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a(심규선) - 달과 6펜스 1시간 1h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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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бер 2021
  • 한 시간 동안 내내 듣고 싶었읍니다

КОМЕНТАРІ • 5

  • @user-vu8hx2db5z
    @user-vu8hx2db5z 3 роки тому +27

    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
    너의 눈물 맺힌 눈
    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
    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
    함께 맞던 아침도
    너를 안고 있어도 넌 여기 없고
    그을음과 타고난 재만 있잖아
    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
    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
    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
    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
    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아무리 가시 돋친 말도
    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지
    너의 침묵 텅 빈 눈
    메마른 나무 가지 같은
    너를 끌어안고 서서
    쏟아내고 있는 눈물도
    뿌리치듯 날 밀어내
    네게 다가갈 수 없는데
    나는 출렁이며 차올라
    네게 넘쳐버리게
    아아 무책임한 그대는
    매일 얼굴을 바꾸네
    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
    모른 척 하고 있잖아
    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내게 상처 주게 허락 할 테니
    다시 걸어보게 해줘 사랑에
    난 이미 손 쓸 수 없게 돼버렸지만
    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
    난 이미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나는 자꾸만 더 야위고 깊어만 지네
    날카로운 달빛에
    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 @user-vs1pv1mf7p
    @user-vs1pv1mf7p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당 ㅎㅎ

  • @ch1erokee1oyster48
    @ch1erokee1oyster48 2 роки тому +4

    1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yv8fz5fy8f
    @user-yv8fz5fy8f 3 місяці тому

    1:01:36

  • @lililac04
    @lililac04 2 роки тому

    i need the lyric tho