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탐험대님이 지적하신 극 자본주의 성향으로 인한 미국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일부 경찰들의 권력남용을 마치 전체인것 처럼 묘사하면서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려 하는 BLM이란 운동 자체는 크게 공감을 해주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노숙자 문제는 제대로 대처 하지않고 손 놓아버린 지역정부 문제도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단순히 부자들 책임이다 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더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백인우월주와 인종차별 문제.. 물런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을 띄는 법조계나 정치쪽만 봐도 확실히 소수민족이 덜 represent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인종별로 평균 연봉을 따졌을때 이미 아시아/인도계열이 백인보다 더 많이 벌고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물런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고 특정 직종에 몰려있긴 하지만 미국에서도 교육을 받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생산적 사회일원이 되면 respect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흑인사회도 물런 불평등한 면에 대해서는 요구를 할수도 있지만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높은 범죄율, 낮은 교육수준, 반 사회적인 감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스스로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Peace out~
@@동글동글김밥 현재 미국 거주자인데요? 분명 흑인사회도 아직까지 불평등한 면에 대해서는 충분히 요구할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문제의 근원지를 단순히 남탔으로 돌리서 손가락질만 하면 어떤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렇게 치면 아시아 인들은 처음부터 미국에서 인정받았나요? 아시아 인들도 대놓고 법적으로 차별까지 당하는 입장에서 계속 꾸준히 삶의 터전을 넓혀갔고 백인사회는 귀찮거나 하기 싫거나 하기 어려워 하는 커리어를 가지면서 미국사회에 적응하고 인정받으면서 오늘날에 오게 된겁니다. 유튜브에 Denzel Washington Racism이라고 검색만 해보면 It's not Color. It's culture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오죠? 미국에서 어느정도 가난에서 벗어나고 정착해 있는 African American들 하고 말해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어느정도 차별이 있긴하지만 흑인들 스스로 Ghetto Culture에서 벗어나야 인정받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동글동글김밥 무슨 재생산할 가치도 없습니까;; 그렇다고 다른 모든 미국 '백인'들에게 책임을 지고 보상하라고 하면 되는 것인가요? 흑인들에게 1인당 월 백만원씩 보상해줘야 하고 기업들이 특별 혜택을 줘야하나요? 그렇게 치면 남녀 갈등도 마찬가지네요. 역사적으로 남성중심가부장제를 통해 여성을 억압해왔으니 여성도 인당 백만원씩 지급해줘야죠. 아! 생각해보니 전쟁으로 내몰려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들이네요? 그리고 여성들이 자신을 책임져 줄 좋은 짝을 만나고 싶어 수많은 남성들을 거부해왔네요. 그럼 남성도 월 백만원씩!! 또 이런 것도 있네요. 사람들은 항상 못 생기고 키작은 사람들을 차별해왔어요. 당신이 돼지 존못녀를 기피하고 여자들이 찐따쉐끼를 쳐다보지도 않는 것처럼요. 그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렇게 태어났는데요 이렇듯 현재의 모든 것이 배경과 역사에 의해 만들어 진 결과고 가해자가 모든 것을 보상해야 된다고 단순화하는 것은 정치게임을 위한 거짓말일 뿐입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약탈이라는 범죄를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 내부적으로 관리를 강력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로 사회가 똑바로 움직이길 바란다면, 장발장을 쫒는 자베르 경감이 되는게 아니라,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쳐도 용서해주고 오히려 변호해준 신부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정의감은 언제든지 부정당할 수 있습니다. 자베르가 결국 자살했죠. 하지만 용서와 자비는 상대를 부끄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진정한 의미의 승리죠.
미국지니계수 0.48 한국0.33 약탈을 정당화 할순 없지만 미국에 빈부격차는 심각하네요. 그리고 범죄라는 정의는 절대화 할수 없습니다. 북한같은 사회에서 상당수에 주민은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생존자체가 불가능한데 도둑질을 범죄다,악행이다라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북한 뿐 아니라 상당수에 저개발 국가사람들은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 합니다.그리고 그런 사회구조는 기득권들이 사회모든 부를 독점하는 구조입니다.그래놓고 도둑질은 범죄다라고 정의 내려 놓고 있죠. 그런사회에서는 도둑질은 생존을 위한 현명한 행위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미디어가 우릴 이상한 약탈자로 만든다 하고 외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안티파나 아나키스트,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경찰에서 일부러 시위대에 잠입해서 약탈과 방화를 시작한 경우도 있으며 시위대가 직접 이런 사람들을 검거한 케이스들도 있고, 또한 다른쪽에선 그냥 고급품 상점들 그냥 들어가서 털어버리거나 고급 주택단지의 게이트를 열고 들어가서 부자들은 끌어내려야 한다고 외치면서 공포감 조성하기도 하는 떼거지들도 있으니... 계속해서 혼돈만 조성되는 상황이고 다들 자기네들이 잘났다하고 소리만 질러대는 상황이죠. 그런다고 지금 미정부가 일처리를 제데로 하는것도 아니고 시민 단체들은 그냥 열받았다 하고 앞뒤 안가리고 행동하니까 지지자들도 늘지를 못하고 격한 반응을 받는 중이죠
한가지 알아야 할점은 그 백인우월주의에 찌든 인간들 특징이 상대가 화를 안낸다면 화를 날때까지 고통을 주는 경향이 있다는겁니다. 즉, 약탈를 할때까지 가난에 찌들도록 냅둔다음 그것을 합리화하여 본인의 추악함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이지요. 21세기 현실을 직시한다면 중국욕할것이 못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부 백인들에게 있죠.
원영상과 댓글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치우친 개인적인 생각을 유튜브에 방송해도 시청자들이 그냥 따라가지 않을만큼 이제 대중의 생각은 훨씬 원숙해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20년 동안 살아온 아시안으로서 분명 벽은 있지만 그벽은 한국 사회, 기타 다른 사회에도 존재하는 벽이며 그 벽을 깨는 것을 폭력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스 전 장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민자로서 소수가 더 나은 기회와 평등으로 가는 길에 이런 식의 피해의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살면서 누군가 저를 차별했겠죠. 그런데 저는 그걸 차별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인격이 덜 성숙해서 그렇게 행동한 것이였습니다. 제가 영어가 서툴다고 저를 무시한 한국계 미국인이 한 행동은? 비행기를 놓쳐 발을 동동 구르는데 저를 도와준 흑인 직원은? 제 능력을 믿고 저를 채용해준 백인 보스는? 영어도 잘 못하는데 무거운 짐을 들고 애쓰는 저를 도와준 라티노는? 결국 인격입니다.
전과 9범 조지플로이드를 진압하는 취지는 좋았으나 살인을 저지른건 너무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흑인들은 왜 강도질과 약탈 그리고 한인 포함 아시아인을 폭행하면서 흑인 본인들을 위해달라고 하는건 좀 위선적인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UCLA에서 이번에 모든 흑인 학생들만 기말고사 면제해주고 학점 만점 준것도 철저히 조사해야 되기 때문에 단순히 그들이 권리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권리를 이용하여 독재적인 권력을 원하는게 여러가지 사건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인종문제에 있어서는 그래도 미국이 제일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지구상의 나라라고 생각 합니다. 이민자들 그리고 유색 인종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나마 (사람들 개개인의 속마음은 차치하고요) 이 정도의 기회를 보장해주는 나라가 또 있나 싶습니다. 이민을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라서 당연하겠지만요. 그런데 영상에서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만이 유독 심각 하다는 뉘앙스로 표현이 되어서 이렇게 따로 제 의견을 남깁니다. 서유럽 러시아 심지어 대한민국을 봐도 인종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와 의식은 정말 심각한 수준 이라고 봅니다.
캘리탐험대님의 의견에 별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거지들을 생산한건 부자나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약물하고 술에 쩐 본인들이죠. 캘리탐험대님도 샌프란 사셨으면 길거리에서 노숙자들 약 하고 있는거 보셨을텐데. 사회 시스템이 그 사람들을 구제하고 도와주려 해도 이미 약에 맛이 간 사람들은 구제가 안됩니다. 돈 생기면 약부터 하니까요. 약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만약 가난해서 약을 했다는 논리면 별로 공감 못하겠습니다. 가난해도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그 뿌리가 엄청 깊습니다. 루터링 하는 사람들 대부분 뉴스에는 유색인종만 나오죠. 사실 백인들도 똑같이 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뉴스에 잘 안나오죠. 이번 사건들만 보면서 오히려 흑인들이 이번기회를 abuse 한다? Come on...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흑인과 유색인종들이 차별받고 불합리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조지 플로이드가 전과 9범이라 그런 조치의 취지는 좋았다?!? 정말 어떻게 생각해야 이런 인종차별적 생각을 하는지 소름끼치네요. 자신의 짧은 생각으로 판단하지마시고 좀 더 역사적인 사실과 현재의 상황에대해 더 깊게 아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은 흑인 노예 해방이후 짐크로우를 거치며 많은 systemic racism이 사회 전반에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처음부터 은행에서 등급을매겨 대출이 안나오게 하는등 보이지않는 차별이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아예 기회조차 갖을수없다는 느낌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아세요? 제발 뉴스에 나오는 단면적인 그림들만 보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캘리탐험대님의 영상에 처음으로 시러요를 선택했습니다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하기전에 과연 미국의 흑인들이 그동안 본인들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미국 분명히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한건 맞습니다. 다만 흑인들이 분노표출방법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평화적 시위만 했어도 전세계가 동감했을겁니다. 과연 약탈과 방화 그것도 백인상점이 아닌 동양인들이나 흑인만큼 차별받는 아시안들의 삶의 터전을 무너트리는건 과연 옳은건가요? 치안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한국에서조차 특정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에는 왠만하면 가지말고 가더라도 시비에 휘말리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특정인종 특정국가출신들을 이유없이 비하하는건 옳지 않지만 그 이미지 또한 본인들이 그동안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편견과 오해는 단순히 이유없이 생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직도 미국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만연해 있고, 은근히 사회 제도와 시스템 속에 숨겨져 있는 차별에 대해서도 많이 조명을 받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학생 생활을 끝내고 취업을 하게 되면서 백인들의 차별적인 행동들을 많이 겪게 되었어요. 대학교나 대학원에서는 다들 교육을 많이 받아서 전혀 그걸 보지 못했었는데, 일을 하고 여러 계층의 백인들을 만나니 뒤에서 별걸로 트집잡으며 뒷담화와 수동공격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죠. 자기네들끼리 카르텔 비슷하게 만들어서 비백인 인종들이 잘 되는 것을 방해하죠. 일부 비백인 인종들도 거기에 끼어서 서로 공격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발견한 재미있는 것은 COVID-19로 촉발된 Asian계열에 대한 인종차별과 피격사태, 그동안 Asian의 수준 높은 대학교 입학을 제한해 역차별하는 대학들의 관습에 대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덜하죠. 흑인들도 자기네들이 차별 받는 만큼 Asian들이 차별 받는 것에 대해서 뭐 도와주고 그러진 않아요. 오히려 일부 흑인들이 심한 장난 내지는 린치를 가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Asian들도 자기네들이 서로 차별받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별로 도와주고 그러진 않죠. 기자들은 시위와 폭동을 하나로 취급해요. 은근히 그 둘을 연관시켜서 시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왜곡하죠. 시위대가 폭동으로 변했다는 은근한 메시지를 전하며 왜곡해요. 폭동하는 사람들은 시위대 중에서도 나왔을 수 있겠지만, 그냥 한탕하려고 도시 바깥에서 몰려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경찰들이 폭도들이 도시 바깥에서 들어온다는 말도 하고 그래요. 한인들도 폭동에 가담했다는 소문도 들려요. 옛날에 Tulsa의 흑인촌에 외부인들이 폭동을 일으켜 공동체를 아예 무너지게한 사건이 있었죠. 그 맥락으로 폭동에 가담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우리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보라는 식으로 말이죠. 참고: en.wikipedia.org/wiki/Tulsa_race_massacre 그리고 기본 소득 못하면, 차라리 세금 보고 할때 Tax Refund에 보태서 저소득층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도 좋겠네요.
설명하신 이유들에 대해서도 공감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커뮤니티간 교육열 차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된 현재 교육을 받았다라면 코로나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되는것을 알듯, 폭동을 일으키는게 해답이 아니라는것을 사람들은 알테고 남을 차별하는게 아무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것이기에...
뭐랄까... 그냥 전형적으로 미디어가 말하는거 그대로 믿고 만든 영상같네요. 저도 이민자로써 공부하고 일찾고 결혼하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불평하려들면 끝 없습니다. 전 미국에서 인종때문에 한번도 무언가를 못해보거나 불이익당한적 없습니다. 결국 지구 어딜가나 자유가 보장된곳이라면 미친듯이 공부하거나 일해서 먹고살고자 하는 악바리있으면 성공하지 못할곳은 없다고 봅니다.
![예수가 처형된 진짜 이유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I6G-0kcHEC8/mqdefault.jpg)
!["김여사 메시지 갖고 있어요" 인터뷰 작심한 명태균 돌연..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jaqk7BmI09U/mqdefault.jpg)
![예수의 기적은왜 현대에는 일어나지 않는가?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img/n.gif)
캘리탐험대님이 지적하신 극 자본주의 성향으로 인한 미국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일부 경찰들의 권력남용을 마치 전체인것 처럼 묘사하면서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려 하는 BLM이란 운동 자체는 크게 공감을 해주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노숙자 문제는 제대로 대처 하지않고 손 놓아버린 지역정부 문제도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단순히 부자들 책임이다 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더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백인우월주와 인종차별 문제.. 물런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을 띄는 법조계나 정치쪽만 봐도 확실히 소수민족이 덜 represent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인종별로 평균 연봉을 따졌을때 이미 아시아/인도계열이 백인보다 더 많이 벌고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물런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고 특정 직종에 몰려있긴 하지만 미국에서도 교육을 받고,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생산적 사회일원이 되면 respect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흑인사회도 물런 불평등한 면에 대해서는 요구를 할수도 있지만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높은 범죄율, 낮은 교육수준, 반 사회적인 감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스스로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Peace out~
@@동글동글김밥 현재 미국 거주자인데요? 분명 흑인사회도 아직까지 불평등한 면에 대해서는 충분히 요구할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문제의 근원지를 단순히 남탔으로 돌리서 손가락질만 하면 어떤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렇게 치면 아시아 인들은 처음부터 미국에서 인정받았나요? 아시아 인들도 대놓고 법적으로 차별까지 당하는 입장에서 계속 꾸준히 삶의 터전을 넓혀갔고 백인사회는 귀찮거나 하기 싫거나 하기 어려워 하는 커리어를 가지면서 미국사회에 적응하고 인정받으면서 오늘날에 오게 된겁니다. 유튜브에 Denzel Washington Racism이라고 검색만 해보면 It's not Color. It's culture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오죠? 미국에서 어느정도 가난에서 벗어나고 정착해 있는 African American들 하고 말해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어느정도 차별이 있긴하지만 흑인들 스스로 Ghetto Culture에서 벗어나야 인정받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동글동글김밥 무슨 재생산할 가치도 없습니까;; 그렇다고 다른 모든 미국 '백인'들에게 책임을 지고 보상하라고 하면 되는 것인가요? 흑인들에게 1인당 월 백만원씩 보상해줘야 하고 기업들이 특별 혜택을 줘야하나요? 그렇게 치면 남녀 갈등도 마찬가지네요. 역사적으로 남성중심가부장제를 통해 여성을 억압해왔으니 여성도 인당 백만원씩 지급해줘야죠. 아! 생각해보니 전쟁으로 내몰려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들이네요? 그리고 여성들이 자신을 책임져 줄 좋은 짝을 만나고 싶어 수많은 남성들을 거부해왔네요. 그럼 남성도 월 백만원씩!! 또 이런 것도 있네요. 사람들은 항상 못 생기고 키작은 사람들을 차별해왔어요. 당신이 돼지 존못녀를 기피하고 여자들이 찐따쉐끼를 쳐다보지도 않는 것처럼요. 그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렇게 태어났는데요
이렇듯 현재의 모든 것이 배경과 역사에 의해 만들어 진 결과고 가해자가 모든 것을 보상해야 된다고 단순화하는 것은 정치게임을 위한 거짓말일 뿐입니다;;
@ᄋᄋᄋ 그런 백인들은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ㅠ 아니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동의합니다. 하지만 약탈이라는 범죄를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 내부적으로 관리를 강력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로 사회가 똑바로 움직이길 바란다면, 장발장을 쫒는 자베르 경감이 되는게 아니라,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쳐도 용서해주고 오히려 변호해준 신부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정의감은 언제든지 부정당할 수 있습니다. 자베르가 결국 자살했죠. 하지만 용서와 자비는 상대를 부끄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진정한 의미의 승리죠.
옳은 것을행하라 좋은 지적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체제는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선하지 않다’ 에서 출발해야합니다.
미국지니계수 0.48 한국0.33
약탈을 정당화 할순 없지만 미국에 빈부격차는 심각하네요.
그리고 범죄라는 정의는 절대화 할수 없습니다. 북한같은 사회에서 상당수에 주민은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생존자체가 불가능한데 도둑질을 범죄다,악행이다라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북한 뿐 아니라 상당수에 저개발 국가사람들은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 합니다.그리고 그런 사회구조는 기득권들이 사회모든 부를 독점하는 구조입니다.그래놓고 도둑질은 범죄다라고 정의 내려 놓고 있죠.
그런사회에서는 도둑질은 생존을 위한 현명한 행위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미디어가 우릴 이상한 약탈자로 만든다 하고 외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안티파나 아나키스트, 백인 우월주의자들이나 경찰에서 일부러 시위대에 잠입해서 약탈과 방화를 시작한 경우도 있으며 시위대가 직접 이런 사람들을 검거한 케이스들도 있고, 또한 다른쪽에선 그냥 고급품 상점들 그냥 들어가서 털어버리거나 고급 주택단지의 게이트를 열고 들어가서 부자들은 끌어내려야 한다고 외치면서 공포감 조성하기도 하는 떼거지들도 있으니... 계속해서 혼돈만 조성되는 상황이고 다들 자기네들이 잘났다하고 소리만 질러대는 상황이죠. 그런다고 지금 미정부가 일처리를 제데로 하는것도 아니고 시민 단체들은 그냥 열받았다 하고 앞뒤 안가리고 행동하니까 지지자들도 늘지를 못하고 격한 반응을 받는 중이죠
한가지 알아야 할점은 그 백인우월주의에 찌든 인간들 특징이 상대가 화를 안낸다면 화를 날때까지 고통을 주는 경향이 있다는겁니다. 즉, 약탈를 할때까지 가난에 찌들도록 냅둔다음 그것을 합리화하여 본인의 추악함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이지요. 21세기 현실을 직시한다면 중국욕할것이 못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부 백인들에게 있죠.
원영상과 댓글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치우친 개인적인 생각을 유튜브에 방송해도
시청자들이 그냥 따라가지 않을만큼
이제 대중의 생각은 훨씬 원숙해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20년 동안 살아온 아시안으로서
분명 벽은 있지만
그벽은 한국 사회, 기타 다른 사회에도 존재하는 벽이며
그 벽을 깨는 것을 폭력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스 전 장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민자로서 소수가 더 나은 기회와 평등으로 가는 길에
이런 식의 피해의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살면서 누군가 저를 차별했겠죠.
그런데 저는 그걸 차별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인격이 덜 성숙해서 그렇게 행동한 것이였습니다.
제가 영어가 서툴다고 저를 무시한 한국계 미국인이 한 행동은?
비행기를 놓쳐 발을 동동 구르는데 저를 도와준 흑인 직원은?
제 능력을 믿고 저를 채용해준 백인 보스는?
영어도 잘 못하는데 무거운 짐을 들고 애쓰는 저를 도와준 라티노는?
결국 인격입니다.
@@stellahzheng 평등은 마음의 본질에서 나오는 것이지 외모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죠. ^^
ㅇㅈ 작성자님 멋 져 👍
저도 저의 좁은 속을 조금 더 넓히려 노력해야겠어요
전과 9범 조지플로이드를 진압하는 취지는 좋았으나 살인을 저지른건 너무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흑인들은 왜 강도질과 약탈 그리고 한인 포함 아시아인을 폭행하면서 흑인 본인들을 위해달라고 하는건 좀 위선적인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UCLA에서 이번에 모든 흑인 학생들만 기말고사 면제해주고 학점 만점 준것도 철저히 조사해야 되기 때문에 단순히 그들이 권리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권리를 이용하여 독재적인 권력을 원하는게 여러가지 사건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단순 돈이 많아서 불만 가지는것과 자본주의와는 다른듯. 공산주의도 간부는 잘 사는데 불만이 적어요. 백인우월주의도 있겠지만 백인거지도 많음. 상대적 격차에 불만의 피해의식. 자유롭게 불만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 강제적 진압하기 어려움등 다양한 요소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인종문제에 있어서는 그래도 미국이 제일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지구상의 나라라고 생각 합니다. 이민자들 그리고 유색 인종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나마 (사람들 개개인의 속마음은 차치하고요) 이 정도의 기회를 보장해주는 나라가 또 있나 싶습니다. 이민을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라서 당연하겠지만요. 그런데 영상에서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만이 유독 심각 하다는 뉘앙스로 표현이 되어서 이렇게 따로 제 의견을 남깁니다. 서유럽 러시아 심지어 대한민국을 봐도 인종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와 의식은 정말 심각한 수준 이라고 봅니다.
영상좀 자주올려주세요 처음부터 봐왔던 사람입니다.
공감합니다
오늘 영상은 캘리님의 정치적 성향을 정확하게 드러났다고 생각 합니다. 루터링이 백인 부자들 때문이라고 정의를 하시는거 보고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잘봤습니다!
지성미가 뵈네요 ~ ♥
건강하세요!
흑인우월주의고 히스패닉 우월주의 아닌가요 ??? 오바마나 힐러리 클린턴 미쉘푸코 아주 살판 났어 ???
캘리탐험대님의 의견에 별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거지들을 생산한건 부자나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약물하고 술에 쩐 본인들이죠. 캘리탐험대님도 샌프란 사셨으면 길거리에서 노숙자들 약 하고 있는거 보셨을텐데. 사회 시스템이 그 사람들을 구제하고 도와주려 해도 이미 약에 맛이 간 사람들은 구제가 안됩니다. 돈 생기면 약부터 하니까요. 약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만약 가난해서 약을 했다는 논리면 별로 공감 못하겠습니다. 가난해도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영화 “더 퍼지”가 생각나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그 뿌리가 엄청 깊습니다. 루터링 하는 사람들 대부분 뉴스에는 유색인종만 나오죠. 사실 백인들도 똑같이 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뉴스에 잘 안나오죠. 이번 사건들만 보면서 오히려 흑인들이 이번기회를 abuse 한다? Come on...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흑인과 유색인종들이 차별받고 불합리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조지 플로이드가 전과 9범이라 그런 조치의 취지는 좋았다?!? 정말 어떻게 생각해야 이런 인종차별적 생각을 하는지 소름끼치네요. 자신의 짧은 생각으로 판단하지마시고 좀 더 역사적인 사실과 현재의 상황에대해 더 깊게 아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은 흑인 노예 해방이후 짐크로우를 거치며 많은 systemic racism이 사회 전반에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처음부터 은행에서 등급을매겨 대출이 안나오게 하는등 보이지않는 차별이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아예 기회조차 갖을수없다는 느낌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아세요? 제발 뉴스에 나오는 단면적인 그림들만 보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후우 댓글들 보다가 이글 보고 위안을 삼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ㅎㅎ
캘리탐험대님의 영상에 처음으로 시러요를 선택했습니다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하기전에 과연 미국의 흑인들이 그동안 본인들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미국 분명히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한건 맞습니다.
다만 흑인들이 분노표출방법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평화적 시위만 했어도 전세계가 동감했을겁니다.
과연 약탈과 방화 그것도 백인상점이 아닌 동양인들이나 흑인만큼 차별받는 아시안들의 삶의 터전을 무너트리는건 과연 옳은건가요?
치안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한국에서조차 특정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에는 왠만하면 가지말고 가더라도 시비에 휘말리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특정인종 특정국가출신들을 이유없이 비하하는건 옳지 않지만
그 이미지 또한 본인들이 그동안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편견과 오해는 단순히 이유없이 생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음... 개인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미국 살아보니 빈부격차는 본인들에 의해 대부분 이뤄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길게 쓰고 싶지만 뭐...ㅎㅎ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직도 미국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만연해 있고, 은근히 사회 제도와 시스템 속에 숨겨져 있는 차별에 대해서도 많이 조명을 받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학생 생활을 끝내고 취업을 하게 되면서 백인들의 차별적인 행동들을 많이 겪게 되었어요. 대학교나 대학원에서는 다들 교육을 많이 받아서 전혀 그걸 보지 못했었는데, 일을 하고 여러 계층의 백인들을 만나니 뒤에서 별걸로 트집잡으며 뒷담화와 수동공격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죠. 자기네들끼리 카르텔 비슷하게 만들어서 비백인 인종들이 잘 되는 것을 방해하죠. 일부 비백인 인종들도 거기에 끼어서 서로 공격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발견한 재미있는 것은 COVID-19로 촉발된 Asian계열에 대한 인종차별과 피격사태, 그동안 Asian의 수준 높은 대학교 입학을 제한해 역차별하는 대학들의 관습에 대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덜하죠. 흑인들도 자기네들이 차별 받는 만큼 Asian들이 차별 받는 것에 대해서 뭐 도와주고 그러진 않아요. 오히려 일부 흑인들이 심한 장난 내지는 린치를 가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Asian들도 자기네들이 서로 차별받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별로 도와주고 그러진 않죠.
기자들은 시위와 폭동을 하나로 취급해요. 은근히 그 둘을 연관시켜서 시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왜곡하죠. 시위대가 폭동으로 변했다는 은근한 메시지를 전하며 왜곡해요. 폭동하는 사람들은 시위대 중에서도 나왔을 수 있겠지만, 그냥 한탕하려고 도시 바깥에서 몰려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경찰들이 폭도들이 도시 바깥에서 들어온다는 말도 하고 그래요. 한인들도 폭동에 가담했다는 소문도 들려요.
옛날에 Tulsa의 흑인촌에 외부인들이 폭동을 일으켜 공동체를 아예 무너지게한 사건이 있었죠. 그 맥락으로 폭동에 가담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우리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보라는 식으로 말이죠.
참고: en.wikipedia.org/wiki/Tulsa_race_massacre
그리고 기본 소득 못하면, 차라리 세금 보고 할때 Tax Refund에 보태서 저소득층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도 좋겠네요.
Peace out
캘리가 미국으로 다시 안돌아가고 한국에 정착하면 이번 영상 이해할 수 있을듯.
미국은 , 워낙 다인종 다민족 대국 3억인구라서 , 다양한 방식으로 이견과 불만을 표출하는 것.
설명하신 이유들에 대해서도 공감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커뮤니티간 교육열 차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된 현재 교육을 받았다라면 코로나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되는것을 알듯, 폭동을 일으키는게 해답이 아니라는것을 사람들은 알테고 남을 차별하는게 아무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것이기에...
저것은 시위를 가장한 약탈입니다. 강경하게 대처해야 해요. 흑인만 인권이 있나? 백인 황인 흑인 전부다 생명은 중요합니다.
뭐랄까... 그냥 전형적으로 미디어가 말하는거 그대로 믿고 만든 영상같네요. 저도 이민자로써 공부하고 일찾고 결혼하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불평하려들면 끝 없습니다. 전 미국에서 인종때문에 한번도 무언가를 못해보거나 불이익당한적 없습니다. 결국 지구 어딜가나 자유가 보장된곳이라면 미친듯이 공부하거나 일해서 먹고살고자 하는 악바리있으면 성공하지 못할곳은 없다고 봅니다.
제일 마지막 peace out 하실 때 너무 어색하네요... 차분하게 진행하다가 너무 뜬금없어보입니다.. 통일성있게 마무리하면 안되나요?
나오자마자 보기
자유라는 가면을 쓰고 얼굴은 방종이란 표정을 짓는 미국 사회이긴 하나... 에휴 샌프란 동네만 봐도 얼마나 위선적인 동네인지 잘 알수 있죠...
Jordan Peterson : Clean Up your Room
맞아 약부터 끊고
철저한 자유시장경제체제 신봉자인 트럼프가 추진한 기본소득제도라면 뭐.......... 구지 색안경 끼고 비판할 필요까진 없는것 같네요. 그양반이 친히 추진할 할 정도면 그만큼 빈부격차가 심각하다는 거니.....
루터링이 뭐죠? 누가 루터링 스펠링좀 부탁드려요
looting 을 이상하게 루터링이라고 이상하게 말씀하셨는데 틀린겁니다. 루팅이 정확합니다.
전혀 이해나 공감가지 않네요
정치에 대한 한국계 유튜버들중에 온전한 사람이 한분은 적어도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스피카나 프파같은애들 보면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