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음악중에 이음악이 제일좋다 왜일까 내 어릴적 기억을 되살아나게 해줘서 우리가족 다모여서 어려워도 다같이 동치미 국물에 숟가락 담그며 밥먹던 그리운 시절이 그리워서 아서라 지금 내가 그리던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몆안되는 사람들과 소담그리고 사는지 옛날이 그립네~
스물 한 살인 저조차도 이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요 마음을 울리는 느낌 과거 기억을 회상하는 듯 아련한 느낌 투박하지만 오순도순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계시다는 게 정말 부럽습니다 감히 제가 그리운 감정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차가운 도시에서 태어난 저로써는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은 감정이네요..
난 이영화를 다섯번쯤 본것같다. 더 봤을수도... 첫번째는 스토리 두번째는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화면에 담아내는 명암이 웃음과 슬픔의 표현을 느끼게 되고 마지막엔 음악 .. 사실 임권택 감독님과 김수철님의 만남이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묘하게 어우러져서 이런명화에 기가막힌 ost 나의 몇안되는 최애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서 편 제 북장단 하나에 몸을 실은체 소릿길을 가는 저 소리꾼아 소리가 뭐길래 눈을 멀게하는가. 피를 토하고 마음을 쏟아 내는가. 소리에 한을 실어 쏟아내는 목소리는 그대의 한풀인가 하늘의 서러움인가 슬퍼하지 마라 그 소리에 하늘도 감동하고 땅도 진동하였네. 8월3일 태정강
![천년학(조예은/대금), 1993영화[서편제]주제곡, 김수철작곡](http://i.ytimg.com/vi/XLQhzzSkGSg/mqdefault.jpg)
![[1986] 나미 - 슬픈 인연 (요청)](/img/n.gif)
김수철
그대는 우리시대의 영원한 레전드다.
국악도 이렇게 깊고 심금을 올려 듣는이로 하여금 내적 힐링과 울림을 준 작곡가는 이전엔 없었다고 단언해 마지 않습니다.
가끔씩 듣는 우리의 소리.
감사합니다 라는 말밖에..
임권택 감독은 가장 한국적이며 한국인의 한을 잘표현하신 분이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영화
너무 아름답고 너무 슬프네요
어린시절 놀던 들판이 생각납니다
역사에서 길이남을 좋은영화 만들어주셨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ㆍ
난 음악중에 이음악이 제일좋다 왜일까 내 어릴적 기억을 되살아나게 해줘서 우리가족 다모여서 어려워도 다같이 동치미 국물에 숟가락 담그며 밥먹던 그리운 시절이 그리워서 아서라 지금 내가 그리던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몆안되는 사람들과 소담그리고 사는지 옛날이 그립네~
그립다 한들 돌아올 사람들이 아님을 알면서 왜 그릴까 시리고 아프다 인간은 한을 다가지고 산다 그한이 얼마나 아프게 그리운지 차이일까 난 왜 옛날에 맴돌고 살까
스물 한 살인 저조차도 이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요
마음을 울리는 느낌
과거 기억을 회상하는 듯 아련한 느낌
투박하지만 오순도순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계시다는 게 정말 부럽습니다
감히 제가 그리운 감정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차가운 도시에서 태어난 저로써는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은 감정이네요..
철학과 역사와 의미를 고민하던 시절...
가장 한국적인걸 현대에서 잘 해석하고 표현해준 문화적 유산...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난 이영화를 다섯번쯤 본것같다. 더 봤을수도... 첫번째는 스토리 두번째는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화면에 담아내는 명암이 웃음과 슬픔의 표현을 느끼게 되고 마지막엔 음악 .. 사실 임권택 감독님과 김수철님의 만남이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묘하게 어우러져서 이런명화에 기가막힌 ost 나의 몇안되는 최애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영화에 딱 맞는 음악, 가슴이 저리도록 애절한 한을 담고 있는 듯, 김수철은 천재임
영화도 음악도 명작이죠 천년학도 좋지만 소리길은 소금의 소리가 아련한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난이영화음악과 영화는 네가인생의 한부분임을 또한 위대한 한인간임을 가슴저리도록 느끼게함니다 그리고 감독님영화는 가장 사람다운 영화들입니다 같은시대의사람임이 감사할 따름이지요
보고 또 다시 봐도 참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나이가 들어 인생의 황혼기에 이영화를 다시보니 눈물이 😂
납니다.하염없이❤
와...김수철 미쳤다
고등학교때 기숙사에서 새벽에 방송반 친구가 기상전에 볼륨작게 틀어서 들었는데 듣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들어보세요.
김수철은 진정한 천재다
한국인만이 알수있는 한국인만이 느낄수있는 영화속장면들..
한국인만이 가질수있는 감정..
나에게 한국 영화음악 이라는걸 알게 해준 영화~
이
영화 넘 슬퍼서 ㅜㅜ 울었어요 보다가..
내가 왜 눈물이나지 ~~~ ㅠㅠ
아름다워요
서 편 제
북장단 하나에 몸을 실은체
소릿길을 가는 저 소리꾼아
소리가 뭐길래
눈을 멀게하는가.
피를 토하고
마음을 쏟아 내는가.
소리에 한을 실어
쏟아내는 목소리는
그대의 한풀인가
하늘의 서러움인가
슬퍼하지 마라
그 소리에
하늘도 감동하고
땅도 진동하였네.
8월3일 태정강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남도의 한과 서러움이 잘 표현되면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남도의 풍광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 내어 아주 오래동안 기억에 남았었고, 제 젊은날 한 단락의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 웠던 영화 이기도 합니다
난 이음악만 들어면 눈물이 난다
잘보고갑니다 👍🤍🙏
요즘들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아름답고 슬픈 영화~~~
1993년 단성사에서 집사람과
본 기억이 나네요 밤10시 종영후 종로3가 거리에 낙엽과 찬바람이 불어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기억이 왜이리
어제 같이 선명한지.....
서편제 모든 스텝 좋은 영화 잘 만들어 주어 감사드립니다
짤막한 글이 왜 이리 아련한지요...ㅠ 저도 덩달아 그시절을 추억 합니다...
반갑네요. 저도 단성사에서 봤는데..첫 사랑과
그때 밤 10시면 모든업소 영업못할때네요ㅋ
3:36 오정혜 배우 젊은 시절 얼굴에 박소담 배우가 얼핏 보이네요
ㅜㅠ
자꾸 주인공 얼굴들이 변하고 있다. 오리지널 보고싶다
왜? 저렇게 까지 판소리, 서커스 남을
웃게 하기 위해 "광대"처럼 산건지 아닐수 없다. 남을 위해가 아닌, 자기인생에
절벽앞에 '발기'된 인생을 사는걸 꺼야.
저때 서양악기소리에 판소리가 묻힐때라 먹고살기 힘드니 아들 도망가고 딸도도망갈까싶어 눈멀게 약을 먹였죠 한이 있어야 소리가 잘나온다고
염소씨쇼.어매씨찰말록나다엉딩이쇼열......~~~~~
Ytn 실시간 뉴스보다 찾아들어옴.
음악 너무 좋다..슬프고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