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의 논점을 제대로 잡아 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여기서 다뤄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드디어...그리고 역시 홍 선생님이 이야기해 주시니까 이해가 좀 됩니다. 특히 '김윤아' 를 예를 들어 설명하니까 감이 옵니다.ㅎㅎㅎ 그리고 그녀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시다니...언젠가 종강 파티 같은 기회를 만들어서 같이 노래방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ㅎㅎ
와우 오랜만에 들뢰즈 라는 썸네일을 보고 들어왔는데 역시 철학만큼 재밌는 주제는 없는듯합니다ㅎㅎ 또 전달을 이리 세련되고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잘되게 해주시니 진짜 깊은 콘텐츠를 몇명안되는사람만 본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계속 홍작가만의 콘텐츠를 구축해서 오리지널리티를 멋지게 지어가시길ㅎㅎ
과찬이십니다(그렇지만 기분 좋네요!). 들뢰즈는 흥미로운 주제이죠. 조금만 깊게 들어가려고 하면 무시무시한 철학적 문맥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무섭지만(흑흑). 그런데, 철학은 콘텐츠는 원가 검색 유입이 어려워서요. 유튜브 검색창에 '들뢰즈'라는 키워드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결국 Black Swan Atomy 님 같은 분들이 아름아름 쌓일 때까지 아득한 시간을 버텨야하는.... 길 밖에 없더군요! 걔 뭐, 시간도 많은데, 기꺼이 걷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들뢰즈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김윤아님을 예시로 들어보니 정말 쉽게 다가와서 좋았어요~ 밑에 댓글 보고 마음이 아파 남깁니다.학부면 어떻고 얕은 지식이지만 채널을 만들어 나누면 어떤가요.. ㅠㅠ 거짓말을 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도 아닌데.. 너무하세요 ಢ‸ಢ ㅠ 다들 둥글게 살았으면...
하이데거와 후설을 뒤지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강의... 월척을 낚은 기분입니다... 우리의 언어는 선택과 동시에 배제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언어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상/문명도 선택과 배제를 통한 잡동사니라고도 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선택과 배제 이전의 본래적 모습은 불교적인 "연기적 사태"라고도 할 수 있을지요???
하이데거와 후설이라니, 어려운 친구들을 찾다가 이곳까지 오시게 됐군요(후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이데거는 언젠가 다룰 듯합니다!). 질문을 주신 불교 문제는, 아아, 미묘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연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집착 이전에 순수하게 파악된 '연기'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 하겠지만요(그런데 이게 가능할까요?).
쉽게 이해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9:04 들뢰즈가 (니체와 푸코 등) 광기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을까 생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포맷이 난이도와 길이, 그리고 집중력 면에서 제일 좋습니다 ㅎㅎ 요즘 포맷도 좋아요.
멀리보면 텍스트보다는 영상인지라. 허허.
홍형, 노래부르시는거 졸귀탱이네요 ㅎㅎ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ㅎㅎ
가뭄에 콩나듯 불러야겠군요(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이거를 찍어달라는 쪽지도 있어서, 녹음하게 됐네요:)
들뢰즈의 논점을 제대로 잡아 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여기서 다뤄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드디어...그리고 역시 홍 선생님이 이야기해 주시니까 이해가 좀 됩니다. 특히 '김윤아' 를 예를 들어 설명하니까 감이 옵니다.ㅎㅎㅎ 그리고 그녀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시다니...언젠가 종강 파티 같은 기회를 만들어서 같이 노래방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ㅎㅎ
이렇게 멋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네요.^^
기존에 제가 받은 교육으로 인해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감은 좀 오네요...
반복해서 보고 또 보겠습니다.
홍선생께 오늘도 감사와 응원을...짝짝짝
쉽게 설명한다고 했는데, 모든 걸 설명한 건 아니고, 중요하다 싶은 부분만 찍어서 집중타격 했습니다. 전문용어에 너무 매이지 마시고 맥락만 훑어주소서
@@철학학교 훌륭한 요점정리였어요.^^
전문용어는 전문가에게 맞길께요.
이처럼 명쾌하게 멋들어진 비유까지 곁들여 설명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렇지만 한마디만 할께요.
훌륭하십니다.
와우 오랜만에 들뢰즈 라는 썸네일을 보고 들어왔는데 역시 철학만큼 재밌는 주제는 없는듯합니다ㅎㅎ 또 전달을 이리 세련되고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잘되게 해주시니 진짜 깊은 콘텐츠를 몇명안되는사람만 본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계속 홍작가만의 콘텐츠를 구축해서 오리지널리티를 멋지게 지어가시길ㅎㅎ
과찬이십니다(그렇지만 기분 좋네요!). 들뢰즈는 흥미로운 주제이죠. 조금만 깊게 들어가려고 하면 무시무시한 철학적 문맥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무섭지만(흑흑).
그런데, 철학은 콘텐츠는 원가 검색 유입이 어려워서요. 유튜브 검색창에 '들뢰즈'라는 키워드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결국 Black Swan Atomy 님 같은 분들이 아름아름 쌓일 때까지 아득한 시간을 버텨야하는.... 길 밖에 없더군요! 걔 뭐, 시간도 많은데, 기꺼이 걷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철학학교분명 좋은 눈과 귀를 가진분들은 보석을 발견할겁니다ㅎㅎ
이게 아닌데헤 .. 눈흘 감흐 며헌 ~~ 마흠이 저려ㅓ 허 오ㅎ 호 오 는 거엉언 ㅋㅋㅋ 중간에 이런 쉬는시간 있으니까 잠깐 머리도 식히고 좋네요 ㅋㅋ 영상 잘봤어요 !
진지한 강의속에 불현듯 나타난 스웨그!
크, 노래>철학. 제 지론입니다
1:15~1:28 저 말이 어째서 본질은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말로 연결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런데 설명부탁드립니다🙏🙏
아 사람들이 본질이라 상정한 것 또한 하나의 선택으로서 나머지 경우들은 배제되기에 본질은 하나의 관점으로서 정의한 것 인듯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 들뢰즈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김윤아님을 예시로 들어보니 정말 쉽게 다가와서 좋았어요~ 밑에 댓글 보고 마음이 아파 남깁니다.학부면 어떻고 얕은 지식이지만 채널을 만들어 나누면 어떤가요.. ㅠㅠ 거짓말을 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도 아닌데.. 너무하세요 ಢ‸ಢ ㅠ 다들 둥글게 살았으면...
하이데거와 후설을 뒤지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강의... 월척을 낚은 기분입니다... 우리의 언어는 선택과 동시에 배제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언어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상/문명도 선택과 배제를 통한 잡동사니라고도 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선택과 배제 이전의 본래적 모습은 불교적인 "연기적 사태"라고도 할 수 있을지요???
하이데거와 후설이라니, 어려운 친구들을 찾다가 이곳까지 오시게 됐군요(후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이데거는 언젠가 다룰 듯합니다!). 질문을 주신 불교 문제는, 아아, 미묘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연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집착 이전에 순수하게 파악된 '연기'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 하겠지만요(그런데 이게 가능할까요?).
좋은 강의 잘봤습니다. 혹시 들뢰르 시간론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읽다가 빡쳐서 정신 나갈거 같습니다.
들뢰즈도 발터 벤야민 처럼 시즌 기획으로 논재들을 쭉~~다뤄주면 좋겠습니다.
시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간간히 개념이나 괜찮은 주제어 중심으로 풀어볼게요. 들뢰즈 그 자체는, 현대철학의 가장 높은 봉우리들 중 하나인지라, 제가 풀 깜냥이 안 되네요(흑흑).
Holysip!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