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우연히 이민진씨 인터뷰를 보고 파친코1을 읽었습니다. 전개 빠르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 금새 다 읽고 이제 2권을 읽을 겁니다. 이민진씨와 같은 분들이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전통과 아픔과 상처와 그 극복까지 속속들이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민진씨 감사합니다..
추측컨데 해외에 거주 중이지 않으실까 싶어요ㅋ 저도 해외에 거주 중이거든요. 저도 최근에 이 책과 작가에 대해 알게 됐고, 외국서 40년 이상 살던 사람이 그 마음 속에 저런 깊~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경이롭고 또한 굉장히 유머감각도 넘치는 매력이 있어 호기심을 갖게 되었죠. 책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 책을 오랜만에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책을 읽고 거의 다 읽어 가는 중였어서, 해외지만 사방에 알아봤더니, 영어 이북을 누군가 제공해 주셨지만, 제 능력으로 읽을 수는 없었고, 계속 알아보던 중, 어떤 교민께서 다 읽으신 책이 있으시다셔서 구입해 지금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원래 개인적으로 소설이란 장르를 그닥 선호하지 않거든요ㅋ 허구라는 것이 제게 썩 와닿지 않아서. 그래서 반신반의로 읽기 시작했는데, 흡인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책장이 빨리 빨리 넘어가는 중예요ㅋ 주변에서 구하실 수 있으실 꺼예요. 이북도 괜찮으시면, 당장이라도 한국 온라인 서점들에서 구입도 가능하실테구요ㅋ 책도 잘 안읽으면서 책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봐야 맛이 난다며 전 극구 책을 구했지만요ㅋ
처음 한류가 일본에 시작 됐을때 인터뷰에서 일본여성분이 "한국드라마를 보고있고 좋아한다"고 인터뷰했고 다음으로 재일교포 분이 "무섭다 이러다가 또..."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또 다른 일본여성이 "한국사람이라 부럽다"고 말해요 식당에 들른 카메라맨과 기자에게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한일본 여학생이 다가와 말합니다 "한류를 좋아하는건 극히 일부다 일본에서 나가주세요" 재일교포분이 왜 그런 말을 할수밖에 없었는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꼭기억하세요 1차 한류당시 많은 재일조선인들과 재일교포들은 공포스럽다고 까지 했습니다
일본에서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북한으로 갔을까요? 북송선을 타고 가서 수십년을 고생했지요...그 당시 일본의 생활수준이 좋았고, 낙후된 한국에서는 살수 없었고.. 집떠나면 고생, 얻는게 있으면 잃는 삶이란 현실. 일본의 따돌림은 유난히 심했나 보다. 하는 점. 어느 애들 사회나 있긴 한데...다른 나라에서는 그래도 미래가 있다든지 해소방법이 있었는데 일본은 심각했었던 듯..
제가 읽은 게 개정판이군요! 제가 읽은 책에서 '작가의 요청에 의해 주인공의 이름인 Sunja의 표기를 '순자'에서 '선자'로 변경하였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초판엔 순자라고 했는데 작가의 요청에 의해 선자로 이름을 바꿨어요. 그래서 선자로 알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선자가 아니고 순자이었으면! 그 당시 "순자"는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여자들의 가장 일반적이고 흔한 이름이었다. 한글 번역본도 선자로 표기했는데 이민진 작가와 상의는 한 것인지? 이민진 작가님의 30년에 걸친 심대한 심사숙고와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작가의 이념적 편향과 현상파악이 결여된 허구인데 반하여 이민진 작가는 미국교민으로서 30년에 걸친 철저한 현지답사와 실체적인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적으로 재일한국인들의 실상을 오묘하게 표현함으로서 이민진 작가의 재일한국인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고 읽는 이들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휴머니즘이 바꾸어가는 역사의 장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인으로서 그동안에 지녀온 재일한국인 동포들에 대한 편견에 깊이 반성하면서 일깨우게 해준 "파친코"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The whole world knows about the Nazi's and the histories relate to it. Many movies are created and books are published consistently about it even today. Why not about Korean/Japanese histories related movies and books to the world? You may know but for the wetern people it's an unknown history. I surely want to know and interested in knowing it more. From US
당신의 이런 멘트가 정말 순수하게 당신의 생각일 수는 있지만, 몇번을 생각해봐도 순수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뭔가 뒤틀린 의식을 갖고 세상을 그리고 적어도 이 책과 현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보여요. 최근 약 100년만 빼고 나머지 수천년 동안 일본은 우리와 비교도 될 수 없는, 행정구역으로만 아니었지 거의 우리나라의 속국처럼 우리 나라의 영향이 없이는 제대로 운영되기 어려운 나라였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100여 년전의 한국은 여러 복잡 다양한 내부 문제로 저들에게 우리의 모든 주권을 40년간 뺏겼고, 해방된 후에 그것을 모두 단죄했어야만 하는데, 또한 그렇게 하지 못한 영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우리가 내부적으로 잘못했던 것은, 이제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금은 더디지만 하나씩 하나씩 바꿔야만 하고,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고, 일본이 지난 약 100년 여동안 저질렀던 온갖 만행과 왜곡에 대해서는 단순히 우리 실력을 쌓아서 되갚는다는 식의 단순한 영역이 아닌, 당신이 말한 것을 포함해 수많은 형태로, 수많은 분야에서 회복이 되어야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장인정신을 내세우는 일본 민족답게. 우리 민족을 단순히 경제적 문화적 등등의 몇몇 부분으로 말살코자 노력한 일본이 아니라, 정말 정밀하게 세세하게 온갖 부분에 치밀하게 집요하게 영향력을 행사해 왔기 때문에, 그만큼 쉽지 않지만, 이제 코로나라는 전세계 동시 수능을 치루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 1등급 실력을 보여주면서, 우리들의 그간의 노력에 덧붙여 세계가 알아주고 연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독일의 소녀상 문제도, 또한 하버드의 미쓰비시교수의 망발에 대해서도 과거처럼 단지 우리나라만 길길이 날뛰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보편적 인권과 정의의 연대 속에서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당신의 정체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상황과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유튭에서 우연히 이민진씨 인터뷰를 보고 파친코1을 읽었습니다. 전개 빠르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 금새 다 읽고 이제 2권을 읽을 겁니다. 이민진씨와 같은 분들이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전통과 아픔과 상처와 그 극복까지 속속들이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민진씨 감사합니다..
이민진 작가님 정말 담대하시고 제 어깨가 으쓱 됨을 느낍니다 항상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이민진작가님 응원합니다. 😊 😊
멋집니다!한국인이여!영원하라 우리에게 필요한건 힘!
역사는 우릴 망쳤지만 상관없다란 말이 마음에 남네요
대부업외엔 다른직업을 구할수 없었다
오랜세월 탄압받았다
그리고 금융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유대인과 한국인의 유사성...
인간은 억압받으면 다른능력이 발달한다
한국인은 문화로 세계를 정복해가고있다
책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파친코 2권을 이틀에 걸쳐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그만큼 흡인력있는 작품이고 막연히 알았던 재미교포 차별과 고난의 역사를 알게되고 국력을 키워야할 당위성 지금도 비열한 자신의모습을 숨기지조차 않는 그들중에 그들이 소름돋습니다.
그당시는본인들도힘들엇으니ᆢ감사드려요 이민진작가님 ᆢ항상행복하시길기도할게요 고생하셧읍니다
이민진 작가를 따라오게 되었네요
미국의 동갑내기 작가님이 공통된 대한민국에 대해서 고민하고 소설로 작품을 쓰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한글 번역본이 있는지?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작가님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파친코 1,2권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에 출판되었어요. 오늘자 베스트셀러 순위 7위에 올랐네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추측컨데 해외에 거주 중이지 않으실까 싶어요ㅋ
저도 해외에 거주 중이거든요.
저도 최근에 이 책과 작가에 대해 알게 됐고, 외국서 40년 이상 살던 사람이 그 마음 속에 저런 깊~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경이롭고 또한 굉장히 유머감각도 넘치는 매력이 있어 호기심을 갖게 되었죠. 책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 책을 오랜만에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책을 읽고 거의 다 읽어 가는 중였어서, 해외지만 사방에 알아봤더니, 영어 이북을 누군가 제공해 주셨지만, 제 능력으로 읽을 수는 없었고, 계속 알아보던 중, 어떤 교민께서 다 읽으신 책이 있으시다셔서 구입해 지금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원래 개인적으로 소설이란 장르를 그닥 선호하지 않거든요ㅋ
허구라는 것이 제게 썩 와닿지 않아서.
그래서 반신반의로 읽기 시작했는데, 흡인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책장이 빨리 빨리 넘어가는 중예요ㅋ
주변에서 구하실 수 있으실 꺼예요.
이북도 괜찮으시면, 당장이라도 한국 온라인 서점들에서 구입도 가능하실테구요ㅋ
책도 잘 안읽으면서 책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봐야 맛이 난다며 전 극구 책을 구했지만요ㅋ
이민진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건빌을 빕니다~♡
지금 책을 읽고 있는중인데
책 내용과 작가님의 생각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훌륭한 영상...
나레이션도 자막글씨도
크기 색깔 아주 훌륭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
사랑합니다. 이민진
파친코가 한눈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쪽집게 과외선생님 같으시네요~ㅎ
덕분에 파친코의 내용과
작가가 왜 파친코라는 책을
쓰게되었는지도
이해를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ㅎ
유대인들이 고리대금업에 내몰렸 듯 재일동포들은 파친코로..
바위 틈에 저 소나무..
날아든 씨앗이 하필 바위 틈에 떨어져.. 있는 그대로 살아남은.. 생명의 힘. 인생도 태어난 환경이 한정.. 소나무 보다 조금 더 클 뿐..
해설도 좋구 편집도 너무 잘하셨네요. 파친코 4화를 보고 너무 여운이 많이 남아서 찾아보다가 좋은정보를 얻었네요. 고맙습니다.
다시는 나라를 잃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멸공~~~
아빠가 선자가 어릴 때 주었던 작은 사랑이.. 모든 것의 시작이 아닐런지.. 딸아..
감사합니다
저도 책을 사놓고 아직 읽지 못했는데 시간나는데로 읽어야겠네요.😁
한수역이 이민호라는 걸 상상하며 책을 읽고 있어요 ㅎㅎ 잼있어요
이틀에 걸쳐 다 읽었는데 읽는 내내 한수라는 인물이 미스터션샤인에 나왔던 김남희라는 배우가 오버랩되면서 눈으론 책을 머리론 드라마를 보았었는데ᆢ정독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드라마가 나오면 정주행이죠
김남희 배우 연기를 정말 잘하죠! 미스터 선샤인에서 악역, 일본인 역할을 정말 잘해서 일본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1편 봤어요. 선자에게 임신 시킨 고한수를 사이코패스로 봤는데 주인공 이고 이민호라서 다시 생각하고 읽어볼게요,
와우... 김민하 양이 캐스팅됐네요. 좋은 결과 있길. 파친코 기대하고 있었는데 볼 이유가 더 생기네요~
파친코 읽어봐야겠네요. 가슴촉촉히 서글픔이 솟아오르네요. 63세의 아줌마의 아침이라긴 좀 그런가싶게
각색을 했으니 너덜너덜해졌겠구나
애플이 그렇지뭐
처음 한류가 일본에 시작 됐을때 인터뷰에서 일본여성분이 "한국드라마를 보고있고 좋아한다"고 인터뷰했고
다음으로 재일교포 분이 "무섭다 이러다가 또..."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또 다른 일본여성이 "한국사람이라 부럽다"고 말해요
식당에 들른 카메라맨과 기자에게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한일본 여학생이 다가와 말합니다
"한류를 좋아하는건 극히 일부다 일본에서 나가주세요"
재일교포분이 왜 그런 말을 할수밖에 없었는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꼭기억하세요
1차 한류당시 많은 재일조선인들과 재일교포들은 공포스럽다고 까지 했습니다
헐.....ㅠ
이 민진 작가님~~좀 쉬었다가 우리 한국의 식민지사도 글로 써주세요ㅡ말 못할 고난과 문화제등 일본 그들이 수탈해간 우리에 모든것을 세계에 알려주세요ㅡ저도 당장 파친코 사러 나가려구요~~제 이름도 선자라 애착이 가네요!!
Ahora son los mártires, habrá que ponerles corona, pobrecitos...
난 일본에 사는데 나를 소개할때 기무치(김치)라고 소개한다
현재도..
그래도 일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고한수역에 이민호...보는 순간 딱! 이다 싶다... 선자에 윤여정도 말해 뭐할까
完全同感
完全応援
내용의 한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파칭코라는 제목이 한없이 부족합니다.
일본의 파친코 재벌이 손정의 아버지라던데 파친코 사업 규모가 자동차 산업의 2배라고? 이 사람 어쩌면 유니클로 회장보다 더 부자일거 같은데... 거기다 아들은 월드와이드 스케일이잖어... 어마어마 하구만..
재일교포중 운동선수나 연예인성공자가 많은 이유가, 일본에서는 제일교포의 고위직으로 올라가는 길을 막았기 때문이란 말을 들은 적 있네요.. 다행히 미국은 위로 올라가는 길을 열어놓아서 미국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이 고통을 이길 명분을 새길 수 있었었던 듯...
이번엔 제발 이민호 연기 보며 손발이 살아 있었음 좋겠다.
일본에서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북한으로 갔을까요? 북송선을 타고 가서 수십년을 고생했지요...그 당시 일본의 생활수준이 좋았고, 낙후된 한국에서는 살수 없었고.. 집떠나면 고생, 얻는게 있으면 잃는 삶이란 현실. 일본의 따돌림은 유난히 심했나 보다. 하는 점. 어느 애들 사회나 있긴 한데...다른 나라에서는 그래도 미래가 있다든지 해소방법이 있었는데 일본은 심각했었던 듯..
한국언론이 대서특필해야 하는 기삿감아닌가. .
아이고 우리가 피해자여 엉엉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대서특필 힘듬
@@komericanblues643 개 웃기네 ㅋㅋ 일본은 역사 조작이라고 난리난 작품인데 ㅋㅋㅋ 일뽕들이 기사 막는가 아닌가?
@@rough7998 일뽕이 있다는 증거가 없자너 ㅋㅋㅋ 중뽕은 있지 cj 외국인 투자자 대부분 중국인 응 군함도 같은 날조 영화 만듬 일본이 뭐가 아쉬워서 한국에 영화 만들어달라 카냐고 ㅋㅋㅋ
한국어 번역본 초판에는 순자로 나와있지만 개정판에는 선자로 나와 있습니다. 초판을 읽은 분들은 순자로 나와있는데 선자라고 해서 다들 잘못된 걸로 알고 계시네요. 다른 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읽은 게 개정판이군요!
제가 읽은 책에서
'작가의 요청에 의해 주인공의 이름인 Sunja의 표기를 '순자'에서 '선자'로 변경하였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초판엔 순자라고 했는데
작가의 요청에 의해 선자로 이름을 바꿨어요.
그래서 선자로 알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급이네
아 정웅인님은 요셉으로 나오시나보네요.
정웅인이 고한수역, 이민호는 모자수가 어울릴듯...^^
고한수역에 정웅인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말도 안되는 미스 캐스팅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만약 소설을 읽으셨다면 말이죠.
소설에서 묘사되는 고한수와 정웅인은 너무도 너무도 너무도 다른 모습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소설 읽어보면
이민호야말로 고한수를 연기할
그 자체입니다
그건 보여준 필모...에서
너무나도 분명하죠
...
정은채라니..ㅜㅜ
개인적으로 연기가 어색하단 생각인데요.
이 좋은 드라마에 몰입이 안되면 어떻하지..
선자가 아니고 순자이었으면!
그 당시 "순자"는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여자들의 가장 일반적이고 흔한 이름이었다.
한글 번역본도 선자로 표기했는데 이민진 작가와 상의는 한 것인지?
이민진 작가님의 30년에 걸친 심대한 심사숙고와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작가의 이념적 편향과 현상파악이 결여된 허구인데 반하여 이민진 작가는 미국교민으로서 30년에 걸친 철저한 현지답사와 실체적인 자료조사를 통해 사실적으로 재일한국인들의 실상을 오묘하게 표현함으로서 이민진 작가의 재일한국인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고 읽는 이들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휴머니즘이 바꾸어가는 역사의 장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인으로서 그동안에 지녀온 재일한국인 동포들에 대한 편견에 깊이 반성하면서 일깨우게 해준 "파친코"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민진 작가님 요청으로 주인공 이름 Sunja 표기를 '순자'에서 '선자'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순자에서 선자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깊은 뜻이 있겠지요.
@@차병기-w6k 감사합니다!
선자도 당시에 흔한이름
고한수 주인공 역의 배우, 좀더 새로운 얼굴이었음 좋았을듯. 아쉽다.
在中国不会有宗族歧视
아..왜 하필 이민호씨.... 연기 잘하는 배우 쓰지.....
이민호 연기 보면
캐릭터 그 자체로 동화되는
캐릭터 설득력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민호가 어때서요?
이민호 연기 잘하는데~~
다른 배우 누가 있나요?
선자가 아니라 순자입니다.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선자로 나옵니다.
노아는 죽었나요?
다, 아는 얘기...
세계적으로 광고를 해야되는가 ?
우리가 실력을 쌓아
일본에 되갚아 주면 되는 것이지..
The whole world knows about the Nazi's and the histories relate to it. Many movies are created and books are published consistently about it even today. Why not about Korean/Japanese histories related movies and books to the world? You may know but for the wetern people it's an unknown history. I surely want to know and interested in knowing it more. From US
다 아는 얘기??????
하지만 그 누구도 문학적 형상화로 그 아픈 역사를
이민진 소설가만큼 치밀하게 파고 들디 않았다....
가장 위험한 생각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윤성-u6u 👍🏼👍🏼👍🏼 옳소 행동으로 옮기고 보여주는게 중요하죠 안그럼 다 쓰잘데기없는 거죠
현재가중요 당장 해야하는거죠
@@이윤성-u6u 와우 ~ 👍
당신의 이런 멘트가 정말 순수하게 당신의 생각일 수는 있지만, 몇번을 생각해봐도 순수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뭔가 뒤틀린 의식을 갖고 세상을 그리고 적어도 이 책과 현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보여요.
최근 약 100년만 빼고 나머지 수천년 동안 일본은 우리와 비교도 될 수 없는, 행정구역으로만 아니었지 거의 우리나라의 속국처럼 우리 나라의 영향이 없이는 제대로 운영되기 어려운 나라였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100여 년전의 한국은 여러 복잡 다양한 내부 문제로 저들에게 우리의 모든 주권을 40년간 뺏겼고, 해방된 후에 그것을 모두 단죄했어야만 하는데, 또한 그렇게 하지 못한 영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죠.
우리가 내부적으로 잘못했던 것은, 이제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금은 더디지만 하나씩 하나씩 바꿔야만 하고,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고, 일본이 지난 약 100년 여동안 저질렀던 온갖 만행과 왜곡에 대해서는 단순히 우리 실력을 쌓아서 되갚는다는 식의 단순한 영역이 아닌, 당신이 말한 것을 포함해 수많은 형태로, 수많은 분야에서 회복이 되어야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장인정신을 내세우는 일본 민족답게. 우리 민족을 단순히 경제적 문화적 등등의 몇몇 부분으로 말살코자 노력한 일본이 아니라, 정말 정밀하게 세세하게 온갖 부분에 치밀하게 집요하게 영향력을 행사해 왔기 때문에, 그만큼 쉽지 않지만, 이제 코로나라는 전세계 동시 수능을 치루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 1등급 실력을 보여주면서, 우리들의 그간의 노력에 덧붙여 세계가 알아주고 연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독일의 소녀상 문제도, 또한 하버드의 미쓰비시교수의 망발에 대해서도 과거처럼 단지 우리나라만 길길이 날뛰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보편적 인권과 정의의 연대 속에서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당신의 정체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상황과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