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거 같은데 성수에서 2만원에서 3만원 사이 가격은 평범함. 또 퓨전음식이 원본보다 맛있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나도 존맛탱이다는 아니고 그냥 맛있네 괜찮네 정도였는데 최현석이라는 실력을 검증받은 셰프가 이탈리안과 중식을 어떻게 합쳤는지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가볼만하다고 보고 실제로 성수에서 모일 때 딱히 가자는 곳 없으면 경험삼아 가봐도 된다고 봄.
@@zinel11흑백요리사 나오기 한참 전에 방문했었을 때 마라크림짬뽕 주문했었는데 평범한 짬뽕보단 맛있었고 가장 맛있게 먹은 짬뽕보단 별로였음. 퓨전음식을 만들 때 두 음식이 만나 상승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보통은 로제떡볶이처럼 중간쯤에서 만나는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 마라크림 짬뽕이든 로제떡볶이든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걸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좋았네요. 님 기준에서 원본음식이 생각이 안날 만큼 맛있고 완성도가 뛰어나야만 좋은 퓨전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뭐 의견 차이니까 어쩔수 없고요.
@@zinel11 애초에 한국에서 파는 마라탕이나 크림파스타 전부 퓨전입니다. 중국에서 마라탕 국물 먹는 사람 1명도 없어요. 마파두부도 기름소스임. 애초에 한국 중국요리 자체가 전부 퓨전 음식임. 그냥 텐님 음식 철학이 최현석이랑 안맞으니 돌려서 좋게 표현한거지 걍 퓨전음식이다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될 정도인데 원본음식 타령은 왜하는건지 ㅋㅋ
@@우앙궁 그냥 무난한 맛집정도의 포지션은 되는 식당이고 대부분의 후기들도 괜찮았다고 함. 가게 안가보고 최현석 싫어서 욕하는 사람들, 최현석 식당이라길래 기대 엄청하고 갔는데 입에 안맞은 사람들, 그냥 분탕들이 텐님 원래 말 세게하니까 여기에다 부정적인 평가했다고 생각함. 다른 영상엔 그냥저냥 맛있다는 의견이 젤 많은거 같던데. 싫어하는 유명인 까는건 모두가 보는 유튭 댓글에 달기보단 자기 지인들이랑 만났을때나 속으로만 하는게 젤 좋다고 봄
한 2~3년 전 쯤에 가봤는데 확실히 춘권은 진짜 먹어본 춘권 중에 생각이 계속 남는 수준이었던 거 같아요. 그 외에 면요리도 확실히 말하신대로 엄청 맛있다기보단 새로운 느낌? 짬뽕에 파스타 면을 쓴게 신선하다 정도 마파양갈비는 그 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먹어봤을 때 마파두부라기보단 새로운 음식에 가까운 느낌 거기에 양갈비 육향까지 섞여서 안성재 셰프의 평 그대로 느껴졌던 메뉴였으요 ㅋㅋ 영상엔 없지만 발사믹 꿔바로우도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아요. 부모님을 모셔갔는데 춘권하고 바질짬뽕을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
탈락한 이유는 매우 간단 두부가 메인이 되는 요리를 해야하는데 두부맛보다 양갈비가 주가 되기 때문에 탈락한 것 안성재쉡이나 백사장님도 둘다 두부의 맛이 사는게 1순위라고 하는데 요리를 눈으로 봐도 두부가 메인이라기 보단 양갈비에 마파두부를 곁들어먹는 음식이엇음 대결주제를 잘못파악한게 패인임
음식의 실험적 시도 필요하죠 그래야 발전도 있겠죠.. 근데.. 제 개인적 생각은 유명쉐프가 그걸 시도를 하는건 상관없는데 애매한 상태인걸 “팔면” 안되죠 보통 고객은 한끼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경험해본적없는 요리로 좀 디너를 망칠때 속상하죠 고로 제 생각은 이런곳은 유명쉐프 식당이어도 굳이 갈 필요가 없는거죠 보통 고객들은요 아침 샌드위치 점심 구내식당 후에 저녁에 한번 즐거움을 위해 식당에 가죠 인스타에 유명쉐프식당 갔다왔다 라고 올려야만 직성 풀리눈 사람아니라면 굳이 이런 애매한 곳에 나의 바쁜 하루의 저녁을 보내고 싶지 않을듯해요
@최최최-v2i뭐 여러 의견이 있을거고 다 일리가 있겠죠 님 말도 맞습니다 제 이야기의 요점은 다만 일반적으로 파인다이닝이란 곳을 가는 부류의 상당수가 누구냐는거죠 통계를 내본적은 없는데 인스타에 미친 사람들이 꽤 상당수 일거 같지만 미식을 즐기는 보통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은 다 쥬관적이죠 정답은 없죠 다만 일반 미식을 즐기는 즐거운 시민들이 “새로운 시도” 를 통해 좋은 느낌을 못 받는 경우 그 식당은 그닥 추천하기 어렵게 되지 않나싶네요 인스타이 미친 사람들이야 번외고요
첫글에는 영상과 같은 유명한 쉐프가 하는 식당 . 두번째 답변하는 글에는 영상과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서로 다른데 그쵸?.. 그리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손님들의 통계를 모르는데 일반적인 손님들을 유추하는게 가능할까요? 유명한 쉐프들의 식당이면 미리 검색해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곳이면 피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는게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오마카세도 후기들 많이 찾아보고 유튭에도 검색해보고 가는데,,, 님처럼 미식에 일가견이 있어서 만족하는 밸류가 높으면 경험도 많고 정보도 더 많으니 다른곳도 아실거고 인스타에 다른 사람들 보라고 유명한 쉐프들의 식당에 가서 사진올리고 싶은것도 아니면,,,, 다른곳 가면되는거고 레스토랑에 손님이 줄어들면 유명한 쉐프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부리던가 아니면 다시 정형화된 자신있는 메뉴들로 바꾸지 않을까요?
저도 퓨전요리를 잘 안찾아가게 되는 포인트가, 음식가지고 장난 친 것 까지는 좋은데, 본 음식의 맛을 넘지 못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옆동네는 평점 4.4면 그 음식의 끝판왕 급인데 한국은 평점이 낮다고 걱정해야하니… ㅋㅋ 뭔가 평점 인플레가 참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최현석 셰프는 확실히 전세대 파인다이닝 셰프 같아요. 심플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과함 퓨전 이라는게 정말 어려운 장르인데 두가지를 합쳐 하나의 새로운 창작 메뉴를 만든게 아니라 두개 음식 만들어서 한접시에 담은 느낌이라 좀 안타깝네요. 프랑스 가면 퓨전식당이 정말 많고 독창적인데 그런 느낌은 아니라 하나같이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 아쉽습니다
안성재 셰프 아이덴티를 보면 최현석 셰프와 결이 안 맞음. (안성재 셰프의 아이덴티는 본질에 충실히 다하는 스타일) 제 생각엔 마파두부 양갈비도 샤프란을 넣어서 떨어졌다 봅니다. 아마추어였던 제가 봐도 마파두부와 샤프란 안 맞아요. 마파두부 소스가 샤프란에 다 묻혀 버리고 이도저도 아닌.. 그래서 식당에서 파는 메뉴에서 크림으로 수정한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텐님 말씀대로 양갈비에 마파두부? 굳이?? 동감합니다. 차라리 마파두부소스에 양고기를 찹스테이크처럼 하여 리조또를 같이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영상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라..ㅋㅋ 저라면 그렇게 시도 해 봤을)
쵸이닷 이번에 다녀왔는데 두번 다시 안갈거 같긴합니다 파인다이닝이란 생각이 들 수 없는 좌석배치랑 이전에도 가끔 쉐프님이 종종 주방에서 쇼맨쉽으로 하는 퍼포먼스로 인한 업된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어수선한 분위기 항상 특이한 컨셉과 그에 따른 쵸이닷만에 맛 (쉪햄, 무조림, 특이했던 파스타들)과 별개로 장트리오는 안성재셰프님이 평가한 그대로 네이밍에 안맞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유자...와 장.. 두개 다 이도저도 아니게 넣으니 무슨 컨셉인가 의아하더라고요... 흑백요리사 붐이 식어도 다시 방문할지는 고민해볼거 같습니다
창조라 하면 각각의 별도의 개성의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야 창조지... 최솊의 요리는 이미 완성된 것들을 단순히 섞거나 미역국을 파인다이닝 식으로 질감을 바꾸면 어떨까? 식의 이미 완성제품에 깊이감이 부족한 발상의 전환 약간이어서 저는 최솊의 새로운 시도라는 시각이 조금 아쉽습니다. 봉골레라는 짙은 클래식도 잘 하시는 분이라 더욱요.
텐님 영상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에 많이 올라와서 더 좋네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제 밥친구 만들어주시는 분께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ㅎㅎ
오래오래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유.. 다음주에 촬영 하나 있는데 그 때 꼭 커피 사마실게요! 감사합니다 :)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거 같은데 성수에서 2만원에서 3만원 사이 가격은 평범함. 또 퓨전음식이 원본보다 맛있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나도 존맛탱이다는 아니고 그냥 맛있네 괜찮네 정도였는데 최현석이라는 실력을 검증받은 셰프가 이탈리안과 중식을 어떻게 합쳤는지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가볼만하다고 보고 실제로 성수에서 모일 때 딱히 가자는 곳 없으면 경험삼아 가봐도 된다고 봄.
애초에 퓨전요리 먹고, 원본음식이 자꾸 생각난다면 그 퓨전요리는 실패한거 아닌가요.
시너지를 얻기 위해서 퓨전하는거지, 완성도 없는 변화만주고 퓨전음식이 원래 무조건 맛있는건 아니다 이런 주장한다면 되게 짜칠거같네요
@@zinel11흑백요리사 나오기 한참 전에 방문했었을 때 마라크림짬뽕 주문했었는데 평범한 짬뽕보단 맛있었고 가장 맛있게 먹은 짬뽕보단 별로였음. 퓨전음식을 만들 때 두 음식이 만나 상승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보통은 로제떡볶이처럼 중간쯤에서 만나는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 마라크림 짬뽕이든 로제떡볶이든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걸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좋았네요. 님 기준에서 원본음식이 생각이 안날 만큼 맛있고 완성도가 뛰어나야만 좋은 퓨전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뭐 의견 차이니까 어쩔수 없고요.
@@zinel11 애초에 한국에서 파는 마라탕이나 크림파스타 전부 퓨전입니다.
중국에서 마라탕 국물 먹는 사람 1명도 없어요. 마파두부도 기름소스임.
애초에 한국 중국요리 자체가 전부 퓨전 음식임.
그냥 텐님 음식 철학이 최현석이랑 안맞으니 돌려서 좋게 표현한거지
걍 퓨전음식이다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될 정도인데 원본음식 타령은 왜하는건지 ㅋㅋ
텐님이 리뷰하신 것처럼 이럴꺼면 마라탕을 먹는게 낫지 않냐, 양갈비와 마파두부리조또 따로 먹는 게 훨씬 맛있다
@@우앙궁 그냥 무난한 맛집정도의 포지션은 되는 식당이고 대부분의 후기들도 괜찮았다고 함. 가게 안가보고 최현석 싫어서 욕하는 사람들, 최현석 식당이라길래 기대 엄청하고 갔는데 입에 안맞은 사람들, 그냥 분탕들이 텐님 원래 말 세게하니까 여기에다 부정적인 평가했다고 생각함. 다른 영상엔 그냥저냥 맛있다는 의견이 젤 많은거 같던데. 싫어하는 유명인 까는건 모두가 보는 유튭 댓글에 달기보단 자기 지인들이랑 만났을때나 속으로만 하는게 젤 좋다고 봄
0:37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전 오히려 쵸이닷보다는 중앙감속기가 낫더라구요... 분위기도 그렇고 가격대도 그렇고 딱 적당한 느낌
한 2~3년 전 쯤에 가봤는데 확실히 춘권은 진짜 먹어본 춘권 중에 생각이 계속 남는 수준이었던 거 같아요.
그 외에 면요리도 확실히 말하신대로 엄청 맛있다기보단 새로운 느낌? 짬뽕에 파스타 면을 쓴게 신선하다 정도
마파양갈비는 그 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먹어봤을 때 마파두부라기보단 새로운 음식에 가까운 느낌
거기에 양갈비 육향까지 섞여서 안성재 셰프의 평 그대로 느껴졌던 메뉴였으요 ㅋㅋ
영상엔 없지만 발사믹 꿔바로우도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아요.
부모님을 모셔갔는데 춘권하고 바질짬뽕을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
이 채널을 구독한 이유가 어느 메이저 식당을 가도 이건 별로였습니다 이건 좋았습니다 이런식으로 가감없이 솔직하게 리뷰해줘서 좋음 다른채널은 뭐 박수치면서 맛있다 따봉밖에 안하더만
아유... 감사합니다!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미식의 기준으로
가면 당연히 엄격해지고 취향따라 달라지죠. 엄지척하는사람들이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아님
메이저 식당이 됐다 = 맛있다 = 맛있어서 따봉
ㅈㅅㄹ?
걍 아는 만큼 보이는거지. 이분 영상 좀 보니까 상당한 미식가이신거같은데 맛에 대한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니까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그 안에서 호불호를 골라 낼 수 있는거임
그리고 기본적으로 맛있는 음식이라 일반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엄지척임 ㅋㅋ
흑백요리사 나오기 전에 가봤을땐 그렇게 인상깊을정도로 맛있는 곳은 아니었음. 중식 이탈리아식이 애매하게 섞여서 차라리 오리지널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듬. 그냥 무난하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원래 최현석이 셰프로서 호감형인 거지 요리는 무난하단 평이 지배적이었던 걸 생각하면 변함없네요
요리의 맛보디 창의적인것에 너무 집착하는느낌
뭔가 시도는 많이하는데 창조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것들의 외형만 바꾸고 섞는 느낌이라 장점이 희석되고 중구난방해지는 느낌이 들었음.
저도 과거 최셰프님 식당(쵸이닷, 중앙감속기) 식사해본 바
맛이 없나? 그건 아니었음
맛이 좋나? 애매했음. 개맛있다×
창의적인가? 크게는 와닿지 않았음
재방문 의사가 있는가? 근처에 일정이 있으면 2~3순위로 고려
저는 다른건 그냥 그랬는데 어향가지가 그냥 압도적인 맛이었음 ㅇㅇ 그거 먹으러라도 나는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함. 근데 양갈비 그거는 진짜 왜 나선환 그리는지 알것 같음ㅋㅋㅋㅋㅋ
그... 마징가입니다.. 그레이트마징가..
6:20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흑백요리사를 기준으로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실재로는 두부는 거드는 느낌이고, 양갈비를 매인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탈락한 이유는 매우 간단
두부가 메인이 되는 요리를 해야하는데
두부맛보다 양갈비가 주가 되기 때문에 탈락한 것
안성재쉡이나 백사장님도 둘다 두부의 맛이 사는게 1순위라고 하는데
요리를 눈으로 봐도 두부가 메인이라기 보단 양갈비에 마파두부를 곁들어먹는 음식이엇음
대결주제를 잘못파악한게 패인임
이해가 쏙쏙되는 평가.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
2:01 예?ㅋㅋㅋㅋ
저녁식사 시간에 최고의 선택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트리드 리뷰 편집하다 삭제한 텐이면 개추
ㄱㅊ
@@ten_10돌핀리뷰는 어디갔나요 형님
@@ten_10ㅠㅠㅠㅠㅠ
요즘 자주 봐서 너무 기뻐
7:57 나폴리맛피자 노리셨군요 ㅋㅋ
오늘도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덕분에 집에 앉아서 매번 식사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뿌듯한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저을줄 아는분 ㅋㅋㅋ 센스 지렷다
2:52 걍 머랭깨고 새 포크로 내주는게 낫지않나... 저런 소리 거슬려 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중앙감속기 리뷰에 디저트까지 좋군요
썸네일 보고
어떻게 안 들어오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떻게 만들까 많이 고민 했는데 뿌듯하네요
오늘도 재밌는 리뷰영상 잘봤습니다
춘권은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와 이번 편은 최현석 셰프님도 보면 참 좋겠네요
음식의 실험적 시도 필요하죠 그래야 발전도 있겠죠.. 근데.. 제 개인적 생각은 유명쉐프가 그걸 시도를 하는건 상관없는데 애매한 상태인걸 “팔면” 안되죠 보통 고객은 한끼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경험해본적없는 요리로 좀 디너를 망칠때 속상하죠 고로 제 생각은 이런곳은 유명쉐프 식당이어도 굳이 갈 필요가 없는거죠 보통 고객들은요 아침 샌드위치 점심 구내식당 후에 저녁에 한번 즐거움을 위해 식당에 가죠 인스타에 유명쉐프식당 갔다왔다 라고 올려야만 직성 풀리눈 사람아니라면 굳이 이런 애매한 곳에 나의 바쁜 하루의 저녁을 보내고 싶지 않을듯해요
@최최최-v2i뭐 여러 의견이 있을거고 다 일리가 있겠죠 님 말도 맞습니다 제 이야기의 요점은 다만 일반적으로 파인다이닝이란 곳을 가는 부류의 상당수가 누구냐는거죠 통계를 내본적은 없는데 인스타에 미친 사람들이 꽤 상당수 일거 같지만 미식을 즐기는 보통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은 다 쥬관적이죠 정답은 없죠 다만 일반 미식을 즐기는 즐거운 시민들이 “새로운 시도” 를 통해 좋은 느낌을 못 받는 경우 그 식당은 그닥 추천하기 어렵게 되지 않나싶네요 인스타이 미친 사람들이야 번외고요
@@ihk5812파인다이닝이 애초에 보통 사람을 겨냥하고 만든 식당이 아닙니다..
첫글에는 영상과 같은 유명한 쉐프가 하는 식당 . 두번째 답변하는 글에는 영상과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서로 다른데 그쵸?.. 그리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손님들의 통계를 모르는데 일반적인 손님들을 유추하는게 가능할까요?
유명한 쉐프들의 식당이면 미리 검색해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곳이면 피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는게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오마카세도 후기들 많이 찾아보고 유튭에도 검색해보고 가는데,,,
님처럼 미식에 일가견이 있어서 만족하는 밸류가 높으면 경험도 많고 정보도 더 많으니 다른곳도 아실거고 인스타에 다른 사람들 보라고 유명한 쉐프들의 식당에 가서 사진올리고 싶은것도 아니면,,,, 다른곳 가면되는거고 레스토랑에 손님이 줄어들면 유명한 쉐프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부리던가 아니면 다시 정형화된 자신있는 메뉴들로 바꾸지 않을까요?
뭐 몇십만원 하는곳도 아닌데 팔면 되니 안되니 할거까지야...
반박당할까봐 무서워서 흑백논리랑 일반화 범벅인 댓글을 써놨네 ㅋㅋ
저는 최현석 셰프님 식당이 좋았어요. 요알못이라서 미슐랭 이런곳 경험도 너무 좋은데 적당히 누구나 아는맛에서 조금 더 눈이나 입이나 퀄리티 좋은 경험도 좋더라구여 ㅎㅎ
쉐프님들 신발이 그렇게 비싼건지 몰랐네요 ㄷㄷㄷㄷㄷ
디올 오블리크 스니커즈는 별로 안비싸요 170이면 삽니다
@@my-eo5bi그게 비싼거지
잘 봤습니다
최현석님은 음식 궁합에 대해서 같이 연구하심 좋을듯
바질새우춘권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마라크림짬뽕도 마라탕보다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래의 과하단 댓글이 정확한 것 같아요.
최현석셰프님 이것저것 하시는데 정형화된 기준으로 보면 혁신이 아닠 괴식같음
저도 퓨전요리를 잘 안찾아가게 되는 포인트가, 음식가지고 장난 친 것 까지는 좋은데, 본 음식의 맛을 넘지 못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옆동네는 평점 4.4면 그 음식의 끝판왕 급인데 한국은 평점이 낮다고 걱정해야하니… ㅋㅋ 뭔가 평점 인플레가 참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텐님 쵸이닷 랍스터도 함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거 궁금했는데
형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유 ㅋㅋ감사합니다!
최현석 셰프는 확실히 전세대 파인다이닝 셰프 같아요. 심플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과함
퓨전 이라는게 정말 어려운 장르인데 두가지를 합쳐 하나의 새로운 창작 메뉴를 만든게 아니라 두개 음식 만들어서 한접시에 담은 느낌이라 좀 안타깝네요. 프랑스 가면 퓨전식당이 정말 많고 독창적인데 그런 느낌은 아니라 하나같이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 아쉽습니다
엘본더테이블, 쵸이닷때 둘다 가보았는데 엘본때는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초이닷에서 느낀건 확실히 최상위 셰프는 아니라는느낌
특이한 컨셉이라 신기하긴한데 맛으로만 보면 놀랍지는 않더군요
텐형 매운맛 리뷰로 돌아왔네 😂
안매운것도있나요다맵던데 ㅋㅋㅋ
트리드 논란 전 녹화면 내보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모예능도 내보낸다는 것 같다는데
오늘 같이 담백한 영상이 저는 젤 맛있네요
퓨전을 선호하지 않는데 꽤 호불호가 있나 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나폴리 맛피아 인데 맛피자 라고 하신건 일부러 그러신거죠? ㅎㅎ
예리하시네요ㅋㅋ
안성재 셰프 아이덴티를 보면 최현석 셰프와 결이 안 맞음. (안성재 셰프의 아이덴티는 본질에 충실히 다하는 스타일) 제 생각엔 마파두부 양갈비도 샤프란을 넣어서 떨어졌다 봅니다. 아마추어였던 제가 봐도 마파두부와 샤프란 안 맞아요. 마파두부 소스가 샤프란에 다 묻혀 버리고 이도저도 아닌.. 그래서 식당에서 파는 메뉴에서 크림으로 수정한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텐님 말씀대로 양갈비에 마파두부? 굳이?? 동감합니다.
차라리 마파두부소스에 양고기를 찹스테이크처럼 하여 리조또를 같이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영상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라..ㅋㅋ 저라면 그렇게 시도 해 봤을)
쵸이닷 영상부터 보면서 느낀 거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시는 모습이 돋보였는데 이런 식당도 있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집에서 가깝고 마파두부 양갈비가 궁금해서 가볼까 했었는데, 이번 취업준비 성공하고 쵸이닷을 가보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항상 너무 모나지도 않고 편향되지도 않게 리뷰 해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취업 화이팅입니다!!
요리가 근본적으로 먹는거니까
맛으로 창의적이어야 하는데
겉만 창이적이고 맛은 다아는맛 ..
3:07 포크 서로 터는거 왤캐 별로냐 그냥 새거 하나 가져오지
포크 서로 긁어서 쇠긁는 소리 땜에 식욕이 확 사라짐
그레이트 마징가잖아!! 이건 적당히 틀렸다라고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큰문제라고 생각되는데...
ㅋㅋㅋㅋㅋ 로알못이라 죄송합니다..
유명하다고 가본곳들
솔직히 거진 가보면 다 그냥저냥
다시
재방문 한적도없고
생각난적도 없고
걍 재미로만 봄
요리사들 다 부자네 디올 ㄷㄷㄷ
0:37 그레이트 마징가로 보입니다.
여기는 레스토랑보단 요리주점, 펍?이라던데
그 관점에서 펼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최현석이 자본 투자 동업하고 있긴 한데
초이닷컴 셰프 인큐베이팅 중인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리주점은 중앙가속기로 따로 있고 중앙감속기의 경우 술과 같이 먹을만한 메뉴도 많지만 식사류도 많기에 포지션이 좀 애매합니다
@ten_10 아, 가속기 감속기가 따로 있군요!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8:15 ??? : 기대가 너무 컸었나보네요..
저거 그레이트 마징가인데요?
인정 ㅋㅋ
저도 최근에 밤티라미수 물량이 확 풀려서 사먹어봤는데
맛이없는건 아닌데 엄청나게 달았음 ㄷㄷ
쵸이닷 이번에 다녀왔는데 두번 다시 안갈거 같긴합니다
파인다이닝이란 생각이 들 수 없는 좌석배치랑
이전에도 가끔 쉐프님이 종종 주방에서 쇼맨쉽으로 하는 퍼포먼스로 인한 업된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어수선한 분위기
항상 특이한 컨셉과 그에 따른 쵸이닷만에 맛
(쉪햄, 무조림, 특이했던 파스타들)과 별개로 장트리오는 안성재셰프님이 평가한 그대로 네이밍에 안맞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유자...와 장.. 두개 다 이도저도 아니게 넣으니 무슨 컨셉인가 의아하더라고요...
흑백요리사 붐이 식어도 다시 방문할지는 고민해볼거 같습니다
요즘 초이닷 시장통 됬습니다
여기가 캐주얼 식당인지 파인다이닝인지 ㅎㅎㅎㅎ 알고 가세요
테이블 간격도 너무 좁아지긴 했더라구요
쉐프들이 저렇게 비싼 신발 신고 다니시는 거면 그 자녀들은 더 엄청난 명품들 가지고 있겠죠 ? 부럽군요
그렇겠죠 돈이 어마어마할거에요
형님 저거 태권V아니고 마징가z입니다 😢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제리-h9n 그거까지는 잘 몰라서 ㅋㅋㅋ
창조라 하면 각각의 별도의 개성의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야 창조지... 최솊의 요리는 이미 완성된 것들을 단순히 섞거나 미역국을 파인다이닝 식으로 질감을 바꾸면 어떨까? 식의 이미 완성제품에 깊이감이 부족한 발상의 전환 약간이어서 저는 최솊의 새로운 시도라는 시각이 조금 아쉽습니다. 봉골레라는 짙은 클래식도 잘 하시는 분이라 더욱요.
그런요리를 위해서 계속 시도하는거죠. 모든 요리가 그렇게 만즐어집니다.
새로운 시도가 있어야 새로운 맛이 나오지 않을까요?
안성재가 정확하긴 하네
0:37 형 저거 태권브이 아니야...ㅜ 클나...
그.. 많이 다른가...?
@@ten_10태권브이가 마징가 표절
틀
@@하나비-x6u ㅇㅇ 반사
저쪽 분야 매니아들 발끈포인트라....ㅋㅋㅋㅋㅋㅋ
중앙감속기 망하고 있다가 흑백요리사가 살렸네...파리만 날렸는데
최현석과 나폴리맛피아.. 자그마치 두가지 기술이 합쳐진 컴비네이션..!
갠적으로 최현석쉐프좋아하긴하지만 예전부터딱히 음식은잘모르겠엇음. 본인스타일미는건알겠는데 창의렫에서도 박수가나오진않드라
8:16 ??? : 너무 기대가 컸었나 보네요
웨이팅은 얼마나 하셨죠?
어플로 예약하고 간거라 웨이팅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기역이 떨어져있네요 ㅋㅋㅋㅋ
저렇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거 보면 대단한거 같음. 잘안되면 그만두는거지만 잘 되니 계속 운영하고 도전하는거겠지.
안전한거 냅두고 저런 시도 자체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함.
잘되는이유가 한국사람들이 유명인성애자라서 그런거
와...저걸 다 먹어 볼수 있다니 -0-
와 진짜 퓨전이 뭔지 보여주는 곳이네 ㅋㅋㅋㅋㅋㅋ 정도가 없네 ㅋㅋ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소금 떨쳐낸다고 포크끼리 부딪히고 비비는 것 같은데 금속성 소리가 너무 듣기 힘드네요 ㅠㅠ
저도 만들 때는 몰랐는데 댓글들 보고 다시 들어보니까 좀 그렇네요 ㅋㅋ...
그냥 마징가도 아니고 그레이트 마징가 입니다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먹음직스럽지 않게 생겼네요
아무리 봐도 그레이트 마징가같은데
꿔바로우는 메뉴에 없었나용? 예전에 사먹은거라 메뉴 교체가 있을법 했지만.... 이번 리뷰도 감사합니다 :)😊
꿔바로우 비추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부러 안 시켰습니다 :)
@@ten_10 아아... ㅠㅠㅠ 그럼 그게 맞는거죠. 감사합니다 :D
6:41 소스 부드럽죠~ 고기 부드럽죠~ 감자 부드럽죠~ 텍스쳐도 치차론 있쨔나요~
아, 저는 양갈비리조또 양갈비가 죄다 오버쿡으로 나와서 이거 양갈비 안올리고 리조또+마파두부만 나왔으면 훨씬 나았겠다 싶었는데 매번 편차가 큰가보네요.
다음 번 방문 때 한번 더 시켜먹어봐야겠습니다.
네 같이 나온 두개도 익힘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창의적인데 그 중간을 맞추는게 기술임...
양갈비 나선환 마파두부 따로 먹는게 나아요ㅋ 역시 사람 느끼는게 비슷
나선환 보러왔습니다
ㅋㅋㅋㅋ 어서오세요
맛있어보임 .. 한번은 다 먹어보고 싶은..
그레이트 마징가 입니다...
태권브이 ㅋㅋㅋ 드립치신거죠?
그래서 나선환은 만드셨나요
좋다
전통?
그 시작은 도전이였다 ㅋㅋ
마늘 넣은버전이랑 아닌버전 ㅋㅋㅋ
태권브이가 아니라 그레이트마징가같은데..ㅋㅋㅋㅋ
마아아악~ 이르케~~ 이르케 이르케? 이르케 ~~ 마아악 ~~~~~~~~~
로봇 태권브이가 아니고 그레이트 마징가 임ㅋㅋ
0:16 근데 팀전에서 흑팀 중국풍 리조또 이겨놓고 ㅋ
뭔가 칩 느낌나네여
개인적으로 마라탕을 극혐해서(산초가 미각을 마비시키는 걸 너무 싫어함) 마라 크림 짱뽕이 괜찮을 것 같군요
아죠시 마라탕 2단계 잡숴바
좋게 말하면 퓨전이고 창조인데
나쁘게 말하면 애매한 음식의 향연 같은 느낌도 들어요
디테일한 리뷰 잘 봤습니다
안먹어봐도 먹은 듯한
감사합니다!
마징가보고 태권브이라고 해보리기~
04:39 나선환ㅋㅋㅋㅋㅋㅋ
나폴리맛피자님 ㅋㅋㅋㅋ 킹받네
태권브이가아니라 그레이트마징가임
나는 진득하게 하나만 파고드는게 더 좋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