도 훨씬많았을텐데 정말 멋있으세요
열심히 건강하게 즐겁게
사십시오...^^
독신남 올림
청주정씨 역시 독신이 최고 ㅎㅎ!
멋있어요 저도 어르신처럼 멋진 비혼 생활하겠습니다!
진짜 롤모델 롤모델 진짜 멋있으시다
와 진짜 결혼하고 안 하고가 젊음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50대 같으심 생각이 젊으면 바깥도 따라가는 거 같음
누가 결혼 왜 안하냐고 오지랖 부리면 이 영상 보여줘야겠다
와 76세신데.너무 피부도좋으시고... 와..역시 비혼..최고인듯
이분을 통해서 비혼을 결심하진 않았지만 비혼이 다시 새롭게 느껴져
선생님 존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