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숫자 읽는 법이 더 복잡해요. 14까지는 무조건 외워야 하고, 이 이후는 작은 수를 먼저 읽고 10단위 수를 읽는 방식으로 읽습니다. 예를 들어 24라면, 4 20 이런 식으로 읽는데, 숫자의 단어가 살짝 바뀌기도 하고, 연결하는 방식에 규칙이 없어서, 그냥 100까지는 외우는 게 편합니다.
@@집돌이-d4g 내 첫 댓글을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저나라 꼬라지만 보면 발전할 수 없울것 같은데 어떻게 1차, 2차, 3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을까? 혹은 경제부문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했을까? 잘 이해하기 어렵다면 금융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취지임.
사람이 모일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살기좋은 기후환경 -> 모인 사람들끼리의 협동 -> 본인 몫 -> 소유권 다툼, 중재자 역할 -> 정리 이런거 아닐까요? 살기 적합하지않거나 추운 환경이었으면 생존에만 신경썼겠지만, 문맹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으니 사람과 사람이 모이면 더 편하고 더 과시하고 싶고 더 챙기고 싶으니 다툼과 정리하는게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권력자도 생기고..
영국 프랑스 독일. 원래는 아주 못살던 나라였죠. 잘살게 된건 200년전쯤? 하지만 다시 몰락중이고. 그냥 운과 약탈 이걸로 잠깐 잘살게 된듯. 결국 아시아쪽으로 패권이 넘어올듯. 한국 중국 인도 이란 터키 이런나라들로. 코로나때 프랑스에서 마스크안쓸 자유를 달라는걸 보고 실망했음. 잘살게 됐을때 문명도 발전시켰어야 했는데 문명은 발전시키지 못한것 같음. 미국같은 나라는 아직도 미터법 안쓰고. 유럽계열이 기술에서 잠깐 우위를 차지할땐 약탈로 부를 축적했는데 기술이 점점 평준화되어가면서 그것도 블가능해지고. 곧 예전처럼 별볼일 없는 곳으로 돌아갈것 같네요.
덴마크어는 숫자로 나타낸 부분에 조금 오해가 있는데 -½+5가 아니고 '다섯 번째 절반'(halvfem)을 뜻하는 4.5임. halv가 '절반'이고 fem이 '다섯 번째'를 의미하는 femte에서 온 말(참고로 0.5가 첫 번째 절반이라 4.5가 다섯 번째 절반.). -½+5라는 건 로마숫자 IV가 왜 4인지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앞에 붙는 작은 숫자는 빼기(IV → -1+5 = 4)다' 같은 설명을 덴마크어에 억지로 대입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기수법이나 서수법, 수식하는 말이 피수식어 뒤에 놓인다 같은 복잡한 거 다 제치고 외우기 쉽게 설명하려다보니 halvfem → -½(halv)+5(fem)라고 쓰게 된 거. 아무튼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쓰면 92의 덴마크어 정식 표현은 tooghalvfemsindstyve = to(2) og(그리고) halvfem(4.5) sinds(곱하기) tyve(20) = 2 + 4.5 × 20 인데, 90에 해당하는 부분 halvfemsindstyve는 너무 길어서 일상 생활에선 halvfems로 줄여서 tooghalvfems라고 함. 한국어식으로 번역하면 92는 '2와4.5ㄱ'임. p.s.1: 다른 댓글에 독일어는 1의 자리 숫자 먼저 읽는다고 괴악하다고 그러는데, 덴마크어도 독일어랑 같은 게르만어파라서 그런지 쟤네도 1의자리 먼저 읽음. 심지어 백단위가 있으면 '100의 자리 + 1의 자리 + 10의 자리'순으로 읽는 것도 똑같음 ㅋㅋㅋㅋ p.s.2: 덴마크 출신 과학자 중 목성의 위성을 이용해서 광속 측정을 시도했던 올레 크레스튼슨 뢰머(Ole Christensen Rømer, 1644~1710)가 있는데, 뢰머온도 체계를 개발한 사람으로도 유명함(이하 뢰머도를 °Rø로 나타내겠음). 덴마크인 아니랄까봐 물의 어는점을 7.5 °Rø, 혈온 정도로 미적지근한 체온을 22.5 °Rø로 정의하는 온도계를 개발했었고, 이걸 파렌하이트(화씨온도 만든 그 사람)한테 전수했음. 근데 다들 알다시피 화씨온도에서 물의 어는점은 32 ℉로 다른 값을 쓰는데, 헤르만 부르하버라는 동료 과학자한테 편지로 남긴 비화에 따르면 뢰머가 쓰던 숫자가 -거지 같다- 불편하고 쾌적하지 않다는 이유로 숫자를 조정했기 때문. 뢰머의 기준점 수치를 4배(7.5 → 30, 22.5 → 90)하고 눈금을 매기기 쉽게 4의 배수인 32, 96으로 조정했다는 설이 유력함. 독일 출신 네덜란드인조차도 덴마크인들의 숫자 감각은 절레절레 했다는 걸 알 수 있음.
저건 공식으로 외울 게 아니라 저 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묶음 관념으로 이해를 해야 함. 큰 덩어리를 20 또는 60 단위로 끊어 보는 거지. 언어를 배우는 건 단순히 단어나 표현을 익히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와 다른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임.
대신 독일어는 숫자를 다 붙여써야하지... 1892 = (ein)tausendachthundertzweiundneunzig 백만, 십억, 조 같이 단위명사로 쓰이는 경우 아니면 다 저렇게 붙여써야함ㅋㅋ... (10만까지는 띄어쓰기가 없다는 얘기) 독일어는 읽는 건 양반이어도 쓰는 건 그렇지 않다...
그건 아님 영어권이 제일 유리함 숫자도 딱 세자리마다 끊는 것도 영어권에서 세자리마다 숫자단위가 바뀌어서고(thousand,million,billion,trillion) 수학적표현도 영어가 훨씬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움 (compact,vector,linear,eigen,symmetric,geometry) 등
약간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4x20+12 Four twenty twelve 겠네 영어도 20까지 고유언어 있는거 보면 프랑스가 왜 그렇게 읽는지 이해가 가네 우린 10진법 쓰니까 92= 9(구)x10(십)+2(이)= 구십이 우리도 10 곱하는거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거 만큼 쟤네들도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볼때 영어도 옛날엔 프랑스어마냥 읽었을거 같음 괜히 12를 ten two도 아니고 twleve 라는 고유언어가 있는게 수상함 프랑스어는 고집때문에 안바꾼거 같고
특이함을 넘어서 그냥 붱신이잖아...
하지만 미터법을 만들었죠? 꼬우면 야파법 쓰던가
@@musiccaptain9238 딴소리지리노 ㅋㅋ
@@musiccaptain9238쓰던가(×)
쓰든가(0)
@@kim99022726 우린 장애인이 ㅈ1랄하는것을 이해해 줘야해... 너무 뭐라하지마, 장애는 죄가 아니야. 그냥 이해해줘
@@musiccaptain9238혼자 뻘소리하노
내가 독일어 배울때 숫자를 왜 저따구로 읽냐? 했더니만 옆나라 두개가 저따위라 지들도 햇갈리던 거였냐? ㅋㅋ
첸(10)->드뷀프(11)-> 드라이운스츠반치이(12)
@@L_O_L777 첸10 ->엘프11 -> 쯔뵐프12- >드라이첸13
드라이운스쯔반치히23
@@L_O_L777 11은 엘프고 12츠뵐프 드라이운트츠반지히는 23이란다
아 이래서 그나마 영아 쓴거냐? 영어도 12진법 같더만
@@ybeakb81그나마 13부터는 쭉 10진법이라 다행
아라비아에서 수입할때 읽는 라이센스도 같이 샀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ㄹㅇ
dlc를 안산거였네 ㅋㅋ
푸하하하~~~~ㅋㅋ
웬 아라비아?
인도겠지
@@sanyou3821아라비아 숫자가 우리가 통상 사용하는 1, 2, 3, 4 이런겁니다..!
인도숫자랑은 달라요!!
프랑스어 교양 들으면서 초반엔 문법도 좀 복잡한데 규칙성 찾아가는 게 재밌어서 좀 관심 좀 붙이다가 숫자를 보면서 정나미 다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 문법에서 그렇게 규칙성 따지던 언어가 숫자에서 가차없이 무너짐 ㅋㅋㅋㅋㅋ
다들 똑같네요 ㅋㅋ
이런 별 그지같은 수체계를 가진 언어를 사용하는데 파스칼, 페르마 같은 수학자들이 나오는게 신기함ㅋㅋ
@@dd-dd88그정도로 이악물고 수학이 하고싶었다는거지
@@dd-dd88 오히려 저런 수체계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올라갔나...
명사마다 성별이 붙는 것도 짜증...Le monde, La vie 등 영어는 The인데 불어는 Le La Lesㅋㅋㅋ
진짜 기열스러운 숫자읽기네 ㅋㅋㅋㅋㅋ
새끼...기열!
@@ussrnameru악! 기 열스러운숫자세기는정말즐거워 해병님!
악! 십 진법은너무어려워아무거나다섞어쓸거야 해병님!
한국이 더 기괴함.
쉼표는 천 단위로 찍으면서
읽을 때는 만 단위로 읽음.
왜 쉼표를 만 단위로 안 찍고
초딩처럼 일십백천만 하면서 읽냐고 물어보니
한국 같은 미개한 나라가 감히
4번째 숫자와 5번째 숫자 사이에 쉼표를
찍어도 되냐고 함.
@@anonymous-yx6kfk단위로 쉼표찍는건 외국의 영향
십진법을 쓰던 중동이 중세유럽을 미개인취급할수있었던이유
십진법도 92는 9*10+2로 읽는건데 독일은 왜 끼워놓은거냐 영상에 ㅋㅋㅋ 저 정도면 진짜 양반맞음
유렵은 미개인 맞음
산업혁명 이전
애초에 과학의 기초가 중동에서 유래한거임 ㅋㅋ
@@군산해돋이공원오빠그건 아님 기초 과학이 그리스와 로마에서 먼저 시작하고 그게 중동으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잘 발전시킴 그러다가 나중에는 중동도 과학 분야가 종교 들어서면서 쇠퇴하긴 함
@@jovemia0935+ 몽골이 개박살 내놨음
통번역 쪽에서도 프랑스어는 숫자읽기는 주기적으로 익숙하게 연습을 계속한다고 함
안녕하시긔? 일간베스트,디씨 인사이드,장애당 회원 여러분~ 조또! 남하준이라 하오~
독일 숫자 앞뒤 뒤바꿔 읽는것도 ㅈ돼요ㅠ 이제 둘 다 헷갈려서 한국어로도 독어로도 숫자 못읽게 됐어요
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님아
ㅋㅋㅋㅋㅋ 아니 왜여ㅋㅋㅋㅋㅋ
퇴화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어 공부해보려다 숫자읽기에서 포기했.ㅈ. ㅋㅋㅋㅋ
구라는 말이 되는걸 치셈ㅋ
말 충분히 되는데 머가 문제지
@@user-bs8im3qt5k 불어 숫자읽기 쉬움?
어렵지 않음특이한게 70 80 90 구간인데 규칙이 있어서 어렵지 않음
@@이은혁-q9u 안 됨
수학,과학자들은 저거부터 바꾸지 뭐했노ㅋㅋ
그 당시 학자들은 다 프랑스 익숙한데다가 애초에 국제적으로 만나면 라틴어도 해서 지들 모국어 지랄같은건 딱히 큰 문제 아니었음ㅋ
저상태로 핵도 만듦....
미국으로 튀었음
@@habib9548 핵 만들 지능은 있는데 숫자 읽기쉽게 만들 지능은 없었나...
@@whc1379 저걸 어렵다는 생각을 못할정도로 천재니까 핵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네팔의 숫자 읽는 법이 더 복잡해요.
14까지는 무조건 외워야 하고, 이 이후는 작은 수를 먼저 읽고 10단위 수를 읽는 방식으로 읽습니다. 예를 들어 24라면, 4 20 이런 식으로 읽는데, 숫자의 단어가 살짝 바뀌기도 하고, 연결하는 방식에 규칙이 없어서, 그냥 100까지는 외우는 게 편합니다.
이건 처음알았네.. 혹시 네팔어 전공자이신가요??
독일어도 그러던데 대신 규칙적임
안녕하시긔? 일간베스트,디씨 인사이드,장애당 회원 여러분~ 조또! 남하준이라 하오~
프랑스로 92 읽기: 4(quatre)×20(vingt)+12(douze) =quatre-vingt-douze
@@조우찬-j2o 그게... 엘랑이니까
숫자 말하면서 계산까지 해야되는건가
에잇 그짓말이죠? 누가 숫자를그렇게 읽어욧? ㅋㅋ
걍 구십이 라고 읽으면되는데
한글 짱
@@조우찬-j2o 꼴에 켈트혈통 아니랄까봐 갈리아인시절 켈트식 60진법 숫자읽기가 아직까지 언어속에 남아있어서 저럼
@@archerkyu4254한글 짱이 아니라 한국어 짱이겠지
우리나라는 십진법만 써서 다행이다...
9×10+2 구십이
90+2 아흔둘
기수(한자어 수읽기)는 백부터 새로운 명칭이 있지만 서수(순우리말 수읽기)는 십마다 새로운 명칭이 있는것도 좀 재미포인트
기수와 서수는 한자어냐 순우리말이냐로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수는 일 이 삼 사 / 하나 둘 셋 넷 등이 기수입니다. 서수는 첫째 둘째 셋째 등이 서수입니다. 즉 기수는 양을 나타내고 서수는 순서를 나타냅니다.
@@Zeuz1217쟤도 알고 기수 서수 구분한거같은데
@@Zeuz1217그래. 하나, 둘, 셋은 순서에 쓰고 일, 이, 삼은 측량에 쓰잖아?
그걸 알면 괄호 안에 굳이 한자어, 우리말 안 적었겠지ㅋㅋ 진짜 서수, 기수 의미를 모르는듯
오 좋은 지식들 알고가네요🫡
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 × 이런 연산기호까지 읽는건 아닙니다. 숫자만 순서대로 읽는다네요. 연산기호는 설명할때 우리가 이해하기 편하라고 달아놓은거죠.
더헷갈려;;;
9934 를 예로 들면 한국어는 구천구백삼십사 라고 읽으니 9×1000+9×100+3×10+4 로 표현하는거죠
그게 더 족같애
@@user-vg8fm6sy2y구 곱하기 십 더하기 이랑 구십이 중에 구십이가 더 어렵다고?
저게 설명이 필요하다니ㄷㄷ
영어만 해도 20진법의 흔적이 있긴 함. 11,12를 텐원, 텐투 이런식이 아니라 일레븐 트웰브라고 세고 있는게 20진법 흔적이지
거긴 영국의 12진법임
@@jooholee4742 아하
12진법으로 보기 조금 애매한게 eleven, twelve는 어원 따져보면 one + left, two + left (10까지 세고 하나/둘이 남음)라서 십진법으로 봐야할듯 해요
???:텐프로
그 이후 숫자도 텐쓰리 텐포 이런식이 아니라
썰틴 폴틴 이런식인걸 보면
십진법 그대로 썼어도 텐원 텐투 이게 아니라 원틴 투틴 이런식이었을듯
와씨 저 두나라는 숫자 알려면 사칙계산 먼저 배워야 겠누
수를 모르는데 사칙연산을 해야하는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
로마 숫자랑 비슷한거 아님?
걍 영어로해
너무 익숙해서 모르는거지 한국어도 저렇게 풀어놓으면 사칙연산인 건 똑같음
92를 예시로 들면
구십이->9×10+2
아흔둘->90+2
@@윤성민-z2e오 그렇구나 신기하다...
아니 프랑스는 미터법을 만들었으면서 이건 또 이렇게 쓰냐
숫자가 훨씬 오래전에 쓰였으니 조상님 욕하면서 미터법 만들었을듯
@@seanmc9114 숫자가 저렇게까지 ㅈ같으니까 계량 단위라도 쓰기 편한 걸 만들어서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겠네
독일어가 왜 없나 했는데 마지막에 순한맛으로 나오는군요...이탈리아어도 꽤 어질어질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독일어는 별로 안어려워용
@@Blackleopardavrilkim 못 배워서...어렵게 느껴집니다ㅠ_ㅠ
@@left-handed.92 페로어도 같죠
심지어 프랑스어, 덴마크어보다 읽기가 곤란한듯 ㅋㅋ
이탈리아어는 19까지만 외우면 나머지는 다 규칙이라 쉽습니다
프랑스의 수학자로는 푸엥카레, 라그랑주, 데카르트, 파스칼, 그로텐티크, 갈루아, 코시, 푸리에, 라플라스 등이있었고
덴마크에는 양자역학 아버지인 닐스보어의 코펜하겐 학파가 있었다
지금 쟤네 숫자 읽는게 특이하다지 나라가 병신이라는 말은 아니잖니? 논점 찾는 연습 좀 해라
@@너구리-e5d
그냥 저렇게 복잡한게 기본이니까 대단한 수학자가 나올만 했다 이거 아님?
@@너구리-e5d이런 해석도 못할정도면 얼마나 멍청한거냐 이런사람 땜에 우리나라도 덴마크식 숫자도입 해야겠네
@@너구리-e5d나라는 병ㅅ이 아닌데 댓글은 병ㅅ이네 ㅋㅋㅋㅋㅋ
ㅂㅅ@@너구리-e5d
꺄뜨반 (4 20) 듀즈 (12) 의외로 영어 11하고 12처럼 뜬금없긴한데 외우는데 지장은 없답니다. 현실에선 보통 숫자 2자리씩 끊어읽어요 뭐 1320이면 십이 이십마냥.. 프랑스..
뭐야...아니 금융권 등등...숫자많이쓰면 의사소통이 잘 되나. ,??
이렇게도 읽는다 수준임...종아리로 생각해도 실생활에서 저럴리 없음.
덴마크는 그래서 금융 관련 수사가 따로 있다네요
독일인들이 말하기를 지들도 어지러워서 영어로 생각한다고함
여행갔을때 프랑스놈들 영어쓰는거 개싫어하던데 숫자는 귀신같이 영어로함 ㅋㅋ
저 동네에서 수포자는 어떻게 하죠?
살수가 없잖아
독일이 92를 2+90 으로 읽는다기 보다
거꾸로 말함 1단위 먼저 그 다음 10단위
2 & 90 이렇게
+는 문장에 따라 Plus, Addition, addieren그리고 Und 등등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도록 골라서 사용 가능함
그래서 +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님
한국어 '구십 이'도 90+2인데 왜 사람들이 저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user-ee1kp3zh4n 거꾸로 말한다는게 어색해서 이지 않을까요? 게다가 우리는 90그리고2 라고 “그리고”를 말하지 않는데 독일은 실제로 and 를 말해서 어색함을 더할듯?ㅋ
100 그리고 60 그리고 2
독일 숫자읽기 나름 헷갈림 92000€를 구만이천 유로로 읽는게 아니라 "이 그리고 구십 천유로" 라고 읽는다.
초딩부터 수포자 생기겠는데ㅋ
유치원때부터 이미 갈릴듯
힌디어는 1부터 100까지가 다 고유명사야
띠용😂
사실상 100진법이네.
레전드네 걍 ㅋㅋ
ㄹㅇ? 개미쳤노ㅋㅋ
수학 어캐했노
그러게요..
독일사는데 징징거리지 말아야겠어요..😅
영어가 숫자읽기는 아주아주 얌전한거네
영어 숫자가 얌전한게아니고 그냥 근본자체임. 영어처럼 과학적이고 쉬운 언어가 없음
@@hotsoucetexaspete 숫자체계는 동아시아가 전세계 원탑임
@@wonsukchung2979 무슨 근ㄱㅓ로요? 동아시아 숫자체계는 이미 없어지지않음? 한자로 숫자 표시햇잔하 원래
@@hotsoucetexaspete 그냥 무지성 빠임
다른나라말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말이랑 일본어는 십단위부터 십 + 일단위처럼 읽잖아
십일 십이 ... 이십
쥬니치 ... 니쥬
반면에 영어는 일레븐 투웰브 트웬티 등 변형임
쉽다고 치면 이쪽이 쉬운건 맞는듯
ㅋㅋㅋ 왜이렇게 비효율적이야
진짜 고대국가라고 해도 믿겠슈ㅋㅋㅋㅋㅋ
저런걸 혁명을 안했네
우리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임...
한자에서 쓰는 숫자가 아니어도 순수 우리말로 숫자를 조단위까지 읽을 수 있음...
조단위가 아니라 정단위까지 순우리말이 있습니다 잘..
그나마 다른 의미로 더 쓰긴 하지만 온이나, 즈믄은 관심있는 분이라면 죽은말이 됐지만 들어보긴 했을겁니다.
골백번이란 관용적인 표현에 남아있는 말도 있긴하구요
어떻게 읽는데요?
우리나라말은 모든 숫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KnHo7 혹시.. 조 경 해 이런걸 말하는건 아니겠지요?
@@쿨라인
조경해
~양,자,구 ,
~무량수 ,
선생님:오늘은 1부터 100까지 읽어 볼거에요~
학생: 선생님 저희 아직 곱하기까지 안배웠어요
숫자는 세는 것이 아니다. 계산하는것이다
님 프사랑 댓글이랑 묘하게 어울림😮
스위스 프렌치는 다 때려치고 70 80 90 단어 만들어버림. 😂😂
프랑스어 저거 읽을때 곱하기랑 플러스는 읽지 않아요 숫자만 순서대로 읽습니다
사 이십 십이 이런식으로요
독일어도 마찬가지로 2와90 이런식으로 읽죠
온 국민이 산수 ㅈㄴ 잘하겠네요
@@아무거나계정 거의 다 구구단 못한답니다.
@@아무거나계정그냥 다 포기하고 살지도?
@@아무거나계정서양애들 뺄셈도 잘 못함. 거스름돈 줄 때 제품 가격에 돈을 더해서 내가 낸 돈을 만든 후 제품 가격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줌 ㅋㅋㅋ
어떻게 선진국이 되었을까 싶다면 그 나라는 금융 덕분이고 그 금융자산은 과거 식민지와도 관련이 있지
프랑스는 1,2,3차 산업이 다 발전한 나라인데
유럽에서 금융으로 먹고실던건 영국이고
@@집돌이-d4g 내 첫 댓글을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저나라 꼬라지만 보면 발전할 수 없울것 같은데 어떻게 1차, 2차, 3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을까? 혹은 경제부문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했을까? 잘 이해하기 어렵다면 금융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취지임.
사람이 모일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살기좋은 기후환경 -> 모인 사람들끼리의 협동 -> 본인 몫 -> 소유권 다툼, 중재자 역할 -> 정리 이런거 아닐까요?
살기 적합하지않거나 추운 환경이었으면 생존에만 신경썼겠지만,
문맹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으니
사람과 사람이 모이면 더 편하고 더 과시하고 싶고 더 챙기고 싶으니 다툼과 정리하는게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권력자도 생기고..
프랑스는 이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오래전부터 망가져서요..,3p국가라고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복지한다고 돈을 빌리는 무능국이거든요
영국 프랑스 독일. 원래는 아주 못살던 나라였죠. 잘살게 된건 200년전쯤? 하지만 다시 몰락중이고. 그냥 운과 약탈 이걸로 잠깐 잘살게 된듯. 결국 아시아쪽으로 패권이 넘어올듯. 한국 중국 인도 이란 터키 이런나라들로.
코로나때 프랑스에서 마스크안쓸 자유를 달라는걸 보고 실망했음. 잘살게 됐을때 문명도 발전시켰어야 했는데 문명은 발전시키지 못한것 같음. 미국같은 나라는 아직도 미터법 안쓰고. 유럽계열이 기술에서 잠깐 우위를 차지할땐 약탈로 부를 축적했는데 기술이 점점 평준화되어가면서 그것도 블가능해지고. 곧 예전처럼 별볼일 없는 곳으로 돌아갈것 같네요.
아 진짜 21세기에 왜 저렇게 살아야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어가 존댓말 등 때문에 어렵다며 은근히 자부심을 느끼면서 반대로 외국의 '우리와 다른 점'은 모두 미개한 문화 취급함
재밌는 현상임
아마도 우리나라가 숫자 프랑스처럼 읽었으면 그 덕분에 다들 머리가 좋은 거라며 정신승리했겠지... 너무 훤함
@@user-ee1kp3zh4n우리와 다른점 때문에 미개하다 하며 선민의식을 느끼는게 아니라 쉬운방법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방법을 고집하는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거임. 깨시민인척 일침 처날리는척 해도 문맥파악 못하는 저능아는 딱 티가 나
@@user-ee1kp3zh4n뭐래 읽기 ㅈ같은건 맞는데
@@user-ee1kp3zh4n 댓글 하나 반박하는데 장문으로 쓰는거 보니 수준낮은듯... 애쓴다 애써ㅋㅋㅋ
@@user-ee1kp3zh4n난 솔까 이사람 틀린말 한것 같진 않은데 왜 다구리 까이냐
이게 말이 돼????
quatre-vingt-douze ...4 20 11 이라는 뜻인대 4*20+11=91....그래서 91이 quatre-vingt-douze 인것....
11은 onze
douze는 12
61은 soixant et un 71은 soixante et onze 면서 81, 91은 et빼고 - un, onze임 개빡
10 구 출신이다. 질문 받는다.
@@Yves_Montagnu 10구 치안 어떰요? 올해말에 장기출장가는데
거기 치안 안좋다 들었는데
세종대왕님부터 줄줄이 감사합니다
이건 말 임
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하곤 상관없음
@@hongseokyang8635아 맞네 속을뻔했다. 그래도 일단 이참에 세종대왕 숭배 한 번은 괜찮을 듯
@@hongseokyang8635 그래서 '부터 줄줄이' 라고 썼습죠...
@@hongseokyang8635야 킹세종은 없는 일로 빨아도 밸런스 맞아. 그냥 빨어
영어가최고지
덴마크에 20년 넘게살고잇는데요. 뜻을 풀어쓰면 저렇게되지만 halvtreds 한단어로 50이라고해요. 영상처럼 풀어쓰면 halvtredje gange tyve 라고 하는데 아무도 저렇게 안씀. Halvtreds 라고 씁니다.
퀘벡불어는 편하게 단어가 따로 있다던데
벨기에 불어도 단어가 따로 있는 걸로 압니다.
걍 프랑스 본토 불어만 어려운 걸로...
파리 살다왔는데...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울 나라도 만만치 않아..12시 32분 ..이거 외국인이 읽기 힘들어해..열두시 삼십이분..보통 외국인이 숫자 배우면서 시계 읽으면. 십이시 삼십이분으로 읽어..혹은 열두시 서른두분 이렇게 ㅋㅋ
아 생각 안해봤는데, 그렇겠네요.
경상도 사람들 삼십하나, 이십둘 이러는거랑 비슷한거네요 ㅋ
진짜 극도로 비효율적이다ㅋㅋ
아오 갈리아시치 로마제국 치하 수백년에도, 프랑크족에도 안 바꾸다니.......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한대 ㅋㅋ 한자 욕할게 아니었네
숫자 셀때 손가락 발가락까지 다 썼나보네
천재심👍 20진법 기원설?
덴마크어는 숫자로 나타낸 부분에 조금 오해가 있는데 -½+5가 아니고 '다섯 번째 절반'(halvfem)을 뜻하는 4.5임.
halv가 '절반'이고 fem이 '다섯 번째'를 의미하는 femte에서 온 말(참고로 0.5가 첫 번째 절반이라 4.5가 다섯 번째 절반.). -½+5라는 건 로마숫자 IV가 왜 4인지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앞에 붙는 작은 숫자는 빼기(IV → -1+5 = 4)다' 같은 설명을 덴마크어에 억지로 대입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기수법이나 서수법, 수식하는 말이 피수식어 뒤에 놓인다 같은 복잡한 거 다 제치고 외우기 쉽게 설명하려다보니 halvfem → -½(halv)+5(fem)라고 쓰게 된 거.
아무튼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쓰면 92의 덴마크어 정식 표현은
tooghalvfemsindstyve = to(2) og(그리고) halvfem(4.5) sinds(곱하기) tyve(20) = 2 + 4.5 × 20
인데, 90에 해당하는 부분 halvfemsindstyve는 너무 길어서 일상 생활에선 halvfems로 줄여서 tooghalvfems라고 함. 한국어식으로 번역하면 92는 '2와4.5ㄱ'임.
p.s.1: 다른 댓글에 독일어는 1의 자리 숫자 먼저 읽는다고 괴악하다고 그러는데, 덴마크어도 독일어랑 같은 게르만어파라서 그런지 쟤네도 1의자리 먼저 읽음. 심지어 백단위가 있으면 '100의 자리 + 1의 자리 + 10의 자리'순으로 읽는 것도 똑같음 ㅋㅋㅋㅋ
p.s.2: 덴마크 출신 과학자 중 목성의 위성을 이용해서 광속 측정을 시도했던 올레 크레스튼슨 뢰머(Ole Christensen Rømer, 1644~1710)가 있는데, 뢰머온도 체계를 개발한 사람으로도 유명함(이하 뢰머도를 °Rø로 나타내겠음). 덴마크인 아니랄까봐 물의 어는점을 7.5 °Rø, 혈온 정도로 미적지근한 체온을 22.5 °Rø로 정의하는 온도계를 개발했었고, 이걸 파렌하이트(화씨온도 만든 그 사람)한테 전수했음. 근데 다들 알다시피 화씨온도에서 물의 어는점은 32 ℉로 다른 값을 쓰는데, 헤르만 부르하버라는 동료 과학자한테 편지로 남긴 비화에 따르면 뢰머가 쓰던 숫자가 -거지 같다- 불편하고 쾌적하지 않다는 이유로 숫자를 조정했기 때문. 뢰머의 기준점 수치를 4배(7.5 → 30, 22.5 → 90)하고 눈금을 매기기 쉽게 4의 배수인 32, 96으로 조정했다는 설이 유력함. 독일 출신 네덜란드인조차도 덴마크인들의 숫자 감각은 절레절레 했다는 걸 알 수 있음.
와 ㄹㅇ 끔찍한데
한자문화권이 편하긴해ㅋㅋㅋㅋ
그 영상 생각나네.
일본 남자한테 20,30을 영어로 읽어보라니까
텐텐,텐텐텐~
일본은 참 특이함. 아시아에 붙어있으면서 웬지 유럽하고 가까워요.
@@8xsoldier이건 처음부터 웃기려고 만든 개그맨들의 코미디 영상입니다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표본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캄보디아가 5진법써서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캄보디아는 양반이었네
불어하려다가 숫자보고 바로 접었다😂
저래서 공부를 못하는구나...
지는 ㅋㅋ 국평오라는 말이 있는데
@@nishipaloma 그래 미아야
ㅈㄴ비효율적이네ㅋㅋ
진짜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
이게 왜 세종대왕님이 나오죠?
세종대왕이 숫자 읽는 법을 만든것도 아니고, 세종대왕 아니더라도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최소한 직관적으로 숫자 말하는게 대다수인데 그냥 특이사례 2개 가져왔다고 왜 세종대왕이 나오는거임?
@@김동진-t5g 278,859,777 읽어보세요
세종대왕이 한국어 만들었냐
무식함이 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숫자는 계산하는 것이 아니다..극복하는 것이다..ㅋㅋ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은 문자를 만드신거지 언어를 만든게 아니라서 세종대왕과 전혀 관련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식한건가
걍 누가 아몰랑 좆되봐라 하고 만든느낌
힘들게사네
프랑스는 숫자에 따라 진법이 바뀐다는거 빼곤 일반적인 10진법 읽는법과 다를바가 없고 덴마크는 10을 2분의1 20으로 읽는다는거
즉 10진법으로 비유하자면 5를 5로 읽는것이 아닌 2분의1 10으로 읽는다는게 이상하긴 하네
근데 솔직히 저거 생각안하고 걍 외움.
아! 80은 캐트르뱅이라고 하는구나! 그리고 샤워하다가 어 설마 뱅 (20)이 캐트르개(4개) 있어서 캐트르뱅인거임? 하고 알아차림. 프랑스어는 묵음자랑 ㅈ같은 문법예외가 있어서 그렇지 영어보다 배우기 쉬움
ㅋㅋㅋㅋㅋ
붸붸붸붸붸붸베붸
(대충 초록 애벌레가 어쩌구)
파운드법만 깔게 아니었네
저건 공식으로 외울 게 아니라 저 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묶음 관념으로 이해를 해야 함. 큰 덩어리를 20 또는 60 단위로 끊어 보는 거지.
언어를 배우는 건 단순히 단어나 표현을 익히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와 다른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임.
@@pandobega2635 관념이란 건 변화라고 말할 게 아님. 감성, 느낌, 인식 같은 거니까.
사실 단두대로 보내야 했던건
숫자를 저따구로 읽게 만든
사람이 아니었을까?
프랑스어가 맘에드는 건
w를 더블유라고 안하고
두블레뷔(더블브이)라고 하는 것 빆에 없다
애초에 알파벳이 영어가 근본도 아니고 w말고도 발음 아예다름
저는 영어가 더블유인 게 더 이상했거든요..
제 눈에는 v두개가 겹쳐 있는데 왜 더블 u지? 이렇게요..
본인들은 이상하지 않을거임.
대신 독일어는 숫자를 다 붙여써야하지...
1892 = (ein)tausendachthundertzweiundneunzig
백만, 십억, 조 같이 단위명사로 쓰이는 경우 아니면 다 저렇게 붙여써야함ㅋㅋ... (10만까지는 띄어쓰기가 없다는 얘기)
독일어는 읽는 건 양반이어도 쓰는 건 그렇지 않다...
하나, 둘.. 일, 이.. 구분은 명함도 못내밈 ㄷㄷㄷ
어떤 외국인이 말하길, 한국인들이 수학을 잘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숫자 읽는 방법 때문이라던데... 이 영상을 보니 확 와닿네
한국이 수학을 잘했으면 필즈상 하나라도 있겠지요;; 국뽕 유튜브 좀 그만보소
그건 아님 영어권이 제일 유리함 숫자도 딱 세자리마다 끊는 것도 영어권에서 세자리마다 숫자단위가 바뀌어서고(thousand,million,billion,trillion)
수학적표현도 영어가 훨씬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움 (compact,vector,linear,eigen,symmetric,geometry) 등
@@oneandonlyskirkjㅇㅇ 출처 불분명한 국뽕은 독임
수학은 모르겠고 산수에는 확실히 유리한 듯 영어만 해도 세자리수 넘어가거나 소수, 분수 등등은 붙으면 읽는 방법도 다양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느낌이죠 원어민들은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oneandonlyskirkj허준이는 그럼 뭐가되는거임 ㅋㅋ
고등학교때 프랑스어 배울때 미치는 줄 알았음. 숫자 읽는거 시험에 맨날 나왔어요. .
약간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4x20+12
Four twenty twelve 겠네
영어도 20까지 고유언어 있는거 보면 프랑스가 왜 그렇게 읽는지 이해가 가네
우린 10진법 쓰니까
92= 9(구)x10(십)+2(이)= 구십이
우리도 10 곱하는거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거 만큼 쟤네들도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볼때 영어도 옛날엔 프랑스어마냥 읽었을거 같음
괜히 12를 ten two도 아니고 twleve 라는 고유언어가 있는게 수상함
프랑스어는 고집때문에 안바꾼거 같고
써어 틴 / 포어 틴 / 핖 틴 이런 형식은 게르만 방식..
그냥 문화, 역사적으로 적응해서 그렇지. 지금 고쳐야 절대 사라지지도 않고, 개까다로움.
우리는 아라비아 숫자로도 10진법이고 한국어로도 10진법인데 프랑스랑은 다르지. 쟤들은 아라비아 숫자로는 10진법 하면서 프랑스어는 20진법이니까 이상한거고.
왜 저따구로 쓰는거임ㅋㅋㅋㅋ 진짜 비효율적인데 ㅋㅋㅋㅋㅋ
우민화 정책인가. 공부 잘하는 놈은 엄청 잘하는데 대부분이 개멍청함.
그건 한국이고. 한국 애들 문해력이 최하위던데... 누가 국평오 아니랄까봐
우리가 수학을 잘하는 이유
이래서 한자문화권이 최고네
프랑스어 숫자읽기가 짜증날때
덴마크스타일을 힐끗보면
불어 정나미 떨어지지않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학에서 프랑스어 강의 들었을때 80보고 '20의 4'라고 읽는거 보고 식겁했음 ㅋㅋㅋㅋ
자기들 문화에서 없는 어휘는 자체개발하던가 수입하면 되는데 그냥 그대로 쓴다는건. 정말 개방성이 없는것 같네요.
그래서 weekend marketing email skateboard design 등등 수용했잖아
저사람 입장 에서
저것들 이 이상하네 하겠지
프랑스 유럽의 중국같은나라
유럽의 중국은 러시아 같은데
프랑스는 그냥 가오에 죽고산다고 하던디
그런소리는 2찍 커뮤에서 배우는건가? 유럽의 중국이면 프랑스 이탈리아를 주로 떠올리는데 @@great77725
@user-yq3os9yx2d 영국은 뭐야 그럼
@@great77725영국은 일본이랑 닮았지
이쯤되면 세종대왕 감사합니다 드립이 나와야 하는데 ㅋㅋ
20진법 단독도아니다 16진법과 20진법이다
17은 dix-huit 18은 dix-sept 19는 dix-neuf 20은 vingt
16진법하다가 17,18,19는 10+7,8,9 그리고 20은 또 20
그리고 80은 4x20 81은 4x20+1
90부터는 4x20+10 97은 4x20+10+7
이따구임
원시문명이 화석처럼 남아있는듯.
영어가 대중적이어서 다행이다
진짜 선진국선진국하면서 물타기에 뭍어가는 유럽국가들 너무많음.국민지식,지적수준이나 저런것들 너무 미개한게너무많음.
한국만큼 똑똑하고 효율적인데가없다
우물안 개구리
쟤들이 니 대가리로 이해못하는 방법으로 숫자를 쓴다 해서 수준이 낮은게 아니란다
수포자를 빨리만들어서 다른걸 하게만드는건가 ㅋㅋ
맞아요, 독일어가 숫자를 거꾸로 읽어서 이상했는데 불어, 덴마크어는 무슨 수학공식 쓰는듯.
쓰다보면 불편한지 모름ㅋㅋㅋ
학기 중에 프랑스어권 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너무 재밌게 들어서 계절로 프랑스어 신청해봤다가 바로 드랍함 ㅇㅇ
ㅋㅋㅋㅋ 불어는 문법과 발음은 규칙이 있으나..숫자에서...좀 애르븜 quatre-vingt-douze 4x20+12😅😅😅😅
프랑스유학갔다왔는데 저 숫자읽는거 빼곤 걍 전체적으로 경이롭긴했어요..
지금은 망해가던데...
이거 때메 불어 배울 때 머리 아팠음 명사에 성별있는 것도 얼탱없고 관사도 9갠가 그래서 걍 냅다 외웠음ㅠ
프랑스어권 지역 거주중인데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별로 안ㅈ같음
인도
나도 프랑스어 숫자 읽는거 배우면서 이거 뭐지? 하고 20 이후로는 공부하기 싫어짐ㅋㅋㅋㅋㅋ
수학공부 어떻게 하지? 숫자 읽다가 질려버리겠다
하..독일이 가장 괜찮아보이네....
이거는... 해당 숫자를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그런건가 싶은데?
그게 아니라면 어렵게 꼬아서 표현할 이유가 없지...
저정도면 지금 2024년에라도 숫자 읽는법 재정립 해야하는거 아님??
아니면 숫자 읽는법만 영어를 도입하던가....
저렇게 살아도 국가는 잘 운영
된다는게 대단하다.
중국단어도 그렇게 복잡한데
로켓 만들고 달 찍어 오는거 보면
나름 국가라는게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