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찾는 사람이 임자" 난리 난 '캐치 캐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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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тра 2024
  • 최근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관심이 급증하는 챌린지 영상이 있다. 해시태그에 달린 키워드는 ‘캐치 캐시’. 영상 속엔 현금(1만원권, 5만원권)을 접어 스티커 뒷면에 숨긴 뒤 정해둔 장소에 붙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스티커를 찾아 현금을 가져갈 수 있다. 의미 그대로 ‘현금(cash)을 잡다(catch)’는 뜻의 신개념 보물찾기 놀이인 셈이다.
    그런데 최근 캐치 캐시 알고리즘엔 한 목회자가 등장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기독교대안학교인 소울브릿지학교를 운영하며 청년 크리스천들과 캠퍼스 신앙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반승환 소울브릿지교회 목사다.
    그는 사역의 핵심은 청년들이 자주 찾는 ‘힙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찾아가고 그곳에 재미와 온기가 담긴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금요일 밤엔 젊은이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서울의 홍대 거리로 나가 ‘홍대 불금 전도’를 펼친다. 거리에 캠핑 의자를 놓고 무료로 달고나를 나눠준다. 달고나가 만들어지는 동안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이들을 ‘넘버스 예배’로 초대한다. 최근 서울 성신여대 캠퍼스 앞 카페에선 ‘결제는 이미했어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카페에서 “넘버스”를 외치면 누구든 1인당 두 잔씩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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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영 박용미 기자 ky710@kmib.co.kr
    더미션(www.themission.co.kr)
    [Credit]
    *촬영 및 연출 _ 박민정 PD
    *스크립트 _ 박민정 PD
    *구성 및 편집 _ 박민정 PD
    *자료조사 _ 박민정 PD
    *촬영 협조 _ 소울브릿지교회 '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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