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레시피] 초.간단 동치미! 무 2~3kg, 물 3리터 + 천일염 1/2컵(약 100cc)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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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1. 주제 : 동치미 (초간단)레시피
※ 무, 천일염, 마늘, 생강, 쪽파, 삭힌 고추 등 기본 재료만으로도 동치미 맛은 충분히 납니다. 다만, 몇 번의 기본형 동치미 담그기가 익숙해진 후에는 배(또는 사과), 사이다, 감미료(뉴슈가) 등의 추가 재료를 통해서 동치미 맛을 업그레이드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재료
가. 기본 재료(필수!)
1) 무(또는 총각무 등) 3kg 기준 ※ 1kg 정도 무게(중간 크기) 무 3개
2) 소금(천일염) : 1/2컵(약 100cc) ※ 숟가락으로 6스푼 정도 분량
3) 마늘 : 2통(약 10알)
4) 생강 : 1개
5) 쪽파 : 10개(또는 대파 1개)
6) 배(또는 사과) : 1개 ※생략 가능 또는 ‘갈아 만든 배(상품명)’ 1캔
※ 고추지(소금물에 삭힌 고추) : 10개 ※생략 가능!
※ 생수(또는 정수) : 3리터
※ 김치통 : 6리터 내외(누름판이 있는 김치통이면 더 좋음)
나. 추가 재료(선택!) : 취향에 따라서 동치미에 추가하면 감미료 역할을 하는 재료
1) 뉴슈가(감미료) : 1티스푼
2) 사이다 : 1컵(약 200cc)
3. 동치미 담그는 법
가. 재료 손질
1) 무(또는 총각무) 손질
가) 무(또는 총각무) 3kg 정도를 깨끗하게 손질한다.
나) 무청은 취향에 따라서 함께 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다.
※ 무청은 삶아서 찬물에 씻은 후 냉동 보관하거나 묶어서 말리면 시래기로 만들면 된다.
다) 무(또는 총각무)를 통째로 놓고 5cm 정도 두께로 ‘툭툭’ 잘라준다.
※ (어떤 모양도 상관없긴 하지만) 무를 통째로 놓은 상태에서 김밥 써는 느낌의 동그란 단면으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2) 양념 손질
가) 마늘 2통 껍질 까서 10알 정도 준비한다.
나) 생강 1개 껍질 까서 슬라이스 느낌 ‘송송’썰기로 준비한다.
※ 생강:소주 = 1:1로 믹서에 갈아서 저장한 생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 쪽파 : 10개(또는 대파 1개)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준비한다.
라) 배(또는 사과) 1개를 껍질째로 4 등분해서 씨앗 부분을 제거한다.
※ 생수(또는 정수) : 3리터를 준비한다.
나. 동치미 담그기
1) 김치통(6리터 내외)을 준비한다.
2) 5cm 두께로 잘라둔 무(또는 총각무)를 김치통 바닥에 한 층 채운다.
※ 김치통 바닥에 채워진 무(또는 총각무) 위에 소금(천일염) 한 스푼을 골고루 ‘살포시’ 뿌려준다.
3) 5cm 두께로 잘라둔 무(또는 총각무)를 다시 한 층 채운다.
※ 한층 더 채워진 무(또는 총각무) 위에 소금(천일염) 한 스푼을 골고루 ‘살포시’ 뿌려준다.
※ 마지막으로 무청과 쪽파, 마늘, 생강, 그리고 배(또는 사과) 및 삭힌 고추까지 모두 채운 후에 남은 소금을 모두 ‘살포시’ 뿌려준다.
※ 뚜껑을 덮고 1시간 기다린다.
4) 생수(또는 정수) 3리터를 조심스럽게 부어준다.
※ 기본형 동치미 완성이다.
※ 시원한 그늘에서 3일 정도 익힌 후에 냉장 보관한다.
※ 최소 2주 정도 충분히 숙성시킨 후에 동치미 무(또는 총각무)를 ‘나박’썰기 해서 시원하게 먹으면 좋다.
※ 취향에 따라서 뉴슈가 1티스푼 또는 사이다 1컵을 추가하면 감미료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치미 맛이 확~ 달라질 수 있다.
※ 동치미는 약간 짜게 담가도 된다. 짜게 담가진 동치미는 먹을 때마다 생수로 희석하면 된다.
※ 동치미 무(또는 총각무)가 짜게 느껴질 경우 ‘나박’썰기해서 찬물에 5분만 담그면 곧바로 짠맛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