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이에 비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배우 허성태는 35살에 연기를 시작해서 지금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유명배우가 되었습니다. 또 어떤 한 분은 고등학교 때 정신차리고 공부하셔서 서울대 치대 들어가셔서 잘 살고 계시고요. 늦었다 생각할수록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고등학생때부터 공부는 했지만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어요 성인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려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고등학생 이후로 단 한과목이라도 공부로 뭔가를 성취해본 경험이 없어서 자격증을 따기위해 토익 학원도 다녀보고 영어 공부하려고 공부법 찾아다니고 좋다고 하는 유명한 강사 강의 들으면서 했는데도 시간과 세월은 흘러가는데 어떤 성취도 없더라구요 지금은 공시 준비중인데 역시나 결과는 뻔했죠 정말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난 안되나보다하고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다음달에 있을 시험 정말 마지막으로 보고 내가 원하는 점수를 못받는다면 공부는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늘 마침 이 영상을 보고 논리적 자신감을 얻어보려고 합니다 내가 왜 안됐는지 철저하게 분석해서 남은 한달동안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나오면 계속 할지 말지 생각해봐야겠어요
고3 원격수업으로 돌린후 9일동안 책상앞에 앉아 공부를 하려고 해도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학교라도 가서 억지로라도 공부를 했는데 집에서 하자니 자꾸 생각에 빠지고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내 노력이 결과 즉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3년 내내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노력마저도 무섭더라구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항상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보고 뭐든지 될 놈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저 자신을 더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공부를 해봤자 3년내내 보았던 모의고사 성적처럼 전혀 오르지 않겠지." 라는 마음에 공부하기가 두렵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수능 3일전부터는 그러니까 월요일부터는 이제는 눈물이 계속나고, 머리아프고, 속이 답답하고 쑤시고, 잠을 전혀 못자고 울다가 자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해보았지만 이제는 내 아픔마저도 각박한 자신이 되어버렸습니다. 남들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라고 말할때 자신있게 "내가 제일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제는 공부했던 노력을 넘어 내 아픔까지도 관대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정신과 병원을 갈까 하다가 이 영상을 최근 2주동안 3번이나 봤는데 마지막 3번째에는 진짜 첨부터끝까지 너무 내 얘기라서 진짜 나는 조남호같은 스타일임을 깨닫고 마침 외삼촌께서 용돈10만원을 주셔서 수능 전날 새벽에 결제를 하고 국어코드를 먼저 보는데 정말 속이 시원하고 너무 확실함이 머릿속에 가득 차서 정말 마음까지도 충만해지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혀 내 탓이 아닌데 그러니까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 그저 방법이 잘못된건데 그동안 내 노력을 각박하게 평가해서 나 스스로 관대한 사람이 되지 못해서 내 자신한테 미안했습니다. "넌 잠재력이 있어. 꾸준히 하자. 넌 지금 수평성장에 있는걸거야." 라는 마음으로 지금껏 3년 버텨오다가 도대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하는지 무서워서 진짜 마지막 기회다 싶은 마음으로 결제하고, 설마 스터디코드랑 맞지 않을까봐 그것마저 두려워했지만 결국엔 저는 조남호같은 라이프스타일임을 깨닫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남들이 가는 대학말고 내가 진짜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확히 말하면 내 꿈을 위해 대학은 그저 수단이겠지만 아무튼 내 '꿈'이라는 본질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 이 대학입시에서 결과적으로 성공이 아닌 과정자체가 충만하고 근거있는 자신감이 넘치는 과정을 겪는 제 모습이 앞으로 상상이 되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 볼 수능을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나의 3년간 노력을 더이상 탓하지 않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스터디코드.
특별히 제가 직접 댓글 달고 싶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을 위해서, 아니 우리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우리는 존재하고 일합니다. 함부로 ‘내 잘못’이라고 단정하면 안됩니다. 공부의 모든 것이 막연함에서 명확함으로 바뀌었을 때, 그 때에 명확한 내 잘못이 있다면 그때서야 잘못인 것입니다. 막연함은 모든 원인을 나에게로 돌리고 자책으로 빠지게 한다. 명확함은 진짜 원인을 찾게 하여 ‘이성적으로’ 나를 보호한다. 우리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알아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연구원들에게 공유하겠습니다. 우리 같은 당신의 이야기를. 이제부터 자책과 막연함 없는, ‘진짜 공부, 진짜 노력’이 시작됨을 축하드리며. - 스터디코드 대표, 조남호
막연할 때마다 항상 도움받는 대학생입니다. 조남호 대표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사연 속 친구처럼 뭘 해도 안될 것 같고, 어차피 안 할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속에 화만 쌓였었어요. 이 영상보고 지금 왜 짜증이 나는지 뭐가 문제인지 제 자신을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마인드맵으로 보니 원인이 서로 꼬리를 물고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더라구요. 머릿속으로만 정리했다면 절대 찾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부족한 제 전공지식이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이었습니다. 최근 실습지에 처음 나가면서, 이제껏 했던 공부가 모두 헛투로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좌절감을 맛 본 뒤 극복해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나고, 주변 환경들에도 화가 났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해서 토익공부나 독서들도 손 놓게 되고, 과제도 안 하고, 수업도 결석하는 연쇄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4학년 올라가는 상황에서 한 번을 제외하곤 과탑을 놓친 적도 없었고, 수상경력도 많습니다. 화려한 껍떼기 속에서 제 살은 썩어가고 있었네요. 빈 껍떼기같은 삶 이제 청산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정말 감사합니다.
공기업 취준생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채 필기시험마다 떨어져서 늘 새롭게 다짐도 하고 좋다던 책도 사서 공부해봤습니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역시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패배감에 빠져있다보니 자신감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지금 이 시기에 스터디코드에서 제작한 이 영상을 보니 그동안 왜 불합격 글자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었는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원하는 회사 입사를 위해 제가 가진 원인을 하나 둘 분석하고 해결해보겠습니다. 대입을 준비하시는 분들만 아니라 저와 같은 취업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공통적으로 해주시는 말씀같아 늘 경청하고 있습니다. 늘 좋은 주제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기 전에 실패한 이유를 찾아서 고쳐보고, 그래도 안 되면 포기해라. 피트에 실패하고 복학하여 학과 공부든, 수능이든, 공시든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올해는 공시의 경우 원서접수 기간이 지났고, 수능은 실력을 쌓을 시간이 부족하고, 종강까지 한달 정도 남았으니 학과 공부를 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뭘 하겠다고 했으니 오래 가지 않고 또 실패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남호 님.
요새저였어요. 사실 지금도 그래요 공부가 너무나 하기싫은걸 넘어서 지쳤거든요..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난 왜안될까,. 주변에서는 '넌 하면 되는 애야' 라고들 말하지만 이제 그사실이 전혀 위로가 되지않아요. 매번 숙제도 몰아치듯 해가면서 자책하고 혼자 울고 짜증나는데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엔 유튜브 들어온게 지금이거든요.. 스터디코드영상 보다가 느낀건데 사실 전 그냥 실패의 늪에 빠져버린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것도 못하냐는 마음과 저를 너무 숨가쁘게하는 공부가 너무싫고 미쳐버릴것같거든요. 그래서 사실 영상을 별기대안하고 틀었어요. 더이상 내가 뭐에 동기를 얻을수있을까. 근데 영상 딱 틀고나서는 그냥 쭉 울었던것같아요. 논리적 자신감. 영상끝에가서는 조금이나마 가신 느낌이었어요. 살짝 후련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스터디코드 강의도 한번 들어보고싶어졌어요. 내가 이런 나자신이 그런 영상하나 본다고 나아질까? 근데 영상을 본 지금 숨이 트인것같거든요. 어쩌다 주저리쓰게됬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자신감이 바닥칠때 자주보게될것같아요.
와,,,뭐지 진짜 소름끼친다,,,,물론 개인적인 착각이겠지만 이상하게 스터디코드에 올라오는 영상이 당시의 나의 상황과 딱 떨어짐,,,, 오늘도 성적표받고 힘 없었는데,,,, 학생들의 시기별 감정?까지 코드로 파악한건가ㅋㅋㅋㅋㅋ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시기적절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뭘해도..가만히 있어도..아무일도 없던것이 아무 조건없이 내가 하면 신기할 정도로 시끄럽고 일이 생기고 꼬이고 복잡해지고..나를 괴롭히고 설마설마 인정하지 않으려해도 해석을 하고 풀어보려해도...왜 이럴까요..주위에 지인들도 안타까워 해요..재수없는 내 삶..힘들어서 너무 힘들어서 살아가는걸 고민하고 마지못해 사는것도 힘이 들어요..뭘해도 뭘해도.
이미 전 바닥으로 떨어져서 공부에 완전 손을 놨는데.. 공부는 해야 먹고살수 있는 대딩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다시 공부의 세계로 들어왔어요.. 남들보다도 느리고 꾸준히 해도 안돼서 늘 어디가나 큰 사고만 치고 다니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요.. 그치만 다행히 그 큰 사고들은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갔구요.. 그런데 문제는 전 엄청 게으른 것같아요. 첨에는 안 그랬어요.. 근데 점점 해보자해보자 하다보니 실패만 자꾸 반복이 되다보니 고등학교 때에도 성적은 7,8,9등급이었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전혀 머릿속엔 공부보다 실패란 글자만이 맴돌아서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었죠.. 대체 뭐가 문제냐고요.. 그러면 내 공부법이 문제래요. 그래서 그 공부법은 대체 어떻게 해야되죠? 라고 하니 공부법을 알려주시더군요.. 근데 제가 하던 방법과 다르진 않았고 전 그저 보통 수준으로 해나가고 있던 거에요. 그래도 실패만 나왔었습니다. 중딩때까지 이렇게 살았어요 학교에서 남아서 공부해보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밥도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때우고 그래도 안되던데.. 그래서 중3때 해보자해보자 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다. 고등학교 가서부터 완전 사람이 죽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예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대학은 전문대로 운좋게 치위생과 들어왔는데 학교도 추합으로 내신 7,8등급으로 운좋게 합격했고, 저희때 운좋게 이렇게 살아남은 애들 많았어요. 그치만 지금까지도 반복됩니다. 지금은 그냥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근데 내년에 국가시험이라 공부는 해야겠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ㅜ
이야 30대에 정말 이런 고민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내가 글밥먹고 살 사람이 아닌거 같다는.. 줄곧 지식 가지고 놀면서 살 줄 알았는데 영상에 나온 말처럼 요새 정말로 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지네요... 논리적으로 분석하는거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10년 전엔 좀 통통하셨던거 같은데 많이 날렵해지셔서 처음엔 몰라 뵈었지만 암튼 고맙습니다
아 지금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저역시 콤플렉스 극복을 했던 경험이 있고, 공부라는 영역에선 실패를 많이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영역에서 수평성장을 하고 있을 때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안 될 놈이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자세라는 방법의 문제를 찾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었던 경험이 있어 쾌락을 느꼈는데, 공부영역에선 유독 실패를 많이 겪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의욕이 바닥나 있었던 사람인데 다시 이걸보니까 원인을 찾아나서야 겠더라고요. 눈물이 나오려합니다.
나도 그랬는데..난 미술이었지만 주위에 가족도 아무도 지지안했는데 내가생각했던 기간보단 길어져 지치긴했지만 안되었던 놈은 아니라는걸 천천히 증명해가는중... 스스로믿는건 나 자신 같다.. 대신 내가 생각했던 기간보단 걸리는 시간이 꽤 길어서 열정만 잊지않는다면 누구나 중타는 친다고 생각함.
진짜 일년내내 너무 늘지도 않고 실패를 반복 하니까 난 안될꺼야.. 너무 힘든데.. 초반부분에 나온 감정적인 말들 ㅋㅋㅋ 처음에는 힘이되어 다시해보자 했는데 이제는 봐도 마음만 더 아프고 듣기 싫어지고 자신감은 없고 더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논리적 자신감... 조금만 생각해보니 그런것같아서 논리적으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과거의 내가 실패를 많이 해서..자신감과 자존감이 극한까지 떨어졌는데..더이상 다시 올라갈 힘이 없어요..ㅎ..성공이란 언덕이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갈것 같아요,,회복하려고해도 매일매일 하루마다 상처가 생기는데.버티는것만으로도 힘들어요, 버티는것도 힘든데 다시올라갈수 있을까요?
내가 생각했던 최악의 선택지가 포기였는데, 막상 내가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말자라고 했던 포기라는 절벽 앞에 무릎꿇게 되었을 때 정말 비참하더라 그런데 말야 다른 건 다 괜찮으니까 포기만 하지 말자고 했으니까 그 절벽 앞에 무릎은 꿇었어도 밑으로 뛰어내릴 수는 없더라 나와의 약속이 내 발목을 잡더라 그래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너도 포기하지 마
밤 9시가 됬다고 늦게 먹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취생 여러분 저는 밤 11시에 시작해서 라면을 맛있게 끊여먹어 생각보다 눈치를 적게 보고 배를 채웠습니다. 또 어떤때는 아침 10시에 편의점 도시락을 억지로라도 먹어서 배부르게 먹었고요 늦게 먹었다 생각할수록 먹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님이 원래 있었던 곳이 높았건 낮았건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 높을 곳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이 필요해요. 그 계단이 있었기에 올라가고 올라가 높아졌죠. 지금은 계단을 타고 잠깐 내려온 거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결국 올라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본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계단이 있으니까요 :)
저는.. 솔직히 말해서 초6이지만 고대 영재원도 다녀보고 최상위권도 찍고 왔거든요 진짜로 학원 선생님이나 엄마한테 천재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근데 삶이 너무 우울하고 하는게 많아질수록 선천적인게 답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조건이 좋아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스터디코드 유튜브를 보면서 동기부여 받고 공감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확실히 스터디 코드를 하고나니까 시험을 보고 나서 홀가분함?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뭔가 내가 시험결과가 안 좋더라도 서서히 좋아질거고 이래서 못 봤을거다 라는 믿음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조남호 선생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엔 제가 시험 100점도 맞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성적은 떨어지고 다른친구들 성적은 많이 오르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잔잔하게 살았는데 오늘 서점에서 제가 유치원때부터 해왔던 공부가 생각나면서 현재 고2인 제가 수능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ㅎㅎ 학교시험도 다시 시작하려구요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가운데 선택이라 함은 효율을 앞세워 발군의 차선을 이루어나가는 것일수도 있겠으나 앞으로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차악들을 피해나가는 것일수도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중대한 사실은 모든 상황에 따른 선택에 이성과 논리는 우리를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는데 아주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좌절과 실패의 쓴맛으로 전장의 낙오자가 된 당신을 구제할 오직 하나의 구세주는 바로 당신이 스스로 전략가의 감투에 집착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 스스로 내 앞에 닥친 위험과 시련들을 무탈하게 항해하고 심지어는 훌륭하게 간파할 수 있는 전략가의 자리에 올랐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선택의 작용으로 작동하는 가치추구적, 목적지향적인 역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 우리가 철인과 같은 태세와 전지전능의 지략을 견지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간다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공부에 대해선 제가 드릴 말은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은 오빠랑 비교당할 필요가 없는 게 오빠가 학년이 더 높을테니까 님보다 공부 잘하고 아는 게 많은 게 당연할 수 있단 거예요 ㅋㅋ 비교 안 하는 게 베스트지만 하더라도 이건 비교 대상이 잘못됐잖아요~~ 자신감 챙기세요!!
40살 아이엄마입니다. 대부분 혼자하는 일을 주로했었고 기질도 내향적이라 글쓰기 같은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뜻하지않게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아이들인데... 교육받는중이고 선생님들앞에서 시연할때 너무 긴장되고 말이 버벅거려 좌절감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타고난 기질이 내향형이어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요즘 가장많이드는 생각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일인가? 논리적 자신감 너무 와닿습니다. 저한테 안맞는 일인거 같지만 정말 해보고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힘들어도 도전중이라 극복해보고싶습니다. 근데 만약 이일이 나랑 안맞다면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힘드시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은,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잘할 것'까지 꼭 요구하지 않습니다. 중간 정도만 해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하지 못하거든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하지 못하느냐만 보면 한없이 자신감이 없어질 수 있는데, 남들은 더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중학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놓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공부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나 부모가 해주는 조언을 조언으로 받아들여주지 않고 피해의식에 자신의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않으니 일년 가까이 제자리를 걷는 느낌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아마 불안해서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자세한건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은 성적에 대한 불안감을 매일 가지고 삽니다. 너무 하기싫어 미칠것 같은데 막상 성적이 안나오면 절벽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불안감. 그런데 공부를 해도 과연 성적이 나올지 알 수없는 막연함. 막연하니 불안해지고 두려우니 하기싫어지는 반복현상이죠. 스스로 싫어도 놓지 않는다는건 본인 나름 성적에 대한 책무를 느끼고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거에요. 그 부담을 좀 덜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 고등학교만 3년 남았는데 계속 불안함과 막연함이 커지면 어떻게 버팁니까? 이 불안감을 알아주시고 약간이나마 덜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진짜 요즘 슬럼프인지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중2인데 벌써 이러다니.. 막막하네요 1년마다 슬럼프가 2~3번와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자신감도 떨어지고 모든 것을 할때마다 집중도 안 되고 계속 뜻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니까 하는 것도 진짜 싫고 제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고ㅠ 근데 이것보다 또 공부할때 그 개념을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모르겠고 찜찜하고 뭔가 흐릿한데 이런 건 어떡해야하나요?
낚시는사랑입니다 아 근데 제가 억지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사실 제 꿈이 국제기구들어가는 거여서 성적이 그래도 많이 우수해야되는데 중학교때 놀면 그 기초토대를 다지지못하면 고등학교때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같고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가 그래도 성적이 좋아야되고 면접도 치뤄서 지금 안 하면 나중에 손 쓸 수 없을것같아서 공부는 못 놓으겠어서 일단 부모님이랑 친구한테의 경험도 들어보고 제가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좋은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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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어서 하고싶은 걸 못 하는게 젤 서럽다
자기 나이에 비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배우 허성태는 35살에 연기를 시작해서 지금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유명배우가 되었습니다. 또 어떤 한 분은 고등학교 때 정신차리고 공부하셔서 서울대 치대 들어가셔서 잘 살고 계시고요. 늦었다 생각할수록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와.. 정말 와닿습니다 감사해요!
고딩때가 늦은거냐...괜히 애들이 보면 난 늦은건가 하겠네 고딩이 무슨 늦은거임 개빠른건데 ㅋㅋ
느그아버지 모하시노 의 김광규도 30살때 갑자기 연기가 하고싶어서 일다관두고 서울감
성태형이 운이좋은 케이스..
ㄹㄹㅌ
넌 잘하는게 뭐니?라고 물었을 때,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한심해..
빨리 찾은사람이 소수고 다수는 10대일때 잘 몰라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완벽히 저거든요
고등학생때부터 공부는 했지만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어요
성인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려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고등학생 이후로 단 한과목이라도 공부로 뭔가를 성취해본 경험이 없어서
자격증을 따기위해 토익 학원도 다녀보고 영어 공부하려고 공부법 찾아다니고 좋다고 하는 유명한 강사 강의 들으면서
했는데도 시간과 세월은 흘러가는데 어떤 성취도 없더라구요
지금은 공시 준비중인데 역시나 결과는 뻔했죠
정말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난 안되나보다하고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다음달에 있을 시험 정말 마지막으로 보고 내가 원하는 점수를 못받는다면 공부는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늘 마침 이 영상을 보고 논리적 자신감을 얻어보려고 합니다
내가 왜 안됐는지 철저하게 분석해서 남은 한달동안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나오면 계속 할지 말지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냥 다힘들어요..사는게 되는것도안되고 죽지못해서 삽니다
고3 원격수업으로 돌린후 9일동안 책상앞에 앉아 공부를 하려고 해도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학교라도 가서 억지로라도 공부를 했는데 집에서 하자니 자꾸 생각에 빠지고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내 노력이 결과 즉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3년 내내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노력마저도 무섭더라구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항상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보고 뭐든지 될 놈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저 자신을 더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공부를 해봤자 3년내내 보았던 모의고사 성적처럼 전혀 오르지 않겠지." 라는 마음에 공부하기가 두렵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수능 3일전부터는 그러니까 월요일부터는 이제는 눈물이 계속나고, 머리아프고, 속이 답답하고 쑤시고, 잠을 전혀 못자고 울다가 자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해보았지만 이제는 내 아픔마저도 각박한 자신이 되어버렸습니다. 남들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라고 말할때 자신있게 "내가 제일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제는 공부했던 노력을 넘어 내 아픔까지도 관대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정신과 병원을 갈까 하다가 이 영상을 최근 2주동안 3번이나 봤는데 마지막 3번째에는 진짜 첨부터끝까지 너무 내 얘기라서 진짜 나는 조남호같은 스타일임을 깨닫고 마침 외삼촌께서 용돈10만원을 주셔서 수능 전날 새벽에 결제를 하고 국어코드를 먼저 보는데 정말 속이 시원하고 너무 확실함이 머릿속에 가득 차서 정말 마음까지도 충만해지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혀 내 탓이 아닌데
그러니까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
그저 방법이 잘못된건데
그동안 내 노력을 각박하게 평가해서
나 스스로 관대한 사람이 되지 못해서
내 자신한테 미안했습니다.
"넌 잠재력이 있어. 꾸준히 하자. 넌 지금 수평성장에 있는걸거야." 라는 마음으로 지금껏 3년 버텨오다가 도대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하는지 무서워서 진짜 마지막 기회다 싶은 마음으로 결제하고,
설마 스터디코드랑 맞지 않을까봐 그것마저 두려워했지만 결국엔 저는 조남호같은 라이프스타일임을 깨닫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남들이 가는 대학말고
내가 진짜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확히 말하면
내 꿈을 위해 대학은 그저 수단이겠지만
아무튼 내 '꿈'이라는 본질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
이 대학입시에서
결과적으로 성공이 아닌 과정자체가 충만하고
근거있는 자신감이 넘치는 과정을 겪는 제 모습이 앞으로 상상이 되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 볼 수능을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나의 3년간 노력을 더이상 탓하지 않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스터디코드.
특별히 제가 직접 댓글 달고 싶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을 위해서,
아니 우리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우리는 존재하고 일합니다.
함부로 ‘내 잘못’이라고 단정하면 안됩니다.
공부의 모든 것이 막연함에서 명확함으로 바뀌었을 때,
그 때에 명확한 내 잘못이 있다면 그때서야 잘못인 것입니다.
막연함은 모든 원인을 나에게로 돌리고 자책으로 빠지게 한다.
명확함은 진짜 원인을 찾게 하여 ‘이성적으로’ 나를 보호한다.
우리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알아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연구원들에게 공유하겠습니다.
우리 같은 당신의 이야기를.
이제부터 자책과 막연함 없는, ‘진짜 공부, 진짜 노력’이 시작됨을 축하드리며.
- 스터디코드 대표, 조남호
멋있다
@@조남호-g2o 최근 영상에 제가 궁금했던 공부법들이 다 들어있던데 정말 학생들의 생각을 꿰뚫고 계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터디코드 중에 원래 공부는 마이너스 에너지로 하는 재미없는 것이다도 봐주세요
막연할 때마다 항상 도움받는 대학생입니다. 조남호 대표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사연 속 친구처럼 뭘 해도 안될 것 같고, 어차피 안 할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속에 화만 쌓였었어요.
이 영상보고 지금 왜 짜증이 나는지 뭐가 문제인지 제 자신을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마인드맵으로 보니 원인이 서로 꼬리를 물고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더라구요. 머릿속으로만 정리했다면 절대 찾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부족한 제 전공지식이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이었습니다.
최근 실습지에 처음 나가면서, 이제껏 했던 공부가 모두 헛투로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좌절감을 맛 본 뒤 극복해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나고, 주변 환경들에도 화가 났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해서 토익공부나 독서들도 손 놓게 되고, 과제도 안 하고, 수업도 결석하는 연쇄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4학년 올라가는 상황에서 한 번을 제외하곤 과탑을 놓친 적도 없었고, 수상경력도 많습니다.
화려한 껍떼기 속에서 제 살은 썩어가고 있었네요.
빈 껍떼기같은 삶 이제 청산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가네요. 같이 잘 이겨내보아요! 이미 이겨내셨길 빕니다.
공기업 취준생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채 필기시험마다 떨어져서 늘 새롭게 다짐도 하고 좋다던 책도 사서 공부해봤습니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역시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패배감에 빠져있다보니 자신감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지금 이 시기에 스터디코드에서 제작한 이 영상을 보니 그동안 왜 불합격 글자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었는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원하는 회사 입사를 위해 제가 가진 원인을 하나 둘 분석하고 해결해보겠습니다. 대입을 준비하시는 분들만 아니라 저와 같은 취업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공통적으로 해주시는 말씀같아 늘 경청하고 있습니다. 늘 좋은 주제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되셨나 궁금하네요
수험 생활이 반복되면 좌절감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으시기 기원합니다.
현타가 온 대학원생입니다. 내 그릇은 그냥 백수였나 나는 왜 안되지 슬퍼하다 우연히 이 강의를 들었는데 정신이 번쩍드네요 감사합니다
포기하기 전에 실패한 이유를 찾아서 고쳐보고, 그래도 안 되면 포기해라.
피트에 실패하고 복학하여 학과 공부든, 수능이든, 공시든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올해는 공시의 경우 원서접수 기간이 지났고, 수능은 실력을 쌓을 시간이 부족하고, 종강까지 한달 정도 남았으니 학과 공부를 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뭘 하겠다고 했으니 오래 가지 않고 또 실패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남호 님.
요새저였어요. 사실 지금도 그래요 공부가 너무나 하기싫은걸 넘어서 지쳤거든요..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난 왜안될까,. 주변에서는 '넌 하면 되는 애야' 라고들 말하지만 이제 그사실이 전혀 위로가 되지않아요. 매번 숙제도 몰아치듯 해가면서 자책하고 혼자 울고 짜증나는데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엔 유튜브 들어온게 지금이거든요..
스터디코드영상 보다가 느낀건데 사실 전 그냥 실패의 늪에 빠져버린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것도 못하냐는 마음과 저를 너무 숨가쁘게하는 공부가 너무싫고 미쳐버릴것같거든요. 그래서 사실 영상을 별기대안하고 틀었어요. 더이상 내가 뭐에 동기를 얻을수있을까. 근데 영상 딱 틀고나서는 그냥 쭉 울었던것같아요. 논리적 자신감. 영상끝에가서는 조금이나마 가신 느낌이었어요. 살짝 후련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스터디코드 강의도 한번 들어보고싶어졌어요. 내가 이런 나자신이 그런 영상하나 본다고 나아질까? 근데 영상을 본 지금 숨이 트인것같거든요.
어쩌다 주저리쓰게됬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자신감이 바닥칠때 자주보게될것같아요.
실패를 하면 냉정하고 막연히 개인의 노력과 역량 부족만으로 치부하여 거듭된 실패와 낙담의 길로 이끄는 사회 속에서 실패의 원인부터 명확히 찾으라고 자상하게 말씀해 주시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시는 조남호 강사님, 최고십니다.
두목님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뭐지 진짜 소름끼친다,,,,물론 개인적인 착각이겠지만 이상하게 스터디코드에 올라오는 영상이 당시의 나의 상황과 딱 떨어짐,,,, 오늘도 성적표받고 힘 없었는데,,,, 학생들의 시기별 감정?까지 코드로 파악한건가ㅋㅋㅋㅋㅋ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시기적절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 나두ㅋㅋㅋ
뭘해도..가만히 있어도..아무일도 없던것이 아무 조건없이 내가 하면 신기할 정도로 시끄럽고 일이 생기고 꼬이고 복잡해지고..나를 괴롭히고 설마설마 인정하지 않으려해도 해석을 하고 풀어보려해도...왜 이럴까요..주위에 지인들도 안타까워 해요..재수없는 내 삶..힘들어서 너무 힘들어서 살아가는걸 고민하고 마지못해 사는것도 힘이 들어요..뭘해도 뭘해도.
저도 그래요
3:07 죽지 못해 살던 제가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죽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 이유를 찾지 못하면 죽겠죠. 그러나 전 이유를 분명히 찾을 겁니다.
CODE의 힘을 믿습니다.
이유를 찾은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잘지내시나요?
잘 지내시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뭐라도 극복할 자신이없어요....너무무서워요....현실을 맞닥들일게 무섭고 나스스로를 극복할수있을지 자신이없고....
이미 전 바닥으로 떨어져서 공부에 완전 손을 놨는데.. 공부는 해야 먹고살수 있는 대딩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다시 공부의 세계로 들어왔어요.. 남들보다도 느리고 꾸준히 해도 안돼서 늘 어디가나 큰 사고만 치고 다니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요.. 그치만 다행히 그 큰 사고들은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갔구요..
그런데 문제는 전 엄청 게으른 것같아요. 첨에는 안 그랬어요.. 근데 점점 해보자해보자 하다보니 실패만 자꾸 반복이 되다보니 고등학교 때에도 성적은 7,8,9등급이었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전혀 머릿속엔 공부보다 실패란 글자만이 맴돌아서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었죠.. 대체 뭐가 문제냐고요.. 그러면 내 공부법이 문제래요. 그래서 그 공부법은 대체 어떻게 해야되죠? 라고 하니 공부법을 알려주시더군요.. 근데 제가 하던 방법과 다르진 않았고 전 그저 보통 수준으로 해나가고 있던 거에요. 그래도 실패만 나왔었습니다. 중딩때까지 이렇게 살았어요 학교에서 남아서 공부해보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밥도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때우고 그래도 안되던데.. 그래서 중3때 해보자해보자 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다. 고등학교 가서부터 완전 사람이 죽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예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대학은 전문대로 운좋게 치위생과 들어왔는데 학교도 추합으로 내신 7,8등급으로 운좋게 합격했고, 저희때 운좋게 이렇게 살아남은 애들 많았어요. 그치만 지금까지도 반복됩니다. 지금은 그냥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근데 내년에 국가시험이라 공부는 해야겠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ㅜ
합격할 자신이 없어요 다음주 공기업시험인데 공부를 꽤오래해왔는데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떨어져요.. 그래도 해왔으니까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할수있다 할수있다
힘내세요!
@@스노우맨-e9r 필기는 합격하였고 최종면접도 봤습니다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대단해요!!!기받고가겠습니다ㅠ저도 여경 오래공부하고 제앞에서 5명 떨어지고 과목도 개편되었습니다ㅠ내년에꼭붙게 기받아갑니다
@@싱고고-o4x 합격했오요!!! 화이팅입니다~
코레일이니? 난코레일 최종떨어졌는데
왜 못했는가
1. 아침시간을 지배못했음-일찍 일어나서 절대량과 하루의 자신감 되찾기
2. 구체적 계획 없었음:
월, 주, 일 단위 플래너 짜기
3. 눈으로 익히는것x 키워드 암기
백지복습한 것 하루 끝, 시작시 보기
맞아요~ 칭찬을 하더라도 뭉뚱그려 잘했어 라기보단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을 잘하기 때문에 더 발전가능성이 크다 라는식으로 말해줬더니 중1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코치님~ 확실해서 좋아요~^^
제가 해 온 모든것들은 하나같이 다 실패했어요..
이제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인생 다 때려치고 쓰레기처럼 살고싶은데 논리적 뭐시기 한번만 해볼게요...... 제발 제가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런 상태인데 같이 힘내봐요..
자신감이 진짜극치로 떨어지니까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괴롭네요
아진짜논리적자신감알고싶다.
화이팅하세요!
이야 30대에 정말 이런 고민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내가 글밥먹고 살 사람이 아닌거 같다는.. 줄곧 지식 가지고 놀면서 살 줄 알았는데 영상에 나온 말처럼 요새 정말로 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지네요... 논리적으로 분석하는거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10년 전엔 좀 통통하셨던거 같은데 많이 날렵해지셔서 처음엔 몰라 뵈었지만 암튼 고맙습니다
아 지금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저역시 콤플렉스 극복을 했던 경험이 있고, 공부라는 영역에선 실패를 많이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영역에서 수평성장을 하고 있을 때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안 될 놈이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자세라는 방법의 문제를 찾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었던 경험이 있어 쾌락을 느꼈는데, 공부영역에선 유독 실패를 많이 겪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의욕이 바닥나 있었던 사람인데 다시 이걸보니까 원인을 찾아나서야 겠더라고요. 눈물이 나오려합니다.
저 정말 힘들어 죽을것같았어요....감사합니다...
과거에 왜 내가 안됐는지 하고 또 파서 명확하게 적고 눈으로 볼 것 안된 원인만 해결하면 할 수 있음.
위로할 말도 없으면서 극단적인 선택은 막아야겠고 하니까 대충 '넌 소중한 사람이야 다시 하면 잘할 수 있을 거야 포기하지 마'하는 인간들보다 백배 낫네요. 주변에서 받는 감정적인 격려로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채워지는 거 같아요.
글쎄..ㅋㅋㅋ 그렇게따지면
진짜 현실적인 힘듦을 겪고있는사람들은 솔직히 이 영상또한 논리 이성이라는 정신을통해 자신감을 극복하는거자체를 비현실적이고 가식적으로 느낄수도있을것같음
굳이 그렇게 비교급을 써야겠음?
@@akfh0111 뭐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영혼 없는 격려보다 이 영상이 백배 나아서 이런 표현을 썼어요.
@@akfh0111 네. 이 영상은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할 만합니다.
솔직히 그냥 스터디코드 유튜브 하나 보면 동기부여 되냐 나만
저도 중2지만 스터디코드 좋네요
나도 그랬는데..난 미술이었지만 주위에 가족도 아무도 지지안했는데 내가생각했던 기간보단 길어져 지치긴했지만 안되었던 놈은 아니라는걸 천천히 증명해가는중...
스스로믿는건 나 자신 같다..
대신 내가 생각했던 기간보단 걸리는 시간이 꽤 길어서 열정만 잊지않는다면 누구나 중타는 친다고 생각함.
진짜 일년내내 너무 늘지도 않고 실패를 반복 하니까 난 안될꺼야.. 너무 힘든데.. 초반부분에 나온 감정적인 말들 ㅋㅋㅋ 처음에는 힘이되어 다시해보자 했는데 이제는 봐도 마음만 더 아프고 듣기 싫어지고 자신감은 없고 더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논리적 자신감... 조금만 생각해보니 그런것같아서 논리적으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해서 -> 그럼 "하면" 되겠네요
역시 상쾌 통쾌 명쾌 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그런기분였어요..예전엔 멀해도 무섭지 안았는데 .... 괸한남탓일수도인데 짧은연애였지만 전남친의 가스라이팅에 자존감 떨어지며 자신감도 떨어지더라고여...이제 새로운일하려는데 자신감이 걸림돌이되더라고여.... 예전엔 내가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게 없었지?어떻게 자신감갖고했지? 싶고....
자신감 자존감 깎아먹지안는 친구나 연인도 잘만나야해여....함부로 인연맺지마라....
타이밍 죽이네...감사합니다
원인 찾는것 조차 귀찮고 무기력해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성인인데... 저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저도 이유를 분석해서 논리적 자신감을 얻도록 해보겠습니다!
6월달부터 스터디코드를 알게되 인생이 달라진 재수생입니다 스터디코드가 아니였으면 뭐하고 있었을지 모르겠네요..꼭 은혜갚겠습니다..
오
스코 영상 중에서 가장 레전드 영상인 것 같음 포기하지마!
눈물이 난다는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진짜 공부계의 빡빡이형.... 믿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ㅠ
6:59 포기의 기준으로써 마지막으로 논리적으로 파고들어봐라 너가 무엇을 잘못했고 그걸 고쳐도 안되는지
과거의 내가 실패를 많이 해서..자신감과 자존감이 극한까지 떨어졌는데..더이상 다시 올라갈 힘이 없어요..ㅎ..성공이란 언덕이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갈것 같아요,,회복하려고해도 매일매일 하루마다 상처가 생기는데.버티는것만으로도 힘들어요, 버티는것도 힘든데 다시올라갈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오는 행동이 생각의 반복이었어요. 이렇게 해야지를 많이 되뇌이는데 오히려 불안감이 더 커지더라구요. 생각을 한번만 딱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싶어도 참는 게 답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스터디코드를 접하고 20살이 된 지금 뮤지컬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와 가치관이 같다고 느끼며 라이프코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 성인이 됐지만 스터디 코드 공부법을 사서 뭐든지 알고 하면 되는구나 라고 느끼고 싶다. 돈 모아서 꼭 한번 사봐야지
미쳤다 썸네일 문구 보자마자 울컥했어요 고등학교 내신, 수능 공부하면서 나 진짜 구제불능인사람이구나 한심하다 이런생각밖에 안들고 처음에 목표했던바도 흐릿해지고 제대로 되지도 않는 공부 그만하고싶은 생각만드는데 벌써 수능이 백일남았다는게 안믿기고 그냥 한없이 무기력 ..
내가 생각했던 최악의 선택지가 포기였는데,
막상 내가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말자라고 했던 포기라는 절벽 앞에 무릎꿇게 되었을 때 정말 비참하더라
그런데 말야
다른 건 다 괜찮으니까 포기만 하지 말자고 했으니까
그 절벽 앞에 무릎은 꿇었어도 밑으로 뛰어내릴 수는 없더라
나와의 약속이 내 발목을 잡더라
그래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너도
포기하지 마
포기하고 다른분야를 할수도있다고 생각함
때론 포기할수도있다고 생각함..
아예 모든걸다 포기할순없는 그건 인정합니다
공시포기하고 나이 30에 일어설 기력도 지신도 없어요.. 몸만 살아있는 좀비와 같은 생활을 하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시도할 용기가 생겼어요
공부로 평가하는 세상에 속해있는것뿐이지
반복적인것을 잘견디는성격.
지적능력 등 타고나는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잘하는게 없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나요?
논리적인 위로❤️
모르겠어요
1평 어두운 방에 혼자 있고 싶어요
늘 응원합니다. 진심어린조언이 마음에 와닿네요.
다가오는 가을
풍성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방법이 틀렸을 뿐 방법을 몰라서지
잘못된 건 아닌거예요. 하고 딛고 일어설 수 있었어요.
실패원인을 찾아서 실패원인을 끊는다.
실패가 계속 반복되지 않도록.
ㄹㅇ 실패한거 찾는게 여간 힘든게 아님
이게 뭐야ㅠㅠㅠ̑̈ 딱 지금 제모습이네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독서실도 안가고 침대에 딱 붙어서 가만히 있었는데ㅠㅠㅠ̑̈ 😭
화이팅하세요!
헉 딱 극도로 고민하던 주제였는데..감사합니다
사실상 마지막은 아니지만 실패를 맛 보니까 일어서기가 두렵고 용기가 안 나네요.. 참고 또 참고 부여잡고있는데 가끔 두렵다
논리적 자신감 와~~ 모든일에 적용될거 같아요~~영상감사히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이예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썜 .... 10년만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봤는데 대머리 빡빡이 빼고는 완전 180도 바뀌셨네요..
오늘도 정말로 좋은 강연으로 교훈 얻고 갑니다! 스터디코드 화이팅!
밤 9시가 됬다고 늦게 먹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취생 여러분 저는 밤 11시에 시작해서 라면을 맛있게 끊여먹어 생각보다 눈치를 적게 보고 배를 채웠습니다. 또 어떤때는 아침 10시에 편의점 도시락을 억지로라도 먹어서 배부르게 먹었고요 늦게 먹었다 생각할수록 먹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수평성장 수직성장은 정말많은 위로가 됩니다
붤해도 안될 것 같은?(가정형)->왜 안될 것 같은지 명확하게 생각해
믿습니다 조남호...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와 진짜 정신 차려야겠다...
힘들어서 보러왔어요.
자신감 다시 찾고싶네요
어제 스터디코드 자신감 관련된 영상 정주행하면서 이 생각을 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대학 전공 공부법도 나오면 좋겠어요 조남호 스승님!! ㅠㅠ
제일 높은곳에 있다가 갑자기 툭 떨어지고 다시 해봐야지 했는데 내가 있던 곳이 너무 높고 다시 올라갈 자신이 없더라구요 내가 도와주던 내가 가르치던 애가 나보다 위에 있으니깐 자존심 상하고... 맘 먹고 다시 도전하는데 손이 도저히 안가요 ㅠ
님이 원래 있었던 곳이 높았건 낮았건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 높을 곳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이 필요해요. 그 계단이 있었기에 올라가고 올라가 높아졌죠. 지금은 계단을 타고 잠깐 내려온 거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결국 올라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본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계단이 있으니까요 :)
생각지도 않은것이 뭔일을 시작할려면 꼭 막혀요 기달리고 잇은것처럼요..다시한번 해보자 하고 생각하면 또 안될까봐 두려움부터 앞서요.
산책도 할 의욕이 안 생겨요 해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도태된겁니다 @@황희정-g3i
이것도 어린나이에나 해당되는 얘기네요 에휴.... 현실은 하루하루 내가 돈벌어야 밥먹고사는데 코로나때 가게문닫고 취업이 안돼요... 나이42살인데 왠만한건 나이제한에 다 걸리고 새로 자격증도 땄는데 경력이 없고... 애는 고등학생인데 돈들어가는데는많은데 이력서 넣는족족 떨어지네요...
@박대민 힘들어서 쓴글에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더 힘들게해주셔서 고맙네요 그렇게살면 재밌나요? 남한테 상처주면서 쾌감을 느끼는게 선천적싸이코패스인거 아시죠?정말 스스로 왜 그러고 사는지 별일 아닌라고 생각하는지 그럼 그 별일아닌일을 안하면 다른사람이 당신으로인해 상처안받고 불쾌할일이 없는데
@박대민 진심으로 힘내라고 하실려면 뒤에 세글자는 왜 붙이셨어요..
전 점수가 잘 안나와서 공부 때려칠까 생각했는데 100점나온거 보고 바로 태세전환했습니다 진짜 본인이 무기력함에 빠져있으면 마지막으로,최후로 발악해보세요
지렁이도 밢으면 꿈틀합니다
실습도는 의대생이에요.. 매일매일 교수님 앞에서 너무 자신감 떨어져요. 집에와서 줄줄 울어요. 진짜 다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어요
힘내세요 의대생 부러워하는사람도 많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신감이 너무 바닥이에요...
와 딱 지금 상태...인데 올라왔네 와...
정찬성 선수 닮으셨어요 좋은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위로 많이 받았어요.
방법을 모르는데 계속 시키는건 실패경험과
무기력만 늘릴뿐
저는.. 솔직히 말해서 초6이지만 고대 영재원도 다녀보고 최상위권도 찍고 왔거든요 진짜로 학원 선생님이나 엄마한테 천재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근데 삶이 너무 우울하고 하는게 많아질수록 선천적인게 답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조건이 좋아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스터디코드 유튜브를 보면서 동기부여 받고 공감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확실히 스터디 코드를 하고나니까 시험을 보고 나서 홀가분함?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뭔가 내가 시험결과가 안 좋더라도 서서히 좋아질거고 이래서 못 봤을거다 라는 믿음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조남호 선생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엔 제가 시험 100점도 맞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성적은 떨어지고 다른친구들 성적은 많이 오르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잔잔하게 살았는데 오늘 서점에서 제가 유치원때부터 해왔던 공부가 생각나면서 현재 고2인 제가 수능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ㅎㅎ
학교시험도 다시 시작하려구요
지혜가 진짜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가운데 선택이라 함은 효율을 앞세워 발군의 차선을 이루어나가는 것일수도 있겠으나 앞으로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차악들을 피해나가는 것일수도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중대한 사실은 모든 상황에 따른 선택에 이성과 논리는 우리를 더 나은 상황으로 이끄는데 아주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좌절과 실패의 쓴맛으로 전장의 낙오자가 된 당신을 구제할 오직 하나의 구세주는 바로 당신이 스스로 전략가의 감투에 집착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 스스로 내 앞에 닥친 위험과 시련들을 무탈하게 항해하고 심지어는 훌륭하게 간파할 수 있는 전략가의 자리에 올랐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선택의 작용으로 작동하는 가치추구적, 목적지향적인 역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 우리가 철인과 같은 태세와 전지전능의 지략을 견지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간다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수학을 풀때 너무 많이 틀려서 쳐다 보기도 싫고 눈물 부터 먼저 나요... 내가 이거 밖에 안되나 싶고...
위에 오빠가 있는데 나보다 똑똑하고 비교를 너무 많이 당해서 자신감이 아예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할수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맞추는%를 높여보세요
틀리는 개수를 보지마시고
맞추는 개수를 보세요
맞추는게 30개 문제면
24개야 다음엔 26개 해보자 라고
당연히 틀린다고 생각하고 문제 풀어보세요!
공부에 대해선 제가 드릴 말은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은 오빠랑 비교당할 필요가 없는 게 오빠가 학년이 더 높을테니까 님보다 공부 잘하고 아는 게 많은 게 당연할 수 있단 거예요 ㅋㅋ 비교 안 하는 게 베스트지만 하더라도 이건 비교 대상이 잘못됐잖아요~~ 자신감 챙기세요!!
@@이름성-x6x 진짜 감사합니다
영어모의고사 계속 틀립니다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될까요 수학은 점수는 이따구로 나오고 그냥 진짜 때려치고싶네요 부모님들한테 죄송하네요
하.. 이젠 스터디코드도 더 이상 못하게 되고 시험도 계속 힘드네요.... 저번 날에 스터드코드를 더 이상 못하게 되어서 막막하네요...
과정에서 논리적 확신을 배운다
너무 이성적이에요. 무기력한 저는 이성적이지 못하는데요..
너무 감사합니다 근래 이러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해서 고민이 되었는데 알려주신 방법 시도해봐야겠어요
40살 아이엄마입니다.
대부분 혼자하는 일을 주로했었고
기질도 내향적이라 글쓰기 같은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뜻하지않게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아이들인데...
교육받는중이고 선생님들앞에서 시연할때
너무 긴장되고 말이 버벅거려 좌절감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타고난 기질이 내향형이어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요즘 가장많이드는 생각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일인가?
논리적 자신감 너무 와닿습니다.
저한테 안맞는 일인거 같지만
정말 해보고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힘들어도 도전중이라
극복해보고싶습니다.
근데 만약 이일이 나랑 안맞다면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내향적이어도 자기가 잘하는 일에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힘드시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은,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잘할 것'까지 꼭 요구하지 않습니다. 중간 정도만 해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하지 못하거든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하지 못하느냐만 보면 한없이 자신감이 없어질 수 있는데, 남들은 더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유를 알겠는데 고치려니 많아서 막막
간절하지 않다는 뜻
중학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놓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공부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나 부모가 해주는 조언을 조언으로 받아들여주지 않고 피해의식에 자신의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않으니 일년 가까이 제자리를 걷는 느낌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아마 불안해서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자세한건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은 성적에 대한 불안감을 매일 가지고 삽니다. 너무 하기싫어 미칠것 같은데 막상 성적이 안나오면 절벽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불안감. 그런데 공부를 해도 과연 성적이 나올지 알 수없는 막연함. 막연하니 불안해지고 두려우니 하기싫어지는 반복현상이죠. 스스로 싫어도 놓지 않는다는건 본인 나름 성적에 대한 책무를 느끼고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거에요. 그 부담을 좀 덜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 고등학교만 3년 남았는데 계속 불안함과 막연함이 커지면 어떻게 버팁니까? 이 불안감을 알아주시고 약간이나마 덜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진짜 요즘 슬럼프인지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중2인데 벌써 이러다니.. 막막하네요
1년마다 슬럼프가 2~3번와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자신감도 떨어지고 모든
것을 할때마다 집중도 안 되고 계속 뜻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니까 하는 것도 진짜 싫고 제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고ㅠ
근데 이것보다 또 공부할때 그 개념을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모르겠고 찜찜하고 뭔가 흐릿한데 이런 건 어떡해야하나요?
스스로 친구나 부모님한테 설명해보세요.
그러다 막히거나 논리적 비약이 있으면 그 부분을 다시보세요.
그리고 중2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공부 하기 싫으면 놀으셔도 되요.
고1되면 못놀아요 ㅋㅋ
낚시는사랑입니다 아 근데 제가 억지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사실 제 꿈이 국제기구들어가는 거여서 성적이 그래도 많이 우수해야되는데 중학교때 놀면 그 기초토대를 다지지못하면 고등학교때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같고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가 그래도 성적이 좋아야되고 면접도 치뤄서 지금 안 하면 나중에 손 쓸 수 없을것같아서 공부는 못 놓으겠어서 일단 부모님이랑 친구한테의 경험도 들어보고 제가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좋은 조언 감사해요
나도 중2인데 이번년도 내 중간,기말
점수평균보고 힘내라.
중간:55점(5과목)
기말:약 43점(40점대이긴한데)(8과목)
원인을 알아도 극복할 수 없으면 아무소용없음
인강 좋네요~
나열하고 보니까 진짜안될거 같은데 어떻하죠?
어떡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안됐슴... 이력서 넣는족족 다떨어지는데 더이상 어떻게해요?굶어죽겠는데
몰?루라면? ㅋㅋㅋ 모지성 행동으루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