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들뢰즈 공부하겠다고 파리에 갔었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지금 와서 다시 보니 뇌과학의 시냅스 중심 자아론, 물리학의 양자공변장 적 시공간론이 들뢰조가따리아나의 사건중심적 철학사상과 일맥상통하는구만. 예전에 사 놨던 앙띠오디푸스랑 천개의고원이나 다시 읽어봐야겠다. 참 좋은 방송이야^^
@@김은총-h8i 시냅스는 뇌세포간의 관계망입니다. 특정 시냅스는 특정 알고리즘으로 작용하며 기계론적 관점에서 보면 일종의 회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시냅스는 뇌가소성을 갖고 있어서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시냅스의 변화는 일종의 '학습'이죠. 그래서 인간의 생각/지각/의식의 존재론은 고유성이 존재하지 않는 차이의 반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우주의 시공간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최근의 루프양자론에 의해 시공간은 절대적 실체가 아니라 시공간연속체(시공간과 물체의 관계에 의해 시공간 곡률이 변화) 또는 양자고리(루프)의 접점인 노드에 의해 연결된 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즉, 뇌현상과 우주의 실재 자체가 고유한 실체들이 아니라 기억들, 사건들의 집합이며 각각의 사건들은 관계의 망에 의해서 차이의 반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실 만한 서적은 '시냅스와 자아'(조지프 루드 저),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카를로 로벨리 저)입니다.
5분 뚝딱철학 유튜브 사용서가 있었군요. ^^ 구매해 보겠습니다. 다행히 1권이 벌써 나와있다니 반갑습니다. 올라온 130편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어려운 철학내용을 명징하고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의 나무와 숲을 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교실에서 지루하게 듣는 철학 강의보다 더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참고로 들뢰즈 편도 재밌었습니다. 들뢰즈를 잘 모르지만 새로운 과학적 사고를 많이 응용하여 철학적 사유의 전환을 가져온것 같습니다. 긴 여정을 끝냈으니 휴식을 통해 충전하시고 다시 돌아오실 날을 고대해 봅니다.
솔직히 철학에 관심이 없었어서 누군가 철학이 뭐냐고 물어보면 명쾌하게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느낀 건 철학이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정과 결론, 도출해낸 그 결론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행동이나 어떤 행동을 해야 할 때 참고할 지도와 같습니다. 어릴 때 철학은 대부분의 핵심 학문과 명확히 구분 짓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런 주제들로 하나의 진리를 찾으려 한다면 정말 다방면으로 넓은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50개의 영상을 거의 영상을 다 본 것같은데, 제가 아는 철학 상식을 재점검하는데 도움이 됐고, 또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비록 전공자가 아니라 그저 취미로 철학을 좋아하는 20대 중반이지만, 참 견해가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전공자가 아님에도 철학에 대한 사랑으로 철학박사학위까지 받고, 컨텐츠를 제작하는게 뭔가 저와 같은 비전공자들에게 용기와 배움에 대한 깨달음을 주네요!! 마지막에 설명하시는 카테고리도 진, 선,미에 따라 하위 카테고리를 참 잘 나누신 것 같아요! 철학을 처음 접하면 자꾸 인식론에 존재론에 갑자기 종교에 정치에 과학에 미학에 왔다갔다하는게 어지럽고, 그 이유도 와닿지 않을텐데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2는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 고민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영화나 시, 문학 등 예술에 접목해서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시즌1에서 철학의 기초 토대를 닦았다면, 시즌2에서는 깊숙하고 조금은 디테일하게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텔링 능력이 좋으셔서 잘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와 시나 잠언을 접목해서 컨텐츠를 짜면 이미 많은 사료가 있는 고전들보다 더 가볍게 종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 큐브에 숨겨진 들뢰즈 라캉의 언어 철학을 접목한다던가, 포레스트 검프와 쇼생크 탈출에서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반대되는 의견, 인간 승리를 보여주는 등등요. 여튼 시즌2에 뭘하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2학년입니닷.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냥 나 혼자 찾아봤을 때에는 상당히 막연한데, 5분뚝딱철학 채널은 기본적인 철학 개념을 적당히 재미있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요. 썸네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ㅋㅋㅋ 책도 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마니 만들어 주세요~ 🥰❤
큰 작품 마무리한 뿌듯한 느낌이시겠죠? 추카추카요 ! 선생님 덕분에 3년동안 쇼핑한 옷이 옷장에 가득한데 아직도 제대로 못 입어봤어요. 멋진 패션 아이템을 착장으로 활용 못하고 그저 소유로만 즐기고 있었네요. ㅠㅠ 시즌 2 엄청 기대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빌어요 ^^
불교,동양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들뢰즈는 너무 쉽습니다. 왜 어렵다는지 오히려 의문이죠.. 서양철학 중심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그게 익숙한 겁니다. 탈중심시대, 변방이었던 한류가 주목받는 요즘.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서양철학을 꿰셨으니 다음엔 동양철학을 꿰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동안 늘 정말 잘 봤습니다! ! 게으르고 평범한 인생이 정신의 극지인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놓지 못하고 가끔씩 들락거리면서도 본류와 줄기를 구별못해 늙으막까지 아쉬웠는데, 님의 군더더기 없는 핵심정리로 정신이 쾌청해진 느낌입니다. 덕분에 앞으로는 훨씬 많은 글자들이 침침해지는 눈에 쉽게 들어와 호강할 것 같습니다. 깊이와 무게가 더해질 시즌2를 기대해봅니다.
와, 3년동안 매주 한 편 씩 만드셨다니, 힘드셨겠지만 보람도 있으시겠습니다. 어떤 담론의 원천, 즉 어떤 질문을 할 것 인가가, 그 질문의 답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 왠지 철학자들을 통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서양 철학을 분류하고 정리하여 보여 주시니까, 근 이 천 년간 서양 사람들이 고민해 온 사유와 질문의 역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물 자체도 의미가 있어야 어떤 것과 접속하면 무엇이 되는지 나올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이름 붙여놓은 사물 자체라는 것도 관계에서 찾으려는 의미도 논리적으로 엄밀하지 못한 언어로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체가 어둠속으로 사라지는것같은 느낌입니다... 어쩌면 중요한건 실체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인식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같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알고리듬으로 보게된 영상(오분뚝딱철학) 덕분에 분리되어있던 개념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하였고 철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있습니다 거의 모든편을 기다려 가며 다 보았던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 : 선생님께 철학은 무엇인가요. 오분뚝딱철학을 운행하며 달라진 것과 변하지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학교 수행평가 때문에 여러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좋은 주안점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문자인 한글을 미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는데, 들뢰즈가 제시한 영토 개념을 바탕으로 음절을 분석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제 1,2,3의 반복을 활용해 위신호화 현상을 설명하는 것도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
1996년에 들뢰즈 공부하겠다고 파리에 갔었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지금 와서 다시 보니 뇌과학의 시냅스 중심 자아론, 물리학의 양자공변장 적 시공간론이 들뢰조가따리아나의 사건중심적 철학사상과 일맥상통하는구만. 예전에 사 놨던 앙띠오디푸스랑 천개의고원이나 다시 읽어봐야겠다. 참 좋은 방송이야^^
저, 주변에 과학이랑 철학 둘 다 하는 분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혹시 들뢰즈랑 저 과학이론이랑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 궁금하네요ㅠ
@@김은총-h8i 시냅스는 뇌세포간의 관계망입니다. 특정 시냅스는 특정 알고리즘으로 작용하며 기계론적 관점에서 보면 일종의 회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시냅스는 뇌가소성을 갖고 있어서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시냅스의 변화는 일종의 '학습'이죠. 그래서 인간의 생각/지각/의식의 존재론은 고유성이 존재하지 않는 차이의 반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우주의 시공간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최근의 루프양자론에 의해 시공간은 절대적 실체가 아니라 시공간연속체(시공간과 물체의 관계에 의해 시공간 곡률이 변화) 또는 양자고리(루프)의 접점인 노드에 의해 연결된 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즉, 뇌현상과 우주의 실재 자체가 고유한 실체들이 아니라 기억들, 사건들의 집합이며 각각의 사건들은 관계의 망에 의해서 차이의 반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실 만한 서적은 '시냅스와 자아'(조지프 루드 저),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카를로 로벨리 저)입니다.
현대 AI는 오히려 헤겔의 부활에 가까워 보이는데..
@@mathematicallogic7721
와아아아........!!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HissingGeotrauma 오오오오
선생님의 의견도 살짝 맛볼 수 있을까요..?
3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행쇼.
고생많으셨네요. 지난 2년 동안 화요일을 늘 기다렸었네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꾸~벅
13:13 제 시선의 배치도 자꾸 자막에서 교실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서 5번 다시봤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위로가 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짤방을 통한 뚝딱 유머...ㅎㅎㅎ 처음 5분 뚝딱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철학을 대중화 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삶의 사유영역을 넓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빠서 많이 밀렸네요. 하나하나 날 잡고 열심히 따라잡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들뢰즈의 철학이 어렵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보물창고와 같아요
깨가는 사람의 역량에 의해 어떤사람은 더 많이 얻을수 있고 더 적게 얻을수 있지만 줄어들지는 않아요
철학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끔 과거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과 동시에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그 생각이 왜 드는지 이번 영상을 보고 깨달았네요. 새로운 개념이 창조하면서 쌓아올린 인류가 만들어낸 사고가 지금의 저를 만든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게 된 이 채널은 저에게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입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보물창고에 가득한 보물들을 열심히 정리하고 세공하여 세상에 대한 시각을 정립하는 데 도움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21년도 나의 최고의 발견: 정말 감사합니다...
3년 동안 150편이라니 대단하네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시는 게 존경스럽습니다. 기발한 비유와 적절한 시각 매체를 통해 즐겁게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5분뚝딱철학 때문에 제가 배운 것도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펜입니다
오늘의 귀한영상을 이제야 열어봤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저 완전 초기때부터 애청자였습니다. 초반에 제가 단 댓글에 교수님이 달아주신 답변으로 제가 많은 고민을 하던 것이 명쾌해졌어요. 그 사이에 제 신념은 더 단단해져서 정신적으로 더 단단한 사람이됐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살면서 철학책과 강의 이것저것 기웃거리던 보통사람인데,
가장 꾸준히 보던 방송이었습니다.
시즌2 나올때까지 못본것 챙겨보고, 까먹은 것 다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올려 주신 150편 열심히 보고 또 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박수칩니다..짝짝짝~~
철학에 관심같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쾌한 요약과 일러스트를 잘 연출해 복잠한 개념, 현상들 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늘 챙겨봅니다. 최근에 영상 보게되어 챙겨볼게 아직 많아 맘이 풍성합니다. 3년간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계속 보기를 기대합니다.
5분 뚝딱철학 유튜브 사용서가 있었군요. ^^ 구매해 보겠습니다.
다행히 1권이 벌써 나와있다니 반갑습니다. 올라온 130편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어려운 철학내용을 명징하고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의 나무와 숲을 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교실에서 지루하게 듣는 철학 강의보다 더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참고로 들뢰즈 편도 재밌었습니다. 들뢰즈를 잘 모르지만 새로운 과학적 사고를 많이 응용하여 철학적 사유의 전환을 가져온것 같습니다.
긴 여정을 끝냈으니 휴식을 통해 충전하시고 다시 돌아오실 날을 고대해 봅니다.
좋은 컨텐츠로 저는 아주 즐겁게 다 들었습니다.
이해 안가는 것도 많지만
공부하는 즐거움이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소름이 돋고 뭉클하네요. 너무나 많이 배웠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시즌 2로 작품적인 영상들을 계속 올려주고 있으신거 같아서, 너무나 기분좋고 기대돼요! 계속 보겠습니다! 🙏
소름이 돋고 가슴이 뭉클....제 느낌 그대로~~^^
너무 고생하셨어요 정말 감사히 영상 보고 있어요♡ 책도 너무 기대되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목과 생각을 넓혔습니다. 건강하시고 시즌2 꼭 완주하시길.....^^
솔직히 철학에 관심이 없었어서 누군가 철학이 뭐냐고 물어보면 명쾌하게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느낀 건 철학이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정과 결론, 도출해낸 그 결론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행동이나 어떤 행동을 해야 할 때 참고할 지도와 같습니다. 어릴 때 철학은 대부분의 핵심 학문과 명확히 구분 짓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런 주제들로 하나의 진리를 찾으려 한다면 정말 다방면으로 넓은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비유가 찰떡입니다 감사합니다
3년.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제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2도 기대됩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김필영의 5분 뚝딱 철학 멋져 멋져 아 멋져 진짜 멋져요.
참 좋은 방송이고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책 보면서 이해안될때마다 선생님 영상을 다시 찾아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고, 책도 구매해서 반복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영상으로 뵐게요~
내 인생에 가장 큰 긍정적인 변화를 준 유튜브 채널
시즌1 끝난다고 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넘사벽이었던 들뢰즈를 이해해보려고 무지 노력 중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어렵고 힘든 철학의 길을 그나마 거북이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들 보면서 제 삶의 기반을 잡는 토대 만들기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150개의 영상을 거의 영상을 다 본 것같은데, 제가 아는 철학 상식을 재점검하는데 도움이 됐고, 또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비록 전공자가 아니라 그저 취미로 철학을 좋아하는 20대 중반이지만, 참 견해가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전공자가 아님에도 철학에 대한 사랑으로 철학박사학위까지 받고, 컨텐츠를 제작하는게
뭔가 저와 같은 비전공자들에게 용기와 배움에 대한 깨달음을 주네요!!
마지막에 설명하시는 카테고리도 진, 선,미에 따라 하위 카테고리를 참 잘 나누신 것 같아요! 철학을 처음 접하면 자꾸 인식론에 존재론에 갑자기 종교에 정치에 과학에 미학에 왔다갔다하는게 어지럽고, 그 이유도 와닿지 않을텐데 명료한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2는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 고민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영화나 시, 문학 등 예술에 접목해서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시즌1에서 철학의 기초 토대를 닦았다면, 시즌2에서는 깊숙하고 조금은 디테일하게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텔링 능력이 좋으셔서 잘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와 시나 잠언을 접목해서 컨텐츠를 짜면 이미 많은 사료가 있는 고전들보다 더 가볍게 종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 큐브에 숨겨진 들뢰즈 라캉의 언어 철학을 접목한다던가, 포레스트 검프와 쇼생크 탈출에서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반대되는 의견, 인간 승리를 보여주는 등등요.
여튼 시즌2에 뭘하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ㅎㅎ
엄두가 안나던 접근이 선생님 덕분에 가능했어요.
정리가 되면서 생겨나는 궁금증들도 언젠가는 해결해주시더라구요.
다음 시즌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정말정말
와 영상도 내용도 최고중의최고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보고듣고
책도 구입해서 자꾸자꾸볼게요^^
개념을 설명할 때 들어주시는 예시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책 출판 하시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전 초창기부터 구독했었는데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철학사전 찾듯이 찾는곳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보기도 벅찬 영상을 먀주 만드셨다니 저도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축공부하는 학생으로써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을 살펴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벌써 50대 중반이지만,
철학과에 갓 입학한 새내기이라고 여기고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의 똑같은 나뭇잎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은 매일매순간 반복하지만 그결과는 단한순간도 똑같지않다. 단지 조건의 결합으로 다른 상태만이 존재하고 그것의 실체는 존재하지않는다. 실체가 있다면 반복이 차이를 만들수 없다.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너무 좋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구제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선생님 저서도 구매해 보고 싶습니다.
철학을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채널을 만나게 되었고 덕분에 앞이 조금은 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시즌 2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철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2학년입니닷.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냥 나 혼자 찾아봤을 때에는 상당히 막연한데, 5분뚝딱철학 채널은 기본적인 철학 개념을 적당히 재미있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요. 썸네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ㅋㅋㅋ 책도 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마니 만들어 주세요~ 🥰❤
와
넘 귀여운 중딩 이시네요.
새로운 개념들에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권 기다릴게요
3년간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생각없이 살다가 어떻게 살지 생각좀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꾸준함 존경합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감동입니다
처음 들어왔는데 놀라고 갑니다 이렇게 간명하게 들뢰즈를 설명하다니 ㅜ
계속 뵐수있는거죠~~ 정들었어요!
한 시즌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강의 그 동안 너무 잘들었어요. 예시를 정말 쉽게 들어 주셔서 과제하고 작품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학 전공자로서는 그래프 구조로 그려낸 일반적/수평적 네트워크에 대한 철학처럼 느껴지네요. 고전적 철학이 그래프의 특별한 형태인 트리구조의 노드와 위계에 대한 담론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흥미로운 내용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ㅠㅠ
너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자
큰 작품 마무리한 뿌듯한 느낌이시겠죠? 추카추카요 !
선생님 덕분에 3년동안 쇼핑한 옷이 옷장에 가득한데 아직도 제대로 못 입어봤어요. 멋진 패션 아이템을 착장으로 활용 못하고 그저 소유로만 즐기고 있었네요. ㅠㅠ
시즌 2 엄청 기대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빌어요 ^^
선생님 진정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로 도움 주신 것 잊지 못할 겁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들뢰즈 강의 중에 최고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영상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신 것이 그냥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려운 철학 개념들을 알기쉽고 분명한 설명으로 철학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많은 분량을제작해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에 매우 유익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교,동양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들뢰즈는 너무 쉽습니다. 왜 어렵다는지 오히려 의문이죠..
서양철학 중심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그게 익숙한 겁니다. 탈중심시대, 변방이었던 한류가 주목받는 요즘.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서양철학을 꿰셨으니 다음엔 동양철학을 꿰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불교-쇼펜하우어-니체-데리다,들뢰즈.. 영향 순서가 이걸로 압니다 전
실제로 동양사상과 영향관계가 있지요.
그동안 서양 철학은 말 같이 안 들리더니, 이제야 제대로 된 말 같아 알아 듣겠읍니다.
이분 영상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데 진짜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다른 종류의 컨텐츠 영상도 보고싶어요. 설명이 너무 듣기 좋아서 더 듣고 싶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제게 저만의 철학적 지도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 시즌2도 기다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대순으로하자면 피론 오컴의 면도날 스피노자 비트겐슈타인 아들러 영상에 빠져들었던것 같습니다. 과학수리철학이나 논리학은 너무 어려웠구요 ㅠㅠ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이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적성장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늘 정말 잘 봤습니다! !
게으르고 평범한 인생이 정신의 극지인 철학에 대한 호기심을 놓지 못하고 가끔씩 들락거리면서도 본류와 줄기를 구별못해 늙으막까지 아쉬웠는데, 님의 군더더기 없는 핵심정리로 정신이 쾌청해진 느낌입니다.
덕분에 앞으로는 훨씬 많은 글자들이 침침해지는 눈에 쉽게 들어와 호강할 것 같습니다.
깊이와 무게가 더해질 시즌2를 기대해봅니다.
말씀 잘 하십니다.
걱조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음에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들뢰즈를 이렇게 쉽게 설명할수 있다니. 최고입니다.
와, 3년동안 매주 한 편 씩 만드셨다니, 힘드셨겠지만 보람도 있으시겠습니다. 어떤 담론의 원천, 즉 어떤 질문을 할 것 인가가, 그 질문의 답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 왠지 철학자들을 통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서양 철학을 분류하고 정리하여 보여 주시니까, 근 이 천 년간 서양 사람들이 고민해 온 사유와 질문의 역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물 자체도 의미가 있어야 어떤 것과 접속하면 무엇이 되는지 나올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이름 붙여놓은 사물 자체라는 것도 관계에서 찾으려는 의미도 논리적으로 엄밀하지 못한 언어로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체가 어둠속으로 사라지는것같은 느낌입니다... 어쩌면 중요한건 실체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인식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같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알고리듬으로 보게된 영상(오분뚝딱철학) 덕분에 분리되어있던 개념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하였고
철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있습니다 거의 모든편을 기다려 가며 다 보았던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 : 선생님께 철학은 무엇인가요. 오분뚝딱철학을 운행하며 달라진 것과 변하지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진짜 최고입니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필영샘... 어려운 철학개념을 쉽게 입문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 편씩 올려서 벌써 3년이라고 말씀하실 때, 제 마음이 다 뭉클해지더군요...
앞으로 하시는 연구나 활동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큰 산을 정복하신 기분이겠어요.
성실한 수강생은 아니어서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방대한 철학의 세계를 머릿속에 그릴 수는 없지만
나름 지적허영심을 만족시킬 수 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세계도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상을 보긴 했는데 반의 반이라도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ㅎ
이해를 했든 못 했든 중요한 건 재밌었다는 겁니다. 많은 깨달음도 얻었구요.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 👏 👏
이제부터 뚝딱철학 영상을 더 사랑할게요♥︎ 몇 번이나 재시청을 하는 영상에도 더 감사한 마음으로 볼게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설명 명쾌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철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개념이 나오는군요. 놀랍다.
20분 짜리 책 광고였다니😅😅 농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철학 채널을 이렇게 성장시키다니!! 그 공이 참 크네요.
감사합니다🍀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흥미가 생기지 않았던 긴 시간을 감사히 선생님의 정리된 책과 함께 사색하는 시간도 가져보려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마무리 작업도 으쌰으쌰입니다.선생님(간만에 댓남겨서 호칭이 좀 어색하네요!^^")
뒤늦게 채널을 알게되서 정주행중인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어려운 철학책일 일일이 볼능력과 시간도 안됐는데 이렇게 명료하게 정리한 책을 내주시고, 영상까지 올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물론 책도 구입하였습니다!!!
어려운 들뢰즈를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수행평가 때문에 여러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좋은 주안점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문자인 한글을 미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는데, 들뢰즈가 제시한 영토 개념을 바탕으로 음절을 분석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제 1,2,3의 반복을 활용해 위신호화 현상을 설명하는 것도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